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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렌 잭슨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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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173f><colcolor=#fff> 감독 테일러 젠킨스
코치 블레이크 어헌 · 브래드 존스 · 데이비드 맥클루어 · 스쿠니 펜 · 소니아 레이먼 · 비탈리 포타펜코
가드 1 스카티 피펜 Jr. · 10 루크 케너드 · 12 자 모란트 · 17 카와무라 유키TW · 24 캠 스펜서TW · 36 마커스 스마트
가드-포워드 5 빈스 윌리엄스 Jr. · 22 데스몬드 베인 · 46 존 콘처
포워드 0 제일런 웰스 · 3 제이크 라라비아
포워드-센터 7 산티 알다마 · 13 자렌 잭슨 Jr. · 15 브랜든 클락 · 45 G.G. 잭슨 파일:부상 아이콘.svg
센터 8 콜린 캐슬턴TW · 14 잭 이디 · 30 제이 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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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렌 잭슨 주니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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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173f><colcolor=#ffffff> 멤피스 그리즐리스 No. 13
자렌 월터 잭슨 주니어
Jaren Walter Jackson Jr.
출생 1999년 9월 15일 ([age(1999-09-15)]세)
미시간주 플레인필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미시간 주립대학교
신장 213cm (7' 0")
체중 110kg (242 lbs)
윙스팬 224cm (7' 4")
포지션 파워 포워드 / 센터
드래프트 2018 NBA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멤피스 그리즐리스 지명
소속팀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8~)
등번호 13번 - 멤피스
계약 2022-23 ~ 2025-26 / $104,720,000
연봉 2023-24 / $27,102,202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2. 커리어
2.1. NBA 이전
2.1.1. 고등학교 시절2.1.2. 미시간 주립대학교 시절
2.2. NBA 입성
2.2.1. 2018 NBA 서머리그2.2.2. 2018-19 시즌2.2.3. 2019-20 시즌2.2.4. 2020-21 시즌2.2.5. 2021-22 시즌2.2.6. 2022-23 시즌2.2.7. 2023-24 시즌
2.3. 국가대표
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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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NBA의 농구 선수. 2018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입단한 선수로, 별명은 JJJ, 자잭주, Triple J.

2. 커리어

2.1. NBA 이전

2.1.1. 고등학교 시절

자렌 잭슨 주니어는 파크 튜더 학교에서 3년간 평균 10득점, 6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졸업반때는 라 루미에르 학교로 전학을 하였다. 각종 매체에서는 JJJ의 college recruting rating은 5스타라는 만장일치의 평가를 내놓았고 전미 랭킹 6~8등, 포지션 랭킹 1~4등 내에 드는 등 졸업반 최고 선수로 평가받았다. 맥도날드 아메리칸 게임, 조던 브랜드 클래식 등 각종 고교 올스타전에는 당연히 초청받았고, 노터데임 대학교 등의 유수의 농구 명문대에게서 입학 요청을 제의받았으나, 미시간 주립대학교로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2.1.2. 미시간 주립대학교 시절



최고의 림프로텍터라는 평을 받던 잭슨은 데뷔전 부터 13 득점 13 리바운드라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대학에서의 33경기 중 32경기에 선발출전을 하여 평균 22.2분을 소화하며, 11.3득점, 5.9리바운드, 3.2블록의 무시무시한 스탯 볼륨과, FG%/3P%/FT% 를 52%/39.6%/79.7% 찍는 등 빅맨 답지 않은 효율성도 보여주었다. 게다가 팀 메이트로는 3학년 이자 로터리 픽으로 평가되는 마일스 브리지스가 있었고, 이 둘의 호흡을 바탕으로 팀은 NCAA 본선에 3번시드 자격으로 진출하게 된다. 1라운드 상대로 만난 14번 시드의 버크넬 대학을 4점차로 이기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나 11번 시드의 시라큐스 대학교에 업셋 당하며 탈락하게 된다. 하지만 인상적인 NCAA 시즌 중 활약을 바탕으로 The Big Ten's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Freshman of the Year, Big Ten's All-Freshman Team, and the All-Big Ten's Third Team을 수상한다. 그리고 미국 시간 4월 2일, 잭슨은 2018 NBA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하게 된다.



