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드라 벨제부르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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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E1C28><colcolor=#ffffff> 잔드라 벨제부르 Xandra Velzeboer | |
본명 | 크산드라 펠제부르[1] |
출생 | 2001년 9월 7일 ([age(2001-09-07)]세) |
헬데를란트 주 퀼렘보르흐 | |
국적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5cm |
종목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1000m |
국가대표 | 2018-19 ~ 2024-25 (6시즌) |
소속사 | Miracle Sports Corporation |
가족 | 아버지 마르크 벨제부르, 어머니 고모 모니크 벨제부르, 시모너 벨제부르 여동생 미셸 벨제부르[2]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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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이며, 現 여자 500m 세계기록(41.416) 보유자다.2. 선수 경력
2.1. 2021-22 시즌
2.1.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500m는 결승까지 진출해 5위를 기록했다.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1번 주자로 출전하여[3] 동료들과 함께 3000m 계주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10바퀴를 남긴 상황 자신의 차례에서 푸쉬를 받을 때 중국의 취춘위와 한국의 김아랑에게 차례대로 인코스를 내주며 뒤쳐질 위기를 맞았으나 그 순간 아웃코스로 폭발적인 가속을 내며 다시 저 둘을 재추월해내며 선두를 탈환했고[4],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네덜란드 계주팀은 계속해서 최대 속력으로 질주하기 시작해 그대로 순위를 유지하며 골인했다. 네덜란드의 에이스는 스휠팅이지만 이 계주 결승 경기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멤버는 벨제부르였다고 할 수 있다.
2.1.2. 2022 세계선수권
1500m에서는 결승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강자들이 모두 결승 진출을 하는 바람에 힘든 레이스가 예상되었고 결국 6위를 기록했다.500m에서 무서운 스피드와 인코스 기술을 뽐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지어 3번 레인을 배정받아 세 번째로 출발했는데 앞서 나가던 야라 판케르코프와 킴 부탱을 차례로 추월해 우승한 것이다. 500미터가 추월이 가장 나오기 힘든 종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승에서 두 명의 선수를 추월해냈다는게 벨제부르가 뛰어난 단거리 종목 기량을 가진 선수라는 것을 방증하며, 특히 현 500미터 최강자 중 한 명인 킴 부탱을 꺾고 따낸 금메달이기에 의미가 크다.
1000m에서도 결승 진출을 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경기는 대한민국(최민정, 서휘민)과 캐나다(킴 부탱, 코트니 사로)의 대결 양상으로 흘러갔으며 결국 경기 내내 딱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마지막 순위인 5위로 레이스를 진행했으나 서휘민이 사로와의 충돌로 속도가 떨어진 틈을 타 인코스로 앞서나갔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따냈다.
슈퍼 파이널에서는 6위를 기록했으며 최종 종합 3위로 포디움 진입에 성공하며 대회를 마쳤다. 그녀의 세계선수권 첫 종합 포디움 진입이기도 하다.
3000m 계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으로 대회에 불참한 쉬자너 스휠팅 대신 2번 주자를 맡았다. 마지막 바퀴에서 선두로 달리던 킴 부탱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이 과정에서 두 주자의 속도가 살짝 줄어든 게 찰나의 순간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최민정이 대 역전극을 펼치는데 의도치 않게 일조했다. 이후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결승선 통과 직후 1위로 들어온 최민정을 뒤늦게 확인하며 부탱과 함께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 2022-23 시즌
2.2.1. 월드컵 시리즈
- 1차
500m에서는 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땄다. 심지어 2위를 기록한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와도 크게 격차를 벌려놓고 우승한 것이다. 이번 시즌 부진하고 있는 킴 부탱이 폼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스휠팅 이외에는 단거리 종목에서 적수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는 쉬자너 스휠팅이 넘어지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3000m 여자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월드컵에서 동료 쉬자너 스휠팅과 함께 3관왕을 달성했다.
- 2차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서 쉬자너 스휠팅이 1차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넘어지며 또 한번 메달 기회를 날렸다.
500(2)에도 참가했는데 예선에서 압도적인 페이스로 경기를 펼쳤으며 41초 416을 기록하며 2019-20 시즌 킴 부탱이 세웠던 세계기록(41초 936)을 갈아치웠다. 두 기록 모두 세계 최고의 빙질을 자랑하는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나온 기록이다. 이후 결승까지 무사히 진출했고 역시 최고의 단거리 기량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500m 금메달을 가져갔다.
