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윈슬로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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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1a1a4><colcolor=#fff> 랩터스 905 No. 11 | |
저스티스 존 윈슬로 Justise Jon Winslow | |
생년월일 | 1996년 3월 26일 ([age(1996-03-26)]세) |
출신지 | 텍사스 주 휴스턴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학교 | 듀크 대학교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스몰 포워드 |
키 | 198cm (6' 6") |
몸무게 | 101kg (222 lbs) |
드래프트 | 2015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 마이애미 히트 지명 |
소속팀 | 마이애미 히트 (2015~2020) 멤피스 그리즐리스 (2020~2021)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21~2022)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22~2023) 랩터스 905 (2023~) |
등번호 | 20번 - 마이애미 / 클리퍼스 7번 - 멤피스 26번 - 포틀랜드 11번 - 랩터스 905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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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랩터스 905의 스몰 포워드 / 포인트 가드. 굉장한 수비력이 강점인 선수이다.2. 커리어
2.1. NBA 지명 이전
2.1.1. 고등학교 시절
고향 휴스턴의 St. John's School에서 고교 시절을 보냈다. 졸업반 시즌에는 평균 27.5 득점, 13.6 리바운드, 3.5 어시스트, 2.1 블락, 1.8 스틸의 성적과 함께 팀을 리그 챔피언으로 이끄는 활약을 보였고 맥도날드 올 아메리칸 게임 및 Texas Mr. Basketball 에 선정되는 좋은 영광을 누린다.맥도날드 올 아메리칸 게임에 초정되었다는 것은 이미 전미 최고 유망주 중 하나임을 입증하는 셈. 고교 선수 랭킹도 전국 13위에 들 정도로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구 좀 한다는 고교생들이 다들 그렇듯 명문팀들의 리쿠르팅 오퍼를 받게 되고, 윈슬로는 농구 명문 듀크 대학교로 진학을 결정한다.
2.1.2. 듀크 대학교 시절
첫 다섯 경기에서 평균 14 득점, 5 리바운드의 좋은 성적을 냈고 듀크대 감독인 마이크 슈셉스키는 그를 그랜트 힐에 비교하는 등 대찬사를 받게 된다. 고교 랭킹 7위의 타이어스 존스, 1위의 자릴 오카포와 함께 신입생 3인방을 구축했고 당시 4학년이자 주장이던 퀸 쿡과 함께 선발로 뛰었지만 팀은 아쉽게 ACC를 2등으로 마치게 되고, 지역 토너먼트 준결승에서는 노터데임 대학교에 10점차로 발리게 된다. 하지만 좋은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NCAA 본선1번 시드를 따는데 성공하고, 로버트 모리스, 샌디에이고 주립대, 유타, 곤자가를 차례로 격파하며 4강에 오르는데 성공. Final Four에서는 미시간 주립대, 노스캐롤라이나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위스콘신을 꺾으며 2015 March Madness 의 챔피언십을 따는데 성공한다. 비록 결승전에서는 타이어스 존스가 23 득점, 5 리바운드, 자유투 100% 의 미친 활약을 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갔지만 윈슬로 역시 11 득점, 9 리바운드, 3 블락으로 자신의 몫 만큼은 해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비록 NCAA Most Oustanding Player 는 결승전에서 원맨쇼를 한 타이어스 존스에게 돌아갔지만, 윈슬로는 이미 NCAA 시즌 중에도 팀내 최다 득점, 최다 리바운드는 몇 차례나 해내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본선 16강전, 4강전에서는 팀내 최다 득점, 최다 리바운드를 동시에 기록하는 소위 말하는 멱살 캐리 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드래프트를 앞두고는 고교 시절과 반대로 타이어스 존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가 되었고, 본인에게 있어서는 아주 성공적인 대학 시절을 보내게 되었다.
비록 켄터키의 빅맨 괴물 칼앤서니 타운스, 오하이오 주립대의 신성 디안젤로 러셀에 대부분의 관심이 쏠려있던 2015년 NBA 드래프트 였지만 March Madness의 주인공이 된 윈슬로의 한자리수 대 지명은 너무나 자명해보였다. 특히 왼손잡이라는 특이한 공격툴 뿐만 아니라 2~4번 까지 모두 막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수비력을 가진 공수겸장 자원이라고 평가받았기에 5~8픽 안에 지명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드래프트 당일 마리오 헤조냐, 에마누엘 머데이, 스탠리 존슨이 각각 5,7,8 픽으로 지명되는 이해할 수 없는 시나리오가 펼쳐졌고 당시 10번 픽을 들고 있던 마이애미 히트 경영진은 듀크대 응원가를 부르는 등 환희에 가득차게 되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2.2. NBA
2.2.1. 마이애미 히트
2015년 NBA 드래프트의 10픽까지 윈슬로가 내려올 것이라고 생각한 NBA 관계자들은 아무도 없었다. 마침 르브론 제임스가 떠난 뒤 팀의 스몰 포워드자리는 루올 뎅이라는 노장으로 1년 임시 땜빵 한 상태였기 때문에 윈슬로는 그야말로 히트의 청사진에 완벽하게 맞는 조각이였다. 히트 경영진, 심지어 히트 팬들 마저 어떻게 10픽으로 윈슬로를 뽑지? 라는 반응이었다. 참조2015-16 시즌 윈슬로는 개막전에 벤치에서 출전하여 NBA에 데뷔한다. 이후 11월 6일에는 13 득점, 8 리바운드의 좋은 활약을 펼쳤고, 1월 1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는 데뷔이래 처음으로 선발출전하게 된다. 감독 에릭 스폴스트라는 윈슬로를 에이스 스토퍼로 키우기로 결심했고, 르브론 제임스, 제임스 하든 등의 NBA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선수들과 매치업 시켰다. 그렇게 수비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이며, 시즌 78경기 중 대부분인 70경기를 벤치에서 출전했음에도 All-Rookie Second Team에 입성하게 된다. 플레이오프 13경기 (전체14경기) 에도 출전하여 경험치도 쌓는데 성공한다.