비록 3월의 광란에서는 정규시즌 대비 인상적인 활약은 펼치지 못했지만, 여러 현지 매체들은 JJJ를 2018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 실링이 가장 높으며 그의 재능은 하늘을 치솟는다고 평가했다.[1]

2.2. NBA 입성

드래프트 추첨에서 4픽이 걸린 멤피스는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고 악성 계약의 선두 주자 챈들러 파슨스와 함께 트레이드를 한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트레이드를 하려 한다는 소문에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멤피스에게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거부하였고 웬델 카터 주니어만 멤피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2] 멤피스 프런트 생각에 그는 멤피스와 맞는 조각이 아니었고, 멤피스 관계자가 드래프트 당일 자렌 잭슨 주니어를 설득하여 잭슨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2.2.1. 2018 NBA 서머리그

7월 2일 애틀란타 호크스를 상대로 29득점 3리바운드 2블록 3점슛 8개를 기록했다.

7월 3일 유타 재즈를 상대로 10득점 8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했다.

7월 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8득점 4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했다.

7월 7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상대로 12득점 8리바운드 4블록을 기록했다.

7월 8일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7월 12일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를 상대로 16득점 6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했다.

7월 14일 유타 재즈를 상대로 9득점 9리바운드 7블록을 기록했다.

7월 15일 필라델피아 76ers를 상대로 14득점 8리바운드 4블록을 기록했다.

JJJ는 서머리그에서 드래프트 동기 제본 카터와 함께 미친 수비력과 준수한 공격력으로 서머리그 세미 파이널까지 이끌었으나, 포틀랜드에 패하였다.

2.2.2. 2018-19 시즌

리그에서 두 번째로 어렸던 잭슨은 시즌 초 벤치에서 시작하였으나, 주전 파워포워드 자마이칼 그린의 부상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들며 적어도 25분은 플레이 하면서 경험을 쌓아나갔다.

10월 18일 홈에서 24득점 7리바운드 1스틸 2블록을 하며 NBA 커리어 첫 20+ 득점을 기록하였다. 첫 데뷔 경기는 그렇게 좋지 않았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어 멤피스의 미래로서 자리매김한다.

10월 30일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전했음에도 10분밖에 뛰지 못하며 4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0분밖에 뛰지 못 한 이유는 대학 시절부터 단점이라고 평가받던 파울트러블 때문이다. 펌프 페이크에 잘 속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블록 욕심이 과해 점프를 하는 과정에 파울을 하는 경우가 많다.

11월 2일 유타 재즈를 상대로 20분 출전 13득점 1스틸 1블록 야투율 66.7&를 기록했다. 또 JJJ는 약점인 파울 트러블로 고생을 했다. 경험 부족으로 인한 팔 뻗음의 각도 문제, 쓸데없는 밀착으로 파울이 많아졌다.

이 시점 까지 JJJ의 평은 '공격은 기대 이상, 수비는 기대 이하' 였다. 스페이싱과 3점, 속공 가담은 물론이고 상대 빅맨을 상대로 페이스업 하는 능력이 매우 준수하지만 수비에서는 파울트러블과, 과한 블록 욕심으로 박스 아웃을 놓쳐 상대 팀에게 세컨 찬스를 내주는 장면이 빈번하게 보였기 때문.

그리고 멤피스 패망의 주역인 비커스태프 감독은 3쿼터 중요한 상황이나 4쿼터에 JJJ를 아예 빼버리는 니갱망 수준의 로테이션을 선보인다. 경험이 중요한 신인이지만 경험을 시켜주지 않고 있다.

