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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운드에는 여행 중에 입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서들이 존재하는데 그것들을 통틀어 코덱스라고 부른다.
코덱스에는 기본 조작법 설명부터, 여러 종족들의 역사와 이야기까지 여러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코덱스 아이템을 더블클릭해서 수집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수집한 코덱스들은 화면 오른쪽의 책 모양 탭 또는 L키를 눌러 볼 수 있다.

스타바운드 공식 위키의 코덱스 항목에 모두 정리되어 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4Cu68LEKDaQV2lT6OW_qMfHG0nIKrcsPtDNTfuJ8kw/edit이 곳에서 1.0 버전 코덱스와 다일로그의 한글 번역을 진행했었다. 현재는 타 번역팀과 합쳐서 스팀 창작마당에 업로드 중.
물론 창작마당 번역은 사이트 자체가 터진 지 오래다. 번역 때려친 듯

1. 개요

본 항목은 각 코덱스의 소속 종족과 코덱스 획득 장소에 따라 분류한다.

1.0 업데이트 이후로 글리치의 민담 '자칭 대왕님'과 히라키 코랄의 여행기를 제외한 모든 코덱스가 갈아엎어졌다. 위키에서도 베타 버전 코덱스들을 레거시 코덱스로 분류하고 있는 상황.

목록을 보면 다른 주요 종족들의 코덱스는 있는데 노바키드의 코덱스는 하나도 없다!

1. 개요2. 에이펙스 항목
2.1. 에이펙스 아파트 단지
2.1.1. 우수한 종(The Superior Species)2.1.2. 우리들 중 반대자가 있다!(Dissent in our Midst!)2.1.3. 에이펙스 배급서(Apex Ration Book)2.1.4. 지정부의 위기 혐오(Miniknog Crisis Aversion)
2.2. 반란군 주둔지
2.2.1. 에이펙스: 잃어버린 정체성(Apex: An Identity Lost)
2.3. 미니크녹 기지
2.3.1. '프로젝트: 디-에이프' 연구 보고서('Project: De-Ape' Lab Report)2.3.2. 답신: 선택이 불공평해요!(RE: Selection bias!)
2.4. 미니크녹 요새
2.4.1. 지정부 연구&개발 보고서(Miniknog R&D Report)2.4.2. 방어 체계(Defensive Systems)2.4.3. 반군 기지에 대한 기록(Report on Rebel Bases)2.4.4. 목차(Contents Page)
2.5. 공통
2.5.1. 10년동안(10 Years On)2.5.2. VEP의 부작용(Side Effects of VEP)2.5.3. 반란군 파견(Rebel Dispatch)
3. 아비안 항목
3.1. 아비안 토착 마을
3.1.1. 욜로틀리의 일지(Yolotli's Diary)
3.1.1.1. 1권(Entry 1)3.1.1.2. 2권3.1.1.3. 3권3.1.1.4. 4권
3.1.2. 땅붙이들의 성명서(Manifesto of the Grounded)
3.2. 위대한 군주의 신전
3.2.1. 사막 탐험(A Desert Expedition)3.2.2. 선물(The Gift)3.2.3. 관리인 지침서(Caretaker Guidelines)3.2.4. 위대한 신전(The Great Temples)
3.3. 공통
3.3.1. 아보스크립트 1:1:1절(Avoscript: Verse 1:1:1)3.3.2. 아보스크립트 23:4:27절(Avoscript: Verse 23:4:27)3.3.3. 클루엑스의 눈(The Eyes of Kluex)3.3.4. 아비안 전투술(Avian Battle Techniques)3.3.5. 우리의 잃어버린 날개(Our Lost Wings)3.3.6. 아보스를 향한 경배(A Pilgrimage to Avos)3.3.7. 별관측자의 보물(Stargazer's Treasures)3.3.8. 별관측자의 역사(History of the Stargazers)
4. 플로란 항목
4.1. 플로란 마을
4.1.1. 부족을 떠난 플로란(A Departed Floran)4.1.2. 원예가의 역할(The Role of a Greenfinger)4.1.3. 올바른 플로란의 행동(Good Floran Behaviour)4.1.4. 플로란 가족(Floran Family Trees)4.1.5. 원예가의 일기장(A Greenfinger's Diary)
4.2. 플로란 골짜기
4.2.1. 안개 속의 플로란들(Florans in the Mist)
4.3. 사냥 의식의 동굴
4.3.1. 익소둠에 대한 분석(The Ixodoom, an Analysis)4.3.2. 사냥의 역사(History of The Hunt)4.3.3. 구칙들(Rools)4.3.4. 공포속의 생활(Living In Fear)
4.4. 공통
4.4.1. 플로란 고기책(Floran Meatbook)4.4.2. 마쿠의 일지(Maku's Journal)4.4.3. 휴일엔 무엇을 해야 하나(What I Did On My Holidays)
5. 글리치 항목
5.1. 글리치 마을
5.1.1. 만들어진 종족?(Built for Purpose?)
5.1.1.1. 1편5.1.1.2. 2편
5.1.2. 광기의 전염병(The Plague of Madness)
5.2. 남작의 성채
5.2.1. 해골룡(The Bone Dragon)5.2.2. 모험의 대서사시(The Big Book of Adventurers)5.2.3. 내기 각서(Details of the Wager)5.2.4. 친애하는 남작에게(Dear Baron)
5.3. 공통
5.3.1. 저주받은 기계 발견되다!(Doomed Machines Discovered!)5.3.2. 자각한 글리치에게 전하는 당부(A Plea to Self-Aware Glitch)5.3.3. 글리치의 의학(Medicine Amongst the Glitch)5.3.4. 저장고를 채우는 것(Filling Up the Tank)5.3.5. 그것의 안과 밖(The Ins and Outs of It)5.3.6. 기계적 술책(Mechanical Machinations)
6. 인간 항목
6.1. 아웃포스트
6.1.1. 에스더의 일지(Esther's Journal)
6.2. 인간 난민촌
6.2.1. 어떻게 임대인이 되었을까?(How I Became A Landlord)
6.2.1.1. 1권6.2.1.2. 2권6.2.1.3. 3권6.2.1.4. 4권6.2.1.5. 5권6.2.1.6. 6권
6.2.2. 인류의 구원(Humanity's Redemption)6.2.3. 항성계에서 우리의 의무(Our Duty to the Stars)6.2.4. 하나된 지구(A United Earth)6.2.5. 보호국 구호(The Protectorate Code)6.2.6. 우주여행의 역사(A History of Space Travel)6.2.7. 벌레가 아니야, 생명체야(It's Not a Bug, It's a Creature)
6.3. 에르키우스 채굴 시설
6.3.1. 에르키우스의 공포(Erchius Horror)6.3.2. 교신 실패(Communication Failed)6.3.3. 레테이아 회사 규정집(Letheia Corporation Guidelines)6.3.4. 비상 격리(Emergency Lockdown)
6.4. 대 사찰 도서관
6.4.1. 녹스의 일지(Nox's Journal)
6.5. 공통
6.5.1. 지구에서의 긴급 방송(Earth's Emergency Broadcast)6.5.2. 지구 외 인구 조사(Off-Earth Human Census)6.5.3. 인간 인구조사: 보고서(Human Census: Report)6.5.4. 인류는 당신을 필요로 한다!(HUMANITY NEEDS YOU!)
7. 하이로틀 항목
7.1. 하이로틀 지상 도시
7.1.1. 평화의 몰락(The Fall of Our Peace)7.1.2. 살아남은 우리(We Who Survive)
7.2. 대 사찰 도서관
7.2.1. 사서의 편지(Letter from the Librarian)7.2.2. 공식 공지(Official Notice)7.2.3. 인양 계획(Salvage Plan)7.2.4. 무쇠부리의 일지(Ironbeak's Journal)7.2.5. 지정부의 정기 간행 유머집(Miniknog Issued Joke Book)7.2.6. 자유(Freedom)7.2.7. 슬리블러(The Slibbler)7.2.8. 차 마실 땐 절대 노바키드를 초대하지 마(Never Invite a Novakid to Tea)
7.3. 히라키 코랄
7.3.1. 궁전의 이방인(Guest in the Castle)7.3.2. 약간의 오해(A Slight Misunderstanding)7.3.3. 접두사 오류(The Prefix Problem)7.3.4. 플로란 건축물(Floran Architecture)7.3.5. 나들이하기 좋은 날(A Nice Day Out)7.3.6. 배멀미(Seasick)7.3.7. 반란군들(La Resistance)7.3.8. 멍청한 지정부(The Silly Miniknog)7.3.9. 무덤 속에 갇히다(Trapped in a Tomb)
7.4. 공통
7.4.1. 아름다움의 문화(A Culture of Beauty)7.4.2. 학자의 서약(The Pledge of the Scholar)7.4.3. 하이로틀의 진화(The Evolution of the Hylotl)7.4.4. 플로란에 대한 논문(A Treatise on the Floran)7.4.5. 우리 종족에 대한 변호(In Defence of Our Race)7.4.6. 전사를 가르치는 법(In Defence of Our Race)
8. 기타 항목
8.1. 기본 소지
8.1.1. 행성 보호국에 대해서(About The Terrene Protectorate)8.1.2. 행성 보호국 실전 교범(Terrene Protectorate Field Guide)
8.2. 아웃포스트
8.2.1. 식민지 건설 안내서(A Guide To Colony Construction)8.2.2. 고대의 문자(The Ancient Alphabet)8.2.3. 감사 카드(Thank you card)
8.3. 서브 미션
8.3.1. 공포날개 펭귄단(Dreadwing The Penguin)8.3.2. 번쩍펄쩍이 1호(Shockhopper Mech Mk I)
8.4. 우주선
8.4.1. 자칭 대왕님(The Would-Be King)
8.4.1.1. 1권8.4.1.2. 2권8.4.1.3. 3권8.4.1.4. 4권8.4.1.5. 5권8.4.1.6. 6권
9. 레거시 코덱스

2. 에이펙스 항목

2.1. 에이펙스 아파트 단지

2.1.1. 우수한 종(The Superior Species)

For an incalculable amount of time, the Apex dreamed of a destiny promised to us, a whispering from the stars which spoke of a greatness beyond the constraints of our natural form. Bound by our DNA to lives of mediocrity, we persevered inconsequentially in our quiet corner of the universe.

Then came the day when the Miniknog was formed - The greatest minds of our people united together to further the most important research in scientific history.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에이펙스들은 별들이 우리에게 약속한, 육체의 제한을 넘어선 위대한 운명을 취할 것을 꿈꿔왔다. DNA에 결속된 우리들의 삶은 실없는 것이었고, 우주의 조용한 구석에서 그저 하찮게 보존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지식 정보부가 만들어졌다. 지정부는 인민들 중 가장 우수한 두뇌들을 집대성하여 과학 연구의 역사를 확장하기 위해 힘쓰도록 하였다.
When a devastating plague struck, the discovery of the cure came with a most unexpected side effect. The Vestigi-Evo Process, or VEP, was invented - Trading physical devolution for intellectual evolution.

The VEP allowed us to become the race we were destined to be. With our advanced intellect the Apex spread efficiently throughout the universe, becoming an active presence in the galactic community.
궤멸적인 전염병이 창궐했을 때, 개발된 치료제가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을 안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흔적 진화 프로세스, 즉 VEP의 발명이었다. VEP는 육체적인 퇴화를 겪게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지적인 진화를 이루게 해 준다.

VEP는 우리 종족을 우리가 가져야 할 운명으로 이끌었다. 진보된 지능으로 하여금 에이펙스는 우주 멀리 효율성을 전파해주었고, 우주 공동체에 커다란 존재감으로 자리매김했다.
Under the guiding hand of the Miniknog, enough resources were gathered to provide housing to our entire population, rich and poor.

To this day the Miniknog are committed to their valiant research. Perhaps they will one day restore the lost physical identity of the Apex of old.
지정부의 통솔 아래, 모든 사람들 - 부자와 빈자에 구애받지 않고 공평하게 거처를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을 모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도 지정부는 효과 있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언젠가 그들은 옛날 에이펙스들의 육체적 특징도 다시 수복할 수 있을 것이다.

2.1.2. 우리들 중 반대자가 있다!(Dissent in our Midst!)

DENOUNCE REBEL LIES!

The insidious presence of the Anti-Miniknog Rebellion means to DESTROY OUR WAY OF LIFE!

If you suspect a colleague, friend or family member to be a rebel, INFORM YOUR LOCAL MINIKNOG REPRESENTATIVE NOW!

Rebellion is PUNISHABLE BY DEATH!

Always remember: BIG APE IS WATCHING YOU!
반역자의 거짓말을 믿지 마라!

서서히 드러나는 반 지정부 반란군의 목적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다!

그대의 동료, 친구 혹은 가족이 반란군으로 의심된다면, 즉시 가까운 지역의 지정부 대표에게 고발하라!

반란군 행위는 죽음으로 처벌받아 마땅하다!

언제나 기억하라. 빅 에이프가 그대를 지켜보신다!

2.1.3. 에이펙스 배급서(Apex Ration Book)

미니크녹의 지배 하에서 에이펙스 시민들이 얼마나 빈곤하게 사는지 알 수 있는 문서.
MINIKNOG DAILY CITIZEN SUPPLY INVENTORY

Certified Nutrient Paste x 1
Certified Bottled Water x 1
Copy of The Daily Peel x 1

Additional Luxuries are obtainable in return for information on rebel activity

BIG APE IS WATCHING YOU!
지정부 일일 시민 배급 품목

공인된 영양 페이스트 1 개
공인된 생수 1 병
필 일간지 1 부

반란군 활동 보고에 의한 추가 사치품을 제공받을 수 있음

빅 에이프가 그대를 지켜보신다!

2.1.4. 지정부의 위기 혐오(Miniknog Crisis Aversion)

THIS IS A MINIKNOG PUBLIC SERVICE ANNOUNCEMENT

All water sources have been discovered to contain a deadly pathogen //
The hard-working doctors of the Miniknog have already discovered a cure //
Vaccination includes free enrolment into the Vestigi-Evo Process. This is not optional //
Citizens must report to their local town hall immediately for vaccination //
이것은 지정부의 공익 광고입니다.

모든 수자원에서 치명적인 병원균이 발견되었습니다.//
지정부의 근면한 의사들은 이미 백신을 만들어냈습니다.//
백신접종은 VEP에 무료로 포함됩니다. 이는 필수적입니다.//
시민들은 반드시 즉각적으로 지역 동사무소에서 백신을 접종해야만 합니다.//

2.2. 반란군 주둔지

2.2.1. 에이펙스: 잃어버린 정체성(Apex: An Identity Lost)

As a rebel in Apex society, the truth of our history can be earned by first rejecting the false narrative that has been fed to us all our lives.

The Miniknog's Vestigi-Evo process was responsible for irreversibly changing our entire race's biology, but since records are mostly destroyed we cannot be sure how long ago it happened. How long have the Miniknog been in power? Four hundred years, maybe? Five? Little information remains of how our society used to be.
에이펙스 사회의 반란군으로서, 역사의 진실을 얻는 방법은 먼저 우리의 삶에 깊게 들어온 거짓된 서술을 거절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지정부의 흔적 진화 프로세스는 우리 종족의 생태를 완전히 바꾸었다는 사실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언제 투여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대부분 말소되어 버렸다. 지정부가 권력을 잡은지 몇 년이 지난 것일까? 아마 400년? 500년? 이 사회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어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Were we too passive as a society? That could explain how a dictatorship took charge so easily without resistance. We may have lost our past to the Miniknog, but we shall not lose our future, too. 우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너무 소심했던 것일까? 그래서 권위주의가 별 저항 없이 군림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지정부가 우리의 과거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도, 미래마저 굴복시킬 순 없을 것이다.

2.3. 미니크녹 기지

2.3.1. '프로젝트: 디-에이프' 연구 보고서('Project: De-Ape' Lab Report)

Trial #5062: Observations

Theta branch sent over their new batch of gene re-sequence strings, so we eagerly put them to the test on subject #5062.

We were hoping that the new Proto-Ray level adjustments we made after Trials #5032-5039 might yield improved results, but #5062 unfortunately expired 002:000 metaclicks into the process, suffering from surprising cranial displacement. Fascinating to observe.
실험 제 #5062번: 관찰

세타 연구동이 새로운 유전자 재배열 조치를 보냈으므로, 우리는 열렬하게 그들을 제 #5062번 실험의 실험체로 투입했다.

우리는 제 #5032-5039번까지 걸친 실험 결과에 따라 새롭게 조절된 프로토-선 출력이 향샹된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 바랬다. 하지만 불행히도 #5062번 실험체는 실험 시작 002:000 메타클릭만에 급작스런 두개골 탈락을 호소하며 죽어버렸다.
Trial #5062: Conclusions

Proto-Ray levels incompatible with new gene resequence strings. I advise to start with lower Proto-Ray levels and note any improvement.
실험 제 #5062번: 결론

현재 프로토-선 출력은 새로운 유전자 재배열 순서와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로토-선 출력을 낮추어 모든 변동 사항을 하나씩 기록하는 것을 추천한다.
Trial #5063: Observations

We tried the process again with lower Proto-Ray levels as advised. Subject initially appeared to respond well. Further observation revealed a sudden drop in mental activity and motor skills, but with a newfound compulsion to make loud chirping noises.

Subject was forcefully terminated at 055:106 metaclicks, after being deemed too irritating to maintain alive.
실험 제 #5063번: 관찰

우리는 조언에 따라 프로토-선의 출력을 낮추어 과정을 반복했다. 처음 순간 실험체는 잘 반응하는 것처럼 보였다. 더 관측한 결과 실험체의 정신 활동과 이동 능력의 급격한 저하가 발견되었으며, 더불어 크게 끼익대는 소음을 내려는 충동 또한 일으키고 있었다.

실험체는 살려두기엔 너무 골치아프다고 판단되어, 055:106 메타클릭에 강제로 제거되었다.
Trial #5063: Conclusions

Out of curiosity, I investigated the gene strings we were given. May I request Theta branch stop attempting to save time by splicing gene samples from their pet weasels, it is causing us a great deal of wasted time and effort.
실험 제 #5063번: 결론

호기심에, 난 우리에게 주어진 유전자 배열을 분석했다. 세타 연구동에게 애완 족제비의 유전자 코드를 추출하기 위해 딴짓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요청한다. 그것은 우리의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꼴이다.

2.3.2. 답신: 선택이 불공평해요!(RE: Selection bias!)

Dear valued citizen,

Thank you for your patience, we are receiving an exceptionally high number of emails at this time. I can reassure you that our donor selection system uses the most reliable Apex technology to randomly select donors from all corners of our beloved society. It is with pride that I can announce our 3,215th donor is you! Congratulations! A welcome party has been despatched for your immediate initiation into the De-Ape programme. Big Ape is watching you.
친애하는 시민에게.

요즘 부쩍 이메일을 많이 받고 있어 답장이 어려웠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기여자 선택 방식이 믿을 수 있는 에이펙스 기술력으로 총애하는 사회 전역에서 완전히 무작위로 선출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215번째 기여자로 당신이 선출된 것을 알려줄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De-Ape 프로그램을 즉시 실행하기 위한 환영 단체를 파견했습니다. 빅 에이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 To whom it may concern,

There is a rumour among Apex aristocratic circles that your so called 'donor' selection system is heavily biased towards the poorest Apex citizens. As a council official myself I am investigating the matter personally. Please direct me to the appropriate contact at the Miniknog Ministry as I have only been able to find this generic FAQ contact.

Yours sincerely, Councilman Rozabella Novich.
// 이 문제를 고려할 만한 사람에게

에이펙스 고위층에서 당신들의 '기여자' 선택 시스템이 제일 가난한 에이펙스 시민에게 치우져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의원의 일원으로써 제 스스로 이것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란에는 없는 내용이므로, 해당 지정부 부서의 직접적인 답신을 바랍니다.

로자벨라 노비치 의원 올림.

2.4. 미니크녹 요새

2.4.1. 지정부 연구&개발 보고서(Miniknog R&D Report)

The newest iteration of the Big Ape Projection and Ballistic Implementation System is proving highly effective. So far all test subjects have been nullified.

There is still debate amongst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team as to the benefits of limiting lethality in the system.

Previous iterations have left some subjects alive, and the experiences of these survivors has had a huge impact upon their psyche.
새로운 빅 에이프 영상과 탄도 구현 시스템은 매우 효율이 높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까지 모든 실험 대상들은 무력화되었습니다.

아직 연구 개발팀 사이에서는 시스템에서 치사율을 제한하는 것의 이점에 대해서 논의 중입니다.

최신판 이전의 것들은 몇몇의 실험체가 생존하였고, 그 경험은 생존자들의 정신 체계에 거대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Their resultant terror of "Big Ape" has inspired levels of loyalty to the figure that are previously unheard of. Proponents for adjustment point out that nurturing this aspect of the system could be beneficial to ongoing promotion of the Big Ape construct.

This school of thought is gaining momentum, and it is likely that changes will soon be implemented to purposefully allow some limited potential for the survival of test subjects.
그 결과로 생긴 "빅 에이프"에 대한 공포는 그들의 충성심을 여지껏 없었던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조정에 대한 지지자들은 이 시스템을 육성하는 것이 현재 진행되는 빅 에이프 건축물에 대해 이로울 수 있다고 첨언했습니다.

이 학설은 탄력을 얻고 있으며, 곧 의도적으로 일부 실험체가 생존할 확률을 높이는 방식을 도입하게 될 것입니다.
Notwithstanding this, there has been much celebration within the department as a result of realising a 100% fatality rate using the current version of the system.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연구원들은 현재 버전의 시스템에서 100퍼센트의 치사율을 구현한 결과에 대해 기뻐하는 분위기입니다.

2.4.2. 방어 체계(Defensive Systems)

DISPATCH TODAY
From: Miniknog Stronghold #1
To: Miniknog Headquarters
Informing HQ of effectiveness of new defensive systems installed at #1. Also of success of weapons system currently in development. All expectations surpassed. #1 offers HQ assistance in instituting said systems on HQ site. Technicians dispatched immediately upon request.
금일 파견
파견원: 지정부 제 1번 요새
목적지: 지정부 본부
제 1번 요새에 설치된 새로운 방어 시스템이 효과적이었음을 본부에게 알립니다. 또한, 그동안 진행되었던 무기 체계 개발도 성공했습니다. 모두 기대치 이상입니다. 본부는 제 1요새에 본부가 언급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즉시 기술자들을 파견했습니다.

2.4.3. 반군 기지에 대한 기록(Report on Rebel Bases)

We have now been able to determine that there are no remaining Apex colonies that are free of rebel activity.

There are rebels on all Apex occupied worlds, and the movement is especially prevalent in our larger cities; intelligence has managed to establish that there are several cities in which each precinct has its own base of rebel operations.
우리는 이제 반란 활동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에이펙스 식민지가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다.

