이승준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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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12><colcolor=#000> Team WAY WhoRU | |
이승준 (Lee Seung-jun) | |
출생 | 2001년 8월 23일 ([age(2001-08-23)]세) 광주광역시 |
국적 | 대한민국 |
포지션 | DPS |
감도 | DPI 800 / SENS 7.25 |
주 영웅 | |
소속 |
(2024.11.30. ~ ) |
경쟁전 점수 | 시즌 1 80점 시즌 2 4329점 시즌 4 4532점 시즌 5 4587점 |
병역 | 보충역[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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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오버워치 초창기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아 빠른 시기에 프로팀에 입단했었고 이미 천상계에서는 겐지로 정평이 난 선수였다. 이후 Lunatic-Hai에 입단하면서 겐지의 대명사격이었던 학살의 대항마로서 등장해 그와의 라이벌 구도로 인지도가 급상승. 서로 확연하게 다른 플레이를 펼치면서도 최정상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습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한때 큰 인기를 끌었다.[3]
오버워치 리그 창설 이후 Lunatic-Hai가 완전히 해체되었고 나이 문제로 오버워치 리그 출전은 불가능해 같은 팀이었던 알람과 함께 하위 리그인 퓨전 유니버시티로 이적하였다. 각종 대회를 우승하며 착실히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Meta Athena로 임대이적해 국내로 복귀했다.
2019년 12월 5일에 뉴욕 엑셀시어에 입단하며 리그에 입성했다. 하지만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학살한테도 주전 경쟁에 밀렸다. 이후 계약 종료, 21년 1월 18일에 은퇴를 선언했다가 5월 25일 상하이 드래곤즈로 입단하면서 다시 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1시즌, 22시즌을 상하이에서 보낸 뒤, 23시즌엔 컨텐더스 팀 오투 블래스트 소속으로 리그에 얼굴을 비추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플로리다 메이헴으로 이적하였다.
2023 리그를 끝으로 기존 리그 방식은 폐지 및 개편됨이 거의 확실시되는 수순을 밟아가는 와중, 결과적으로 후아유는 APEX 2회 우승, 컨텐더스 2회 우승, 리그 토너먼트 3회 우승, 리그 정규 시즌 1회 우승, 리그 그랜드 파이널 2회 우승이라는 오버워치 이스포츠 씬에 다신 없을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세운 선수로 남게 되었다.
2. 선수 경력
Seung-jun "WhoRU" Lee |
이승준 선수 경력 | ||
Luntic-Hai | 퓨전 유니버시티 | 뉴욕 엑셀시어 |
2017년 | 2018-2019년 | 2020년 |
상하이 드래곤즈 | 플로리다 메이헴 | Fullhouse |
2021-2022년 | 2023년 | 2024년 |
2.1. 대회 경력
- 2017년 (Lunatic-Hai)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우승, 결승전 MVP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우승 [4]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8강 (0:3, vs GC Busan)
- 서울컵 OGN 슈퍼매치 우승 (3:1, vs Cloud9 KONGDOO)[5]
- 2018년 (퓨전 유니버시티)
- BEAT Invitational Season 3 우승 (4:3, vs Envision Esports)
- Overwatch PIT Championship - North America Season 2 우승 (3:0, vs EnVision eSports)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 1 북미 지역 우승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 2 북미 지역 우승
- 2021 (상하이 드래곤즈)
- 2022 (상하이 드래곤즈)
- 2023 (플로리다 메이헴)
2.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 시즌3 우승 | ||||
EnVyUs | → | Lunatic-Hai | → | GC Busan |
서울컵 OGN 슈퍼매치 우승 | ||||
대회 출범 | → | Lunatic-Hai | → | 종목 폐지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시즌 1 & 시즌 2 우승 | ||||
대회 출범 | → | Fusion University | → | Fusion University[6] |
2021 오버워치 리그 6월 토너먼트 우승 2021 오버워치 리그 썸머 쇼다운 우승 | ||||
댈러스 퓨얼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LA 글래디에이터즈 |
2021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우승 | ||||
상하이 드래곤즈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댈러스 퓨얼 |
2021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댈러스 퓨얼 |
2022 오버워치 리그 서머 쇼다운 - 동부 우승 | ||||
