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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20:33:13

전남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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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일성 분향소 설치2.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관련 간담회 취소3. 신천지 관련 이슈
3.1. 무차별 포교활동으로 인한 피해3.2. 신천지 전남대 동아리연합회 장악 사건3.3. 전대신문 대량 절도사건3.4. 전남대 총학생회 선거 신천지 개입 사건3.5. 전남대 총학생회 2차 신천지 개입 의혹 사건
4. 정성택 총장 딸 부정입학 의혹5. 도서관 음란물 시청 사건6. 운동권, 학사과 논란
6.1. 대진연 김정은 미화 논란6.2. 용봉교지 운영 논란6.3. 페미니즘 동아리 F;ACT 논란
7. A 학점 비율 30→50% 확대 논란
7.1. 학생 측이 "학점 인플레이션"에 대해 반대한 이유7.2. 학점 비율 개편을 위한 학측의 통계 왜곡7.3. 학사과 측의 통계 조작 및 절차적 정당성 결여 논란7.4. 학사과 측의 불통 및 위증 논란7.5. 2024년 2월 학점조정비율 관련 정책 공청회 논란7.6. 여론 조작
8. 유학생 나체 자전거 활보 및 기숙사 직원 개인의료정보 유출 사건

1. 김일성 분향소 설치

1994년 북한의 김일성이 사망하자 전남대학교 학생회관에 김일성의 분향소를 설치했다가 경찰에 적발되었다.

또한 분향소에서 김일성을 미화하고 찬양하는 서적 등이 발견되어 관련자들이 체포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일부 몇몇 대학교에서도 김일성 사망과 관련한 플래카드가 걸리기도 했지만 직접적으로 분향소까지 설치한 건 전남대가 유일했기에 크게 논란이 되었다.

당시 KBS 9시 뉴스

2.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관련 간담회 취소

2019년 12월 5일,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에서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홍콩 시위 활동가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남대 본부 측에서 이 간담회 행사를 취소시켰다. 전남대는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이 안건에 대한 항의를 해 와가지고, 전남대에서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원지 광주광역시에서 중국의 압력으로 민주화 운동 관련 행사가 취소당하자 "인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거세게 반발했다.[1] 해당 홍콩 시위 관련 행사는 옛날 전남도청 별관 1층으로 장소를 옮겼지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측 역시 대관요청을 거부하였다. 결국 행사는 광주 YMCA 2층 백제실에서 진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 '홍콩활동가 초청 강연' 취소 사태 이 글에 정리되어 있다.

3. 신천지 관련 이슈

전남대 바로 옆에 악명 높기로 유명한 사이비 종교 신천지의 광주 전남 총본부 겸 사원이 있는터라 이와 관련된 문제가 수시로 터지고 있으며, 실제로 학생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 ## ###

3.1. 무차별 포교활동으로 인한 피해

사이비 종교 단체들이 전남대 재학생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포교활동을 하는 일은 이전부터 종종 있었지만,[2] 특히 신천지는 바로 옆이라는 점 때문인지 교인들을 학교 내에 대량으로 투입해 이를 매우 적극적으로 하고 근처에 자신들이 직속으로 관리하는 가게나 비밀집회장을 다수 만든 것으로 악명이 상당히 높다.[3]

처음엔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끈질기게 권하는 정도였지만, 사람들이 잘 응해주지 않자 체계적이고 지능적으로 변해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을 교묘히 숨긴 학생들이 주변인들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교묘하게 자신들의 공부방이나 관련 행사에 나오도록 만들거나, 관련 영상물을 보라고 문자나 카톡을 보내거나, 심리테스트 혹은 설문을 해보라고 권하는 등 수법이 매우 악랄하다. # 도서관에 들어가 포교활동을 벌여 면학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해쳤다는 소문도 있으며, 신천지 신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동아리라는 사실이 적발되어 제명된 적도 있고, 심지어 학우들을 붙잡고 포교활동중인 신천지 신도를 막기 위해 나선 학생을 역으로 압박하기 위해 건장한 남성 무리가 몰려와 폭력을 행사한 일도 있었다. #

전남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1번 이상은 당해봤을거란 이야기가 있을만큼 피해를 입은 학우들이 상당히 많으며, 그중엔 큰 배신감과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신입회원을 모집하려고 학교 내에서 홍보활동을 하는 선량한 동아리들이 억울하게 신천지로 의심을 받는 일도 비일비재해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는 상황.

학교측에서도 이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유사종교단체의 학교내 포교행위 금지' 라는 내용이 담긴 입간판이나 게시물을 학교 곳곳에 설치해 경고[4] + 학생들에게 주기적으로 유사종교단체 신도들의 접근 위험성을 상기시키는 교육 및 안내를 하고 있다.[5]

3.2. 신천지 전남대 동아리연합회 장악 사건

관련글

90년대 말부터 신천지 신도들이 전남대 동아리에 지속적으로 잡입했고, 2000년대 초부턴 동아리연합회 간부에 올라 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이를 눈치채고 전남대 기독학생연합회 소속 다섯 개의 동아리인 CCC, ESF, IVF, SFC, YWAM가 단체로 의혹을 제기해 공론화 시키려고 했는데, 간부진은 그 동아리들을 속전속결로 제명시키는 보복을 감행해 입을 막았다. 이에 분노한 해당 동아리 학생들은 2002년 3월 26일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전남대 제1학생회관에 모여 다시 한 번 공론화를 준비했는데, 사전에 정보가 누설되었는지 신천지 신도 300명이 학교에 무단 침입해 비상위와 물리적인 충돌을 일으켰다.
이후 동아리연합에 문제가 있다는 소식이 학내에 알음알음 퍼지기 시작했고, 비상위는 더 자세한 정보 공유 및 규탄을 위해 대자보를 붙히는 등의 노력을 했으나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반복되었다. 그러던 중 2004년 6월 29일, 신천지의 동아리 장악 관련 비판글이 실린 전남대학교 교지(校誌) 「용봉」을 각 단과대에 비치했는데 누군가 1,500권이나 되는 많은 양을 가져갔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교지를 편찬했던 용봉편집위원회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학생들의 제보와 경찰의 수사 끝에 범인이 잡혔고 신천지 관련자라는 사실까진 드러났지만, 동아리연합회 간부진과의 커넥션을 부인했고 확실한 증거가 없어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다.

