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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6:33:03

전대웅/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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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로 팀 체제 이전 논란
2.1. TriplePerfect 분열 사건
3. 프로팀 체제 이후 논란
3.1. 프릭스 게이트 과정에서의 폭로전
3.1.1. Afreeca Freecs와의 템퍼링3.1.2. GEEKSTAR 스폰 강탈 논란3.1.3. 결말
3.2. 옹호3.3. 비판

1. 개요

전대웅과 관련된 논란 및 사건 사고에 대한 문서.

전대웅에 대한 크고 작은 논란들은 여기 적힌 것 외에도 상당한 편이다. 그래서 커뮤니티에서 별명이 한때 모든 분쟁의 중심이었을 정도이며, 이와 더불어 호불호가 극심했던 예전의 방송 스타일이나 성격, 전대웅을 무조건 옹호하는 극성 전대웅 팬들이 어우러져 팬과 안티가 극명하게 나뉘는 프로게이머다. 그나마 전대웅이 숱한 논란들을 일으키고 다닐 무렵은 카트라이더 자체가 침체기였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활발하게 공론화 되지 않고 빠르게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 경우가 많다. 카트라이더 침체기의 최대 수혜자라고 해도 될 정도. 하지만 2019년 무렵 문호준과의 갈등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여러 부정적인 사건들이 재조명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숱한 논란들을 일으키고 다니면서 전대웅의 부정적인 면모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2. 프로 팀 체제 이전 논란

2.1. TriplePerfect 분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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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웅은 1차 분열과 2차 분열 모두 관여도가 있는 분열 사건의 요주의 인물이었다. 1차 분열은 전대웅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다고 볼 수는 있지만, 2차 분열은 누가 인위적으로 분열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일어날 일이 없었는데 더 이상 트리플 소속도 아닌 전대웅이 이를 야기시키면서 안 그래도 쇄락의 길을 걷던 트리플에 결정타를 때리고 말았다.

시기상 전대웅과 관련된 논란이 크게 공론화된 첫 사례로, 해당 논란을 기점으로 전대웅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논란 당시 이중대가 자신에게 불만이 있으면 말하지 그랬냐고 했더니, "자기가 평소에 잘 지내다가 쌩까고 있었으면 불만이 있는 줄 당연히 알아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고 하며, 이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진 이중대랑은 결별 후 완전히 남남이 되었었다[1].[2]

3. 프로팀 체제 이후 논란

3.1. 프릭스 게이트 과정에서의 폭로전

프릭스 게이트가 점화되는 과정에서 이중선에게 통수와 이간질을 반복했던 전대웅이 새로 영입된 선수라는 것이 밝혀지자 부정적인 반응이 연신 나오고 있었고, 이에 전대웅의 주변 인물들의 제보가 잇다르면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 폭로전이다. 이중선의 무통보 방출, 더 나아가 프릭스 게이트 그 자체에 전대웅이 관여한 부분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폭로 과정에서 나온 전대웅의 부정적인 면모들은 온전히 비판받아 마땅하다.

3.1.1. Afreeca Freecs와의 템퍼링

프릭스 게이트의 공론화로 한창 커뮤니티가 뜨거웠던 무렵 나온 폭로전.

11월 28일 전대웅이 GEEKSTAR 소속이었을 때 이미 아프리카로의 이적을 확정짓고 있었으며, 계약 해지를 위한 위약금을 알아보는 등 노골적으로 템퍼링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3]

최초로 전대웅이 직접 템퍼링을 했다는 폭로는 28일에 나왔지만, 복선은 프릭스 게이트 논란이 점화된 날인 11월 24일 이중선의 밤 방송에서 드러난 바 있다. 감독 이재성이 이중선에게 전대웅과 같이 뛰는 것은 어떻냐는 질문을 리그가 한창이던 도중에 했던 것이 이미 이날 밝혀졌다. 전대웅이 다른 프로게임단 선수로 뛰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명백한 템퍼링이다. 이중선은 리그가 끝나고 생각 할 일이지 지금 생각 할 일이 아니라면서 철저하게 선을 그었다고 한다.

타 종목에서 템퍼링 논란을 일으킨 프로게이머들이[4] 이미지의 실추를 얼마나 크게 겪었는지를 생각하면 전대웅은 그나마 싸게 넘어간 편이다.