LA 글래디에이터즈 | → | 상하이 드래곤즈 | → | 대회 개편 |
2023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 ||||
댈러스 퓨얼 | → | 플로리다 메이헴 | → | 대회 폐지 |
수상 경력 |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결승전 MVP | ||||
티모 케투넨 (EnVyUs) | → | 이승준 (Lunatic-Hai) | → | 문기도 (Lunatic-Hai) |
3. 플레이 스타일
3.1. 암살형 겐지
같은 급식겐지라 자주 비교되는 학살은 선봉장 겐지라고 불리는 반면 후아유는 암살자 겐지라 부른다. 학살은 팀원과 함께 들어가 다수의 적들을 상대하는 타입이고, 후아유는 옆이나 뒤로부터 나타나 한명을 암살하고 다시 사라지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이다.[7][8]겐지로 유명한 타 프로들과 경쟁전 스탯을 비교해봤을 때, 평균 피해량 13000대에 표창 명중률 또한 30% 초반대에 그치는 등 프로치고는 평범한 스탯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입단 초기 후아유 겐지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던 이유기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개인 기량'을 평가할 수 있는 경쟁전에서 특출난 스펙을 가지지 않았는데 프로로써 실력이 특출나겠냐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이는 후아유 겐지의 스타일을 고려하지 않은 평가이다. 우선 후아유가 적들의 뒤를 치러 갔다 전장으로 복귀할 때 계속 애먼 허공에 표창을 던지는 점이 명중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후아유는 적에게 근접해 순간적으로 폭딜을 넣어 킬을 따내는 스타일로, 딜을 한명에게 쏟아부어 확정킬을 따내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다 보니 좌클릭 공격보다는 상대적으로 공속이 빠른 우클릭 공격을 선호하고, 투사체를 부채꼴로 던지는 우클릭 공격의 특성상 일정 거리를 넘어가면 명중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에임 자체는 오히려 매우 뛰어나다. 애초에 후아유의 암살 운용의 핵심이 헤드에 표창을 박는 에임이다. 에임이 안좋으면 꿈도 못 꿀 플레이인 것. 표창의 데미지는 29, 한번에 3개를 발사하므로 87. 이게 전부 헤드에 맞으면 174가 되고 근접공격이 더해지면 204이다. 이렇게 되면 200물몸들은 순식간에 암살이 가능하고, 혹시나 힐이 들어오더라도 질풍참의 50데미지가 더해지면 생존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근접공격을 매우 많이 쓰는 편이다.
암살을 위해 사각을 노리다보니 높은 곳에서 기습하는 것을 선호한다. 용검 또한 궁을 쓰기 전 고지대로 올라가 위치를 파악하고 쓰거나 위를 향해 질풍참을 쓴 후 초기화 된 질풍참을 이용해 힐러부터 자른 뒤 질풍참으로 다시 다른 적군에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후아유의 겐지는 상당히 유니크한 스타일의 겐지이고 암살을 비롯한 여러 강점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독보적인 강점은 킬 결정력이 좋다는 점이다. 즉, 막타 캐치가 좋다는 뜻인데 겐지라는 영웅 자체가 킬을 내는 것에 특화된 영웅이긴 하지만 후아유는 겐지 유저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킬 결정력이 뛰어나다. 이것은 그가 암살 숙련도와 피지컬도 뛰어나지만 게임 전체를 읽는 시야가 넓다는 뜻이기도 한데, 아군이 브리핑을 해주면 바로 달려가서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영웅을 마무리 해주는 능력이 좋다. 루나틱하이 시절에도 류제홍이 생체수류탄으로 힐밴을 넣고 적군을 반피 이하로 만들어놓으면 후아유가 브리핑을 듣고 마무리 하는 식의 플레이가 주목을 받았다.
거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무조건 아나만 본다고 할 정도로 힐러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이에 대해 후아유는 아나를 물러 가서 아나랑 함께 잘려도 힐러가 없는 적군보다는 우리가 더 이득이고, 혹여 자르지 못하고 퇴각해도 적아나에게서 생체 수류탄과 수면총이 빠지고, 무조건 힐로스가 생기기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는다며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위도우메이커나 한조 같은 후방 라인에서 싸우는 저격수들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겐지가 우선적으로 노려야 할 영웅은 힐러가 맞다. 탱커들을 노려봤자, 탱커들의 입장에서는 간지러울 뿐 망치질 몇번에 겐지를 눕힐 수 있고, 딜러는 순간폭딜은 좋을 지언정 DPS 자체가 약한 겐지의 입장에서는 상성상 불리하다. 트레이서의 경우는 서로 돌아다니는 포지션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난전이 아닌 이상 만날 일이 없다.
이와 같이 아군들과 같이 다닌다기보다는 혼자 옆으로 빠져 적들을 물다가 아나에게 힐을 받고 다시 딜을 하러가는 타입이다. 팀원과 함께 다니지 않는 그의 스타일 덕분에 기상천외한 진입 방법이 많은데, 아이헨발데 공격측에서 거점 진입을 할 때 혼자 오른쪽 성벽을 타고 거점 뒤로 넘어가 벽을 타고 아나를 컷 하면서 아군이 들어오는 방식이라거나, 도라도 공격측에서 징검다리 옆 샛길에 있는 지붕을 타면서 내려와 아나를 자르며 진입하는 방식 등 맵 지형을 이용해 뒤나 샛길을 타고 후방에서 암살하는 방식이 특징.