그런데 동아리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이 신천지 여름 수련회에 참석한 사진이 입수되며 사건이 새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전남대 총학생회를 비롯해 16개 단과대학 학생회가 비상위측과 연합해 의혹을 받고 있는 동아리연합회 간부진을 소환한 비상대책회의가 열리는데, 그 자리에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던 당사자들은 결정적인 증거인 사진을 보여주자 그때서야 신천지 신도임을 인정했다. 곧바로 그들의 자격 정지를 결정하고 신천지 측에서 증거 인멸하지 못하게 동아리연합회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버티고 있던 당사자들을 퇴거시키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는데, 그들이 완강히 거부하며 고성이 오간 끝에 몸싸움으로 번졌다.

결국 신천지 측에선 신도 학생들의 명의로 비상대책회의 구성원들 을 행죄로 경찰에 고소하고 이들을 규탄하는 전단을 뿌리며 강력하게 대응했는데, 당시 상황을 캠코더로 녹화한 증거가 있었기 때문에 검찰에선 무혐의 판정이 났다. 그리고 2005년에 동아리연합회 전체회의에서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이 드러난 간부급 학생들에 대한 탄핵이 이루어져 당사자들이 축출된 끝에 사건이 종결되었다.

이때 신천지 관련 문건도 발견되었는데, 전남대에 국한되지 않고 신천지 12지파에서 각 대학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 자치기구를 장악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아래 내용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 시나리오는 결국 현실이 되었다.

3.3. 전대신문 대량 절도사건

전남대학교 교내신문인 『전대신문』 2014년 4월호 분(역대 통산 1530호 발행분)이 누군가에 의해 대량 절도된 사건.

해당 발행분엔 신천지의 선교수법과 학우들에게 끼치는 패악을 비판하는 자매님, 설문조사인줄 알았죠?‘섭외’를 시작한다, 영생을 얻기 위해 - 총 2개의 기사가 실렸는데, 2014년 4월 3일 오전 전남대 광주캠퍼스 각 단과대 및 주요지점 가판대에 놓여있던 걸 누군가 소리소문 없이 이걸 모두 가져가 버렸다. 신문사 관계자들이 확인해보니 총 발행한 7,000부 중에서 약 75%에 달하는 5,100부가 피해를 입었다고. 가끔 폐지로 팔기 위해 신문을 여러장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다지만, 학내 모든 가판대를 전부 털어버린 건 전대미문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전대신문사측에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 CCTV 확인 결과 일반 학생처럼 보이는 남녀가 가지고 간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런저런 정황상 신천지 신도인 학생들이 가져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게 중론. 이후 몇년이 지나도록 결과에 관한 이야기가 없어 범인이 검거되었는지는 불명이다.

3.4. 전남대 총학생회 선거 신천지 개입 사건

2017년 4월에 치러진 전남대 총학생회 재선거에 신천지 신도 10명이 개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전남대가 발칵 뒤집힌 사건. 사이비 종교 집단이 학교 학생회 선거에까지 개입한 초유의 사태로, 각 언론에 대서특필 되는 등 지역이슈화 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을 참고. 또한 신천지에서 활동했던 경력이 있는 김동규가 펴낸 책 나는 신천지에서 20대 5년을 보냈다에도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2017년 전남대 총학생회 재선거는 앞선 2016년 11월에 치러졌던 2017학년도 전남대 총학생회 선거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거불참으로 보이콧됨에 따라 진행된 재선거였다. 전년도 보이콧 운동을 주도했던 '너에게' 선본은 학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는데, 문제는 재선거를 함께 준비할 사람들이 부족했다는 데에 있었다. 결국 너에게 선본은 재선거 준비에 돌입하며 신입 선본원들을 대거 모집했는데, 이때 신천지 신도 10명이 정체를 숨기고 합류했다. 이들은 서로 초면인 것처럼 행동하며 의심을 피했고, 몇 사람은 선거에 직접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결국 너에게 선본이 재선거에 내보낸 후보자 8명 중 4명이 신천지 신도로 채워졌다. 너에게 선본 기존 구성원들이 별다른 의심없이 새로운 사람들을 환대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

이후 전남대학교 대나무숲에 학생회 선거에 나온 몇몇 후보들이 신천지 신도이며, 이들에게 전도 당한 적이 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의혹의 당사자들은 처음에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눈물까지 흘렸고,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일단 의심을 거두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런데 2017년 3월 30일,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회의에서 의혹이 진실이라는 증언 및 구체적인 증거가 드러났고, 당사자들도 더이상은 발뺌하지 못하고 이를 인정했다. 게다가 학우들의 신뢰를 배신하고 학생회 선거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부분에 대한 죄의식은 눈꼽만큼도 없고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일관하는 등 뻔뻔함과 적반하장의 극을 달렸다. 이후 추가조사를 통해 선본에 숨어든 신천지 신도가 총 10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신천지가 의도적으로 10명의 조직원을 파견하여 전남대 총학생회를 장악하려 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신천지 특성상 훨씬 윗선에 있는 인사들이 회의를 진행하거나 상황 보고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말단 조직원들을 움직였음이 명확하다.

