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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7:38:47

인간(스타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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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 스토리3. 자세한 정보4. 주요 NPC5. 주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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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스타바운드에 등장하는 종족이자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한 종족 중 하나이다.

2. 배경 스토리

파일:스타바운드 지구.jpg
긴 격동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생명과 우주에 대해서 밝고 낙관적인 전망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제 인류는 행성 보호국(Terrene Protectorate)을 통해 사람들과 연합하며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고자 한다.
현실은 시궁창

인류는 오랜 시간 동안 자원 부족으로 인해 서로 갈라져 싸우며 여러 세력들이 부침을 거듭하였지만, 워프 항법이 개발되며 이 모든 문제가 일거에 사라졌다. 풍족한 자원들로 가득한 우주가 인류에게 열린 것이다. 인류는 이후 지구를 중심으로 하나로 통합되어 평화와 번영의 신세계를 연다. 그 중심이 된 것은 범 은하적 평화 유지 기관인 행성 보호국(Terrene Protectorate)이었다.

일부는 수호자나 함선 선원, 상업 활동 등으로 우주에서 세월을 보내기도 하나, 대부분의 인류는 여전히 완벽한 인프라가 갖춰진 지구에서 거주하며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된 문명을 이루었다. 인류는 은하 여러 곳에 흩어져 사는 다른 종족에 비하면 극단적으로 모성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대부분의 개척지 주민은 열 명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되며, 지구 외 거주 인구의 총합이 고작 1600만명 가량에 불과할 정도.

그러나 이러한 의존성은 훗날 파멸에 의해 지구가 파괴되었을 때, 인류에게 엄청난 타격으로 돌아왔다. 게임 극초반에 지구가 파괴되며 인류의 대부분이 사망했고, 지구 문명도 대부분 파괴되었다.

===# 1.0 패치 이전 #===


위 동영상은 1.0 패치 이전의 구버전 트레일러로 현재 스토리와는 큰 차이가 있다. 과거 스토리는 전 우주에서 가장 먼저 기술과 엔터테이먼트를 발전시켰던 인류가 탐욕으로 가득차 서로 싸우느라 시류에 뒤쳐져 다른 종족들이 다 우주로 퍼져나갈 동안에 인류하고 아비안만 우주 진출을 못 하고, 지구의 자원이 거의 다 고갈되고 나서야 뒤늦게 우주 개발에 눈을 돌려 화성을 개척하려다가[1] 별을 넘어온 괴물(현 the ruin)에 의해 모성이 파괴되고 살아남은 모든 인류가 다른 행성으로 도망쳐 뿔뿔이 흩어지는 매우 불쌍한 스토리였다.

3. 자세한 정보


파일:external/starbounder.org/Clone_chamber.gif

4. 주요 NPC

5. 주요 단체




[1] '화성을 개척하기 위한 기나긴 몸부림 중에 별을 넘어 괴물이 쳐들어 왔다' 라는 식의 대목이 있는걸로 봐서는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도 화성 개척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듯하다.[2] 농담이 아니라, 젤나가에 해당하는 창조자를 제외하면 탑클래스를 달리는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종족이었다가 외계 생물의 침입으로 인해 모성이 완전히 망하고 하루아침에 전 종족이 피난민 신세가 되어버린 것까지 비슷하다! 심지어 샤쿠라스 부서지듯이 행성 파괴까지 당했다...[3] 배경, 타일셋이 대부분 미래 시대에 등장할 법한 디자인이고, 초고층건물들이 배경을 덮고 있으며, 배경에 호버카가 물밀듯 날아다닌다(...). 현대보다는 미래 시대에 가까운 문화 수준이다.[4] "만화풍의 선전이군... 잠깐, 지금 저거 Big Ape야?"[5] 아마 지구의 인간들이 다른 종족들 까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이단으로 간주해서 파멸을 불러와 지구를 공격했다면 어느정도 말이 되긴 한다. 당장 프롤로그만 봐도 명예의 전당엔 인간 외에 다른 종족의 초상화가 걸려있음을 알 수 있다.[6] 인류측 코덱스를 살펴보면 인간들은 지구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지구 밖에는 제대로 된 식민지를 만든 적이 없어서 탈출이 불가능하다.라는 메시지를 USCM 교도소에나 겨우 보내면서 전멸한 종족이며, 멸망 직전까지도 지구 밖에서는 한 행성에 가장 많이 모여서 거주하는 인간의 숫자가 19명밖에 안 되었다. 이 설정 대로라면 그을린 행성 배경의 수많은 빌딩들은 인간의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 물론 배경의 빌딩은 처음부터 외계인의 것이고 낙오자들은 그 빌딩과 전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철 건물을 만들어 살고 있었다는 가정이라면 문제없는 설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