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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7:28:41

이태성(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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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폭풍의 전학생 (Troubled Transfer)
돼지 (Pig, Douche, Fatass)
나이 18세 (만 16~17세)
신체 신장 약 188cm → 불명[2]
소속 말년중학교 (이전)
재원고등학교 애니과 (이전)
일해회 1계열사 (간부 / 이전)
김준구와 비밀친구들
직업 더그림 성형외과 마케팅 팀장 (이전)
격투
스타일
개싸움, 브라질리언 주짓수, 연장질
특성 학습[3], 죽일 각오[4]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창영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모토 카네히라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2세대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
3.1. 재원고등학교3.2. 얼라이드3.3. 일해회3.4. 김준구와 비밀친구들3.5. 그 외
4. 전투력
4.1. 체급 상승 후4.2. 강함에 대한 어록4.3. 전적
5. 어록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이태성 공식 소개1.jpg
캐릭터 공식 소개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이자 초창기 메인 빌런.[5] 박형석을 말년중학교 시절부터 괴롭힌 양아치이며 박형석의 아치에너미와 같은 인물이다. 현재는 일해회 소속이며 본작의 메인 빌런 중 하나, 그 중에서도 극히 드문 순수악 등장인물 중 하나이다.[6]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태성(박태준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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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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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관계

