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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23:27:07

이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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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
이운우
李雲雨
파일:1304803_236229_2716.jpg
출생 1956년 8월 8일 ([age(1956-08-08)]세)
충청남도 대전시
(현 대전광역시)
현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소속 정당
파일:zsdkl3gasdg.svg
학력 서대전초등학교 (졸업)
대전예지중고등학교 (졸업)[1]
한밭대학교 (경영학 / 학사)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외교안보정책과 / 석사)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모델과 / 전문학사)
가족 아내, 아들 이상호, 이상민
경력 청년단체협의회오류동회장
민주자유청년대전부단장
제3대, 제4대, 제5대 중구의원
제5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논란
3.1. 나무 무단 식재 논란
4. 여담5.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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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구의원으로 활동하며 제5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도 활동했다.

2. 생애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중구 구의원으로 출마하며 정계에 입문했으나 낙선하였다.

4년 뒤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며 당선되었고, 이후 4년 뒤인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해 대전지구당위원회 청년행정분과위원장을 거쳐 한나라당 지방자치행정위원을 지냈으며, 2006년까지 내리 3선을 지냈으며, 제5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2010년에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해 4선을 노렸으나 아쉽게 낙선했다.

이후 쭉 보수정당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체급을 올려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지만 끝내 선거에 나서지는 못했다.

이후 아들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종종 방송에 얼굴을 비추었으며,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모델과에 입학해 기초·중급·고급반에 이어 매니아반까지 대덕대 모델과 전임 교수이자 모델협회장인 임주완 교수의 지도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밟아 시니어모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3. 논란

3.1. 나무 무단 식재 논란

2008년 이운우 의장 측이 건물을 신축하면서 중구청과의 이식협의신청을 통해 20년생 은행나무를 옮긴 자리에 관계기관의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어린 나무를 식재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이 의장 측이 이식협의신청을 통해 가로수를 옮긴 자리에 즉시 3m 가량의 앙상한 나무를 심은 것은 애초 이식협의신청이 의도적 목적이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 돼 중구청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중구청 담당자는 새로운 나무 식재에 대해 "저도 이번에 현장을 방문 했는데 특별하게 왜 그랬는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며 "점용료 또한 독촉장까지 발부 했는데 아직 내지 않고 있다"며 문제가 있음을 시인했다. 이운우 의장 측이 납부해야 할 점용료는 연간 624,000원 이다.

일단 가로수 이전 부터가 정상적 행정으로 보이지 않는데, 현장 확인결과 이운우 의장 측 건물 앞 가로수는 어떠한 명목으로도 옮길만한 명분이 없는 가로수인데도 불구하고 중구청 공원과의 담당자는 "건설과에서 도로점용허가가 났기 때문에 가로수 이전은 어쩔 수 없었다"며 "단독으로 가로수만 이식을 해 준게 아니라 건설과에서 먼저 행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담당자는 "타부서에서 허가 해 준 걸 협조과에서 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가로수 이전 문제에 대한 책임을 중구청 건설과로 떠넘겼다.

그는 "주변 상인들로 부터 얘기가 많았다"며 "이후 건설과에서 보,차도 점용허가가 잘못 됐는데 취하하면 어떻게 되냐고 문의가 왔으나 '허가가 나서 이식을 다 했는데 다시 갖다 놓으라는 건 말이 안 된다. 우리는 가로수 이전 시점에서 (우리일이) 끝났다'고 답변했다"고 토로했다.
이운우 의장 측도 가로수 이전 후 주변의 눈치를 많이 본 것으로 보인다.

중구청 담당자는 "처음에 느낀 게 뭐냐면 가로수를 이전하고 나서 이운우 의장이 그곳에 나무를 다시 심으면 어떻겠냐고 묻기에 '말릴 일은 아니지만 지장물 없애달라고 해 놓고 다시 심으면 누가 봐도 이상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가로수 이전 시점도 의혹으로 떠올랐다.당시 행정을 담당했던 건설과의 전 아무개 주사는 "의장이라고 해서 허가를 해 준 건 아니다"며 "'건축후과정'에서 설계도면을 검토했다"고 실토했다.

관련 공무원들에게 확인 결과 대부분의 보·차도 점용허가를 통한 가로수 이전은 건물 설계당시부터 신청이 이뤄지는데 이운우 의장 측은 건물의 뼈대가 완성되고 내부 시설이 들어가는 시점에서 이전협의가 시작된 것이다.

중구청의 이식승인이 떨어진 작년 7월 16일 이후 나무가 옮겨진 자리에는 어린 나무가 심어졌으나 통상 가로수는 구청하고 협의를 해서 심어야 하는데 이 의장 측은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자신들이 직접 식재를 해 스스로 도로점용허가 신청이 가로수 이전을 위한 꼼수 였음을 시인한 꼴이 됐다.

대전시 가로수 담당자는 "개인이 가로수를 무조건 심을 수는 없다"며 "자치구에 요청을 하던가 협의를 해서 심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중구청 담당 부서에서는 "나무를 훼손 하면 제재를 가하나 나무를 심은 것 가지고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중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6일 기자와 만나 "누구라도 점용료만 내면 도로를 점용해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 다시 벌어지더라도 허가를 내주지 않을 방법이 없다"고 말해 대로변 상인들의 무차별적인 가로수 이전협의도 발생 할 수 있어 행정 혼란이 우려된다.#

4. 여담

5.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5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오류동

[[무소속(정치)|
무소속
]]
742 (12.07%) 낙선 (4위)
1998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181 (53.33%) 당선 (1위) 초선
200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578 (57.59%) 재선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 다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7,838 (33.56%) 3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484 (27.42%) 낙선 (3위)

[1] 중·고등학교 과정의 2년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