11월 7일 JJJ는 마크 가솔과 함께 덴버의 밀샙-요키치를 공수에서 압도하였다. JJJ는 32분 동안 20득점 7리바운드 3스틸 3블록을 기록했다. 이 날 JJJ는 공격에서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했고 수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매 경기 성장한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11월 16일 킹스 상대로 31분 출전 27득점 6리바운드 4스틸 2블록을 기록했다. 비엘리차와 베글리를 공수에서 찍어누르며 공수에서 압도했지만 감독 덕분에 4쿼터 마지막 5분 동안 벤치를 지켜야 했다.

주전 포워드 자마이칼 그린이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감독 사무실로 가서 스타팅 라인업에서 내려오고 벤치에서 뛰겠다고 하는 겸손함도 보였다. 하지만 그린이 부상으로 빠진 동안 JJJ가 엄청난 활약을 보였기에 계속 주전으로 뛰게 되었다.

시즌 초반 14경기 동안 18.4득점 7.0리바운드 1.9어시스트 1.9스틸 2.5블록 2.1턴오버 PER 18.7을 기록했다.

11월 25일 뉴욕과의 경기에서 16득점 야투율 100% 6리바운드 7블록을 했지만 팀원들의 부진으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멤피스는 공격에서 콘리에게만 의존하고 있으며 JJJ 또한 스크린만 계속 설 생각 말고 공을 잡고 자신 있는 공격을 해야 한다는 해설자의 비판도 있었다. 이 날 멤피스는 JJJ의 7블록에 힘입어 팀 블록 레코드를 세웠다.

커리어 하이
11월 30일 JJJ는 네츠를 상대로 43분 출전 36득점 8리바운드 야투율 59%를 기록하고 공수에서 콘리와 함께 큰 기여를 하며 승리를 따냈다. 4쿼터 마지막 33초까지 멤피스가 7점 차로 지고 있었으나 JJJ가 4점 플레이와 3점 슛으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가는 미친 활약을 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도 감독의 무능함의 영향은 JJJ를 비껴가지 못했다. 비커스태프는 JJJ가 활약하며 흐름을 가져올 때 JJJ를 벤치에 앉히고 흐름을 빼앗기는 다른 의미로 미친 활약을 했다.

12월 5일 JJJ는 21분밖에 출전하지 못 했는데 일명 '길들이기 콜'에 당했다. 6반칙 퇴장을 당했는데 대놓고 4개의 파울은 '길들이기 콜'이였다.

이 시점에 JJJ는 득점 볼륨이 루카 돈치치 보다는 낮지만 신인왕 경쟁에 합세했다고 평가받는다. 전문가들은 JJJ에 대해 엄청 좋은 평가를 내리지만, 팀이 멤피스라는 극 스몰마켓이라 언론 주목도가 현저히 떨어져 돈치치의 스탯과 비교하면서 "JJJ는 들어본 적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라며 저평가 받는 추세이다.

12월 11일 JJJ는 파울트러블도 없었지만 20분밖에 뛰지 못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12월 23일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30분동안 27득점 7리바운드 야투율 52.4%를 기록했다. 직전 킹스와의 경기에서 감독의 로테이션에 대한 비난이 엄청나서 그런지 드디어 클러치에서 JJJ를 기용했다! JJJ는 1쿼터에만 14득점을 올리고 4쿼터 막판 찬물 3점을 넣으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라는 것을 증명했다.

12월 31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JJJ는 12분밖에 뛰지 못 했다.[3]

1월 2일 디트로이트전에서 35분 출전 26득점 10리바운드 야투율 72%를 기록했다. 공수 모두에서 활약했지만 패배했다. 또 수비에서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후 플레이 스타일 항목에서 서술.

1월 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8분밖에 뛰지 못했다. 에휴..

