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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3:49:25

이시다 미야코

파일:attachment/3463535.png
파일:이시다 미야코.jpg
원작 애니메이션
1. 개요2. 특징3. 성격4. 작중 행적5. 평가6. 인간관계
6.1. 가족관계6.2. 쇼코 어머니와의 관계6.3. 그 외 인간관계
7. 기타8. 애니메이션9. 대체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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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石田美也子
"당장 사실대로 자살 안 하겠다고 말 안 하면 니가 벌은 170만 엔 태워 버리는 수밖에 없어, 불효막심한 것아!"
"달랠 수도,화낼 수도 있어. 웃는 얼굴로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죄다 진짜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 극장판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2. 특징

남주인공 이시다 쇼야의 어머니. 직업은 이발사. 작은 이발소를 운영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

3. 성격

공식 팬북에서 작가는 쇼야 어머니의 인물상을 이렇게 설명했다.
자식에게 별로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시다 가의 식탁이 핫플레이트 요리들뿐인 것도, 다 혼자 가게를 꾸려 나가느라 바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시간 되는대로 자식에게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는 타입으로, 가게가 아니었다면 요리와 가사에 평범하게 매진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 밝은 모습을 보이지만,자식이 문제를 일으키는 등 무슨 일이 있을 때는 고민을 끌어안고 속으로 삭이는 면도 있습니다. 제6권 제49화 '마시바 사토시'에서 처음으로 쇼코와 얼굴을 마주했을 때의 행동으로 이시다 씨의 그런 부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탈모를 놀렸다가 화가 나서 집을 나가버렸다(...),[1] 그 뒤로 소식이 없어 홀로 쇼야와 쇼야의 누나를 키웠다. 일하느라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인지,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기 위해서였는지는 몰라도 쇼야의 누나가 남자를 집에 여럿 끌어들이고, 쇼야가 '담력시험'이라는 이름으로 기행을 일삼고 다녀도 특별히 훈육한 적이 없었다. 이는 간접적으로 쇼야가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자식이 문제를 일으키는 등 무슨 일이 있을 때는 감정을 숨기고 속으로 삭인다. 쇼야가 학폭을 저지르자 쇼코 어머니 앞에서 아들을 용서해달라는 의미로 자신의 귀걸이를 스스로 잡아 뜯어서 아플 텐데도 쇼야 앞에서는 미소지으면서 아무 일 없었다는듯한 태도를 보였고, 49화에서 쇼코와 처음 마주했을 때 쇼코때문에 자신의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진 걸 알지만 화를 내지 않고 나중에 쇼야가 깨어나면 그때 가서 이야기하자는 말을 하며 떠났다. 이는 쇼코 어머니가 쇼야를 처음 마주했을 때 뺨을 날리면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것과 매우 대조된다.

작가는 공식팬북에서 직접적으로 쇼야 어머니는 쇼코 어머니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쇼야 어머니가 쇼코 어머니와 같은 일을 겪었다면 쇼코 어머니처럼 과격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두가지 예를 들자면 7화에서 쇼야는 쇼코 어머니한테 5년 전에 쇼코에게 저지른 왕따에 대해 사과했는데 쇼코 어머니는 쇼야를 용서해줄 수 없어서 뺨을 때렸다. 하지만 만약 쇼야 어머니한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쇼야 어머니의 성격상 그래도 가해자가 사과를 하러 왔기 때문에 말로 달래지 가해자의 뺨을 때리는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44화~45화에서 쇼코 어머니는 쇼코가 우에노한테 구타당하는 걸 보고는 우에노의 뺨을 세게 때렸으며 우에노를 쇼코로부터 떼어놓은 후에도 뺨을 때리고 유즈루가 말리는데도 우에노한테 보복하려고 했다. 그런데 만약 이게 쇼야 어머니에게 일어났다면 자식을 구타하는 가해자를 떼놓는 선에서 끝내지, 절대 보복하려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시다 미야코/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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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굉장히 복잡한 캐릭터다. 쇼야 어머니는 쇼야와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어떻게 보면 쇼야와 가장 먼 존재이기도 했다.