3.1. 재원고등학교

3.2. 얼라이드

3.3. 일해회

3.4. 김준구와 비밀친구들

3.5. 그 외

4. 전투력

파일:호빈태성.jpg
<rowcolor=#fff> 진호빈이진성을 압도하는 이태성
..그 녀석 ..강하다
..그 당기는 힘..!
127화 中, 이은태의 평.
인재가 없어서...남은 지역 그놈(이태성)한테 맡길까 하고..
박종건의 평.
캐릭터성 뿐 아니라 전투력 부분에서도[10] 주인공의 아치에너미 위치에 있는 캐릭터로, 그 입지에 걸맞게 뛰어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다른 싸움꾼들과 혼자 타입이 다른 여러모로 유니크한 이레귤러적인 특성을 지녔다.
파일:희망태성1.jpg
파일:희망태성2.jpg
<rowcolor=#fff> 박희망을 압살하는 이태성[11]
박희망은 깨달았다
자신의 힘을 띄어넘는 사냥기술
자신은 그저 먹이감에 불가했다는 것
아..알려야 해 ..요한 여기.. 괴물이 있어(203화 中)
괴.. 괴물들..!
저 놈 나랑 싸웠을 땐 봐줬던 거야! 밴드 때문에!
주짓수+개싸움+연장질이라니!(271화 中)
박희망의 평.
전투 스타일은 다름아닌 브라질리언 주짓수. 물론 타격 실력도 상당하며 상황에 따라 연장질과 개싸움도 하지만 육중한 피지컬의 그래플링으로 서브미션을 유도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또한 1:1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패싸움만 아니라면 1:1 상황에서는 굉장히 유리한 전법이다. 이 주짓수로 갓독의 간부 박희망을 압살했다.
그가 회복에 필요한 시간은 단 30분
30분만 쉬면 원래 체력으로 돌아온다
그게 하루에 20번도 싸운다는 괴물 체력의 이태성이다!
275화 中, 나레이션[12]
이태성의 강점 중 하나는 다름아닌 압도적인 회복력을 통한 전투의 지속성으로 본인의 언급으로 30분이면 만전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물론 본인의 과장이 섞이긴 했겠지만 정말 30분 정도 쉰 뒤 처음 싸웠던 모습 그대로 타의 불허하는 엄청난 회복력임을 보여줬다. 또한 관절기를 베이스로 전투하는 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체급를 자랑하며, 그 덩치는 현재 기준으로 황만기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외지주 내에서 그래플링을 전력으로 활용하는 인물들 중 유일하게 신장이 200cm가 넘는다.[13] 또한 그 덩치에 걸맞게 맷집 또한 어마무시한 수준이며, 여러모로 여태 싸웠던 인물들과는 다른 계열의 유니크한 강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즉, 싸움방식은 상대의 속도를 죽여버리는 속박기이며, 기껏 쓰러트렸다 한들 잠시후면 다시 회복해서 다시 싸움을 걸어오는 이태성에게 점점 지칠 수밖에 없다. 여러모로 2세대 상위권 강자중 가장 이질적인 존재이다.
파일:서민펀치.jpg
파일:고환 차기.jpg
<rowcolor=#fff> 홍재열과 겨루는 이태성
이야~ 대단한데?(120화 中)
좀 이상한 ㅅ끼란 말야..
맞으면서 배운다고 할까?
상대가 가진 걸 자기 껄로 만들더라고
성요한이 카피를 한다면 그 놈은 학습을 해
지금은 어떻게 변했나 모르겠네
맷집 개싸움 연장질 주짓수 끔직한 혼종일 수도(271화 中)
김준구의 평.
또한 학습을 하는 것 역시 이태성만의 독보적인 강점으로, 따라하다가 몸에 무리를 주는 카피와 달리 이쪽은 상대의 무술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춰 체화시시켜 활용하기도 한다. 단적인 증거로 홍재열과의 전투 중 타격기인 칼리 아르니스를 주짓수와 결합하여 그래플링인 초크를 보조하는 형태로 활용해냈다. 물론 이쪽은 얻어맞으면서 배워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기는 하나, 전투지능이 굉장히 뛰어난 편임은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숙달한 기술이 그래플링이라는 것도 의외로 엄청난 강점인데, 외모지상주의를 넘어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는 그래플링에 대한 취급이 매우 좋다. 당장 그 샤오룽을 3번이나 쓰러뜨린 것이 김기명과 박형석의 그래플링이며 특유의 무통으로 스트라이커 타입의 천적이던 왕오춘을 녹다운시켜버린 것도 서성은의 전깃줄 초크였다. 이처럼 그래플링은 타격 계열의 강자가 많은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 매우 절대적인 격차가 나지 않는 이상 뛰어난 상성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로 묘사되며 체급, 파워, 스피드까지 갖춘 이태성이 그래플러라는 것은 실로 대단한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장현태성.jpg
<rowcolor=#fff> 꼬마 장현들을 쓸어버리는 이태성
아.. 악마..
재원고에도 악마가 있었어!
279화 中 장진혁의 평.
악랄한 성격 역시 전투에 있어서는 상당한 이점 중 하나. 호스텔 전쟁에서는 호스텔이 처리하지 못하고 당하고만 있던 꼬마 장현 무리를 가볍게 정리해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장진혁에게 '재원고에도 악마가 있었다'는 평을 받는다. 박형석의 가장 큰 약점이 싸울 때의 망설임[14]이라는 점이나 한신우, 홍재열 등 선한 성격으로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케이스를 감안하면 큰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비록 타격기와 개싸움, 연장질로 승부를 보는 만큼 그래플러의 약점을 보완하기는 하였으나 결국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주력으로 삼는 만큼 못 잡으면 끝이다.[15] 물론 이는 그래플러라면 대부분 해당되는 말이기는 하나 뛰어난 전투지능과 속도를 통해 상대를 반드시 잡아내는 김기명과 비교했을 때 그 약점이 다소 부각되며 타격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쿠도를 주력으로 승부하는 진호빈에 비하면 타격 실력도 다소 밀려 파고들기에도 다소 불리한 것이 특징. 2세대들이 전체적으로 맷집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은 물론 체급이 육중한 것도 아닌지라 2세대 최상위권 라인의 강자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민첩성을 갖추고 있기에 이 부분이 보강되지 않았다면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다소 뼈아픈 부분이다.[16]