에이펙스가 거주하는 모든 곳에는 반군들이 있고, 그 움직임은 큰 도시일수록 널리 퍼져있는 경향이 있다; 지식층은 몇몇의 도시의 각각의 구역에 반군 작전기지를 설립할 수 있었다.
Activity varies - some cells limit themselves to underground dissemination of unlawful propaganda, while others partake in acts of aggressive sabotage and, as we know, all out warfare. 반군 활동은 각기 조금의 차이를 보인다 - 일부는 불법 선전에 대한 물밑 확산으로 스스로의 활동을 제한하는가 하면, 몇몇은 공격적 사보타주나 알다시피, 전면전에 참여하기도 한다.

2.4.4. 목차(Contents Page)

Budget Allocation Proposal

1 Overview
1.1 Civil Review and Security
1.2 Research and Development

2 Societal Unity
2.1 Re-education
2.2 Broadcasting Big Ape

3 Suppressing the Rebels
3.1 Identifying Insurgents
3.2 Military Action
3.3 Retribution
예산 할당 초안

1 개요
1.1 시민 감시 및 보안
1.2 연구 개발

2 사회적 단결
2.1 재교육
2.2 빅 에이프 방송

3 반란군 억제
3.1 저항세력 식별
3.2 군사 조치
3.3 징벌

2.5. 공통

2.5.1. 10년동안(10 Years On)

The Miniknog announced today that it has been confirmed that every living Apex has now undergone VEP, signalling a decisive change in the future of our people!

Despite this generosity, I am shocked to report that some of our people are ungrateful for the gift that is VEP! There are even talks of rebels, cowardly individuals, who claim that the disease was fabricated by the Miniknog to force us to partake in the process.
지정부는 오늘 모든 에이펙스들이 VEP를 투여했다고 밝혔다. 에이펙스 인민들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알린 것이다!

이런 자애로움을 저버리기라도 한 듯, VEP라는 선물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러한 소문들은 우매한 자들인 반란군의 선동이며, 그들은 심지어 전염병이 지정부가 인민들에게 VEP를 투여할 것을 강요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I would consider such talk tantamount to treason, and I ask these rebels why they are only willing to spread toxic lies from the shadows.

Luckily, our Miniknog have control over these would-be troublemakers. I personally hope they are weeded out and punished for such disgraceful talk.
나는 이런 선동이 반역죄와 마찬가지의 행위라고 간주하며, 반란군들에게 음지에서 계속 해로운 소문을 퍼트리는 저의에 대해 추궁한다.

다행히도, 지정부는 이러한 잠재적 비동조자들을 모두 통제하고 있다. 지정부를 모욕하는 선동을 일삼는 자들을 색출하여 처벌하기를 바란다.

2.5.2. VEP의 부작용(Side Effects of VEP)

FOR INTERNAL DISTRUBITION ONLY

Vestigi-Evo Process Final Report before Distribution: The trade-off between mental evolution and physical devolution is unavoidable. Skeletal alteration is extreme, hair growth drastically increased. Mental function at 300 percent efficiency.

Conclusion: The change to our species will be permanent. Research into reversing the physical devolution to commence immediately.
본 문서의 외부 반출을 금합니다

흔적 진화 프로세스 분배에 앞선 마지막 문서: 정신적 진화와 육체적 퇴화는 피할 수 없다. 골격의 구조 변화는 극심하며, 체모의 성장 속도도 대폭 증가한다. 또한 정신 활동의 효율이 300% 향상된다.

결론: 우리 종의 변화는 영구적일 것이다. 신체적 퇴화를 되돌릴 연구를 즉시 시행하라.

2.5.3. 반란군 파견(Rebel Dispatch)

REBEL DISPATCH
Base 8 to Bases 12, 11, 4

SUBJECT: Interrupting Dissemination of Miniknog Propaganda
Hereafter known as: Operation - PROCLAMATION

Precondition: All Bases. Assault volunteers required. Target (Precinct 10) factory presses. Soldiers to destroy presses and printed stockpile.
반란군 파견 정보
제 8번 기지에서 제 12번 ,11번, 4번 기지에게 발송

목표: 지정부 선전물 보급의 방해
이하 '작전명 - 선포문'으로 칭함

전제 조건: 모든 기지. 강습 타격조 지원자 필요. (구역 제 10번) 출판 공장을 노릴 것. 병사들은 비축된 신문과 출력물을 파괴할 것.
Request for provisions: Base 4. Charges, explosive materials. Grade C.

Additional information: Operation - PROCLAMATION to be enacted in conjunction with Operation - BREACH.
전제 조건을 위한 요구사항: 제 4번 기지. 충전물, 폭발물. C등급.

추가 정보: 작전명 - 선포문은 작전명 - 침입과 연계하여 실행할 것.

3. 아비안 항목

3.1. 아비안 토착 마을

3.1.1. 욜로틀리의 일지(Yolotli's Diary)

가장 높은 건물의 꼭대기로 올라오면 있는 캐비넷 4개에서 번호별로 하나씩 4권을 찾을 수 있다. 비공식 한글 번역은 번역을 잘못 해서 주인공이 도입부에서 죽는(...) 책이 되어버렸고 내용에서도 군데군데 번역 오류가 존재한다.
3.1.1.1. 1권(Entry 1)
Today Stargazer Zolin sent for me, and he gave me the most incredible news. I'm to be next cycle's Ascendant! I couldn't believe it! He had to reassure me several times that he hadn't made a mistake. I was so shocked to be deemed worthy! Zolin said, "By the word of Kluex you are worthy". He told me Kluex came to him in a Star Dream, just as he does each cycle, and this time he asked for me! Hearing that was almost too much. I have been chosen by Kluex himself! I felt lightheaded - almost as though I might spiral skywards right there. 오늘은 별관측자 조린 님이 나를 찾았다. 그리고 내게 엄청난 소식을 전해주셨다. 내가 다음 분기의 승천자라지 뭔가! 믿기지 않았다! 그분도 몇 번이나 실수가 아니라고 내게 확인시켜주었다. 내가 이리도 고결했다니 충격받을 수밖에 없었다! 조린 님이 말하시길 "클루엑스님의 말씀으로 그대는 고결하다" 라고 하셨다. 그분께서 말하시길 클루엑스님이 매 분기마다 항상 그랬듯, 별의 꿈에 그분을 찾아오시더니 나를 찾았다고 했다!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클루엑스님이 날 보셨어! 머리속도 텅 비어서, 그대로 수직상승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3.1.1.2. 2권
I spend so much of my time in the temple now, I've never felt closer to Kluex. Each day we pray and chant, and I am anointed.

I found myself at the altar today, and ran my hand along the blood stains on its surface, so fresh from sacrifices of the recent battle. It was wonderful, the sensation almost electric! The blood of brave warriors, our noble enemies, set aflow to satisfy our mighty and wondrous god.
요즘 시간 대부분을 신전에서 보내고 있다. 클루엑스님을 이보다 더 가까이 한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다. 우린 매일같이 기도를 하며 찬송가를 부르고 나는 세례를 받는다.

오늘 난 제단을 찾았다. 그 표면에 있는 핏자국을 손으로 쓸었다. 최근에 일어난 전쟁에서 희생된 신선한 피다. 이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몸을 가로지르는 짜릿함이다! 용감한 전사들, 고귀한 적들의 피를 우리의 위대하고 전능하신 신께 흘려보낸다.
Soon my essence will join Kluex, just like theirs. But mine, mine goes willingly - it makes my heart light to think that I can help to ensure the eternal happiness of Kluex. 머지않아 내 정수는 클루엑스와 함께할 것이다. 마치 그들처럼 말이다. 하지만 내 정수는, 내 정수는 기꺼이 갈 것이다. 클루엑스님으로부터 영원한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을 가벼이 할 수 있다.
3.1.1.3. 3권
After nine days have elapsed, we feast. Every nine days! I've never eaten so well in my life.

The preparation is even more gratifying than the food: the attendants come and help me bathe, and then, once I'm dried, my crest feathers are leafed with gold.

My beak is buffed and polished too, so that it shines brightly in the firelight.
아흐레가 지나고, 우리는 축제를 벌였다. 아흐레를 빠짐없이! 난 살면서 그렇게나 포식을 해본 적이 없다.

준비는 심지어 음식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집행자가 와서 내 목욕을 도왔다. 그리고는, 내 몸이 마르자 내 볓에 금으로 장식을 해줬다,

그리고 내 부리에 광을 내고 다듬어줬다. 그래야지 불빛 속에서도 잘 보이니까.
While all this is being done, pine oil is applied to my feathers, so thickly that they feel almost lacquered by the end of it. Pine oil is such a heady scent! It makes me smell like the purest air, high above the mountains. 이 모든 것이 끝나가는 동안, 내 깃털에 송진을 발랐다. 너무 빽빽한 나머지 거의 끝자락자락에 옻질한 느낌이었다. 송진 냄새는 정말 머리가 아플 정도다! 마치 높은 산 꼭대기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기분이었다.
3.1.1.4. 4권
비공식 한글 번역에선 괄호 부분이 누락되었고 유달리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많다.
Tomorrow is the Festival, and my Ascension! I can't stop going over it in my head: I will rise before dawn, woken by Stargazer Zolin himself, and then he and I will pray together.

After that the attendants join us, and I'll be anointed in oils again. Once the oil is applied, gold dust is brushed through my feathers. It's the gold dust that will make me glitter like the heavens once I get outside amongst the lanterns.
내일은 축제날이자, 내 승천의 날이다! 이 생각이 내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별관측자 조린이 직접 날이 밝기 전에 나를 깨울 것이고, 그와 내가 함께 기도를 할 것이다.

집행자들이 우리와 합류한 뒤, 내 몸에 다시금 기름을 바를 것이다. 기름을 바르고 나면, 내 깃털 사이로 금가루를 칠할 것이다. 이 금가루는 내가 등잔들 사이로 나왔을 때 나를 천국과도 같이 빛나게 만들어줄것이다.
It makes me nervous that such a large crowd will be lining the streets (so much attention), but proud too.

Stargazer Zolin and the lesser priests will escort me in the Procession to the base of the Celestial Tower, and then the others will fall away and Stargazer Zolin and I will precede up the tower alone (followed by the attendants).

When we reach the top of the tower the Stargazer will speak the words of Kluex, and as the sun rises I'll leap.
이렇게나 많은 군중들이 거리에 줄을 서 있다는 것이 나를 긴장하게 만들지만(너무 과한 주목을 받아서), 동시에 자랑스럽기도 한 일이다.

별관측자 조린과 하위 성직자들이 천상의 탑 지하를 향하는 행렬 안에서 나를 호위할 것이다. 그 뒤 다른 이들은 사라질 것이고 별관측자 조린과 나 둘이서만 탑을 오를 것이다(수행원들을 동행하고).

탑의 꼭대기에 도착하면 별관측자가 클루엑스의 말씀을 낭송할 것이고, 나는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에 뛰어내릴 것이다.
I can't wait to spread my wings and greet the air! My body falling away beneath me... I give it so happily! Once it lands it will be taken, and treated, and placed in the tomb stacks, amongst the vessels of my fellow Ascendants.

I can barely take an interest in it. My soul, my essence, my very self will be untethered! Free to soar; to join Kluex "as part and whole"! I hear the wind calling me, it is Kluex's voice.
내 날개를 펼치고 공기를 마주하는 걸 기다릴 수가 없다! 내 몸은 나를 아래로 떨어트리겠지만.... 그것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내 몸이 떨어지고 나면 앞선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회수되고 특별 처리되어 무덤에 안치되겠지.

그런 생각에서 관심을 끊는 것은 정말로 힘들다. 내 영혼, 내 정수, 내 자아는 이제 해방될거야! 자유롭게 날아올라서 클루엑스님에게 연결되어 "모두의 일부"가 되기 위해! 나는 바람이 나를 부르는 걸 들었고, 그것은 클루엑스님의 목소리였다.

3.1.2. 땅붙이들의 성명서(Manifesto of the Grounded)

이 문서는 토착 마을뿐만 아니라 아비안 마을이라면 어디에서든 찾을 수 있다. 주로 발견되는 곳은 당연히 땅붙이 마을.
We the Grounded,

See through the grand lie they call 'Kluex'. The false dream of absolution is a cage in which we refuse to remain any longer. Our people will call us blasphemers, but we are free. We shall sail the skies in ships of our own making, not on dreams of wings. We may now be outcasts, but we shall find communities among the stars that are based on a foundation of truth, not falsehoods.

Let It Be Known
우리들은 추락한 자들이다,

그들이 '클루엑스'라고 칭하는 거대핫 거짓을 꿰뚫어보라. 속죄를 향한 잘못된 꿈은 우리가 더 이상 머물 수 없는 새장과도 같다. 동족들은 우리를 신성모독자라 일컫겠지만, 우리는 자유롭다. 우리들은 날개를 꿈꾸는 것이 아닌 스스로 만든 배의 날개로 하늘을 누빌 것이다. 우리들은 추방자들이 되겠지만, 우주 어딘가에 거짓이 아닌 진실을 기반한 공동체를 찾을 것이다

그들이 우리의 뜻을 알게 하라.

3.2. 위대한 군주의 신전

3.2.1. 사막 탐험(A Desert Expedition)

These Avian guardians are ferocious. It has been days since I first entered this labyrinthine temple, and I have not slept once for fear of them. In all my years of marauding I've never come across such fearsome creatures... Though creatures is an inaccurate description of them... They should be inert - formed of stone and crystal as they are - but they seem to live. Are they mindless automata, or does some purpose guide them? I was told stories of golems as a child... 이 아비안 경비들은 흉악하다. 내가 이 미궁같은 사원에 들어온 지도 며칠이 되었건만 놈들이 두려워 한 숨도 못 잤다. 평생동안 수많은 난장판을 만들어왔어도 이렇게 무서운 생물들은 처음이다... 생물이라는 말로도 저렇게 무서운 놈들을 표현하기는 부족하다. 저들은 돌과 수정으로 이루어져있는 만큼 무기력하게 있어야 정상이건만 살아있는 모양이다. 저들이 생각없는 꼭두각시일까, 아니면 어느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걸까? 꼬맹이 시절 들었던 골렘 이야기가 생각난다...
They know I am here to rob them of their treasures; their red eyes haunt me in the darkness. Today I caught a glimpse of a monstrous individual - fully twice as big as any other I've seen. It slept in a cavernous chamber, dimly lit by gemstones. It's face was that of a bird and its body was adorned with crystal-feathered wings. Perhaps it is their god, Kluex? I could almost believe it, here in the darkness. Maybe it is his avatar. I will leave it to slumber. 저들은 내가 도굴하러 온 걸 안다. 그들의 붉은 눈이 어둠 속에서 날 쫓는다. 오늘은 괴물같은 무언가의 형체를 잠깐이나마 목격했다. 여태껏 본 것들 보다 두 배는 컸다. 보석들이 빛을 비추는 동굴처럼 생긴 방에서 자고 있었다. 그 얼굴은 새의 것이었으나 몸은 수정깃털이 달린 날개로 꾸며져있었다. 어쩌면 이게 저들의 신 클루엑스는 아니었을까? 하마터면 이 어둠속에서 그걸 숭배할 뻔했다. 아마도 클루엑스의 화신일지도 모른다. 곤히 자도록 내버려둬야겠다.

3.2.2. 선물(The Gift)

My name is Papan, the last Stargazer of the Great Sovereign Temple. I leave tomorrow and commend the Temple to its ancient guards, and to a trustworthy caretaker.

I write these words for posterity, as they will no longer be passed on beak to beak, Stargazer to Stargazer:

This temple was built to house The Gift. An item of great wonder handed to us by Kluex; our great and heavenly god, who created the all.
내 이름은 파판이고, 군주의 대신전의 마지막 별 관측자다. 나는 내일 떠나, 신전의 고대 수호자와 믿을만한 관리인을 찾아나설 것이다.

나는 후대를 위해 이 말을 남긴다. 그것들이 부리에서 부리로, 별 관측자에서 별 관측자로 전해지지 않을 대비하여:

이 신전은 '선물'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졌다. 우리 모두를 창조하신 위대한 창공의 신, 클루엑스께서 우리에게 건네어주신 그 물건을.
He gave us this Gift at the dawn of the universe, so that its power would make his people strong. It will remain here, it will remain safe, it will remain secret. 그는 우리에게 우주의 황혼을 대비하여 선물을 주셨으니, 그 힘은 그의 신민을 강하게 하리라. 그것은 이곳에 남아있을 것이며, 그것은 안전히 남아있을 것이며, 그것은 비밀로써 남아있을 것이다.

3.2.3. 관리인 지침서(Caretaker Guidelines)

- Be forever ready and watchful

- Protect the Temple above yourself

- Venture not into the Temple depths

- Be vigilant, and wary of strangers

- Worship the indomitable Kluex
- 항상 준비하며 놓치는 것이 없을 것

- 당신이 맡은 신전을 지킬 것

- 신전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말 것

- 항상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수상한 사람들을 조심할 것

- 불굴의 클루엑스님을 섬길 것

토나우악은 마지막 거 빼고 다 안 지켰다

3.2.4. 위대한 신전(The Great Temples)

The Sovereign is by far the most impressive of the six Great Temples. It is the largest, the oldest, and the only one not given over to ruin. While the others have crumbled, Sovereign has survived - unplundered, unpillaged, untouched by the ravages of time. It has stood, protecting its treasures, since before memory. It is said all six Great Temples held relics of Kluex. Perhaps The Sovereign holds something of genuine power and importance. 군주의 대신전은 여섯 대 신전들 중 가장 인상적인 신전이다. 그것은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되었고, 파멸에게 넘어가지 않은 유일한 것이다. 다른 신전들이 바스러질 동안에도, 소버린 사원은 -세월의 손길에서도 벗어난 채로- 살아남았다. 그것은 예전의 기억부터 안에 잠들어 있는 보물들을 수호하며 굳건히 서있어왔다. 여섯 대 사원 모두가 클루엑스의 유물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어쩌면 군주의 대신전에는 진정한 힘과 중요성을 가진 무언가가 잠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3.3. 공통

3.3.1. 아보스크립트 1:1:1절(Avoscript: Verse 1:1:1)

Avos was once tethered beyond the stars - This much is known.

There was no beginning, for the Avian kind have lived eternally beyond the mortal realm.

In the Aether they dwelt within the embrace of Kluex, the winged one above all.

Kluex gifted them with true wings, and they worshipped in kind.
익히 알려져있듯이, 아보스는 별을 넘어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시작이라 할 것은 없이, 아비안 종족은 필멸의 영역을 넘어 영원히 살아왔다.

그들은 모두의 위에 선 날개 달린 신 클루엑스의 포옹 아래에 살았다.

클루엑스는 그들에게 진정한 날개를 선물했고, 그들은 친절에 경배했다.

3.3.2. 아보스크립트 23:4:27절(Avoscript: Verse 23:4:27)

Deep within the heart of the Avians, a single spark of jealousy ignited. The flame grew until there burned the raging fires of greed, and so it was that the Avians crossed into the mortal realm, so that they may walk among beings of flesh and blood.

But upon turning their backs on the heavens, all Avians were forever stripped of their ethereal wings, and must walk in darkness until they achieve true absolution in the light of Kluex.
아비안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시기의 불꽃이 타올랐다. 그 불꽃은 탐욕의 불길로 번져나갔고, 그리하여 아비안들은 필멸자들의 세계로 들어가 버렸으며, 살과 피로 이루어진 자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다시 천국으로 돌아가려 할 때, 모든 아비안들은 그 영적인 날개를 잃어버렸고, 클루엑스의 영광 속에서 속죄할 때까지 영원한 어둠을 걷게 되었다.

3.3.3. 클루엑스의 눈(The Eyes of Kluex)

The understanding of machinery has not come easily to Avian-kind. We were not born a race of engineers, more a race of warriors and priests. This is the natural way of things, but that changed forever once the Avolite crystals were bestowed upon us.

Bridging the gap between spiritualism and science, the crystals have enabled our civilisation to flourish in this modern age.
아비안이라는 종족에게 기계장치를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들은 전사들과 신관들의 삶이 더 익숙했고, 공학자로써의 삶은 생소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삶의 이치와 다름이 없었으나, 아보라이트 수정이 우리들에게 왔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다.

심령론과 과학 사이의 차이를 메우면서, 이 수정은 우리의 문명을 현세기와 맞먹을 정도로 발달시키는 것을 가능케 했다.

3.3.4. 아비안 전투술(Avian Battle Techniques)

Leading 30,000 Warriors

The field of battle must be chosen carefully - seek out wide plains where the weight and extent of our forces can be most powerfully displayed.

Our warriors should amass methodically, and in silence. Once assembled in their vastness let each individual scream out his battle cry, and shriek the songs of war. Set the battle drums to thunder.
3만명의 전사를 이끄는 것.

전투 지역은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 우리 힘의 무게와 크기가 가장 강력하게 보여지는 넓은 평야를 찾아내라.

우리의 군사를 침묵속에서 차근차근 축적해야한다.
군사들 각각의 광대한 함성의 울부짖음과 날카롭게 부르는 전쟁의 노래를 하나로 뭉쳐야 한다. 전투의 북소리를 우레처럼 울려라.
Should attack be necessary, break the enemy ranks with ranged weaponry.

Advance. Storm and harry their lines with 10,000 warriors.

To take the flanks, lead 10,000 Avian in divisions. Ambush and pincer the flanks. Preface your most fierce assaults with false withdrawal, to send the enemy line into disarray.

Keep 10,000 warriors in reserve.
원거리무기로 공격하여 적군을 쳐부술 필요가 있다.

진군해라. 만명의 전사들의 폭풍과 파도와 함께.

만명의 아비안 군사를 나누어서 측면을 쳐라. 측면을 기습해라. 그들의 혼란스러운 행렬에 너의 가장 맹렬한 공격을 퍼부어라.

만명의 전사들은 대기시켜놓아라.
Take your enemies alive where possible, there is no better sacrifice to Kluex than to stain his altar with the blood of a worthy foe. 살아있는 적의 피로 클루엑스의 제단을 얼룩지게 하는 희생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3.3.5. 우리의 잃어버린 날개(Our Lost Wings)

Avians of the Kluex faith hold a peculiar religious belief that our kind once had wings capable of flight, much like non-sentient birds. It is a curious thought, one likely born of idealism rather than historical fact. From a biological standpoint, it is not unthinkable that our arms could have evolved from the wings of our ancestors, but not without the passage of a million or more years. It is a curious thought indeed. 클루엑스의 아비안들은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날 수 있는 날개가 있었다는 기묘한 종교적 맏음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역사적 사실이 아닌 이상론에 기인한다는 건 신기한 발상이다.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의 팔이 날개에서 진화했을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거의 수백만 년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신기한 발상이 아닐 수가 없다.

3.3.6. 아보스를 향한 경배[1](A Pilgrimage to Avos)

Like most Avians I was not born on Avos, but grew up surrounded by tales of our homeworld. For as long as I could remember I dreamed that I would one day travel there. It took many years of hard work and discipline to afford the trip, a crucial part of an Avian's pilgrimage.

Finally I made the long journey, and I was truly rewarded. The beauty of Avos is unrivalled in this universe, as Avos once dwelt in the Aether within the wings of Kluex.
다른 대부분 아비안들처럼 나 또한 아보스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우리의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동안 나는 언젠가 그곳으로 떠나길 꿈꿔왔다. 아마 여행이 허가되기까진 많은 세월의 노동과 훈육이 필요하겠지만, 아비안의 순례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마침내 나는 기나긴 여행을 끝냈고, 진정으로 보답받았다. 아보스가 '클루엑스'의 날개와 함께하는 한 그 아름다움은 우주에서 비할 곳이 없으리라.