3.1.2. GEEKSTAR 스폰 강탈 논란

템퍼링 폭로가 나온 후 다음 날인 11월 29일 GEEKSTAR 시절 동료 김승래의 폭로로 새로운 얘기도 나왔는데, 강석인과 함께 긱스타 스폰을 뺏으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김승래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Afreeca Freecs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ASMR 팀에서 박천원과 유은호가 정지를 당한 뒤, 강석인과 전대웅이 접촉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전대웅이 갑자기 긱스타 대표에게 찾아가 본인을 포함해서 강석인, 유영혁, 이중선을 영입한 뒤 GEEKSTAR로 나가자는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즉, 전대웅이 방송에서 해맑게 공개한 팀원들의 통수를 치고 ASMR을 불러오려 했다는 것이다.[5] 이 이야기는 김승래에 의하면 전대웅과 강석인 사이에서만 오가던 이야기였다고 한다. 이미 끝도 없이 추락중이던 전대웅과 강석인의 이미지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왔고, 당연하게도 김승래는 물론 다른 긱스타 멤버들 또한 전대웅을 손절했다고 한다.[6]

이후 강석인의 해명에 따르면 기존에 긱스타 팀에 입단하는것이 아닌 넥슨 2019 카트라이더 시즌 1의 경우 처럼 긱스타의 두번째 팀이었던 판타스틱으로 2팀체제로 같이 나가는식으로 하려고 했다고 해명을 하였다. 물론 긱스타 대표는 2팀체제가 관리가 어렵다고 반대를 했었다고 한다. 강석인의 해명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강탈'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볼 수는 있고 그마저도 현실이 되지 않았으니 미수로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 역시 기존의 긱스타 멤버였던 전대웅이 팀에서 갑작스레 나가게되는 꼴인 데다가 강석인은 이미 계약된 선수를 빼내올려고 했다는 부분에서 비판을 받았다.

전대웅이 해당 의견을 표한 시점은 이미 GEEKSTAR가 로스터를 제출하고 팀원을 발표한 지 며칠 지나지도 않은 무렵이었으며, ASMR이 아프리카 프릭스와 계약이 성사되기 직전이었다. 그런대도 전대웅은 계약 관계에 대한 이해나 도덕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긱스타 대표가 2팀 체제가 운영이 어렵고 너무 비도덕적이기 때문에 반대해서 다행이지, 정말 만에 하나 그 제안을 수락하기라도 했다면 아무것도 모르던 유영혁과 이중선은 졸지에 4명의 긱스타 선수들을[7] 뒤통수 친 공범이 되었을 것이고, 카트라이더 리그의 신뢰도에도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혔을 것이다.[8] 이 때문에 전대웅의 도덕성, 사회성의 부재에 대한 비판이 더욱 많아졌다.

3.1.3. 결말

11월 말부터 나온 폭로들을 정리하면 긱스타 시절 4명의 팀원들을 통수치려다가 미수에 그쳤고, 여자친구를 프로게임단 숙소에 데려와 재웠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며, 모종의 이유로 긱스타에서 나온 후 숨겨져 있던 어두운 면들이 쏟아지듯이 폭로되면서 역대 최악으로 비판을 받고 이미지가 하락되었다. 그리고 이런 게임 외적인 부분 말고도 스피드전에서의 극심한 기복과 아이템전에서의 심각한 부진 등 게임 내적인 부분에서도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영입한 이유를 전혀 증명하지 못하는 등 비판을 얻어맞으면서 결국 프릭스에서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사실상 쫓겨나다시피 팀에서 나왔지만 게임 외적인 논란에 대해서는 어떤 해명도, 반성도 하지 않고, 어떤 책임도, 처벌도 받지 않은 채 흐지부지가 된 채 넘어가버렸다. 리그 판이 좁고 불규칙적인 일정으로 명맥만 유지해오다 간신히 판이 다시 커지면서 프로 구단이 제대로 만들어진지 이제 겨우 한 시즌밖에 지나지 않은 카트판의 취약함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이 때도 리그 노트같은 규정을 빠르고 확실하게 집행하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전대웅은 템퍼링, 스폰 강탈 등 주류 스포츠 종목에서도 흔하지 않은 악행들을 한꺼번에 저질렀으므로 절대로 넘어갈 수 없었을 것이고, 리그 경기장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인물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3.2. 옹호