3000m 계주 예선에서는 1000m에서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한 쉬자너 스휠팅, 야라 판케르코프, 리아너 드프리스와 함께 초반부터 빠른 페이스로 레이스를 펼쳤으나 중간에 스휠팅이 살짝 중심을 잃었던 탓에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것은 실패한다. 결승에서는 1번 주자로 나섰으며 중반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본인이 넘어지며 4위로 마감했다.
- 3차
- 4차
경기를 마쳤다.
2000m 혼성 계주에서는 1번 주자로 참가했고 네덜란드는 후반까지 리드를 지켰으나, 3번 주자가 한국의 임용진에게 추월 당한 직후 코너를 돌다 넘어지며 또 다시 혼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3000m 계주에서도 야라 판케르코프가 넘어지며 결승행이 좌절되었다.
자신의 주 종목인 500m 2차 레이스 준준결승에서 1위로 달리고 있었으나 경기 후반 코너를 도는 중에 넘어지고 만다. 본인도 분했는지 땅을 치고 소리치는 모습이 나왔고, 경기를 마치지 않고(No Time) 링크장을 이탈했다. 벨제부르의 뒤에 있던 이소연이나 김길리 둘 중 하나는 탈락하게 되는 상황이었지만, 벨제부르가 넘어진 덕에 둘 다 준결승에 진출했다.
- 5차
500m 준준결승에서는 무려 세 번의 재경기를 치른 후에야 레이스가 진행되었고, 이변 없이 손쉽게 1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도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를 2위로 누르고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마침 쉬자너 스휠팅도 다른 조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하게 되어 드디어 둘의 단거리 대결이 성사되었다.
결승에서는 1번 레인을 배정받았음에도 스타트가 늦어 스휠팅에게 선두를 내줬고, 이후 곧바로 추격해 무섭게 아웃코스로 스휠팅을 추월하려 스피드를 냈으나 스휠팅이 코스 견제로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4위로 뒤쳐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곧바로 폭발적인 가속으로 스피드를 회복해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를 아웃으로, 최민정을 인코스로 재추월하고 마지막엔 스휠팅에게 날 경합을 걸었으나 결국 2위로 은메달을 걸었다. 많은 기대를 모으던 둘의 첫 단거리 맞대결은 스휠팅의 승리로 끝이났으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굉장히 높은 퀄리티의 500m 경기가 나왔다.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쉬자너 스휠팅과 함께 뛰는 경기였으나 처음으로 2번 주자를 담당하게 되었다.[5] 스휠팅과의 푸시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킴 부탱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해 네덜란드에 금메달을 가져왔다.
- 6차
2000m 혼성 계주에서는 2번 주자로 나섰고, 두 번째 차례에서 쉬자너 스휠팅에게 결정적인 푸시를 받아 캐나다로부터 1위를 탈환한다. 이후 4번 주자 옌스 판트바우트가 조르당 피에르질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가져왔다.
500m 결승에서는 1번 레인의 이점을 살려 1위로 2위로 출발한 킴 부탱과 큰 격차로 스타트를 끊었으며, 그대로 순위를 유지해 500m 금메달을 가져오며 자신이 세계 정상급 스프린터라는 것을 재차 증명했다.
2.2.2. 2023 유럽선수권
이 대회는 월드컵 4차 대회 이후, 5차 대회 이전에 열린 대회입니다.
500m 예선에서 부정출발로 실격을 받아 허무하게 자신의 주 종목을 날려버렸다. 실격을 당하면서 패자부활전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되어 이렇게 다시 한번 스휠팅과의 500m 대결이 물 건너 갔다.[6] 1000m와 1500m에서는 무난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1500m 준결승에서는 아나 자이델을 상대로 시도한 무리한 추월로 결국 실격을 받았다. 유럽 대회에서 스휠팅과 메달을 휩쓸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두 번이나 실격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
1000m에서 드디어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이번에도 아나 자이델을 상대로 무리하게 추월하며 자이델을 넘어뜨렸다. 마지막 반 바퀴에서는 쉬자너 스휠팅을 상대로 인코스 추월에 성공하나 싶었으나 오히려 하너 데스멋에게 인코스를 열어주는 기회를 제공해버렸고 팀 동료인 스휠팅은 전관왕에 실패, 본인은 세번째로 라인을 통과했다.[7] 그러나 자이델과 충돌했던 장면이 레인 변경으로 판독되어 결국 패널티를 받게 되었고,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모든 개인종목의 엔딩이 패널티로 끝나며 기대치에 비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가게 되었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벨제부르에게 얼굴을 맞은 자이델은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8]
2000m 혼성 계주와 3000m 계주에서는 1번 주자로 출전해 금메달을 가져오는데 일조했다. 혼성 계주 금메달 같은 경우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대표팀의 해당 종목 첫 메달 수상이다.