4.1. 체급 상승 후

파일:형석태성.jpg
파일:진성태성2.jpg
<rowcolor=#fff> 얼라이드의 협공을 받아내는 이태성
그래 예전의 이태성이 아니야.
그때보다 훨씬 더 강해졌어.
놀고만 있지 않았던 거야.
[17]
이진성의 평.
1계열사 시점에선 이태성 또한 놀고만 있지는 않았는지 나름대로 성장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민첩성이 떨어져 강해진 재원고 일당의 공격을 한번도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으나, 이를 맷집만으로 버티면서 주짓수를 시전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18] 맷집 만큼은 실로 대단한 수준이지만, 자체 전투력은 큰 성장을 이륙한 여타 다른 재원고 인물들에 비해서 현격히 떨어지는 수준으로 보인다.
파일:추태성1.jpg
파일:추태성2.jpg
<rowcolor=#fff> 박형석과 겨루는 이태성
461화에서 드러난 과거 회상에서 준구가 이태성에게 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 처먹기만 한다[19]며 적어도 운동은 꾸준히 해야되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자기는 운동을 할 시간 여유도 없고 무엇보다 자기는 인자강이라 특별한 트레이닝 같은 건 필요없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다른 2세대들과는 달리 혼자만 별달리 실력이 늘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20] 실제로 얼라이드 일행과의 전초전에서 이태성은 대부분 처맞기만 한 다음에 물러났고 그 뒤에는 박형석에게 완전히 압살당했기 때문이다.[21]

이태성의 패배를 보고 받은 천태진은 사장이 그런 놈을 왜 쓰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깠는데 이를 감안하면 비전투원 백한결조이수를 제외한[22] 1계열사 간부들 중에서 최약체다. 즉 천태진이나 다른 간부들도 이태성의 나태하고 식욕만 넘치는 꼴을 봐왔다는 것.

실제로 박형석과의 교전에서는 상당한 맷집으로 버틸 뿐 반격조차 단 한번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태성이 단순 맷집캐도 아니고 기술과 전투센스를 두루 갖춘 캐릭터였음을 생각하면 이는 박형석과 이태성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이태성이 맷집에 한해서는 강자이기에 다른 강자들이 어느정도 상대의 공격을 맞아주며 무식하게 싸우는데 반해 박형석은 자신의 피해를 최소화 하며 최대의 효율로 싸워 기술이 전부 맥없이 파훼당하고 비교적 덜떨어져 보이는 것이 크다. 그럼에도 박형석과 이태성 사이에 압도적인 차이가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현 시점에서는 조금 아쉬운 취급을 받는 마이너 왕급, 아니 그보다 약한 이들과 비교해봐도 전체적인 스탯이 뛰어나다고 볼 수 없다. 특히 또다른 비밀친구인 서성은의 경우 경지를 얻기 전에도 준구에 의해 '적수를 못만나고 있다'는 식으로 평가받았으며 싸움을 이어나가며 경지에 오른 반면 이태성은 체급을 늘린 것 외의 별다른 것을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준구 역시 '어디가서 맞고 오지나 마라'는 식으로 평가했다.

물론 마가미 켄타사토 카즈마가 현 시점의 네임드 강자들을 상대로는 쪽도 못써보고 일격에 나가떨어지는 마당에 적어도 이태성은 상당한 수준의 맷집으로 비록 진지하게 임하지는 않았으나, 얼라이드의 단체공격을 버텨내고 도주에 성공해냈으며, 박형석에게 오랫동안 일방적으로 구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정신을 잃지 않았다는 점과 박형석과의 싸움에서는 상성에서 불리했음을 감안하면 맷집 만큼은 상당한 수준이라 볼수 있다.

