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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2:09:05

이작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소개2. 상세
2.1. 신으로서2.2. 인간으로서
3. 강함4. 스펠카드5. 정체

1. 소개

바깥 세계에서 환상으로 놀러온 신
이작문

능력 : 대상을 관찰하고 판단하는 정도의 능력[1]
종족 : 인간임과 동시에 신. 현인신이 아니다.
위험도 : 불명[2]
인간 우호도 : 높음
주요 활동장소 : 매우 다양한 곳에서 출몰함
신체적 특징 : 176cm / 70kg. 배에 흉터가 있음.[3]
외모 : 대충 다듬은 평범한 검은 머리카락에 어려보이는 앳된 얼굴[4]. 멍 때리는 표정
옷차림 : 청바지에 하얀 티셔츠 / 캐주얼 정장 / 파자마
성격 : 외향적, 매이는 걸 싫어함. 유랑벽이 있음. 제멋대로에 나쁜 남자지만 약속은 소중히. 뇌근에 목베기 본능. 그에 따른 헤딩본능. 취미는 혼자서 즐긴다. 쓸데없이 진지해서 바보 마이페이스에 설교충
행동 : 만담실황형 네타캐릭터.[5] 외모나 말투와는 다르게 행동은 남성적. 간덩이가 부었다. 입이 가볍다.
취미 : 익스트림 스포츠&게임. 스포츠는 다운힐같은 위험하고 힘든 걸 좋아하고, 게임은 케*브 탄막슈팅게임이나 데*즈 소울같은 암 유발 게임을 좋아한다.

신은 낙원을 바라볼 수 있는가오리주로 바깥 세계에서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를 맡고 있으며[6] 환상향에서는 신겸 모리야 신사의 신관으로 소속매수 되어 있다.말버릇은 '앗, 예'이다.[7] 요괴 슬레이어

신격의 이름은 의식과 무의식의 집합신인 분리전외부자극신

무의식과 의식을 분리하지 않은 외부자극을 관장하는 신이지만 따로 용어가 없어서 외부자극은 내부 감정을 조정하므로 말하자면 전 인류의 감정의 대리인이기도 하며 '의식과 무의식의 집합신'으로 요약되지만, 신으로써의 위치는 대다수의 인물이 다르게 여기고 있었다고한다. 63화에서 외부자극반응에 대해 설명되었는데 외부자극반응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 반응의 전반적인 모든 것을 의미하며, 욕망뿐만이 아닌 감정과 이성 등도 포함된다고 한다.

이름은 자크 라캉의 유일한 저서 '에크리'를 한역한 작문에 성을 붙인 것이다. 이름이 작문인데 국문과 전혀 관련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2. 상세

신은 낙원을 바라볼 수 있는가는 서술트릭과 생각과 대사를 따로 구분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렇기에 이 문서에서도 생각을 읽었다고 설명하는 부분들은 실제로 생각을 읽은 것인지, 단순한 대화였는지 알 수 없는 등. 확신이 어려운 구간이 있다.

어렵다고 느껴지는 설명은 의도적 서술트릭이 아니면 언젠가 한번 더 설명해 주기도 하며, 작가 후기나 코멘트로 추가 설명도 친절하게 해준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정보는 추론에 의한 사실, 수정한 사람이 잘못 이해한 사실, 또는 작가에게 메일로 질문을 보내서 답을 받은 경우다. 메일로 받아서 알게된 사실은 답장을 받은 정보라고 상기해 주기로 하자.

신낙원의 경우는 조아라에 올라오는 글들과 그 코멘들 말고는 다른 외전이라던가, 작가가 블로그 등지에 따로 올리는 설정은 전무하니 직접 찾아가서 보는 것이 훨씬 좋다.[8]

2.1. 신으로서

이작문은 환상향 내의 인물들 중에서도 아내인 야쿠모 유카리 이외에도, 전 인류의 감정의 대리인이자 신격이 의식과 무의식의 집합신인 분리전외부자극신이기도한다는 점과 전 인류의 감정의 대리인이라는 점 때문에 환상향 내의 인물들 중에서도 특히 하타노 코코로와 연결이 있으며, 코메이지 코이시와는 특히나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일단, 코메이지 코이시의 능력이 무의식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존재이기에신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존재이면서도 신격에 대해 정면적으로 대놓고 부정하는 존재이자 회피할 방법이 없는 존재이었지만 코이시를 위해서 자신의 추억을 공유하면서 여동생의 위치를 주었기에 환상향 내에서 매우 친한 관계이다.

이후 작문과 코이시의 관계에 대한 설명한다. 길고 약간의 스포일링이 있고 어려울 수 있기에 여러 각주로 나눠서 설명한다.[9][10][11][12][13]

위 각주들의 요약 및 단순화[14]
추가지식은 신은 낙원을 바라볼 수 있는가 문서에 코메이지 코이시 설명 참조.

하타노 코코로의 경우는 감정을 다루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작문의 인간 감정의 대리인이라는 위치와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심기루 사건때 하타노 코코로가 감정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과 이작문의 전 인류의 감정의 대리인이라는 위치 때문에 하타노 코코로와 이작문이 서로가 종교전쟁에 대한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코코로가 4대 1로[15] 싸움 걸다가 졌을 때, 작문이 참여하여 종교가들을 개발살내면서 이변을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후술하는 행적상 현재로서는 환상향의 재앙신으로서 알려진 상황[16][17], 작중에서 현실세계에서 신사의 빈틈과 망신을 노리고 있는 악질적인 방송기사들에게 재앙과 저주를 내려 근무하던 방송사를 망하게 만든 적이 있고, 40화에서 요괴인 텐구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재앙신으로서의 신앙이 모이기 시작했다고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 단순히 환상적 존재들에 대한 재앙신일 뿐만 아니라 다른 존재들에게도 재앙과도 같은 존재인 듯 하다. 카나코는 그를 군신인 자신조차 고개를 내지을 정도의 폭력성을 내재하고 있는 재앙신이지만, 그럼에도, 조용한 위력과 선(禪)한 품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작문이 군신인 카나코조차 고개를 내지을 정도의 폭력성에, 환상향의 재앙신으로 알려져있고, 성격이 절대로 좋은 성격이 아니고, 수준에 안 맞을 정도로 공격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은 "외부자극반응신"으로서의 신격 때문이라고 한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외부자극반응신인 이작문에게 있어 인간의 악의라는 것은 곧 감정 이전에 본능이자 본질이기 때문으로, 이 때문에 인간이라고 하는 본질이 이작문에게 너무나도 그대로 반영이 되고, 인간의 악의는 인간으로써 참아서는 안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절대로 좋은 성격이 아니고, 군신 카나코조차 어찌해볼 수가 없을 정도의 폭력성을 발휘할 정도로 수준에 안 맞게 공격적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며, "합리를 바라지 마라"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265화에서 야쿠모 유카리의 언급에 의하면 외부자극반응이라는 용어는 불교에서 말하는 경계[18]를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19] 작문은 분명 같은 것(불교에서 말하는 경계)를 말하는 것 같기는 하나, 다른 점이면 외부자극반응 쪽은 경계조차도 무시하며, 구체적으로는 자신(이작문)의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에는 자신의 감각이나 생각 등을 바라보는 '관'을 포함하는, 즉 외계와 내면의 경계 이전의 내부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 즉 순환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한다.[20]

그리고 146화에서 자신은 분노와 저항의 인간이며 손에 칼을 들고 일어나려고 말을 하며, 그 마음가짐을 잊지 인말라고 하는 신이며, 이 세상에는 평화는 필요 없으며 피의 유무를 막론하고 항상 전쟁[21]을 해야 한다고 하는 신이라고 언급을 한다. 평화라는 것은 공허한 것이며, 일본 특유의 사상이라고 할 수가 있는 "와(和)"를 부정을 하며, 평화를 참칭하는 것 치고는 정상이 없다고 말을 하면서 야마토(大和)를 인정하지 못한다고 하며, 그래서 자기를 재앙신으로 분류했다고 하며, 평화를 부정하고 투쟁를 권장하는 신이라고 한다. 자신을 "분노와 저항의 인간"이며, 피의 유무를 막론하고 항상 전쟁을 해야 한다고 하는 신이라고 언급을 하는 것 때문인지, 146화에서 어느 한 네티즌의 감상으로는 워해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오스 4대신 중 하나인 코른을 연상시키는 듯 하다.(그 네티즌이 "피와 해골에 미친 전쟁광 신","전쟁망치"라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워해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코른을 가리키는 것 같다). 그나마, 코른처럼 전쟁광 신이 아니라 망정이라는 듯.

그리고 38화에서 레이센에게 자신(自神)으로서의 자신을 내세우자, 레이센은 자신(自神), 즉 외부자극반응신으로써의 이작문을 보자 눈이 휘둥그레 지는 것은 물론, 아무런 더러움도 없으면서도 자기자신을 확고히 하는 월인의 상위존재로 여겼으며, 이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으며, 전지와 완전의 완결성에서 내려놓은 것을 보고, 지상에서 더러움을 벗었다가 완전히 그걸 다시 뒤집어쓴 것으로 여겼으며, 요리히메 또한 이작문을 보고 더러운 지상에 이작문과 같은 존재가 있는 것을 믿기 힘들어 했다.

40화에서 텐구들과 인간 마을에서 재앙신적인 면모로서 신앙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요괴의 재앙신으로써의 기질은 탄생 직후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재앙신으로써의 신앙은 인간으로써의 이작문에 오게 되는데, 그 이유가 자신 이작문의 신앙은 이작문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나 인간이나 마음상태의 문제지, 구분의 실익이 없기 때문에 사실 동일한 존재가 둘 이상의 신격을 보유하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을 거라고 하는데, 아마도 이작문은 "의식과 무의식의 집합신"으로서의 신격과 재앙신으로서의 신격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작문이 후토에게 자신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 사람의 아성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이라고 하는 것이 현실이며, 그 덕에 의식이나 이성이나 하는 게 죄다 환상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자신이 지닌 신앙의 원천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자기 자신이야말로 자신의 신관이며, 그 신앙이 60억이 동일하다고 하는데, 후토는 그 말을 듣고 사실상 신앙의 원천과도 같은 것이라고 놀란다.

그리고 이작문의 신격인 "외부자극"은 인간의 감정이나 이성만을 담당하지 않는데, 철학적 관점에서 선험 존재로 일컬어지는 원천불가지의 영역도 포함되며, 과학적 관점에서 말하는 패러다임 시프트로 일컬어지는 인식체계의 전환의 '모든 이후'까지 전부 관장을 한다고 한다. 세계를 완전무결하게 본다고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쉽게 설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입을 다무는 것 밖에 없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인간 기반이라고 하며, 작문은 당장은 단일존재라고 한다.

4화에서도 자신(自神)이 어떠한 존재인지 언급이 되는데, 일단 의식과 무의식의 집합신인 분리전외부자극신이며, 정신분석학의 발상지로부터 정신분석학이 비주류가 되면서 무의식은 과학적으로 부정당했는데, 그와 동시에 세계에 잔류하는 모든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상식이 신앙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자신이라고 한다. 4화에서 어느 한 네티즌이 단 댓글들을 보면 자신(自神)은 인식론을 신격화된 것이자, 자신(自神)의 신앙은 "상식"이라고 하는 개념이 곧 신앙인 것으로 보여지며, 상식이라고 하는 개념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마르지 않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 신격인 듯 하다.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가 부정되면서 탄생된 존재이며 인지에 관한 모든 경계는 자신의 통제 하에 있으며, 탄생하는 것과 동시에 천지창조를 일으켰기에 자신의 영역을 창세 이전의 원초의 형태로 되돌릴 수도 있다고 한다.

