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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 |
<colbgcolor=#040000><colcolor=#fff> ZETA DIVISION Rascal | |
김동준 (Kim-Dong-Jun) | |
출생 | 1998년 7월 23일 ([age(1998-07-23)]세)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Rascal Dongjun |
포지션 | DPS |
감도 | DPI 800 / SENS 5.0 |
주 영웅 | |
소속 |
(2024.07.17 ~ ) |
[clearfix]
1. 개요
Kim "Rascal" Dong-jun |
대한민국의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現 ZETA DIVISION 코치.
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16 오버워치 넥서스컵 Halloween & Grand Finals 우승 | ||||
NGA Club | → | KONGDOO PANTHERA | → | wNv.KR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1 우승 | ||||
대회 출범 | → | 런던 스핏파이어 | → | 뉴욕 엑셀시어 |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우승 | ||||
밴쿠버 타이탄즈 |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 상하이 드래곤즈 |
2019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2020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 ||||
런던 스핏파이어 |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 상하이 드래곤즈 |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 북미 우승 | ||||
대회 출범 |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 파리 이터널 |
2020 오버워치 리그 카운트다운 컵 북미 우승 | ||||
파리 이터널 |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 미정 |
준우승 경력 |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준우승 | ||||
RunAway | → | KONGDOO PANTHERA | → | RunAway |
서울컵 OGN 슈퍼매치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C9 KONGDOO | → | 종목 폐지 |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1 준우승 | ||||
뉴욕 엑셀시어 |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 밴쿠버 타이탄즈 |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3 준우승 | ||||
밴쿠버 타이탄즈 |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 대회 개편 |
2.1. 상세 커리어
- 2016년
- Nexus Cup - Halloween Season 우승 (4:0, vs LW RED)
-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9-12위 (D조 3위)
- IEM Season XI - Gyeonggi 5-6위 (0:4, vs LW RED)
- Nexus Cup 2016 - Grand Finals 우승 (4:0, KONGDOO UNCIA)
- 2017년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5-6위 (1:3, vs LW BLUE)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준우승 (3:4, vs Lunatic-Hai)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3위 (4:0, RX Foxes)
- 서울컵 OGN 슈퍼매치 준우승 (1:3, Lunatic-Hai)
- 2018년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1 타이틀 매치 우승 (3:2, vs 뉴욕 엑셀시어)[1]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시즌 2 3-4위 (2:3, vs XL2 아카데미)
- 2019년
- 2019 오버워치 리그
- 정규시즌 2위
- 태평양 디비전 2위
-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1 PO 준우승 (3:4, vs 밴쿠버 타이탄즈)
-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PO 우승 (4:2, vs 밴쿠버 타이탄즈)
-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3 PO 준우승 (3:4, vs 상하이 드래곤즈)
- 2019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4:0, vs 밴쿠버 타이탄즈)
