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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롬존 알리바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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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성남 FC No. 8
이크롬존 알리바예프
Ikromjon Alibaev | Икромжон Алибаев
<colbgcolor=#000> K리그 등록명 알리바예프
출생 1994년 1월 9일 ([age(1994-01-09)]세)
타슈켄트
국적
[[우즈베키스탄|]][[틀:국기|]][[틀:국기|]]
신체 173cm, 62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소속 유소년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 (2013~2014)
선수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 (2015~2018)
FC 서울 (2019~2020)
대전 하나 시티즌 (2021)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 (2022)
강원 FC (2023)
강원 FC B (2023)
성남 FC (2024~ )
국가대표 파일:UFA emblem.png 27경기 (우즈베키스탄 / 2015~ )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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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름 표기3. 클럽 경력4. 국가대표 경력5. 우승6. 플레이 스타일7. 여담8. 관련 문서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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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즈베키스탄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2. 이름 표기

우즈베크어 이름인 Ikromjon / Икромжон을 두고 방송사들의 표기가 엇갈렸는데 다음과 같다.여기서 우즈베크어 문자 'j / ж'는 유성 후치경 파찰음([d͡ʒ])을 나타내고 Ikromjon의 우즈베크어 발음도 이크럼전에 가깝다. 다만 우즈베크어의 'o / о'는 '오' 또는 'ㅗ'로 옮기므로 본 인물의 이름 역시 '이크롬존'으로 표기하는 것이 타당하다.

3. 클럽 경력

군대

3.1.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

주전 미드필더로 뛰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가장 많이 출전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측면 수비수로도 뛰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고, 패스의 파괴력과 슈팅 또한 돋보였다.로코모티프 타슈겐트 FK 시절 골모음

3.2. FC 서울

파일:FC서울 알리바예프.jpg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중계진으로 합류한 최용수 감독이 대회에서 활약하는 알리바예프를 보고 이미 찍어 두었다고 한다. 이후 호주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A매치 평가전이 끝나고 귀국 비행기를 한국 선수단과 우즈벡 선수단이 같이 타게 되었는데 공교롭게 장지현 해설위원이 알리바예프의 옆자리에 타게 되었다고 한다. 혹여나 이적 협상에 영향이 갈까 FC 서울에서 관심이 있다는 등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장지현 위원은 K리그 팀이 알리바예프를 영입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중국이나 일본에 갈 거라고 생각하여 서울의 영입 소식을 듣고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1]

3.2.1. 2019 시즌

2019 K리그 1 개막전인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황현수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데뷔전에서 K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전방 압박을 위주로 한 플레이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일반적으로 5-3-2 포메이션 상에서는 측면 수비가 약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엄청난 활동량으로 커버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

2라운드 성남 FC전에서도 첫번째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6라운드 경남 FC전 선발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얼굴을 찌뿌린채 허벅지를 만져 서울팬들을 불안하게 했고 결국 리그 7라운드, FA컵 32강 강원 FC와의 2연전을 부상으로 결장했다. 다행히부상이 경미해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하며 바로 복귀했다.

9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전반전에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후 중원 싸움에서 밀린 서울은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갈 수밖에 없었고, 1:2로 패배했다. 알리바예프가 퇴장당하지 않았다면 경기 양상이 바뀌었을지 모른다.

10라운드 슈퍼매치는 지난 라운드 퇴장 징계로 결장했다.

11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공격에서 여러 번 좋은 패스를 해내면서 매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페시치가 만들어 준 결정적 찬스를 3번이나 놓치고 말았다.[2]

12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1분 박주영의 코너킥이 수비 머리 맞고 나온 것을 침착하게 잡은 후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터치 한 번으로 수비 여러 명을 무력화시켰으며, 이전과는 달리 어려운 상황에서 깔끔한 마무리까지 보여 주었다. 이번 득점으로 그동안 골 결정력에 관해 꾸준히 제기되었던 비판을 상쇄시켰고, 본인도 마음의 짐을 많이 덜었을 듯 하다.

14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선발 출전해 페시치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통산 500승을 달성하였다.