모든 분쟁과 논란의 시발점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기는 하나 의외로 카메라가 켜져있을 때에는 논란을 일으킨 적이 없다. 게임 내적인 반칙, 티밍, 승부조작, 쉽게 승부를 포기하는 프로의식의 부재,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스포츠맨십의 부재 등에 해당하는 논란은 일으킨 사례가 없다는 뜻이다.[9] 게임 내적으로 튼튼한 기량과 멘탈로 트랙을 주파하고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프로게이머로서의 실력, 승부욕, 프로의식 자체는 잘 정립된 인물이고, 그런 부분을 통해 전대웅의 팬이 된 이들도 많다. 종목을 막론하고 진지한 표정과 승리했을 때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프로게이머로서의 인물상은 손색이 없다. 특히 ITBank 시절에는 프로의식이 좋은 편이고 2021-2 GH 시절과 2021-슈퍼컵 예선 TBP 시절과 2021-슈퍼컵 본선 TeamGP 시절은 자신이 직접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 전체의 평가를 끌어올리고 주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모습도 큰 위화감 없이 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호평하는 의견이 많다. 때문에 전대웅을 비판하는 쪽에서도 전대웅의 선수로서의 실력과 경쟁력도 같이 비판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드물게 논란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2021년 말에는 TeamGP의 비정상적인 스토브리그에 말려들어 스스로 계약 종료를 요청할 수 밖에 없었다.[10]

2021년 초까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함인지, 2021년 후반기부터 이미지 체인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점점 많아지기도 했다. 이전보다 소통을 좀 더 허심탄회하게 하거나, 주장으로서의 리더십을 조금씩 장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쇄신의 의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낙관적인 전망이 있다.

3.3. 비판

전대웅의 논란들을 요약하면 다수의 선수들을 통수치고 TriplePerfect, GEEKSTAR, Afreeca Freecs, E-STATS[11] 등의 프로게임단들에 큰 민폐를 끼치면서 카트라이더 리그의 신뢰도에 타격을 입힌 역대급 사건들의 주범이자 만악의 근원 중 한 명이며, 특히 트리플 멤버들과 이스텟츠 멤버들과 이중선을 비롯한 프릭스의 몇몇 선수들과 신종민, 정승하[12]를 제외한 구 긱스타 멤버들에게 있어서는 불구대천지원수로 나쁘게 평가받을 정도로 한 번씩은 반드시 트러블이 일어나는 위험인물로 손꼽힌다. 위의 4개의 프로팀중 4팀은 결국 전부 해체되었고[13], 전대웅의 영향이 컸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가 없다. 심지어 팀내 분열, 템퍼링이나 스폰서 강탈, 시즌 중 중도퇴단 같은 치명적인 사건 사고로 리그를 완전히 파행으로 만들 뻔했단 점에서 보면 본인과 비교되는 통수왕인 박천원보다도 악질적이다.

앞서 서술된 카메라 앞에서는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은 동전의 양면처럼 부정적인 면도 같이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 반대로 카메라가 꺼져있을 때[14]에는 이보다 더 논란을 일으키는 인물이 이재성을 제외하고는 없다. 게다가 자신이 논란을 일으켰다는 것을 자각하고 반성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준 전적 또한 단 한번도 없다.[15] 카메라 앞에서의 긍정적인 인물상과 비교했을 때 카메라가 꺼졌을 때의 인물상은 같은 사람이 맞는지도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다르다.

승부욕과 커리어의 화신같은 면모를 보았을 때 워크에식과 프로의식이 좋은 선수라고 평가할 수도 있으나, 충분한 소통 없는 방출 통보, 템퍼링, 스폰 강탈 미수 등 주류 스포츠에서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결격 사유로 충분하다. 발군의 실력, 강한 승부욕, 커리어에 대한 열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규칙을 준수하고 동료와 상대를 존중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 역시 스포츠맨이 갖춰야 할 덕목인데, 해당 행위들은 이에 어긋나도 한참 어긋난다.

대부분의 사례를 보면 공통된 것이 소통이 매우 부족하며,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다. 전대웅 본인은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인식이 별로 없이 사건들을 벌이는 반면에 본인에게 일어난 사건은 자기가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듯이 행동한다. 또한 자신은 타인에게 부정적인 행보를 반복하면서 반대로 자신에게 불이익을 주는 듯한 행보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그러다 보니 전대웅과 함께 팀을 이룬 선수들은 지나치게 본인 중심적인 전대웅 때문에 거의 다 전대웅과 마무리가 좋지 않게 끝났다. 전대웅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안 좋은 카트 커뮤니티들에서는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혹평할 정도다. 자신의 속사정과 계획을 팀원들과 소통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으며,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대표적으로 트리플 분열 당시의 이중대[16], 게임킹 시절의 이중선과 문호준, 긱스타 시절의 팀원들, 프릭스 시절의 팀원들, 이스텟츠 시절의 팀원들이 있는데 이 정도면 전대웅과 팀을 이뤘던 거의 모든 조합이다. 일부에선 프릭스에서도 방출된 이후 킨 방송에서 굳이 강석인과 선을 긋는듯한 모습에 강석인과도 갈라선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드래프트 시스템 시절의 팀을 제외하면 전대웅이 거쳤던 모든 팀에서 발생한 셈이다.[17] 게다가, 이렇게 갈라선 선수들 대부분이 이전 분쟁때마다 전대웅의 편에서 옹호해줬던 사람들임을 감안하면 자기 사람을 구분하고 챙기는 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8] 이는 자기 편을 가장 잘판단하고 챙겨줄 줄 안다는 평의 문호준과는 완전히 반대다.