하지만 이러한 플레이 방식은 상황에 따라 한계점을 보인다. 그 예로 GC BUSAN과의 8강 패자부활전을 들어볼 수 있다. 후아유의 플레이 방식은 적과 일정 수준의 거리를 두면서 킬각을 보다가 각이 나오면 깔끔하게 적을 처치하고 빠져 나오는 것인데, 따지고 보면 거리를 두고 킬각을 보는 것에는 차라리 그냥 적진에 뛰어들어서 공격을 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딜 로스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딜 로스가 생기면 GC BUSAN과 같이 솔저-트레이서 조합[9] 운용이 좋은 팀을 상대로는 균열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실제로 모든 팀의 돌진조합, 즉 기동성이 빠른 영웅들을 필두로한 포커싱 메타 운용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암살 시도 자체가 제한되고, 암살에 성공한다고 해도 살아나오는게 불가능 해지는 양상이 되었다. 소통이 잘되고 팀합이 잘맞는 상대에게는 암살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가장 먼저 잘릴수도 있는 가장 큰 위험부담을 지고 있게 된다는 것. 실제로 부산과의 경기에서 암살보다는 제일 먼저 잘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플레이가 위축됨으로서 에스카와 교체되었다.
3.2. 공중 영웅 카운터
공중에 떠다니는 파르시 조합을 겐지로도 잘 잡기로 유명하다. "암살겐지"라고 하는 이미지와 함께 후아유를 상징하는 제일 유명한 두가지 플레이 스타일. 상대방에 파르시가 있으면, 용검을 파르시를 자르는 데 쓰도록 우선시 한다. 이런 플레이를 먼저 선보인건 학살이었으나, 학살과는 달리 상대에 파라가 나오면 꼭 한번은 겐지로 파르시를 견제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 트레이드마크가 된듯. 시즌 2때 일리오스에서 날라다니는 파라를 솔져랑 맥크리로 잡지 않고 겐지로 질풍참, 2단점프를 활용해 견제했고, 시즌3 16강 콩두판테라와의 대결에서 파르시 조합에 용검을 꺼내 파르시를 잡아냈다.
이렇게 공중 영웅 상대에 자신감이 많은지, 방송 중에 상대 팀에 파르시가 나오고 이를 견제할 영웅이 없었는데 트레이서를 잡고 있던 후아유가 "겐지해서 파르시 견제 해야하나? 일단 가보자 안 되면 겐지할게" 라는 일반적인 유저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할 정도. 해당 발언 링크
분석하자면 테크닉적으로 암살형 겐지와 어느정도 이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겐지로 암살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적들이 겐지의 "공격에 대비하지 못하거나 않아 움직임이 단조로울 때" 콤보를 욱여넣을 필요가 있고, 이걸 주도적으로 창출해내기 위해서는 적들의 사각에서 접근해 공격에 대비하지 못한 틈을 만들어낼 필요성이 있다. 때문에 후아유의 암살 시도시 공중을 통한 접근도 많은 편인데 아무래도 머리 위에서의 접근이 인식 밖으로 벗어나기 좋기 때문. 공중에서의 이동이 능숙하다보니 공중전이 익숙하고 공중전이 익숙하니 파라를 상대로도 능숙한 것.
3.3. 암살형 겐지 이후
APEX S3 16강 이후 이어진 약 3개월 간의 근신으로 인해 후아유는 변화하는 메타에 적응 할 시간이 부족했다. 시즌4 16강까지는 괜찮았으나 8강에 접어들며 GC부산에게 후아유의 겐지 스타일은 완벽히 봉쇄됐고, 이후 이어진 겐지 슬럼프는 루나틱하이 2팀으로 넘어온 뒤에도 계속돼 '겐지 못하는 겐지원챔' '0챔' 등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었을 정도. 게다가 넥서스컵 예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준 이후 교체 돼 나온 YarG가 후아유에 비해 서브딜러로써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자 '아무리 시즌2 MVP라지만 이런 폼이면 더 이상 주전은 무리'라는 평가까지 나올정도로 여론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현 Lucky Future Zenith, 전 루나틱하이 코치였던 yeah코치의 코칭과 후아유의 개인적인 노력으로 후아유는 스타일이 새로이 변화하며 화려한 제2의 전성기를 맞는다.기존 스타일은 포지션도 다소 후방이나 최전방[10]에 있고, 질풍참이나 반사 등이 팀을 위해 (용검을 채우기 위해) 쓴다기보다는 생존용으로 빼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알려져있기는 암살형스타일이지만 정작 뒤를 돌면서 단독킬을 잡으려고 하거나 실패할 경우 표창으로 힐러를 괴롭히는 스타일에 가까웠다. 일단 그 때 미로의 윈스턴이 워낙 특출나기도 하고, 합도 엄청 잘 맞았으니 다소 숙련도가 낮은 팀합을 가진 팀이 상대하기 힘들만도 하다. 그러나 근신 이후 스크림에 오랜 시간 참여하지 못하는 동안 변화하는 겐지 대처 방식에 적응하지 못해 윈스턴과 같이 진입하는데 합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팀의 디바 숙련도가 좋아지면서 표창이나 히트스캔 딜은 매트릭스 때문에 딜로스가 명확해지고 일단 윈스턴 대처 방식이 나오면서, 가장 먼저 죽는 것이 겐지, 트레이서, 윈스턴 중 하나였는데 루나틱하이 시절엔 이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해 8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던 것이다.[11] 게다가 팀이 한타를 지면 궁이 답없이 느리게 찬다는 단점도 있었다. 