- 2020년
- 2020 오버워치 리그
- 정규시즌 3위
- 북미 지역 2위
-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난투 - 북미 우승 (4:2, vs 플로리다 메이헴)
- 2020 오버워치 리그 썸머 쇼다운 - 북미 4강 (2:3, vs 파리 이터널)
- 2020 오버워치 리그 카운트다운 컵 - 북미 우승 (4:2, vs 필라델피아 퓨전)
- 2020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4:2, vs 서울 다이너스티)
3. 플레이스타일
FLEX 그 자체, 오버워치의 모든 영웅을 프로 경기에서 맡겨도 손색없을 수준으로 다룰 줄 아는 선수이다. 공격군 영웅은 모두 유능하게 다루며 그 외 역할군도 가림없이 잘 사용해 영웅폭이 독보적으로 넓다. 과거 이승원 해설은 라스칼을 "한 영웅을 탑급으로 잘하진 않는 대신 모든 영웅을 수준급 이상으로 다룰 줄 아는 선수"라고 했다. 실제로 영웅폭이 넓은 올라운더 딜러는 리그에 많지만, 라스칼의 폭은 그 중에서도 눈에 띄일 정도이며, 사실상 모든 딜러영웅 그리고 힐러영웅인 브리기테와 당시 신규 영웅이었던 바티스트 실력마저도 최상위 대회에서 통한다는 것을 다 입증하였다. 이러한 뛰어난 적응 능력은 게임 플레이에서도 발휘되어 어떤 메타에서든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게임의 흐름을 읽어내는 데 탁월하게 작용한다. 이 영웅폭 능력은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19~20시즌 좋은 정규시즌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33시절엔 브리기테가 매우 우수했고 바티스트도 기용하여 전략의 폭을 넓혀줬으며, 222 고정 후에도 한조,파라,메이,에코,겐지 등 여러 영웅을 부담없이 다룰 수 있기 때문에 팀이 메타 적응에 휘청거릴 때도 버팀목이 되어준 적이 많다. 다만 이러한 우수한 영웅폭과 별개로 리그 입성 후 포스트시즌에만 가면 폼이 떨어지거나 벤치에 가는 징크스가 있기도 하다.4. 선수 경력
4.1. 콩두 판테라 ~ Cloud9 콩두
히트스캔과 투사체 모두 잘 다루지만, 솔져-트레이서 조합을 쓸때 말고는 주로 솜브라나 투사체 딜러를 담당한다.특히 모스트인 파라는 단연 국내 최상위권의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2016년 VSL Overwatch Korea 8강전 경기에서 아누비스 신전 방어에 정크랫으로 활약하여 당시 기존의 상식을 깨는 신선한 전략을 보였다. 심지어 한조를 픽해 할리우드 수비에서 루나틱 하이의 3힐 전략을 카운터치기도 했을 정도로 투사체군에는 도가 텄지만, 겐지를 운용할때는 기복이 꽤 있다. 후방 교란 및 지원가 마크도 곧잘 하는 편이지만 선진입 후 종종 죽는다.솜브라를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연구하고 많이 연구한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같은 팀의 다른 선수들에 비해 실험적인 픽과 전략을 자주 시도한다는 것 역시 프로게이머로서는 큰 장점. 이러한 다양한 연구가 빛을 발한 것인지,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16강 Flash Lux와의 경기에서 왕의 길 공격 때 솜브라를 꺼내어 완벽한 솜브라 플레이를 보여주어 해설진의 극찬을 받았다.
메타 아테나전을 끝낸 뒤 OGN에서 진행한 라스칼 인터뷰 영상이 OGN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이전 인터뷰이였던 LW Blue의 새별비가 워낙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에 이전 인터뷰에 비해 임팩트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팀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차분하게 풀어나가며 약간의 유머도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2. 런던 스핏파이어
콩두 시절에는 항상 주전으로 등장했지만, 런던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라스칼도 충분한 실력을 갖춘 딜러지만, 프로핏과 버드링에는 밀렸던 것. 그래도 종종 등장할 때 마다 정크랫 등의 영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3. 댈러스 퓨얼
그러나 라스칼은 런던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용의 꼬리될 바에 뱀[2]의 머리가 낫다"면서 런던을 나와 댈러스로 이적했다. 당시 댈러스의 문제 중 하나는 딜러진의 영웅폭이 너무 얕다는 점이었다. 따라서 이때 최고라 평가받지는 않지만 사실상 모든 딜러진을 검증받은 라스칼이 댈러스로 온다는 것은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에 딱이었다.실제 경기에서 라스칼은 다양한 영웅을 오고가며 댈러스의 조합에 유연성을 한 층 높였다. 일반적인 투사체 딜러는 물론이고 위도우메이커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AKM, KyKy, OGE 등의 팀 내 여러 사람들과의 불화로 결국 라스칼은 댈러스를 나오게 되었다.
