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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5:52

이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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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 9급/지방직 7급 공통과목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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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82C92> 직업 국어 강사
생년 1971년
소속 공단기
1. 개요2. 상세3. 강의 특징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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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단기 소속의 공무원시험 국어 강사

2. 상세

원래 부산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원을 동업하다가 공무원 시험계로 뛰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부산 공시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강사였는 듯. 김종석 강사와 친분이 있는데 예전 부산 공무원학원에서 서로 알게 된 듯하다. 부산 생활을 하다가 한계를 느껴 서울에서 한번 도전해보자 하여 상경했으나, 처음 몇 년은 꽤 고생했다고 한다. 경상남도 삼천포(사천시) 출신답게 사투리를 쓰긴 하나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친근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은 듯. 학생들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듯하다. 예를 들어 실강에서 처음에 강의 시작할 때 한 수강생을 찍어 그 학생을 기본서의 모든 진도가 끝날 때까지언급하면서 질문도 시키고 못하면 장난으로 타박도 하는 듯. 농담을 했는데 안 웃으면 상당히 뻘쭘해한다. 학생들이랑 친분이 생기면 밥도 잘 사준다고 한다.츠...츤데레?!,가끔 보면 선생이라기 보단 껄렁한 동네형 같다

보통은 소방직, 7급 연강반 강의를 주로 한다. 예전에 공단기 수석반에서 국어를 담당했었는데 다른 강사들은 잡음이 좀 있었던 반면에 이태종 강사에 대한 평가는 좋은 말밖에 없었다고 한다. 강사라는 신분을 넘어서 참스승처럼 수강생들을 잘 다독여 주었다고 한다.김종석 강사는 이름을 이세종이라고 개명한 뒤 '태종국어'를 '세종국어'로 바꾸면 이선재 강사를 뛰어넘는 1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3. 강의 특징

핵심을 짚어주고 그것을 통하여 학습량을 줄이는 데에 능하다. 여기서 무조건적인 암기는 자제시키고 이해를 먼저 하고 기본서의 회독을 늘리라고 항상 얘기한다. 다만, 암기는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이해를 바탕으로 중요한 것 위주로 암기를 해야 공부량이 줄어든다고 한다. 디시 등에서 언급되는 콤팩트한 강의를 하는 강사[1] 중 한 명. 이러한 콤팩트한 강의는 문법 강의에서 특히 강점을 드러낸다. 간결하게 핵심만 집어줘서 쓸데없는 문법 암기량을 줄여준다. 그리고 문학은 상당히 강의가 짧은데 굳이 시나 소설을 모르더라도 풀 수 있도록 비문학처럼 해독하는 스킬을 알려준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제 시간안에 풀 수 있도록 핵심포인트만 잘 찍어줘, 주로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유용한 강의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들에 의하면 국어에 있어 항상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에게는 아주 유용한 강의라고 한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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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우혁, 고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