이것은 암살형 겐지의 본질적인 특징이기도 한데, 암살형 겐지를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존재를 철저하게 숨겨야 하고 중/원거리에서 궁극기를 채우기 위한 잔딜을 넣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보통의 겐지는 한타가 개시되기 전에 팀원들과 같이 있으면서 중/원거리에서 표창으로 포킹을 하며 궁극기를 조금씩 채워나가는데 반해 후아유의 암살형 겐지는 벽을 타고 있거나 고지대에서 조용히 암살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즉, 겐지가 암살을 하러 들어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딜로스가 있는 셈이고 이것은 한타에서 팀이 먼저 밀리거나 본인이 암살에 실패를 하게 될 경우 궁극기 차는 속도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메타 아테나전을 기점으로 후아유의 스타일은 완전히 변화했는데,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미친듯이 빨라진 궁사이클이다.[12] 일례로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Annual Finals 4강 엘리멘트 미스틱과의 경기에서 후아유는 1세트 (약 20분) 동안 용검을 13번 채우고 22번 킬을 냈을 정도로 그야말로 미친 궁 사이클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어진 2,3세트에서도 1분만에 12명 중 가장 먼저 궁을 채울 정도로 빨리 채우고, 많이 죽였다.
또한, 용검 피지컬도 한층 더 끌려올렸는데 예전에 비해서 용검의 파괴력이 더 막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전에는 과감하게 용검을 쓰기보다는 계산적이고 안정적으로 용검을 썼지만 용검 피지컬을 끌어올린 현재는 상당히 대담하고 화려한 용검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본인에 의하면 오버워치 초창기때 3500 DPI 인게임 감도 6[13][14]를 써서 용검 피지컬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는데[15] 프로팀 숙소에 합류하고 감도를 대폭 낮추면서[16] 용검 피지컬이 떨어져서 고생했다고 한다.
포지션만 봐도 굉장히 대담해져, 겐지로 윈스턴이 보는 진입각을 대신 본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전방에서 공격적으로 진입한다. 질풍참도 아슬아슬하게 쓰고 앞에서 궁을 빠르게 채우고 빠진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턴 방식으로 변화했다. 그러나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딜콤보와 파르시 견제 실력이 건재하다는 점에서, 후아유의 이러한 스타일 변화는 단점을 극복하고 메타에 맞춰 변화한 일종의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3.4. 뉴욕 엑셀시어 시절
2020년에 리그에 갈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 많은 기다림 끝에 데뷔를 했으나 평가가 수직하락했다. 한 때 학살과 세계 투탑을 달리던 겐지가 영 시원치 않다.[17]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게임 운영 방식에 적응을 못한 것인지 혼자 너무 동떨어져있는 포지션을 잡다가 고립된다던지 팀의 템포와 어긋나는 모습이 자주 노출된다. 또, 보다 안정적으로 해도 될만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들이대서 딜을 욱여넣는 플레이를 시도하다가 실패를 하고 짤리는 장면도 많다.영웅폭 또한 발목을 잡게 되었다. 사실 후아유는 커리어를 진행하면서 겐지 외의 픽으로 파라, 트레이서, 둠피스트, 한조 등을 장착하면서 적지 않은 발전을 했으나 뉴욕에서 담당하게 된 메이 실력이 기용하기 어려울 수준으로 좋지 않다. 겐지에서 지적되는 문제와 비슷하게 역시나 호흡과 센스의 문제가 두드러진다. 포지션이 꼬이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메이의 빙벽으로 상대팀의 앞라인과 뒷라인을 가르는 플레이를 해야되는데 오히려 팀의 동선을 방해하는 빙벽을 칠 때도 많다. 급속빙결 활용도 너무 안일할 때가 있어서 정작 생존 스킬이 필요할때 쿨타임이 돌고 있어 짤리는 경우도 많다.[18]
3.5. 상하이 드래곤즈 시절
21 시즌 상하이 이적 이후에는 무난한 딜러 수준으로 폼을 회복했다. 물론 상하이가 최강팀이라 트롤짓만 하지 않아도 기본은 보장하는 팀이고, 딜러 듀오인 Fleta-LIP이 리그 최강의 딜듀오로 꼽히기 때문에 21시즌에는 딱 두 세트(2주차 발리언트전, 16주차 필라델피아전)만 출전했지만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22 시즌에 들어서는 이것저것 많이 했던 뉴욕 엑셀시어 시절과는 달리 겐지 스페셜리스트라는 역할을 부여받았는데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될 수준으로 폼이 좋다. 오버워치 2로 게임이 바뀌면서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빠른 템포로 게임을 풀어나갈 것이 요구되는데 후아유의 과감한 플레이가 여기에 잘 들어맞고 있고 딜러 파트너로 나오는 립, 그리고 같이 윈스턴으로 진입을 해주는 페이트와의 호흡도 매우 좋아서 기존에 지적되던 혼자 템포가 너무 따로 놀고 무리한 플레이를 위주로 한다는 문제점이 사라졌다. 또한, 게임에서 탱커 하나가 적어진 관계로 겐지의 표창 딜이 막히는 방해물이 적어짐에 따라 후아유의 최고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표창 에임이 더 빛을 발하는 환경이기도 하다. 시즌 초, 겐지가 메타의 주류픽으로 자주 나오고 있기 때문에 플레타와 번갈아 출전[19]하고 있을 정도로 팀 내 입지도 많이 올라왔다.