현재 댈러스 퓨얼의 지원을 받아 미국에 계속 체류 중이고 프로생활은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한다고 한다. Envy와 마찬가지로 3,4스테이지 타팀 이적 후 참가는 불가능하며, 빠르면 시즌 2에 다시 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컨텐더스 북미 팀인 NRG Esports로 들어가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었다.
4.4. 샌프란시스코 쇼크
다행히 기존 라스칼의 플레이스타일이 크러스티 눈에 띄였는지, 2019시즌에 라스칼이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합류하여 다시 1부리그로 올라오게 되었다.
이래저래 떠돌던 리그 출범 시즌과 달리, 샌프란시스코 쇼크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테이지 1 초반에는 Architect에게 밀려 예전처럼 벤치 생활을 이어가는가 했으나, 후반에는 라스칼이 주전으로 나와 브리기테를 맡으며 샌프란시스코의 33이 더욱 안정적이고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 크러스티 코치의 평에 따르면 아키텍트의 브리가 좀 더 공격적이고 라스칼이 좀 더 안정적이라고, 그리고 브리기테는 안정적인 쪽이 33에 잘 맞는 편이다. 이 덕분에 스테이지1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공헌하게 된다.
스테이지 2가 시작되면서 추가된 바티스트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영웅폭 하나는 뛰어나다는걸 증명하고 있다. 브리기테 또한 매우 준수하게 잘 다루어내며, 스테이지2 무실세트 전승(!)을 기록하는데 공헌하였다.
2019년 5월 23일 인터뷰를 보면 런던에서 팽당하고 댈러스에서 방출까지 당하고 다시 리그로 돌아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알 수 있다. [인터뷰] 오버워치 리그로 다시 돌아와 우승까지 - '라스칼' 김동준의 성장통
스테이지 3에서도 브리기테 대신 바티스트를 적극 기용하여 솜츠와 딜러조합을 카운터치며 활약하였다. 게다가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는 파라를 들어 띵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안타깝게 3대4로 패배하였다.
스테이지 4 들어 추가된 222 고정 룰에서도 딜러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유명하던 파라는 더욱 물이 올라 세최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메이도 빙벽, 눈보라, 고드름 에임 모두 세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한조로도 캐리했으며 파르시를 잡는(!!) 리퍼도 보여주는가 하면 222 고정 이후 최초로 딜러 선수가 힐러[3]를 맡았다. 라스칼이 못하는 것은 국대 선발이 유일하다는 말이 돌 정도.
2020시즌 들어 평가가 더욱 상승했다. 2020시즌 들어 도입된 영웅 밴 제도로 플렉스 딜러가 있으면 팀 딜러 로스터 활용이 굉장히 수월해지는데, 라스칼이 서브딜러로서 다양한 영웅과 변수픽을 맡아줌에 따라 효율적인 전략 수행이 가능해졌다. 신캐인 에코가 밴이 풀리자마자 기용하여 굉장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팀의 다른 딜러들이 맡지 않은 픽이나 신 영웅을 기가 막히게 다뤄내어 쇼크의 전략적 폭을 넓혀주는 일등공신이지만, 이 점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여 썸머 쇼다운 겐지 메타에서 아쉬운 겐지 폼을 보여주며 팀은 4강에서 탈락했다. 아무리 라스칼이 올라운더라 하더라도 제대로 기용한 지 2년이나 지난 겐지의 폼을 다시 단시간에 끌어올리기는 어려웠던 듯. 최근에 Architect와 Sinatraa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Ta1yo가 영입됨으로서 영웅폭 분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후로 본인도 겐지 폐관수련을 했는지, 8월 카운트다운 컵에서 겐지를 들고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결승전 3차전 아누비스 신전과 5차전 오아시스에서 경기 흐름을 바꿔놓는 캐리를 보여주었다.[4] 단기간에 엄청난 영웅 습득력을 보여주며 '세최플렉스' 딜러라는 일각의 평가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다. 우승 후 나 겐지 연습 안 했는데?라며 허세를 부린 것은 덤.