쇼야 어머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들을 너무 방임주의로 키웠다는 점이다. 쇼야 어머니는 홀로 아이를 둘로 키우면서 일을 해야했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관심을 가질 만한 여유가 없어서 쇼야의 누나가 남자를 집에 여럿 끌어들이고, 쇼야가 '담력시험'이라는 이름으로 기행을 일삼고 다녀도 특별히 훈육한 적이 없다. 이는 간접적으로 쇼야가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쇼코를 구하다가 떨어져서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오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병원에서 쇼코 어머니를 만나자 또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면서 사과하러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떨어진 원인을 모르는 상태였는데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쇼야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쇼코네 아파트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쇼야가 또 쇼코를 괴롭히다가 떨어졌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쇼코 어머니가 도게자를 하자 매우 당황하면서 "이러실 거 없어요. 분명 우리 애가 쇼코를 못살게 굴었던 거예요. 그렇지 않고 선 그런 일이..."라는 말을 한 것이다.

6. 인간관계

6.1. 가족관계

Q66)쇼야의 아버지가 집을 나간 건 탈모를 놀린 것에 마음의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까?
오이마 : 단순 실종인 건지, 이혼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고작 그런 이유때문에 생긴 일입니다(웃음).
목소리의 형태 공식팬북 151페이지





===# 쇼코와의 관계 #===
번외편에서 처음 만났다.
파일:번외편-쇼코와 쇼야 어머니.png
파일:쇼야 어머니에게 미소짓는 쇼코.png

3화
파일:3화-오른쪽 귀에 피가 난 쇼야어머니.png

12화

13화

44화에서 쇼야 어머니는 아들이 떨어진 이유가 쇼코가 자살을 시도한 것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놀란다.

49화
파일:49화-쇼코와 쇼야 어머니의 만남.png
파일:쇼야 어머니의 말-49화.png

54화

55화

6.2. 쇼코 어머니와의 관계

번외편
파일:번외편에서 쇼야 어머니.png

3화에서 쇼야어머니는 쇼코어머니를 만나서 보청기값 170만엔을 보상했다. 그리고 쇼야한테 쇼코어머니하고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하고 간다. 그리고 쇼야한테로 돌아왔을 때, 오른쪽 귀걸이가 뜯겨서 피가 난 상태였다. 이것은 쇼야어머니가 자기 아들이 저지른 잘못을 용서해달라는 사죄의 의미에서 본인의 귀걸이를 스스로 잡아 뜯은 것이라고 한다.[5][6]
Q7)쇼야네 어머니의 오른쪽 귀에서 피가 나고 있는데, 어머니들끼리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오이마 : 귀걸이를 잡아당겨서 피가 나는 겁니다. 쇼코네 어머니로서는 '쇼코가 얼마나 아팠는지 알아요? 직접 느껴봐요'라는 마음이 있었을 테고, 쇼야네 어머니 역시 그 마음을 이해한 거겠죠. '같은 아픔으로 속죄'하는 심정으로 스스로 그렇게 한 건지도 모릅니다.
목소리의 형태 공식팬북 134페이지
파일:쇼코 어머니의 말-3화.png

