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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1:56:44

이예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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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중사
이예람
Lee Yeram
파일:이예람중사.png
<colbgcolor=#34acf1><colcolor=#fff> 출생 1998년 4월 27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망 2021년 5월 21일 (향년 23세)
충청남도 서산시 제20전투비행단 관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부모님, 오빠
배우자
종교 개신교 (추정)[1]
묘소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2]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공군
2017년 ~ 2021년
임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46기
최종 계급 중사 (대한민국 공군)
소속부대 제20전투비행단제15특수임무비행단[전출]
특기 지상레이더체계정비 (3024)

1. 개요2. 생애3.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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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군인.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피해자다.

2. 생애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20년 7월 1일에 하사에서 중사로 진급하였다. 후배 부사관 및 장교들이 상당히 좋아할 정도로 군 생활에 성실히 임하였으며[4], 성실한 근무로 인한 여장부 이미지가 있었다고 예비역 병장들의 증언 및 하마평이 있었다.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시절 이 중사로부터 훈육 (당시 그가 3학년이었을 때다. 이를 보면 피훈육자는 47기 혹은 48기로 추정된다.)을 받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출신 후배 부사관의 편지도 놓여 있었는데, 이 편지에 의하면 엄하게 대했지만 누구보다도 따뜻하게 대했던 점도 있어, 후배들은 그를 통해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학생의 자세, 군인의 멋에 대해 배웠다는 것을 회고하며 외로운 후배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을 정도다. 당시 그는 총학생회 여성대표를 역임했다고 한다. #

3. 사망

2021년 5월 21일 제20전투비행단 관사에서 “나의 몸이 더럽혀졌다, 모두 가해자 때문이다.” 라고 유언을 남긴 뒤 그후 군의 조직문화에 대해 비판하며 자결로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5]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내용이 정리가 되어 분리가 된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문서 참조. 그리고 사망한 지 1년 8개월 만인 2023년 2월 10일에 순직이 결정됐다. #


[1] 정확한 종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2] 후술할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특검 조사 및 진상 조사 그리고 군사법원의 재판 및 판결의 진행 등으로 인하여 2023년 12월 현재까지도 장례식을 못 치루고 있는 상황이다.[전출] 2021년 4월 16일에 허용됐다.[4] 항과고 자체 역시 마이스터고 중에 최상급 수준이며 부사관 계급 중 최고단계인 원사 100% 진급을 보장할 정도이다. (준위 제외) 애초에 출신 네임벨류 역시 상당한 수준이지만, 출신 뿐만 아니라 군 생활 실무 역시 모범간부 였다는 사실을 증명한다.[5] 혼인 신고 한지 고작 하루만에 자결한 것이 더욱 비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