후아유의 세컨드 픽(탱커로 역할군이 바뀐 둠피스트는 제외)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레이서도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뉴욕에서 매우 안좋은 평가를 들었던 메이도 훨씬 나아진 모습이다.
서머 쇼다운에 들어서는 정커퀸의 출시에 의해서 서브 딜러의 픽이 겐지로 고정되는 메타[20]가 도래했는데, 이에 따라 모든 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전해 역시 겐지로 유명한 플레이어답게 좋은 폼을 보여줬고, 본인의 손으로 리그 토너먼트 첫 우승을 했다는 값진 결과를 얻어내었다. 외줄타기가 연상될 정도로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로 플레이를 하는데, 겐지 피지컬이 리그 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에 자신한테 어그로가 끌리는 것을 큰 무리 없이 감당해 내면서 상대팀에게 공격을 쉴새없이 몰아친다. 특히 이번 정커퀸 메타에선 후아유 특유의 질풍참+표창 콤보로 킬각을 보는 능력이 빛을 발하여 웬만해선 실패하는 일 없이 잠시 스쳐가는 킬각도 놓치지 않고 적을 순식간에 삭제해 버리고 불리해보이는 난전 상황에 갑자기 킬을 쓸어담으며 전황을 뒤집어버리는 그림도 자주 나온다. 또, 아군 소전이 레일건으로 몸샷만 맞춰도 바로 질풍참을 통해 킬캐치를 해내는 호흡도 매우 좋다.
3.6. 우승 토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중 압도적으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프로 선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커리어는 우승인데 후아유는 여러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얻었다. 한때 같은 팀에서 학살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학살이 더 뛰어난 선수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후아유가 상하이 드래곤즈에서 성공적으로 재기함에 따라 결국 오버워치 리그가 끝난 시점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것도 이것 때문. 그러나 알고 보면 본인의 활약으로 팀을 우승시켰다기보다는 벤치있다가 마침 그때 팀이 우승한 경우다 보니 우승 토템으로 취급받는다. 물론 본인이 직접 우승의 주역이 된 APEX 시즌2, 썸머 쇼다운도 있어서 마냥 버스탄 것만은 아니다.4. 개인 방송
본격적인 명성은 루나틱하이로 이적하고나서 얻었지만 루나틱에 합류하기 전에도 개인방송을 해왔고 겐지 장인 방송으로 나름 유명세가 있었다. 본인 방송 뿐만 아니라 다른 스트리머나 오버워치 네임드의 방송에서 겐지로 게임 캐리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천상계 고수로 이름을 알렸는데[21] 대표적으로 kt GiGA LEGENDS MATCH OVERWATCH BJ리그에서 풍월량팀의 스크림 상대로 나와서 겐르시로 게임을 터뜨리고 다닌 것이 있다.링크 또 본인이 유명 게이머들을 저격해서 같이 게임하는걸 즐겨하는지라 저격수로도 꽤 유명했다.개인 방송에서는 웬만하면 오버워치를 하고 매칭 잡는 시간에는 MORDHAU같은 자기가 즐겨하는 다른 게임을 하기도 한다. 오버워치를 하고 싶지 않을때는 혼자 혹은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타게임을 플레이하거나[22] 토크 방송을 한다. 진성 겜돌이답게 딱히 가리는 게임은 없고 비주류 게임도 많이 하는듯. 방송을 안킬때는 연습실에서 소리지르며 게임하는게 팀원들의 개인방송에서 마이크와 캠을 타고 자주 목격된다.
방송은 랜덤하게 킨다. 거의 매일 방송을 킬 때도 있고 몇주동안 방송을 아예 안킬때도 있다. 이에 관련된 별명으로 누기아가 있는데 후아유의 개인방송이 워낙 뜸한 시절 타 프로게이머 방송에 잡히는 이른바 CCTV로 후아유의 플레이를 관람하는것으로 만족해야했던 팬들의 심정이 담겨있는 별칭이라 할 수 있겠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방송을 자주키게 됐을 때는 방제에 누기아를 부정하는 식의 제목이 달린다.