12화
파일:12화 쇼코 어머니의 말.png
13화

44화
파일:쇼야 어머니에게 사과하는 쇼코 어머니.png
파일:유즈루도 같이 사과했다.png

55화
파일:55화 쇼코 어머니의 말.png

6.3. 그 외 인간관계







7. 기타



쇼야 어머니의 귀걸이가 뜯겨서 피가 난 것을 봤을 때 사람은 둘 중 하나로 해석한다.
여기서 해당 글의 작성자는 공식팬북을 보지 않고도 2번이 맞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로 세가지가 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이 사과하러 오면 상대방을 용서해주려고 최대한 노력한다. 그런데 쇼코 어머니가 사과하러 온 쇼야 어머니한테 딸이 왕따를 당한 것에 대한 복수로 쇼야 어머니의 귀걸이를 뜯어서 상처를 입혔다? 쇼코 어머니가 작중에서 손을 험하게 쓰기는 했지만 사과하러 온 남의 어머니한테 상처를 입힐 정도의 인간성을 가졌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다.3화에서 쇼코 어머니는 쇼야와 쇼야 어머니한테 "덜 떨어진 얼굴 하곤.부모고 자식이고 똑같네"라는 말을 했다. 이것은 쇼야 어머니가 스스로 자신의 귀걸이 뜯어서 저런 말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쇼코 어머니 본인이 쇼야 어머니의 귀걸이를 뜯어서 상처를 입혀 놓고 두 사람한테 저런 말을 했을 리는 없을 것이다.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후에 쇼야 어머니는 왜 오른쪽 귀에서 피가 나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그리고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는 왕따 가해자의 부모와 피해자의 부모라는 매우 불편한 관계가 되기는 했지만 쇼야와 쇼코가 다시 만나 친구가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도 전보다는 좋아지게 되었고, 결국에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어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여기서 쇼야 어머니가 스스로 자신의 귀걸이를 뜯은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만약에 쇼코 어머니가 쇼야 어머니의 귀걸이를 뜯어서 상처를 입힌 것이라면 이후에 쇼코 어머니가 쇼야 어머니한테 "그때 귀걸이를 뜯어서 상처입힌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하거나 쇼야 어머니한테 지속적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묘사가 분명히 나왔을 것이다. 왜냐하면 쇼코 어머니는 자신의 친구를 과거에 자신의 손으로 상처를 입힌 게 되기 때문이다.[12] 즉 쇼코 어머니가 쇼야 어머니한테 죄책감을 느끼는 묘사와 그 이후에 이것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은 쇼야 어머니가 자신의 귀걸이를 스스로 잡아 뜯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쇼야가 안 보는 곳에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가. 이에 대해 해당 글의 작성자는 49화에서 쇼야 어머니가 쇼코의 오른쪽 귀를 보는 묘사를 가지고 설명했다. 49화에서 쇼야 어머니가 쇼코의 오른쪽 귀를 확인한 것은 아들이 쇼코를 괴롭혔을 때 귀에 상처를 입혔기 때문에 그것이 있는지 확인한 것이다. 이 장면을 보고 알 수 있는 점은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쇼코의 오른쪽 귀에 상처를 입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쇼야가 쇼코의 오른쪽 귀에 상처를 입혔다는 사실을 쇼야 어머니한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담임인 타케우치와 쇼코 어머니밖에 없다. 그런데 타케우치가 쇼야 어머니한테 "아드님이 '니시미야 쇼코'라는 여자애를 괴롭혔고, 그 아이의 오른쪽 귀에 상처까지 냈다"고 정확하게 말했을 리는 없다. 이것은 쇼코 어머니가 "당신 아들이 우리 딸의 오른쪽 귀에 상처를 입혔다"고 말해서 쇼야 어머니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쇼야 어머니가 똑같은 아픔으로 속죄한다는 심정으로 쇼코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오른쪽 귀걸이를 뜯는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13]

3화에서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정리하자면 이렇다.



8. 애니메이션


파일:쇼코 어머니의 사과.png
파일:쇼야 어머니에게 사과하는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png
한편 밖에서는 우에노가 쇼코 때문에 쇼야가 다쳤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쇼코를 폭행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쇼코 어머니는 우에노의 뺨을 두 번 때렸고 우에노도 쇼코 어머니의 뺨을 때리면서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일어난다. 다행히 이걸 본 쇼야 어머니가 뭐하는 짓이냐면서 우에노와 쇼코 어머니한테 둘 다 그만하라면서 떼놓은 덕분에 둘의 싸움은 바로 멈췄다. 그리고 쇼야 어머니는 쇼코에게 간다. 쇼코는 쇼야 어머니를 만나자 어눌한 목소리로 "죄송해요"라고 크게 말하며 도게자를 했다.
파일:쇼코와 쇼야 어머니.png
파일:쇼야 어머니에게 사과하는 쇼코.gif
쇼야 어머니는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가 도게자를 했을 때는 바로 고개를 들라고 했지만 쇼코가 도게자를 했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쇼야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을 다치게 만든 장본인이 쇼코라는 걸 알지만, 쇼코는 과거에 자신의 아들이 왕따시킨 아이다. 부모로서 화를 낼 수도 일어나라고 할 수도 없는 아주 복잡한 상황인 것이다.