전남대 총학생회 재선거에 개입한 일반 신천지 선본원들과 달리 선거에 직접 출마한 후보자 4명과 이들에게 선거 개입을 지시한 장수아 부장의 신상은 이미 여러 언론사에 보도된 바 있다. '선거'가 가지는 막중한 무게를 생각할 때 본인들도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전남대 총학생회 선거에 개입한 신천지 신도는 다음과 같다.

여하튼 간에 너에게 선본은 총사퇴를 발표했고, 신천지 신도로 드러난 학생들은 조용히 자취를 감췄다.

3.5. 전남대 총학생회 2차 신천지 개입 의혹 사건

이번 사건에 대한 정리글

2017년 사건으로부터 약 4년이 지난 2021년에 또다시 제기된 신천지 총학생회 개입 의혹. 결론만 말하자면 이런저런 정황 증거는 상당히 많았지만, 위의 사례와 달리 당사자가 진짜 신천지 신도인지 증명되지 않은채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학생회 선거 관련으로 이래저래 시끄러웠던 시기를 넘기고 2021년, 약 2년 만에 전남대 총학생회가 구성되었다. 그런데 임기를 시작한지 한 달을 넘기지 못한 1월 30일, 에브리타임 전남대 익명 게시판에 총학생회 고위 간부 중 한 명이 신천지 신도라는 폭로가 나왔다.

해당 주장을 한 전남대 재학생 A씨는 "신입생이던 2019년 당시 입학식장에서 현 학생회 관계자 B씨와 신천지 신도 2명으로 이루어진 3인 1조에게 소모임 가입을 권유받았다"라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소모임에 가입해 친목 위주로 소소하게 놀았는데, 어느날 "B씨가 단둘이 식사를 하기로 약속한 자리에 느닷없이 다른 사람을 데려와 소개한 일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소개받은 남자가 카톡으로 이런저런 말을 걸어왔는데, 여태까지의 정황이 입학후 학과를 통해 주의를 받았던 유사종교활동 권유와 매우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사람을 차단한 뒤 예의주시했다고 한다. 이후 소모임 구성원중 한 명에게 신천지 교리를 홍보하는 링크가 첨부된 문자를 받고, B씨가 총학선거에 나가 당선되자 의심이 들어 선배들을 통해 이래저래 알아본 결과 소모임 구성원중 한 명이 과거 신천지 포교활동을 하다가 걸린 이력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였다. A씨는 "이것이 신천지 측의 전형적인 전도 수법으로 의심된다"라며 "B씨와 함께 소모임 가입을 권유한 다른 두 사람이 신천지라는 사실은 명확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대해 B씨는 2021년 1월 31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소모임에서 부조장으로 활동하였으나, 다른 구성원들이 신천지였다는 사실은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며 "저의 불찰로 인해 신천지와 엮이게 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전직 신천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A씨가 당한 수법은 '모략포교'라고 불리는 전형적인 신천지 전도 방식으로 3명의 기존 신천지 신도가 전도 대상 1명을 포섭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1대 1로 약속을 한 후 제3자를 데려가는 것 역시 신천지 측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본적 기술"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후 B씨는 이 의혹을 부정할만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라는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않은 모양새를 취한채 사의를 표명하며 "더 이상 언급하지 말아줄 것"을 요구한채 자취를 감추었다. B씨에 이어 전남대 총학생회장 역시 이번 논란으로 학우들의 신뢰를 크게 잃어버린 점을 되돌릴 수 없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로써 2년 만에 공석 상태를 해소한 전남대 총학생회는 다시 1년간 공백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2021년 2월 15일, 전남대 전체학생대표자회의가 열려 총학생회 및 각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에 입후보 하려면 본인의 종교 및 소속 정당을 사전에 공지 + 나중에 거짓으로 드러날 경우 직위를 상실한다는 세칙이 마련되었다. 두 번이나 사이비 종교단체 관련 이슈에 홍역을 치른 끝에 강력한 제재수단을 마련한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 모든 대학을 통틀어 최초라는 의의가 있다.

4. 정성택 총장 딸 부정입학 의혹

정호영 자녀 경북대학교 특혜 논란 와중에 전남대 총장 정성택이 이전에 전남대 의대 부학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인 2017년에 딸이 편입학 전형으로 전남대 의대에 합격했었던 사실이 언론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의대 부학장 직위를 이용하여, 딸의 편입학 전형 합격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부정입학 의혹이 있었다.

중앙일보 관련기사, 조선일보 관련기사

5. 도서관 음란물 시청 사건

2023년 8월 24일, 주운 학생증으로 도서관에 들어온 40대 남성이 음란물을 보거나, 빨래를 하여 경찰에 붙잡혔다.관련기사

6. 운동권, 학사과 논란

민주화 성지 도시의 광주에 소재한 전남대학교는 그 명성이 무색하게 운동권, 신천지 및 총학생회의 부패와 학사과의 비민주적이고 독단적인 운영으로 인하여 이하 서술된 사건 사고들이 터지며 학생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6.1. 대진연 김정은 미화 논란


2021년 4월 2일 전남대학교 대학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서 김정은을 옹호하는 댓글이 달려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발언은 2021년 그당시까지 전남대 대학 사회 내에 기승을 부리던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동아리 회원을 홍보하던 담당자의 댓글에서 비롯되었다. 이 단체들은 주로 5.18 기념행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동아리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5.18과는 무관한 친북 성향의 정치 활동, 반보수당 및 반미 활동에 앞장 서면서 학생사회 내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었다.

