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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이용복 |
| 출생 | 1952년 6월 27일 ([age(1952-06-27)]세) |
|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경주 이씨 |
| 가족 | 배우자 김연희, 장남 이주원, 차남 이효원 |
| 데뷔 | 1970년 검은안경 |
| 악기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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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2. 생애
선천성 소아 녹내장을 앓던 그는 8살 때 사고로 시력을 잃어 맹아 학교에 입학했다. 1970년 1월,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로 데뷔했는데, 처음엔 장애인이라는 점 때문에 인기를 끌었지만, 1971년에 여러 신인 가수상을 받으면서 가수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기타리스트로서도 재능이 있어서 양희은의 데뷔 앨범 《아침 이슬》에서 12줄 기타를 맡기도 했다. 1972년과 1973년 연속으로 MBC 10대 가수상을 받았다.활동 초반에는 팝송 번안곡 위주로 활동했으나 일간스포츠 기자였던 김유생[1]의 권유로 포크 음악으로 전향하였고, 1971년 4월 단독 리싸이틀 공연을 개최하고, 7월에는 시민회관 공연을 하였다.
대한민국 최초로 맹인 가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는 당시 TV가 많지 않던 시절 라디오에서 명석한 두뇌와 해박한 지식과 말솜씨로 요즘의 예능프로와 유사한 당시의 인기 프로 가운데 하나였던 동아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유쾌한 응접실" 당시 사회자 전영우 or 최두헌 패널 한글학자 한공남박사에 출연해 유창한 재담으로 방청객에 웃음과 놀라움을 주었다.
2001년 경기도 양평군에서 폐기된 DC-10을 이용한 비행기 카페를 운영한 적이 있다. 해당 카페는 2005년에 철거되었다.
만리포해수욕장 근처에서 카페와 펜션을 하고 있다.
참고로 김민기, 양희은의 노래로 유명한 아침 이슬의 멜로디 라인 기타를 친 사람이 바로 이용복이다.
3. 노래
초기에는 외국곡을 번안해서 인기를 얻었다.대표 번안곡: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1943년 3월 4일생), 어린 시절 (Playground In My Mind)[2], 캐세라, 마음은 집시 등
대표 히트곡: 달맞이꽃, 줄리아, 그얼굴에 햇살을, 잔디밭, 마지막 편지, 어린시절, 잊으라면 잊겠어요, 사랑의 모닥불, 비가 좋아
4. 수상 경력
- 1972 MBC 10대 가수상
- 1973 MBC 10대 가수상
5. 공연
- 2011년 추억의 낭만콘서트 - 양산
- 2011년 추억의 낭만콘서트 - 전주
- 2011년 추억의 낭만콘서트 - 거제
- 2011년 지금 몇 시죠? - 백영규 스토리콘서트
- 2012년 추억의 낭만콘서트
- 2012년 추억의 낭만콘서트 - 목포
- 2012년 추억의 낭만콘서트 - 창원
- 2012년 추억의 낭만콘서트 - 부산
6. 기타
- 1977 발매앨범 독집 (LP 77)
- 1989 발매앨범 Original Hit Song
- 1989 발매앨범 1집 앨범 [그 얼굴에 햇살을]
[1] 신익희의 외손자이자 독립유공자인 신정완의 아들이다. 60년대 봉봉사중창단에서 활동한 가수이며 양의지의 응원가로 유명한 꽃집 아가씨의 작사가이다.[2] 이용복의 대표 번안곡 가운데 하나인 '어린 시절' 은 노래를 들어보면 어린이들의 합창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