이태성은 과거 기준으론 충분히 2세대 네임드에 해당하는 강자였으나, 체급 벌크업 이외에 한게 없는 현재로써는 매우 아쉬운 전투력을 보유했다.[23] 이태성은 준구의 비밀친구가 된 이후로도 한 게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고 준구에 의해 어디가서 맞고 찾아오지나 말라는 평가를 받았기에 피통과 회복력만 높아 공격을 잘 버틸 뿐이지 실력 자체는 현 시점의 다른 네임드 강자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24]

그러나 준구가 '어디가서 맞고 찾아오지나 마라'는 식으로 말한 것을 보면 향후 박형석을 반드시 죽이겠다고 다짐한 이태성이 준구를 찾아가 수련해 파워업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실제로 두 박형석을 보고 박형석 세트는 언젠간 죽인다고 다짐하면서 설령 준구가 수련시켜주지 않는다 한들 스스로 스피드를 보강하고 기술을 강화해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25]

4.2. 강함에 대한 어록

맷집 실화냐?(125화 中, 이진성)
쓸만하지. 나랑 붙고도 유일하게 기절 안 한 놈이니까.
겉은 촉촉 속은 바삭한 놈. 그놈 대미지를 안 입어.
겉보기엔 평범한 돼지 하지만 쳐보면 느낌이 달라 근육 위에 지방이 덮여있어 펀치가 잡아 먹히는 기분이지.
싸움에 최적화된 몸뚱이!
겉은 촉촉! 속은 바삭!
대미지를 입히려면 망치라도 휘둘러야 해.(270화 中, 김준구)
망치라도 맞아야 아픈 이태성(270화 中, 나레이션)
연장질에도 고통 못 느끼는 난데(271화 中, 이태성)
저놈은 안 되겠다!
다른 놈 노리자!(276화 中, 의리)
엄청난 맷집이군!(276화 中, 충의)
이태성의 맷집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평가.
원래도 괴물같았는데..
지금은 그냥 괴물이잖아?
이대로는 또.. 미진이를 지켜줄 수가 없어
131화 中, 이진성의 평.

4.3.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48 주짓수 선배들 -
49 홍재열
120 김준구
123 진호빈
125 ~ 126 이진성 [26] 이은태 중재
126 이은태 이진성 난입
126 진호빈, 이은태, 이진성 교사 중재
130 이진성 살이 빠진 상태
130 진호빈
130 제갈공
131 박형석[A]
131 진호빈
190 갓독 패거리 이태성 왼손만 사용[28]
196 ~ 197 박형석 [29]
201 ~ 204 박희망 -
209 진호빈, 이은태 성요한 난입
209 갓독 패거리 진호빈과 함께 함
228 가출팸 아빠들 -
268 가출팸 아빠들
270 ~ 273 홍재열
275 ~ 276 호스텔A 아빠들 박형석[A], 이은태, 이진성, 진호빈, 홍재열과 함께 함
276 의리, 충의 의리, 충의 항복
279 작은 장현들 -
452 ~ 453 얼라이드 안현성을 제외한 전원 / 이태성 도주
460 ~ 461 박형석 박형석 곽지창 카피
25전 14승 5무 6패 승률 66%[31]

작중 대립관계는 박형석, 라이벌은 홍재열이다.[32]

사실상 개그 회차였던 첫사랑 편에서 살이 빠져 전투력이 급하락 했던 때[33]를 제외하면 준구를 제외하고는 1대1로 진 적이 없었지만 준구 이후의 첫 패배를 자신이 지독하게 괴롭히던 박형석이 안겨주게 되었다. 그것도 박형석에게 내내 농락당하며 깔끔하게 완패했다.

5. 어록

이렇게 선빵은 명치를 때려.
1화.
왼손은 수면제, 오른손은 황천길.
196화.
이태성? 이 씨발아. 내가 네 친구야?
씨발이라니 씨발놈이. 감히 우리 사장님한테.
아 - 해봐.
442화.
어머나 씨발!
여러 회차에서.
우어어어어!!!
박형석에게 패배 후 울면서 지른 괴성.
461화.