2016-17 시즌 여전히 에이스 스토퍼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이며 9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였으나 이후 왼쪽 손목 통증으로 인해 16 경기 동안 아웃되게 된다. 이후 복귀하여 12월 22일에는 23 득점 13 리바운드의 커리어하이 기록을 세우는 맹활약을 펼치며 주전은 자신의 것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월 5일에 오른쪽 어깨의 관절 와순 치료를 위한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되며 그렇게 16-17 시즌은 마감하게 된다.
하지만 팀은 여전히 윈슬로에게 무한신뢰를 보내주었고 2017-18 시즌 개막전부터 몇경기만 건강 관리 차원에서 벤치에서 대기시킨 뒤 9번째 경기부터 선발로 출전시킨다. 하지만 12월 15일 무릎 통증을 사유로 로스터에서 제외되어 그렇게 한달 가까이 (14경기) 결장하고 만다. 1월 복귀 뒤에도 건강 관리 때문에 벤치에서 출격하였으나 몸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판단된 2월부터는 다시 선발로 출격하게 된다. 그리고 2월 말부터 3점슛에 영점이라도 잡혔는지 3점슛 성공률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시즌 3P% 를 38% 로 마감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의 2할대에 비해 무려 18%가 상승한 수치. 정규시즌 후 플레이오프에도 출전하여 필라델피아 상대로 시즌 하이 19 득점을 꼽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2018-19 시즌 개막전 햄스트링 부상이 터져 시즌 초반을 결장하게 된다. 이때부터 유리몸 기질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11월 말에는 대퇴사두근, 12월 중순은 발목, 2월에는 무릎 3월에는 대퇴부에 부상을 입는 어마어마한 유리몸 기질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이 와중에 커리어하이 득점을 28로 경신, 어시스트는 11로 경신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꾸준히 발전한다는 것을 구단에 보여주었다. 게다가 고란 드라기치의 부상동안 포인트 가드 롤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차기 포인트가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스폴스트라 감독과 포지션 기용을 가지고 설전이 살짝 있었으나,[3] 곧바로 일단락 되며 개막전 구단의 2년 $26M (3년차 구단옵션) 의 루키 연장계약을 수용함으로 최대 3년동안 마이애미의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곧바로 등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하더니, 직후 한 경기를 소화한 후에는 뇌진탕 증세가 도져 8경기를 결장하고 만다. 이후 팀에 복귀하지만 이미 타일러 히로, 켄드릭 넌, 던컨 로빈슨의 루키 가드 3인방이 선발/벤치를 꽉 잡고 있던 상황이라 벤치에서 출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출장시간은 30분 내외로 거의 주전급 플레이타임을 가져가고 있었는데... 시즌 초반 겪었던 아팠던 등에 부상이 재발하여 12월 5일 아웃되고 만다. 그렇게 1월 16일 현재까지도 복귀계획은 불투명한 상황. 유리몸이 지속된다면 윈슬로우의 자리는 불투명 한 것이 현 상황. 게다가 경쟁자들은 미친 폼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암담하다.
결과적으로 부상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아쉬운 선택이 됐고, 그 뒤 13픽으로 뽑힌 데빈 부커는 S급 가드가 됐으나, 모두 결과론적인 이야기다. 위에 언급했듯 윈슬로우의 포지션과 플레이스타일은 마이애미에 가장 필요한 조각이었기 때문이다. 부상만 없이 기량이 만개했다면 히트컬쳐(Heat Culture)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가 됐을 것이다.
