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瓚
? ~ 193년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2. 생애
유우 휘하의 속관으로 193년에 유우가 공손찬에게 붙잡혀 참수되자 충의의 마음이 타올라 손근, 장일과 함께 공손찬을 격하게 욕하다가 살해당했다.기록에는 연(掾)이라고 기록되어 유우의 속관인지 손근의 속관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유우를 위해 순직했다는 점으로 인해 유우를 따랐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3. 창작물에서
3.1. 소설 삼국지 서영전
유우 사후 유비를 섬겨 원소와 싸우면서 관우에게 간옹의 밀서를 전달하거나 유비가 퇴각하면서 장비가 배치한 복병까지 있는 곳까지 가는 와중에 안량의 저지로 인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장비에게 자신이 자리를 지킬테니 장비에게 구원하라고 했다.장비는 장찬이 충실한 사람임을 알았기에 장찬을 믿고 맡기면서 유비를 구원가기로 하며, 원소가 병력을 신중하게 운용하면서 복병이 있는 곳까지 가지 않았으며, 장찬은 유비의 지시로 매복을 하면서 준비한 통나무와 바위를 산 아래로 떨어뜨려 잠시나마 원소군의 진격을 막는 역할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