어느 네티즌이 4화에서 단 댓글에 의하면, 의식과 무의식의 부정으로부터 탄생한 신이라면, 이 세계에 존재하는 인간의 모든 무의식적인 행동은 이작문의 신위가 되는 것이며, 그야말로 개개인에게는 의미 없는 천지창조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 타입문식으로 설명을 하면 이작문의 존재가 곧 인간의 집합무의식, 즉 아라야 억지력에 해당되는 존재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아와 욕심을 지니고 있기에, 완전한 아라야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처음 야쿠모 유카리가 이작문을 극도로 경계하고 무서워했던 이유도 이러한 점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만약 이작문이 인간의 무의식의 조작을 한다면, 요괴라고 하는 존재를 한숨에 작살내는 것도 가능해지는데, 요괴라는 존재는 인간의 두려움이 형상화된 존재이고 당시 이작문은 신으로써의 자세를 관철하고 있지만 유카리와 같은 요괴의 입장에서는 언제든 자기들을 지워버릴 지도 모르는 존재이기에 무서울 만도 하다.

198화에서 아큐가 말한 것처럼 신위를 유지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결코 좋은 행동이 아니라 할 수가 없는 신임에도 인간으로 행동하는 이유 또한 외부자극반응신이라는 신위가 그 원인으로, 이작문이라고 하는 인간가 신위(외부자극반응신)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어서라고 한다.[22]

198화 작가가 남긴 후기의 언급에 의하면, 최신 에피소드인 몽환과 자각의 경계 이전까지는 작중 내에서 이작문의 신위나 힘의 조합은 밝혀보았자 좋을 게 없었기에 상당히 어바웃하게 묘사가 되었으나, 최근 동방 쪽에서 이런 구도가 구체화되고 있는 와중이라, 작중(신은 낙원을 바라볼 수가 있는가)에서도 구체화를 시작했는데, 이는 1~2부에서 작성된 내역들을 분해해서 정의하는 것이라고 한다.[23]

외부자극반응신은 사람의 인지능력과 불인지여역에 대한 모든 영역을 관장하는 낮다고 할 수가 없는 신격으로[24], 그렇기에 순수타입인 '선험' 정도는 이 신격으로도 쓸 수가 있다고 한다. 모여있는 신앙을 빼서 사용하는 것도 비상천의 원리와 비슷할 거라고 한다.[25] "사랑으로 논하겠다" 편에서 누차 설명이 된 것이지만, 원초의 세계나 천지창조(이제는 의미 유무를 따지지 않지만) 등 창세와 관련된 모든 능력들은 '외부자극반응신'이 아닌 인간으로써의 이작문이 지니게 된다고 한다. 이작문은 스펠카드 '선험'을 외부자극반응신이라는 신격 없이도 신앙만 존재한다면 쓸 수가 있고, 지금도 그렇다고 한다.[26] 작가가 간략하게 정리해서 설명하길, 핵추진 항공모함을 핵전지로만 쓰고 있는 것인데, 이작문이라고 하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힘이 빅뱅 수준과 같다고 한다.

2화에서 유카리에게 말하기를 자신은 인간으로써 전지한 신이며, 단지 신을 맹목적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바라기이지만 신이라고 하는데, 유카리는 이 말을 듣고 철학이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야쿠모 유카리의 말과 반응을 보면, 현대에서 발현할 수가 있는 신인 것과 그러한 신격을 가질 수 있는 신이라는 것이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이작문과 같은 신격을 지니거나 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작문은 신이면서도 어산체나 분령이 존재하지 않는데, 좀 더 정확히 말을 하자면 작문의 어신체가 다름이 아닌 세계로 좀 더 정확히 말을 하자면 어신체라고 하는 개념이 없는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76화에서 언급되기를 개념신인 작문 법칙에 더 가까운 쪽에 해당되는 존재이며, 이작문과 같은 법칙이 현현된 존재는 서방에서 많이 보이는 편이지, 동방에서는 그다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토착신이 아님에도 토착신인 스와코와 같이 다니다 보니 토착신의 성격이 좀 더 물들었다고 한다.

개념신이면서도 집합신, 즉 인류 전체의 집합신이자 전 인류의 이데아를 통괄하는 신격을 지닌 존재이기도 하며, 집합신적인 부분으로만 따진다면 미샤구지하고 계통는 동일한 편이라고 한다. 전 인류의 이데아를 통괄하고 인류 전체의 집합신에 해당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의 바운더리 내에 존재하는 영역이라면 모두 이작문의 손에 안에 있으며, 심지어 인간이 일컫는 신이라고 하는 존재들조차도 이작문의 바운더리에 속해있다. 그와 동시에, 신격으로써의 스펙트럼이 작문을 초월하는 존재가 없다고 한다.[27][28]

개념이 인간의 특성상 관련이 없을수가 없는지라 첫 각성때의 신앙은 인류의 절반 재각성땐 인류 전체에게 신앙받고 있다. 즉 신앙의 다소를 넘어서 유래없을정도로 압도적인 양의 신앙을[29] 소유중이며, 지금의 이작문의 신격은 유일신이라고 언급이 된다. [30][31]

그리고 105화에서 언급이 되길, 니토리를 비롯한 캇파들에게 캇파 마을의 수호신으로써 작문 신사 분사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엄청 많다고 한다.

2년 동안 연중하다가 21년 3월 18일자로 다시 연재를 재개한 작가의 말에 의하면, 현재 설정을 작게나마 재정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서 상대적으로 본다면 신위라 할 수가 있는 외부자극반응신의 그 위용이 떨어질 거라고 한다.[32]

198화에서 아큐의 언급에 의하면 신으로써의 격을 따지자면 지옥의 신과 비견간다고 할만한 수준이라고 한다.

200화에서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외부자극반응신이라는 개념은 전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개념신에 해당되나, 아직 탄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위인 탓에, 헤카티아를 찍어누를 수가 없다고 한다. 물론, 격으로만 따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쳐도, 역사가 짧은 탓에 양으로 따지면 아예 장소가 따로 존재하는 비상비비상천과 지옥과 같은 개념은 좀 무리라고 한다.[33] 신위의 입장상 헤카티아를 찍어누를 수가 없을 정도로 탄생되지 얼마 되지 않음에도 명계지옥에 속한 존재들이 작문을 두려워하는 것은, 외부자극반응이라고 하는 신위가 아닌 그러한 신위(외부자극반응신) 에 앉아있는 인간 이작문, 정확히는 창세서사 이다.[34]

234화에서 카나코의 언급에 의하면 개념적으로는 자신(카나코)와 가까운 편이라고 언급되며, 236화에서는 작문의 신격은 언어 뒤편에 있는 것들을 전문분야로 삼고 있다고 한다.[35] 스와코가 하라구로에 해당된다면, 작문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흑이 되었다 백이 되었다가 한다고 한다.[36]

242화에서 야쿠모 유카리는 옳았고, 자신(自神)은 틀린 것을 인정하면서 인간의 신이라 할 수가 있는 자신을 참수함으로써 자신이라는 신는 소멸되었다.[37] 작가은 242화 이후부터 이작문에 대한 설정은 대폭 수정되고 더 이상 자신 이작문은 존재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38]

244화에서 이작문의 현 상태를 본 사토리은 성공했다고 말한다.

250화에서 명계 내에서 온건파의 실세[39]가 될 정도로 이례적인 진급을 한 시키에이키은 본래대로라면 사후가 없어야 했을 테나, 자신(自神)이 완전히 소멸한 현 상태에서는 사후가 생긴 상태로,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천계로 직행할 거라고 한다.[40]

264화에서 정피리를 통해 작문이 그동안 살아온 일생[41]을 본 시키에이키은 지상에 있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할만큼 순수한 정의라고 한다.[42]

2.2. 인간으로서

개념신이라고 하는 독특한 특성상[43] 종족이 현인신 하나로 통합되는 코치야 사나에와는 다르게 종족이 신과 인간으로 완전히 별개로 두 가지로 나뉘기 때문에, 작중에서 이작문은 인간으로서의 이작문과 신격으로서의 이작문이 존재하는데 하나의 신으로서의 이작문은 자신(自神) 이작문이라고 불리는데, 신의 면모를 보여줄 때의 작문과 평범한 인간일 때의 작문과는 다른 인격으로 보일 정도로 성격의 차이가 있지만[44], 163편의 설명을 인용하자면
실제로는 주변환경과 입장이 달라지니까 내 태도의 사고가 달라지는 것이다. 가볍게 살 때는 가볍게, 진지하게 살 때는 진지하게 인거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어찌 보면 편의점에서 손님 맞을 때 하는 스마일 정도로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란다.

그리고 46화에서 어느 네티즌이 한 "이작문은 인간인가, 신인가 혹은 그 둘 다 인 것이며, 자기는 대놓고 수명물을 싫어한다"라는 질문에 작가가 한 답변에 의하면 이작문이 인간이든 신이든 현 상황이라면 수명으로 먼저 죽을 일은 없다고 하며, 오히려 반대를 걱정해야 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유카리가 그 꼴을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의외로 눈치가 없어서, 현실세계에서 이작문이 아무렇지도 않게 심심하게 사람들에게 저주와 축복을 내려, 궁사 사람들이 이작문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저주를 내린 방송국 사람이 알몸 도게자 하고 있는 상태에서 소금을 마구 뿌리는 바람에 사람들이 무서워해서 이작문을 멀리 했던 것을, 정작 그 사실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따돌림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나에는 일부러 공포를 주려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고 하니 황당하고 어이없어 했으며, 심지어 봇치일지도 몰랐다고 까지 한다. 물론 자기를 봇치라고 부르지 말라고 화를 내지만...

눈치가 없는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신이라는 점이 더해져서 무심코 한 행동과 언행으로 인하여 의도치 않은 큰 사태로 벌어지는 것은 물론, 남들에게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상에서 시키에이키와의 공식 회담인데, 공식 회담만으로도 요괴들이 뭔가 있어보이는 말로 토론을 하고 탄막결투 항연은 물론, 종교전쟁이 터졌는데, 88화에서 미코의 언급에 의하면 당시 이작문의 말에 현기가 남아있었고, 그 현기로 인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말았다고 한다.

