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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Inferno / インフェルノ | |
비클 | 소방차 |
소속 | 오토봇 / 사이버트론 |
성우 | 마이클 데인저필드[1] 칸나 노부토시[2] |
1. 개요
유니크론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오토봇 / 사이버트론 소속 트랜스포머.2. 행적
2.1. 에너존 / 슈퍼 링크
비클 모드는 소방차이다. 상반신으로 슈퍼 링크를 하면 다리 부분이 어깨 위로 올라가 기관포가 된다.[3]사격실력은 팀 옵티머스에서 최고로 작중에서 아이언하이드에게 사격을 가르쳐주는 장면이 나온다. 보통 이런 후방 지원형 캐릭터는 비중이 낮아지기 쉬운데, 인페르노의 경우는 비중이 높은 편으로 중반에는 아예 이야기의 주역이 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상반신 및 하반신으로 핫 샷과, 상반신으로 다운시프트와 합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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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로드블록 / Roadblock 인페르노 볼트 / Inferno Volt / インフェルノ [ruby(V, ruby=ボルト)] |
비클 | 크레인 |
소속 | 오토봇 / 사이버트론 |
이후 로드블록으로 파워업하면서 비클 모드가 트랙터형 크레인으로 변경되었다.[4]
똑같이 프라이머스의 힘을 받아서 파워업을 거치는 타 트랜스포머(아이언하이드/제트파이어/핫 샷/랜드마인/클리프점퍼)는 색깔만 바뀌고 말았는데 인페르노 홀로 디자인 차이가 생긴 이유는 타 트랜스포머들은 멀쩡한 육체에 파워업만 거쳤지만 인페르노는 원래 쓰던 소방차로 변형하는 육체가 소멸하고 스파크만 남은 걸 제트파이어가 프라이머스에게 가져가 그것을 바탕으로 프라이머스가 육체를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 그 에피소드가 꽤나 비극적인데, 감금당한 쇼크블래스트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쇼크블래스트의 비굴한 부탁으로 구출하러 온 메가트론에게 세뇌당하고 말았다.
다행히 오토봇도 제때 지원을 오는 데 성공했고 인페르노 본인도 정신력으로 견뎌내서 어떻게든 세뇌당하지 않고 버티긴 했지만 정신적인 고통이 심하게 남았고, 그래도 아이언하이드/킥커/다운시프트의 도움으로 자력으로 제어할 수 있을 정도까지 떨쳐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작전상 갈바트론을 불러내기 위해 무리해서 일시적으로 디셉티콘의 문장을 끌어냈으나 그 때문에 기껏 떨쳐낸 세뇌가 다시 강해졌으며, 결국 몸이 폭주해 오토봇 - 디셉티콘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공격하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끝내 에너존 태양에 스스로 뛰어들어 자살하고[5] 스파크만 남았다. 대신 소멸 직전에 세뇌의 영향을 완전히 제 손으로 떨쳐내는 데 성공하여 전생한 뒤로는 딱히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전생 후에는 상반신으로 다운시프트와, 하반신으로 핫 샷과의 합체만 나왔다. 이 중에서 전생 후 핫 샷과의 합체는 뱅크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3. 완구
3.1. 에너존 / 슈퍼 링크
- 컴뱃 클래스 인페르노
파일:EnergonInferno_toy.jpg
- 컴뱃 클래스 로드블록
컴뱃 클래스 인페르노의 리툴 제품.
[1] 아마다에서 휠잭을, 사이버트론에서 퀵믹스를 맡았다.[2] 레이저웨이브, 식스 샷, 유니크론과 중복. 비스트 워즈 리턴즈에서 나이트스크림, 오라클, 각종 드론들을, 애니메이티드에서 스윈들을 맡았다.[3] 다른 캐릭터들이 상반신으로 슈퍼 링크를 할 때에 다리 부분이 팔이 되는 반면 인페르노는 합체 전의 팔을 그대로 사용하고 다리는 무기가 되는 유일한 케이스이다.[4] 기본 구조는 같으며 색상과 약간의 디테일만 다른 정도다.[5] 디셉티콘으로 완전히 세뇌당한 상황에서 시그널 플레어의 에너존을 받고 정신을 차렸지만 에너존이 부족하다면서 스타스크림을 껴안고 에너존 태양으로 뛰어들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스타스크림은 스콜포녹의 도움으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