앞서 서술했듯이 2021년부터 전대웅 본인도 이미지 체인지에 조금씩 도전하는 모습이 보이는 등 개선의 여지가 보인다는 점은 긍정적이다.[19] 그러나 어쨌든 이전까지의 사건들은 안좋은 의미로 교훈적인 사건들이 많았기에, 앞으로도 주홍글씨처럼 지적될 논란임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1] 이후 게임 내에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 이중선과는 달리 사이를 회복한 것으로 보여진다.[2] 심지어 자기가 만든 Gameking 길드에서도 프로 선수들이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길드 관리를 전혀 못하고 심지어 활동을 잘 안하는 클럽원들도 방출 시키는 짓까지 하였다.[3] 제보자는 영상 작가로 활동했던 전대웅의 지인이라고 주장했다. 현재는 글이 삭제되었다.[4]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병권, 송의진, 템퍼링은 아니지만 이중계약 사건을 겪었던 최연성 등.[5] 이 때 GEEKSTAR는 이미 로스터 발표를 끝내고 넥슨 측에 프로 팀 시드를 받기 위해 로스터를 제출한 시기였다.[6] 다만 신종민 등 일부 선수와는 현재도 별 문제없이 소통하는 것이 확인되어 일부 선수와는 서로 관계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7] 김승래, 이재인, 신종민, 권순민.[8] 2019 시즌 1 ~ 2는 카트라이더 리그가 역대급으로 인기가 상승세를 탔던 시기였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 인기 선수가 다수 포함된 팀들에서 이런 대형사고가 터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9] 그나마 11차리그 결승전 연습 부족 정도가 이에 해당되지만 워낙 신인 시절의 일인지라 언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10] 이후 TeamGP 2팀으로 들어가는 형태로 사실상 재입단을 한 것으로 보아 구단과 선수 사이에서는 잘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11] 다만 이쪽은 전대웅이 나가자마자 귀신같이 폼이 올라오면서 오히려 전대웅이 있던 게 민폐인 것처럼 보였다.[12] 참고로 정승하 또한 긱스타 퇴단 과정에서 크게 사고를 치고 나왔다.[13] 아프리카 프릭스도 민심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이중선과 유영혁이 화해하고 유영혁이 개그캐로 전락하는 와중에도 팀원과 팬들을 챙김으로써 이미지 회복에 성공하였다. 방출당한 홍승민도 2020 시즌2를 앞두고 다시 프릭스에 돌아왔으며, 2021 시즌 2에는 임재원이 프릭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리그 폐지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넘어갔지만 2023 정규시즌이 끝나고 프릭스는 결국 해체되었다.[14] 스토브리그, 개인방송 등. 특히 스토브리그 때가 가장 심하다.[15] 그 논란이 많던 박인재최소한 해명이나 사과는 했다. 하지만 전대웅은 논란 자체를 외면하고 두루뭉술하게 해명하는 잘못된 태도는 박인재 이상으로 나쁘다.[16] 트리플 분열 당시 이중대가 자신에게 불만이 있으면 말하지 그랬냐고 했더니, "자기가 평소에 잘 지내다가 쌩까고 있었으면 불만이 있는 줄 당연히 알아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고 하며 이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진 이중대랑은 결별 후 완전히 남남이 되었었다.[17] 이 중에서 정승하, 강석인과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있고 문호준, 이중대하고 사이는 어느정도 회복됐지만 아직 서먹하고, 다른 인물들과는 화해하지 못했다. 정확히는 화해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18] 특히 이중선의 경우 트리플 분열 사건 때 친형 이중대 포함 여러 동료 선수들과 잠시 서먹해지는 것을 감수하고 지지해주었던 인물인데, 전대웅은 그런 이중선을 신뢰하고 챙겨주기는 커녕 뒷통수에 이간질을 반복하면서 많은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19] 그러나 본인의 방송에서 해당 문서를 보게 되는 일이 있자 굉장히 불쾌해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반응으로 보아 반성의 여지는 커녕 문제를 인지할 생각도 없어 보인다. 즉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적 측면에서의 모습만 나아지는 듯 보여지려고 할 뿐 근본적인 인간성 측면에서의 인상 변화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