시키에이키와의 공식 회담이 끝난 상태에서 카자미 유카에게 틈새라면[45] 몇개를 주었는데, 이건 카자마 유카가 몇 개 가져갈 수 있냐고 하니까 준 것이다. 그런데 그 결과, 겁도 없이 태양의 밭으로 쳐들어온 젊은이들에게 유카가 직접 그 라면을 주자 그 라면이 지닌 매운 맛으로 인해 꽤나 심각한 수준의 공포를 떨게 될 정도의 사실상의 고문을 받게 되었는데다가, 하필이면 이름이 스키마[46]라서 유카리가 의심받을 정도로 불운한 분위기가 풍겨 대요괴들이나 종교계 족의 파밍까지 시작했다는 후문이 발생했으며, 훗날 환상향 역사에서 지옥혀 이변이라는 실로 어이없고도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어이없어했다. 그 다음에는 "아 몰랑"을 시전(...)했다. 심지어, 유카리도 이걸 먹자 죽으라면서 스키마 투어행으로 보내고, 시키에이키도 유죄라면서 회오의 봉으로 이작문을 때리기까지 했는데다가, 유카리도 이작문이 가져온 틈새라면을 보고 "흉악한 고문도구"라고 말을 할 정도면 얼마나 매울지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이작문에 대한 청문회가 반 강제적으로 열리게 되고, 그에 따른 토론을 하고 있었을 뿐인데도 안 그래도 이작문의 사소한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신경을 매우 쓰고 있는 야고코로 에이린은 세력규합으로 보았으며, 실로 난처해 했다. 그리고 현재 최근 연재하고 있는 인생의 무덤 편에서 왠 괴상한 소문이 마을에 퍼지고 일어나자, 소문를 진정시켰을 뿐인데도, 후타조우는 그걸 보고 신님이 마을을 직접 다스린다고 말을 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눈치가 없는 것 이외에도 은근히 멘탈이 약한지, 사나에로부터 사람들이 자신을 무서워해서 피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멘탈에 큰 대미지를 입었다고 언급되고, 사나에가 직접 신앙을 강탈하려고 하자 자신은 역시 선생실격이라고 말까지 했는데다가, 카자마 유카의 처참한 독설에 인사불성이 되어 집에 쳐박히고, 곽청아와 유카리가 서로 싸우다가 곽청아가 한 질문, 이작문이 의부증이 심한 유카리에게 실망하여 자신에게 마음이 동했고, 실제로도 제게 님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다는 거짓말이나 다름이 없는 말에 이걸 들은 이작문은 지나가던 타케시 아저씨[47]에게 그 손에 든 밧줄 좀 10분만 빌려달라고 하면서 목을 메어 자살하려고까지 했다. 란이나 유카리의 언급으로는 벽창호라고까지 디스하는데 이 벽창호 디스에 멘탈이 나갔다.

어쩌다보니 작문의 나이가 밝혀졌다. 작문이 자신을 수능 첫 세대라고 독백을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를 토대로 어느 독자가 계산한 결과 94학번=1975년생 즉 2017년 기준 만 42세다. 아재? 라기엔 신이라서 나이는 크게 상관 없다. 애초에 본작과 시간선부터 다르다
이에 대해 작가의 답변으로 설정상 감주전 당시 30대 초중반이란다.[48]

그리고 작중에서 잘 언급되지가 않지만, 의외로 하렘 마스터 기질이 있는 인기남인 듯하다. 일단,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이작문에게 확실히 넘어간 것으로 보여지는 사람으로는 일단, 첫번째로 아내인 야쿠모 유카리는 이작문이 자신을 위해 자신의 신격을 버리자 반했고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곽청아도 이작문에게 반했고 173화에서는 아무래도 순호 또한 이작문에게 홀딱 반한 것 같다.

시키에이키인 경우에는 이작문과 시키에이키가 서로 성격이나 생각이 비슷한 편이라서 반해있는 것은 무리가 아닌데, 인터뷰 편에서 딱 보아도 시키에이키가 이작문에 반해있다는 대사를 하고, 곽청아는 이작문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는데다가, 인터뷰 편에서 대놓고 성욕을 조금만 당겨서 음양화합(성관계)을 이루면 만사형통이라는 실로 충공깽스러운 정신나간 소리를 하기까지 한다.

117화에서 나온 댓글 중 하나가 개구리님 플래그를 꽃았구나 라는 내용인 것을 보면 모리야 스와코에게도 추파를 던진 것으로 보여진다.

145화에서 호라이산 카구야가 바깥세계로 외출하고, 작문도 거기에 따라가는 내용이 나오는데, 카구야가 하는 행동을 보고 이작문은 문득 데이트가 아닌가 하는 독백을 하면서, 일순간에 전신에 식은땀을 흐르면서 멘탈붕괴 상태가 된 것은 물론, 틈새 속에서 튀어나온 유카리에게 맞아 죽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는데다가, 155화에서 나온 작문이 다니는 학교의 학교 교장선생이 유부남인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딱 보아도 이작문과 카구야가 하는 모습을 누가 보아도 데이트를 하는 것이라서, 혹시 바람을 피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매우 사나운 눈길을 이작문에게 보내는 것은 물론, 포창마차에서 안 사람을 너무 괴롭히지 말라고 말을 한다던가, 145화에서 댓글에서도 대놓고 바람을 핀다, 유카리가 지켜보고 있는 식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호라이산 카구야도 이작문을 은근히 좋아하고 있는 듯 하다.

최근 연재된 173화에서는 순호마저 이작문에게 넘어간 간 듯한 묘사가 나오온다.

하지만 173화 마지막에서 "뒤에서 저승사자의 목소리(=야쿠모 유카리)가 들렸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얀데레 유카리 때문에 뭔일 터질 듯. 173화 덧글들도 나이스 보트 앤딩이 날거 같다는 이야기 투성이다. 그런데 174화에서 나온 것은 나이스 보트 엔딩이 아니라 그냥 스키마 투어행이었다. 물론, 엄청나게 화를 낸 것은 덤이지만.

독자들이 딱 보기에도 하렘 마스터로 보여졌는데, 198화에서 아내인 야쿠모 유카리의 입을 통해서도 대놓고 난봉꾼이라고 디스를 당했다.[49][50]

