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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09:00:15

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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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
나이트 리더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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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아 에르샤 크리스 타냐 일마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 나나코.[1] 본명은 일마 칸쿠넨.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의 일원. 파라메일 제3중대의 생존자로, 아르제날에서는 타냐와 팀메이트였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로 엠브리오가 그 부분을 공략했던 것으로 보이며 엠브리오가 그리는 미래에 매혹되어 그에게 협력한다. 모리 나나코의 3번째 생애라는 드립도 있긴 하다.

탑승 파라메일그레이브 일마 커스텀,[2] 라그나메일에이레네.

2. 작중 행적

타냐와 마찬가지로 17화에서 엠브리오 휘하에 들어간 살리아의 부하이자 엠브리오의 친위대인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의 일원으로 등장하여 엔딩 화면에서 얼굴이 나오는데 역시 13화에서 힐다에게 같이 출격하겠다고 말한 아르제날 3중대 소속의 파라메일 라이더이다. 살리아, 에르샤, 크리스, 타냐가 탑승한 라그나메일과 함께 순식간에 드래곤의 최정예 병력을 제압[3]하고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남은 병력들도 앙쥬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퇴각하게 만든다. 11화에서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드래곤들의 습격으로 베티 대장 이하 4명이 전사하고 자신을 포함하여 룸메이트 타냐와 다른 3명이 남아있게 되었다. 12화에서 줄리오에 의한 아르제날 침공시 몇 안되는 메일라이더의 1명으로써 타냐와 함께 힐다와 합류하고 지휘하에 들어갔다.

13화에서 아르제날을 공격하기 위해 보내진 피레스 로이드에 의해 끌려간다고 타냐가 언급했는데 그대로 포로가 되어버린 것으로 보인다.[4] 이때의 탑승기가 그레이브 로자리 커스텀과 똑같이 생긴 보라색 계열의 기체인것을 보면 3중대인 베티 부대의 경포병이었던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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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서 살리아와 함께 앙쥬의 방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했으나 앙쥬의 CQC에 살리아와 세트로 털리는데 권총을 겨누다가 앙쥬가 정확히 그녀의 권총에 명중시켜서 총을 놓친다. 21화에서는 미스루기 황궁의 상공에 벌어진 전투에서 사라만디네가 탑승한 염룡호, 나가가 탑승한 창룡호, 카나메가 탑승한 벽룡호를 타냐가 탑승한 빅토리아, 에르샤가 탑승한 레이지아와 함께 압도했지만, 사라만디네 일행과의 전투에서 아이들을 오폭으로 죽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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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 엠브리오의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엠브리오에게 넘어가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23화에서는 사라만디네를 아우라에게 보내려는 카나메가 탑승한 벽룡호와 싸우게 된다. 24화에서 카나메가 탑승한 벽룡호와 격전을 벌이는 사이 드래곤들이 차원을 넘어오자, 엠브리오에 의해 강제 소환되어 억지로 조종당하다가 3중대 시절부터 친구였던 타냐의 끔찍한 죽음을 보고 절규하지만 그후에 일마 역시 드래곤들에게 끔살당한다. 타냐와 일마도 비중은 없었다지만 노마라는 이유로 평생을 살아남기 위해 싸우다 버려지고 또다시 이용당하다 배신당해 죽음을 당한 안타까운 인물이 되고 말았다. 엠브리오와 뒤틀린 세계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25화에서 묘비에 새겨진 이름은 일마 칸쿠넨(Irma Kankkunen)으로 밝혀졌다. 성을 보면 핀란드계로 추정된다. 살아남은 노마 생존자들은 , 타냐, 마리카, 일마 등 마지막 전투에서 희생된 노마들의 죽음을 슬퍼하였다.

3. 기타

타냐와 더불어서 주역급 캐릭터들에 비해 비중도 없었던 탓에 파라메일 1중대를 다시 뭉치게 하기 위한 매개체로써 희생양이 되고 말았으며 타냐와 일마 역시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르제날로 끌려와서 평생을 전투노예로 살고 이용만 당하는 삶을 살다가 배신당하고 자신들의 은인이라고 여겨졌던 엠브리오에게 또다시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고 결국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점에서 이 둘은 비정상적인 세계와 인물들에 의해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피해자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비중은 없었지만 타냐와 일마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리뷰가 있다.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학원(에콜)에서도 24화에 등장해서 엠브리오의 고기방패로 쓰이는데 멍때리는 표정이 볼만하다.

라이더 제복 하의가 최고로 튀는 스패츠다. 12화에서 작은 녹색 스패츠를 확인할수 있고, 설정집 디자인 웤스에서 원화를 통해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등장, 그리고 죽는다. 생존 플래그 따위는 없다. 심지어 해당 화에서 승리조건을 충족하면, 호쿠신 등, 적대 세력이 격추를 안 당하면 도망치는데, 타냐와 더불어 그냥 죽는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44화에서 일마와 타냐를 격추하지 않고 클리어하면 살아남는다. 빅토리아와 에이레네가 완전히 망가져서 아군으로 들어오진 않지만 대신 기체를 해체했다면서 강화파츠 엑스트라 암즈 2개를 얻는데, TacP는 아무리 많아도 모자라기 때문에 격추해서 자금을 버는 것보다 일마를 살리고 TacP도 버는 것이 이득이다.


[1] 아르제날의 오퍼레이터인 히카루드래곤 세계의 주민이자 사라만디네의 측근인 나가 역도 맡았다.[2] 정식 명칭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파라메일의 커스텀에 조종사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이 이름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 그녀가 탑승하는 파라메일그레이브는 보라색 계열이며 생김새가 로자리 커스텀과 같은것을 보면 3중대에서의 직책은 경포병이었던것으로 보인다.[3] 전투속행 불가능의 의미로 보면 된다. 전체 전력의 상당수가 시공문 너머로 퇴각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작중 전개를 보면 드래곤측 병력손실은 최소 30%이다.[4]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3143e6f9.jpg 그런데 3중대의 나머지 3명은 어디로 갔는지는 불명이다... 분명히 메일라이더는 생포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니 살아있는 것은 분명한데 말이다... 또한 분명히 힐다 일행과 함께 싸우는 것이 목격되었는데도 다른 에피소드에서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