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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04 04:06:49

이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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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조고의 현손자
이입전 | 李立全
관직 사도(司徒)
본관 전주 이씨
입전(立全)
부친 이광희(고려)
모친 황씨(黃氏)
부인 백씨(白氏)[1]
형제 8남 중 8남[2] or 1남[3]
자녀 이긍휴
18대손 태조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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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국성 전주 이씨시조 이한의 현손자.

2. 상세

이광희의 아들로 벼슬은 사도(司徒)를 지냈다. 배위는 한림(翰林) 백광선(白光善)의 딸이다.

《씨족원류》에는 입전공의 벼슬이 삼중대광 사도(三重大匡 司徒)로, 이입전부터 고려의 벼슬을 하기 시작했다고 기록했다.

`사도'란 고려 때 3공(三公 : 司馬 · 司徒 · 司空)의 하나로 정1품이었으며, 3사(三師)와 더불어 군주의 고문이었다. 원래는 `삼중대광' 혹은 `벽상삼한'(壁上三韓)이란 품계가 있었는데 `사도'가 높은 벼슬이었기 때문에 앞에 이런 품계명을 덧붙여 `삼중대광 사도'라고 부른 듯하다.

`한림'은 '한림학사'(翰林學士)의 준말로 고려 때 한림원(翰林院)에 소속된 정4품의 관직이었다.

《완산실록》에는 이입전의 일화가 없고, 《동국세기》에는 이입전이 '문옹'(文雍)으로 표기되어 나오는데, 8형제 중 막내로서 위로 일곱 명의 형이 모두 전염병으로 일시에 사망하여 합동 장례를 치르고 유리걸식하니, 임금님이 그 소식을 듣고 고결함에 탄복하여 고관의 직책까지 주었다는 내용이 곁들어져 있다.

또 《충효전》에도 이 이야기와 대동소이하나 이입전이 '문옹'(文翁)으로 기록되고 8형제 중 장남으로 되어 있다.



[1] 한림(翰林) 백광선(白光善)의 딸이다.[2] 《동국세기》에서[3] 《충효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