5.18 관련 활동을 하는 것 자체는 물론 좋은 일이지만, NL 성향의 운동권 단체들이 그 틈을 타서 자신들의 극단적인 정치활동을 정당화 시키며, 이에 대해 반박하는 학생사회의 여론이 있으면 "5.18을 부정하는 극우" 라는 식의 프레임을 씌우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대학생진보연합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구모임을 결성하였고,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연구가 아닌 "후대 사랑, 헌신성, 민족애, 음악 정치, 대담함, 여성/고아/노인사랑, 겸손함"이라는 관점에서 분석을 빙자한 찬양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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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북한의 인민들에게 따뜻한 지도자라고 미화한 댓글 전문
이러한 성향의 동아리 활동을 홍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우들은 김정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어봤고, 그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이로 인하여 정치성향 동아리에 대한 강도높은 제재가 이뤄지기 시작하였다.

6.2. 용봉교지 운영 논란


용봉교지는 전남대학교의 학생 자치언론기구이다. 그러나 용봉교지가 재정적으로 투명하지 않게 운영된다는 사실이 지적되어 논란이 되었다.

2021년 용봉교지는 매년마다 학생들 등록금을 재원으로 운영이 되는 전남대학교에 800만원씩 받아서 인쇄비용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인쇄비용으로 받은 돈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전남대학교의 이름으로 광고를 수주하여 1년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광고료를 얻고, 이 광고료의 사용 내역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학생들의 돈으로 인쇄비를 충당하면서 그로 인한 광고비는 투명하게 운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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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교지 측에서 "언론탄압" 이라고 외친 발언이 담긴 녹취록
이런 상황에서 총학생회 측에서는 확운위에 용봉교지를 상대로 해명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용봉교지의 대표와 참고인으로 부른 편집장 모두 회의를 사보타주하고 떠났다. 그 이후 용봉교지가 공개한 추가적인 해명문의 내용에 따르면 광고비용을 비롯한 재정투명성 요구는 모두 "토론"을 거쳐야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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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의 친북 발언을 계기로 시행된 정치성향 동아리 제재에 대한 용봉교지의 게시물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지 않았다는 점도 논란이 되었다. 학생들 각 개인이 정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자신의 사상의 자유를 지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용봉교지는 전남대학교의 유일한 학생자치언론기구라는 칭호가 무색하게도 기사들중 10% 미만만이 교내의 소식을 전하는 기사였으며, 대부분의 기사는 사실상 특정 정치세력이나 페미니스트 혹은 정당의 선전지로 사용이 되었다.

정치 중립성에 대한 논란이 촉발된 계기는 윗 문단에 서술되었던 대진연에 대한 논란이다. 대진연의 친북 망언으로 인하여 2021년 총학은 정치성향 동아리에 대한 철퇴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용봉교지 측에서는 이에 대한 움직임을 막고, 정치성향 동아리들의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단 이미지와 같은 글을 게시하였다. 당연히 학생들은 용봉교지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서 반발하였다.
언론자치조직 본회는 용봉 2만학우들의 이해와 요구를 수렴하고, 대학의 올바른 언론문화를 자체적 의사결정과 집행체계를 가지고 진행하는 언론자치조직으로 용봉편집실을 둘 수 있다.
용봉교지 회칙
용봉교치 측에서는 교지가 정치성향을 가지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하였으나, 회칙에 분명히 명시된 학우들의 이해와 요구는 수렴하지 않은 채로 자체적 의사 결정과 집행체계만을 강조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운영하면서 학생자치언론으로써의 역할을 사실상 포기한 모순된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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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용봉교지 재고 관리 현황
마지막으로 재정투명성과 더불어 인쇄된 재고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점도 논란이 되었다. 학생들의 등록금을 재원삼아 인쇄되었던 용봉교지 신문들은 학생들에게 배포되지 않은 채로 창고에 고이 잠들어 있었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다. 교지 측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배포하지 못했다고 하였으나, 1학기에 90%가 창고에 쌓이는 경험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2학기때에도 예산을 줄이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는 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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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대한 반응
용봉교지의 인사 구성은 전형적인 닫힌 사회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용봉교지가 처음 탄생했을 때에는 외압을 막고, 언론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언론 활동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으나, 외부 기관에서 자유로운 수준을 떠나서 학생들조차 건드릴 수 없는 외딴 섬이 되었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상황.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관해서도 "학우들을 위한 목소리 내는 기구가 아니라 학우들한테 쓴소리를 하는 언론 기관이다" 라는 이유를 대면서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니들(학생들) 입맛에 쓴 기사도 쓰는 것이다" 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입맛에 맞는 일방적인 논조를 가진 곳은 다른 어느 곳도 아닌 용봉교지 자체이며, 학생들에게 쓴소리는 하고 싶지만 재정투명성에 대한 공개 요구는 거절한다는 점에서 극히 모순적인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용봉교지는 확정적으로 중징계를 받게 되었고, 예산 100% 완전 삭감과 예산 75% 삭감 중에 후자로 결정이 되면서 논란이 종결되었다.

6.3. 페미니즘 동아리 F;ACT 논란

파일:003-7.png
동아리 홍보글에서 드러나는 페미니즘 동아리 F;ACT의 극단적인 성향
2023년 1학기 총동아리연합회 전동대회 안건으로 페미니즘 동아리 F;ACT에 대한 징계 요구안이 올라왔다.

2023년 3월 15일 F;ACT는 동아리의 이름으로 소강당을 빌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정의당(당시) 국회의원 류호정 의원을 초청해 강연을 하였다. 문제는 그 곳에서 정의당에서 당원 모집을 했다는 점이다. 그걸 본 다른 중앙동아리 관련자들이 항의를 하고 총동연에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였다.

처음에는 F;ACT 회장 측에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사과한다고 했으나, 전동대회에서 회장단 앞에서는 사과할수 없다고 하였고, 재발 방지에 대해서도 정의당 측에서 이야기를 하겠다는 말 뿐이었다. 요약하자면 도의적인 책임은 느끼나, 그 이상은 F;ACT가 책임질 영역이 아니라는 스탠스였다. 반론중 F;ACT 회장은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으나 논리적인 논의가 결여된 눈물에 대해서는 차가운 반응이 대다수였다.