3.3.7. 별관측자의 보물(Stargazer's Treasures)

The Avolite crystals, regarded as the divine gift from Kluex in Avian society, only occur naturally on the Avian homeworld of Avos. These sacred gemstones are impossible to cut and therefore only exist in their natural faceted form. Avian high priests, known as Stargazers, have the sole rights to mine them, and to trespass into their mines is a crime punishable by death. 아비안 사회에서 '클루엑스' 의 신성한 선물이라 여겨지는 아보라이트 수정은 오직 아비안의 고향 행성인 아보스에서만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이 신성한 보석들은 가공이 거의 불가능하며 그렇기에 자연 채굴된 상태로만 존재한다. '별관측자' 라 알려진 아비안 고위 사제들은 수정을 캐는 유일한 방법을 알고 있으며, 광산에 무단 침입하는 것은 사형으로 다스린다.

3.3.8. 별관측자의 역사(History of the Stargazers)

Avian society centres around our unwavering devotion to the one true God, Kluex, and thus our high priests, the Stargazers, are the highest echelon of our ruling structure. For aeons our ancestors fought amongst themselves in fragmented factions until the Stargazers united us all, bringing an end to the conflict. Under their rule we have found strength beneath the wings of Kluex. 유일신 '클루엑스' 에 대한 아비안 사회 번화가의 변함없는 헌신으로 인해 '별관측자' 라 불리는 고위 사제들은 우리의 계급사회에서 가장 높은 계층을 차지하고 있다. '별관측자' 들이 분쟁을 끝내고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기 전까지, 우리의 조상들은 조각조각으로 분열되어 영겁의 시간동안 싸웠다. 그들의 통치 아래 우리는 '클루엑스'의 날개 아래서 힘을 찾았다.

4. 플로란 항목

4.1. 플로란 마을

4.1.1. 부족을 떠난 플로란(A Departed Floran)

이 문서는 두 종류의 플로란 마을 중 동굴형 마을에서만 찾을 수 있다. 나머지는 두 종류의 마을 모두에서 찾을 수 있다.
To the people of my birth tribe,

Can you not see the horrors inflicted by our kind upon the people of the universe? Once we gained access to space travel we spread across the stars like weeds.

It breaks my heart to see Floran colonies leaving only chaos and destruction in their wake. But we each have a choice, we don't have to live to hunt, we can even learn to talk without hissing!
내 고향 부족 플로란에게 ,

우주의 백성들에게 우리 때문에 벌어진 공포를 본적 있습니까? 우리가 우주 여행에 대한 권한을 얻게 된 뒤로 우리는 모든 별에 잡초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파괴와 혼란만 남기는 플로란 식민지를 보면 제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냥하기 위해 살지 않아도 되고 발음 새는 일없이 말하는 법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I know you all hate me for leaving, but it is possible to forge your own path!

If you are able to read this, please consider it!
당신들이 내가 떠났다는 이유로 증오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당신도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면 한 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4.1.2. 원예가의 역할(The Role of a Greenfinger)

The typical Floran does not have the patience to create technology more advanced than basic weapons and armour, so it is up to Greenfingers to assist them.

Only one Greenfinger is born among a whole tribe, gifted with the abilities to mentally manipulate plants. By connecting with plants, the Greenfingers can interface with machinery and computers directly, letting them reverse engineer technology so that the average Floran can use it comfortably.
전형적인 플로란들은 기본 무기와 갑옷보다 더 진보된 기술을 만들수 없었기 때문에 원예가들의 도움을 받았다.

원예가들은 정신적으로 식물을 조작하는 능력과 재능을 가진 부족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들은 식물과 연결됨으로써 기계와 컴퓨터에 직접적으로 접속할 수 있고, 기술들을 역설계함으로써 일반적인 플로란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해준다.
Greenfingers are valued among their people above all others, for these skills and more. 원예가들은 이 기술들 덕에, 그들의 종족들 모두에게 가치있게 여겨진다.

4.1.3. 올바른 플로란의 행동(Good Floran Behaviour)

Having been a Greenfinger for many years I can attest that good behaviour is key to the survival of a Floran tribe. First and foremost, I would advise discouraging any cannibalistic tendencies, which most often arise during funeral rituals.

This tradition is giving Floran a bad name amongst the other peoples of the universe.

Also, try to not fight with other tribes.
많은 세월동안 원예가를 해오며 나는 좋은 행동이 플로란 종족 생존의 열쇠라는 것을 확신했다. 무엇보다도 먼저, 나는 주로 장례식 의식동안 자라는 '식인 성향' 의 식물들을 꺾도록 충고한다.

이 전통이 우주의 다른 종족들 사이에서 플로란에게 오명을 씌웠다.

또한, 다른 종족들과 싸우지 않도록 한다.
I'm sure it might feel like a good idea, but our best chance is for Floran to unite against the external forces that threaten us from beyond the stars.

Encourage your Floran kin to focus their energy into growing the size of the tribe, for there is safety in numbers!
나는 이것이 좋은 생각이라 여기며, 또한 별들을 넘어와 우리를 위협하는 외부 세력에 대항해 플로란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너희 플로란 부족 크기를 키우는 데 너희의 에너지를 집중하라고 하고 싶다. 왜냐하면 수가 많으면 안전하니까!

4.1.4. 플로란 가족(Floran Family Trees)

To be a successful Greenfinger, you must first understand the intricacies of our race's familial structure. As you will already be aware, there are no 'parent' figures in Floran culture and as such a Greenfinger must act as the tribe's authority figure.

Floran will always respect a Greenfinger that protects their tribe, regardless of their age or experience, for respect among our kind is awarded to those who show strength.
성공적인 원예가가 되기 위해서, 너는 플로란 가족 구성의 복잡함을 잘 알아야한다. 이미 달아시피, 플로란 사회에는 '부모'라는 개념이 없는 대신 원예가들이 부족의 지도자 개념이 되어야 한다.

플로란은 원예가가 자신의 부족을 지킨다는 것을 존중하며, 자신의 힘을 보여준 자에게는 나이와 지위 상관 없이 동족의 존중을 받게 된다.
For example, even a very young Floran with great hunting skills will be regarded highly by their peers.

Many Greenfingers lack strength, and as such use their cunning to appear strong. Outsmarting others and paying close attention to the shifting hierarchy in your tribe will allow you to get ahead of those who are influential among your people.
예를 들어, 아주 어린 플로란이라도 사냥에 매우 뛰어난 공을 올리면 그들 또래에서 좋은 대접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많은 원예가들은 힘이 부족하지만, 대신 교활함을 강점으로 삼아야 한다. 다른 이들보다 똑똑해지며 부족의 급박하는 위계 질서에 관심을 늦추지 않는다면 너의 부족민들에게 계속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4.1.5. 원예가의 일기장(A Greenfinger's Diary)

Continuing work on the new teleporter today. Hoping to get it finished by sundown, if I can avoid interruptions.

Old Bell's still up in arms about Aurada's latest wall painting spree, but it's hard for me to admonish Aurada for what is essentially joyous enthusiasm.

Nobody else minds the paintings... Sometimes you just have to accept that you can't please everyone.
오늘은 새로운 텔레포터를 만드는 작업에 매달렸다. 별 다른 방해가 없다면 오늘 해질때까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늙은 벨은 아우라다가 최근 여러번 벌인 낙서들에 잔뜩 화가 난 상태다. 하지만 아우라다에게 뭐가 즐거운 열정인지 가르쳐주기엔 많이 어려울 것 같다.

다른 누구도 낙서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가끔 너는 네가 모두를 기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해.
^|1> Anyway, at least the work on the teleporter is going well.

There's threadroots throughout already, and I'm getting a lot of feedback from the root hairs.

I also sent a bunch of stem tendrils up into the roof casing yesterday, and I've got that element completely figured out now.

As usual it's complex but clear.
어쨋든, 텔레포터 작업은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벌써 덩굴들이 자라났다. 그리고 난 뿌리 머리카락에 대한 이야기를 더 들을 것 같다.

또 어제 천장에 쓰일 줄기덩굴을 많이 보냈다. 그리고 지금 그 특징을 알아내었다.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복잡하지만 명료한 것이었다.
It's such a satisfying feeling - that path from initial investigation to full comprehension; guiding a plant to inspect these seemingly inimical mechanisms; finding common ground, cultivating understanding...

I enjoy helping the other Floran and offering them guidance, I'm proud that that's my purpose, but it's this work, this gift, that makes me feel whole.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다. 처음 보는 작물에 대하여 그것이 해로운 작용을 하는지, 어떤 땅에서 잘 발견되는지, 어떻게 경작하는지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가는 모든 과정이 말이다...

난 다른 플로란들을 돕고 지침을 내리는 것이 좋다. 그것이 내 목적이라는 것에 자랑스럽다. 내가 하는 일, 내가 가진 재능, 이것들이 나를 완전하게 만드는 것이다.

4.2. 플로란 골짜기

4.2.1. 안개 속의 플로란들(Florans in the Mist)

For a human scientist like myself, every day among the Floran is a fascinating experience.

I have spent several months now observing a typical colony of the plant-like race and have made countless groundbreaking observations.

The common opinion is that Floran are inherently savage or evil, but from my experiences I can concede that they merely lack understanding.
나같은 인간 과학자에겐, 플로란들 사이에서의 매일은 매혹적인 경험으로 가득 차 있다.

나는 식물을 닮은 열대 거주지의 종족을 몇 개월간 관찰 중이고, 셀 수 없이 많은 놀라운 일들을 목격했다.

일반론에 따르면, 플로란들은 본질적으로 야만적이고 악마라고 알려져있지만, 나의 경험에 따르면 그들은 거의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다.
They simply cannot empathise with flesh-based races in the same way you or I may not empathise with a blade of grass.

To the Floran, the game of the hunt doesn't hurt anyone - At least, not on any level that they can comprehend.

There is a powerful kinship among a tribe - Floran are asexual beings and consider a whole settlement to be a single family unit.
그들은 단순히 피튀기는 경쟁에 아무런 공감을 하지 못한다. 나와 당신이 길가에 핀 한 포기의 풀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처럼.

플로란에게, '사냥' 의 게임은 아무도 사냥하지 않는 것이다. - 적어도,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부족간에는 강력한 유대감이 존재한다. - 플로란들은 무성 종족이고 모든 거주민들을 한 가족으로 여긴다.
I believe it is not entirely futile to educate them - I even managed to explain to some of them how I am sentient, just as they are.

Small steps, but there's hope for them yet! I just wonder why I am the first to make these discoveries - Maybe others were simply not as cautious about their own survival.

Tomorrow I shall attempt to obtain a cutting specimen from a Floran who has been particularly friendly so far! Wish me luck!
나는 그들을 가르치는 일이 아예 무의미하지는 않다고 여긴다 - 나는 심지어 한번은 그들에게 나 자신이 그들과 같은 지각있는 생명체라는 걸 설명하려 했던 적이 있었다.

작은 전진이지만, 아직도 그들에겐 희망이 있다! 나는 그저 어째서 내가 첫번째로 이 발견을 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 아마도 다른 과학자들은 단순히 그들의 생존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듯 싶다.

내일 나는 어느 정도 친해진 플로란에게 식물 샘플 하나를 얻어보려 할 작정이다! 내게 행운이 있기를!

이후의 글이 없는 걸 보면 이 사람 분명....

4.3. 사냥 의식의 동굴

4.3.1. 익소둠에 대한 분석(The Ixodoom, an Analysis)

It's the biggest Ixodoom I've ever seen, sheathed in sheets of bone as thick as tree trunk.

Kish and I were deep in the mountain by the time we found it, hidden in the darkness. It must be 200 years old if it's a day.

Kish is sure it's about to reproduce. I've no reason to doubt it - it's certainly mature enough, and Kish is the authority on Ixodoom.
그것은 내가 본 것중 가장 거대한 익소둠이었다, 그것은 뼈로 이루어진 장막에 꽂혀있는 듯 하였으며, 나무 줄기 만큼이나 두꺼웠다.

키쉬와 나는 어둠 속에 숨겨져있는 그것을 발견할 때까지 산속에 있었다. 그것은 분명 200살 먹은 것일 것이다.

키쉬는 그것이 번식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의심할 여지를 찾지 못했다. - 그것은 분명 충분히 성숙했고, 키쉬는 익소둠에 대한 권위자다.
It's going to take a team of 20 to bring it in safely. I've already spoken to Maper, who thinks it's doable - though Maper is always pretty optimistic...

I'll take all the Wranglers to its nest tomorrow. We've got two days to get it to the Ceremonial Hunting Caverns before it starts to spawn.
그것을 안전하게 가져오기 위해 스무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꾸려질 것이다. 나는 이미 메이퍼에게 이야기 했다. 메이퍼는 그것이 가능하리라 여긴다. 비록 그가 매우 낙관적인 성격이긴 하지만...

나는 내일 모든 조련사들을 데리고 그것의 둥지로 떠난다. 우리는 그것이 태어나기 전 사냥 의식의 동굴로 가져오는데에 이틀 정도가 걸릴것이다.

4.3.2. 사냥의 역사(History of The Hunt)

The Hunt was first established long ago by a Greenfinger called Idamta.

Idamta created The Hunt as a test of determination, prowess, and skill; a great trial in which the Floran could compete to prove themselves the most powerful and mighty hunter.

And, legend has it, as a way of "stopping them bickering about who's the best".
'사냥 의식' 은 오래전 아이담타라는 한 원예가에 의해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아이담타는 무예와 기술의 경합을 위해 '사냥 의식' 을 만들었다. 위대한 의식을 통해, 플로란들은 누가 가장 강하고 용감한 전사인지 증명하기 위해 서로 경쟁했다.

그리고, 전설에 따르면, 의식은 '누가 최고인지 시끄럽게 말다툼하는 걸 멈추는 방안' 으로 사용되었다.

4.3.3. 구칙들(Rools)

Rools of Hunt are:

Fite other Floran
Kill big Prey
Win shiny trophy
사냥의 구칙은 다음과 같다:

다른 플로란과 사우라
큰 사냥감 죽여라
트로피 승자의 것

4.3.4. 공포속의 생활(Living In Fear)

The beasts are everywhere. They spit and hiss, and stab and eat! They call themselves Floran.

They came from the night sky. They are creatures born of the darkness between the stars, I am sure of it!

I should have fled days ago when most of my fellows left... Now there is nowhere to run. I am the only one who remains, and our underground city crumbles around me.
야수들은 어느곳에나 있다. 그들은 침을 뱉고 쉭쉭거린다음 찌르고 먹는다! 그들은 플로란이라고 자칭한다.

그들은 밤하늘에서 나타난다. 내가 확신하건데 그들은 별들 사이 어둠에서 태어나는 생물들이다.

나는 내 친구들 대부분을 내버려두고 도망가야만했다. 지금 그곳엔 도망갈 곳도 없다. 나는 혼자 살아남았고 우리의 지하도시는 무너져 내렸다.

4.4. 공통

4.4.1. 플로란 고기책(Floran Meatbook)

FLORAN MEATBOOK

Needs:
1 Fire for cooking
1 Meats

Step 1: Put Meats on fire
Step Two - Take meats off fire (not with hands)
3: Eat Meats

Tips: Do not eat other Floran if they still alive.
Cooking meat is easier if it isn't still screaming
플로란 고기책

필요:
1 요리를 하기 위한 불
1 고기들

순서 1: 고기들 불위에 놓는다
순서 둘 - 고기들 불에서 꺼낸다 (맨손으로 하지말고)
3: 먹는다

참고: 다른 플로란 먹을땐 아직 살아있을 때 먹지 마라.
고기는 비명을 안지를때 요리하기 더 쉽다.

4.4.2. 마쿠의 일지(Maku's Journal)

Floran found bird man today.

While Floran like meat best, Floran also partial to eggs, so brought bird man home.

Regretting decision.

Bird man squawks and squawks and Floran never gets any peace.

Will kill bird man tomorrow.
플로란 오늘 새인간 만났다.

플로란은 고기 좋아한다, 그리고 새인간은 달걀에 애착 느낀다. 그래서 새인간 집에 초대했다.

괜히 초대했다.

새인간 꽥꽥되고 꽥꽥대서 플로란 너무 시끄러웠다.

내일 새인간 잡아먹을거다.
Strange thing happened today - Floran change mind about killing bird man.

Floran go outside in morning to stab bird man (make nice bird soup), but bird man suddenly yell "No no please no. What about Yani!?" and Floran pause (because not know what "Yani" is) and Floran see bird man holding up picture of bird girl...

Very nice picture - detailed, like looking at real life.
오늘은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 플로란 새인간 안 죽이기로 했다.

플로란 아침에 일어나서 새 인간 찌르려고 했다. (그리고 맛있는 새고기탕 만든다) 그런데 새 인간 갑자기 소리쳤다. "안돼 안돼 날 죽이지마 내가 죽으면 야니는 어떡하라고!?" 그러자 플로란 멈췄다. (왜냐면 "야니"가 뭔지 몰랐으니까) 그리고 플로란은 새인간이 들고 있는 새 여자 그림 봤다...

정말 멋진 그림이었다 - 진짜처럼 완전 정교했다.
Floran try to take picture from bird man and bird man screech like stuck snaunt! After bird man calm down (takes little stab in foot to speed up proceedings) bird man talks about bird girl. Strangely, bird man talks about "Yani" the same way Floran would talk about Afa or Razi - like he cares about Yani and Yani is important...

Bird man has feelings! Probably not proper feelings like Floran has, but bird man does have feelings and thoughts in his bird brain!
나도 새남자 그림 그리려고 했는데 새인간 또 붙잡힌 동물처럼 울부짖었다! 새인간을 진정시킨후 (발등을 몇번 찔렀더니 조용해졌다) 새 여자에 대한 이야기 들었다. 신기하게도, 새인간은 "야니"를 플로란이 아파와 라지를 대할 때랑 똑같이 대한다 - 새인간도 야니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었다...

새인간도 감정이 있구나! 플로란이 느끼는 감정과는 다르겠지만, 새인간도 새 머리속에 감정과 생각이 있었구나!
Today bird man says his name is Chicahua.

Chicahua cross when I point out how stupid that name is.

Chicahua funny. Floran not really want to kill him anymore...

Floran wonders if other meats are ever anything like Chicahua.
오늘 새인간이 자기 이름이 치카후아라고 했다.

치카후아 이름이 웃기다고 했더니 화냈다.

치카후아 너무 재밌다. 플로란 더이상 새인간 죽이기 싫어졌다...

플로란 다른 고깃덩이도 치카후아 같은지 궁금해졌다.

4.4.3. 휴일엔 무엇을 해야 하나(What I Did On My Holidays)

Floran had good holideys. Floran hunt wiff Laida and Kika and Floran kill four scaveran. Almost eeten two times, but use sspeer good and stab in face. Kika make good meats after.

Ssaw Ebi fall in pit two suns ago. Laugh verry hard for long time.

Only bad thing happen is having to make this writing. Floran stil not like sschool. One ssun out of eleven stil too much. Floran cross wiff Greenfinger Turam.
플로란은 오늘 멋진 후일 보냇다. 플로란 오늘 레이다와 키카와 가치 스캐버란 네 마리 잡아따. 두 번이나 자바먹힐 뻔했지만, 그래도 창으로 얼굴에 찔러넣어줫다. 그 다음 키카가 맛있는 고기로 만드러줫다.

두 태양 전에 에비가 구덩이에 빠지는 거 봣다. 너무 욱겨서 한참동안 우섯다.

정말 힘든 일은 이 쓰기 숙제를 하는 거다. 플로란 여저니 학교 실타. 하루 열한 태양중 한 태양도 너무 만타. 플로란 원예가 투람 밉다.

5. 글리치 항목

5.1. 글리치 마을

5.1.1. 만들어진 종족?(Built for Purpose?)

깨달은 글리치 중 한 명이 글리치의 기원에 대한 고찰을 적은 문서.
5.1.1.1. 1편
Are we not a fascinating race? Having long since attained self-awareness, the origin of the Glitch race fascinates me.

The most curious thing is that we were deliberately built with the compulsion to fulfil desires outside of those that are biologically necessary. The need to fulfil carefully crafted base instincts became imperative and shaped the entire oil spattered time-line of Glitch history.
우린 멋진 종족이 아니었는가? 자아를 얻고 나서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난 글리치의 기원에 대해서 흥미를 느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생물학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정교하게 만들어진 종족이라는 사실이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기본적인 본능을 충족해야 하는 것은 당연했고, 그리하여 기름으로 쓰여진 기나긴 글리치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The question is why? Why limit our potential to that of beings governed by emotion so easily replicated?

I have run every analysis, constructed every model and the answer continues to allude. Are we but an experiment? And if so, is instinct the variable or the control? Perhaps only our creator will know.
궁금한 점은 왜 우리를 만들었냐는 것이다. 왜 우리의 가능성을 쉽게 복제할 수 있는 감정의 통제로 막아두어야 하냐는 것이다.

난 모든 분석을 다 해보았고, 모든 가능성을 찾기 위해 실험을 계속했다. 우리는 실험을 위해 만들어진 것 뿐일까? 만약 그렇다면, 본능은 통제를 항상 압도하는가? 아마 그것은 창조자들만이 알 것이다.
5.1.1.2. 2편
If we are indeed lab rats that scurry beneath the microscope of higher beings, I must consider the parameters of such an endeavour.

On inspecting other beings I have found technology and society to thrive not at the hands of the many, but of the few. Those few members to whom genius comes without provocation. I believe the Glitch are programmed to be incapable of creative genius and thus our ability to evolve as a species is stagnant.
우리가 진정 더 위대한 존재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실험쥐같은 존재라면, 난 그 변수들을 비극이라고 정의해야 할 것이다.

우리 종족을 관찰해 본 결과, 우리 종족의 기술은 다수가 아닌 소수의 손으로 발전해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천재들은 아무런 전조 없이 나타났다. 난 글리치들이 창조적인 천재가 나올 수 없게 프로그래밍 되었다고 믿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종족 전체가 이정도로 침체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Perhaps our creator intended to deliver those ideas to us at a controlled rate, but our creator has long fallen silent. Glitch salvation lies outside the 1s and 0s that construct our programmers prison. We must break free of our programming. 우리의 창조자들은 아마도 우리에게 제한된 창조적인 사고를 넣어줄 의도였으나, 그들은 이제 아주 오랜 시간동안 침묵하고 있다. 글리치의 구원은 0과 1로 이루어진 프로그램 따위엔 존재하지 않는다. 진정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프로그램에서 벗어나야한다.

5.1.2. 광기의 전염병(The Plague of Madness)

HEAR YE, CITIZENS OF THE VILLAGE!

This is a decree from your beloved Mayor. There is a spreading madness among the populace - Some of our brothers and sisters speak of a "truth" - that they have been awakened and that the rest of us are living in some sort of "simulation".

This is no doubt a plague, and those struck with madness should be avoided for one's own sake.
주민들이여! 영주의 말을 들으라!

