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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우류/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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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종류
3.1. 실사 영화 명장면3.2. 정실설 & 스킨 밈
3.2.1. 예시
3.3. 밤비즈의 피해자
3.3.1. 예시
3.4. 하쉬발트 피해자
3.4.1.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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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이시다 우류의 밈을 정리한 문서.

2. 역사

이시다 우류는 본래 개그 장면이 많긴 해도, 밈 적으로 소비되는 경우는 비교적 적었다. 동일 작품에 사도 야스토라 등 각종 밈화된 캐릭터들이 존재했기에 상대적으로 묻혔기 때문이다. 때문에 천년혈전 편의 애니화 이전까지는 기껏해야 차드와의 관계, 네무와의 관계, 작품 속 개그씬 정도가 밈으로 소비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우류가 중요 캐릭터로 부각된 블리치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방영 이후론 매 쿨마다 우류를 중심으로 한 밈이 갱신되었다.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블리치라는 작품 자체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원작 대비 우류의 비중과 중요도가 크게 늘어난 데다, 밈으로 써먹을 만한 요소 또한 많아졌기 때문이다.

3. 종류

3.1. 실사 영화 명장면

블리치 실사 영화에서 우류가 렌지에게 기습 당해 뒤에서 칼에 찔리는 장면이 웃음거리가 되었다. 칼에 찔리고 어색하게 표정이 굳는 모습 등 전체적으로 눈에 보일 정도로 어색한 연기가 포인트이다. 거기다 하필 칼에 찔린 부위가 가슴 부위라 유두발기라는 조롱도 나왔다.#1, #2

3.2. 정실설 & 스킨 밈

블리치 천년혈전 편 방영 이후 우류의 장면들에 밤비에타 바스터바인의 모습을 합성하는 일명 스킨 바꾸기 밈이 유행했다. 밤비에타의 외모가 주목받은 게 크긴 했지만, 작중 우류가 한 행동과 대사의 주체를 여캐로 바꾸니 어마어마한 히로인력을 자랑하는지라 우류 본인도 진히로인으로서 의외의 주목을 받았다. 마침 우류 본인의 취향이 여성스럽다는 점이 재조명받으면서 주인공 일행 중에선 선머슴같은 구석이 있는 루키아, 4차원인 오리히메에 비해 제일 소녀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3.2.1. 예시

3.3. 밤비즈의 피해자

밤비즈와 우류가 모두 비중있게 나온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 방영 이후론 종전 후 갈 곳이 없는 밤비즈가 우류의 집에 의탁한다는 if물이 새로운 밈으로 부상했다. 대체로 유하바하의 후계자 선언에 기반해 밤비즈에게 폐하로 불린다.

우류는 작중 여자에 어느정도 관심도 있고 썸도 있었지만, 결말까지 그 누구와도 맺어지진 못한데다, 구 애니메이션에선 류켄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병원장 부인 자리를 노리고 우류를 꼬시자는 개그씬이 나오는 등, 연애사나 여자 관계에 있어선 기구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에 결말 시점까지 아무와도 맺어지지 못한 우류는 2차 창작이나 유머글 등에서 마지막 남은 네임드 여자 퀸시들인 밤비즈와 엮이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밤비즈가 우류의 병원 간호사로 취직했다는 밈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살이 붙어 빈대마냥 대놓고 들러붙어 고통준다는 설정으로 진화했다. 이 밈의 특징은 하렘마스터 루트가 아니라 헬게이트 오픈이라는 점이다. 밤비즈 전원 성격에 하자가 한둘이 아니라 우류가 시달리면서 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 실제로는 밤비즈가 현세 어딘가에 정착하였고, 릴토토의 독백으로도 '적'으로 간주되어 만난 적도 없고 서로 관심도 없지만, 공교롭게도 마지막 남은 퀸시로서의 입지, 우류의 물러터진 성격, 밤비즈의 마지막 장면에서 릴토토의 대사인 "우리도 처신할 방법을 생각해봐야지", 앞으로 어디에 갈지 고민하는 모습[2]생각보다 있을 법해서 뜨거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이 밈이 흥하게 된 계기로, 아바라이 렌지 못지않게 우스꽝스럽게 작화붕괴가 된 짤방[3], 극대노하여 소리지르는 짤방이 재발굴된 것이 있다.

이러나저러나 식비가 거덜나는 건 기본이고 카드깡 한도초과, 건물 폭파 등 온갖 기행을 당하며, 블리치판 고길동이라는 드립도 심심찮게 나온다.

밤비에타의 심각한 대인관계와 그에 대비되어 밤비에타에 시달리는 밤비즈의 모습이 재조명된 이후로는 밤비즈 자체보다는 밤비에타 한 명에 대한 피해자로 부각되는 경우도 늘어났다. 파보면 나머지 넷은 밈화로 인해 왜곡된 경향이 강하지만, 밤비에타는 밈을 온전히 제거하고 봐도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4] 이에 밤비에타에게 고통받던 밤비즈가 우류한테 밤비에타를 떠넘기고 도망친다는 식의 파생밈도 나왔다.#

3.3.1. 예시

3.4. 하쉬발트 피해자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 방영 이후 생긴 밈. 사실 본인보단 하쉬발트의 밈에 엮인다. 주로 하쉬발트의 답정너 의심을 받는 역할이다.

우류가 3쿨에서 애니 오리지널로 원작보다 더 비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하쉬발트는 여전히 원작처럼 우류를 의심하는데다, 애니 오리지널로 우류를 감시하는 장면이 추가 되기까지 해서 우류는 할 만큼 했는데도 의심만 받는 피해자로서의 밈이 재정립됐다.

3.4.1. 예시



[1] 다만 원작 만화에서 진짜로 인성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 멤버는 지젤과 밤비에타 정도이다.[2] 이 시점에선 현세의 어느 나라의 카페에 있지만 또 어딘가로 갈 것처럼 묘사된다. 일단 릴토토가 웨코문드는 밥이 적어서 싫다고 했다.[3] 극장판 2기의 장면이다.[4] 밤비에타와 마찬가지로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는 지젤도 친구인 밤비즈들과는 그나마 양호한 관계이며 최소한의 처신은 할 줄 아는 것으로 나온다.[5] 웃기게도 우류는 안티서시스 하나로 쿄라쿠, 뱌쿠야, 켄파치, 토시로와 동시에 싸워도 승산이 있다. 위 문단을 보다시피 안티서시스는 상처만 반사하는 따위의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범위를 지정해서 뒤집어버리는 말도 안 되는 사기라서, 넷의 순간화력이 높아도 안티서시스로 다른 무언가와 우류 자신의 위치를 역전해서 피할 수 있다. 요약하면 아이젠이 즐겨쓰고 토시로가 자주 당하는 '찌르고보니 바꿔치기된 상태'를 대장들 상대로도 난사할 수 있는 것. 딱히 파밸이 아니더라도 우류 성격상 동료들이랑 싸우기 싫어서 받아들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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