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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1:05:39

전국건설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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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동조합[로고해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약칭 건설노조(한), KCWU(영)
창립일 2007년 3월 2일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 700-4 (대림로 146) 어수빌딩 3층
(대림동, 어수빌딩)
위원장 조승호
사무처장 강한수
공식 사이트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와 활동
2.1. 탄생2.2. 활동
3. 선언/강령
3.1. 선언3.2. 강령
4. 산하지부
4.1. 수도권북부지역본부4.2. 경인지역본부4.3. 수도권남부지역본부4.4. 충남지역본부4.5. 전북지역본부4.6. 광주전남지역본부4.7. 강원지역본부4.8. 대전충북지역본부4.9. 대구경북지역본부4.10.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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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설노동자 중심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며 토목건축, 건설기계, 전기, 타워크레인의 대표 조직이 모여결성된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의 대표적인 산하 노동조합이다.

2. 역사와 활동

2.1. 탄생

2007년 3월 2일, 토목건축 / 건설기계 / 전기 / 타워크레인, 4개 분과위원회 조직이 하나로 뭉치면서 전국건설노동조합이 창립된다. 이후 건설노조는 인천, 전기직 공무원이던 정해진은 파업131일차 전기직 공무원 파업 정당의 정당성, 단체협약 요구 및 근로기준법 준수 등을 요구하며 분신하였다. 이에 맞서 건설노조는 창립 이후 첫 산별투쟁을 벌였다. 2008년에는 이철복은 밀린 임금 달랬다가 현장소장에게 맞아 죽은 동지의 체불임금 해결 및 법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투쟁을 벌였다. 건설노조 건설기계 총파업을 통하여 기름값 인상에 따른 임대료 인상과 건설기계표준임대차계약서 현장 안착화 투쟁으로 8시간 노동의 기반을 만들어내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향후 굴삭기 노조 가입 추이마저 증가하였다.

2.2. 활동

2009년 5월 27일 총파업에서 상경투쟁 방식으로 총파업이 진행되었다. 직접고용 쟁취와 표준임대차계약서 현장 안착등을 요구하며 발생하였으며, 서울 거점 3곳서 사전에 사전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오후 2시 과천정부종합청사 본대회 개최하였다. 국토해양부·지식경제부·노동부 등 정부부처와 교섭에 들어갔고 건설기계 수급조절, 불법 다단계 하도급·임금체불 등 처벌기준 강화 등의 성과를 얻어내었다. 이후 서울로 모인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지역별, 업종별 투쟁으로 투쟁을 이어갔다.

2010년 4월 28일, 상경투쟁 방식의 총파업을 진행하였는데, 이유는 자율시정명령으로 계속된 노동조합 탄압이였다. 건설노조는 정부에 투쟁 결의하며 노조탄압분쇄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요구하며 상경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다. 건설노동자들이 전국 지역 건설현장을 일제히 멈추고 서울로 모여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4.28 투쟁에서 엄청난 량의 비가 내림에도 불과하고 1만여 명의 건설노동자들이 오후 1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모여 "노동기본권 쟁취!, 인간다운 삶 쟁취!"를 외치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기본권이 위험한 건설현장에서 살인적 장시간 노동과 상시적 임금체불, 불법 다단계 하도급에 시달려온 건설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조합 압박에 분노하며, 생존권과 노조활동 보장을 촉구하였다. 이 날 본대회에 앞서서 사진대회를 마친 건설노동자들은 차도를 점거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경찰은 이를 저지하였다. 이후 경찰과 1시간 동안의 대치를 벌였다. 당시 경찰 병력은 110여개 중대와 10,000여 명의 중무장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었다.
△노조탄압 중단
△불법 다단계 부활저지
△건설관련법제도 현장이행
△노동안전강화
△건설노조탄압 중단
△노동기본권 보장
-당시 요구안

2011년 6월 22일, 건설노조는 상경투쟁을 다시 한 번 전개하였다. 건설노동자 1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후 2시 건설노동자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서울 시청광장에서 개최됐다. 건설노동자들은 시청광장 결의대회 직후 소공로를 거쳐 명동과 을지로 일대를 행진을 감행하였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국회에서 노조법 개정안 관련 논의되고 있는 상황을 전하였으며, 건설노조를 인정하고 건설노동자들 노동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동부장관은 국회 노동부 현안질의에서 여야 국회의원 132명이 발의한 노조법 개정안을 현 노조법은 국제적으로 문제가 없는 노사관계선진화법이므로 개정할 이유가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건설노조 결의대회 진행 와중에 결의대회 현장 한켠에는 특수고용노동자 산재보험 확대적용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설노동자들은 작업화, 안전모, 학사모 위에 국화꽃을 놓아 학자금 마련을 위해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죽어간 학생노동자들을 추모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대회를 마친 건설노동자들은 행진을 감행하며 2차선 도로를 점거하였으며, 소공로를 지나 명동 입구를 지나자 경찰은 통제선을 치고 행진을 중단할 것을 종용하였지만 노동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을지로3가역 네거리 앞까지 행진을 감행하였다. 전국 지역에서 집결한 건설노동자들은 30여 분 간 차도를 점거하면서 생존권 보장을 부르짖었다.
△건설노조 탄압중단, 대표자변경신고 완료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전기분과위원회 2011년 임금·단체협상 쟁취
△굴삭기·레미콘·덤프 수급조절 쟁취
△유보임금·어음지급·체불임금 근절대책 법제화와 현장정착방안 마련
△타워크레인 와이어 지지고정방식 철폐
△공공공사 건설기계 임대차표준계약서 의무작성
-당시 요구안