15라운드 경남 FC전에서는 처참한 경기력으로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빠진 경남의 중원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전반 34분에 윤주태와 교체 아웃되었다.[3]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표정에서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고, 500승 달성 후에 선수들의 멘탈이 해이해졌다며 크게 비판했다. 알리바예프로서는 A매치 휴식기 동안 준비를 잘 해서 다시 감독의 마음을 가져와야 할 것이다.[4]

16라운드 슈퍼매치에서는 매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에 기여했다. 수원의 압박수비를 여유롭게 벗겨내버리는 탈압박 능력을 보여주었고, 공이 살짝 뜨기는 하였지만 수원 수비진을 뭉개버리는 중거리 슛 유효슈팅도 기록했다. 3:1로 앞서던 81분, 중원에서 최전방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환상적인 스루 패스로 페시치의 4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전 경기에서 보였던 최악의 폼과 태도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며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 주었다는 평가.

17라운드 대구 FC전에서는 전반전에 팀이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 하고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다가 유상훈의 선방쇼로 겨우 생명줄을 부지하고 있을 무렵, 중원에서 고요한의 패스를 받고 지체없이 강력한 무회전 중거리 슛을 때려 조현우를 뚫고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풀타임을 뛰면서 중원 싸움과 수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1등 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18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40분 페널티 아크 근처 울산의 수비들 사이에서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는데, 이게 귀신같이 빨려들어가며 2경기 연속골과 상암 홈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러한 활약으로 17라운드에 이어 두번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됐다.

19라운드 강원 FC전 후반73분 환상적인 힐패스로 조영욱에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2대2로 비겼다.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중거리슛으로 골대를 맞추며 물오른 슈팅력을 보여줬디. 팀은 수비가 무너지며 2대4로 대패했다.

22라운드 전북 현대전 전반44분 측면에서 올린 땅볼크로스를 박동진이 마무리해 5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벌써 8번째 공격포인트 현재 3골 5도움을 기록중이다.

24라운드 대구FC전 역시 선발출전해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보여주는 등 계속해서 성장하는 경기력을 보여 팬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3.2.2. 2020 시즌

케다와의 AFC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골키퍼가 반응도 하지 못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쐐기골을 기록했고, 팀은 4-1로 승리하며 ACL 본선에 진출했다. 이 날 박주영, 주세종, 김한길, 고광민 등 많은 선수들이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부진한 와중에 중원에서 크게 활약했으며, 마지막 득점으로 경기 내내 답답해하던 최용수 감독을 활짝 웃게 만들기도 했다.

1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부진을 면치 못했고, 이후 부상으로 결장한 사이 한승규-한찬희의 중원 조합이 자리를 잡았다.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전반 시작과 동시에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좋은 찬스를 맞이했으나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이후에는 역습 상황에서는 빠른 템포를 살리는 패스 능력, 지공 상황에서는 민첩함을 살린 특유의 테크닉으로 인천 수비진을 괴롭혔다.

하지만 전반기에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을 다녀오다 코로나19에 확진되었고, 후반기에는 스포츠탈장 증상으로 제대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그사이 한승규가 맹활약하며 입지가 좁아졌고, 업친데 덥친격으로 최용수 감독이 사퇴한 이후로는 시즌이 끝날 때 까지 피치 위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한채 리그 11경기 출장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렇기에 그가 팀을 떠난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우즈베키스탄 매체가 알리바예프에게 연락을 해 본 결과, 알리바예프는 얼마 전 서울에 도착하여 구단이 제공한 아파트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

3.2.3. 2021 시즌

2021년 1월 8일, 승격팀 수원 FC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오며 서울을 떠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기사

하지만 수원 FC가 한승규 영입에 나서면서 변수가 생긴 것으로 보이며 일단은 서울 구단의 훈련에 참여했는데, 서울은 이적시킬 생각이 확고해 수원 FC가 안된다면 다른 구단과 접촉하려 했고, 그스포츠탈장 여파가 남아 이적이 번번히 무산되었다.