3. 강함

신으로써 그 힘은 어마무시한데, 가끔씩 보여주는 그 편린으로는.
  1. 사나에가 하루 정도는 되어야 잠재우는 것이 가능한 태풍을 단 5분만에 잠재워버렸는데, 이작문에게는 이런 태풍조차도 그져 강한 바람 취급이었다. 그야 신이 될때 초속 50km의 태풍이 일어났으니까
2. 많은 인명피해가 올 지진을 억제시키는 도중 독백으로 '차라리 지구를 새로 만들어 버리는 편이 자신의 입장에선 더 효율적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 지진은 도카이 지진이라고 한다. 이작문이 도카이 대지진을 막아낼 무렵에 P파가 일본 본토에 닿자 사람들의 아비규환과 아우성이 명확하게 보이고, 엄청나게 많은 양의 갈곳 없는 신앙도 비명을 질러대었다고 하며, 1/3 가량으로 줄었음에도 M8.5가 나왔다고 하는데, 스와코의 말에 의하면 이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한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피해인데, 언젠가 오리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렇게 줄인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하는 것은 지진 혹은 재액과 관련된 신이 아니다. 지진 혹은 재액과 관련된 신이 아니기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지진 정도의 신력을 붓던가, 지구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지구를 새로 만들어 버리는 편이 자신의 입장에서 더 효율적"이라고 하는 것은, 역사가 깊고 부적으로 보강한 토리이라고 하더라도 력을 버티지 못하다고 말하고 10분간 고민한 결과 이 지진을 완벽히 막아내는 것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3. 800백만의 신들이 전력으로 저주해도 가렵지도 않다는 작가 인증이 있다.[51]
4. 텐구마을을 텐구와 함께 갈아버릴 수 있을 정도의 태풍으로 감싸버린다. 아야의 느낌으로는 이 산을 평정했던 오니 사천왕이라고 하더라도 이작문이 만들어낸 바람에 휩쓸린다면 형체도 못 남긴 채로 사라질 거라고 확신했으며, 이 태풍은 닿기만 해도 물체를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는 학살의 비바람이라고 한다.
5. 세계 규칙을 수정해 봉래인을 죽일 수 있다.[52] 실제로 세계 규칙을 수정한 적도 있고, 눈을 치우기 싫다는 이유만으로세계에서 눈이라는 개념을 없애버리려고 했다. 94화에서 세계의 규칙를 수정해서 인간을 요괴화시키는 요소의 자각에 관한 부분을 강화시켰는데, 이것은 자신을 요괴라고 강하게 자각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외부요소가 개인에게 강하게 개입해도 쉽사리 요괴가 되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일종의 세계수정과도 같은 것으로, 세계수정은 천지창조급 수준의 업이지만 이 부분은 개개인에게는 의미가 없는 부분이기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것은 신위에 직결된다. 세계 규칙을 수정할 때, "천지창조급 수준의 업의 세계수정"이라고 하고, 모코우이 "이 세계의 법칙을 다룰 수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세계라고 하는 개념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법칙과 규칙을 자신의 의지 하에 자유자재로 조종하고 다룰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코메이지 코이시와 만나면서 세계가 완전히 소멸되고 모든 개념이 무너진 곳에서도 그대로 멀쩡히 코이시의 존재를 인지하고 대화를 하고 역사에 코이시가 친구였다는 사실과 과거를 부여할 수가 있었던 것은 물론, 그 결과로 멸망한 세계를 다시 재창조 및 재복구했다. 105화에서 물고기를 낚고 있는데 이자요이 사쿠야의 능력으로 인해 세계가 시간정지에 걸린 것와 시간이 정지된 상황를 멀쩡히 인식을 하고, 대놓고 시간이 정지된 상태에서 멀쩡히 이자요이 사쿠야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멀쩡히 대화까지 나누었으며(물론 이자요이 사쿠야는 시간이 정지된 상황 속에서도 이작문이 멀쩡히 움직이는 것을 보고 놀랐다), 3화에서 이화령이라고 하는 지역의 자연의 권화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그 모습을 보는 것과 동시에 인사를 하고 손가락으로 같이 놀기까지 했다.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볼 수가 없는 모리야 스와코와 야사카 카나코의 존재를 멀쩡히 보고 대화까지도 했다.
6. 키진 세이자가 얻은 황금 망치의 힘을 무력화 시켜버렸다.
7. 심기루 편에서 코코로와 이마도 코이시를 제외하고 심기루의 모든 등장 인물+모리아 페밀리와 1대 다수로 탄막놀이를 하지만 가볍게 이겨버렸다.[53][54]
8. 손가락을 잠깐 놀려 동전 크기의 블랙홀을 만들어냈다. 최신화인 172화에서도 블랙홀이 다시 언급이 되는데 지구를 한 순간에 블랙홀로 만들어버릴 수가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손가락을 잠깐 놀려 동전 크기의 블랙홀을 만든 것은 힘을 약하게 조절 혹은 장난 수준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보여진다.
9. 환상향과 저승을 제외한 모든 환상[55]을 잠깐이지만 지워버린다.[56]
10. 협박용으로 미니 태양계를 만들어 가지고 놀았다.
11. 히에다노 아큐가 모리야 신사로 오자, 단숨에 이데아적 의미의 공간을 일시적으로 없애버리는 것으로서 단숨에 히에다노 아큐와 함께 아큐의 집으로 도착했으며, 히에다노 아큐가 모리야 신사로 오고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이미 마중나오려고 나와있었다.[57] 이 무렵에 신력을 전력으로 발휘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내세우지 않은 상태임에도 산천초목이 떨고 태양마저도 꺼지게 할 정도로 강렬하다고 아큐가 언급한다. 히에다노 아큐가 모리야 신사로 올 무렵에 작문이 만든 수많은 토리이들을 보았는데, 인간의 손으로는 만들 수 없는 구조이며, 천의무봉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과 동시에 주변과 공명을 할 정도로 매우 강대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고 언급을 했다.[58]
12. 인간의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예로 본디 인간이던 유카리의 능력으로 틈새를 사용했다.[59]
13. 작중에서 보면 전지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레이센의 30여년 전 일이 있었던 것과 그 일과 관련이 있는 것을, 누가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진작부터 알고 있었으며, 아큐와 처음 만날 무렵에 레이센으로 인하여 환상향과 달이 서로 마찰과 갈등이 일어나게 되고, 상대가 신령임을 알고 있었으며, 처음 환상향으로 왔을 때 야고코로 에이린이 있는 영원정으로 누가 알리지 않았음에도 알아사 오고 에이린을 달의 현자라고 부르면서 자기에 대해 이미 알고 있을 거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거기에 아큐가 자신 상태의 이작문이 처음 보았을 무렵의 일을 기억하고 혼자서 모리야 신사로 오고 있음을 알고 있었고, 목이 마르는 것까지 알고 있었으며, 모리야 신사에서 단숨에 아큐의 집으로 올 때, 아큐에게 축지법이 아닌 이데아적 의미로 온 거라고 아큐의 생각을 알고 있다는 듯한 묘사도 나온다.
거기에 키진 세이자에 대해 관련된 정보들을 이미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즉 현실세계의 독자들의 존재를 유일하게 알아채고 있었으며, 현실세계에서 K재벌의 후계자가 자신이 찾아왔을 때, 유언장 때문에 온 것을 알았고, 유언장이 친정 안방 서랍 두번째 칸이 있다고 위치마저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은 물론, K재벌의 후계자가 협박질을 하려 온 것이자 워낙 급해서 힘까지 과시하면서도 들어보려고 했었던 것도 알고 있었다. 그 유언장이 K재벌의 후계자에게 유리한 내용이 아닌 것과 유언장 조작이 들켜서 싸움이 터지는 것도 알고 있었으며, K재벌 후계자의 일로 인하여 자신을 부른 교장선생님이 동앗줄이 끊어져서 직무를 그만두게 되어 현 교감이 교장 직에 발령되는 것도 알고 있었다. 거기에, 10여년 후에 일본 전체의 명운을 갈라버리는 재앙이 일어나게 되는 것과 그 재앙이 자연발생적인 것이 아닌 것은 물론, 그 규모와 그 재앙이자신의 힘으로 막을 수 있는 재앙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 재앙이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원전을 언급을 하고, 이 재앙일 때 후자인 "인재"라던가를 보면 아무래도 그 유명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사고인 듯 한데, 코멘트에서도 후쿠시마가 언급된다.
현실세계에서의 손을 씻은 야쿠자의 아들이 살인누명을 쓰고 법정에 서게 될 거라는 것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은 물론, 손을 씻은 야쿠자에게 아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거라고 예언을 했다.
154화에서 나가에 이쿠에게 달이 선전포고를 안 하고 쳐들어올 준비중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으며, 헤카티아와의 마찰, 그리고 달이 마을과 바깥세계에 뿌려놓고 있는 떡밥도 이미 알고 있었다.
174화에서는 조만간 달이 환상향에 직접 쳐들어오리라고도 알고 있었다.
게다가 작중에서 보면 전지의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이미 알고 있다는 듯한 묘사가 군데군데 나온다. 작중에서 나오는 묘사를 보면 전지의 능력은 30여년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알고 있었고, 유언장 조작으로 인하여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 것과 교장선생님이 직무를 그만두게 되는 일과 같은 앞으로의 일이 언급되고, 124화에서 예언이라는 것도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 단순히 현재에 일어나는 일 뿐만이 아니라 "과거"와 "미래" 또한 전지의 능력의 영향범위에 드는 것으로 보여진다.
14. 자신 상태에서 하쿠레이 레이무에게 꾸중을 할 때, 신력을 개방해서 환상향의 결계를 때렸는데, 금방이라도 결계가 무너질 것처럼 출렁거리고, 그로 인하여 세계를 일그러뜨려버리는 현상을 일으켰고 하쿠레이 대결계를 따위로 취급하며 종잇장이 다름이 없다고 언급을 하고, 손가락 튕기기로 하쿠레이 대결계를 복구했다.
15.모리야 스와코와 야사카 카나코를 처음 만나게 될 때, 야스쿠니 신사로 인한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이작문의 부모가 모리야 신사를 싫어하자, 이 기회에 일본의 수많은 정치인들을 못 볼 꼴이라고 할 정도로 박살내려고 했었는데, 이때 의도치 않게 방출한 신력의 여파만으로도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집권당을 바꾸어버릴 정도로 미래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60]
16. 126화에서도 신력만으로도 파도치듯 꿀렁이고 정리되지 않는 바람들이 난폭하게 불며, 강한 상하기류와 뇌운을 일으키는, 즉 텐구처럼 요력이 담긴 바람을 일으키는 하늘을 일거에 침묵시켜버렸다.
17.4화에서 야쿠모 유카리와 싸울 때, 스키마, 즉 틈새 속으로 사라진 유카리의 움직임을 보았다. 자연 속으로 녹아들어서 하나하나가 탄막급 수준의 위력을 가진 신성과 적의가 담긴 빗방울을 떨어뜨린 것은 물론, 태풍체를 일으켜 일으킨 태풍을 탄막으로 사용했다. 몸에 태풍을 감은 채로 음속을 넘는 속력으로 움직이고, 하늘을 난 채로 땅 속에 손을 박아 백수십의 나물들을 땅속에서 뽑아내어 유카리를 공격했다. 게다가 오른손으로 지하철을 쳐냈는데, 쳐낸 지하철로 인해 지리산에 떨어져서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유카리 때 불렀던 태풍이 모리야 신사를 향해 쳐들어오는 텐구들에게 사용할 때에도 나왔던 것과 히나나위 텐시와 만날 때, 근처에 있던 나뭇가지로 나뭇찻잔을 만들었고, 2화에서 자신의 오른손을 물속에 녹아듯 세상에 녹아들게 한 상태에서 그 오른손을 하늘로 올리자 먹구름을 불러일으키는 것과 동시에 국지성 호우를 일으킨 것을 보면, 자연를 자기가 마음먹은대로 다루고 조종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18.모리야 신사가 환상향으로 환상들이를 할 때, 모리야 스와코와 야사카 카나코 2명의 신이 자리에 앉지 않겠다면 모리야 신사를 역사에서 통째로 지워버리겠다고 협박을 했는데, 이때 신력을 방출의 여파만으로도 신지의 존재가 잃어가기 시작했고, 모리야 스와코와 야사카 카나코의 전의를 일순간에 잃게 만들었으며, 신력을 거두자 신사가 여전히 삐걱거리고 있었다.
19. 카나코가 이작문이 모리야 신사에 깔아놓은 결계는, 미사구지가 최전성기였을 무렵인 야마토 시절이라고 하더라도 결계를 유지하는 것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한다.
20. 모리야 신사가 환상향으로 막 환상들이할 무렵에, 산맥에 칼데라 호가 하나 형성되어있는 산을, 그것도 규모를 조정하여 지진이 많이 일어남에도 물질적인 피해가 나오지 않게 하면서 만들어내었다. 이작문의 언급으로 보건데 만들어낸 산에 있는 칼데라 호는 영험함으로는 최고라고 하는 백두산이나 후지산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21.1화, 즉 이작문이 처음 막 신으로써 각성할 무렵에 초속 50km의 태풍에 휘말렸음에도 아무렇지도 않았고, 빗방울이 몸에 닿지도 않았으며, 작중에서 초속 50km의 태풍이 정중하게 모셨다고 나오고, 세계가 창조된 이후 멀쩡하게 옥상으로 돌아오는 것과 동시에 신으로써 각성했다. 여담이지만, 초속 50km라면 코멘트에 나와있는 내용에 따르면 물방울 하나 맞는다면 건물이 박살나는 데다가, 지나가는 길에 있는 다 갈려나가는 지구멸망급이라고 하고, 초속 50km 정도라면 음속의 147배 속력이라고 한다. 1화에서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친구인 오타쿠의 어머니가 걸려있던 암을 치료해버렸다.

작가 말로는 이 초속 50km는 의도된 숫자로, 신격화를 위한 소재라고 한다.

이것만 보면 흔히 말하는 먼치킨이나 메리 수물일 것 같지만,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주로 설교만 하고 다닌다. 저런 놈이 설교하는데 말 안 듣는 놈들도 대단하다 진짜. 원작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는 게 함정.

40화에서 카나코가 이작문을 보고 너는 보통 인간의 몸이 아니라 근력부터가 다르다고 말을 하고, 플랑드르 스칼렛의 흡혈귀 특유의 강력한 완력에 의하여 몇번이고 찌르고, 마구 레베테인으로 두드려 패도 아픔만 느낄 뿐 박살이 안나는 데다가, 플랑드르 스칼렛의 능력이 모든 것들을 파괴하는 능력인 것을 생각해 본다면 신체능력 및 신체강도 또한 엄청나게 강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무엇보다도, 4화에서 오른손만으로도 지리산이 난장판이 될 정도로 지하철을 쳐내는 것만 보아도 신체능력 또한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32화에서 언급되길 언뜻 보면 집에서 컴퓨터나 들이파고 있을 너드처럼 생겼으나, 본래 자신의 취미는 익스트림 스포츠인 MTB 다운힐로, 다운힐을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현재 작문의 상태는 성인 아마추어 최상급에서 준 프로급 사이에 있으며, 이 때문에 아무리 운동부 에이스라고 해도 고등학생에게 질리 없으며, 육체능력만으로도 충분히 운동부 에이스를 압살이 가능하다고 한다.

172화에서 지닌 힘과 능력은 순호의 능력인 순화하는 정도의 능력[61][62]와 같은 철학계통을 다루는 능력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은 순호의 능력에 대해 죄다 알고 있으며, 그 대처법 또한 전부 알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전지전능한 능력을 지니고 신은 낙원을 바라볼 수 있는가 세계관에서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 수가 있는 이작문이라고 하더라도 엄연히 약점은 있는데, 우선 신격과 힘이 힘이다보니, 위력 조절이 안될 정도로 신력이 너무나도 강력하다라는 것이 대표적인 약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실제로, 2화에서 야쿠모 유카리와의 첫만남에서 자기가 신력을 내뿜고 있는 사실를 야쿠모 유카리가 지적해서야 비로소 안 것은 물론, 심지어 한참동안 유카리와 옥신각신한 끝에서야 비로소 신력을 줄이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다가, 유카리이 악의가 있는 걸로 쓸데없이 착각한 것과 동시에 부끄러워했을 정도다.[63] 아마, 신들 입장에서 보자면 이작문의 신격으로서 각성하고 신격에 오른 시간과 경험이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갓난아기 수준 혹은 어린아이라서 신력과 관련된 부분을 통제하는 경험이 상당히 떨어지거나 미숙해서 그런 것으로 보여진다.

41화에서 행사가 가능한 가장 편한 물리력이 천재지변이라고 언급을 하는데, 호시구마 유우기에게 만약 자기가 제대로 싸우면 지반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완전히 도시가 날라가버린다고 언급을 하고, 90화와 91화에서 재부 풍림화산 한방, 그것도 위력을 약하게 조절한 상태의 위력만으로도 하쿠레이 대결계가 박살나 환상향이 박살나고 배틀그라운드가 매우 약하다고 언급을 하는 것과 동시에 새 결계를 덮어씌우는 것을 보면 것을 보면 싸우는 곳에 따라서는 전력과 힘이 제한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힘조절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매우 곤란할 수도 있다.