1월 18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26분 출전 23득점 야투율 50% 3점 슛 성공률 67% 4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결과는 패배

이 시점에서 비커스태프 감독은 JJJ라는 금 같은 신인을 외곽 오프 볼 스크리너로 중용하고 있다. 또 JJJ가 한~두 번 실수하면 바로 벤치로 넣어버리는 무능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이 무능함과 돈치치의 미친 활약이 겹치면서 신인왕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1월 26일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 31분 출전 20득점 6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였다.

2월 5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38분 출전 23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2블록 3점슛 4개를 기록했다.

멤피스에서 마크 가솔[4]자마이컬 그린, 템플, 맥이 나가고 요나스 발렌슈나스, 딜런 라이트, CJ 마일스, 에이브리 브래들리, 타일러 돌시가 들어왔다. 이 트레이드들이 JJJ에게 더 좋을 수도 있는 것이 JJJ와 마크 가솔의 투 빅 조합은 출전 시간을 관리하면서 둘을 중용했다면[5]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지만 감독은 그러지 못했다. 새로운 조합이 JJJ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2월 7일 오클라호마 시티전에서 34분출전 27득점 야투율 67% 7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패배했다[6]

2월 15일 NBA 라이징 스타 팀 월드 vs 팀 USA 경기에 참가하였다. 10득점 야투율 66% 6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올스타 위켄드 휴식 기간에 우측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었다.

신인왕 경쟁은 이미 물 건너갔고, 장기 아웃으로 인해 올 루키 퍼스트 팀 자리도 위험했으나 퍼스트 60표 세컨드 39표 총 159포인트로 NBA 올 루키 퍼스트 팀에 뽑히게 되었다.

2.2.3. 2019-20 시즌

멤피스는 지난 시즌 33-49 의 성적으로 댈러스, 뉴올리언스 다음으로 밑에서 9위로 시즌을 마감하였으나 바뀐 NBA 드래프트 로터리 추첨의 수혜를 톡톡히 받으며 전체 2픽을 뽑는데 성공한다. 팀은 마이크 콘리를 트레이드 하며 리빌딩 기조를 천명했고, 차기 가드 코어로 자 모란트를 낙점하여 그를 2픽으로 뽑는다. 모란트 및 JJJ의 포텐셜을 믿고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3년 $45M 의 혜자로운 규모의 재계약을 구단과 체결. JJJ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개막전부터 여전히 파울 트러블에 고생하는 모습을 보이며 17득점, 3리바운드, 2블록의 성적을 냈다. 하지만 이어지는 경기에서 23득점, 11리바운드, 1블록의 더블-더블을 찍는데 성공하였으나 팀은 패배. 10월 27일 경기에서는 6 파울 아웃을 당해 고작 23 분 밖에 못 뛰었고, 이어지는 10월 29일 경기에서도 5 파울을 당했고 팀 역시 가비지 패배를 탕해 18분 뛰는데 그쳤다.