뉴욕 엑셀시어 시절 이후로는 방송을 꽤 자주 켜는 편이었으나 상하이 드래곤즈 입단 후 출전 횟수가 많아진 22시즌에는 소위 말하는 상적화(...)가 완료되어 개인 방송이 상당히 드물어졌다. 다만 그럼에도 상하이의 다른 멤버들이 방송을 워낙 안켜기에 상하이의 몇안되는 방송 공무원이 되었다.
5. 장비
<rowcolor=#fff> 마우스 설정 (Mouse Settings) | |||||
<rowcolor=#fff> 마우스 | eDPI | DPI | 감도 | 조준감도 | 그립법 |
Logitech G PRO X SUPERLIGHT[A] | 5800 | 800 | 7.25 | 30 | Palm & Claw |
<rowcolor=#fff> 최종 업데이트 2024년 08월 12일[수정일] |
<rowcolor=#fff> 장비 (Hardware) | ||
<rowcolor=#fff> 마우스 | 마우스패드 | |
Logitech G PRO X SUPERLIGHT[A] | Logitech G640[26] | |
<rowcolor=#fff> 모니터 | 주사율 | 본체 사양 |
ASUS PG258q | 240hz | - |
<rowcolor=#fff> 키보드 | 헤드셋 | |
Logitech G Pro | HyerX CLOUD II | |
<rowcolor=#fff> 최종 업데이트 2023년 08월 22일[수정일] |
<rowcolor=#fff> 인게임 설정 (Ingame Settings) | ||
<rowcolor=#fff> 그래픽 | 그래픽 품질 | |
해상도 1920 * 1080[28] | ||
<rowcolor=#fff> Nvidia Reflex | 초정밀 마우스 | 조준선 |
비활성화 | 비활성화 | - |
<rowcolor=#fff> 최종 업데이트 2024년 08월 12일[수정일] |
6. 여담
- 프로필에 나와있는 감도 7.25는 겐지만 사용하고 그 외 영웅들은 5.74를 사용한다.
- 오버워치 발매 직후부터 게임을 시작하였으며, '누구세요'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였으나 GH2팀에 입단하면서 GH2Whoru로 변경, 아버지 계정이라 루나틱 입단 후에도 한동안 사용하였으나, 닉네임을 누구세요로 원상복구했다.[30]
- 특이사항으로 게임할 때 인사, 궁극기, 응답, 감사, 캐릭터 대사 등 핑을 쉴새없이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31] 전부 단축키 설정이 되어 있는 듯하다. 채팅창에 채팅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가 뜨는 건 예사. 때문에 팬들은 후아유의 방송을 보다가 다른 사람의 방송을 보면 너무 조용해서 심심하다고 할 정도다. 신규패치로 감정표현 선택지가 4개로 늘어나자 역대 블리자드 패치 중 최고라는 평가를 내렸다. [32] 이러한 습관은 적의 멘탈을 뒤흔드는 효과도 있다고.
- 손에 땀이 많아 키보드에 수건을 올리고 게임하는 것도 특징. 키보드 위에 1장, 또 마우스를 쓰는 손 때문에 무릎에 1장을 놓고 플레이하는데 Misfits와의 경기 중에 류제홍이 후아유의 무릎에 올려진 수건을 가져다 쓰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되기도 했다.
- 개인사정으로 학교를 3년동안 못 다녔는데, 때문에 2017년 2월까지 초등학교에 재학중이었다. 그러나 출석일수는 다 채워서 졸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2016년 10월 이후로는 학교에 나가지 않고 있다고 한다.
- 무민을 좋아한다. 침대를 꽉 채울 정도로 무민 인형을 많이 갖고 있으며 작은 사이즈의 인형[33]은 방송할 때 마우스 바로 옆에 놓여 있다. APEX 경기때도 해당 인형을 놓았다가 나중에는 왼쪽에 무민아빠 인형을 앉혀놓고 플레이하였다. 오버워치 리그에 입성한 이후에도 새별비와 무민 인형을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GH2 소속 시절 LW와 콩두에서 테스트 제의가 왔었으나 팀장인 Justice에 의해 제지당한 적이 있다. 당시 Justice는 다른 팀원의 이적은 막아놓고 본인만 다른 팀의 테스트를 몰래 본게 밝혀져 욕을 먹었으나, 루나틱하이 팬들에게는 감사의 대상이 되어있다. 만약 그때 Justice가 막지 않았다면 LW와 콩두에서 날뛰는 후아유가 있었을 것이다.
