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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2:52:49

이와테 중2 집단괴롭힘 자살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상세
2.1. 피해자2.2. 타임 라인2.3. 사례
3. 관련 문서

1. 개요

岩手中2いじめ自殺事件 / 岩手県矢巾町中学生いじめ自殺事件
파일:muramatsu_ryou_kun.jpg
피해자 소년

2015년 7월 5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경 일본 이와테현 야하바초의 야하바역에서 집단괴롭힘을 당하던 중학교 2학년 학생 무라마츠 료(村松 亮 사망 당시 13세)가 달려오던 전동차에 몸을 던져 자살한 사건.

피해 학생이 담임에게 매일 제출하는 '생활 기록 노트'에서 피해 호소 및 자살 암시 문구들이 여러번 담임에게 전달되었으나 담임 측, 학교 측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응답을 하였고 끝내 학생이 자살하면서 일본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2. 상세

2.1. 피해자

2.2. 타임 라인


이후 학년이 바뀌고 담임도 바뀌었으나 전학년 담임 측으로부터 아무런 인수를 받지 못한 듯 부적절한 대응은 학년이 바뀌어도 계속 이어졌다. 아래에서 볼 수 있듯 2학년 때 료는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었으나 응답 및 대처가 나아지긴커녕 1학년 때보다 더 부적절했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더욱더 충격과 분노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2.3. 사례

자살 사건 직후 학교 측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료의 괴롭힘 사례를 조사했으며 아래와 같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시기 행위의 개요 사례 인정 여부
2014년 4월
5월
7월 23일
12월 8일
학급 내 인간관계의 불만을 생활 기록 노트에 호소한 것 X
7월~10월 쯤 운동부의 연습 중 5명으로부터 강한 패스를 당하고, 심한 말을 들을 것 O
2015년 5월~6월 경 다목적 홀과 체육관에서 조회 중 두 명에게서 간지럼 당하거나 줄에 끼어들지 못하게 한 것 O
5월 하순~6월 하순 체육 시간, 멀리뛰기 측정 중 한 명에게서 바지가 내려진 것 X
5월 하순~6월 초 스포츠 테스트나 릴레이 연습 중 체육관에서 한 명에게 어깨를 밀쳐져 다른 한 명이 비웃은 것. X
6월 초순 이후 교실이나 목공실에서 청소 중 한 사람에게 빗자루로 부딪히고, 다른 한 명과 말다툼으로 번진 것. O
6월 3일 급식 준비 중 다목적 홀에서 한 사람이 교과서를 료에게 던진 것 O
6월 9일 미술실에서 몇몇 사람에게 멀리 뛰기 공중 동작을 하라고 한 것 X
6월 중순 교실에서 한 사람이 료에게 지우개를 던졌고, 지우개를 쓰레기통에 버리자 책상에 머리를 짓누른 것 O
6월 23일 교실에서 다수가 게임 '태고의 달인'을 따라하라고 한 것. X
6월 24일 교실에서 자습 중 료가 영어 과제를 답을 보면서 했던 것에 대해 다수에게 경고를 받았고, 그 중 한 명이 지우개를 료에게 던져 싸움이 벌어진 것 O
7월 1일 합숙의 방에서 한 사람과 베개로 치고받는 싸움을 한 것 O
시기 불명 일상 생활 중 특정한 몇 사람과 료가 싸움 등의 트러블이 있었고, 목격했다는 설문조사의 증언 X

동급생들은 인터뷰에서 다른 학생들이 료를 차고, 때리고, 심지어 머리를 잡고 책상에 부딪히게 하는 등의 모습을 목격하였고 매일 울면서 돌아온다거나 선생님께 울면서 호소하는 료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3. 관련 문서



[A] 死를 직접적으로 쓰지 않고 비슷하게 발음되는 한자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A] [3] 밑의 사례 문단의 2015년 7월 1일 경에서 볼 수 있듯 이날에는 합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