이로 인하여 징계 요구안이 올라왔다. 징계의 근거는 동아리의 목적을 넘어서는 정치활동, 그리고 학교 교육시설물 사용규정 상에 명시된 "학술활동 범위를 벗어나는 정치행위, 종교행위를 금지"와 "신청서의 사용목적과 다르게 개최된 행사"에 대해 제한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징계를 요구한 M 동아리 회장은 F;ACT의 행위가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정의당의 당원모집이 징계가 없다면 앞으로 자신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을 매주 불러서 강연회와 당원모집을 하겠다"고 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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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측에서 행한 전동대회 진행 방해
전남대학교 중앙동아리 20곳에서 연서를 작성해 팩트에 대한 징계안을 발의했다. 그리고 2023년 6월 1일 열린 전남대 총동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전동대회)에 회부되었으며, 논의 이후 팩트에 대한 징계안이 의결되어 전동대회에 상정되었다.

F;ACT측에서는 전동대회 진행을 방해하기 위해 참관인들을 빙자한 응원단을 회의장 내로 들여서 플래쉬몹처럼 F;ACT 관련 안건이 나올때마다 문구가 적힌 핸드폰을 들어달라고 하였다. 각 단과대 수업마다 들어와서 F;ACT 자신들을 지지해달라고 하고, 단과대 건물마다 입장문을 붙였다.

이들의 주장은 "수업마다 들어와서 지지하러 와달라고 해서 많이 온거니 문제가 없다. 그만큼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거 아닌가? 이걸 반대하는 측에서는 학생자치와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는거 같다" 라고 요약할 수 있다. 개중 일부는 참관인으로 참여해서 대의원 발언중 욕설 및 소음을 내고 대의원들을 위협하거나, 남성혐오 발언을 통해 비하하는 경우도 존재하였다.

결과는 팩트 징계안에 대하여 제적 대의원 70여명중 61명이 찬성하였으며, 징계 수위에 대해서는 제명(27표), 강등(31표), 경고(12표), 주의(1표), 기권(2표), 무효(1표)로 팩트에 대해 중앙동아리에서 강등하여 가동아리로 활동하는 징계가 내려졌다. 가동아리로 강등된 동아리는 전동대회 의결을 거쳐야만 중앙동아리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제명 징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7. A 학점 비율 30→50% 확대 논란


전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A학점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상향키로 하였다. 기존에는 A학점은 30%를 초과할 수 없고, A와 B학점을 합해 70% 이내로 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A학점을 50%를 초과하지 않는 내에서 줄 수 있고 A와 B학점을 합해 80% 이내까지 상대평가로 일괄 적용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여론을 수렴하지 않고 독단적인 상향이 이뤄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발단은 다음과 같다. 대학측의 입장에 따르면 "전남대의 학점은 10개 거점국립대학교 중 8위로 짠 편이다." 라고 밝히며 A 학점 비율이 50% 이상인 서울권 대학교들을 근거삼아 A 학점 비율을 30→50%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였다.

7.1. 학생 측이 "학점 인플레이션"에 대해 반대한 이유

그러나 A 학점 비율 상승에 대해 반대하는 학생들은 30→50%으로의 개편이 학점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고학년들이나 졸업생들의 입장에서는 평균 학점이 높아지는데 비해 이미 기이수한 학점이 상대적으로 낮음으로 인한 패널티를 받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학사과 측의 반응은 무대응인 상황.

인서울 대학들도 대다수도 A 50퍼 이렇게는 안해요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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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
-실습, 교직, 20명이내, 영어과목은 예외

한양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상평 1유형)
-A 40퍼 이내, A+B 80퍼 이내(상평 2유형)
-A 40퍼 이내, B이하 제한없음(상평 4유형)
-나머지 절대평가

중앙대학교
-상대평가가 기본, 상대평가가 곤란할 시 비율 조정 가능
-A 35퍼이내, A+B 70퍼 이내, D+이하 5퍼
-절대평가는 A 50퍼 이내, A+B 90퍼 이내

경희대학교
-A-(4.3점제) 45퍼 이내, 상대평가 미적용 과목 존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상대평가 과목 A 35퍼 이내, A+B 70퍼 이내
-자율평가 과목은 재량대로 평가
-원어민 강의는 A 40퍼 이내, A+B 100퍼 이내

서울시립대학교
-A 15~25퍼, B 35~45퍼, C 25~35퍼, DF 5~15퍼
-B+이상이 50퍼 초과 불가(실습과목은 75퍼 초과 불가)

건국대학교
-A 35퍼 이내, A+B 70퍼 이내, C+이하 제한없음(15명 이상 일반과목)
-A 40퍼 이내, B+이하 제한없음(교직, 실습, 15명 미만)
-일부 교양, 10명 미만, 영어강의, 참관수업은 비율제한 없음

동국대학교
-상대평가 원칙, A 40퍼 이내
-9명 이하시 절대평가

홍익대학교
-A 40퍼 이내, A+B+C+D+F 100%
-절대평가 교과목은 교수 재량

국민대학교
-A 35퍼 이내, A+B 80퍼 이내, C+이하 제한없음(상평 1유형)
-A 45퍼 이내, A+B 90퍼 이내, C+이하 제한없음(10명미만, 실습, 원어민강의 상대평가)

숭실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15명 이상)
-A 40퍼 이내, A+B 80퍼 이내(15명 미만)
-교직, 군사학 A 50퍼 이내, 전공 원어민 강의 A+B 80퍼 이내
-9명 이하 과목은 상대평가 미적용

단국대학교
-A 30퍼 이내, B 70퍼 이내(상평 1유형)
-A 40퍼 이내, B 100퍼 이내(교직, 실습, 13명 미만)