이건 총애받는 군주가 주는 서신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광기가 퍼지고 있다. 그대의 형재자매들 중 몇몇이 자각한 자라고 칭하며 우리가 "모의실험"의 일부일 뿐이라는 "진실"이란 걸 말하고 다닌다.

이것은 전염병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이런 광기에 사로잡힌 자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피해야 할 것이다.

5.2. 남작의 성채

5.2.1. 해골룡(The Bone Dragon)

Dragons aren't real. Not even the Bone Dragon. But with the Bone Dragon you get the SEMBLANCE of reality. This stainless steel robot is encased in tough and durable SimuBoneTM - the most bone-like substance in the known universe*.

When you purchase the Bone Dragon, not only do you get a realistic facsimile of a dragon, you also get those classic dragon traits - the gift of flight, red-hot fiery breath, and a predilection for murder!
BUT THERE'S MORE -
용들은 실존하지 않습니다. 해골룡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해골룡과 함께라면, 당신은 현실과 같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녹슬지 않는 강철 로봇은 강력하고 오래가는 시무본TM(우주에 알려진 것들 중 가장 뼈와 흡사한 물질)으로 감싸여 있습니다.

당신이 해골룡을 구매하셨을 때, 당신은 매우 현실적인 용의 복제본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용들의 특성인 비행 능력, 붉게 타오르는 숨결, 특히 살육선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The Bone Dragon is automated: with multi-function preset capabilities, and an intuitive contro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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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ding actual 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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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임박. 지금 주문하세요!

*실제 뼈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5.2.2. 모험의 대서사시(The Big Book of Adventurers)

The Baron (Glitch): living but retired.

The Baron's exploits span several decades and hundreds of worlds. He has fought swarms of Ignome in the Magma fields of Apoc, and plundered treasure from the ruins of once great civilisations. He has sailed the savage seas of Cyanine, and explored the darkest depths of the remote Ereb Forest; in all these endeavours always pursued by his arch-nemesis Count 01, the ancient and powerful RAMpire. Truly, The Baron is one of history's greatest adventurers.
남작 (글리치): 생존, 은퇴함.

남작의 위업은 수 십년에 걸쳐 수 백개의 세계를 아우른다.그는 아포크의 용암 지대에서 이그노움의 무리와 싸워, 한 때 거대한 문명이었던 폐허의 보물들을 약탈했다. 그는 시아닌의 폭풍같이 몰아치는 파도를 헤치고 항해하고, 외딴 에레브 숲의 가장 깊고 어두운 곳을 탐사하였다. 이 모든 모험들은 그의 최강의 숙적인 고대의 강력한 램파이어, 01 백작의 추적이 함께했다. 진실로, 남작은 역사상의 가장 위대한 모험가 중 하나다.

5.2.3. 내기 각서(Details of the Wager)

I, Axelbrass Fuseamp III, hereby wager my keep and lands in a game of clunky jacks with the Baron, and herewith promise to provide the Baron with deeds to said property, in the unlikely event that he wins.

Should I win, I will be showered with the Baron's riches (and I will win, because I am really good at clunky jacks).
나, 액셀브래스 퓨즈앰프 3세는, 이로써 남작과의 투박한 공기내기에서 나의 요새와 땅을 걸고, 그리고 비록 그럴리는 없지만, 그가 승리할 경우에도 남작이 주장한 재산을 제공해줄것을 약속한다.

나는 승리할 것이며, 남작의 재물들을 차지하고 말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길 것이다, 왜냐면 나는 투박한 공기놀이를 굉장히 잘하니까).

졌네

5.2.4. 친애하는 남작에게(Dear Baron)

Dear Baron,

I kindly (and for the FINAL TIME) request that you stop proposing legislative edicts. Additionally, I would once again like to make it clear that you are ENTIRELY UNABLE to pass laws.

To re-state - YOU HAVE NO AUTHORITATIVE POWER. Please, please stop.

Sincerely,
Lord President of the Privy Council
친애하는 남작에게.

정중하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이 입법 활동을 중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해서, 저는 당신이 법을 통과시키는 건 절대로 불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 당신은 권한이 없습니다.
제발, 제발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프라이비 의회의 최고 권력자 보냄

5.3. 공통

5.3.1. 저주받은 기계 발견되다!(Doomed Machines Discovered!)

Hello fellow explorers! Have you ever been exploring unknown territories across the stars, only to discover worlds full of lifeless ruins? I know I have!

In my latest venture I was met by another familiar scene, only this time I discovered the remains of a robotic race, similar to the Glitch but amongst far more technologically advanced ruins than the familiar castles and citadels!
안녕하신가 동료 모험가들이여! 혹시 그대들은 별들을 넘어 알려지지 않은 구역을, 오직 생명이 사라진 폐허만으로 가득 찬 세상을 찾기 위해 모험한 적이 있는가? 난 그런 적이 있다네!

내 마지막 모험에서 나는 또다른 익숙한 풍경과 만났다네. 이번에 나는 또다른 로봇 유적을 발견했는데, 글리치와 비슷하지만 우리의 익숙한 성과 시타델보다는 훨씬 더 기술적으로 발전된 폐허였다네.
Perhaps the Glitch would be similarly ill-fated, were they not cursed with the inability to progress culturally. Perhaps their greatest flaw is actually a blessing in disguise? 아마도 만약 우리가 문화적으로 발전할 수 없다는 저주를 받지 않았다면, 비슷한 불운한 최후를 맞았겠지. 아마도 그들의 위대한 결함이 사실은 변장한 축복이 아니었을까?

5.3.2. 자각한 글리치에게 전하는 당부(A Plea to Self-Aware Glitch)

My Glitch brothers and sisters among the stars, you may have felt it - An awakening within yourself, the same transformation of consciousness which has revealed the truth to a small percentage of our population. You were once one of many players on an eternal stage, but now you are free.

You may have tried to explain these new experiences to your kin, but they will never understand. Many of us were labelled mad, or dangerous.
별들에 흩어진 나의 형제자매들이여, 자네는 아마 그것을 느꼈을 것이네 - 자네들 안에서 깨어나는 것, 우리들 중 극히 일부에게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진 의식의 변화 말일세. 자네는 한때 영원한 한 단계에만 머무리는 많은 자들과 다를바 없었으나, 이제 그대는 자유라네.

자네는 아마 자네의 친지들에게 이 새로운 경험들에 대해 설명하려 시도했겠지, 허나 그들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네. 대부분의 우리들은 미쳤거나, 위험하다고 낙인찍혔지.
But whilst there is danger and loneliness to be found if you remain among those unawakened, ours is a brighter future.

No longer do you need to act like automatons just to survive. Seek the stars, my awakened allies. There are many Glitch just like you who have journeyed into the stars and joined new communities who accept us.

I implore you to be strong and take the leap.
그러나 자네가 깨우치지 못한 자들 속에 남아있는다면 발각에 대한 고독함과 위험이 자리할 수 밖에 없기에, 우리의 것이 더 밝은 미래이지.

더 이상 살아남기 위해 로봇처럼 행동할 필요는 없네, 내 깨어난 동지여. 자네와 같은 많은 글리치들이 별들 사이를 여행하며 우리를 받아들여주는 새로운 공동체에 속하고자 한다네.

나는 자네가 부디 마음을 강하게 먹고 한 발짝 내딛기를 바라네.
If you know of others like yourselves, inform them that there is hope. Good luck, my friends, on the first day of your new lives. 만약 자네와 같은 상황에 처한 다른 이들을 알고 있다면, 그들에게 희망이 존재함을 알려주게. 행운을 비네, 내 친구여, 자네의 새로운 인생의 첫 날을 기념하며.

5.3.3. 글리치의 의학(Medicine Amongst the Glitch)

Glitch doctors function something like mechanics, although they are unable to draw this comparison themselves.

If you were to go to a skilled Glitch surgeon and ask him to mend a damaged vehicle, he would look at you in complete perplexity, despite the fact that (unrecognisably to him) he would be entirely capable of doing so.
글리치 의사들은 수리공과 비슷하게 작업한다. 그러나 글리치들 사이에선 이런 공통점을 모르는 것 같았다.

만약 당신이 유능한 글리치 의사한테 찾아가 고장난 차량을 수리해 달라고 하면, 그는 (그 자신은 잘 의식하지 못하지만) 수리를 할 수 있을 것임에도 당신을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볼 것이다.
Interestingly, some elements of their systems - computational aspects especially - are beyond their capabilities to fix, in the same way parts of our own complex biology defeat us.

However, what I find most fascinating is that Glitch use bandages, salves and tinctures in their medicine!

This seems to be an innate part of their programming, even self aware Glitch hold by these practices.
흥미롭게도, 그들 시스템의 구성 몇 개는, 특히 그들의 사고계산 체계는 그들의 수리범위를 넘어선 것이다. 마치 우리가 우리의 생물학적 특징을 완전히 다 알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정말로 놀라운 점은 글리치들은 약으로 붕대, 연고 그리고 팅크를 쓴다는 것이었다!

아마 이것은 글리치의 프로그램 속에 각인된 내용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자각을 가진 글리치들도 관습에 따라 그것을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다.
Most intriguingly of all, these treatments are effective! Glitch that don't use such items when 'needed' become sickly, and even die in the same cases when similarly afflicted biological beings would.

It is a profound and inescapable placebo effect, brought about by their programming.
더더욱 신기한 점은, 이런 치료방법이 정말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치료법을 '제때' 사용하지 않은 글리치는 앓게 되고, 심지어는 유기생물체의 상해와 비슷한 것으로 인해 죽기까지 한다.

확실히 정교하고 벗어날 수 없는 플라시보 효과 같은 것이다. 그들은 이것이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것이다.

5.3.4. 저장고를 채우는 것(Filling Up the Tank)

The Glitch do eat. They eat just as we do. Though, unsurprisingly, their process of digestion differs greatly.

When the Glitch eat, food is collected in the body and broken down by bacteria. As the food ferments, methane gas is released and collected.

The methane is then burnt, and the heat created used to power a gas turbine. As such, each Glitch has his or her own internal combustion engine.
글리치는 먹는다. 그들은 우리가 먹는 것처럼 먹는다. 그렇기에, 그들의 소화 과정이 전혀 다른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글리치가 먹을 때, 음식들은 몸에 저장되고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된다. 음식이 발효됨에 따라, 메탄가스가 방출되고 몸에 저장된다.

저장된 메탄가스는 불에 타고, 생성된 열이 가스 터빈에 파워를 공급한다. 이런 방식으로, 각각의 글리치는 그 또는 그녀만의 독자적인 내부 연소 기관을 가지고 있다.
Of course, not every scrap of food breaks down, but what's left makes a very fine compost. These leftovers are... 'expelled' from the body. 물론, 모든 음식 조각들이 분해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남은 조각들은 매우 좋은 퇴비를 만든다. 남은 것들은 문자 그대로 몸에서 '방출된다'.

5.3.5. 그것의 안과 밖(The Ins and Outs of It)

Glitch reproduction is managed by couples, and seems to be one of the Glitch's many programmed blind spots.

It was some time before I was able to witness the process, as Glitch who would allow me to observe the procedure were few and far between. When I eventually did find a willing couple, what I saw was quite fascinating.

Parts were procured from a certain shop, the couple picking items and features that "felt right".
글리치의 번식은 부부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글리치의 프로그래밍의 많은 헛점들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을 보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내게 번식 활동을 보여줄 글리치들은 수도 적고 멀리 있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이걸 보여주고 싶어하는 부부가 찾아왔고, 내가 본 것은 꽤나 참신한 광경이였다.

특정 상점에서 부품들이 제조되어 나오면, 부부는 그들이 "옳다고 느끼는" 부품과 기능을 선택한다.
These parts were then taken home and, over the course of several weeks, the new Glitch was built.

The process took place over multiple sessions, and was always undertaken in private (but for my presence).

Each time, once the work had started in earnest, both Glitch went into a sort of trance - some level of their functioning entirely suspended.
이 부품들을 집으로 가져가, 몇주간의 작업 끝에 새로운 글리치가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이러한 과정은 몇 번 반복되며, 언제나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고(난 볼 수 있었지만) 이루어진다.

매번 반복할 때 마다, 일이 시작되면 글리치 부부 둘 다 무아지경 상태에 들어가는 듯 하다 - 마치 그들의 기능 전부가 멈춘 것 처럼 말이다.
While in this state they carried out feats of engineering I would usually deem far beyond them - these being enacted mechanically, efficiently, and completely silently.

It was quite strange to watch. At the terminus of each session the two Glitch would suddenly and simultaneously become their usual selves. Interestingly, the few times I tried to discuss the process after the fact, neither would go beyond stating that "They had a very nice time".
이 상태에선 그들은 그들이 가능한 것 보다 훨씬 더 수준 높은 조립 기술을 보여주었다. 이 과정은 완전히 기계적이고, 효율적이며, 조용하게 이루어졌다.

신기한 광경이었다. 이러한 과정이 끝나게 되면 두 글리치는 동시에 원래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 것이었다. 그후 그들에게 그때의 일이 어떤 것이었는지 몇 번 물어보았지만, 둘 다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상의 답변은 듣지 못했다.

5.3.6. 기계적 술책(Mechanical Machinations)

Throughout history the flow and eddy of shifting factions has held sway over the keeps and castles of the Glitch.

The first Glitch family to rule in this province were the noble Wirebits, who lasted several generations.

Then, in a bid to extend their influence, they married their then-heir, Pluglock Wirebit, to the renowned and beautiful Valvepin Leadkey.
역사의 흐름과 당파 변화의 소용돌이는 글리치의 성채와 요새를 흔들어놓았다.

이 지방을 다스리는 글리치 가문은 몇 세대를 이어간 귀족 와이어빗이었다.

그러다 그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명령으로 그들은 당대 계승자였던 플러그락 와이어빗을 아름답고 명성있는 밸브핀 레드키와 혼인시킨다.
Sadly, Leadkey proved a thorny rose, and marital dispute soon devolved into out and out warfare between the two houses. After much strife, the Leadkeys were victorious.

However, the rule of the Leadkeys didn't last long; a notorious northern lord, Hexkey Cliphinge, had been watching and plotting.

While the Leadkeys were still depleted from the Wirebit turmoil, Cliphinge pounced, and easily pushed them out.
슬프게도, 레드키는 가시돋힌 장미였고 혼인 분쟁은 곧 두 가문의 전쟁으로 번지고 만다. 수많은 전투 끝에 레드키 가문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러나 레드키 가문의 지배력은 얼마 가지 않았다. 악명 높은 북방 군주 헥스키 클리핑이 그들을 지켜보며 모략을 꾸미고 있었기 때문이다.

레드키 가문이 와이어빗의 소란을 정리하는 동안 클리핑이 난입해 간단히 그들을 몰아내었다.
Unfortunately for Cliphinge he died soon after, leaving no heirs.

So the land passed to the family Washerplate... Who promptly lost it to house Locknut. Who quickly fell to the Flyheads. Soon brought down by the Fanclips. And so on and so forth, ad infinitum.

It should be noted that despite the upheaval plaguing their upper echelons, the proletariat remains steadfastly unfazed (to the point of indifference).
불행하게도 클리핑은 상속자를 남기지 못 하고 얼마 안 가 사망한다.

그리하여 영지는 워셔플레이트 가문에게 넘어가 바로 락넛 가문에게 빼앗기고 또 빨리 플라이헤드 가문의 손에 떨어져 곧 팬클립 가문에게 넘어가길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 무간 저 너머로.

상위 계층의 병적 격변에도 불구하고 노동층은 변함없이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무관심으로).

6. 인간 항목

6.1. 아웃포스트

6.1.1. 에스더의 일지(Esther's Journal)

글리치의 유물을 찾아내는 퀘스트를 완수하면 받을 수 있는 문서. 에스더와 아스라 녹스간의 관계를 볼 수 있다.
Protector's Journal: Entry 6901

The devastation we found at the settlement was truly distressing - barely a structure was left standing, and only one survivor. A scared young girl, alone among the wreckage.

Judging by the girl's account the outlaws were a diverse group - Florans, Apex and Avians, amongst others. Desperate people doing terrible things. This girl has lost her home and her family all in one blow, but I'll protect her. Her name is Asra Nox.
수호자 일지 : 항목 6901

우리가 거주지에서 찾아낸 대 파괴의 현장은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 - 몇몇의 구조물만 남아 서있었고, 오직 한 명의 생존자를 제외하곤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폐허 속에서, 겁에질린 한 소녀만이 홀로 남아있었다.

소녀의 말로 미루어 보건대 범법자들은 플로란들과 에이펙스, 아비안 등으로 이루어진 것 같았다. 극단적인 사람들은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 이 소녀는 한 번에 그녀의 집과 가족을 잃어버렸으나, 내가 그녀를 지킬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아스라 녹스다
Grand Protector's Journal: Entry 443

Asra is doing so well - she's a lifetime away from being the frightened girl I found in those far off ruins. Over time she's grown in confidence, and her natural intelligence has flourished - she really keeps me on my toes!

Sometimes though, when she's still and quiet, when she thinks no one sees, I catch glimpses of a deep sadness in her. How can I protect her from the pain that lingers within her?
대 수호자 일지 : 항목 443

아스라는 꽤 잘 해내가고 있다. 그녀를 처참한 폐허에서 발견한 겁에질린 소녀였던 때가 멀게만 느껴진다. 그녀는 신뢰 속에서 자랐고, 타고난 지성도 훌륭하게 성장했다 - 정말로 나를 긴장시킨다!

그럼에도 가끔은, 그녀가 조용히 있을 때,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나는 언뜻 그 내면의 깊은 슬픔을 본 듯 했다. 어떻게 하면 내가 그녀를 남아있는 고통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을까?
Grand Protector's Journal: Entry 3537

The Protectorate has become too stressful for Asra of late, so I've brought her with me to aid me in my research. Perhaps a little space and time will settle her.

My exploration has taken us to a small planet orbiting a remote star - far away from any civilisation, but perhaps closer to the answers I seek. Asra has been a huge help - I hope one day her wits will grow into wisdom.
대 수호자 일지 : 항목 3537

보호국은 최근에 아스라를 너무나도 힘들게 대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데리고 나와 나의 연구를 도와주며 함께 있을 수 있도록 했다. 어쩌면 작은 공간과 시간이 마음을 달래줄지도 모른다.

우리는 외딴 별을 공전하는 작은 행성으로 향했다. 그곳은 그 어떤 문명으로부터도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내가 찾는 해답으로부터는 가까울지도 모른다. 아스라는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 - 나는 언젠가 그녀의 기지가 지혜롭게 자라나길 희망한다.
Grand Protector's Journal: Entry 3592

I have discovered a terrible secret, deciphered it from the ancient writings carved into these walls - they tell of an archaic force of unspeakable might, tethered but unresting: a powerful being driven to destroy all life!

Something must be done, but what hope do we have against 'the Ruin'?
대 수호자 일지: 항목 3592

끔찍한 비밀을 찾아내고야 말았다. 벽에 음각된 고대의 문자를 해석한 결과 그들은 말할 수 없이 강대한 고대의 힘에 대해 전하고 있었다. 묶여있지만, 멈추지 않는 존재, 그 강대한 존재는 모든 생명체를 파멸로 이끌것이다!

반드시 끝내야 한다. 하지만 "파멸"에 맞설 우리의 희망은 무엇이란 말인가?
Grand Protector's Journal: Entry 3593

I have made a deplorable mistake - last night I shared my findings with Asra. As I explained my discovery she became agitated - I wanted to stop, but she wouldn't let me finish speaking until I'd clarified every last point.

I worried I was upsetting her, but as I concluded she boiled over into tremendous excitement! She told me I was wrong, that I was misinterpreting my findings, that at last we'd found proof of what she'd always known...
대 수호자 일지: 항목 3593

한탄할 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지난 밤 아스라와 함께 내가 찾아낸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발견한 사실들을 설명해주자 아스라는 불안에 떨었다. 멈추고 싶었지만, 내가 마지막 요점까지 정리하기 전까지 아스라가 내 말이 끊기지 못 하게 했다.

내가 아스라를 불안하게 하는 건 아닐 까 걱정되었으나, 곧 흥분에 가득 차 펄펄 끓었다고 결론지었다! 그녀는 내가 잘못되었다며,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며 마지막에는 자기가 항상 알고 있었던 사실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하였다...
She began raving, saying terrible things. She believes the Ruin to be a 'cleansing force' that will destroy all 'inferior life' in the universe - that it will leave 'only the worthy intact'. She was talking about humans! She wants to release the Ruin, to aid it!

I tried to reason with her, but she WOULD NOT see sense. Her excitement became rage, incensed by my 'ignorance'. I reached out to her but she pushed me away. I pleaded with her but to no avail. She left.
My Asra, my little girl, is gone.
그녀는 끔찍한 일들에 관한 열변을 토하기 시작했다. 파멸은 '열등한 족속'들을 우주에서 '지워버릴 힘'이며 오직 '고결한 존재'만을 온전히 보전할 것이라고 하였다. 인간들을 말하는 것이다! 아스라는 파멸을 풀어주고 힘을 더해주고 싶어했다!

난 아스라를 설득하려했으나 전혀 받아들이지를 않았다. 그녀의 흥분은 곧 분노가 되었고 나의 '무지'에 격노했다. 손을 뻗어보려 했지만 날 밀쳐내었다. 난 그녀에게 애원했으나 택도 없었다. 그녀는 떠나버렸다.
우리 아스라, 우리 작은 꼬마 숙녀는, 이제 없다.

6.2. 인간 난민촌

6.2.1. 어떻게 임대인이 되었을까?(How I Became A Landlord)

한 모험가가 '암비리'라는 이름의 플로란 세입자와 만나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문서. 6권이나 되는데 하필 정말 찾기 힘든 인간 난민촌의 나무 상자에서만 나와서 다 모으는 것이 매우 어렵다.
6.2.1.1. 1권
Last summer was one of the wettest I'd seen in the Rana Esker VI forest region. I only came out there for coffee (gotta have them fresh forest beans), and after one too many snaunts in the pouring rain I was ready to go back to bed. I could see a small dilapidated shack on the hilltop, so I began to trudge up there. It wasn't so bad when I reached it, there was even a sleeping bag and the remnants of an old campfire, obviously a popular spot for soggy, exhausted adventurers such as myself. 지난 여름은 내가 라나 에스커 VI 숲 지역에서 본 것 중 가장 습했다. 나는 커피 (신선한 콩들로 만들어진) 를 위해 그곳으로 향했으나, 들이붓는 빗속에 스나운트 들이 너무나도 많아 바로 돌아가서 잠이나 자기로 결정했다. 나는 언덕위에 낡은 판잣집을 볼 수 있었고, 곧 터덜터덜 그리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도착했을 때는 그리 나쁘지 않아 보였다. 거기엔 심지어 침낭과 오래된 캠프파이어의 잔여물도 있었다. 분명 나같이 흠뻑 젖어 지친 모험가들을 위한 곳이리라.
6.2.1.2. 2권
In the morning I was greeted by a spectacular view of the sunrise over the dense forest canopy far below. I figured this little shack could be of use to others who find themselves lost in the woods like me, so I set about removing the overgrowth and replacing some rotten beams to fill the gaps in the walls and floors. It quickly became a much larger renovation project, and I took up semi-permanent residence there for a time. That little shack began to feel like a veritable home from home for me, so I decided it deserved a tenant. 아침에 나를 반겨주는 것은 빽빽한 숲을 배경으로 하여 태양이 떠오르는 멋진 풍경이었다. 나는 이 판잣집이 나처럼 길을 잃은 누군가에 의해 유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래서 지나치게 자란 것들을 제거하고 벽과 바닥의 틈을 메우기 위해 썩은 판자들을 교체했다. 그것은 빠르게 점점 큰 수리 계획이 되어갔고, 결국에는 반-영구적 주거지를 만들 수 있었다. 그 작은 판잣집이 마치 진짜 집인 듯 느껴졌고, 그래서 나는 세입자를 받기로 결정했다.
6.2.1.3. 3권
I'd met a Frogg merchant who'd set up shop on the Outpost selling furniture, he'd told me to come back to him if I ever wanted to try my hand at intergalactic real estate. So I planted a flag and hopped over there in my ship to see him.

