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에게 작전지휘를 받은 그리타 양이 보낸 괴인. 자루 양끝에 각각 크기가 다른 망치머리가 달린 망치를 들고 다닌다. 작은 쪽으로 대상을 두들기면 대상의 마음속에 원하던 대상을 실체화할 수 있고 그 실체화 된 물건을 큰 쪽으로 산산조각냄으로써 어둠을 생산한다. 원래는 둘다 따로따로 있었던 듯. 본인에게 사용해도 효과는 적용됨을 이용해서 초 토큐오에게 불덩이를 날리는 기술을 선보인다.
15화에서는 미오를 제압해 미오가 원하는 대상을 불러내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부수기는 커녕 불러낸 대상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이유는 미오에게서 탄생한 존재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서.[2] 이후 2차전에선 대상을 박살내는 데 성공하나 어째선지 어둠이 안나오고 빛이 나와 작전 실패. 렌케츠 바주카에 끔살 당할뻔 하나 녀석의 능력을 통해 계획을 세우려는 슈바르츠 장군이 구해준다. 이로서 램프 섀도우 다음으로 2화 연속 등장하는 괴인이 되었다.
16화에서는 슈바르츠가 해머 섀도우를 강제로 쿠라이너와 연결시킨다. 해머 섀도우의 힘으로 쿠라이너 내부를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로 바꿔서 아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마지막에 한대모인 아이들의 꿈을 박살내서 더 많은 어둠을 생성시킨다. 하지만 카구라와 아오이에 의해 간파당하고, 결국 하리센(부채) 100만대를 쳐맞고 으앙 죽음해서 거대화. 초 토큐오와 한치의 밀림도 없는 전투를 보여준다. 이때 토큐오의 열차 슬래시를 패러디한 공격을 날리지만, 그 공격을 맞는 초 토큐오가 한번 분리했다가 다시 합체하는 기행을 보여주어서 힘만 소진한 짓이 되었다.
[1]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호네노 시타리를 맡았었다. 그래서인지 말투가 호네노 시타리를 떠오르게 한다.[2] 참고로 이때 불러낸 녀석의 이름은 미앗키였는데, 이 녀석의 성우가 심쿵! 프리큐어의 레지나(심쿵! 프리큐어)랑 같아서 이 녀석의 이름을 픽시브에 검색하면 레지나랑 얽힌다...[3] 더빙판은 "내가 이 녀석들한테 지다니 말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