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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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Execute[1] 이정훈 (Lee Jeong-hoon) | |
출생 | 2000년 2월 22일 ([age(2000-02-22)]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부모님, 반려견 순대 (치와와) |
ID | Execute #FOX # |
포지션 | 서포터 |
소속 | GC Busan Ascension (2019.09 ~ 2020.01.12) Element Mystic (2020.01.13 ~ 2020.11.03) BRO Challengers (2021.01.07 ~ 2021.11.12) Astralis (2022.05.04 ~ 2023.11.20) BNK FearX[2] (2023.11.23 ~ 2024.06.30) BNK FearX Youth (2024.06.30 ~ 2024.10.23) |
국가대표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21)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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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서포터.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 LoL 부문 우승 | ||||
대회 출범 | → | 대한민국 | → | 대한민국 |
수상 경력 | ||||
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Summer 2022 Rookie of the Split | ||||
루치얀 아마드 (Misfits Gaming) | → | 이정훈 (Astralis) | → | 마르틴 순델린 (G2 Esports) |
3. 선수 경력
2020년 Element Mystic에서 활동하다가 팀이 해체된 후 프레딧 브리온의 2군 팀인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에 영입되었고 LCK CL에서의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그 후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서포터로 출전하면서 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2021년 11월 11일, 팀에서 나간후 이렇다할 소식 없이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다가 2022년 5월 4일 아스트랄리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커리어 첫 LEC이자 메이저 리그를 밟게 되었다.
유럽에서 평가는 굉장히 좋은 편. 약체팀 아스트랄리스에서 거의 죽어가던 노장 원딜러 코베를 살려낸 것은 물론 본인의 폼도 출중하다. 현지에서 잘나가는 유망주들인 메르사, 라브로브와 비교해도 좀 더 맵을 넓게 쓰는 부분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 정도. 물론 동 나이대 말고 비슷한 경력의 선수들과 비교한 것이고, 트림비, 카이저 등 서머에 진짜로 폼이 좋은 상위권 서포터들과 비교하면 아직 치명적인 쓰로잉도 꽤 된다.
결국 팀은 슈퍼위크 전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정훈은 절지와 함께 팀의 부활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Misfits의 이렐러번트를 제치고 신인왕을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향후 팀의 매각 후에도 어렵지 않게 LEC 주전 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 스프링에도 아스트랄리스의 1페딱을 면하게 만든 숨은 일등공신이다. 비시즌을 거쳐 이어진 코베 예토전생의 공까지 인정하면 더 많은 업적을 인정받아야 한다. 물론 정훈 자체는 코리안 힐리생, 힐주니어로 불릴 정도의 사파 서폿에 경험까지 부족해서 높은 고점에 따라오는 불안정함과 낮은 저점을 여전히 감내하고 있다. 그러나 2022 서머에 정훈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폼을 보여줬던 카이저, 메르사, 라브로브 등이 전부 떡락해버리면서 힐리생 미키엑스의 불완전한 부활에도 불구하고 정훈의 상대적 위상이 상승해버렸다. 당장 정훈보다 애쉬궁 잘쏘는 서포터가 힐리생 미키엑스 트림비 정도인데 미키엑스는 유틸폿 픽률 밀 승률을 확인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고 트림비는 페이즈 1 내내 LS의 나서스 서폿에 저주가 서렸는지 허우적댔다.
그러나 서머에는 파트너인 코베와 함께 폼이 급락하면서 아스트랄리스의 시즌이 끝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말았다.
2023 시즌 종료 이후 AST의 시드 매각 여부와 관계 없이 계약 만료로 인한 FA 예정인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스트랄리스를 향한 마지막 인사 같은 게시물을 업로드함으로 인해 국내 팬들은 정훈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 중이다. #
시장에 나올 경우 가장 최근 시즌의 무너진 듯한 모습과는 관계 없이 서포터라는 포지션 특성 상 중간 이상 하는 선수가 비교적 드물고 LEC 선수 생활을 통해 영어가 가능하며 유틸, 탱커, 변수 창출이 가능한 히든 픽 까지 다룰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서포터라는 것을 여러차례 입증했기때문에 해외, 국내 등의 많은 오퍼를 고려 할 수 있는 유망한 서포터로써 시장 가치가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시간 기준 2023년 10월 26일 LEC의 기자 알레한드로 고미스를 통해 리브 샌드박스 행에 구두 동의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일부 LEC 팀들의 오퍼를 거절하고 본인이 리브샌드박스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며, 이적이 최종적으로 성사 된다면 본인의 선수 생활 중 처음으로 LCK 1군을 경험 하게 될 예정이다.