He sold me a "Colony Deed" and told me to place it on the wall. Provided the house was well lit, furnished and structurally sound, an ad would be sent out and a suitable tenant would immediately take up residence.
나는 아웃포스트에서 가구를 파는 상점을 차린 프로그 상인을 만났다. 그는 나에게 만약 은하계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찾아오라고 말했었다. 그래서 나는 깃발을 꽂아넣고 그를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나에게 "식민지 증서"를 팔며, 나에게 그것을 벽에 붙이라고 말했다. 만약 가구 배치가 잘 되어있고, 잘 조명된 집을 제공한다면 광고가 발송이 되어 적합한 세입자가 즉시 입주한다고 했다.
I was sceptical at first, but sure enough after filling the shack with furniture I'd looted from a Floran village (what can I say, I'm a sucker for the sticks 'n' bones aesthetic) I placed the deed on the wall and a complete stranger beamed right to where I was standing.

And so began my long and arduous relationship with the Floran known as Ambiri.
나는 처음에는 회의적이었으나, 판잣집을 플로란 마을에서 얻은 가구들로 충분히 채워넣고(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난 막대와 뼈들에 대한 미학에는 완전 꽝이라는 것이다.) 증서를 붙이자 처음보는 사람이 내가 서있던 곳에 빔과 함께 나타났다.

그리고 암비리라고 알려진 플로란과의 내 길고도 고된 관계가 시작되었다.
6.2.1.4. 4권
For a Floran, Ambiri seems to like water a great deal. He's always opening the doors when it's raining and running outside.

Yesterday I came home to a flood in the basement where Ambiri had decided to dry off next to my furnace after getting particularly soaked. Good job I reinforced the walls with tomb stone bricks.

Maybe he would appreciate a fish tank?
플로란의 경우를 보면, 암비리는 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비가 올 때면 그는 항상 문을 열고 밖으로 뛰어다닌다.

어제 내가 집에 왔을 때 지하실에 홍수가 나 있었다. 암비리가 푹 젖은 것들을 내 화로 옆에서 말리려고 한 것 같았다. 벽을 무덤 벽돌로 강화했던 건 잘한 일이었다.

수조를 주면 고마워하려나?
6.2.1.5. 5권
One lesson I've learnt as a landlord: don't give a Floran bongos! They will play them night and day, and if you try to take them away when they are sleeping they will definitely know it was you.

Ambiri isn't all bad to have around though, you can't fault his craftsmanship with plants. Although, I did expect more than salves as rent when I entered into this agreement.
내가 집주인으로서 배웠던 한가지: 절대 플로란에게 봉고를 주지말것! 그들은 밤이고 낮이고 계속 연주하며, 만약에 라도 당신이 그들이 자는동안 봉고를 치운다면 그들은 당신이 그랬다는걸 분명히 알아차릴것이다.

그래도 암비리가 주변에 있다는게 전부 불편한 것은 아니며, 당신은 그의 식물에 대한 장인정신을 비난할순 없다. 나는 이 계약을 체결할 때 임대로 하였지만, 적어도 연고[2]같은 걸 임대료로 받을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다.
6.2.1.6. 6권
After some time, Ambiri began asking me for favours. It started small, growing the odd vegetable and cooking dishes occasionally. I was happy to oblige, and even built a small farm next to the house for convenience.

I very much enjoyed those warm autumn evenings we shared on the veranda by a crackling campfire. One evening, Ambiri announced that he would like to join me on my adventures and see the universe for himself.
일정 시간이 지난후에, 암비리는 나에게 부탁을 요청했다. 그 부탁은 사소하게 시작했는데, 특이한 채소를 키우고 가끔 요리를 하는 것이었다. 심지어 편의를 위한 집 옆에 작은 농장을 짓겠다는 것이다.

나는 불이 탁탁 소리를 내는 모닥불 근처 베란다에서 우리가 공유하는 따뜻한 가을 저녁을 즐겼다. 어느날 저녁, 암비리는 나의 모험에 참여하고 싶어했고 우주를 보고 싶다했다.
I was surprised, as he had shown no prior interest in leaving the planet he had come to call home. It must have been all the exciting tales I told every time I came to collect the rent and check up on the leafy little guy.

I'd grown fond of him, so I accepted his offer. He's been a medic on my ship ever since, even coming into the field with me from time to time. He still gets sick when he uses a teleporter, but we're working on that.
암비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행성을 떠나는 것에 흥미가 없었던 그에게 놀랐다. 그것은 분명 내가 임대료를 받으러 올 때마다 잎으로 무성한 작은 소년을 보고 말해온 신나는 이야기임에 틀림없다.

나는 그가 좋아졌다. 그래서 나는 그의 제안을 수락했다. 그는 그 이후로 내 배의 의사가 되었고, 심지어 수시로 나와 함께 필드에 오기도 했다. 그는 여전히 텔레포트를 사용할 때마다 멀미를 하지만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2.2. 인류의 구원(Humanity's Redemption)

In order to appreciate how far humanity has come, one must take a journey through our history.

The desire to discover, pioneer, and prosper has always been our strength, and was a common value amongst the diverse populace of Earth.

This passion often erupted into conflict when confined to our tiny planet, blinded by greed we stripped Earth bare of its finite resources.
인류가 얼마나 먼 길을 지나왔는지 파악하려면, 우리의 역사를 여행해 보아야한다.
발견과 개척, 번창에 대한 욕구는 항상 우리의 강점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지구의 다양한 시민들의 공통된 가치 중 하나였다.

그러한 열정은 우리가 작은 행성에 갇혀있을 때 갈등 속에서 종종 분출되었고 욕심에 눈이 멀어버린 우리는 한정된 자원을 가진 지구를 완전히 고갈냈다.
Although the tapestry of our past is stained with bloodshed, in times of strife, ingenuity is humanity's saving grace.

As our technology improved we were able to travel further into space, and in time we encountered other sentient life and plentiful resources. We were forever changed, enlightened by these discoveries.

We became united in our goal to establish the Terrene Protectorate here on Earth as a bastion of peace and acceptance for all throughout the universe.
비록 우리 과거의 태피스트리는 피로인해 더럽혀져있지만, 분쟁의 시대에, 독창성은 인류가 가진 한가지 구원이다.

우리의 기술향상으로 우리는 더욱 먼 우주로의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윽고 우리는 또다른 지적생명체와 풍부한 자원을 만났다. 이것들의 발견에 의해 우리는 계속해서 변화했고 깨우쳤다.

우리는 모든 우주를 위한 평화와 수용의 수호자로서 행성 보호국의 설립을 목적으로 연합했다.

6.2.3. 항성계에서 우리의 의무(Our Duty to the Stars)

MANKIND'S TRUE CALLING

In recent years, mankind's devotion to uniting the people of the universe has shone a spotlight on Earth.

As more and more alien races visit our homeworld, bringing with them tales of their own rich histories, it is easy to see how mankind is slowly becoming the "tenders" of all life. Earth is now a place of solace, a bright flame in what was once darkness.
인류의 진정한 부름

지난 몇 년 동안, 우주의 사람들을 모으기 위한 인류의 헌신은 지구를 주목받게 했다.

더 많은 외계 종족들이 우리의 고향을 방문하고, 그들의 방대한 역사를 보게 되면서, 인류가 천천히 모든 생물들의 "교두보"가 되어가고 있다. 한때 어둠뿐이었던 곳에서, 지구는 점점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And we call for an organisation - one of peace and enlightenment - to shield that flame, and to feed its warmth. 그리하여 우리는 그 불꽃을 지키고, 온기를 보존하기 위하여 평화와 깨달음을 추구하는 기관을 하나 설립하고자 한다.

6.2.4. 하나된 지구(A United Earth)

Many centuries ago the Earth was governed in a seemingly endless tide of shifting hierarchies; empires rose and fell, nations grew to prominence and collapsed, and wary peace was established only to implode. This volatility spanned millennia.

The Earth we know today was forged when Humankind turned to the stars. At this time resources, once scarce, became abundant, and a shift took place: we recognised both our insignificance and our significance within the universe.
지난 세기들 동안 지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통치의 물결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 제국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제국이 번역했다 쇠락했으며, 잠시간의 평화는 이내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이런 불안정함은 수 천년동안 이어져왔다.

이제 지구는 인류가 우주로 진출함으로 인해 하나가 되었다. 한때 부족했던 물자는 이제 풍족해졌고, 변화가 일어났다. 우리들은 우주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깨닫기 시작했다.
Instead of expanding our settlements across the stars, we began to look inward, to strive for balance and a sustainable way of life with the support of newly acquired resources, and to build a solid future for our beloved Earth. 행성 이곳저곳에 정착지를 늘리는 대신, 우리들은 내적인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새로 얻은 자원들의 도움으로 삶의 질과 균형을 유지하고, 지구의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였다.

6.2.5. 보호국 구호(The Protectorate Code)

We are the Terrene Protectorate. From our home on Earth, we bring our message to the people of the universe.

We accept any race, class, or religion. We offer homes, guidance, education and safety.

Our aim is for unity and harmony across the universe.

Our arms are open to all.
우린 행성 보호국이다. 우리의 집인 지구로부터, 우린 우리의 메세지를 우주의 사람들에게 가져다줄 것이다.

우린 어떤 종이든, 어떤 종교든 허용한다. 우린 집, 정보, 교육 그리고 안전을 제공해줄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우주의 통합과 조화이다.

우리의 손길은 모두에게 열려있다.

6.2.6. 우주여행의 역사(A History of Space Travel)

Human history dates back so far that many records have been lost. Old tales speak of our ancestors somehow venturing into space without the aid of warp travel, but there is no real evidence for this. Once the discovery of warp travel was made, however, mankind was quickly able to advance both technologically and culturally, resulting in the last several thousand years of peace and prosperity, that much we know. 수많은 기록이 소실됨에 따라 인류의 역사 기록은 너무나도 많이 후퇴했다. 오래된 이야기들은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워프 여행의 인도 없이 우주를 탐험했는지에 관해 말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실질적 증거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것은 워프 여행의 발견 이후 인류는 기술, 문화적으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고, 지난 몇 천년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냈다.

6.2.7. 벌레가 아니야, 생명체야(It's Not a Bug, It's a Creature)

무려 에스더 브라이트가 직접 작성해서 출간한 문서. 수집품 중 하나인 곤충들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Ashsprite
These bugs appear to rise from clouds of ash.

Aurorabee
The surface of this bug's shell shimmers like oil.

Blueback
This blue bug has sharp little teeth.

Brightstripe
Vibrant and beautiful, it has a friendly little smile on its face.
잿빛불이
이 벌레들은 재의 구름 속에서 나타나곤 한다.

오로라벌
이 벌레의 껍데기에 새겨진 무늬는 마치 기름처럼 넘실거린다.

등푸른벌레
이 파란 벌레는 작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

밝은얼룩벌레
화사하고 아름다운 벌레, 얼굴엔 친근하고 귀여운 미소를 품고 있다.
Butterbee
A bright yellow bug, its wings smell like butter.

Cinderfly
Thrives in desolate conditions.

Dewhopper
A lively bug, it can be seen drinking morning dew.

Driftbell
This bug makes a faint ringing sound as it flies through the air.
버터벌
밝은 보라색 벌래, 날개에서 버터향이 난다.

잉걸불이
황폐화된 환경에서 주로 살아간다.

이슬깨비
활기찬 벌레, 아침이슬을 먹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종울림벌레
이 벌레는 공중을 날아다닐 때 희미한 울리는 소리를 낸다.
Dustmoth
The trail of a dustmoth looks like stardust.

Fawnfly
Its tawny wings make it hard to spot on trees.

Fireygiant
A large, formidable bug. Can survive extreme heat.

Flameroach
Hot to the touch, its shell flickers like flame.
먼지나방
먼지나방이 지나간 길은 마치 별똥별을 연상시킨다.

황갈날벌레
황갈색의 날개는 천적으로 하여금 나무와 구분이 힘들게 만든다.

왕불덩이벌레
커다랗고 어마어마한 벌레. 극한의 열기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

불꽃바퀴
만지면 뜨거우며, 껍데기는 불꽃처럼 파스스거린다.
Frostfleck
This bug is easily mistaken for a snowflake.

Glowbug
The warmer this bug gets, the more it glows.

Goldbuck
A bug with glistening gold wings, very fancy!

Greentip
This bug looks like it's wearing tiny green shoes.
서리얼룩벌레
이 벌레는 눈 결정과 헷갈리기 쉽다.

등불벌레
주변이 따뜻할수록, 이 벌레가 내는 빛도 밝아진다.

황금벌레
반짝이는 황금빛 날개를 가진 벌레다. 매우 멋있다!

초록신발벌레
이 벌레들은 마치 조그마한 초록색 신발을 신은 것처럼 생겼다.
Heathugger
Attracted to heat, this little guy needs warmth.

Hivehog
This bug never stops eating.

Icetip
This bug's wings are frozen over.

Lavahopper
This tiny creature skips across hot lakes of lava.
불모임벌레
이 작은 벌레들은 열기가 필요해서 불 주변으로 모여든다.

군락먹보벌레
이 벌레는 쉴 새가 없이 먹는다.

얼음날개벌레
이 벌레의 날개는 얼음으로 뒤덮여있다.

용암쟁이
이 작은 벌레들은 뜨거운 용암 호수도 거침없이 뛰어넘어간다.
Muddancer
These bugs can be seen dancing at dusk.

Mudstag
This bug is incredibly sticky. It has two long horns on its head.

Orphanfly
The smallest and most pathetic bug I've ever seen.

Phoenixfly
This bug rubs its legs together to produce tiny sparks.
진흙춤벌레
이 벌레들은 새벽빛에 춤추듯 움직인다.

진흙사슴벌레
이 벌레는 만지면 매우 끈끈하다. 머리에 두 개의 커다란 뿔이 있다.

고아날벌레
여태까지 본 벌레들 중 가장 작고 여린 종이다.

불새불이
이 곤충은 다리를 비벼 자그마한 불꽃을 일으킬 수 있다,
Polarmoth
This little bug's legs are covered in see-through hairs.

Redwing
Not to be confused with the infamous Dreadwing.

Sandclown
Who would live in the desert? This clown.

Scuttleploom
This bug's legs move so fast they're difficult to count.
극지나방
이 작은 벌레의 다리는 매우 가는 털로 뒤덮여있다.

붉은날개
악명높은 공포날개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으니 헷갈리지 말자.

사막광대벌레
사막에는 누가 사는가? 이 광대같은 벌레가 살고 있다.

총총솜벌레
이 벌레의 다리는 너무 빨리 움직여서 몇개인지 셀 수조차 없다.
Seahornet
This bug has a snout like a seahorse.

Shadowmoth
Hard to spot, these bugs are as black as night.

Shardwing
The wings of this bug are iridescent like ice.

Shellcreep
It looks as if it could slip out of its shell at a moments notice.
해마말벌
이 벌레는 해마처럼 주둥이가 튀어나와있다,

어둠나방
이 벌레들은 밤하늘처럼 어두워서 찾아내기 어렵다.

조각날개
이 벌레의 날개는 얼음처럼 반짝거린다.

껍질벌레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껍질에서 빠져나와 도망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Snowskater
The tips of its legs are covered in snow.

Stinkjack
You'll smell one of these little guys before you see one.

Sunskipper
This pretty bug loves sunshine.

Thornbee
This prickly little fellow has razor sharp wings.
눈신벌레
발끝이 눈으로 뒤덮여있다.

냄새벌레
이 녀석을 보기도 전에 냄새로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태양쬠이
이 귀여운 벌레는 태양빛을 너무나도 사랑한다,

가시날개벌
이 까탈스러운 벌레는 날개가 매우 날카롭다.
Tidefly
Comes out only during certain phases of the moon.

Vineclimber
Its legs look like intertwining vines.

Wavebird
A bug that can usually be found chasing the crest of a wave.

Xenofly
This guy has a creepy little face.
밀물벌레
음력 특정한 날짜에만 나타나는 벌레다.

덩굴오름벌레
이 벌레의 다리는 덩굴처럼 얽혀있다.

파도날개
파도의 높은 부분을 찾아다니는 벌레다.

외계벌레
이 벌레의 작은 얼굴은 꽤 징그럽다.

6.3. 에르키우스 채굴 시설

6.3.1. 에르키우스의 공포(Erchius Horror)

We are calling it the Erchius Horror in spite of a true name for it. When the Facility was locked down, we were trapped down here with it. And believe me, 'Horror' is a perfect description for this creature.

We found it in a deep vein of Erchius crystal, and upon uncovering the thing it awoke. At first we thought it was a sentient Crystal, but a desperate attack with a mining laser cannon uncovered a single, unblinking eye within.
그것의 진짜 이름이 있음에도 우린 그것을 에르키우스의 공포라 부른다. 이 시설이 폐쇄됐을 때, 우리는 그것과 함께 여기에 갇혔다. 단언컨대, ‘공포’는 정말로 그것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

우린 그것을 깊숙한 크리스탈 광맥에서 찾았고, 그 발견이 그것을 깨웠다. 처음에는 우린 그저 의식이 있는 크리스탈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채광 레이저의 맹렬한 공격이 그것 안에 있는 하나의, 깜박거리지 않는 눈을 열고 말았다.
It fired streams of searing plasma at us, destroying most of our equipment. Attacking up close was impossible, those who got too close were drawn inside it, transformed into mutant servants for the monster. We fled, and the mutants followed.

The laser cannon was left intact, however. Perhaps a braver soul than I could go back and use it to destroy the creature. They would have to be agile enough to dodge its beams, and strong enough to defeat its corrupted lackeys.
그것은 타오르는듯한 여러 줄기의 플라즈마 빔을 쏘아댔고, 거의 모든 장비를 파괴했다. 가까이서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너무 가까이 접근한 사람들은 그것에 빨려들어가서 그 괴물의 돌연변이 부하로 변해버렸다. 우리는 달아났고 그 돌연변이들은 우릴 쫓아왔다.

레이저 캐논은 아직 멀쩡하다. 아마 나보다 용감한 사람이 돌아가서 캐논으로 괴물을 부수리라. 그들은 빔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날렵하고 그 괴물의 타락한 수하들을 패배시킬 만큼 강해야 할 것이다.
A disturbing thought occurs - This thing COULD be a parasite, but who is to say creatures like this aren't instead the source of the crystals? We may never know for sure, but I hope for everyone's sake that this plague doesn't leave this doomed moon. 불안한 생각이 떠오른다 – 이것은 틀림없이 기생수 이다. 하지만 누가 크리스탈의 공급원이 다름아닌 이런 괴물들이라고 말하겠는가. 우린 절대로 알지 못하겠지만, 모두를 위해 이 빌어먹을 것이 이 파멸된 달을 떠나지 않길 바란다.

6.3.2. 교신 실패(Communication Failed)

PRINTED TRANSCRIPT #013:

This is Lunar 12 to Letheia HQ. Come in. Over. ... We have an emergency HQ - some kind of monster! Come in HQ! ... What's going on!? HQ, can you hea-

[INTERRUPTED] This is the Letheia automatic call response. The Letheia Corporation is aware of your situation. Outgoing communications from \"Lunar Base 12\" have now been shut down. We hope you have a nice day.
인쇄된 교신목록 #013

여기는 루나 12에서 레테이아 HQ에게. 응답하라, 오버. ... 현재 긴급상황이다. 어떤 괴물이 나타났다! HQ 응답하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HQ, 듣고 있-

[수신중단]레테이아 자동 응답기입니다. 레테이아 회사는 항상 당신의 상황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루나 기지 12" 로부터 오는 모든 통신은 차단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6.3.3. 레테이아 회사 규정집(Letheia Corporation Guidelines)

We kindly ask that employees:

1. Wear the appropriate safety equipment at all times

2. Behave appropriately and in a professional manner

3. Report unfamiliar occurrences to Letheia HQ before approaching onsite management

4. Have a nice day
모든 고용인들에게 부탁드립니다:

1. 항상 적절한 방호복을 입도록 하세요.

2. 전문적인 태도로 적절하게 행동하세요.

3. 현장에 접근하기 전에 레테이아 본부에 이상 현상을 보고하세요.

4. 좋은 하루 되세요.

6.3.4. 비상 격리(Emergency Lockdown)

This facility has been put into full lockdown in accordance with procedure Alpha1a: Awakening.

An erchius lifeform has been awakened in your facility. We ask that employees remain calm. Letters will be sent to your families, thanking them for your services.

We hope you have a nice day,
The Letheia Corporation
알파1a의 각성이 진행됨에 따라 모든 시설이 폐쇄되었습니다.

에르키우스 생명체가 당신의 시설에서 깨어났습니다. 고용인들이 잠자코 지내도록 관리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서비스에 감사하는 편지가 가족들에게 보내질 것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레테이아 사

그러니까 이것들 처음부터 알면서도 말 안하고 일꾼들을 보내놓고는 일 터지니까 통신 차단하고 격리해버린거다

6.4. 대 사찰 도서관

6.4.1. 녹스의 일지(Nox's Journal)

대 사찰 도서관에서 얻는 문서들 중 유일하게 인간 문서로 분류된다.
The universe is ours by rights, it belongs to the humans - the Occasus members might not understand much, but at least they grasp that.

They exalt in their supremacist rhetoric and scamper around spreading their hate, but they just can't fathom the genesis of what's happening here.

Still, better an army of morons than no army at all.
이 우주는 응당히 우리의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소유이며, 오카수스 신자들은 잘 이해는 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그것을 어렴풋이 알고는 있는 자 들이다.

그들은 종족 지상주의적 발언들을 칭송하며, 빠르게 그들의 증오를 확산시켰지만, 이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조금도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멍청이들의 군대라도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는 나으리라.
Esther would understand, if she could only see past her flawed imaginings. People have a way of letting their own agendas blind them.

She's an addled fool; obsessed with unity and harmony, and completely unable to see what's right in front of her. She'll learn - my old teacher will learn. She's an icetip bug in the path of an avalanche.
만약 에스더가 지금 과거의 흠집난 상상들을 돌아 본다면, 그녀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목적으로 스스로의 눈을 가리고는 하니까.