결국 21시즌 서울의 프로필 촬영에 참여하고 등번호를 부여받으며 일단 서울 구단에 잔류하는 것으로 점쳐졌고, 선수단 부상 현황 공개에 극히 소극적인 서울 프런트 성향탓에 부상 부위와 정도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팬들이 답답해했다.

이후 2021년 2월, 독일의 뮌헨으로 가 수술을 받은 것이 알리바예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혀졌으며, 결국 3월 23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는 사실이 공식 발표되었다. #

계약 해지 이후 K리그2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가 나오고 있다.

3.3. 대전 하나 시티즌

파일:190974514_4727373177276255_5607239304739960655_n.jpg

2021년 3월 29일 FC 서울을 떠난지 6일만에 대전 하나 시티즌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 #

이민성 감독이 과거 U-23 대표팀 코치 시절 아시안게임에서 알리바예프의 활약을 눈여겨 봤었다고 한다.

갑자기 퇴단한 코너 채프먼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영입이었기에, 등번호도 종래 채프먼의 번호였던 6번을 그대로 배정받았다.[5]

5월 10일 부산 아이파크전 교체 출장으로 시즌 첫 출장하였으며, 김천 상무와의 12라운드에서 첫 선발 출장했다.

13라운드 부천 FC전에서도 선발 출장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14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전에서도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파투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동안 보여준 알리바예프의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는데, 특유의 활동량으로 중원 곳곳을 움직이며 공수 모두에 기여했고, 안정적인 볼 터치와 정교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대전의 공격을 이끌었다.

서울 이랜드전 역시 어시스트 이외에 대전 중원에 창의성을 더했는데, 박진섭이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수비를 보호하며 경기를 조율했다면 알리바예프는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이현식이 공격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창의성을 발휘하며 중원의 윤활유 역할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전 이후 알리바예프가 카타르 월드컵 지역 예선에 참가함에 따라 적지 않은 시간 공백기간을 가지게 되면서 대전 입장에서는 아쉽게 되었다.[6]

리그 23라운드 충남 아산 FC 전에서는 전반 15분에 페널티 박스 밖에서 내린 땅볼 슛으로 선제골이자 대전에서의 데뷔골을 만들어냈으며, 23라운드 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도 활약하며 25라운드 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021시즌 리그 17경기 1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부상으로 초반 10경기는 아예 출전도 하지 못했고, 중간에 월드컵 지역예선으로 인한 공백까지 있었음을 감안하면 준수한 기록이고 팀의 핵심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자리 잡는 듯 했으나, 부상으로 막판 순위 싸움과 플레이오프에 힘을 보태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대전 구단을 떠났다.

3.4.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

파일:0000006736_001_20220121013401640.jpg

2022년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로 이적하며 자국 무대에 복귀했다.

26경기에 출전하여 3도움을 기록하는등 파흐타코르의 15번째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22년 12월 21일 최용수 감독이 있는 강원 FC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3.5. 강원 FC

2022년 12월 27일 강원 구단은 알리바예프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로서 알리바예프는 1년 만에 K리그 무대에 복귀했으며, 본인의 은사 최용수 감독과도 재회하게 되었으며, 서울에서 달던 9번은 디노가 달고 있기 때문에 대전에서 달았던 6번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전지훈련 이틀 전에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한국에 있다가 다시 우즈베키스탄으로 가서 장례 절차를 치르느라 훈련에 뒤늦게 참여했고, 프리시즌 연습경기 도중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초반에는 결장할 예정이었지만, 빠르게 2라운드 울산전에 교체로 들어가 K리그 복귀전을 치르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4월 말 부상으로 다시 이탈했고 강원 FC B 팀에서 뛰기도 했다.

이후에도 윤정환 감독 체제로 팀이 바뀐 이후 처음에는 알리바예프를 사용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다른 팀을 알아봐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원을 떠날 과정을 준비했지만 미드필드에 부상자가 많이 생기는 바람에 인천전에서 30분 정도를 뛰게 됐고, 그때 알리바예프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 윤 감독이 다시 말을 번복하고 알리바예프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후 전술에 적응한 것인지 계속해서 선발로 나와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으며, 2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교체투입 하였고 전반전 33분 역습상황때 기습 중거리포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주장 한국영이 이탈한 후 서민우와 중앙 미드필더 주전조로 활약하며 팀의 극적인 잔류에 공헌했으며, 1년동안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까지 총 25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이 끝나고 연장 옵션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12월 24일 연장을 하지않고 계약을 종료했다.