하지만 일주일 후 퓨전전에서 엄청난 부진을 보여주며 팀의 0:3 패배에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시나트라와 아키텍트가 팀을 나가면서 두명이 담당하던 영웅폭[5]이 라스칼에게 집중된 것도 있지만, 본인이 일주일 전에 퓨전을 상대로 뱉은 말이 그대로 되돌아왔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020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의 아시아 올스타로 선정되었고 '메타는 누구?' 매치에서 우승을 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쇼크에서 나왔다.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를 은퇴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게 돌았으나 대한민국 표준시로 11월 1일 16시 13분, LFT 트윗을 올리며 일단락되었다. # 다만, 이후 방송에서 팀 구하는게 힘들다고 토로하였다.
2021년 3월 2일, 필라델피아 퓨전으로의 입단 루머가 돌고 있다. #
4.5. 필라델피아 퓨전
3월16일 필라델피아 퓨전에 입단 했다. 퓨전의 비한국인 선수들이 비자 발급 문제가 생기면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자 그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급하게 영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에 영입 가능했던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검증된 자원을 데려왔다고 평가받는다.갑작스럽게 영입돼서 시즌 초반에는 부진할수도 있다는 예상과는 달리 팀원들과의 호흡에 전혀 문제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에서 자주 플레이했던 메이의 실력도 여전하고 쇼크에서 플레이타임이 적었던 트레이서도 무난하다. 21시즌 종료 후 프로게이머를 은퇴하고, 댈러스 퓨얼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라스칼 선수가 올린 사과문콩두 본진 사건 해명 및 사과문
트위터 유저들을 비하하는 용어인 트짹년, 젓가락찌를 Fissure의 방송이 켜져 있음에도 Bdosin과 함께 사용한 것으로 인해 트위터 내에서 논란이 되어, 결국 콩두와 Rascal 본인이 더불어 사과문을 올린 사건이자, 비도신 선수의 개인적인 사생활마저 공개된 사건이다. 사건의 발단
SNS 등 공개된 장소에서 단어 선택의 신중함이 없었다는 점은 잘못된 부분이다. 다만 라스칼이 현 여자친구와 처음 교제할 때부터 트위터 팬덤 악성 개인팬들, 특히나 래디컬 페미니즘의 한국 본산인 트페미 진영이 본인과 여자친구의 사생활 간섭, 도가 지나친 비난 발언 및 허위사실 유포와 트위터의 악습인 조리돌림을 자행해왔으며, 과격한 트위터 팬덤의 도가 지나친 비난 발언 및 허위사실 유포가 심각한 수준이었고, 비도신 또한 비슷한 일을 당해왔었다는 언급도 하였다.
다만 비도신 선수 본인은 추궁성 트위터 DM에 대해 반성의 자세가 아닌, 팀이 감싸 주었음에도 버럭하는 감정적인 태도로 일관하여 일설에서 논란이 되었다
2017년 12월 15일, 경쟁전 플레이 도중 xQc의 트롤링 행위를 신고했고, 그 후 xQc는 7일 밴을 먹었는데, xQc의 일부 극성 팬들이 라스칼에게 Noob Reaper라는 등의 모욕을 했다. 경쟁전에서 던지는 행위는 명백하게 지탄받아야 할 일인데도 그 팬들은 FreeXQC같은 어이 없는 캠페인을 벌였다(...) 물론 xQc가 던진 데에는 블리자드의 트롤 무시, 솜방망이 처벌 등에 대한 잘못도 있었다. 그 후 xQc는 라스칼에게 통역을 끼고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제안했으나 실제로 만나지는 못했다고.
댈러스 퓨얼 입단 후, 둘의 사이는 상당히 회복되었단 것이 xQc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었다. 링크 브이를 하며 웃는 라스칼과 xQc의 훈훈한 모습은 덤. 이로서 xQc와의 갈등은 일단락되었다. 실로 놀랍다는 양 팬덤들의 반응이 나오며 일단은 화해 무드에 돌입했다. 서로 간에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며 그저 묻어가는 모양.