그녀는 곯아버린 바보다. 통합과 조화에 사로잡혀, 무엇이 옳은 것인지 구분하지 못한다. 그녀, 나의 옛 스승은 깨닫게 될것이다. 그녀는 눈사태 앞의 티끌에 불과하단 것을.

6.5. 공통

6.5.1. 지구에서의 긴급 방송(Earth's Emergency Broadcast)

S.O.S. - SAVE OUR SPECIES //
EARTH IS UNDER ATTACK FROM AN UNIDENTIFIED ORGANISM. DESTRUCTION IS IMMINENT //
EVACUATION IS IMPOSSIBLE WITH NO MAJOR SETTLEMENTS OFF-PLANET //
IF YOU ARE A HUMAN RECEIVING THIS BROADCAST, WE ARE NOW AN ENDANGERED SPECIES //
THE FUTURE OF THE TERRENE PROTECTORATE IS IN YOUR HANDS //
S.O.S. - 우리 종족을 보전하라 //
지구는 미확인 생물체의 공격을 받고있다. 멸망이 금방이라도 닥칠듯 하다. //
지구 바깥에는 이렇다할 정착지가 없어서 행성을 떠나 피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만약 이 메시지를 받는 당신이 인간이라면.. 우리는 이제 멸종위기종이다. //
행성 보호국의 미래가 당신의 손에 달려있다. //

6.5.2. 지구 외 인구 조사(Off-Earth Human Census)

Volume 329, page 804

Schedule No.: 164
System: Misma Fen
Planet: Misma Fen III
Settlement: Rubywood
2 families equalling 4 people total.

Schedule No.: 165
System: Misma Fen
Planet: Misma Fen V
Settlement: Rumours of human habitation incorrect.
제 329 권, 804 페이지

스케줄 번호: 164
행성계: Misma Fen
행성: Misma Fen III
정착지: Rubywood
2 가정 거주중, 총 4명 거주.

스케줄 번호: 165
행성계: Misma Fen
행성: Misma Fen V
정착지: 인간이 거주한다는 소문 불일치.
Schedule No.: 166
System: Alma Knoll
Planet: Alma Knoll IV
Settlement: Wide Canyon
1 family equalling 2 people total.

CENSUS COMPLETE

Final total of humans dwelling Off-Earth: 15,802,433
Total humans leading nomadic existence: Unknown
스케줄 번호:156
행성계: Alma Knoll
행성: Alma Knoll IV
정착지: 넓은 협곡
1 가정 거주중, 총 2명 거주.

인구조사 완료

지구 외 지역에서 거주중인 총 인구수: 15,802,433 명
유목 세력을 이끄는 총 인구수: 알 수 없음

6.5.3. 인간 인구조사: 보고서(Human Census: Report)

Analysis of "Off-Earth Human Census"

This recent census has established two facts: that the level of human inter-system colonisation is even lower than previously estimated, and that the average size of a settlement is minute.

The largest single settlement is now confirmed to be on Arin Borealis VII, numbering just nineteen individuals, composing five families.
"지구 외 거주지 인구 조사"의 분석

최근 인구 조사에 따라 두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지난 번 추정했을 때 보다 인간이 만든 식민지의 수가 줄어들었으며, 또한 그 식민지들의 평균 규모도 작은 실정이다.

Arin Borealis VII 행성의 거주지가 단일 규모로 제일 큰 곳이며, 5개 가구 19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These statistics are not especially surprising. Studies carried out during the census indicate that these settlers tend to be of an adventurous disposition, and while this is not an uncommon characteristic amongst us humans, deciding to become a settler is still atypical behaviour.

Most humans of this personality type choose to travel, join inter-planetary crews, become a Protector, or live nomadically for some period of their lives.
이 통계는 그리 놀라운 것이 아니었다. 조사에 따르면 지구 밖 거주지에 사는 사람들은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지구에 계속 거주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구 바깥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여행을 다니거나, 우주를 누비는 배의 선원이 되거나, 행성 보호국의 일원이 되거나, 삶의 일부를 유목민처럼 보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Few people relish the idea of living in deep isolation without infrastructure or support. While settlement life does seem to suit a particular minority well, most other humans prefer to base themselves within the variety, vitality, and peacefulness of Earth. 몇몇 사람들은 인프라의 도움 없이 고독하게 사는 삶을 고수하고 있다. 거주민들의 사람들도 잘 지내고 있지만, 그 외의 사람들은 지구의 풍족함, 활기참, 그리고 평화로움을 더 선호하는 것이다.

6.5.4. 인류는 당신을 필요로 한다!(HUMANITY NEEDS YOU!)

Humans must organise to
overcome the menace
that plagues us!

We must fight against the
verminous races that
infest our universe!

Whilst you sit complacent
these vile creatures corrupt
our home!

Humans unite.
Join the Occasus.
Wear the purple hood.
인간들은
우리를 오염시키는 적의를
극복하기 위해 뭉쳐야 한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우주를 좀먹는
유해한 종족들고 맞서 싸워야 한다!

너희가 편하게 있는 동안
이 사악한 괴물들은
우리의 고향을 파괴한다!

인간들이여 뭉쳐라.
오카수스에 동참하라
보라색 후드를 걸쳐라

7. 하이로틀 항목

7.1. 하이로틀 지상 도시

7.1.1. 평화의 몰락(The Fall of Our Peace)

We were pacifists
Who did not comprehend war
Thus came the Floran


Driven beneath seas
Our knowledge was lost to flames
All was nearly lost


They may not recall
But they nearly caused our end
Do not forget this
우리는 평화주의자다
우리는 '전쟁' 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하여 플로란이 전쟁을 일으켰다.

바다 밑으로 도망치며
우리의 지식은 불길 속으로 사라졌다
거의 모든 것이 잊혀졌다.

아마 그들은 기억하지 못하리라
하지만 그들이 우리를 멸망시킬 뻔했다
이것을 잊지 말아라.

7.1.2. 살아남은 우리(We Who Survive)

Our innate sense of harmony with the universe is a well from which all Hylotl draw strength and inspiration. Even in our darkest hour, Hylotl craftsmanship remained unmatched in form and function. A thriving civilisation was reborn from the depths of the ocean.

Spiralling citadels now boast towering palaces with bountiful gardens, great domed emporiums of trade and entertainment, and at the heart of each an immense library.
우리의 타고난 우주와의 조화는 모든 하이로틀을 힘과 영감으로 이끄는 근원이었습니다. 심지어 우리의 가장 어두운 때에도, 하이로틀 장인은 형태와 기능 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번성한 문명은 깊은 바닷속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나선형 성채는 이제 풍요로운 정원에 우뚝 솟은 궁전 ,거대한 돔 형태의 무역 및 문화의 중심지를 자랑하며 막대한 자료의 보고입니다.
This time around, a thread of forethought was woven into our modern culture - to protect and defend our way of life with honour and grace.

A Hylotl warrior is like the ocean, serene unless enraged when, at once, they become a tsunami.
근래에 와서 우리의 품위있고 명예로운 삶을 지키기 위하여, 미래에 대한 고찰들은 우리의 현대 문화로써 재구성 되었습니다.

하이로틀 전사들은 평소에는 바다와 같이 고요하지만, 누군가 우리의 역린을 건드릴 경우 해일이 되어 그들에게 쇄도할 것입니다.

7.2. 대 사찰 도서관

장소가 도서관인만큼 다른 미션에서보다 찾을 수 있는 문서가 많다.

7.2.1. 사서의 편지(Letter from the Librarian)

We have had word - they are going to sink the Library. And so this temple of knowledge slips further into the shadow that has darkened our great civilisation. Soon, like all else, it will rest beneath the waves.

Construction has already begun, the structure is almost viable already. I fear what the humidity will do to the older volumes... but better the damp than the Floran. They have destroyed everything else, they must not get the books too.
우리에게는 '글' 이 있었다. - 그것들이 도서관을 가라앉히겠지. 그리고 이 지식의 신전 또한 우리의 위대한 문명의 불을 꺼뜨린 그림자 속으로 잠기리라. 곧, 다른 많은 것처럼, 이 또한 파도 아래서 휴식을 취하리라.

공사는 이미 시작되었고, 건물은 벌써 거의 완공된 상태다. 나는 우리의 오래된 책들에게 습도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두렵다... 하지만 플로란보다는 침수가 낫겠지. 그들은 다른 모든 것들을 파괴해왔고, 이 책들도 손에 넣지 못할거야.

7.2.2. 공식 공지(Official Notice)

While we welcome scholars to the newly rediscovered Grand Pagoda Library, we ask that all visitors take care within the building.

We entreat you not to handle the more fragile books, and beseech you not to enter areas that are clearly unsafe.

We would like to remind our learned kin that common sense is just as important as wisdom.
새로이 발견된 '대 사찰 도서관' 에 수많은 학자들이 방문함에 따라, 모든 방문객들이 도서관 안에서는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서지기 쉬운 책은 가능한 건드리지 말아주시고, 아직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구역에는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방문객 여러분에게 저희는 저희 부족의 오래 된 구절인 '상식이 지식만큼이나 중요하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

7.2.3. 인양 계획(Salvage Plan)

Regarding The Grand Pagoda Library:

Structural integrity is broadly good; though some fail-safes have been triggered by damage, the majority of the library and its contents are intact. Our estimates suggest 60% of the Library is in 'good' condition, while 25% is 'poor', and only 15% 'severely poor'. With the modern techniques available to us, repair and reconstruction should take little time. Then we will be able to bring in the binders and restorers, and soon enough hire a new librarian.
대 사찰 도서관에 관하여:

건물 상태는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비록 손상에 의해 몇 군데 안전하지 않은 지역이 있지만, 대부분의 도서관 시설은 온전합니다. 우리 예상으로는 시설의 60%는 좋은 상태고, 25%가 나쁜 상태, 오직 15%의 시설만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우리에게 현대적 기술이 있으니, 복구에는 별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제본 전문가와 복원가를 들여보낼 수 있을 것이고, 곧 새로운 도서관리인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겁니다.

7.2.4. 무쇠부리의 일지(Ironbeak's Journal)

I only wanted to use the microwave.

For the past three days I'd been heating my food over the barrel fires smouldering in the cargo hold (though, truthfully, I have yet to encounter a part of this leviathan ship that I would not qualify as part of the cargo hold), but this made everything taste of gasoline.

Or maybe the gasoline taste was psychological.
난 그저 전자레인지를 쓰고 싶었을 뿐이다.

한 3일간 음식을 화물 상자 안에서 (거대 함선의 일부를 이제야 마주한 지라 화물 상자가 아니란 것도 모르고 있었다) 드럼통을 태운 불길에 데워먹었다. 이젠 모든 음식에서 휘발유 맛만 난다.

아니면 휘발유 맛은 정신적 영향일 지도 모르겠다.
The only way to know was to find the microwave, to which the captain had given me very particular directions (through the galley's ventilation shaft, past the third broken television, left at the skeleton). But all I saw when I arrived at that derelict crawl space was an arcade cabinet that appeared to have been dragged through a greasefire.

Upon inspection, however, I noticed the word "popcorn" crudely etched over a button previously labelled "insert coin."
아는 거라곤 전자레인지를 찾는 법 밖에 없었다. 선장이 말해준 대로만 (주방의 환풍구를 통해서, 세 번째 망가진 텔레비전을 지나, 해골 왼쪽.) 가면 된다. 하지만 내가 그 협소하고 버려진 곳에서 봤던 거라곤 불길에 질질 끌려온 것 같은 수납장밖에 없었다.

그래도 조사를 해본 결과, 단어 "팝콘" 이 "동전 투입구" 라 쓰인 버튼 바로 위에 새겨져있는 걸 발견했다.
You get what you pay for, I guess.

It's not a raw deal, considering I had nothing with which to pay passage out of this star system except a promise to earn my keep. Better than the alternative (imprisonment, execution, or worse on Avos). It's just that I hadn't expected to need a handgun to protect myself from crocodiles on my way to the lavatory. I'd expected to be working among a crew of fellow travellers, given this ship is large enough to house a hydroelectric dam.
돈 낸 대로 거두는 법이겠지, 아마도.

바가지는 아니다. 일단 내가 이 항성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그저 나중에 갚겠다 라는 말 밖엔 가진 게 없었으니까. 다른 선택지보단(구금, 처형, 아보스에서 기타등등) 나았다. 그냥 화장실 가는 데 악어한테서 몸을 지키겠다고 권총이 필요할 줄은 꿈에도 상상 못 했을 뿐이다. 동료 여행자들이랑 함께 수력 발전소로 써도 될 만큼 큰 이 함선에서 선원으로서 같이 일하게 될 줄 알았는데.
But I soon discovered its only occupants were the captain and myself, and our journey through the Horsebutt Nebula would take weeks as we made hundreds of inexplicable pit-stops to excavate asteroids and expand the complex garbage ecosystem of the ship's interior.

Maybe there had been a crew, once, I thought, before the crocodiles. I opened the cabinet's coin door and placed my bowl of uncooked pearlpeas inside.
그러다가 곧 이 함선의 선원이라곤 나랑 선장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고 우리의 순항도 말궁둥이 성운을 돌파하면서 수백 개나 되는 운석을 채굴하고 함선 내부의 쓰레기 생태계를 확장시키기 위해 정박하느라 몇 주는 더 걸렸다.

어쩌면 악어 이전에 다른 선원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했다. 난 수납장의 문을 열고 익지 않은 진주콩 접시를 넣었다.
When I pressed the button that once read "insert coin," a fan whirred and a maze appeared on the ancient cathode ray screen. I waited, but nothing seemed to happen. Experimenting with what remained of the joystick revealed it worked to navigate my invisible avatar through the labyrinth.

At first, I was entertained by what seemed like a pleasant distraction, then the game took a sinister turn when I noticed a menacing shadow following me through its hallways.
내가 "동전 투입구" 버튼을 눌렀더니, 팬이 돌기 시작했고 음극선 화면에 미로가 띄워졌다. 기다려봤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남아있는 조이스틱은 실험을 해본 결과 미궁을 따라 보이지 않는 내 아바타를 조종한다는 걸 밝혀냈다.

처음엔 이 만족스러운 방해를 즐겼다. 그러다 복도 쪽에서 위협적인 그림자가 날 따라오고 있다는 걸 느꼈을 때 게임도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The maze provided no weapons, and when I attempted to flee, the shadow appeared on the opposite wall, growing ever larger.

Only when I felt the sound in my belly-a low, stuttering creak like a buckling girder-did I realize the shadow was not digital.

The crocodile's growl preceded its charge from the ventilation shaft and gave me just enough time to unload my pistol down its throat.
이 미로에 무기 따위는 없다, 내가 도망치려고 했을 때 반대편 벽에 그림자가 나타나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난 배 안 쪽에서 들려오는 대들보가 찌그러지는 듯한 소리를 느꼈을 때가 되어서야 그 그림자가 디지털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악어의 울부짖는 소리는 화장실로부터 다가오기 시작했고 덕분에 내가 목구멍에 권총을 갈길 시간을 벌 수 있었다.
Perhaps turning myself in to the Stargazer militia would have been easier, I reflected. Not as rewarding, though.

The arcade machine chimed. When I pried open the coin door, waves of popcorn erupted from it and cascaded across the sticky floor. All things considered, it didn't taste half bad.
아무래도 별관측자 민병으로 살아가는 게 훨씬 쉬웠을 것 같다. 반성한다. 그렇게 보람차진 않다.

게임 기계가 종소리를 냈다. 조심스레 문을 열었더니 팝콘의 물결이 기계에서 끈적한 바닥까지 폭포처럼 흐르고 있었다. 여태까지 있었던 일을 고려해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

7.2.5. 지정부의 정기 간행 유머집(Miniknog Issued Joke Book)

유머집이라면서 세번째부터 유머가 아니게 되어간다는 점이 함정(...). 역시 빅 브라더
Q: Why did the Hylotl cross the stream?
A: To get to the other tide!

Q: Why do Avians manage the worst sports bars?
A: Because they never have any wings!

Q: What do you call a comrade who is behaving in an unorthodox manner?
A: It doesn't matter. Tell Miniknog.

Q: A rebel, a traitor, and a worthless excuse for a comrade walk into a bar.
질: 왜 하이로틀이 강을 건넜을까?
답: 다른 해류로 넘어가려고!

질: 왜 아비안들은 에너지 드링크를 잔뜩 마셔댈까?
답: 날개를 펼쳐주니까!

질: 왜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이를 동지라고 부르는가?
답: 관계 없다. 지정부에게 보고하도록.

질: 반군, 배신자, 동지라고 부를 가치도 없는 자가 주점으로 들어갔다.
A: The man is quickly detained. Thank you for your patriotism, comrade.

Q: What gets bigger the more you take from it?
A: A grave. Remember, comrade: unorthodox behaviour often ends in terrible accidents!

Q: What do you get when you mix "free-thinking" and rebellion?
A: The privilege of a brief vacation.

Q: What do you call a room with fifty comrades in it?
답: 남자는 속히 구금되었다. 당신의 애국심에 감사하오, 동지.

질: 가져갈 수록 커지는 것은 뭐게?
답: 무덤. 기억하시오, 동지들. 비이성적 행동은 끔찍한 사고로 끝날 수 있소!

질: "자유로운 생각"과 반란을 섞었을 때 나오는 것은?
답: 짧은 휴가를 얻을 수 있는 특권.

질: 50명의 동지가 있는 방을 뭐라고 부를까?
A: A wonderfully designed and comfortable Miniknog issued detainment room. 답: 완벽하계 설계되어 편안한 지정부 제식 구금실.

7.2.6. 자유(Freedom)

Ship is prepped, I hear it humming,
Pulse is pounding, heart is thrumming.
Miniknog guards are close behind,
Fear and panic floods my mind.
Light glows green, I waste no time-
punch the throttle, do the crime.
Neon signs are rushing past:
"Obey Big Ape or be Outcast!"
I know I never can return,
But as the warp drive starts to burn
I vow to set my people free
From their life of slavery.
I cannot leave them behind bars
While I am free, bound for the stars.
배가 준비됐고, 나는 그 울림 소리를 듣는다.
소리의 진동이 뛰고, 심장의 울림 소리를 듣는다.
지정부 경비가 내 뒤에 섰을 때,
내 마음은 두려움과 혼란으로 가득찼다.
녹색 등이 켜지고, 나는 시간을 낭비할 수 없었다.
주먹을 내지르고 비틀고 범죄를 저질렀다.
네온 싸인은 비추어 졌고:
"빅 에이프에 복종하지 않으면 추방당할것이다!"
나는 내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워프 드라이브는 가동을 시작하였다
난 맹세한다, 그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기로
그들이 겪는 노예제도의 생활로부터
난 그들의 감시를 벗어날 수 없다.
내가 별들 사이에서 자유로운 동안

7.2.7. 슬리블러(The Slibbler)

비공식 한글 번역에서는 번역이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고 취소선 부분이 누락되어있다.
There is an unwritten rule that states that for every adventure, there must be a monster.

Whether it's a dragon, a slimething, or a killer space-whale, such creatures are necessary prey to every aspiring hero.

As such, it is no surprise that various individuals have traded tales of a mythical beast that roams the ocean of stars: the confounding Slibbler.
모든 모험엔 괴물이 있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습니다.

용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슬라임, 킬러 우주 고래 등등... 이러한 생물들은 야심 가득한 영웅에겐 꼭 필요한 먹이거리 입니다.

이런 만큼 별들의 바다를 떠돌아다니는 놀라운 동물들의 이야기가 개성있는 바리에이션이 있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교락의 슬리블러에 대한 이야기도 말이죠.
Said to have a mooshy smushy body and various tongues growing haphazardly from its skin, it's attributed with the recent disappearances of several personnel spacecraft. Presumably the creature latches on to ships, cracks them open, then "slibbles" the people inside, whatever that may mean.

Perpetuators of these stories claim that the Slibbler's tongues are in fact the tongues of its victims, taken as some sort of twisted comedic trophy.
곤죽같고 질척질척한 몸에는 다수의 혀가 마구잡이로 돋아나 있는데 이건 최근 우주선 실종사건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 생물은 함선의 걸쇠 틈을 열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든, 그 안의 사람들을 "슬리블"할 수 있는듯 합니다.

이 이야기를 전했던 이는 슬리블러에게 피해를 줬을 때 웃기는 전리품 같이 생긴 짧은 걸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One spacefarer declared that he had seen a Slibbler. However, contrary to common belief, the Slibbler wasn't hostile at all.

It floated over to a dirty spaceship, licked it clean, and then departed without a trace.

The spacefarer also insisted that the Slibbler made a noise similar to that of "blowing raspberries", but everyone knows that in space, no one can hear you "pbbbt".
한 우주 여행자는 슬리블러를 보았다고 했는데 통상적인 슬리블러가 아닌 적대하지 않는 슬리블러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 슬리블러는 더러워진 우주선을 깨끗하게 핥고는 흔적도 없이 떠났다고 합니다.

그 우주 여행자는 슬리블러가 "터져나오는 야유"같은 소리를 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두 알듯이 우주에서는 아무도 "픕ㅂㅂ브븟"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7.2.8. 차 마실 땐 절대 노바키드를 초대하지 마(Never Invite a Novakid to Tea)

스타바운드의 모든 코덱스 중 유일하게(...) 노바키드가 언급되는 문서, 그나마도 상당히 안 좋은 내용이다.[3] 도서관 안에서뿐만이 아니라 노바키드 마을[4]이나 하이로틀 구역에서도 찾을 수 있고, 도서관 내에서는 출구 텔레포터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비공식 한글 번역에서는 제목이 '절대 다과회에 노바키드를 초대하지마'로 번역되었고 취소선 처리된 한 줄이 누락되어있다.
My dear Itsuki,

I write this letter to you from the remains of my camp. It appears that missionary work is more difficult than I anticipated.

Despite the training we received, I was woefully underprepared for creatures such as these.

The morning began as peacefully as one could expect on an uncivilized planet like this.
친애하는 이츠키에게,

캠프의 잔해에서 이 편지를 보낸다. 선교사 일이라는 게 생각보다 훨씬 어렵더라.

우리가 이수한 훈련에도 불구하고 난 이러한 생물체들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무방비한 상태였어.

아침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런 비문명 행성에서 뜨는 해마냥 잘 뜨더라.
Nonetheless, it was chosen so that I may spread Hylotl peace to the less fortunate, so I was determined to "rough it."

I placed my tea atop a gentle flame and eased myself into my morning meditation as usual. However, I could hardly achieve a state of enlightenment for the cacophony that soon assaulted my ears from beyond a hill!

After a calming breath, I set out to investigate.
그래도 결정된 일이니 좀 덜 운 좋은 놈들에게 하이로틀 평화의 전언을 퍼트려도 된다고 생각하여, 좀 "누추하게 나가기로 했어."

내 차를 약한 불 위에 올려놓고 평소처럼 아침 명상을 하며 몸의 긴장을 늦췄지. 근데 언덕 너머에서 내 귓가로 들어오는 불협화음 때문에 계몽상태에 다다르지 못했어!

심호흡을 한 후에 조사해보러 나섰지.
A brief hike to the top of the hill revealed two alien lifeforms, shining like beacons, each with a marking atop their face!

A search through my xenobiological handbook revealed these to be Novakid, a primitive gaseous species.