광운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 CDF 30~100퍼
-20명 이하, 군사, 실습과목은 절평

명지대학교
-A 10~30퍼, B 20~40퍼, CDF 30~70퍼
-A+ 15퍼이내, A+,A 30퍼 이내, A+,A,B+ 60퍼이내, A+,A,B+,B 70퍼이내, A+B+C+ 90퍼이내
-예외 교과목은 A 45이내, B이상 90이내

상명대학교
-A 45퍼이내, A+B 80이내, 나머지 자율적용
-상대평가 예외과목은 교수 재량

가톨릭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 C 이하 30퍼 이상
-상대평가 유형2는 A비율 30퍼 교과목, 이하 절대평가)
-상대평가 예외과목은 절대평가

충남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 C 이하 30퍼 이내
-15명 미만, 교직, 군사는 절대평가

충북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 A+B+C 90퍼 이내
-A 35퍼 이내, 나머지 교수재량(교직, 세미나, 원어민, 10명미만)
-예외과목은 절대평가

경북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 C 이하 30퍼 이내

경상국립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 C 이하 30퍼 이상

강웓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 C 이하 30퍼 이상
-20명 미만, 교직, 군사, 실습은 절대평가

전북대학교
-교양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 C 이하 30퍼 이상
-교직, 영어강의는 A 40퍼 이내
-군사, 실습은 절대평가
-전공은 학과 자율평가

제주대학교
-A 30퍼 이내, A+B 70퍼 이내, C 이하 30퍼 이상

부산대학교
-A 40퍼 이내, A+B 70퍼 이내, C 이하 30퍼 이상

빡빡하기로 유명한 서강대는 지거국이랑 같은 수준이고 총학생회가 예시로 가져온 학교들 제외한 인서울 대학들 중에서도 A비율이 50퍼 넘는 곳은 없어요.

학생회가 의도적으로 A 50이상으로 부여하는 학교들만 골라서 찾아왔다고 의심해도 무방할 정도로 제외한 학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올린다 해도 점진적으로 비율을 조정해야지 한번에 30퍼에서 50퍼로 올리면 기존 학생들은 어쩌나요

인서울 대학들도 대다수도 A 50퍼 이렇게는 안해요, 전남대 에브리타임 게시물

정책을 추진하는 학사과와 총학생회 측에서 A 학점 비율이 50% 이상인 일부 몇몇 서울권 대학교의 사례만 들고왔다는 점도 비판의 근거가 되고 있다.

실제로는 서울권 대학교중에서도 A 학점 비율을 50%까지 올린 사례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와 이화여대, 성균관대학교에 한정되며 나머지 대부분의 서울권 소재 대학교들(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etc)은 대부분 A 학점 비율을 30%, 많아야 40%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지방거점국립대학교중에 A 학점 비율이 40%인 경우는 부산대학교 단 하나이며, 나머지 경북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등의 지거국 7개교는 A 학점 비율을 30%로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권 대학교의 추세에 따라서 50%로 늘리겠다는 학측의 주장과는 다르게 실제로 50%까지 극단적으로 올린 사례는 얼마 없는 상황이다.

학점 인플레이션이 학과간의 학점 차이를 더 벌릴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지금도 각 단과대 교수님들마다 학점 채워주는 비율이 다른 상황이며 특히 공대와 같이 학점을 짜게 주는 학과들은 A 비율이 규정상으로 몇 %로 정해지든 상관없이 학점을 짜게 주는 경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A등급의 비율이 50%로 변화하면 어떤 학과는 50%를 꽉 채워서 A를 주는 반면, 다른 어떤 학과는 A 30%일때도 A를 꽉 채워서 주지 않았기 때문에 각 단과대 교수들 간에 A 학점을 채워주는 비율의 차이가 더 커질 수 있어, 학과 간의 불평등이 심화될 우려가 존재한다.

이러한 우려는 학점조정 공청회 당시 학측의 무성의한 답변으로 현실화 되었다. 공대와 같이 학점을 짜게 주는 학과와 A 50%를 전부 채워서 주는 학과간의 격차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공청회 이전까지 학무회의에서 공대 학장과 학점에 관한 논의와 교감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학점 개편안이 추진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상황.

2024년 3월 기준 공과대학 강의 오리엔테이션 당시 교수들이 단체로 "A 50%면 학점의 의미가 없다" 라고 밝힌 상황. 이로 인하여 소위 말하는 "소금학점" 학과와 "설탕학점" 학과간의 학점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같은 학번이며 같이 졸업한 동문이라도 학과간의 학점 격차에 따라 "소금학점" 학과들이 일방적인 손해를 보는 셈.

7.2. 학점 비율 개편을 위한 학측의 통계 왜곡


학점 비율 개편을 위해 학측에서는 "전남대의 학점은 10개 거점국립대학교 중 8위로 짠 편이다." 라는 근거를 제시하였으나, 이러한 학측의 주장이 통계를 왜곡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전남대의 학점은 10개 거점국립대학교 중 8위라는 보도의 내용을 보면, A, B, C...로 분류가 되는 4.5점 만점의 학점이 아닌 GPA 변환을 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이 된 학점을 바탕으로 산출된 순위가 8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GPA 변환 이후의 학점이 88.35점, 지방거점국립대학교중 8위의 위치를 차지한 이유는 전남대의 자체적인 GPA 환산 기준이 이상하며, 더욱 짜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88.35점은 평점상으론 3.54로 변환이 되는데, 이 결과를 실제로 타 대학교에서 사용하는 GPA 변환 식을 활용하여 산출하면 90.4점이 된다.