그러나 댈러스 퓨얼 입단 후 이번에는 aKm과 구설수가 터졌다. aKm이 디스코드에 라스칼이 출전 거부로 자기가 억지로 겐지를 들어서 욕을 얻어먹는데 라스칼은 개편된 탱힐진을 업고 영웅으로 추앙받는다며 라스칼을 영웅놀이쟁이에 정치질 전문 빡겜충이라는 둥의 뉘앙스로 프로의식 없는 팀원이라며 저격한 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친형이자 프로의식 결여된 모습을 시종일관 보이며 타국비하에 SNS 분쟁 조장도 모자라 혐한성향으로 악명이 높은 winz와 함께 트위치 방송에서 Rascal을 저격하는 등의 상당히 불량한 행동을 자행했다. 일이 터지자, 라스칼은 댈러스 퓨얼의 약점을 보완해보고자 발벗고 나섰다가 무능한 코치인 KyKy에게 매도당해, 출전 기회는 물론 스크림 참가 금지로 오히려 마음고생만 하게 되었던 자신의 상황을 해명했다. 사실 라스칼은 출전 거부를 한 것이 아니라 '전략도 짜지 않고 성의 없이 경기에 임하면 경기할 마음이 생기질 않는다.' 라는 의미로 말한 것인데 언어 문제로 의미가 잘못 전해진 것. 이후 aKm에게도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는 말을 올리며 aKm의 말을 듣고 라스칼을 안 좋게 보던 사람들도 오히려 이런 일이 있기까지 전혀 티를 내지 않고 참아왔고, 자신을 대놓고 저격한 aKm과도 대화 끝에 화해한 라스칼을 대인배라 평하며 박수를 보냈으며, 결국 aKm은 진정성 있는 깊은 반성의 태도를 보이며 팬들과 Rascal에게 사과를 했다.
팀 내 갈등에 관해서는, 라스칼은 aKm와의 오해를 풀고 용서를 하였으나, winz에게는 '정치를 그렇게 잘 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면 그 입이나 다물어라'라며 일침을 가했다. 후에 winz는 소통거부적인 고집스러운 모습으로 결국 파리 이터널으로의 입단이 거부되었고, 결국 SoOn이나 NiCOghd 등의 에이스 시절 동료들을 무시한 언행이 밝혀져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히게 되었다.
2020년 8월 10일 자신의 방송에서 토너먼트에서 2연속 퓨전이 패배해 준우승한 것을 이야기하다 채팅에서 상하이 이야기가 나오자 쇼크VS상하이는 상하이가 연고지가 아시아인 것을 감사히 여겨야 한다고 말하며 논란이 되었는데, APEX 시절 아예 경기 전마다 선수들의 트래시 토크가 진행되었듯이 스포츠판에서는 도발이라는 행위가 이미 만연해져있듯이 크게 문제될 발언이 아니었다. 한마디로 상술한 사건으로 인해 라스칼에게 악감정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조리돌림이 행해지고 있는 셈.
또한 상하이 측에서도 인터뷰에서 문병철 감독이 북미의 수준이 낮은 것 같다며 이러한 발언을 받아치기까지 했는데도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한쪽만을 매도하는 것은 악성 팬들의 문제점을 잘 보여준다.
6. 기타
- APEX 시즌 1 오프라인 예선 진출자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경쟁전 점수를 기록했던 선수이다.#
- 멘탈이 흔들릴 때가 많아서인지 개인 방송 영상에서 불필요한 욕설을 남발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스트리밍 중 욕설을 섞는 다른 프로게이머들, 예를 들자면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레이 등의 선수들에 비해 아직까지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말솜씨가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욕설과 관련된 비난을 받는 부분 역시 존재했으나, 분명 불필요한 욕설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유튜브에 자주 게재된 바 있다. 어느 정도 프로게이머 생활에 익숙해진 지금은 말솜씨 역시 늘었고, 불필요한 언행은 자제하는 등 이전에 비해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편. 그래도 가끔씩 화나면 욕은 한다 (...).