11월 한달 동안은 멤피스는 6연패를 하는 등 4승 10패의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고, JJJ의 성적 역시 날뛰는 등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야투가 신들린 날에는 6할에 가까운 야투율을 보여주며 20+ 득점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파울 트러블로 관리가 안되거나 야투가 전혀 되지 않는 날에는 2할의 처참한 효율을 보여주는 등 기대치에 비해 많이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멤피스는 리빌딩 팀이고, 루키들 위주의 팀이었다. 자 모란트, 브랜든 클락이 팀에 녹아들기 시작하자 12월 부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멤피스 역시 12월 한달 동안 8승 8패의 5할 승률을 맞추는데 성공하며 반등하기 시작했다. 잭슨의 야투도 이때부터 매우 안정되기 시작했는데, 12월 4일 시카고 전에서 3할의 야투율을 기록한것 말고는 12월 한달 내내 4할 이상의 야투율을 기록하는 등 기복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12월 13일 경기에서는 커리어하이 43득점, 9개의 3점을 꽂는 와중에 5리바운드, 1블록의 성적을 보여주며 포텐이 점차 만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비록 12월 18일 경기에서 9득점을 하며 9경기 연속 10+ 득점을 이어나가는데는 실패했지만, 곧 바로 12월 20일 경기에서 24득점을 찍더니 12월 29일 샬럿 전에서는 14득점, 12리바운드의 시즌 두번째 더블-더블에 성공. 1월 14일 현재까지 13경기 연속 10+ 득점을 이어나가는, 그야말로 물 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JJJ가 2019-20 시즌 한층 더 스텝업 하는데의 결정적인 요인으로는 자 모란트를 빼놓을 수가 없다. 모란트가 공간을 완벽하게 찢은 후 JJJ에게 질 좋은 패스를 주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야투 효율이 급상승 하게된 것. 모란트와 JJJ 듀오가 마치 올랜도 시절 앤퍼니 하더웨이샤킬 오닐 듀오를 생각나게 한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훌륭한 백업이자 향후 구단의 3번째 코어로 판단되는 브랜든 클락이 멤피스에 합류하였고, 이 덕분에 파울 트러블의 부담이 한층 더 줄게 된 것도 사실이다. 브랜든 클락의 3점 역시 매우 뛰어난 것도 로스터 운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2.4. 2020-21 시즌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며 11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2.2.5. 2021-22 시즌

2월 16일 기준 디포이 래더 3위로 올라섰다. 이날 펼처진 경기에서 23득점 7리바운드 4공리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하며 자축포를 쏘아 올렸다.

다만 파울트러블 문제는 여전한데, 당장 3월 7일 휴스턴 전에서 13분동안 파울 5개를 적립, 팀의 로테 계획을 꼬이게 하면서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감독이 자잭주에게 화가 났었는지 4쿼터 통으로 벤치 신세.

그래도 9일 치러진 뉴올전에서는 4개의 파울을 범하는 동안 24분을 소화하며 22득점 야투 성공률 53.8% 3리바운드 1스틸 3블록 마진 +47(!)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제 몫을 다해준 끝에 가비지 승리를 이끈다.

2.2.6. 2022-23 시즌

파울트러블과의 싸움은 여전하지만 수비 실력은 더 발전하였고 현재 디포이 유력 후보로 꼽히는 중이다.

브룩 로페즈와의 2파전으로 좁혀진 경쟁에서 근소한 차이로 2022-23 시즌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되었다. #[7]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60-50-100의 야투 성공률로 31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2블록 1턴오버를 기록하며 맹활약 하였으나, 이후 경기에서 부진했고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이 시리즈에서 잭슨은 0.422 야투성공율과 0.280의 3점성공율을 기록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2.7. 2023-24 시즌

23-24 시즌 주전 선수들인 자 모란트, 데스먼드 베인, 스티븐 아담스, 마커스 스마트 등의 이탈로 홀로 코트에 남아 초토화된 멤피스의 경기를 이끌고 있으나 공수 양면에서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효율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평균 블락 수치는 지난시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빈약한 보드장악력 또한 시즌 전에 본인이 문제를 인지하고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아직 나아진게 없다.

하지만 매년 부상으로 성장세가 늦춰졌던 선수가 2021-2022시즌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출전하며 건강히 뛰어주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커리어에 있어 아주 긍정적인 신호이다.[8]

정규 시즌 성적은 평균 22.5득점, 5.5리바운드, 1.6블록. 수비 수치는 줄었지만 득점 부문에선 크게 성장한 시즌이었다.

2.3. 국가대표

2.3.1. 2023 FIBA 농구 월드컵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단점으로 지적받던 잦은 파울 문제가 국제대회에서도 발목을 잡았다. 미국대표팀 감독인 스티브 커는 인터뷰에서 잭슨의 파울트러블에 대해 지적하였고, 커의 발언에 대해 잭슨 본인이 불만을 표출한 일이 문제가되었다. #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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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JJJ의 최대 강점은 바로 수비이다. 224cm의 훌륭한 윙스팬 및 포지션 대비 훌륭한 퀵니스를 기반으로 헬핑, 스위치 대응, 손질, 블록과 림프로텍팅 등 수비적인 면에서 매우 다양한 툴을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BQ 역시 매우 준수해 2대2 도움수비에서 그 가치가 크게 부각되는데, 흔히 말하는 공간 잡아먹기를 아주 잘 해준다. 대학 시절부터 각광받은 림프로텍팅은 리그 최고 수준이며, 수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로터리픽의 가치를 해내는 선수이다.