6. 기타



[1] 이마니시 켄타[2] 초기에는 187-188cm 정도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이후 442화에서 더 커졌다는 언급과 함께 채원석과 머리 하나가 차이 날 정도로 거대해졌다.[3] 박형석, 성요한이 가지고 있는 카피 능력과 유사한 능력. 어찌 보면 카피 능력의 하위호환 같지만 사실 꼭 하위호환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현재 묘사로 성요한은 기술 자체를 완벽히 카피하는 거라면 이태성은 싸움의 방식 자체를 이해하고 새롭게 익혀 자기가 쓰기 좋게 변형하는 것이기 때문. 그러므로 보기만 하면 단순히 따라하기만 하다가 파악 당해 역습을 허용할 뻔하거나 따라 하기 힘들어하는 카피와 맞다가 그 자체를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공략하는 학습은 서로 다른 개념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박형석은 특유의 전투센스로 카피한 기술들을 자신에게 맞게 응용해 사용하기 때문에 박형석의 카피와 비교한다면 하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4] 270화[5] 초기 설정 땐 메인 빌런이었지만 회차가 지날수록 파워 인플레에도 심히 밀리고 더 거악인 유진, 최동수, 강다겸, 김기태의 등장으로 상당히 버려진 신세가 되었다.[6] 인간 말종이 만연하는 세계관이지만, 종건, 준구, 이도규, 유진 등은 각자 나름의 소중한 주변인이 있고 그들로 인해 울고 웃는 인간적인 면모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태성은 강다겸, 최동수와 더불어 그러한 모습이 전혀 없는 몇 없는 빌런이다.[7] 하지만 현재 이태성이 자퇴하면서 만날 일은 더 없을 것으로 보인다.[8] 평소 박형석을 깔보며 피카츄로 불렀으나, 1계열사에서 그에게 당한 이후부터는 피카츄가 아닌 이름으로 부름으로써 더 이상 자신의 아래가 아닌 복수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듯하다.[9] 당연할수밖에 없는게 이태성의 전학첫날 시비거는 진호빈을 패버렸으며 자신의 콤플렉스인 눈까지보려고 했었다.그냥 패션과와 건축과를 싫어한다는 공통점이 있었고 갓독때와 호스텔도 공공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잠시 손을 잡았을뿐 절대 친구관계가 아니였다.[10] 과거에 비교적 가는 체형에 빠른 스피드로 타격하는 스트라이커 타입이었던 박형석과 상반되는, 묵직한 체급을 무기로 상대를 테이크다운 시키는 그래플러 타입이다.[11] 압도당하는 듯 하다가 주짓수를 쓰자마자 박희망을 압살했다.[12] 그러나 파워 인플레이션에 압도적으로 밀리게 되면서 이 회복력도 거의 없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단시간만에 반 죽을 때까지 끝장내는 현재로써는 30분 회복도 현재는 패널티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마치 다니엘의 유능제강의 패널티와 비슷한 단점.[13] 현역 기준. 비중이 사라져버린 인물들 사이에서는 레슬러인 박희망도 있기는 하다.[14] 이때문에 정상회담에서 유성을 빗맞추는 등 전투에서 대담하게 움직이지를 못하며 자기혐오무의식 없이는 신체 스펙에 비해 전투력이 심각하게 낮다.[15] 여담이지만 주짓수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만큼 날붙이를 비롯한 흉기를 주로 사용하는 숙련자를 만나면 이태성이 불리할 수도 있다. 주짓수는 적을 잡은 후 대상의 몸을 뒤틀거나 조임으로서 제압하는 무술로 합기도나 유도와는 달리 적과 밀착하는 수준의 초근접전이 강제되는데, 이는 적의 신체를 붙잡는 즉시 뒤틀거나 부러뜨려 순식간에 무력화하지 않는 이상 날붙이를 잡은 상대의 입장에서 반격의 여지가 차고 넘치는 약점이 생긴다. 같은 세계관의 싸움독학에서도 지적한 주짓수의 약점이며(정확히는 칼과 상대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 중), 본편에서도 날붙이는 아니지만 홍재열이 암바를 걸자마자 허벅지를 물어뜯어 탈출한 곽지한의 경우도 있다. 