2023년 11월 20일 아스트랄리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2023년 11월 21일 리브 샌드박스에서 공식 SNS에 클템 관련 밈을 패러디한 정훈 소식을 공개하며 사실상 입단이 확정된 것으로 보였고.# 11월 23일 공식적으로 영입이 확정되며 커리어 처음으로 LCK 1군에서 뛰게 되었다. #
4주차가 끝난 현재 평가는 영입 당시에 비해선 좋지 않은 편이다. 초반엔 슈퍼 플레이와 스로잉을 번갈아 선보이며 유럽잼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았지만 점차 뇌절 빈도가 늘고 아쉬운 유틸폿 숙련도가 부각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7주차가 지난 현재, 슬슬 무색무취 수준도 넘어서서 전임자인 카엘보다도 더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틸폿 숙련도는 전혀 나아질려 하지 않고, 기행만 점점 늘어나는 것도 심각한 문제이고, 하다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듀로가 더 낫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 LEC산 화끈한 메이킹을 기대했으나 패턴이 분석당한 것인지 슈퍼 플레이 빈도가 줄어들고 팀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는 헤나와 합이 도무지 맞질 않으며 무지성 꼬라박기, 이도저도 아닌 스킬 사용을 남발해 쓰로잉만이 남은 상태다. 쉽게 말해서 힐리생 절망편을 보는 느낌.
그러나 8주차, 7주차까지의 암울한 예상을 뒤엎고 파트너인 헤나와 클리어의 폼이 올라옴과 동시에 본인의 폼도 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렐, 노틸 등의 이니시 챔프를 잡았을 때의 공격력은 탈동부급이라 불릴 정도로 파괴적인 이니시를 자랑한다. 피어엑스의 팀 컬러인 박치기 공룡에서 윌러와 함께 가장 중요한 파츠를 담당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최근 피어엑스의 상승세에 클리어와 함께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경기력의 낙차가 큰 편이라는 점은 아쉽긴 하다.
서머에 들어와서도 여전히 스프링 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3연패 기간 동안 무리수가 늘면서 팀을 패배로 이끄는 일이 잦아졌다는 것. 6월 30일 브리온전에서 듀로가 콜업되면서, 자연스레 7월 9일 CL 광동전부터 CL로 샌드다운되어 출전하고 있다. 그리고 엑스큐트가 내려가자마자 1군은 상승세에 접어들어 광동을 제치고 PO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결국 2024년 10월 23일, BNK 피어엑스와 계약을 종료하였다.
4. 여담
- 한때 사용하던 닉네임인 JeongHoon은 당연히 본인의 이름에서 따와서 정훈으로 읽는것이 맞는데 유럽쪽에서 Jankos의 사례나 Carl Jung의 사례처럼 J를 반모음 발음으로 읽어 정훈이 아닌 영훈으로 읽는 해설진들이 있다.[3] 하도 발음이 헷갈려서인지 선수의 예전 아이디인 Execute를 말하는 해설진도 있을 정도. 이 때문인지 피어엑스에 합류하고 나서 닉네임을 다시 Execute로 변경하였다.
- 2022 시즌 스프링 서머 사이에 광동 프릭스 팬들이 서폿 보강을 원하면서 언급된 두 명 중 한명이다.[4]
[1] 前 JeongHoon[2] 팀명 변경: Liiv SANDBOX → FearX, 2023년 12월 15일 → BNK FearX, 2024년 5월 24일[3] 대표적으로 퀵샷이 그러며, 객원으로 나오는 브록사도 퀵샷의 영향을 받아 영훈으로 발음한다. 메딕은 잘 읽어주던데..[4] 다른 한 명은 당시 FA였던 이그나. 이그나 자체는 IMT에서 bbq 시절처럼 실패했지만, 이그나보다 급이 떨어진다던 농심의 소방수 눈꽃과 비교해도 광동의 호잇과 모함 2명의 폼은 최악의 서포터 자리를 서로 다툴 정도로 망가져 있었기에 정훈과는 비교할 가치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