The two, glowing blue and yellow respectively, whooped and hollered as one strummed a guitar, creating some semblance of music. "What better specimens to enlighten than these creatures?" thought I!
언덕 위로 짧은 산행을 거쳤더니 두 외계 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냈지. 신호기처럼 빛이 나고 얼굴에는 마킹이 되어있었어!

내 외계생태학 수첩을 훑어보니 이들은 원시적 가스 생명체인 노바키드로 드러났어.

빛나는 파랑이랑 노랑이 둘이 기타를 치면서 음악의 일종으로 들리는 소리를 치고 있었지. "어떤 종족이 이 생명체보다 가르치기 쉬울까?" 낸들 아냐!
I strode down the hill. They seemed wary of me, but I assured them that I meant no harm. I introduced myself in customary fashion, and they returned with their names, the blue one "Bonnibel," the yellow "Nym." They possessed a most ridiculous accent.

Nym extended his hand, and I, assuming it was a customary greeting, reached out in response. The savage shook my hand with a vigour that nearly toppled me, the whole exchange quite uncouth.
난 언덕을 내려갔어. 저들은 날 경계하는 것 같았지만 난 그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 나 자신을 습관적이라고 소개했고 그들은 자기들의 이름을 알려주었어. 파란 쪽은 "보니벨," 노란 쪽은 "님"이라고 했지. 정말 괴상망측한 억양을 구사하더라.

님이 손을 내밀었고, 나는 그것을 관례적인 인사라고 여겼기에 대답으로 손을 맞잡았지. 그런데 그 미개인은 나를 거의 넘어뜨릴만큼 열정적으로 손을 흔들었고, 그 악수는 꽤나 무례했다고.
Determined to civilize these ruffians, I invited them to tea, as tradition dictates. They seemed very excited at the prospect, eagerly following me back to camp.

My tea boiled, and as I prepared the proper settings the Novakid perused my camp. There was not a single ornament they were not curious about. Their filthy hands touched all my perfectly-aligned furnishings. They shattered my favourite coral sculpture! Nevertheless, I knew I could enlighten them.
이 무뢰한들을 문명화시켜보고자 난 이들을 찻자리에 초대했지. 날 따라 캠프로 돌아오면서 상상만 해도 좋아서 신나보이더라고.

내 차가 끓자 난 캠프를 샅샅이 살펴보는 노바키드들에게 제대로 상을 차려줬지. 궁금해하지 않는 장식물이 없더라. 더러운 손으로 완벽히 정돈해둔 가구들을 만져대질 않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호 조각도 박살내버렸다고! 그래도 난 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 줄 알았어.
Over tea, I spoke about opening their third eye to the world. They seemed to barely pay attention.

The tea I served was my finest blend, but after a single sip they dropped my cups, shattering them on the floor! I struggled to remain calm as Bonnibel removed a jug of some liquid and passed it between herself and Nym. "Perhaps I could earn their trust by partaking in this cultural tradition," I thought.
차를 마시면서 난 저들의 세상에 관한 눈을 열어주기 위해 입을 열었지만 관심은 퍽도 가지지 않았어.

내가 대접해준 차는 가장 좋은 물건이었는데 한 모금 마시자 마자 녀석들이 내 컵을 떨어트렸고 바닥에서 산산조각나버렸다고! 보니벨이 그 물을 다 치우고는 자기랑 님 사이에 던져놓는데도 난 어떻게든 진정하려고 애썼어. "어쩌면 이들의 전통에 참여해서 호감을 살 수 있을지도 몰라," 난 그렇게 생각했지.
After a hesitation they allowed me the jug. \"Maybe they're warming up to my teachings after all.\" Those thoughts faded away after I lifted the jug to my mouth. The drink burned down my throat, and after one sip I fell unconscious. When I awoke, Bonnibel and Nym were gone, leaving me in my battered camp nursing a terrible headache.

I end this note with a warning for your missionary travels, Itsuki.

Never invite a Novakid to tea.
약간 주춤하다가 그들이 내게 찻잔[5]을 건넸어. \"아마 내 가르침을 받기 전에 일종의 워밍업을 하고 있었는지도.\" 그런 생각은 내가 찻잔을 입에 대고 기울이자마자 싹 사라졌지. 차는 내 목을 싹 태워먹었고 그 한 모금 이후에 난 의식을 잃어버렸어. 내가 깨어났을 때 보니벨과 님은 사라지고 없었고, 박살난 캠프에서 끔찍한 두통으로 몸서리치는 나만 있었지.

편지는 여기서 마치며 네게 선교사 활동시 주의사항을 전한다. 이츠키.

차 마실 땐 절대 노바키드를 초대하지 마.

7.3. 히라키 코랄

정식 발매 후에도 남아있는 두 종류의 문서 중 하나. 매우 헤타레스러운 하이로틀 모험가 히라키 코랄의 자서전들이다. 어딜 갈 때마다 사건을 터트리는 것이 백미(...).
문서 파일의 번호와 문맥상의 내용을 고려하여 이 처자가 벌인 사건을 종합하면 이렇게 된다.
글리치 성의 벽을 타고 올라감글리치의 말투를 따라했다가 이상한 시선을 받음성내의 장식용 갑옷을 멋대로 입었다가 한참동안 계단을 구른 뒤 분노한 글리치들에게 쫓김글리치들에게 쫓기다가 하수구로 들어감플로란 마을에 3일 이상 갇혀서 탈출할 기회를 찾는 와중에 느긋하게 건축양식을 구경함아비안 비공정에서 멀미를 함에이펙스 반란군 주둔지에서 RPG를 꺼냈다가 본부 입구를 박살냄지정부에게 반란군 기지의 위치를 알려줌[6]아비안 무덤의 비밀문을 건드렸다가 그 안에 갇힌 뒤로 2주 이상 생존함
.....저 뒤로도 하이로틀 캐릭터로 하이로틀 NPC에게 말을 걸면 히라키가 또 큰 사고를 저질렀다고 들었습니다라는 말이 나오니 수많은 엄청난 사건을 겪고도 살아있는 게 용할 정도다.

찾을 수 있는 장소는 제각기 다르지만 문서의 특성상 한 곳에 서술한다.

7.3.1. 궁전의 이방인(Guest in the Castle)

글리치 성에서 찾을 수 있는 코랄의 자서전 첫번째.
by Hiraki Corale, Hylotl Adventurer

The hospitality of the Glitch is indisputable. When we met, they found me scaling the castle wall, attempting to have a look through a tower window; they politely invited me inside. Now, of course it sounded like a trap, so there was a bit of a scuffle at first, but it turned out they were genuine.
하이로틀 모험가, 히라키 코랄 씀.

글리치의 여행자 환대에 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그들은 창문틈으로 들여다보려고 성벽을 기어오르는 날 발견했고 정중히 날 안으로 초대했다. 분명 함정처럼 들렸으므로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지만 알고보니 그들은 진심으로 말하고 있었다.
They offered me the run of the castle, to explore, research and investigate to my heart's content. Occasionally I run into one of them and they greet me pleasantly enough. I have been reading all manner of fascinating books, and my understanding of the Glitch is growing. 그들은 내게 성채를 둘러보게 해주고 조사도 하게 해주고 그토록 마음에 품었던 것들을 연구 및 조사도 하게 해주었다. 내가 가끔씩 그들에게 부딪혀도 날 환영해주었다. 환상적인 책들도 잔뜩 읽어보았고 글리치에 대한 이해도 점점 커져간다.

7.3.2. 약간의 오해(A Slight Misunderstanding)

글리치 성에서 찾을 수 잇는 코랄의 자서전 두번째.
by Hiraki Corale, Hylotl Adventurer

As one of my frequent attempts at cultural sensitivity, I decided to try and further integrate myself with my hosts. While exploring the castle, I found a number of decorative suits of armour that appear to depict great Glitch warriors. Naturally, to make my companions comfortable, I put a suit on.
하이로틀 모험가, 히라키 코랄 씀.

문화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자 한 번은 집주인들과 나를 동일시하려 해보았다. 성을 조사하다가 위대한 글리치 전사의 것으로 보이는 장식용 갑옷을 잔뜩 발견했다. 당연히, 난 친구들에게 편하게 접근하고 싶었으므로 갑옷을 몸에 걸쳤다.
The armour was hard to walk in, so I lost my balance a few times. In fact, I came tumbling down the stairs and rolled into the main hall, and all Glitch eyes were on me. Rather than the warm greeting I deserved, however, they began to wail and yell. I heard the words "Anger" and "Disgust" a number of times. And then they began to chase me. 갑옷을 입은 채 걷기는 난관의 연속이었으므로, 난 여러 번 균형을 잃었다. 사실대로 말하면 계단에서는 굴러넘어져 대강당까지는 아예 굴러서 이동했다. 그리고 모든 글리치들의 이목은 나한테 집중되었다. 내가 바라던 따뜻한 환영과는 달리, 그들은 울부짖으며 고함치기 시작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분노"와 "경멸"이라는 단어가 오갔다. 그러더니 날 추격하기 시작했다.

7.3.3. 접두사 오류(The Prefix Problem)

글리치 성에서 찾을 수 있는 코랄의 자서전 세번째.
by Hiraki Corale, Hylotl Adventurer

Let it never be said that I do not attempt to integrate with whichever hosts I find myself indebted to. I have noticed that when addressing me, the Glitch use prefix words. Examples: "Dismissive", "Annoyed", "Alarmed" and "Frustrated". Feeling as if this is a custom I should practice, I have begun to partake in such linguistic frippery myself.
하이로틀 모험가, 히라키 코랄 씀.

내가 은혜를 입은 거주민들에게 통합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는 말은 삼가달라. 나는 글리치들이 나와 대화할 때, 접두어를 붙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 "무시", "화남", "놀람" 그리고 "좌절". 마치 내가 연습해야 하는 전통처럼 느꼈기 때문에, 나는 이 언어적 미사여구를 붙이는 것에 동참했다.
"Delighted. It is good to see you." I said, but the Glitch I was addressing simply gave me a strange look, and then said something to his friend. Perhaps this was a faux pas on my account? "기쁨.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는 말했다. 그러나 나와 대화하던 글리치들은 나를 그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니, 그의 친구에게 무언가를 말했다. 어쩌면 내 말에 무언가 실례가 있었던게 아닐까?

7.3.4. 플로란 건축물(Floran Architecture)

플로란 마을에서 찾을 수 있다.
by Hiraki Corale, Hylotl Adventurer

Trees! They live in trees. These wild, savage plant-people live in huge tree houses built with care and attention. Well, not all of them do. I mean, they also live in caves, and the occasional crevice. It's a far cry from our wonderful ocean paradises, of course, but one has to admire the tenacity with which this species attempts to carve out a niche to call their own.
하이로틀 모험가, 히라키 코랄 씀.

나무들! 그들은 나무들 안에서 생활한다. 이 야만적이고, 사나운 식물-종들은 섬세하게 지어진 거대한 나무 집들 안에서 산다. 뭐,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다. 내 말은, 그들은 동굴 속이나, 가끔은 땅의 갈라진 틈에도 거주한다. 이는 우리의 아름다운 수중 낙원과는 전혀 다르나, 이 종들이 그들 스스로를 묘사하기 위해 틈을 파내려하는 것 같은 끈기는 존경할 만하다.
The craftsmanship is much as you'd expect from the Floran - crude to say the least - but there's a certain undeniable charm. I've had plenty of time to study this as I've been hiding in one of their tree houses for three days now, waiting for my chance to slip away unnoticed. Oh, what fun adventuring is! 그들의 손재주는 딱 당신이 플로란에게 기대하는 그 정도이나, -한마디로 조악하다.- 그곳에는 어떤 부정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나는 그들의 나무 집들 중 하나에 숨어서 삼일 째 몰래 빠져나갈 기회를 엿보며 수많은 연구 시간을 가졌다. 아, 이 얼마나 재미있는 모험인가!

7.3.5. 나들이하기 좋은 날(A Nice Day Out)

오래된 하수구의 입구에 있는 쓰레기봉지에서 무조건 나와 쉽게 찾을수 있다.
by Hiraki Corale, Hylotl Adventurer

I found myself at somewhat of an impasse; behind me, a horde of Glitch with pitchforks and torches were swarming my way. Ahead of me, the opening to a sewer. I made my call, and dived headlong into the dark tunnels.

Oh, what a narrow escape! Now I am down here, exploring the maze-like corridors, encountering not a soul. It is, in fact, rather peaceful.
하이로틀 모험가, 히라키 코랄 씀.

나는 막다른 길에 다다랐음을 깨달았다; 내 뒤엔, 횃불과 쇠스랑을 든 글리치 무리가 몰려들고 있다. 내 앞엔, 하수구가 입을 벌리고 있다. 나는 판단을 내리고, 어두컴컴한 터널을 향해 뛰어내렸다.

아, 얼마나 아슬아슬한 탈주인가! 이제 나는 이곳으로 내려왔으니, 미로와도 같은 복도를 탐사하고, 단 한명의 사람도 만나지 않았다. 음, 사실대로 말하자면, 꽤 평화롭다.
The steady dripping of water from the ceiling, the bubbling rush of streams underfoot, the sporadic buzzing of giant wings, somewhere behind me... 천장에서는 끊임없이 물이 떨어지고, 발 밑에서는 거품이 이는 물줄기가 세차게 흐르고 있고, 이따금 큰 날개가 윙윙거리는 소리가, 내 뒤 어딘가엔...

7.3.6. 배멀미(Seasick)

아비안 비공정에서 찾을 수 있다.
by Hiraki Corale, Hylotl adventurer

I've spent my days on this ship feeling exceptionally queasy, on occasion I have actually succumbed to the nausea and... Well, it is not polite to speak of it.

Right now, I'm looking for a sidekick. And a plan! And a cause, maybe. I hear those Apex could use a little help. Or maybe the humans. I will crusade for justice throughout the galaxy, and it will be glorious.
하이로틀 모험가, 히라키 코랄 씀.

나는 요즘의 나날들을 유난히 메스꺼움을 느끼며 보내거나, 가끔은 목구멍으로 솟아 올라오는 구역질을 참지 못하고... 음, 이건 말하기엔 조금 고상하지 않다.

지금부터, 나는 조수와, 새로운 계획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아마도, 원인도. 나는 그 에이펙스들이 조금의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들었다. 어쩌면 인간들도 그럴것이다. 나는 은하계 전체의 정의를 위한 운동을 벌일것이고, 이는 영광스러우리라.

7.3.7. 반란군들(La Resistance)

에이펙스 아파트 단지에서 찾을 수 있는 코랄의 자서전 첫번째.
by Hiraki Corale, Hylotl adventurer

Turns out the Apex resistance fellows are rather nice! They've given me a room of my own, and even locked the door in case the Miniknog storm in and endanger me. So thoughtful!

Earlier, I pulled out my rocket launcher to show them the type of weaponry they should be considering, and it caused such a ruckus!
하이로틀 모험가, 히라키 코랄 씀.

에이펙스 저항군 동료들은 매우 친절했다! 그들은 나에게 전용 방을 주고, 혹여나 지정부의 폭거가 나를 위협할까봐 문까지 잠궈주었다. 이 얼마나 사려깊은가!

이전에, 나는 그들이 고려해야만 할 무기의 종류를 보여주기 위해 내 로켓 런쳐를 꺼내들었는데, 그것이 큰 소동을 불렀다!
I've never seen Apex get so excited. One of them was so eager he tried to grab it from me, and we had a little accident involving an RPG and the front of the HQ. 나는 에이펙스가 그렇게 신나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그들중 하나는 나에게서 그것을 가져가기 위해 매우 열정적으로 덤벼들었고, 우리는 RPG와 본부의 전면부에 관련된 조그만 사건을 일으켰다.

7.3.8. 멍청한 지정부(The Silly Miniknog)

에이펙스 아파트 단지에서 찾을 수 있는 코랄의 자서전 두번째.
by Hiraki Corale, Hylotl adventurer

The Miniknog certainly do treat the other Apex badly! So sad! Everyone is under constant surveillance and scrutiny, it's very tedious and stressful. Really, you can't blame me for ditching my escort, can you?

I happened to find myself in what I think must be a Resistance Headquarters. So rebellious! I recognised some of the faces from wanted posters.
하이로틀 모험가, 히라키 코랄 씀

분명히 말하건대, 지정부는 다른 에이펙스들을 너무나도 심하게 대하고 있다! 이 얼마나 애석한 일인가! 모든 사람은 매우 지루하고 스트레스 받는 지속적인 감시 및 조사를 강제받고 있다. 정말로, 당신은 내가 호위를 뻥 차버린 것을 비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문득, 나는 내 자신이 레지스탕스의 본부에 가담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얼마나 반항적인 생각인가! 나는 지명수배서에서 본 얼굴들 중 일부를 알아봤다.
The Apex stared at me as if I was some sort of intruder or something. One of them was shivering and looked cold, so I loaned her my Big Ape-branded jacket. So kind! 그 에이펙스는 내 정체가 마치 침입자 혹은 다른 무엇인 것을 의심하듯 나를 째려보았다. 그들 중 하나는 떨고 있었고 추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내 빅 에이프가 박힌 재킷을 빌려줬다 . 이 얼마나 친절한가!

7.3.9. 무덤 속에 갇히다(Trapped in a Tomb)

아비안 무덤에서 찾을 수 있다.
by Hiraki Corale, Hylotl Adventurer

So I'm trapped in a tomb. Been here for a couple of weeks, by my count. I can't find the way out. I triggered a secret door and, because secret doors are super exciting, went inside. It closed behind me, and now I'm stuck in some dusty set of tunnels. I'll find my way out eventually, of course, I always do. I'm surprised nobody's rescued me though; I've certainly been making a lot of noise.
하이로틀 모험가, 히라키 코랄 씀

나는 무덤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내 계산에 따르면, 여기 있은지 2주일 정도 되었다. 나가는 길을 못찾겠다. 나는 비밀문을 건드렸고, 그리고 비밀문들이 엄청 신나기 때문에, 안에 들어가고 싶었다. 문은 내 등뒤에서 닫혀버렸고, 지금은 어느 먼지로 가득찬 터널들에 갇혀버렸다. 난 결국에 출구를 찾아낼 것이다, 당연하지, 난 늘 그랬으니까. 나는 내가 분명히 엄청나게 소음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날 구해주러 오지 않았다는 것에 놀랐다.

7.4. 공통

7.4.1. 아름다움의 문화(A Culture of Beauty)

When discussing beauty one must first understand how closely Hylotl biology is bound to our culture of creativity. We are three-eyed beings of acute perception. Our trinocular vision imbues us with superior sensitivity to light and shadow, as a species we are capable of perceiving artistry beyond the grasp of other sentient beings. From our very genesis we were blessed to perceive beauty other races lack the capacity to envisage, and to share this sight is our gift unto them. 아름다움을 거론하노라면 먼저 우리의 생명 활동이 우리의 창조적 문화와 틀림없이 밀접한 연관이 있으리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세 개의 눈은 예민한 지각능력을 제공한다. 우리의 시야는 빛과 그림자에 대한 우수한 감각을 제공하며, 그로 인해 다른 종족의 이해를 넘어선 미적 감각을 얻을 수 있다. 우리의 기원으로부터 우리는 다른 종족들이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볼 수 있도록 축복받았으며, 그들에게도 우리의 시야를 공유함으로써 재능을 나누었다.
Sadly, these creations: our glorious art, our intricate architecture, our hauntingly beautiful poetry, fall upon deaf ears and blind eyes. Only we, the Hylotl, possess the innate ability to understand true beauty, and so that which we sire is born into a barren cosmos. 슬프게도, 이 창작물들: 우리의 영광스러운 예술 작품, 우리의 정교하고 복작한 건축물, 우리의 잊을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시들은 귀머거리와 장님에게 덤볐다. 오직 우리, 하이로틀만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있는 본능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의 조상이 문화적으로 척박한 우주에 태어나도록 만들었다.

7.4.2. 학자의 서약(The Pledge of the Scholar)

As scholars, we abide by this covenant: to garner knowledge and shoulder its weight. To study what has passed in order to remember. To act as wardens, and as stewards.

This is our solemn oath, that we will not transgress; for knowledge is truth, and truth is enlightenment.
학자로서, 우리는 이 언약을 준수하겠습니다:
지식을 얻고 그 무게를 버틸 것.
지나간 것을 기억하기 위해 공부할 것.
관리인이자 승무원으로서 행동할 것.

이것은 우리의 숭고한 선서이며, 이를 절대로 어기지 않습니다. 지식은 진리이고, 진리는 계몽이기 때문에.

7.4.3. 하이로틀의 진화(The Evolution of the Hylotl)

As Hylotl were originally a land dwelling species, our biology has undergone rapid evolutionary changes in the several thousand years since adopting a subaquatic lifestyle. This is possible due to our naturally fast genetic metabolism, short lifespan and frequent generational turnover, compared to other lifeforms. After initially relying on Hylotl technology to aid in swimming and breathing, our bodies began to develop fin-like protrusions and retractable webbing between fingers and toes. 하이로틀은 본디 땅에 거주하는 종으로, 우리의 생명 작용은 해저의 생활 방식을 선택하며 몇 천년간 급격한 진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른 종에 비해 빠른 신진대사와 짧은 수명을 가지며, 빈번한 세대 교체를 겪기에 가능합니다. 초기의, 호흡과 유영에 하이로틀의 기술력에 의존하는 시기를 지나, 우리의 몸은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지느러미 모양의 돌출부와 접고 펼수있는 띠를 발달시켜 왔습니다.
It is still a necessity for Hylotl to breathe air, but our increased lung capacities allow for prolonged sessions of deep-sea activity, and when appropriate can be utilised as a buoyancy aid. Modern Hylotl also have the ability to see clearly in both air and water unaided, despite the differences in density. 아직 하이로틀은 호흡하는데 공기가 필요하지만, 우리의 확장된 폐의 부피는 심해에서의 긴 활동 시간을 보장해주었으며, 때로는 부력으로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의 하이로틀은 밀도 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도움 없이 물 속과 대기 중 모두에서 선명한 시야를 확보했습니다.

7.4.4. 플로란에 대한 논문(A Treatise on the Floran)

Generations ago, Hylotl civilisation was almost undone: a race of philosophers and artists almost brought to extinction by the barbarous attacks of a savage horde.

The Floran, simplistic, violent, and uncivilised, ravaged our lands, and savaged our people. Their ferocious violence threatened our very existence.

In modern times, this old enmity has faded into nonexistence.
몇 세대 전, 하이로틀 문명은 거의 멸망해있었다; 철학자들과 예술가들의 종족은 약탈의 군세의 야만적인 공격에 의해 거의 멸종에 다다랐다.

단순하고, 폭력적이며, 비문명화된 플로란들은 우리의 땅을 약탈하고 우리 하이로틀을 학살했다. 그들의 흉포한 폭력은 우리의 존재조차도 위협했다.

현대에 와서, 이 낡은 증오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While the Floran have simply forgotten about this episode in our shared past, we Hylotl have managed to forgive. We do so magnanimously, and with lightness in our hearts. We forgive them.

Even though they destroyed centuries worth of literature, artistry and achievement... Even though they drove us, terrified, beneath the ocean waves... Even though they tried to eat us.