다만 이것은 홍재열이 암바 자세를 잘못 잡은 것이다. 현실에서는 암바 도중은 물론이고 주짓수 수련자를 상대로 깨물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치아로 물어뜯는 것으로 파훼가 되는 무술이였다면 최고의 그라운드 무술이라는 평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16] 다만 이태성이 완전히 느리다고 보기에도 힘든데, 일단 재원고에 전학 온 첫날만 해도 그 빠르기로 유명한 이진성이 반응조차 하지 못하고 태클에 붙잡혔다.(물론 그 당시의 이진성은 운동을 오래 쉬었으며 초장에 이진성이 처음 보는 이태성을 상대로 탐색전 차원에서 전력으로 속도를 내지는 않았다.) 적어도 지금의 이태성이 다른 인물들과 동등한 수준의 성장을 이뤄냈다면 그 속도 또한 똑같이 발전하여 이전보다 빨라졌을 수도 있다. 사실 같은 세계관 작품황만기를 보면 알겠지만 그래플러는 눈으로만 보이는 체급과는 달리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그리고 결국 박형석과의 전투에서 이 단점이 작용하여 박형석이 진지하게 곽지창을 카피하자 스피드에서 철저하게 밀려서 접근조차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아 패배하고 말았다.[17] 사실 방어적인 부분과 힘, 체급만 향상됐지 수련하지 않아서 전투력은 딱히 발전하지 않았다. 자신들에게 제대로 된 공격은 날리지 못했지만 자신들의 공격을 버티는 것에 이진성이 어느 정도 착각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무의식은 커녕 자기혐오같은 버프도 안 쓴 일반 박형석에게 초살당한 걸 보면 박형석은 물론이고 현재의 이진성, 이은태, 진호빈, 홍재열보다도 훨씬 약한 걸로 보인다.[18] 이진성이 극강의 내구력과 방어력이 특징이라면, 이태성은 괴물같은 체력과 정신력으로 끈질기게 버텨내고 역으로 낚아채 반격을 시도하였다. 개개인이 무려 1세대 왕급 이상으로 강해진 재원고 일당에게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두들겨 쳐맞았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텨내면서 도주에 성공하였다. 애초에 과거부터 이태성은 특유의 피하지방층으로 인한 완충 효과가 늘 강조되었던 캐릭터였기에 신체 강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맷집의 경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맷집이 뛰어날 수밖에 없긴 하다. 게임에서 방어력이 높은 것과 물리 대미지 감소 효과가 있는 것의 차이 정도로 보면 될 듯.[19] 호스텔 편 이후로 덩치가 확 커졌는데 아마도 열심히 처먹으면서 덩치를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20] 이때 준구는 한심하다는 투로 "인자강이라는 건 그 녀석 같은 놈한테나 써주는 말이다."라며 이태성에게 꼽을 줬다.[21] 전보다 커진 체급과 얼라이드 다수가 공격했을 때 견뎠던 점으로 볼 때 이진성이 평가를 후하게 하는 것은 당연했다. 설마 맷집이 이전보다 훨씬 쎄졌는데 힘이나 스피드같은 다른 요소들은 그대로일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물론 맷집만 좀 강해진 것 뿐이라 일대일로 박형석에게 맞붙었을 땐 간신히 잡아도 바로 카운터 당할 정도로 농락당하다가 처참하게 박살나고 말았다. 게다가 박형석이 파괴력 하나는 최상위권인 마태수의 주먹을 카피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곽지창이 아닌 마태수 모드로 싸웠다면 버티기도 전에 이미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22] 그러나 조이수의 경우 최소 마이너 왕급 이상의 강자인 이진성의 공격을 막아낸 뒤에 역으로 반격을 가하는 등 비전투원이라는 언급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전투 센스를 갖추고 있다. 어쩌면 조이수와 천태진이 속한 멕시코 카르텔에서는 조직원들의 평균 전투력이 너무 강한 탓에 충분히 강한 축에 드는 편임에도 비교적 약체 취급을 받았던 것일 수도 있다. 