시즌이 끝나고 윤정환 감독이 만족했는지 올해도 함께 가자고 했지만 구단에서 동포지션에 일본인 선수를 영입하는 바람에 자리가 없어져서 였다고 한다.

새 시즌 성남 FC로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3.6. 성남 FC

2024년 1월 9일 성남은 알리바예프 영입을 공식발표했다.입단하자마자 생일 축하받은건 덤

사실 몇몇 국가의 팀들이 오퍼를 넣었지만 적응 문제와 더불어 과거 제파로프가 기록한 110경기 출장 기록을 넘어서 한국에서 어느 정도의 이정표를 세우고 싶은 생각도 컸다고 한다.

등번호로는 8번을 배정받았다.

4. 국가대표 경력

2015년 6월 16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는 등번호 14번을 달고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한국과는 8강에서 만났으며,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2골을 넣어 역전시킨 장본인이다. 하지만 팀은 한국에게 동점골을 내줘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에서 이승우의 목을 가격하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그의 퇴장 후 팀은 3:4로 재역전을 당해 8강에서 짐을 싸게 되었다.[7]

2018년 11월 20일에 실시된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에서는 교체 선수로 투입되었는데, 이 때는 등번호 8번을 달고 나왔다. 다만, 친선 경기라 그랬는지 난폭한 플레이는 없었다.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도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16강 호주전 승부차기에서 3번째 키커로 나서서 성공시켰으나 팀은 짐을 싸게 되었다. 2021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하지만 우즈벡이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월드컵 출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5. 우승

6. 플레이 스타일

고요한에게서 피지컬을 조금 빼고, 패스를 더한 유형. 여리여리한 체형만 보고 플레이메이커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공수 양면에서 왕성하게 움직이고, 보기와 달리 몸싸움도 꺼리지 않고 오히려 터프하게 부딪히는 일도 많다. 해외축구 선수 중 비슷한 스타일을 꼽자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루카스 토레이라가 있다.

7. 여담

파일:daejeon_hana_CM_sA1fFUgf.jpg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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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20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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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정보
대표이사: 김영하 / 감독 대행: 최철우 / 홈구장: 탄천종합운동장 / 출처: 성남 FC 웹사이트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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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격적인 영입 경쟁이 펼쳐지기 전인 12월에 빠르게 손을 쓴 것이 주효했다.[2] 한 번은 조현우의 선방, 한 번은 황순민의 태클에 막혔고 마지막 한 번은 크로스바를 맞혔다.[3] 그러나 윤주태는 더 처참한 경기력으로 후반전에 다시 교체되었다.[4] 특히 A매치 휴식기 직후에 있는 16라운드는 슈퍼매치인데, 알리바예프는 9라운드 퇴장으로 10라운드 슈퍼매치에 결장했기 때문에 슈퍼매치는 처음이다. 만약 알리바예프가 슈퍼매치에 선발로 나온다면 K리그 커리어에서 최대 터닝 포인트가 될 경기일 것이다.[5] 참고로 자신이 서울에서 달던 9번은 바이오가 달고 있었다.[6] K리그2는 K리그1과 달리 월드컵 예선에 따른 휴식기를 갖지 않는다. 더군다나 복귀 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2주 간 자가격리도 해야 한다.[7] 참고로 황현수의 몸에 맞고 들어간 우즈베키스탄의 3번째 골은 처음에는 황현수의 자책골로 기록되었다가 경기 후 본인의 골로 정정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황현수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된다. 더 재밌는 것은 연장 후반에 황의조에게 PK를 내주게 되는 파울을 범한 선수가 아슐마토프인데, 그 아슐마토프도 광주 FC에서 뛰었었다.[8]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같은 K리그 출신인 루스탐 아슐마토프는 꽤 세속주의적인 무슬림이다.[9] 아슐마토프는 1996년생으로 알리바예프보다 2살 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