그리고 40화에서 카나코의 말에 의하면 철학 및 개념적 부분에서의 신력행사는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지만, 물질적인 부분에서 신력이 터져나오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몸이 잘 몰라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신이기 때문에 카나코이 너는 신이라서 근력부터가 다르다고 언급을 하고, 플랑드르 스칼렛이 몸을 마구 건드림에도 아픔만 느낄 뿐 파괴되지 않을(플랑드르 스칼렛은 그냥 궁금해서 마구 찌르는 거지만, 플랑드르이 엄청난 완력을 지닌 흡혈귀다보니 엄청 아파했다) 정도로 신체능력과 신체강도는 확실히 엄청나게 강력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작문이 홍 메이링에게 제압을 당하고 레이무이 도대체 어떻게 이겨먹은 거냐고 인터뷰 편에서 말할 정도로 패배한 것을 보면 신체능력 면에서는 확실히 강력하지만 체술과 체술의 숙련도 면에서는 상당히 뒤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지기에, 근접전으로 간다면 일방적으로 털릴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이런 놈이 작가 공인 만담캐릭이라 웃긴 상황을 자주 일으킨다. 작품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해 주는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주인공이 그래야 하는 것이 맞잖아?

4. 스펠카드

환상향에 오고나서 스펠카드를 만들었는데 재밌는 놀이는 이기는 놀이라며 룰 안에서 강하도록 전부 랜덤탄에 버티기 스펠, 초살 패턴, 금각사급 밀도로 통일했다. 주변 인요들의 평가는 '지독하다.' , '악랄하다' , '하나같이 치사하다.' (...)[64]
이하 스펠카드 목록.[65]

5. 정체

'무의식과 의식을 분리하지 않은 외부자극을 관장하는 신'이지만 따로 용어가 없고 외부자극은 내부 감정을 조장하므로 말하자면 인간 감정의 대리자... 지만 사실 이것은 대외적으로 내미는 명함 같은 것이다. 실제 신으로써 위치는...
세상은 역시 날 중심으로 개편된 것이 맞는 것이다. 내가 창조주라는 건 말도 안 되지만, 재탄의 계기 정도는 되었을 것이다. 내게 있어 신앙이니 신격이니 하는 건 그 다음 문제다. - 이작문

환상향 인요들의 입장에선 창조주에 준하는 위치에 있는 존재다.[74]

그렇기에 작중에서 이작문의 관점과 인식은 보통 사람들과는 그 계를 달리하는데, 대표적으로 카제하후리, 즉 인간인 사나에와 요괴인 코카가사와 서로 친구하는 게 낮지 않겠냐고 말을 한 거다.

개념신, 이작문의 종족이 인간과 신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이작문의 관점과 인식 또한 같은 신들의 관점과 인식과도 다르다. 대표적으로, 모리야 신사에 처음 올 무렵에, 모리야 스와코가 모리야 신사에 온 목적이 혹시 신앙을 얻으려고 한 것이냐고 묻자, 단순히 관광온 거라고 하자 배를 부여잡고 웃어제꼈으며, 카나코는 이작문이 신앙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돈 때문에 모리야 신사에 있고, 신관으로 있는 것는 거라고 하자 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냐며 이작문의 멘탈를 깨부수는 수준의 디스를 날렸고, 이작문이 신들 입장에서는 하찮은 존재일 터인 요괴에 해당되는 코이시를 구하고, 야쿠모 유카리와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그야말로 이해를 할 수가 없는 반응을 보였다. 아큐 또한 모리야 신사의 신관노릇을 그냥 노자, 즉 돈이 좋아서 그런 거라고 하자 안될 신이라는 시선으로 보았으며, 아큐가 이작문이 신이라는 것을 알자, 죽을 죄를 진 것마냥 거듭 사과하자 자신(이작문)은 이런 걸 싫어한다고 말렸으며[75],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밭을 갈고 있는 이작문을 보고 신앙적인 의미로 밭 같은 걸 갈아도 괜찮은 거냐고 묻자, 취미 같은 거라고 대답하자 미코는 신앙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카나코의 말로는 이작문의 신으로서의 격은 카나코와 스와코는 비교도 할 수가 없는, 즉 본래대로라면 카나코와 스와코가 이작문을 섬겨야 하는데, 정반대로 이작문이 오히려 자신보다 격이 낮은 신일 터인 카나코와 스와코를 자신의 상전으로 삼고 있는 것에 대해 실로 부조리하다고까지 언급을 한다. 이작문은 카나코에게 신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일 터인 신격을 대놓고 쓸데도 없는 것이라고 말까지 했다. 분명히 신이라면 신앙을 최우선시해야 하는데 정작 신앙에 대해 아예 관심조차 안 갖는 것을 보면 분명히 신인데도 다른 신들의 관점과 인식과는 완전히 다르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심지어, 인터뷰 편에서도 하쿠레이 레이무는 애초에 섬겨지는 걸 원치 않은 신이라는 언어도단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이작문이 신이다 보니 주위 사람들에 대한 이작문에 대한 인식과 반응이 그야말로 신에 걸맞다고 볼 수 있는 인식과 반응을 보이며, 같은 신들의 반응을 보면 다른 신들과도 차원이 다르는 묘사가 수시로 나오는 편이며, 의도하지 않아도 신에 걸맞은 인식과 반응을 자주 보이는 편이다. 너구리 요괴인 마미조와 마을 동네 꼬마인 슌스케, 카자마 유카 등 몇몇 인물들은 신님이라고까찌 존칭을 쓰기까지 하며, 환상유랑 편에서 인간 마을의 문지기를 하던 사람이 누구냐고 소리치자, 이작문이라고 하자 깜짝 놀라기까지 한다.

그 예로는 다음이 있다.

자의는 아니지만 작문이 만든 세계이자 작문의 손 안에 있는 세계라서 그 세계의 모든 것이 제 멋대라서 전지전능이나 다름 없다.무능해 보이는 부분은 자기 선택적인 부분이나 인간이라는 틀의 한계[84]에 의한 것이라 한다.

하지만 작문은 세상을 직접 만든 게 아니라서 손대기 힘들어 한다. 창조자 위치에 있으면서 그 자신은 세계에 대해선 어디까지나 피창조자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 한다. 자신의 위에 신주님이 있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고, 이게 모순은 아니지만. 작가은 사실에 대해 노코멘트. 원작에 대한 경의로 넣은 부분이라고 한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 세계를 바꿔서라도 자신이 원하는바를 쟁취하기도 한다. 환상향 내부 등장인물중 코메이지 코이시 참고.
또한 정피리는 카르마와 인생를 비출 수 없으며, 레밀리아도 그의 운명을 볼 수 없다. 이것은 업보가 없는 것이 아니라, 카르마는 원초의 세계에 있기에 측정이 불가능한다.

'''이작문은 세계 창세의 축이기 때문에 그 업은 원초에 있고 그렇기에 모든 인과와 업보로부터 벗어나 있기에 사후라는 것이 없다.[85] 작문은 세상을 재판하는 존재이지만, 그렇기에 그 누구에게서도 재판받을 수 없으며, 이작문의 사후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86]

플랑드르가 이작문에게 왜 눈이 안 보이냐고 하면서 마구 찔렀음에도 플랑드르의 능력으로 인해 파괴가 안 되었는데, 이것은 파괴가 된 결과와 운명이 없기 때문에 플랑드르의 능력인 모든 것을 파괴하는 능력이 통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며, 이런 점으로 인해 플랑드르가 신이 나서 이작문을 파괴가 안 된다면서 레베테인으로 마구 두드려 패는 어이없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그리고 이작문이 신이라서 그런지, 13화에서 언급되기를 피 또한 일반적인 사람의 피가 아닌 아닌 성혈(聖血)이라고 하는데, 만약 자신의 피를 흡혈귀에게 먹인다면 대참사라고 한다. 파츄리는 레밀리아로부터 성혈을 지니고 있는 말을 듣고 곧바로 이작문을 불러서 500ml 정도의 피를 뽑기 위하여 부르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렇게 높으면서도 남에게 말하기 힘든 위치에 있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잘 설명한 적이 없어서 대다수의 인물들이 작문의 위치를 모두 다르게 여기고 있었는데, 레이무는 환상향 전체를 뒤집을 정도라는 것만 알고 나머지는 모른다고 한다.

162화에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일반적으로 말해지는 800만의 신과 비교 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존재일 것이다. 라고 하는데,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이 책에 쓰여져있는 내세우고 있는 능력인 "대상을 관찰하고 판단하는 정도의 능력"에 대해서 사실 이는 불교에서 말해지는 정견이나 마찬가지이며, 심지어 그 관찰하는 대상은 세계일수도, 인과관계일수도 있다고 한다.

172화에 나온 바에 따르면 순호의 능력인 순화를 하는 정도의 능력, 즉 본질이라는 개념을 다루는 능력을 알아낼 수가 있으며, 그녀의 능력으로 인해 발생되는 위화감 또한 인지를 할 수가 있다고 언급이 되는데, 그 이유가 이작문처럼 대상을 관찰하는 것이 주된 능력이 아니면 순호의 능력을 눈치챌 수가 없다고 한다.

63화에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지니고 있는 능력과 이 능력을 비교하는데, 미코는 능력을 통하여 인간의 욕망을 들으며, 이를 통하여 표정,행동,말투,어감 등으로 상대를 파악한다. 그런 의미에서는 두 능력은 사람을 관찰할 때 한해서는. 크게 다를바 없다. 허나 이작문과 미코가 아는 것은 차이가 큰 편이라고 하는데, 미코는 사람의 욕망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욕구의 굴레로부터 해방시켰으며, 생사를 초월하고 싶어했던 것도 생사의 욕구를 끊어버리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작문은 욕망만을 보지 않으며, 대화라도 나누지 않는 이상 상대에 대해 정확히 알 수가 없으며, 대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상대라고 확신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 이유로, 이 세계 사람들은 안쪽이 전부 다르며, 그렇기에 같은 틀로 같은 뜻으로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무의미하다고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 증명했다고 언급하며, 이 때문에, 이작문이 알 수가 있는 것은 자기 자신 뿐이며, 나 자신을 이해하려면 세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었을 뿐이라고 한다.

200화에서 대상을 관찰하고 판단하는 능력에 대한 것과 어째서 간판으로 내세웠는지에 언급이 되는데, 신이 되기 전, 즉 학생 시절에 어째서 이런 꼬라지를 당해야 할만큼 험난하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견더내는지 알기 위해 명제, 정의, 논증, 분석, 추상, 사용, 관념,실재, 현상, 인식, 의지, 정신, 서사 등 도서관이나 인터넷 등 현대사회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수없이 많은 이해들을 익혀왔고, 이를 사용해서 현실을 재단하는 것, 즉 자신이 세계를 바라보는 것과 신이 낙원을 바라보는 것, 그리고 자신이 낙원을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대상을 관찰하고 판단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관점 단위가 되면 당위성이 되어서 자신이 저걸 따로 하고 있는 '자각' 부터가 업성지는, 유카리 말마따나 자각 없는 수행이 되는데, 스미레코가 이전에 이 관찰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가리켜 실험평가라고 하는데, 사실 틀린 말도 아니고, 일반적인 사고방식인데 가열차고 치열한 것, 그것이 바로 이 관찰하고 판단하는 능력이며, 그렇게 이것저것 생각한 걸 외부자극반응신이라고 하는 신위의 힘을 빌어 이작문이 그것을 구현시키는 것이라고 한다.[87]

204화에서 언급되길, 상대의 감정상태를 외견으로 파악한 뒤, 상황과 행동, 선택지를 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지 확인해낼 수가 있다고 한다. 물론, 작문은 상대가 아니기에 상대의 전부를 파악할 수는 없으나, 이야기정도는 볼 수가 있으며, 관찰하는 능력과 외부자극반응신으로써의 감각이 합침으로써 상대를 헤아린다.