- 제주도에 거주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팬들은 급식겐지가 되려면 제주도에서 살아봐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둘은 같은 급식에 겐지 모스트라는 공통점 때문에 학살과 라이벌 구도이기는 하나, 정작 둘은 서로에게 경쟁 의식은 없는 듯 하다. 이태준이 말하길 미라지의 집에 방문한 학살과 만나며 후아유도 함께 만났는데 그때 후아유가 "저희 친해져요"라며 먼저 다가갔다고. 실제로 이 일 이후 학살의 부캐에도 친추를 걸고 함께 6인큐도 돌렸다.
- 옛날에 Chivalry: Medieval Warfare를 굉장히 많이 했다. 탁월한 용검센스는 여기서 비롯된듯. 당시에도 국내에서는 꽤 알아주는 네임드 유저였다고 한다. #
- 방송에서 언급하기를, 오버워치 이전에 팀 포트리스 2를 플레이 했는데, 그 때 스파이 클래스의 공중에서 뛰어내려 착지하기 전에 백스탭하여 암살하는 기술(리핑스탭)에서 지금의 겐지 암살 기술을 고안했다고 한다.
- 스트리머 tape2와 친한 모습을 자주보인다. 같이 포 아너를 플레이 하기도 하고 후아유에게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하자며 꼬드긴 것도 tape2다.
- 5월 14일, 오버워치 리그 홈페이지에 북미-유럽 컨텐더즈 결승에 관한 기사에 후아유가 언급됐다. https://overwatchleague.com/ko-kr/news/21784862/non-printable
-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는 류제홍, 가장 좋아하는 겐지 유저로 학살, 어질리티를 꼽았다.
-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는 프로게이머가 꿈이셨고 현재는 자신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가 되는 데에 지지 해 주신다고 한다.
- 키가 작은게 콤플렉스 인 듯 하다. 디스코드에서 키 얘기를 하면 강퇴할 것이라고 한다.[34]
- 9월 4일 스트리밍에서 OGE와 생방송에서 듀오를 돌려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비판하는 측은 대리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취했던 후아유가 오버워치 프로판을 망치는 주범인 대리기사 출신의 리거와 듀오를 한 것에 이는 잘못된 일이라며 이에 반성을 요구하였고[35] 옹호하는 측은 Sado와는 달리 OGE는 자신의 대리 경력에 진지하게 반성하는 태도를 성의있게 보여주며 이미지 회복 중에 있는데 이는 변상범, 황연오, 방성현 등과 같이 과거 사건에 연루되었던 선수들과 다를게 무엇이냐며 의문을 표했고 대리를 옹호한 것도 아닌 그저 듀오만 했다는 것으로 비난하는 것은 도가 지나친 행위라며 비판하고 있다. 본인의 공개적인 해명은 없는 상황.
- 모솔이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해보는게 꿈이라고 한다.
- 팬덤끼리는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난 사이지만 후아유 본인은 학살 선수를 높게 평가한다.[36] 자신의 반응속도가 빠르다고 칭찬받았을 때도 자신은 반속이 느린편이며 학살 선수 쪽이 반응속도가 빠르다고 답변했었다. 서로 잘한다고 생각하는 겐지 플레이어에 대해 질문 받을 때 언급하는 선수에 서로의 이름이 빠지지 않는 편이다.
- 오버워치 리그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고 싶은 영웅은 겐지라고 한다.
-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 이후의 휴식기간에 2020 오버워치 감사제의 루나틱하이 vs 러너웨이 이벤트 매치에 출전하여 전성기 시절 내지 그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많은 뉴욕 팬들이 동일 인물이냐고 의심을 했다[37]
[1] 비활성화 기간: 2018.11.26. ~ 2019.12.04.[2] 신장체중 미달, 초졸 학력의 2개 사유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3]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같은 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시즌 종료 후 프로게이머 은퇴를 했다.[4] 후아유 선수는 16강 경기 3개만참여[5] 후아유 선수는 4강 Miraculous Youngster팀과의 경기에서만 출전[6] 시즌 2 우승 이후 Meta Athena로 임대를 갔기 때문에 우승 경력에서 제외된다.[7] 이런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분명 한타에서 루나틱하이가 먼저 잘렸는데 상대팀 뒷라인이 겐지에 다 털리는 바람에 이기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아무런 예고 없이 상대 뒷라인을 털어버리는 스타일이라 옵저버도 잘 못잡아줘서 대회를 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다.[8]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학살은 본인의 시야에 있을 때, 후아유는 본인의 시야에 없을 때가 제일 위험하다고 평가한다.