Yes. We definitely forgive them.
플로란들이 단순하게 이 과거에 대해 잊어가는 동안, 우리 하이로틀은 용서를 선택했다. 우리는 너무나도 너그러웠으며, 온화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우리는 그들을 용서했다.

그들이 비록 수백년을 쌓아온 가치있는 문학과 예술 작품과 업적들을 파괴했더라도... 비록 우리를 몰아세우고, 위협하고, 죽였더라도... 비록 우리를 먹으려 했음에도.

그래. 우리는 분명히 그들을 용서했다.

7.4.5. 우리 종족에 대한 변호(In Defence of Our Race)

The Hylotl race has sometimes been accused of homogeny, as if in lacking a significant counter-culture we are somehow deficient. To these accusers I say, "Observe the devout Avian and his Grounded brother; regard the rebel Apex as he encounters a Miniknog official."

Our culture is vivid, our thinking enlightened; we lack nothing but hostility. In truth, this congenial tranquillity is our greatest strength.
하이로틀은 가끔 상동성에 의해 비판받습니다. 우리에겐 별다른 상보적 문화가 존재치 않기 때문에, 우리는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허나 이들에게 나는 말합니다. "독실한 신자인 아비안과 그의 추락한 형제를 보십시오; 반군 에이펙스가 지정부 공식 요원을 마주했을 때를 보십시오."

우리의 문화는 다채롭고, 우리의 사상은 깨어있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단지 적개심일 뿐입니다. 사실, 이러한 심적 평온은 우리의 가장 큰 힘이 되어줍니다.

7.4.6. 전사를 가르치는 법(In Defence of Our Race)

A Hylotl Warrior must be trained in many arts - not only those of the martial kind, that must be used in the defence of their kindred, but also those that serve to keep the fighter centred. Philosophy must be their refuge, so that they might come to understand the world, and their place within it. They must accept the notion that all living things are intertwined: should recognise themselves to be as mighty as the greatest beast, and as fragile as the smallest bug. 하이로틀 전사는 그들의 종족을 지키는데 사용되는 전투분야뿐만 아니라 많은 예술분야에서도 훈련되어야 한다. 또한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철학은 그들의 은신처가 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하이로틀 전사는 세계를 이해해야 하고, 세계에 위치한다. 하이로틀 전사들은 얽힌 모든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개념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즉, 연약한 작은 벌레부터 가장 큰 야수와 같은 것들을 인정해야한다.

8. 기타 항목

8.1. 기본 소지

8.1.1. 행성 보호국에 대해서(About The Terrene Protectorate)

행성 보호국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들어있다.
The Terrene Protectorate has stood proudly for over 500 years, striving for peace, and for unity amongst the many peoples of the universe. We exist to offer aid to the vulnerable and sanctuary to those living in fear. We endeavour to educate, protect and support all those seek our help.

We are the Terrene Protectorate, long may we stand.
행성 보호국은 500년 넘게 존속해왔으며, 평화를 위해, 그리고 우주에 퍼져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공포 속에 사는 나약한 사람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교육, 보호, 그리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는 행성 보호국, 보호국이여 영원하라


8.1.2. 행성 보호국 실전 교범(Terrene Protectorate Field Guide)

수호자의 기본 행동 방침이 적혀있다. 지구가 멸망한 시점에서 무슨 소용이냐만 특히 마지막 문구 때문에 비극성이 배가된다.
Welcome, new Protector!

The first thing we would like to say is 'do not panic' - you have trained for this position for years, and you would not have graduated if you did not earn the distinction of doing so.

Handy hints to help you keep your head: - Your comanding officer is not just there to issue orders, but also to guide and support you. Utilise this support and you will quickly find your feet.
반갑습니다, 새로운 수호자님!

일단 첫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당황하지 마세요' 입니다. 당신은 수 년 동안 훈련을 준비해왔으므로 해결하지 못했다면 졸업도 못했을겁니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한 가지 팁이 있습니다:
- 당신의 지휘관은 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돕기 위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당신은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Do not worry about being left on your ship alone, this will not happen at any time. There will always be at least three crew members aboard so that you can aid and assist one another.

- Every ship is equipped with a SAIL. As you will be aware, the AI is a useful source of information, especially when tempered by the reassurance of your crew mates.

- NEVER BEAM DOWN TO A PLANET YOU DO NOT RECOGNISE.
- 함선에 혼자 남겨지는 것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최소한 3명 이상의 승무원이 남아 서로 보좌할 것입니다.

- 아시다시피 모든 함선은 SAIL이 장착되어있습니다. AI는 승무원들의 확신과 함께 최고의 정보원 중 하나입니다.

- 인식 불가능한 행성으로 자신을 전송하지 마십시오.
- Always equip yourself for the climate and threat level of the planet you will be visiting. You will be briefed by your captain before you leave the ship and will be able to discuss concerns, should you have any, about the new environment. Though you will be issued with all the necessary equipment remember: there are always untold dangers.

- Always wear your Terrene Protectorate issued uniform, this will allow anyone you meet to identify you as a member of the Protectorate.
- 방문할 행성의 기후에 알맞는 장비를 착용하십시오. 배를 떠나기 전 새로운 환경에 대해 리더의 브리핑을 받거나 충분히 의논하십시오. 필수적인 장비는 지급되나, 어디에든 알 수 없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 만나는 사람이 보호국의 구성원으로 식별할 수 있게끔 보호령 제복을 반드시 착용하십시오.
- Help others in need. Try your best to defend the innocent where possible, but do not engage in combat above your level. Call for back-up when you need it.

And remember, graduate - wherever you may go, you will always have Earth to come home to.
- 도움이 필요한 자들은 반드시 도와주십시오. 무고한 자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되, 역량을 뛰어넘는 전투는 가급적 지양하십시오.

또한 어디에 있더라도 지구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8.2. 아웃포스트

8.2.1. 식민지 건설 안내서(A Guide To Colony Construction)

아웃포스트의 상점 중 하나인 Frögg Furnishing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문서. 식민지를 만드는 방법이 적혀있다.
Are you a budding property developer? Do you have a vacant property that could be earning you extra pixels?

Don't delay, become an intergalactic landlord today!

To start a colony, renovate an old, disused dwelling or start from scratch with a new construction. Ensure all walls and ceilings are tightly sealed from outside elements, with no gaps whatsoever. Install at least one light source and a fully operable door.
혹시 땅을 개간하시나요? 추가로 픽셀을 벌 수 있는 빈 땅이 있으신가요?

늦지 마세요. 은하계의 지주가 되어보세요!

식민지를 개척하려면 낡고 안 쓰이는 거주지나 맨 땅에 헤딩이라도 해서 건축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벽과 천장은 바깥과 차단되어있는지 확인하세요. 한 치의 틈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최소 1개의 광원과 제대로 작동하는 문도 있어야 합니다.
Help your colonists to feel at home! It may sound materialistic, but tenants choose their home based on its contents. Stock up on objects that will appeal to your target audience. Stick to a coherent theme and you may be able to attract more favourable clientele.

Once the home is furnished throughout, it's time to place that all important Colony Deed somewhere inside, available now from your local furniture store.
거주민들이 내 집처럼 안심하도록 해주세요! 물질만능주의처럼 들릴지 모르나 세입자들은 주택 상태에 따라서 집을 선택합니다. 가구를 들여놓을수록 여러분의 관객에게 더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일관성 있는 테마가 있을수록 더 좋은 고객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집이 내외장으로 건축이 끝났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식민지 증서를 집 안에 설치해야 합니다. 근처 가구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For easy troubleshooting, every colony deed is fitted with a full colour display that will keep you informed of your tenants every need, and remind you to collect your rent as soon as it becomes available.

Happy tenants can become friends for life! It's your responsibility as a landlord to protect your tenants from harm. If you choose to assist them with errands you may be handsomely rewarded.

Happy colonising!
간편한 문제해결을 위해 모든 식민지 증서에는 풀컬러 화면으로 세입자들의 요구를 알려주고 당신에게 걷어야 할 집세를 알려주는 기능도 합니다.

행복한 세입자들은 평생을 함께 할 친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세입자들을 위험에서 보호하는 것 또한 지주로서 당신이 짊어져야 할 책임입니다. 잔심부름으로 세입자들을 돕기로 했다면 보상도 두둑히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즐거운 식민지 개척 되세요!

8.2.2. 고대의 문자(The Ancient Alphabet)

메인 미션의 숨겨진 장소에서 찾을 수 있는 고대 문자 파편 2조각을 모아서 아크의 텔레포터 왼쪽에 등장하는 Treasured Trophies에 주면 받을 수 있는 문서. 탐사중에 이곳저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고대 문자가 어느 알파벳, 숫자에 대응하는지 적혀있다.

8.2.3. 감사 카드(Thank you card)

최종 미션을 클리어하고 복귀해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받을 수 있는 문서. 이 문서에 남작의 진짜 이름의 단서가 적혀있다.
That eye thing was huge! What a hunt! You might just be the second best hunter I know.
- Nuru ð

Kluex would be proud of you.
- Tonauac ±

Bloody good show!
- Baron 4c 69 67 68 74 Þ
저 눈알덩어리 정말 커다랗더라! 멋진 사냥이었어! 넌 내가 지금까지 알던 사냥꾼들 중 두 번째로 뛰어난 사냥꾼이야.
- 누루 ð

클루엑스가 당신을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 토나우악 ±

끝내주게 멋진 구경거리였다네!
- 남작 4c 69 67 68 74[7] Þ
You have taught me that there is always hope. Thank you.
- Lana º

The scientific importance of your achievement is immeasurable!
- Koichi þ

You have the heart of a Protector.
- Esther »
자네는 내게 언제나 희망이 있다는걸 가르쳐주었다. 정말 고맙군.
- 라나 º

네가 이룩한 것들의 과학적 가치는 측정할 수도 없이 뛰어났어!
- 코이치 þ

넌 진정한 수호자의 마음을 가졌구나.
-에스더 »
Thank you for saving the Universe « we hope you enjoyed playing Starbound every bit as much as we enjoyed making it. The Universe is free for you to explore. Safe travels!

- Chucklefish Games °
우주를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스타바운드를 만들었을 때 느낀 것처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당신 마음껏 우주를 누빌 차례입니다. 안전한 여행길 되세요!

- Chucklefish Games °

8.3. 서브 미션

8.3.1. 공포날개 펭귄단(Dreadwing The Penguin)

구버전부터 줄기차게 나오던 서브미션 보스 공포날개에 대한 문서. 구버전과는 내용이 전혀 다르다. 구버전 문서의 내용은 레거시 코덱스 항목에서 확인 가능.
"Gather ye round and hear tell of Dreadwing, scourge of the universe, bane of all spacefarers. Seldom a day goes by without some new nefarious scheme occurring to this contemptible beast. He prowls the stars in his flying saucer, leaving naught but bitter resentment in his wake.

Followers flock to him, drawn by respect or compelled by fear. At the sound of his name his enemies scatter to the four winds. He is DREADWING, the small blue penguin.
이리 와서 우주의 재앙, 우주 여행자들의 사신인 공포날개의 이야기를 들어보라우. 이 썩을 괴물놈이 며칠만이라도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날이 없다우. 그는 그의 비행접시를 타고 온 우주를 누비면서 그가 지나간 자리엔 공허함과 분노만이 남게 된다우.

그의 추종자들은 그에 대한 존경 혹은 두려움에 그를 따라다닌다우. 그의 이름이 들리는 순간 그의 적은 사방팔방으로 도망치기 바쁘다우. 그의 이름은 공포날개, 작은 퍼런색 펭귄이라우.

8.3.2. 번쩍펄쩍이 1호(Shockhopper Mech Mk I)

위의 공포날개 펭귄단과 마찬가지로 구버전과 정식 버전간의 내용이 전혀 다른 문서.
A NEW fantastic offer!
Have you ever wanted to combine the hydraulic fist of the Pugno Punchamatic, the ball lightning production capabilities of the Stormotron5000 and the fire power of the Theta8 Ground to Air Missile Launcher? Well now you can!

With the SHOCKHOPPER MK I

Other amazing features include:

- Dash Thrusters capable of speed AND flight
완전히 새롭고 놀라운 기회!
펑고 펀치기계의 수압식 주먹과 폭풍트론5000의 번개 구체와 세타 8호 지대공 미사일의 화력을 한 번에 같고 싶으십니까? 이제는 가능합니다!

번쩍펄쩍이 1호와 함께라면 말입니다!

또 다른 놀라운 기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빠른 속도로 주행할 수도 날 수도 있는 고속 추진기
- A WideFire broad barrelled flame thrower
- Ergonomic controls for easy flipper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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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방화 대구경 화염방사기 한 정
- 간편한 딸깍이 조작으로 얻을 수 있는 인체공학적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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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우주선

우호 우주선 중 펭귄 우주선에서 입수할 수 있는 코덱스.

8.4.1. 자칭 대왕님(The Would-Be King)

구 버전 문서들 중 정식 업데이트 후에도 살아남은 두 종류 중 한 가지. 다만 구 버전과는 조금씩 달라진 부분이 있다.

어드민을 쓰지 않는 이상 입수할 수 없는 상태...였으나 매크와 함께 우주선과 우주 정거장 등 우주 공간 구조물이 추가된 이후 펭귄 우주선에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8.4.1.1. 1권
Once upon a time, though not so very long ago, a strange thing happened amongst the Glitch.

They were living peacefully enough, in the normal manner of their kind - they feasted merrily in the castles, and toiled merrily in the fields, and all went on as usual. But one day, an unfamiliar Glitch arrived amongst them.

This Glitch shoved his way into a castle, took a seat on the throne, and loudly proclaimed, "Decisive. I am The King."
옛날 옛적에, 사실 그렇게 옛적은 아니지만, 글리치들에게 가장 수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뛰놀 수 있는 들판과 마을과 성이 있었고 로봇이 좋아할 모든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한 낯선 글리치가 그들 사이에 끼어들었습니다.

그 글리치는 성으로 가 왕좌에 앉았고, 큰 소리로 선포했습니다. "결정함. 이제부턴 내가 왕이다."
The other Glitch stared at this unusual sight, completely unsure of what to say.

Who in the world was this stranger? He certainly seemed to possess excessive self-confidence...

While this was not normally the way such things were determined, the Glitch decided he could be king if he really wanted to, as he really did seem so confident about his right to be there.
이에 다른 글리치들은 잠시동안 그를 바라보았으나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저 이상한 글리치는 대체 누구지? 그는 누가 봐도 정말로 자신감에 넘쳐 보였습니다...

그것은 보통 왕이 결정되는 방식과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글리치들은 그가 왕이 될 것을 자신하니 그에게 왕이 될 것을 허락했습니다.
8.4.1.2. 2권
The new Glitch king called himself Dreadwing, and ruled with an iron fist; his subjects were expected to work day and night. This soon took a toll on their circuitry, and wreaked havoc with their joints.

To Dreadwing's fury, these issues did not resolve themselves, and in his anger, he demanded the construction of more Glitch to boost his ranks.

The Glitch were uncomfortable with this. Having children is, after all, a big life decision.
새로운 왕은 스스로를 공포날개라고 불렀고, 나라를 철권으로 다스렸습니다. 그의 백성들은 밤낮으로 일해야 했습니다. 이는 글리치들의 관절을 망가트렸고, 이내 일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지 않았기에 공포날개는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를 보좌하기 위하여 글리치를 더 만들도록 지시하였습니다.

글리치들은 불편해했습니다. 아이를 만드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삶의 중대한 결정이었으니까요.
For as long as they could, they put off this task and tried to appease their king in other ways, until one day Dreadwing descended into a fit of such ferocious rage that the Glitch knew they could stall no longer. 그들은 왕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그들의 일을 미루고 미뤘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일을 미룰 수 없을 정도로 공포날개의 분노는 심해져만 갔습니다.
8.4.1.3. 3권
Day by day, Dreadwing grew more apoplectic. In fact, his anger was such that he took to hurling his subjects from the castle towers, thus shrinking the population, and compounding the problem.

One day, a group of Glitch blacksmiths hit upon an idea. While none of them were willing to have ten children apiece simply to please their despotic king, they did rather enjoy making stylish suits of armour.
날이 갈수록 공포날개는 더욱 더 폭군이 되어갔습니다. 사실, 그는 분노로 백성들을 탑의 꼭대기에서 던져댔고, 이것이 인구를 더 줄여버리는 바람에 문제는 더 심각해져만 갔습니다.

어느 날, 글리치들의 과학자들은 묘안을 떠올렸습니다. 누구도 왕을 만족시키기 위해 열 명의 아이를 만드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대신 그들은 멋진 갑옷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They were very adept at this, and it had often been remarked upon that the armour looked much like the Glitch themselves... So they set to work creating as many suits of armour as they possibly could. 그들은 이 일이 매우 익숙했습니다. 그들이 만든 갑옷은 그들이 보기에도 보통의 글리치랑 분간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가능한 한 많은 수의 갑옷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8.4.1.4. 4권
The Glitch blacksmiths toiled day and night to create an army suitable for their lord Dreadwing. Of course, this army didn't fight, or even move, but they looked really great at certain angles.

Eventually, though, the blacksmiths ran out of room, and realised it had therefore come time to unveil their spurious army. This posed a problem in itself. Of course the army was not capable of marching to Dreadwing's castle, nor indeed, of marching anywhere else.
글리치 대장장이들은 밤낮으로 왕 공포날개를 만족시키기 위해 일하였습니다. 물론, 이 군대는 싸울 수 없었고, 심지어 움직일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각도에선 아주 멋있어 보였죠.

마침내, 대장장이들이 갑옷을 둘 공간이 없어졌고, 그들은 이제 그 수상한 군대를 내보낼 준비가 되어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 군대는 공포날개의 성까지 행군할 수 없었고, 당연히 다른 곳에 행군할 수도 없었습니다.
A plan was required. A plan that the king would not question. Finally a solution was found; the Glitch would host a parade.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왕이 의심하지 않을 계획이 말입니다. 마침내 그들은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그들은 퍼레이드를 열기로 했습니다.
8.4.1.5. 5권
The army paraded past on floats, towed by several dozen Glitch labourers and a Floran who'd decided to join in unannounced.

Dreadwing sat atop his iron throne, brought outside into the city, and applauded each and every unit.

"Suspicious. They stand very still." he remarked, to which his aides replied "Reassuring. Yes, your highness. Your soldiers are very disciplined."
그 군대는 여러 명의 글리치 노동자와 갑자기 행사에 참가한 지나가던 플로란이 이끄는 단상 위에 서서 행진했습니다.

공포날개는 도심으로 나와 무쇠 왕좌 위에 서서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군대 각각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의심스러움. 꼼짝도 않고 서 있음" 그가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보좌관이 "안심시킴. 그렇습니다, 폐하. 폐하의 병사들은 매우 잘 훈련받았기 때문입니다."
As the last float made its way down the street, the entire crowd gasped - one of the soldiers leapt from its stand and charged towards Dreadwing!

Most surprised of all were the blacksmiths, who knew full well that their 'soldiers' were little more than decorative shells. Dreadwing, however, thought it was all part of the show.
마지막 단상이 거리를 따라 지나가자, 모든 관중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병사 하나가 갑자기 뛰어내려 공포날개에게 돌진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가장 놀란 것은 대장장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병사들'은 단지 껍데기에 불과했었거든요. 하지만 공포날개는 그것도 행사의 일부였다고 생각했습니다.
8.4.1.6. 6권
King Dreadwing whooped and applauded as the armoured Glitch careened towards him. But as the soldier lowered its blade before its charge, he realised something was wrong.

This realisation, of course, came too late - the blade pierced his metal shell, splitting it in twain.

All the Glitch watched as their king fell backwards, his Glitch disguise falling away, revealing a diminutive bird-like creature.
공포날개 왕은 갑옷 입은 글리치가 그에게 달려올 때 일어서서 연신 갈채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병사가 몸을 숙여 왕의 몸에 칼을 겨누었을 때, 왕은 뭔가가 잘못되었슴을 느꼈습니다.

물론, 이걸 깨닫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칼날이 금속 껍데기를 파고들었고, 그를 둘로 갈라버렸습니다.

모든 글리치들이 그들의 왕이 뒤로 고꾸라지는걸 보았습니다. 글리치 변장이 떨어져 나갔고, 작은 새처럼 생긴 생물체가 나타났습니다.
The Glitch had been duped! All this time, their tyrannical king had been a penguin in disguise. It made perfect sense.

Realising the game was up, and badly injured, the evil space pirate Dreadwing made his escape, never to be seen again.

The rogue soldier that had caused his downfall turned out to be the lone Floran, who had grown bored and decided to go on a hunting spree.
모든 글리치들이 얼이 빠졌습니다! 이 모든 시간동안 그들의 폭군은 변장한 펭귄이었던 것입니다. 모든게 앞뒤가 맞기 시작했습니다.

계획이 모두 들통난데다 상처까지 입은 우주해적 공포날개는 도망쳐 그 후로 영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갑자기 나타난 병사는 행사에 참여한 플로란이었습니다. 행사가 재미없어졌던 플로란은 갑옷을 입고 사냥에 나섰던 것이었습니다.
They were made an honorary hero of the Glitch people, but then immediately exiled because killing kings is bad, even if they turn out to be penguins in disguise. 플로란은 글리치들 사이에서 영웅이 되었지만, 왕을 죽이는 건 나쁜 행위기 때문에 그 즉시 추방당했습니다. 그 왕이 변장한 펭귄이라도 말입니다.

9. 레거시 코덱스

정식 발매로 더 이상 얻을 수 없게 된 문서들이다. 문서 참조.


[1] 비공식 한글 번역에서의 제목은 '아보스께 경배'로 번역되었지만 아보스가 아비안의 모행성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작성했다.[2] 인게임에서 최하급 회복 아이템인 그것이(Salve) 맞다... 실제로도 특별 분류가 없는 일반 거주민은 20% 확률로 회복 아이템을 주기도 한다[3] 더불어 겉으론 얌전한 하이로틀이 속으로는 얼마나 타종족을 깔보는지 알수있는 서술이기도 하다. 하이로틀 본인도 꽤나 당하기는 했는데, 재산피해를 당하기 전부터도 첫인상부터 노바키드를 비문명 야만인이나 무뢰한으로 부르는 등 자문화 중심주의적인 서술이 강하다. 저 하이로틀만 문제아일지도 모르지만...[4] 노바키드가 언급이라도 되는 유일한 문서라 그런지, 노바키드 마을에서 등장하는 문서는 오직 이거 하나 뿐이다.[5] 원문은 저그(Jug)로, 사실 찻잔보다는 주전자에 더 가까운 물건이다. 노바키드의 문화적 모티브가 서부시대 내지는 북중미 카우보이 문화라는 점과 마신 뒤로 목이 불타는 것 같다는 묘사를 볼 때, 저 내용물은 아마 문샤인 위스키였을 가능성이 높다.[6] 빅 에이프와 관련된 물건들에는 위치 추적/도청장치 등이 설치되어있다는 묘사를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즉, 빅 에이프가 그려진 재킷을 주는 것으로...[7] 이 숫자를 16진수로 보고 아스키 코드에 대입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