미코는 자신이 부활했을 때, 처음 본 사람이 이작문이라서 세계가 극락정토가 되는 줄 알았다고 하며, 주변에 지엽적인 욕망이 그렇다고 많았는데 이작문은 손을 내밀기 전에 범접조차 하지 않았으며, 욕구를 억누르지만 실제로는 굳이 끌어안고 있는 말을 듣고 야사카 카나코는 그 정도면 바깥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신격이며, 자기 생각보다도 거대한 신격이라고 한다.

147화에서 달을 바라보다가 적외선으로 자신이 바라보는 세계의 색채를 변화시켰는데, 적외선으로 보는 달의 표면 수많은 별이 떠있는 심홍의 대지와 새파란 바다로 이루어진 밀집된 소우주처럼 보이며, 이것이 인간의 세계에서 가장 쉽게 관측이 가능한 환상의 달의 모습이라고 언급이 된다. 조그많게 보이는 이상할 정도로 새파랗고 거대한 호수가 바로 고요의 바다이며, 이러한 방향성의 시선이 바로 지옥의 신들이 지구와 달을 바라보는 시선이자 월인들의 대지의 표라고 한다. 다시 자외선으로 바꾸었는데, 자외선으로 바꾸자 달이 시퍼런 색으로 보이고, 어디선가 많이 봤던 달의 모양, 즉 동방감주전 3면의 그 새파란 달의 모습으로 보이고, 여기에서 꿈의 세계로 진입한다면 달의 리까지 직동도로가 열리게 되며, 꿈의 세계에서는 어디서든 가는 것이 가능하기에 60만km도 금방 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필터를 지웠다고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 대상을 관찰하고 판단하는 능력를 통하여 대상을 볼 때, 모든 시점과 필터로 자유로이 보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1] 200화의 내용에 따르면 기만을 위한 거짓 정보같은 게 아니다. 명제, 정의, 논증, 분석, 추상, 사용, 관념, 실재, 현상, 유아, 인식, 의지, 정신, 참여, 서사 등 자신이 익힌 수많은 사리판단의 도구들로 세상을 관찰하고 이해함으로써 권능을 행사하고 현실을 재단하는 것이 작문의 힘이다.[2] 환상향연기 외전의 설명에 의하면 그 사람을 관찰하고 판단하여 그 사람에 맞게 대응을 하기에 무해 할 수도 유해 할 수도 있다고 한다.[3] 1부 후반의 사고 때 얻은 것, 신의 위치를 버리고 얼마 후 배에 철 막대기가 박혔었다.[4] 30대가 넘고 나서는 외모가 교사직에 방해가 될 정도로 어려보인다고 한다.[5] 2부 초반엔 그런 부분이 많았으나 가면 갈수록 진지한 모습이 많아진다. 하지만 개그는 계속된다. 그 개그 덕에 무거운 작품의 무게가 확확 내려간다.[6] 원래 전공상 불가능하지만 여러일이 엉킨결과 수학교사로 취직하였다.[7] 잊을 만하면 꼭 한두 번씩 말한다. 진짜 버릇 수준이다.[8] 물론 이는 대부분의 나무위키 문서 특징이기도 하다.[9] 코이시를 가리켜 자기에게 있어서 대놓고 자신에 대한 천적(자신의 신격을 정면부정하는 존재)격 존재이자 귀문이며, 세계를 멸망시키는 요인으로 보는 것은 작동하는 원리, 본인의 신격과 코이시의 특성과 특징과 연관되어 있다.[10] 코이시의 능력이 "무의식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이기에, 어디에서나 출몰하지만 그걸 누구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성을 가진 존재에 대해서도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언젠가 만나게 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과 동방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녀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코이시라고 하는 자신의 신격을 정면으로 부정, 아니 원리에 직결하는 요괴가 환상향에 있는 것 정도까지는 알고 있었다.[11] 이작문이 신격으로서 작동하는 원리는, 의식과 무의식을 부정하는 것으로써 그 믿음을 신앙으로 변환하는 것인데, 정확히는 이작문이라는 인간이 신앙을 얻는 것이 아닌 이러한 자리는 무의식이라는 것이 부정되는 순간, 이미 존재하고 있고 그 자리에 합치하는 이작문은 그 자리에 앉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작문은 이러저러한 조건에 의하여 신격을 상실하고도 하고, 획득하기도 하는 것으로, 이 때문에 자신의 신격에게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12] 코이시는 어디까지나 무의식의 요괴이며, 자신의 감정조차도 없는데, 이는 코이시는 이드가 없는 뜻으로, 자아와 초자아 또한 당연히 코이시에게는 존재하지가 않는다. 그러나 이드가 처음부터 없는 것이 아니라 상실이라면 자아, 초자아는 있으되 활용되지가 않으며, 어디까지나 외부자극에 따라갈 뿐이고, 반응하는 것도 아닌 자아가 없는 생물로써 기능하지 않는 존재이자 자연와 다를바가 없다고 없으며, 생명활동을 할 뿐 생명이 아닌 인간으로 치면 식물인간과도 같은 존재이자, 외부자극에 반응하고, 반응하여 계산대로 돌려주는 컴퓨터와 같다고 한다.[13] 이러한 점으로 인하여, 의식과 무의식를 부정하여 존재하는 「자신」의 특성과 코이시의 그걸 그대로 반영하여 자신의 성질로 삼는 특성이 서로 맞물리게 되어, 코이시는 이작문이라고 하는 인격을 제외한 「자신」이 되고, 코메이지 코이시는 그 무의식이 되어 동시에 이드의 권화가 되는데, 그 결과로 코이시는 이작문이 만들어낸 세계를 정면적으로 부정하게 되고, 그 결과 바로 세계가 멸망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작중에서 코이시가 이작문을 반영하는 그 순간, 세계는 이드로 가득차고, 동시에 자아와 초자아는 부정되고 인과는 무너지게 되었으며, 동시에 원리도 덩달아 무너진 것은 물론, 인식이 박살나면서 세계는 공이 되었고 없어진 세계는 관측자가 사라지고, 여기에 인과마저 사라지니 세계조차 완전히 소멸하게 되고 비어버린 공간에는 오로지 이드만으로 가득찼다고 묘사가 된다.[14] 이작문은 의식과 무의식을 동시에 부정하면서 신격을 가지고, 코이시는 의식을 무의식으로 통합시켜버리면서 외부자극에 반응할 뿐인데, 둘이 만나는 순간 코이시는 이작문의 신격 전체를 무의식으로 삼아버리면서 무의식의 권화가 되었고, 이작문이 만들어낸 세계를 부정하게 되어 전세계는 무의식으로 체워져, 없어져 버리면서, 그 세계의 관측자가 사라지고, 인과마저 사라지면서 세계가 완전히 소멸해 버리고, 비어버린 공간에는 오로지 무의식만이 남게되었다.[15] 이 작품에서는 작문 덕분에 모리아 신사까지 가는데 사용되는 케이블카가 필요 없어졌기에 모리아신사도 심기루때 참여했다.[16] 개념신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복신과 재앙신중 하나를 고른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재앙신이라고 한 것이 그 시작이다. 재앙신이 마을에서 잘만 지내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마을은 혼란에 빠졌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재앙신이라는 존재가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인데, 그런 존재가 그동안 인간 마을에 잘 지내고 있었다고 하니 마을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다..[17] 사실 틀린 말이 아닌 것이. 사실 모든 환상적 존재들에게 작문은 코즈믹 호러와 같은 위치에 있으며, 에초에 재앙신 선언때에도 인간 요괴 신 악마 구분이 없다고 못박아두었다.[18] 불교에서 말하는 경계는 인과의 이치에 의해 스스로 받는 과보를 뜻한다.[19] 어째서 야쿠모 유카리가 외부자극반응이 불교에서 말하는 경계를 말하는 것인 거냐면, 경계의 정의는 야쿠모 유카리가 말한 바를 인용하자면 '인과의 이치에 의해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치게 되는 모든 일들, 곧 나와 관계되는 일체의 대상을 말하는데, 이 경우, 나를 주관이라고 볼 때 일체의 객관이 경계가 되며, 생로병사, 희로애락, 빈부귀천, 시비이해, 염정미추, 삼독오욕,부모형제, 춘하추동, 동서남북 등 인간생활에서 맞게 되는 모든 일과 환경이 다 경계이며, 한편으로는 시비와 선악이 분간되는 한게를 뜻하기도 하는 것은 물론, 수행으로 도달한 결과를 가리키는 것이기도 한다. 거기에 그 밖에 일이나 물건이 어떠한 표준하에 서로 이어 맞닿는 자리를 말하기도 한다'를 뜻하는데, 아무리 보아도 이작문의 외부자극반응은 이 경계와 닮았다.[20] 작중에서는 이작문이 말하는 원풍경만 생각한다면 경계라는 것이 맞을 테나, 그렇지 않으며, 이작문이 말하는 순환의 핵심은 내면순환에 있다고 언급된다. 이작문은 '어떠한 외부자극을 받아들여 내면화가 되고, 내러티브를 언표를 하던 아니면 감정반응을 하고 그걸 통해 언표를 하건 매한가지로, 바깥이 문제가 아닌 안쪽에도 요점은 있으며, 이것이 다른 게 아니다.'라고 하는 것이 자신(이작문)의 뜻이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게 호르몬 반응식 이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인간은 그저 '반응'하다고 덧붙여 말한다.[21]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이작문이 여기에서 말하는 전쟁은 결국은 개현이나 계몽의 원전에 가까운 단어라고 한다. 내면의 전쟁에서 시작하여, 민간단위의 정치적 관계는 물론, 경제체제나 국가간의 전쟁까지 전부 포괄하는 말이라고 한다. 여려가지 이유가 있으나, 핵심은 루즈벨트와 체 게베라의 말을 빌리는 것이며, 싸움만큼 얻는 것이라고 한다.[22] 그렇기에, 아큐가 어째서 신이면서도 인간으로 행동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그건 가능 유무부터 따져야 한다고 대답했다. 외부자극반응신이라는 신위 는 그러기 좋은 자리지만, 자신(이작문)은 그것 치고는 좀 많이 독립적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아큐가 말한 것처럼 작문은 만들지 않는 이상 외부자극반응신 이외의 그 어떠한 신위도 앉을 수가 없다고 한다.(작문 曰 "신 죽이기를 지속해서 하고 있는 거지. 절대성의 부정과 변화의 긍정. 그리고 선택의 긍정. 반신론을 감당할 수 있는 신위가 얼마나 있을까? 천당과 지옥은 재판받기 시작하면 존재할 수 없게 되지. 명계는 말할 것도 없고.)"[23] 언젠가 이작문이라느 파일럿이 중요하다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을 뜻한다고 한다.[24] 순호의 능력인 본질 순화하는 정도의 능력하고 비견될만한 수준인 현상이 이 외부자극반응신의 일부인 인지능력에 해당된다고 한다.[25] 그러면서 어쩌면 같을지도 모른다고 한다.[26] 물론 코이시 때는 그것조차 안된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27] 단순히 말해 전지전능[28]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전능은 아니다. 화영총의 지진 건이나 코이시 사건을 보면 알겠지만 개개인에게 의미가 없는 경우가 아닌 천지창조 수순의 신력 행사는 대가가 크다. 실제로 작가가 언급 했듯 정말로 전능하면 갈등 요소가 생기지 않아 소설을 쓸수 없기도 하다. 