2.2.2. 멤피스 그리즐리스
부상때문에 무기한 결장중이던 윈슬로는 히트 순위경쟁에 크게 도움이 안되었고, 윈슬로의 포지션을 이궈달라로 메꾸고자 한 히트의 무브 및 미네소타가 엮인 삼각 트레이드로 멤피스로 옮기게 된다. 그래도 답 없는 탱킹팀이 아닌, 내일이 창창한 젊은 팀으로 트레이드 된 것은 다행. 게다가 대학 시절 팀메이트 였던 타이어스 존스, 그레이슨 알렌과 다시 한번 합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윈슬로도 히트를 떠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게 맞는 것 같다. 라는 코멘트를 남겼다.히트 GET : 안드레 이궈달라[4], 제이 크라우더, 솔로몬 힐 멤피스 GET : 저스티스 윈슬로, 디온 웨이터스, 골귀 젱 미네소타 GET : 제임스 존슨 |
20-21 시즌 저번 시즌에 입은 부상으로 초반 몇 경기에 결장을 할 예정이다. 복귀 예정일은 1월달로 예상이 된다.
2.2.3.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멤피스에서 부상으로 거의 출전하지 못했던 윈슬로는 로테이션에서 제외되었고, 멤피스도 시즌이 끝나고 당연히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결국 오프시즌에 클리퍼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고 LA로 향하게 됐다.그렇게까지 기대를 하고 영입한 선수는 아니라 시즌 초에는 거의 서드유닛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어쩌다 가비지 때 나오면서도 레이업을 놓치거나 자유투 성공률도 형편없는 등 공격력이 엉망이라 없는 선수 취급받다가, 12월부터 주전들의 줄부상 때문에 팀이 비상 상태라 어쩔 수 없이 세컨유닛의 스몰라인업 센터로 강제출전하게 됐다. 버티는 힘과 미스매치 극복 능력 등이 괜찮아서 수비 롤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2.4.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클리퍼스에서 나름 쏠쏠한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중용받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트레이드를 통해 포틀랜드로 팀을 다시 옮기게 되었다.그러나 트레이드 된 이후에 주전으로 나서면서 수비와 에너지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웨이브 될거라는 예상을 깨고 다음시즌에도 윙맨 주요 로테이션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22-23 시즌 개막전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나와 11득점 8리바운드와 함께 클러치 상황에도 나와 수비에서 뛰어난 에너지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시즌 후 포틀랜드에서 방출됐다.
2.2.5. 랩터스 905
토론토 랩터스의 G 리그 산하 팀인 랩터스 905와 계약했다.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NBA 올-루키 세컨드 팀 (2015) NCAA 챔피언 (2015) |
4. 플레이 스타일
왼손잡이라는 특이성을 가진 선수다. 17-18 시즌 이후 3점 성공률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 무시하기 힘든 3점 옵션도 소유하게 된, 일명 3&D 자원이다. 하지만 윈슬로는 득점력 보다는 어마어마한 수비가 강점인 선수이다. 앞서 말했듯 팀 차원에서도 에이스 스토퍼로 키우려고 했던 자원이며, 제임스 하든, 카와이 레너드 등의 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락다운 시킨 전적이 있을 정도로 미래가 기대되는 3&D 자원이다.개인 득점력은 부족한 점이 많으나, 뛰어난 시야와 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어 포인트 포워드로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실제로 18-19 시즌 고란 드라기치, 조쉬 리차드슨 등의 메인 볼핸들러들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 실질적인 포인트 가드로 나서기도 했다.
포지션 범용성도 장점. 수비에서 1~3번 모두 마크가 가능하고, 2016년 NBA 플레이오프 당시 토론토 랩터스 전에서 일시적으로 센터 수비를 하기도 했다. [5]
다만 건강이 이슈다. 2년차 시즌부터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렸으며 19-20 시즌 현재도 등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3점을 비롯한 슈팅은 개선되는듯 하였으나 다시 이전으로 돌아갔고, 미들레인지 점퍼나 자유투 등 가리지 않고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게다가 히트는 현재 던컨 로빈슨, 켄드릭 넌, 타일러 히로라는 걸출한 3점 자원을 1년 만에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부상 복귀후 윈슬로의 자리가 있을지 매우 의문이었으며, 결국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멤피스에서도 골골대다가 다시 클리퍼스로 이적.
[1] 심지어 여기에는 폴 피어스 트레이드로 뜯어낸 브루클린 네츠 픽도 있었다. 즉 질 좋은 1라운드 지명권이였다는 뜻.[2] 윌리 컬리-스테인은 2014 드래프트 당시에도 로터리 픽이 예상되었지만 부상 때문에 드래프트를 1년 미룬 선수였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평이었지만 나머지 드래프트는 그닥 이해가 되지 않는 무브였다. 게다가 현재 1~9 픽 중 2019년 현재 윈슬로 보다 더 나은 계약조건을 보장받은 선수는 단 세명. 칼앤서니 타운스, 디안젤로 러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윈슬로 의 10픽이 굉장한 스틸픽이라는 것이다.[3] 윈슬로는 포인트가드로 뛰고 싶다고 말했고, 반면 스폴스트라는 그를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생각한다고 밝혔다.[4] 2년 연장계약, 2년차 팀 옵션[5] 비스맥 비욤보에게 인사이드가 한없이 털리며 반전 계기를 마련해야할 때,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사용한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