2012년 6월 28일 전개된 상경투쟁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및 다양한 노동조합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폐! 노동법재개정 쟁취!"를 외치며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파업 중인 건설노조와 화물연대본부 조합원, 그리고 전국 지역에서 투쟁을 벌이고 있는 투쟁사업장 노동자들과 각 노동조합 확대간부들이 모여 건설노조 외에도 수많은 조합원, 노동자들이 참가하였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사전대회를 마치고 여의도 문화마당에 집결해 국회 앞까지 행진을 벌이고 경찰과 대치하며 파업집회를 진행하였다. 핵심적인 목표로 노동관련법 전면 재개정을 외쳤으며, 불법까지 감행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면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또한 정부가 적극적인 대처하지 못할시 8월에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핵심적으로 건설노조가 참여하게된 이유는 4대강 공사 과정동안 생긴 참여 중간업체의 연이은 부도를 통한 노동자들의 피해와 공사를 위해 고용된 250만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을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을 전개하였다. 건설 노조 외에도 참여한 노동조합들은 쌍용차 등 정리해고 분쇄(금속노조), 언론독립 쟁취(언론노조), KTX민영화 저지(철도노조), 의료영리화 저지(보건의료노조), 최저임금 5,600원 요구 등을 주장한 요구한 전 노동계의 목소리가 집결된 파업 투쟁이기도 했다.

건설노조 조합원만 20,0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오후 2시 총파업 결의대회 이후 충정로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뒤 여의도로 집결했다. 건설노조는 서울과 수도권, 충북, 대구, 울산, 광주 등 지역을 중심으로 파업에 들어갔었으며. 타워크레인조종사 파업으로 전국 아파트 건설현장 대부분 마비상태가 되었으며, 인천아시안게임 건설현장, 세종시 건설현장, 평창동계올림픽 공사현장, 호남고속철 건설현장, 지역혁신도시 건설현장 등 대부분의 국책사업 건설현장들이 일체히 마비되었다. 이후 건설노조 건설기계장비 비조합원들미저 파업 동참히먀 대규모로 파업은 확대되었고 이따라 멈춰서는 건설현장이 대폭 증가하였다. 대표적으로 LH 청주율량단지·LH 진천음성혁신도시·청주-청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세종시· 삼척종합발전단지·삼척LNG기지등등 여러 국책사업이 스톱되었었다. 건설노동자들은 파업집회 후 지역으로 내려가 유가 급등으로 인한 운반비 현실화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한 파업 투쟁을 전개하였다.

3. 선언/강령

이하 전국건설노동조합 선언 및 강령에 관한 내용이다.

3.1. 선언

선언

우리는 이 땅의 자주, 민주, 통일과 노동해방을 위해서 투쟁하시다 산화하신 선배 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체 노동자들의 권익을 앞세우고 건설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쟁취하기 위해 건설노동자들의 뜻과 의지를 모아 전국 단일조직인 전국건설노동조합의 결성을 선언한다.

이제 우리는 지역과 업종을 넘어 전국건설노동조합의 깃발로 하나 되어 200만 건설노동자들의 연대와 단결을 만들고, 건설노동자들을 억압하는 각종 악법철폐 및 >노동기본권을 쟁취할 것과 반 노동자 세력과 타협 없는 투쟁을 조직할 것을 선언한다.

전국건설노동조합은 건설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건설노동자의 인간다운 삶 쟁취를 위해 불법다단계 하도급 철폐, 비정규직 철폐,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등 법제도를 개선할 것을 목적으로 하며, 나아가 통일 조국, 민주사회 건설 위해 자주, 민주, 통일의 정신으로 평등과 연대의 원칙 아래 힘차게 투쟁할 것이다.

3.2. 강령

강령

우리는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 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보장하는 참된 민주사회를 건설한다.
우리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하고, 민주, 진보세력과 연대를 강화하며, 조국의 자주적 평화적 통일을 실현하는데 앞장선다.
우리는 민주노동조합과 굳건한 연대로 자본과 권력의 탄압과 통제를 분쇄하고, 건설노동자의 노동3권을 비롯한 노동기본권을 쟁취한다.
우리는 건설노동자의 조직역량을 확대 강화하고, 산업별 노동조합 건설에 매진한다.
우리는 노동현장의 산업재해 추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을 쟁취하고 비민주적이고 비인간적인 요소를 제거하여 건설산업 민주화를 실현한다.
우리는 생활임금 확보, 노동시간 단축,고용안정 쟁취,사회복지 확대,모성보호 확대 등을 통해 건설노동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남녀차별을 비롯한 모든 형태의 차별을 철폐한다.
우리는 비자금조성, 하도급 비리, 금품수수 등 건설부조리를 척결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한다.
우리는 전세계 노동자와 연대하여 국제노동운동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평화를 실현한다

4. 산하지부

10개 지역본부와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파일:전국건설노동조합 조직도.png [2]

4.1. 수도권북부지역본부

4.2. 경인지역본부

4.3. 수도권남부지역본부

4.4. 충남지역본부

4.5. 전북지역본부

4.6. 광주전남지역본부

4.7. 강원지역본부

4.8. 대전충북지역본부

4.9. 대구경북지역본부

4.10.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로고해설] 중앙의 굴삭기 삽날은 국가경제의 중추인 건설산업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불끈 쥔 주먹은 자주, 민주, 통일의 정신으로 평등과 연대의 원칙아래 노동3권을 쟁취하고자 하는 건설노동자의 힘을 표현한다. 깃발의 밝은 연두색 바탕은 건설노동자들이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자 늘 투쟁의 현장에서 펄럭일 이상을 담고 있다.[2] https://www.kcwu.or.kr/Organ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