한마디로 전남대의 학점이 10개 거점국립대학교 중 8위로 짠 편인 이유는 잘못된 GPA 변환 방식이 그 원인인데, 학측에서는 "8위" 라는 점만을 근거 삼에서 전혀 엉뚱한 A 학점의 비율을 늘리려고 하는 상황.[6] 통계를 학측에서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방식대로 왜곡하여 자신들의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여론몰이를 하는 수단을 활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GPA 환산 학점을 개선해달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대해서는 정책공청회 당시 "GPS가 뭐냐? GPS는 고정된 값이라서 바꿔줄 수가 없다" 라는 망언을 내뱉은 상황. 학측에서는 GPA와 GPS를 구별하지도 못하면서 일방적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추진하고 있는 셈이다.

7.3. 학사과 측의 통계 조작 및 절차적 정당성 결여 논란

학사과 측에서 정책을 밀어붙이며 특히 비난받는 점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되어 비민주적으로 학점 개편안을 밀어 붙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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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조사 문항이 '필요성에 대한 찬반'이 아닌 '선호하는 성적평가방법'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 발표는 '필요성에 대한 찬반'에 따라 이뤄졌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조사 과정에서는 30%, 40%, 50%를 별도의 선택지로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 집계는 기존안(A등급 30%)와 개선안(A등급 40% or 50%)으로, 40%와 50%를 묶어서 개선안 측이 61.1%의 찬성을 받았다는 식으로 홍보하였으며, 개선안에 대한 찬성이 더 높은 조사 결과가 나왔으니 그에 따라 50%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조사 과정에서 선택지는 별도로 두었으면서 왜 40% 투표율과 50% 투표율을 묶어서 찬성 비율이 더 높다고 발표했는가?" 가 있다. 그리고 40%와 50%가 각각 몇 퍼센트의 선택을 받았는 지에 대해서는 공표하지 않고 "40%는 지금과 비슷해서 그 효과가 크지 않아서 50%로 결정했다." 라는 애매모호한 발언과 함께 50%로 올리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학사과의 행동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때문에 상세한 투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요구와 국민신문고 민원 운동이 일어났었다. 민원을 통해 얻은 상세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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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30% > 40% > 50% 순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학사과 및 총학생회 측에서는 개선안 찬성 비율이 높다고 홍보하였고, 이후 독단적으로 5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결정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내막은 다음과 같았다. 실상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던 30% 선택지는, 40% + 50%를 묶어서 개선안 찬성 비율이 높다고 발표하면서 배제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많은 표를 얻었던 40% 선택지는 "40%는 지금과 비슷해서 그 효과가 크지 않아서 50%로 결정했다."는 일방적인 통보 하에 학사과 측에서 독단적으로 배제시켰던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실제로는 가장 적은 표를 얻었던 50%로 밀어붙이기 위해 비민주적인 통계 조작을 저질렀던 것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얻은 상세 투표율을 통하여 사실이 드러나자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학사과 및 본부 측에서는 "지난 수요조사부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다" 라고 하였으나, 통계를 조작해서 조사 결과를 왜곡시키고 답정너 식으로 비민주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조사가 요식 행위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조사의 진행 또한 투명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학사과 측에서는 "수요 조사" 라는 명목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지, "정책 변경 투표"를 시행하지 않았다. 게다가, 학사과 측에서는 평소에 진행하던 조사에 대해서는 스토어와 더불어 전화, 문자 등의 수단을 통해 각종 수요조사를 한다고 알림을 보냈지만, 성적 평가 개선에 대해서는 이러한 식의 참여 독려를 전혀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하여 학생들 입장에서는 학점 정책을 결정하는 투표가 아닌 일상적으로 진행하던 수요 조사라고 오인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수요 조사"의 참여율은 매우 저조한 수준으로 20,000명의 학생 중 고작 1,200명이 참여하였으며, 그마저도 절반을 살짝 넘는 600명이 찬성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학사과 측에서는 이 수요 조사 결과를 정책을 밀어붙이는 근거 자료로 활용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각 단과대학별로 별도의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단과대 자체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는 A 비율을 늘리는 개선안에 대한 불만이 훨씬 높은 상황. 그러나 학사과 측에서는 불통으로 대응하는 상황이다.

7.4. 학사과 측의 불통 및 위증 논란

학 : 우리 학교 모든 학생과 교원들에게 알림이 가도록 설정했다고 하는데, 많은사람들이 필수 대학 알림만 설정 해놔서 설문 알림을 받지 못했다.
직 : 개개인이 어떻게 설정 해놓는지 까지는 고려 할 수 없다. 학칙이나 지침을 바꾸는 사항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고려는 하겠지만 필수사항은 아니다.
학 : A비율 40%와 50%를 따로 투표했다고 알고있는데 왜 한번에 표기하였는가?
직 : 합쳐서 투표했다.
학 : 그럼 40%와 50% 둘 중에 어떤 이유로 50%로 결정하였는가?
직 : 40%는 지금과 비슷해서 그 효과가 크지 않아서 50%로 결정했다.
A비율 40%와 50%를 따로 투표했다는 질문에 합쳐서 투표했다라고 답변하였으나, 학사과측의 답변은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위증임이 드러났다.
학 : 고학년들이나 졸업생들은 평균 학점이 높아지는 패널티를 받아들이라는건가요?
직 : 안에서 비교하지 말고 다른 학년이랑도 비교하지 말라.
학 : 취업전선에서 같은 전남대 학생들을 만나는데 어떻게 비교를 안 할수가 있겠느냐
직 : 전남대 안에서 비교하지 말고 바깥에서 비교를 해라(반복).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변화 할 수가 없다.
학 : 각 단과대 교수님들마다 학점 채워주는 비율이 다른데 50%로 변화하면 단과대마다 차이가 더 커지는거 아닌가요??
직 : 단과대가 다르면 취업할 때 만날것도 아닌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
직 : 작년 4월부터 논의 된 사항이다. 우리 학교가 지거국 중 무슨 성적이 8,9위다.
직 : 수도권 대학들 대부분 절대평가다(서연고 이화여대 전북대 예시로 듦)
직 : 학생들이 취업 전선에 나갔을 때 학생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면 학점 비율을 높여야 한다.
직 : 코로나19 상황처럼 학생들을 평가할 방안이 부족했던 때랑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달라.
직 :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크게 변화하지는 않을거다.
전남대학교 학사과 직원과 학생중 1명이 통화한 내용 (학생은 학으로, 학사과는 직으로 축약)