근데 솔직히 하는 짓 보면 전능같다[29] 약 60억이었지만 이젠 70억이다. 7화 즉 모리야 신사로 처음 왔을 무렵의 60억 정도의 신앙만으로도 능히 개개인에게도 의미가 있는 진정한 천지창조가 가능하며, 신주님이 상대가 아니라면 필승이라고 확신하고 있다.[30] 영락없는 전신앙신에 그것도 유일신격 이라는 것으로 인해 모리야 패밀리들은 깜짝 놀랐고, 야사카 카나코는 그 말을 듣고 이탈리아로 가서 종교전쟁이나 시작하라는 말을 했으며, 스와코 또한 처음에는 작문을 그냥 신앙심이 남다른 기특한 인간인줄 알았다고 하며, 처음 봤을 때 신앙이 없는 신으로 여겼을 정도로 그 신앙이 엄청나게 많은 편이다. 카나코는 신앙이 넘쳐나니까 그렇게 관심이 없는 거라고는 하지만 사실 작문이 신앙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거다. 물론, 카나코는 전 인류가 자신의 신앙이라고 하니까 멘탈이 깨져서 작문에게 탄막으로 마구 공격한 것은 덤이지만 말이다.[31] 야큐가 인간 마을에서 신앙을 모으는 것에 대해 왜 이렇게 별 관심이 없냐고 묻자 이작문이 자기에게는 인간 마을에서의 신앙은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를 정도라고 한다.[32] 대표적으로, 야쿠모 유카리가 계속해서 레벨업을 하고 있었는데, 몽환과 자각의 경계 시점에서 반각성 수준까지 끌어올려 급수를 올려놓는 것이 그 예.[33] 그렇기에, 본래대로라면 지옥이나 명계가 이렇게 유하게 나올 입장이 아닌데도 유하게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작중에서는 당장 염마,귀신장,사신 무더기로 파견 보내서 압송하는 작문 입장에서 편한 선택을 해왔을 거라고 한다.) 만약, 명계에 있는 존재들은 자아정체성이 생명에 해당되다보니, 승률이 1%였다면 물어뜯으러 왔을 거라고 한다. 그렇기에, 지금 지옥이나 명계가 작문에게 협상을 해오는 것은 주도권를 작문에게 넘겨준다면 일종의 GG선언과 같은 것으로, 표면적으로는 항의표 시고, 책임을 요구하는 점에서 본다면 원래 정치라는 것이 지금 보듯 승패만으로 끝장을 볼 수가 없으며, 보려 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안 좋은 꼴을 당한다.[34] 이러한 점 때문에, 이작문이 신앙 따위 아무래도 좋다며 노래를 부르고 다니는 이유다. 본래, 이작문과 같은 인간 저변에 상주하는 관념를 대변하는 개념신들은 대체로 이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천당, 지옥, 그리고 의식, 거기에 요즘에 환상향의 격이 올라가서 요괴들이 다루는 힘도 전인류를 대변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그래도 전인류의 비상천은 급이 좀 다르다고 나온다.[35] 이 때문에 물 타고 넘어가려는 스와코의 계획을 간파했다.[36] 한때 스와코가 기겁했던 것도, 백이었던 상태의 작문이 상대에 맞추고 내면이 흑으로 뒤집혀지는 바람에 지뢰가 전부 격발되어서 그렇다고 한다. 작중에서 말한 것처럼 10먹고 가려다 2000를 때려맞는 결과가 나온 셈. 스와코는 다 알면서 말 안하고 있는 사람이 가장 무서운 거라며 기겁했다.[37] 신을 죽이고 있었던 예전과 다른 아예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천지창조를 하기 전의 대학생으로 돌아가는, 즉 모든 것을 원초로 돌리는 것이라고 한다.[38] 타이틀 또한 각자로 바뀌게 되고, 그에 걸맞은 힘을 지니게 될 거라고 한다. 다만, 창세서사는 여전히 쥐고 있기에 강화되면 강화되었지, 약화는 되지 않았다고 한다. 250화에서 시키에키은 무슨 짓을 해도 천계로 직행할 만큼의 공덕이 된 상태라고 한다.[39] 대법관이 되었다고 나온다.[40] 하지만 관심이 없다고 말하면서, 절단 내거나 신령트리를 탈 거라고 말한다.[41] 작중에서는 '이작문이 최초로 신이 된 때부터 시작해 신을 죽이기까지의 여정, 이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과거이야기, 불가능을 맹세하고 희망 없이 절망과 싸워나가기 시작한 한 인간과 한 요괴의 이야기,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무모한 길을 걷기 시작한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묘사가 된다.[42] 시키에이키는 그동안 이작문이 살아온 인생이 순수한 정의라는 사실에 매우 놀라워했다. 시키이에키은 작문이 자신이 오른 경지와 그 속내용을 제대로 자각하지 못해서 그렇지(작문이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는 사실에 어이없어하면서 회오의 봉으로 때렸다), 작문이 오른 경지와 일생은 능히 시왕재판을 없애니 마니라고 할만한 수준이자, 지상에 직접 시왕재판을 만든 거나 다름이 없으며, 차라리 옥황상제를 하는 게 더 낮다고 할만큼 가히 깨달음의 극치라고 한다. 심지어 깨달음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구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천계를 만들어낼 수가 있을 거라고 한다.(서유기에서 석가여래님께서 말씀하시길, 옥황상제는 어려서부터 1550겁의 고행(=200,880,000년)을 쌓아서 그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가히 창세신화에 걸맞은 기사로, 이 정도면 능히 정피리라고 작동을 하지 않을 만하다고 한다. 작문이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본 시키에이키은 작문이 죽을 때까지는 명계는 거의 아무것도 못할 거라고 한다.[43] 이 때문인지, 하에다노 아큐와 이작문이 처음 만날 때, 하에다노 아큐는 이작문을 코치야 사나에처럼 현인신으로 알았었다.[44] 말투부터 완전히 차이가 난다. 14화에서 아큐에게 자신으로써의 면모를 드러낼 때, 아큐에게 "아해야"라고 말을 했다.[45] 실제로 있는 브랜드이며 매장 판매가 주류지만 봉지라면도 판다. 오라지게 맵다.[46] 틈새를 일역하면 스키마이다.[47] 이름이 타케시인 것도 그렇고, 그 타케시라는 사람이 손에 밧줄을 들고 있다던가, 손에 든 밧줄로 나 목을 좀 메겠다고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건데,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언급을 하는 그 타케시라는 사람은 아오오니 시리즈에 나오는 그 타케시인 듯 하다. 실제로 아오오니 6.23 버전에서 타케시는 히로시에게 사과하다가 죄책감을 못 이기고 밖으로 뛰쳐나가고, 후에 올가미가 있었던 방에서 목을 메고 자살했다.[48] 이는 공식 설정이 아닌 추측일 뿐이며, 작품에 아무런 영향도 없으므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자.[49] 그중에서 압권인 것은 남편인 이작문에게 대놓고 당신의 난봉꾼적인 성격을 받아줄 사람은 환상향에 나 정도밖에 없는 점 유념해둬. 나도 당연히 좋게 보지는 않아.,당신(이작문)은 노예가 아니라 츠미부쿠로야. 알아?!라고 말한 것(...)[50] 유카리의 언급에 의하면 그동안 이작문이 꼬신(...)(물론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세다보면 양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란다.(...)(이를 보면 이작문이 꼬신 여자들의 수로만 따지면 최소 10명 혹은 그에 준하는 수준일 것으로 보여진다.) 직접적으로 언급이 되는 여성으로는 개구리신, 염마, 대나무공주, 불사신, 사선, 오니라고 한다. 유카리가 기리키는 오니는 이부키 스이카, 이바라키 카센, 호시구마 유기 이 세 사람 중 누구를 가리키는 건지는 불명.[51] 이는 어느 독자의 질문에 대한 답인데, 800백만 신이란 일본신화에서 말하는 전세계의 신들의 숫자로 전 세계의 모든 신들이 전력으로 저주해도 가렵지도 않다.가 되는 셈으로, 야쿠모 유카리가 직접 전지전능한 신으로 언급을 하고 신격으로써 스펙트럼이 이작문을 초월하는 존재가 없다고 하는, 간단히 말해 전지전능인 것과 162화에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800만의 신과 비교할 수가 없는 위치라고 하는 것도 생각하면 힘은 전력 상태의 800만 신 - 전 세계의 모든 신들 - 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고 볼 수가 있다.[52] 자신을 죽여달라고 모코우가 부탁할 때 말하였다. 거절했지만. 97화에서 후지와라노 모코우의 언급에 의하면 이 세계의 법칙를 다룰 수가 있다고 언급이 된다.[53] 스펠카드 룰에 의하면 아슬아슬한 지점(마지막 스펠)에서 이긴 것 이지만 상대의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고 이쪽은 칼 한번 휘둘렀다고 몇명이 동시에 피탄이 되는데, 심기루 편이라서 탄막뿐만 아니라 배나 온바시라도 날라오지만 그냥 검으로 튕겨 날려버렸다.[54] 이 일이 있기 직전에 이작문은 자신을 이기려고 작정했다면 부처님 정도는 모셔와야 싸움이 될 거라고 공언했지만, 이부키 스이카에게 부처님도 자신에게 있어서는 그저 단 한명의 인간 뿐이라고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진짜로 부처님이 온다고 하더라도 싸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이길 수 있을지도 의문. 이작문은 전지전능한 존재인데다가 유일신이다.[55] 달, 꿈의 세계 등등[56] 이때 지워졌던 자들은 한창 달을 공격하다가 휘말렸던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말고는 그 사실을 몰랐다. 헤카티아도 본체가 3개 라는 특성으로 인한 기억의 위화감을 눈치채기 전 까지는 몰랐다.[57]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이데아 문서 참조.[58] 이작문이 만들어낸 토리이는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고 언급이 되는데 만들어낸 토리이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환상향를 물리적으로 박살낼 정도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최소한 물리적인 힘으로 하나의 차원을 박살낼 정도는 되어야 하는 의미다. 심지어 텐구들이 토리이를 철거하려는 것을 보고 아무 것도 안했고, 심지어 쓸데없는 노력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토리이 말고도 이작문은 자신이 직접 영기를 깃든 나무로 토리이를 만들기도 했는데, 문제는 그 토리이가 완전힌 신물이나 다름이 없었고, 모리야 신사 안에 들어가면 신사가 망가질 정도라고 한다. 목공 장인들도 어떻게 만들었는지 방법을 모르겠다고 해서 지역신문에 나돌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일로 유카리에게 쿠사리를 엄청 먹었다고 한다.[59] 그 외로 '내 신체 능력은 인간의 한계 안에 있다.' 란 말을 보면 인간의 한계 안에서는 전지전능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신의 힘을 인간틀의 한계 안에서 사용하는 것.