김갑룡 주먹패최민식채원석을 잠깐이나마 압도했음에도 전투원도 아닌 심부름꾼 취급이나 받는 것과 비슷하다. 즉 이태성은 비전투원이라고 하는 조이수와의 우열도 알 수 없다는 것.[23] 경지 도달 직전의 서성은이 준구에 의해 '적수를 못만날 정도로 강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과 비교해 이태성은 '어디가서 맞고 오지나 마라'는 평가를 내렸기에 맷집의 경지에 도달한 서성은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천태진 역시 이태성을 '왜 쓰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박한 펑가를 내렸다.[24] 즉 상향된 맷집 하나만으로 이정도 평가를 받고 있을 뿐 힘, 기술, 속도 등 다른 모든 스펙은 과거의 그대로인지라 이론적으로만 보면 크루 헤드급을 초과하는 강자들은 이태성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론상으로 그럴 뿐 압도적인 맷집을 뚫지 못하고 패할 확률이 높지만. 연재 초기엔 성장 전의 재원고 네임드 강자들 전부를 웃돌 수 있을만한 강자였지만, 그 시점에서 거의 성장을 하지 않은 탓에 이제는 오히려 순위가 역전되어 버렸다.[25] 하지만 박형석에게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봐도 된다. 이태성이 먹고 놀동안 수많은 싸움을 통해 엄청나게 성장했고, 종건의 수련을 받고는 적수가 없는 수준까지 올라간 이상, 별 특징도 없는 이태성이 할 수 있는게 없다. 당장 전의 싸움도 별 기술없이 카피한 곽지창의 수도만으로 압도 당했는데, 자기혐오, 무의식이라도 되는 순간 또 털릴 것은 거의 뻔할 일이다.[26] 사실상 거의 이태성이 다 이긴 싸움이었다.[A] 새로운 몸의 박형석[28] 왼손으로만 싸워서 그런지 싸운 후 기절했다.[29] 오른손을 쓰게 만들면 박하늘을 놔주겠다는 조건으로 싸웠고 오른손 사용으로 승리. 승리하였지만 사실상 패배한 피로스의 승리다.[A] [31]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2] 현재까지의 전적은 큰형석 1패, 작은형석 1승 1패이고 홍재열과는 1승 1무 1패이다. 박형석은 당장 죽어도 이기고 싶은 사람이라 언급하였고 첫 화부터 시작된 악연이기에 둘은 서로에게 최종 라이벌이자 증오의 대상, 서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대이고 홍재열은 이태성이 박형석의 5000원을 들고 갔을 때부터 갈등이 이어졌고 그 갈등은 재원고 분열기인 호스텔 에피소드까지 이어졌으므로 홍재열과는 라이벌 구도이다.[33] 재원고의 일반 학생 제갈공과도 호각을 겨룬 끝에 주짓수를 걸고 이겼을 정도로 신체능력이 속도를 제외하고 최하급으로 떨어졌었다.[34] 어디까지나 박형석 일행과 공공의 적을 두었기에 협력한 것에 더 가깝다.[35] 심지어 자신을 말로 달래려는 담임을 폭행한 뒤 퇴학에 가깝게 자퇴를 했다.[36] 평상시엔 뚱뚱해서 잘 티가 나지 않지만 이때 주변인들이 웅성거리는 말로 키가 187-88정도임이 밝혀졌다.[37] 결국 때려치고 다 패버리긴 했다.[38] 물론 당시의 이태성은 다소 불량하기는 했어도 일단은 평범한 학생이었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대들어봤자 좋을 것도 없었으니 나름대로 참았던 걸로 보이지만 현재는 일해회 소속이기에 그냥 성질대로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일해회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직후 평범하게 자퇴를 해도 될 것을 본인이 짜증난다고 아무런 죄도 없는 애니과 교사를 피투성이가 될 만큼 폭행하여 자퇴해버렸다. 오히려 교사 측에서 이태성의 비위를 최대한 맞춰주는데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도 않고 가차없이 팼다.[39] 준구에게 어깨가 박살나는 쓰라린 패배를 겪었음에도 스스로를 인자강이라며 자찬하고 재원고 멤버들을 무시하여 그들이 성장할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