7.5. 2024년 2월 학점조정비율 관련 정책 공청회 논란

학사과 및 학교 당국의 불통은 2024년 2월 16일에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공청회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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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측에서 학점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한 질문에 대해 "학내문제보다는 학외균형을 맞춘다는 관점으로 봐달라" 라는 답변을 하였다. 그러나 전남대 학생들의 학업성취가 저평가 받는 것은 4.5 만점이 기준인 학점 대비 100점 만점이 기준인 GPA 환산 학점에서 타 대학교들과 비교하여 페널티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GPA 환산 학점 비율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상황인데, GPA 환산 학점에 관해서는 아래의 질답 내용에 나오듯이 불통으로 대하는 상황.

졸업자들이 희생을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무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희생하라는 말만 되풀이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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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측에서 A 비율을 늘리는 개선안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공청회 교육혁신본부장은 "같이 차마시면서 얘기를 해보자" 라고 말하며, 과도하게 변하는 학점 비율과 여전히 타 대학 대비 낮은 GPA 환산 학점 비율에 대한 불만을 제시하면 GPS가 뭐냐면서 되묻는 장면이 라이브로 송출되었다.

그리고 공대와 같이 학점을 짜게 주는 학과와 A 50%를 전부 채워서 주는 학과간의 격차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공청회 이전까지 학무회의에서 공대 학장과 학점에 관한 논의와 교감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학점 개편안이 추진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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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공청회 진행 과정에서 교직원 측이 서로 속닥거리면서 말한 "그만했으면 좋겠다" "저게 뭔소리야?" "여기서 날을 샐까요?" 와 같은 발언들이 그대로 송출되었으며, 공청회 중에 카톡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소통을 거부하며 졸고 있는 교직원의 모습까지 그대로 포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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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의 이러한 파행으로 공청회가 마무리되며 일방적으로 학점 비율 개편이 추진될 것이라는 것을 통보받은 상황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전대방송측의 영상이 비공개로 변경되었다는 점도 논란이 되었다. 공청회 중 학생들을 상대로 막말을 하거나 졸고, 학생들의 질문에 불통으로 응했던 것을 드러내지 않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 학생 측에서는 전대방송을 상대로 라이브 방송을 다시 공개로 돌리라고 요구하였으나, 전대방송 국원 개인이 저런 입장문을 발표함으로써 라이브 방송을 내리라는 외압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7.6. 여론 조작

반대측의 여론이 대다수지만 원래 학점이 매우 낮았거나, 저학번이라서 A 비율 상승으로 인한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트롤링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찬성측을 지지하는 학생도 일부 존재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는 A 비율 상승 반대 측을 "에브리타임 안에서만 반대하는 한줌단" 이라고 몰아가거나, "손해보는건 선배들이지 우리가 아니다, 불도저처럼 밀어야 한다" "학점이 낮았는데 개이득이다" 와 같은 발언을 하고, A 비율 개선안을 찬성하기 위해 반대측을 갈라치기 하려는 사례가 나오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3월 14일 에브리타임 HOT게시판 조작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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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오후 3시 기준 캡쳐

2024년 3월 14일에는 HOT 게시판에 대한 조작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 상황이다.

해당 시점 이전까지는 14일 당일에 올라왔던 학점 개편에 대해 학측을 규탄하는 게시물들이 HOT 게시판의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3월 9일, 12일, 13일 등 과거에 올라왔던 글들에 대해 추천을 눌러서 HOT 게시판에 보내고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

3월 9일, 12일, 13일 등 과거에 올라왔던 글들을 그것도 광주캠 자유게시판 뿐만 아니라 여수캠 자유게시판, 비밀게시판까지 뒤져서 추천수 10에 임박한 글들을 찾아 HOT 게시판에 올리며 학점개편 반대 여론을 애써 가려보려고 하는 상황이었다.

8. 유학생 나체 자전거 활보 및 기숙사 직원 개인의료정보 유출 사건

2024년 5월 22일 아프리카계 국적 유학생 A씨가 전남대 광주캠퍼스 기숙사 인근에서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활보하고 있었고 인근 학생들의 신고로 검거되었다. A씨는 술에 취하지 않았고 마약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전남대 광주캠퍼스 생활관 측은 유학생 A씨가 평소 앓고있던 조현병이 발현되었다고 같은 생활관을 쓰던 학생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 이후 이 학생은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되었다. # 정확한 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자신의 병이 모든 사람들에게 노출되었다는 생각에 안 그래도 힘든 생활 중에 더욱 더 절망감을 느꼈을 수 있다.

[1] 실제 전남대 중어중문학과 원로 교수는 민주주의의 간판을 걸고 있으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2] 특히 도를 아십니까로 유명한 대순진리회가 대표적.[3] 2020년 기준 3월 기준 드러난 관련시설 주소 목록 #[4] 다만, 강제성 및 제대로 된 처벌 규정은 없다.[5] 신입생들을 상대로 각 과 조교와 선배들을 중심으로 하는 편.[6] 상술되어 있는 것 처럼 지방거점국립대학교의 A 학점 비율은 부산대학교가 40%,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경상대, 강원대, 제주대 모두 30%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