[60] 네티즌이 단 댓글 내용으로 보건데, 이때 이작문이 일본 정치인들을 박살내려고 했었던 시간대가 2000년대 중후반 시점이고, 이 때의 총리대신은 간 나오토 였던 것으로 보이며, 집권당이 바뀜으로서 총리에 오른 인물이 그 아베 신조인 듯하다.[61] 순호가 지닌 능력은 에센스, 본질에 해당되는 능력인데, 이는 본질 그대로의 능력을 강화 및 축소하는 것이며, 곧 형이상이라는 개념을 다루는 것으로 곧 신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신이라는 것이 형의상과 같은 것은 아닌데,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어떠한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개념의 능력이며, 그리고 그 대상을 지정하여 행위하는 능력이자 선험이라고 하고 선험과 본질을 다루는 능력이자 언어화를 통해 오염된 본질을 정화하고 순화해내는 것으로써 그 본래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순호의 능력이라고 언급을 한다. 이작문의 말에 의하면 자기가 본 능력들 중에서도 최상위급이며, 자기처럼 철학 계통을 다루는 능력자를 상대하는 것은 처음이라고까지 언급을 하며, 권능에 군사하는 순호의 능력이라면 자신에게도 이빨이 박힐 것이라고 한다. 물론, 그 뒤에는 자신의 접대도 다 못 꺼낼 정도로 순호의 능력은 약하다고 디스까지 하는데다가, 순호이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일종의 신격을 지닌 레이저 탄막을 쏘자 힘으로 누르면서 하는 말이 약하고 시시하다 였다.[62] 이 때 상하관계가 언급이 되는데,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여기에서의 상하관계는 능력에 의한 상성이 아닌 순호의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그에 대한 대처법을 모두 알고 있는 의미로 쓴 것이라고 직접 인증했다. 그렇다고 해서, 능력적 상성이 아닌 것이, 172화에서 이작문이 카제키리마루가 순호의 능력에 의해 테러를 당하자 당장에 대처 못하고 그냥 버린 것이 그 예라고 한다. 실존은 본질을 앞서는 개념으로 막을 수 있는 범위는 존재자, 즉 자신 뿐이라고 한다. 아주 간단하고도 많은 것을 생략한 채로 말을 하자면 순호의 능력은 본질의 개념을 다루지만, 실존이 본질보다 우선시하기에 순호의 능력은 통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63] 야쿠모 유카리은 이작문이 신력을 풍기고 있는 것을 보고, 일부러 일부러 모른 체하고 있는 것으로 쓸데없이 착각한 것은 물론, 존댓말을 쓸 필요도 없는데 존댓말도 사용하고 요기를 풀풀 풍기까지 했다.[64] 우선 첫번째로 더러운 스펠카드는 극대화 같은 효과를 내는 탄막을 쓰고, 피할 자리를 만든 뒤에 그 피할 자리에 랜덤탄막을 쏟아 부울 것, 두번째로 초살은 빠른 탄속에 탄막 형태를 눈치 채기 힘들 때까지만 피할 수가 있게 하면 되며, 알아도 피하기 어려워야 한다. 하지만 고탄속 랜덤성향은 룰위반일 가능성이 높기에 자제하라고 한다. 27화를 본 어느 네티즌이 단 댓글의 평가에 의하면 만약 게임으로 나왔다면 이지 난이도부터가 루나틱급 난이도라고 한다.[65] 스펠명에 대한 설명을 찾아보고, 스펠에 대한 설명을 보면 스펠에 대한 이해도 올라간다.[66] 탄막의 크기를 무식하게 늘린 것으로 보인다.[67] 패턴는 보통의 탄막 패턴인데. 일정 부분(의식 공간)을 제외하고는 탄막들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의식하고 있는 탄막은 보이지만, 의식하고 있지 않은 탄막은 안 보이는 것.[68] 쪽지로 받은 답변에 의하면 '저것이 여기에 있을 당위'가 개개인에 무의미한 영역에 있었기에 지워버렸다고 한다.[69] 아니면 4화에서 한 것처럼 비와 바람를 탄막으로 만들었던가[70] 쉽게 말하면 맵 전체를 기준으로 핵열탄이 맵의 반을 덮고 비교적 쉬운 패턴이 반을 덮는다. 즉 일일이 예측을 적중시키면 맞불작전보다 훨씬 쉽지만 예측이 전부 틀릴 경우 엄청나게 난해해진다.[71] 여기에 랜덤탄들도 계속 나온다고 한다.[72] 작문 본연의 힘과 비교했을 때의 의견이다.[73] 그러면서 니체의 망치는 생애의 힘을 갈구하는 선인들의 궁극으로, 그 결과 명계가 쥔 사람의 사법권을 빼앗아온다.[74] 인터뷰 편에서 시키에이키가 언급하기를,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환상을 만들어낸 사람으로, 천당과 지옥, 월인, 신, 요괴, 환상향, 시비곡직청 내에 속해있는 도교와 불교의 세계도 이작문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하며, 에이린 또한 이 세계이자 이전부터 연구해오던 환상의 뿌리의 원천의 출발점이라고 언급하며, 야쿠모 란과 인터뷰 편에서 창세신으로 언급이 된다. 198화 작가 후기에 따르면 창세를 관측한 것이 아닌 창세를 일으켰다고 언급한다.[75] 이작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작문)이 걸렸던 부분은 학생인 부분이었는데, 말하는 방법이 잘못 된건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76] 물론, 좀 한심한 부처님이라고 까기는 했지만[77] 마을에서 이작문이 시키에이키와의 회담을 하자, 평상시라면 시키에이키가 하계를 돌아다닐 때 무조건 피하기만 하는 온갖 요괴, 선인, 신령들이 몰려들고, 개중에는 유카리, 사이교우지 유유코와 지옥의 신인 헤카티아, 카자마 유카까지도 왔는데, 이 이유는 여기서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지옥의 판결법이 변할 수 있기에 자신들의 죄가 조금이라도 줄지 않을까하는 마음이라고 한다.[78] 와타츠키노 토요히메의 말은, 요괴이며 히메의 말은, 요괴이며 거짓말을 당연히 하고, 남에게 시험하면서 심각한 피해를 주고, 쓸데없는 자존심을 세우면서 아집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망령된 존재이며 본질적으로 악녀인 야쿠모 유카리와 신이자 이 세계의 모든 더러움을 보고, 원한다면 그 어떠한 더러움도 없던 것으로 만들어버릴 수가 있는 존재(실제로 자신이 관장하는 영역에는 더러움의 정화라는 부분도 들어간다) 이작문은 서로 안 어울린다고 말을 하는 것인데, 언뜻 보면 그래도 이왕이면 서로가 격이 맞는 존재끼리 결혼을 해야 한다고 나름대로의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 설득을 하려는 것이지만, 실상은 토요히메의 입장에서 보면 야쿠모 유카리라고 하는 우둔하고 위험한 지상인에게 달을 한순간에 더러움으로 물들여버리는 것이 가능한 존재인 이작문이 휘둘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인데, 즉 야쿠모 유카리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79] 이 말을 들은 이작문은 토요히메와는 다르게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말을 했는데, 이 때 이작문이 하는 말을 들은 토요히메는 그야말로 역관광을 당했고, 이작문이 토요히메에게 야쿠모 유카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과 동시에 월인들의 가치를 대놓고 전면에서 부서뜨려버리는 그 대사와 말은 가히 전율적이다.[80] 이를 들은 카나코의 말에 의하면 미샤구지가 먹히는 것은 문제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바깥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크나큰 신격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81] 이 일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 단순히 상부에 그런 말이 올라갔을을 뿐인데도 사실상 지위가 여제급 수준의 아주 높으신 분께서 직접 이작문을 만나러, 그의 집으로 혼자서 찾아온 것이다. 헤카티아가 원작 동방프로젝트 세계관 내에서 그야말로 원작자인 ZUN이 직접 공인한 세계관 최강자인데, 지위 또한 여제급에, 지옥 내에서는 가히 주신급이라고 할 수가 있고 세계관 최강자가 이작문이 단순히 한 말 때문에 직접 이작문을 만나러, 그것도 혼자서 이작문의 집에 찾아온 것은 그 정도로 신으로서의 이작문의 격이 매우 높은 것을 의미한다. 시비곡직청 전체가 이작문의 존재로 인하여 대단히 동요하고 몇몇 염라들이 과격한 발언을 일삼는 사태를 그나마 다소 진정시킨 게 다름이 아닌 지옥 내에서 대통령급에 주신급에 해당되는 헤카티아라는 것을 생각을 해본다면, 최소한 지옥 내에서 이작문과 이작문으로 인하여 벌어지는 일을 감당해내거나 진정시킬 만한 인물은 헤카티아 말고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82] 162화에서도 언급이 되는데, 미샤구지구미 = 미샤구지를 잡아먹을 우려가 있어서 들어오지 않는 것이 능멸의 의미가 아니라면 존재가 이미 국진신을 뛰어넘어있다라는 증거가 될 거라고 언급이 된다. 7화에서도 자신이 끌고 다니는 신앙의 존재만으로도 능히 신격 없이도 미샤구지라고 하는 집합신의 존재를 완전히 소멸시켜버리는 것과 동시에 스와코는 그 즉시 즉사하게 된다고 한다. 자기가 정말로 미약한 신이었다면 들어갔을 거라고 한다.[83] 곽청아는 도덕관과 윤리관만으로도 세계를 구원할 사람이라고 하며, 만약 만물에의 일탈이자 만물에의 긍정이 작문의 경지라면, 이 세계에 작문에게 비견될 만한 존재는 없다고까지 표현을 했다.[84] 선험이라던가[85] 그렇기에 몸에서 영혼을 잡아낼 수도 없다[86] 못한다. 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사이교우지 유유코 총 2명인데,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말에 의하면 이작문처럼 죽음 이후가 존재하지 않는 존재는 처음 본다고 말을 하며, 이 세계를 이렇게 되게 한 사람의 업보라고 언급까지 하는 것은 물론, 이작문처럼 이 세계에 죽음 이후가 없는 사람은 흔치 않다고 한다. 심지어, 깨달음에 해탈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이작문과 같은 모양새가 아니라고 한다. 33화에서 죽음 이후가 없는 이작문이 어떤지 묘사가 되는데, 몸의 감각이 사라지는, 정확히는 자기자신이 체감하는 감각과 몸의 실제가 맞지 않으며, 시야가 끊겨가고 몸에서 경련이 시작되고, 머리 쪽에 있는 모든 감각이 날아가고, 손을 움직여도 움직이는 것 같으나 전혀 움직이지 않고, 귀가 멀쩡하게 있으나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말을 하려고 하면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전혀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묘사가 된다.[87] 이를 들은 아큐는 오히려 신위가 장식인 것이냐고 묻자, 이작문은 거의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에 아큐는 과연 세상의 창세를 여신 분은 신격의 개념부터가 다르다며 이해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