라스칼도 사람이야 사람!
- 아이디인 Rascal은 악동뮤지션의 팬이라 악동 부분을 영어로 찾아보니 rascal이라 그렇게 정했다고 한다. 근데 rascal의 영어 발음은 "래스컬"인데 선수 본인을 포함해 아무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없고 전부 "라스칼"이라고 부른다.
- APEX 시즌 3 결승전에 나온 프로필 영상에서 입술 깨물기를 시전했는데 본인은 하기 싫었는데 OGN에서 시켰다고 한다(...).
- 방송 채팅창에서 흡연 드립이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는 비흡연자이며 담배냄새조차도 싫어한다고 한다.
- 목소리가 전형적인 변성기 안 온 가늘고 높은 미성이다. 본인은 컴플렉스라고 한다.
- Fissure의 방송에서 대놓고 OGE가 싫다고 밝혔다. 대리도 한 적도 없고, 더욱이 그들을 증오하던 프로의식이 넘치던 선수였으니 당연하단 반응들이 다수...
- 피셔와 함께 개인방송이 외국에서 자주 밈(meme)화되는 선수기도 하다. 야타로 리스폰되자마자 두번 잘리자 컴퓨터에게 화를 낸다던지, 파라를 할때 'I have Barrage
Brush'를 팀원이 못 알아들어 5킬을 한 후에야 알게 한다든지, 죽음의 꽃을 Death Flower라고 한다든지..[6]
- 동안 얼굴과 빼액거리는 초딩목소리, 나사빠진 영어실력 등이 외국인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크게 어필했는지, 외국인 시청자 비율이 높으며 해외에선 상당히 cute하다고 평가되며, 주된 평가는 Korean xQc.
- IDDQD와 친하다.
- 같은 실직자인 kyky 와는 실제로는 전혀 사이가 나쁜 게 아니었고, 4월 19일 댈러스 퓨얼 경기를 같이 현장에서 볼 생각이었으나 kyky 는 구직 때문에 시간이 안돼서 그냥 밥만 같이 먹으러 갈 예정이라고 한다. 라스칼 본인은 댈러스 퓨얼 유니폼 입고 경기장에서 댈러스 팀원들과 하이파이브 할 생각이 있다고.
- 그러나 EFFECT와 Taimou의 최근 개인방송 스트리밍 중 두 사람이 언급한 KyKy에 대한 반응이 영 좋지 않다 못해 심각한 것을 본다면 Rascal 본인이 대인배란 반응도 많다.
- 사용장비로 마우스는 ROCCAT KONE-PURE OWLEYE[7], 마우스패드는 Logitech G640, 키보드는 Leopold FC750R 갈축, 헤드셋은 Logitech G PRO, 번지대는 불명이다.
- 오버워치 리그 프로게이머와 코치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 중 그랜드 파이널에서 트로피를 가장 많이 들어올렸다. (3회) [8]
[1] 런던 스핏파이어 소속[2] 당시 댈러스의 성적은 끝에서 3등이었다.[3] 바티스트와 브리기테[4] 퓨전을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5] 시나트라의 둠피스트, 솜브라, 아키텍트의 겐지, 정크랫 등.[6] Death Blossom이 맞는 말이다. 알아듣긴 했다(...)[7] 그 전까진 콩두 시절에 Finalmouse Scream One - Classic Blue Second Edition, 런던 시절 이후로 Logitech G402 Hyperion Fury, 샌프란시스코 이적 이후 ROCCAT Kone Pure Owleye를 사용하다 최근에 RAZER Viper로 교체했다 회귀했다.[8] 2019, 202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