9. 대체 시나리오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고 가정한 대체 시나리오다.


[1] 공식팬북에서 남편도 이발사라고 하고, 둘은 이발 전문학교나 직장에서 만났을 것이라고 했다.[2] 단순 실종이면 법적으로 부부 관계이다.[3] 페드로는 31번째 남자친구이다.[4] 2024년 1월 기준 1541만원[5] 쇼코 어머니가 작중에서 손을 험하게 쓰긴 했지만 사과하러 온 남의 어머니한테 상처를 입힐 정도의 인간성을 가지지는 않았다.[6] 이때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아래 문단에 나온다.[7] 유즈루는 머리가 숏컷이고 여자인데 1인칭으로 오레를 썼으니 남자라고 생각할 만도 하다.[8] 유즈루가 숏컷이 된 것은 어머니가 강제로 쇼코의 머리를 짧게 자르려고 하자 자르지 못하게 하려고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자른 것이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그 전에 일어난 일을 설명하자면 쇼야 어머니가 쇼코의 머리를 쇼코 어머니가 원하는 숏컷이 아닌 쇼코가 원하는 단발로 잘라주었다. 만약에 쇼야 어머니가 쇼코의 머리를 숏컷으로 잘라줬다면 유즈루가 언니의 머리를 어머니로부터 자르지 못하게 자신의 머리를 짧게 자르는 일은 당연히 없었다.[9] 사하라는 쇼야네 집을 방문한 적이 없다. 그래서 이때 쇼야 어머니한테 사하라는 처음 보는 여자애였고, 사하라한테 쇼야 어머니는 처음 보는 아줌마였다. 사하라는 쇼코가 바로 쇼야 어머니를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걸 보고 "저 아줌마가 이시다 어머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다.[10] 다만 59화에서 사하라가 우에노와 같이 도쿄에서 열린 콘테스트에서 상을 받은 걸 쇼야에게 메일로 보냈고 이걸 쇼야 어머니도 봤기 때문에 쇼야한테 이름이 뭔지 물어봤을 가능성은 있다.[11] 물론 그렇게 되었다면 지금은 아들이랑 잘 지내는 쇼코가 죽었다는 사실에는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12] 참고로 쇼야와 쇼코가 이런 관계이다. 쇼야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과거에 자신의 손으로 상처를 입혔고, 쇼코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자신의 행동으로 죽일 뻔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고 생각해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13] 그리고 쇼코와 쇼야 어머니는 공교롭게도 둘 다 오른쪽 귀에 상처가 있는데 이것은 작가가 의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14] 49화는 작중에서 2014년 8월 27일 수요일로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혼수상태에 빠진 지 일주일이 되는 날이다.[15] 참고로 카와이도 몰랐다.[16] 이때 우에노는 '쇼코 어머니한테 쇼코가 쇼야의 병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 사실을 전하겠다'고 받아들여서 두려움을 느껴 초조해한다.[17] 물론 50화에서 우에노는 혼수상태에 빠진 쇼야에게 키스를 하는 성추행을 저질렀는데 이건 우에노 본인만 알고 있는 사실이다.[18] 공식팬북에서도 쇼야 어머니는 '이시다 씨'라고 나와있다.[19] 애니메이션만 본 사람들 중에는 쇼야 어머니를 쇼야의 엄마가 아니라 누나로 착각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였다.[20] 아직까지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쇼코의 집에서 떨어졌다는 사실만 알지 떨어진 원인은 모르는 상태였다.[21] 한때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는 쇼야를 몹시 증오했다. 그런데 그 두 사람이 지금은 쇼야가 다친 것 때문에 도게자를 하며 사과한다는 것은 쇼야가 그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가 되었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