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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09:43:30

전국택배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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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도부3. 활동4. 비판
4.1.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의 과거 방북 논란4.2. 비노조원 대상 조직적 횡포 전말4.3. 고의적 택배파손 및 파손면책 방치 및 악용
5. 기타
상급단체

1. 개요

전국택배노동조합은 택배기사들로 이뤄진 노동조합으로,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산하 조직이다.

2. 지도부

위원장 : 김광석

3. 활동



4. 비판

4.1.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의 과거 방북 논란

2006년 5월 민주노총 진경호 통일위원장(현재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위원장), 최은민 여성부위원장, 이시욱 금속노조연명 통일위원장 등은 방북 일정 중 혁명열사릉을 방문한 것을 둘러싸고 보수 언론의 공격이 이어졌다.

다만 이는 민주노총한국노총 대표단의 평양방북 일정에서 방북현지의 의전절차에 따라 예기치 않게 북의 혁명열사릉을 방문하게 되었다는 사실과 관련한 문제이다. 이 문제는 이미 현장에 함께 있었던 통일부 관료 스스로가 각 부처 담당자들과의 협의 끝에 국가보안법 고발의 대상이 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다만 통일부 자체의 지침 위반에 따라 1개월 방북불허의 불이익조치로 마무리했던 사안이다.

4.2. 비노조원 대상 조직적 횡포 전말

택배 대리점 소장의 자살 이후, 다른 대리점에서도 민주노총 소속 택배기사들이 폭력적인 언행을 했던 일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아르바이트생 앞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하거나, 대리점 소장에게 노조가 허락한 사람만 채용하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

비노조원을 집단적으로 따돌리는 경우도 빈번하다. 한 택배 현장에선 한 노조원이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이동하는 택배 상자를 뒤집어 택배 송장(주소 등이 적힌 표지)이 아래로 가게 하는 장면이 CCTV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올해 4월 발생한 일이다. 노조에 가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택배기사의 작업을 방해한 것이다. #

노조 간부가 비노조원을 향해 발차기를 하는 등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택배노조 측은 "이미 화해가 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영상 속 피해자는 "합의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기 북부지역의 한 택배기사는 "비노조원들이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으로 이어지면 그걸 빌미로 형사·민사 소송을 걸거나, 노조 가입을 유도한다"며 "어떻게 보면 전략적인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

경남 거제에서도 택배 노조원들이 비노조원을 집단으로 괴롭히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작업 중인 비노조 여성 직원을 자극해 폭행을 유도하고,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도 담겨 있는데 이 여성 직원은 한 달 동안 이런 괴롭힘에 시달려오다 결국 일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


대리점 뺏기 시도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택배 노조의 공격에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전북, 인천 등에서 대리점 영업을 포기한 사례가 있다고 대리점 소장들은 말했다. 또한 대리점 뺏기 과정에서 모욕과 횡포를 견디지 못한 김포 대리점 점주가 자살하기도 했다. #

4.3. 고의적 택배파손 및 파손면책 방치 및 악용

비노조원이 배송할 택배를 고의적으로 파손시키며 행패를 부리기도 한다.# 이에 대해 CJ대한통운 노동조합측은 작년 영상에 CJ대한통운 조합원이 한 행동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였다. 또한 해당 택배기사는 대리점, 노조와의 협의 끝에 퇴사했다고 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2021년 10월 8일에 녹화된 걸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1년전이 아닌 불과 3개월 전에 발생한 일로 볼 수 있다. 또한, 택배를 파손한 사람 이외의 다른 사람 작업 복장도 파란조끼[1]와 반팔, 검은 반바지를 입고 있는데 이는 CJ대한통운 작업자의 여름 복장 특징이다. 그리고 일단 주변에서 저런 행위를 방치한 것부터 노동조합은 물론 택배사 전체적으로 신뢰에 악영향을 줄 사건이기도 하다.[2]
파일:택배 파손 영상 캡쳐.jpg

5. 기타

진보당 제21대 국회의원 강성희가 이곳의 조합원이다.
[1] 다만 해당 작업자의 조끼 뒷쪽에는 CJ대한통운 로고가 없다.[2] 앞으로 법적으로 고의적 파괴행위와 실수파손면책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책임 지도록해야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