[9] 겐지-트레이서 조합의 카운터로 나온 것이 솔저-트레이서 조합이다. 겐지-트레이서 조합이 덮쳐 들어오면 솔저의 생체장,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를 깔고 버티는 방식. 겐지의 용검도 솔저의 전술 조준경으로 카운터가 가능하다.[10] 상대 힐러들 위[11] 물론 오버워치 리그 시즌1이 종료된 시점에서 보면 후아유의 겐지 스타일과 기량 뿐만 아니라 미로의 윈스턴과 류제홍의 젠야타 등 여러 면에서 당시 루나틱 하이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12] 사실 APEX 시즌4부터 스타일의 변화가 조금씩 있었는데, 당시 코치진이 후아유에게 용검을 빨리 채우고 아끼지 않는 플레이를 요구했다고 한다.[13] 이정도면 EDPI가 21000에 육박한다.[14] 2016년 9월경에 작성한 후아유의 댓글에 따르면 dpi 3천 정도에 3.80 감도를 썼다고 한다. +추가 개인방송에서 밝힌 본인의 증언에 따르면 극초창기에 높은 DPI는 단순히 그 당시에 가지고있던 마우스의 기본 설정 dpi가 높았기 때문이고, 그 때문에 마우스를 바꿀때마다 dpi가 3천, 3천5백, 2천 등으로 계속 바뀐 것이지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한다.[15] 겐지의 용검은 빠른 화면 전환이 생명이라 감도가 높은게 유리한 면이 있다. 또다른 겐지의 정점으로 불리는 학살도 상당한 고감도 유저인데 그의 용검 피지컬의 원천 또한 엄청난 고감도를 이용한 빠른 화면 전환에 있다.[16] 아마 영웅폭을 넓히기 위함으로 보인다. 감도가 높으면 용검을 쓰는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에임 능력이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본인도 초고감도를 쓰던 시절보다 감도를 낮추고 난 이후가 에임이 좋아져서 암살이 잘 된다고 한다.[17] 물론 2019년부터는 2020 시즌 썸머 쇼다운을 제외하고 겐지가 메타였던 적이 없다. 그리고 그 잠깐의 겐지 메타였던 썸머 쇼다운에는 후아유가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되고 학살이 출전하던 시기이기 때문에 후아유는 리그에서 메타에 맞지 않은 시절에만 겐지를 한 것이긴 하다.[18] 다만 20시즌 뉴욕이 후아유 말고도 딜러진이 3명이나 있었는데 평가가 셋 다 그저 그랬고, 후아유 대체재로 중도에 영입했던 학살도 뉴욕 입성 이후에 평이 하락한 만큼 본인 기량 문제도 있지만 팀의 문제도 있어보인다. 둘 다 뉴욕 입성 후 영웅폭이 발목을 잡았고, 이 영웅폭을 보완해 줄 나머지 딜러도 해당 영웅을 못 다룬다는 문제가 있어서(후아유-메이 / 학살-솜브라. 메이는 학살 영입으로 어느 정도 대체했지만 솜브라는 학살이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머지 4딜러가 학살보다도 못해서 학살이 어거지로 시즌 끝날 때까지 계속 맡게 되었다.) 일어난 참사였다.[19] 상하이는 각 맵마다 로스터를 정해놓고 연습을 하고 경기를 뛰고 있는데, 후아유는 겐지가 많이 쓰일법한 맵 위주로 출전하여 주로 겐지를 플레이하고 플레타는 에코, 트레이서, 리퍼 등 그 외 다른 여러가지 영웅을 플렉서블하게 플레이할 필요가 있는 맵에서 출전하고 있다.[20] 변칙적으로 에코나 파라를 기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말 그대로 변칙 픽일 뿐, 겐지 픽률이 사실상 100%나 다름 없을 정도다.[21] 준바 개인방송에서 후아유가 준바의 상대팀으로 잡혔는데 팀원들이 상대편에 겐지 고수가 있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2] 대표적으로 루나틱하이와 메타 아테나의 히오스 스크림이 있다.링크[A] 이전에는 FinalMouse Air58 Ninja를 사용했다.[수정일] [dday(2024-08-12)]일 지남.[A] [26] 이전에는 HyperX Fury S를 사용했다.[수정일] [dday(2023-08-22)]일 지남.[28] FHD 240hz[수정일] [dday(2024-08-12)]일 지남.[30] 닉네임의 유래는 Chivalry: Medieval Warfare를 플레이 했을 당시 닌자->닌자세요->누구세요 라고 한다.@[31] 트레이서를 플레이 할 때 '먼지퍼머겅'을 시도때도없이 외쳐대서 먼지빌런이라고도 불린다.[32] 그리고 이런 성향은 어디 안 가서, 대회에서조차 캐릭터 대사를 쉴새없이 찍는다.[33] tobi가 준 것이라고 한다.[34] 그의 키는 154cm로, 하위 0.1%의 굉장한 단신이다.[35] 게다가 OGE의 발언에 의해 대리 의혹이 불거질 뻔했다.[36] 학살 역시 마찬가지로 후아유를 높게 평가한다.[37] 그 이유는 뉴욕팀일때 매우 부진했기 때문이다.
7.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 | 플로리다 메이헴 해체 직전 로스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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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칼렙 맥가비|칼렙 맥가비 McGravy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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