2.2.3. 2023 세계선수권
500m 결승에서 1위로 스타트를 끊는데 성공한 후 2위에서 추격하던 쉬자너 스휠팅과 꽤 큰 격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이후 팀 동료인 스휠팅과 3위를 기록한 셀마 파우츠마에게 격한 축하를 받았다. 또한 이 우승으로 왕멍, 판커신, 우다징, 황대헌만 가지고 있는 세계선수권 500m 2연패 이상 우승 기록자 반열에 합류하게 되었다.1000m에서는 우승자가 쉬자너 스휠팅과 최민정 중에 한명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했다. 2번 레인의 이점을 살려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경기를 운영했고, 레이스 중후반에는 코트니 사로에게서 선두를 뺏어서 빠른 스피드로 질주했고 그대로 골인해 이번 세계선수권 개인전 2관왕을 달성했다. 우승 후보들이었던 스휠팅은 캐나다의 클라우디아 가뇽 때문에 선두권으로 올라오는데 어려움을 먹었고, 최민정 또한 스휠팅과 각축전은 벌이며 아웃코스 추월이 살짝 늦어진 변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벨제부르가 굉장한 활약상을 선보이는 중인 건 사실이고 이번 시즌 최고의 여자 선수들 중 한 명이라고 충분히 인정받을 만 하다.
혼성 계주와 3000m 계주에서도 모두 네덜란드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3000m 계주에서는 세계선수권 결승 경기임에도 쉬자너 스휠팅 대신 2번 주자를 담당하며 팀 내 입지가 굉장히 올라갔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3. 평가
스프린터 스타일의 선수로 폭발적인 가속과 스피드 그리고 순발력이 특징인 선수다. 대표팀의 에이스 쉬자너 스휠팅을 제외한 멤버들이 대부분 단거리가 주 종목인 선수들인데 그 중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상과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다.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는 선수이지만 인코스 기술 완성도가 높은 편이며, 순발력과 테크닉적인 부분은 스휠팅보다도 더 뛰어나다.[9] 그러나 대다수의 단거리 주 종목 선수들이 그러하듯 체력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라 1000m나 1500m에서는 장점들이 반감되는 편이다. 지구력을 보완한다면 훨씬 더 위협적인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2022-23 시즌부터는 체력적으로도 한 단계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고 1500m는 아직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1000m에서는 세계선수권에서 스휠팅과 최민정을 꺾고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을 이뤘다.단점으로는 본인이 생각한 대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으면 당황해서 거칠어지고, 무리한 추월이 곧 패널티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또한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단거리 전문 선수치고 스타트 자체는 아주 빠른 편은 아닌데, 그럼에도 초반 가속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500m에서 1위 혹은 선두권으로 출발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음으로 부각되는 부분은 아니다.
계주에서는 스휠팅과 함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스휠팅의 부재시 에이스 포지션인 2번 주자를 맡을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는 선수다. 스휠팅과 투톱 에이스로 인정받기 시작한 2022-23 시즌부터는 스휠팅보다 2번 주자를 더 많이 담당했는데 이는 벨제부르가 스휠팅보다 가속 능력과 추월 능력이 더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10]
4. 수상 기록
올림픽 | ||
금메달 | 2022 베이징 | 3000m 계주 |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21 도르드레흐트 | 3000m 계주 |
금메달 | 2022 몬트리올 | 500m |
금메달 | 2023 서울 | 혼성 2000m 계주 |
금메달 | 2023 서울 | 3000m 계주 |
금메달 | 2023 서울 | 500m |
금메달 | 2023 서울 | 1000m |
금메달 | 2024 로테르담 | 3000m 계주 |
은메달 | 2024 로테르담 | 500m |
동메달 | 2021 도르드레흐트 | 1500m |
동메달 | 2022 몬트리올 | 3000m 계주 |
동메달 | 2022 몬트리올 | 종합 |
동메달 | 2022 몬트리올 | 1000m |
유럽선수권 | ||
금메달 | 2023 그단스크 | 혼성 2000m 계주 |
금메달 | 2023 그단스크 | 3000m 계주 |
금메달 | 2024 그단스크 | 혼성 2000m 계주 |
금메달 | 2024 그단스크 | 3000m 계주 |
금메달 | 2024 그단스크 | 500m |
은메달 | 2021 그단스크 | 3000m 계주 |
동메달 | 2021 그단스크 | 500m |
동메달 | 2024 그단스크 | 1000m |
주니어 세계선수권 | ||
