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3년생.작가 블로그 : #
작가 트위터 : @crecooljazz(비공개) → @deivous21
2. 상세
현재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종달새가 말했다, 메트로놈, 개와 토끼의 주인, 아스팔트 정원을 완결했다.과거에는 마비노기의 연재 게시판의 인기 작가였다. 강소영이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를 연재했으며, 유명한 것은 '흰사슴 이야기'. 마비노기 연재 게시판에서 다음 웹툰으로 넘어온 사람이 상당히 많고, 이원진 역시 그 중 하나이다.[1]
작풍은 나름대로 개성이 있는 편이다. 단순히 그림의 완성도나 미로만 따지면 현재 쟁쟁한 작밀레 웹툰들과 비교하면 좀 밀리는 감이 있다. 전체적으로 선 정리가 깔끔하지 못하고 색 선택이나 명암 처리의 다양성이 적다. 그리고 만화의 연출은 뜬금없고. 스토리를 진행하고 상황을 전달하는 데에 개연성도 많이 떨어지는 편.
남편과 아이를 부르는 걸 보니 기혼자인듯 하다.[2] #
출산 후 복직근이개 증상으로 고생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가 한쪽 무릎을 다쳐 관절이 좋다가 낫기를 반복하고 있다. ##@
2020년 8월 반려동물 토끼 사제가 세상을 떠나 애도한 이후 트윗 빈도가 급격히 줄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트위터에서 스캔본 인증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트위터(비공개), @ 스캔본이 논란이 되자 텀블러에서 주운 이미지이라 해명하며 사과문을 올렸으나, 현재 트위터가 비공개가 되어 확인할 수 없다. 그 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도중 스캔본을 본 적 없다고 화를 낸 적이 있다. 트위터(비공개), @ 작가 자신은 텀블러에서 주운 이미지를 봤을 뿐 스캔본의 원본을 본 적이 없다고 일관되게 말했다. 트위터(비공개), @ 그러나 처음 스캔본 논란과 달리 작가에게 메갈리아에 반대하는 웹툰 독자들의 반감이 몰린 상황에서 똑같이 말한 것은 저작권 의식에 민감한 웹툰업계를 자극할 수 있는 경솔한 선택이었다.트위터에 비하 용어가 난무하고 있는 것을 쉽게 찾아 볼수 있다. 가령 본인을 욕하는 독자에게 찌질이, 초파리, 등신 등의 단어를 사용했다.#
트위터를 비공개로 전환한 뒤, 여전히 독자를 무시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요지는 '자신은 트집과 비평을 구분할 수 있고, 베스트(댓글)은 트집이고 믿지 않으며, 제대로 된 반응은 메일로 받고 있다'는 것. 후에도 종종 사이트 댓글은 보지 않고 있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이는 아스팔트 정원 완결 후기에서도 댓글을 안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1월 2일에 트위터로 한남충의 소비력을 과시하고 싶으면 걍 너님이 과금한 내역을 공개하면 제일입니다.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겼다. 당연히 이걸 본 덕후들은 줄줄이 인증하기 시작했다. 1, 2, 3 [3] 총 과금액은 5억을 훌쩍 넘겼다. 정리 글. 그리고 현재까지 최고 금액은 4천 만원이다. #[4]
2016년 8월 23일 트위터에서 자신의 주력만화는 페미나치즘 가득한 순정 이라고 밝혔다. @ 이후 8월 24일 자신은 페미나치라는 말을 쓴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을 기점으로 페미니즘 성향을 급속히 드러내었으나 트위터에 같은 사상을 주장하는 내부에서 평가는 엇갈린다. 개와 토끼의 주인에서 애견인과 동물권의 항의를 무시한 적이 있기 때문에 찬반론이 극단으로 갈렸다.
4. 작품 리스트
- 종달새가 말했다
다음에서 신입 작가의 검증을 위해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 12화로 단편을 그리게 하고, 이원진 작가 역시 신입 작가 자격으로 연재.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스토리라서 도전만화가 때의 팬들은 전부 황당했다 카더라. 이원진 작가의 취미인 S4리그와 WOW관련 언급이 매우 많다. 깔끔하게 볼 만한 수작. 다만 이원진 작가 특유의 색을 마음껏 보여 주지는 못한 편이다. 작가의 특징을 줄이고 공감할만한 설정과 스토리 흐름으로 작품들중에서는 대중성이라도 이쪽이 그나마 더 나은 편이다.
- 메트로놈
시간 여행에 관한 장편으로 수작이다. 작가 특유의 캐릭터가 날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개와 토끼의 주인
2012년부터 연재되었고 130화+후기로 완결.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일상에 대한 만화. 자세한 것은 해당문서 참조.
- Upper than Air 링크
작가가 도전만화가 코너에 연재한 웹툰. 연필 스케치와 명암으로만 그려져 있다. 작가가 연필을 매우 잘 써서 정식연재분보다도 분위기는 뛰어나지만 아무래도 컬러 작업이 대세인 현 웹툰 분위기를 따라가기 위해 정식 데뷔 이후에는 이런 식의 작업은 잘 하지 않는 듯 하다.
20세 전까지의 아이들은 마법을 쓸 수 있는 세계. 기본적으로 날 수 있으며 거기에 더해서 한 가지의 특수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증거로 정령과 비슷한 뭔가가 따라 붙으며 이것은 아이가 어릴 때에 인상깊게 본 무언가의 형상을 취한다고 한다. 딱히 형상에 대한 제한은 없는 듯. 인간일수도 있고 동물 등의 모양일 수도 있으며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의 모양일 수도 있다.[5] 또한 일부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마법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아이들은 왕따와 비슷한 취급을 받는 듯.
문제는... 작가에 따르면 이 작품이 단순한 마법을 쓰는 아이들의 학원물이 아니라 아나키스트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의 변화(...)를 그린 작품이라고 한다.[6] 연재된 부분까지만 봐도 여러 군데서 비범함이 엿보인다. 작가는 이 작품은 한번 시작하면 매우 오래 연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름대로 스토리에 관한 자부심도 있는 듯. 현재 연재중인 개토주가 끝나면 연재가 가능할 지 기대해 보자.그러나 그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 아스팔트 정원 #
2014년 신작. 일단은 순정만화의 탈을 쓰고 있는 듯 하다...처음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향후 전개가 지속되면서 주요인물들의 심히 꼬인 언행에 이해가 못 따라가는 독자들이 많아 안티가 많이 불어났다.
- 클로저스: 출발, 신강고! #
2014년 12월부터 연재. 게임 클로저스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 웹툰이다. 색감을 매우 탁하게 써서 영 보기 안 좋다. 시즌1에 해당하며, 2부는 완결내면 구워지는 작가가 맡고 있다.
- 그리고 소녀가 검을 든다 #
원작 및 콘티 담당. 22년 6월부터 연재중이다.
5. 관련 문서
[1] 계란계란, 환상거북 등 많은 작가가 다음으로 넘어왔다.[2] 아스팔트 연재 중 결혼 소식을 트위터에 알렸었다. 혼수로 신티크를 받았다고..[3] 댓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900만원 이상 인증이 기본이 되어버려서 수십만원 정도의 과금러들은 인증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4] 실제로 구글플레이 통계에 따르면 결제 유저의 90% 이상이 남성이라고 한다.#, 출처[5]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이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머니와 닮은 소녀를 소환하게 된다고 한다.[6] 참고로 이 웹툰이 마마마보다 훨씬 일찍 연재되었으니 마마마 표절이란 소리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