또한 타 디포이 빅맨들과는 다르게 스몰라인업 저격에도 잘 당하지 않는다. 보통 공격 효율이 좋지 않은 수비형 빅맨들은 스몰라인업의 낮은 높이를 공격에서 공략하지 못해서 완성된 스몰 라인업을 갖춘 NBA 팀들에 저격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J.J.J의 경우 퀵니스가 빨라서 가드-스윙맨의 아이솔레이션에 반응하여 직접 수비가 가능하고 성공률이 높은 편으로 멤피스를 상대하는 팀들은 자렌 잭슨 주니어를 상대로 돌파 옵션을 가져가는 선택지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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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측면에서는 3점을 잘 구사하는 스트레치 빅맨의 역할이다.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원 모션[9]으로 슛을 던지기 때문에 릴리즈가 매우 빨라 피블록 비율이 낮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스트레치 빅맨들이 배에서 올라가는 슈팅을 자주 구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러한 메카니즘의 가치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기복이 심하고 성공률이 높지는 않다.

또한 빅맨 치고 볼 핸들링이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동시에 온 볼 플레이어[10]가 아니기 때문에 턴오버 비율도 낮다. 일반적인 빅맨과는 다르게 비트윈 더 렉 드리블을 치다가 3점 슛을 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그렇기에 팀의 코어이자 온볼 플레이어인 자 모란트와의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상대 빅맨을 상대로 한 페이스 업 능력도 준수하며 로우 포스트에서 공을 받고 쉽게 득점을 해낸다. 포스트업 시 힘으로 밀고 들어가는 것을 잘 하며 훅 슛도 좋은 편이다. 또 하이 포스트나 3점 라인 밖에서 페인트존 안으로 들어가는 돌파도 가능하다. 풋워크도 좋은 편. 즉, 단순히 3점라인에서 기다리는 스트레치 빅맨의 모습은 아니며 골밑도 공략가능한 훌륭한 자원이다.

다만 스킬셋이 다양한것과는 별개로 완성도가 높지 못해 주전급 빅맨중 가장 낮은 공격효율을 보여준다. 커리어 전체 야투율이 46프로, 3점슛 성공률은 34프로에 불과하다.

단점으로는 쓸데없이 가까운 밀착과 팔을 뻗는 각도 조절 실패, 블록 욕심으로 인한 잦은 파울 트러블이다. 경기 초반에 파울 트러블에 걸려 벤치로 들어가는 일이 다반사다. 19-20 시즌 들어서 파울 트러블 문제는 어느 정도 괜찮아진 것 같다가도 몇경기에 한번씩 파울트러블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또한 블록 욕심이 강해서 이미 점프한 선수를 따라 뒤늦게 점프를 해서 블록을 시도하다가 파울 하는 일이 잦다. 블록 욕심에 같은 팀이 충분히 컨택할 수 있음에도 헬프 디펜스를 가서 박스아웃을 놓쳐 상대 팀에게 세컨 찬스를 내주는 경우도 허다하다. 시즌 후반부에 들어섬에 따라 서서히 나아지는 것을 보아서는 슬슬 기대를 해봐도 되겠지만 여전히 파울 트러블로 인해 20분컷을 여러차례 당하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6개를 넘지 못하는 리바운드로 대표되는 빈약한 보드장악력 또한 JJJ의 단점이다. 브룩 로페즈로빈 로페즈 마냥 본인의 리바운드 수치를 포기하는 대신 박스아웃으로 팀원들이 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가능하다면 모를까, 프레임이 얇고 포지션 대비 힘이 약해서 박스아웃이나 몸싸움이 영 불안한 편이다.[11] 물론 파트너인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보드장악력이 뛰어난 덕분에 크게 티가 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5개의 수치는 주전 빅맨으로 아주 형편없는 수치.[12]