은메달 | 2019 몬트리올 | 500m |
동메달 | 2018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 | 500m |
4.1. 월드컵 성적
월드컵 우승 기록 | ||||
500 m 1위 | 2022-23 시즌, 2023-24 시즌 |
월드컵 수상 기록 | ||||
월드컵 랭킹 | 우승 | 2위 | 3위 | 포디움 |
종합 | 0 | 0 | 1 | 1 |
500 m 랭킹 | 2 | 0 | 0 | 2 |
합계 | 2 | 0 | 1 | 3 |
월드컵 메달 | 금 | 은 | 동 | 포디움 |
500 m | 8 | 1 | 0 | 9 |
1000 m | 2 | 1 | 3 | 5 |
1500 m | 0 | 0 | 1 | 1 |
개인전 합계 | 10 | 2 | 4 | 15 |
3000 m 계주 | 10 | 1 | 1 | 12 |
2000 m 혼성 계주 | 4 | 3 | 1 | 8 |
계주 합계 | 14 | 4 | 2 | 20 |
메달합계 | 24 | 6 | 6 | 35 |
랭킹 + 메달 합계 | 25 | 6 | 7 | 38 |
월드컵 랭킹[11] | ||||
시즌 | 종합 | 500 m | 1000 m | 1500 m |
2019-20 | - | 23위 | - | - |
2021-22 | - | 6위 | 4위 | 9위 |
2022-23 | 8위 | 1위 | 11위 | 30위 |
2023-24 | 3위 | 1위 | 12위 | 8위 |
랭킹기록 80% 기준 표기[12] |
2023-2024 시즌 수상기록까지
5. 여담
- 한국에서는 영어식으로 읽은 '산드라 벨제보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500m 여자 결승 경기에서 결승선 통과 이후 최민정에게 다가가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 동생 미셸 벨제부르도 쇼트트랙 선수이다. 두 자매가 모두 경기에 넥워머를 착용하고 나와 쇼트트랙 팬들 사이에서는 넥워머 시스터즈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미셸도 2022-23 시즌 시니어 국가대표에 승선하면서 언니와 같은 팀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 2023-24 시즌까지는 일반 고글을 착용했지만, 2024-25 시즌부터는 얼굴 전체를 가려주고 자석을 헬멧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오토바이 헬멧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다.
- 고모인 모니크 벨제부르는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열린 쇼트트랙 선수로 출전하여 500m 금메달, 1000m 동메달, 1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는 500m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1994년 동계 올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하던 중 부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가 되었고 그 후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모니크의 남매들도 모두 쇼트트랙 선수였는데, 마르크[13]와 시모너 벨제부르[14] 또한 1992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있다. 아무쪼록 스케이트에 재능이 있는 집안임은 틀림없다.
[1] 네덜란드어 x 발음 (/ɪks)를 한글 표기하면 'ㅋㅅ'에 가깝다. v가 어두에 올 경우에는 ‘ㅍ, 프’로 적는다.[2] 동생도 네덜란드 쇼트트랙 국가대표이다.[3] 대신 처음 스타트만 4번 주자인 셀마 파우츠마가 대신 했다.[4] 취춘위가 추월 이후 속도를 제대로 못내 아웃 코스 견제를 못한 것과 뒤에서 속도를 내던 김아랑이 막힌 것도 네덜란드에게 큰 행운이었다.[5] 예전에는 스휠팅의 부재 시에만 2번 주자를 맡았다.[6] 아무래도 1000m와 1500m에서는 스휠팅이 절대자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니 벨제부르가 가장 해볼만한 종목이 500m였기에 그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울 것이다.[7] 그런데 이마저도 야서파티 페트라와 동타가 떴다.[8] 공교롭게도 1500m에서 이미 비슷한 구도로 벨제부르에게 반칙을 당했었는데, 이번에는 준결승이 아닌 결승이었기 때문에 구제도 받을 수가 없었다. 다행인 점은 자이델이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것인데, 바로 다음 경기인 혼성 계주에 출전했다.[9] 여러모로 스휠팅과는 정반대의 스케이팅 스타일을 지녔다.[10] 스휠팅은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스타트 부문에서 큰 발전을 이루면서 단거리에서도 가장 강한 선수 중 한 명이 되었고, 좋은 신체조건 덕에 2번 주자인 벨제부르를 밀어줄 때 엄청난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스휠팅이 1번 주자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졌다.[11] 월드컵 랭킹 표기는 랭킹 20위까지 표기를 기준으로 한다. 20위를 넘는 성적은 전체 커리어의 상위 80%를 기준으로 기재한다.[12] 랭킹 표기 : 전체 랭킹기록 15개의 80%인 12개까지 표기[13] 잔드라의 아버지이다.[14] 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