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웃은 사람 발밑에 설치된 스프링 때문에 튀어오르면서 추락을 유도해 고통을 유발하는 짓을 하고 있다.[1] 문제는 그 스프링이 적뿐만 아니라 아군과 자신에게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비둘기 문은 안에서 비둘기를 내보내는 건데, 거대전에선 이걸 활용하여 쿠라이너 3대를 순식간에 불러내기도 한다.
첫 등장 시 슈바르츠의 코에서 장미꽃을 피워 그리타 양을 웃게 만드는 기행을 보였고, 역에 도착하자마자 개그로 찰지게 사람들의 웃음을 유발하여 농락했으며, 피나는 수련 끝에 개그를 연마한 토큐저랑 개그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토큐저의 개그는 심히 재미가 없어서 고전하던 중, 아키라가 하모니카를 잃어버려서 대신 리코더를 연주하면서 오는데, 잘 하다가 삑사리가 내고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의 진지한 대사를 읊조리는 바람에 토큐저도, 크로우즈도, 잭 인 더 박스 섀도우도 전부 웃음이 터지고 만다. 그 탓에 아키라를 제외한 현장에 있는 모두가 공중에서 낙하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 이후 라이토가 잠시 풀이 죽어서 새햐얗게 되어버렸다.
이후 토큐저들은 크로우즈와 전투시키고 본인은 아키라와 승부를 벌이나 패배하고 썰려서 사망.
거대전에서는 쿠라이너 2대를 내보내나 1대는 빌드다이오에게 썰려서 폭발하고 디젤오, 토큐오의 합동 필살기를 쿠라이너를 프렌드 실드로 써서 버텨내나 빌드다이오에게 썰려서 리타이어. 이 거대화 전투 내내 아키라가 계속 웃었는데 스프링을 발동시키지 않은 이유는 "아무것도 안했는 데 웃으니까 기분 나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