공격에서 단점으로 뽑을만한 점은 패싱게임에 약하다는 것. 또한 슈팅이 준수하다고는 하나 페이드 어웨이, 턴어라운드 점퍼 등의 미드레인지 스킬셋이 아직까진 풍부하게 갖춰지지는 않은 편. 하지만 4번 포지션에게 이정도의 스킬셋까지 바라는 것은 살짝 욕심일 수 있다. 물론 공격 스킬셋이 완벽해지면 좋겠지만, 애초에 40%에 육박하는 3점을 6개씩 쏘는 빅맨은 현 리그트렌드에서 아주 아주 가치가 높다.

다만 수비 시 블록 욕심, 파울 관리 등은 향후 경험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고, 슈팅 자체에 재능이 있는 선수이다 보니 미드레인지 스킬셋도 향후 충분히 보강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물론 이미 6년차를 바라보고있다는 점에서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20세라는 젊은 나이부터 공수 양면에서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던 만큼 드래프트 동기인 루카 돈치치트레이 영에 뒤지지 않는 차세대 스타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 로고.svg NBA 올해의 수비수 상 (2023)
파일:NBA 로고.svg NBA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2회 (2022-2023)
파일:NBA 로고.svg NBA 블록왕 2회 (2022-2023)
파일:NBA 로고.svg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19)

파일:NBA-Allstar2021.png NBA 올스타 (2023)

5. 여담



[1] 컴패리즌이 케빈 가넷이었다.[2] 자렌 잭슨 주니어만 호의를 보였다는 주장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3] 파울 트러블과 감독의 로테이션 문제[4] 가솔은 팀의 미래를 책임질 JJJ에게 아낌없는 멘토링을 해주겠다 한 적 있는데 결국 어정쩡하게 다른 팀 소속이 되었다.[5] 비커스태프는 노장 마크 가솔을 플레이오프에 온 것처럼 갈아 넣었다.[6] 새로운 전력들이 출전하지 않았으므로 어쩔 수 없기도 하였다.[7] 23세 214일, 2008-09 시즌 선정된 드와이트 하워드에 이어 2번째로 어린 올해의 수비수 선수가 되었다.[8] 부상으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절반밖에 소화하지 못한 루키 시절, 자 모란트와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자질을 드러낸 2년차,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이었던 3년차 까지만 해도 성장가능성이 높지만 인저리프론 이라는 평가였다. 하지만 4년차에 수비왕급 선수로 빠른 성장을 보였고 이다음 시즌에 바로 수비왕에 선정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은 강제로 1옵션 역할을 맡아 아직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매년 발전을 해온 선수인만큼 올 시즌의 경험이 추후 정상화된 로스터 안에서 보여줄 활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는 시선도 있다.[9] 스테판 커리, 제임스 하든, 데미안 릴라드 처럼 공을 잡고 머리 쪽으로 올리는 동작인 딜리버리와 그 이후 손에서 공이 떠나기 전까지의 동작인 릴리즈를 멈추는 동작 없이 자연스럽게 잇는 슈팅 방식[10] 공격 시 공을 쥐고 있는 선수[11] 포스트업과 마찬가지로 미는 건 쉬워도 버티면서 막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업에서 강점을 보여도 박스아웃에서 약점을 보일 수 있다.[12] 이 때문에 위의 장점인 스몰라인업을 활용한 저격을 당하지 않는 J.J.J를 상대로 보드 장악력 높은 빅맨을 끊임없이 붙이는 투빅 라인업을 상대팀들이 자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