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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18:20:08

익(하나라)



하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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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夏) 임시 국왕
백익
伯益
파일:백익.jpg
왕호 익왕(益王)
(嬴)
(益), 백익(伯益), 백예(伯翳)
아버지 고요(皐陶)
생몰 기간 음력 기원전 ?년 ~ 기원전 ?년
재위 기간 기원전 2025년? ~ 기원전 2022년? (3년)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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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왕의 신하로, 우가 죽은 뒤 왕위를 물려받았다. 고요(皐陶)의 아들. 백익(伯益) 또는 백예(伯翳)라고도 한다.

2. 상세

전승에 따르면 황제(黃帝) 헌원씨의 6세손으로 소호 금천씨, 또는 전욱 고양씨의 후손이라고 한다.

우임금과 같이 치수 사업을 성공적으로 행하였고 그와 함께 여러 공을 세워 우가 죽자 왕위를 물려받게 된다. 《사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있다.
제우는 동쪽을 순수하다가 회계(會稽)에서 세상을 떠났다. 천하는 익에게 주어졌다. (우의) 3년상이 끝나자 익은 제우의 아들 (啓)에게 양보하고 기산(箕山) 남쪽으로 물러나 살았다.[1] 제우의 아들 계는 현명하여 천하의 마음이 그에게로 돌아갔다. 제우가 세상을 떠나면서 익에게 주었지만 익은 제우를 보좌한 날이 얼마 되지 않아 천하가 미흡하게 여겼다. 그래서 제후가 모두 익을 떠나 계에게 인사를 드리면서 “우리의 군주 제우의 아들이십니다”라고 했다. 그리하여 계가 마침내 천자 자리에 오르니 이가 하후 제계이다.
죽서기년》에서는 양위 후[2] 익이 계의 자리를 노리다가 계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1] 도망쳐 숨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2] 양위 전이라는 말도 있는데, 원문의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부분. 사실 후술 내용을 보면 양위 후가 자연스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