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신병 드라마)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212121><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212121>	[[틀:신병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 드라마 <신병> 주요 등장인물 ]]	}}} (계급장은 시즌 2 기준으로 기재)
병
1생활관		타 생활관
최일구	분대장 김상훈	3생활관 분대장 김경태	강찬석
임다혜	박민석	김동우	차훈
병적 제적 성윤모	차병호	노희정	최갑영
부사관
행정보급관 박재수	최종훈	부소대장 임성민
장교
연대장 김재록	前 중대장 지호진	중대장 오승윤	소대장 오석진
장성
사단장 박춘규
예비역
심진우	정다정
기타 등장인물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

3. 어록4. 기타

1. 개요

병장 → 예비군
정다정

이용주 → 천석범[1] 扮

공식 소개 문구 없음.

원작과 같이 작중에는 이미 전역을 했기에, 최일구의 언급과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시즌 1에서는 원작과 달리 안경을 쓰고 있지 않다. 외모 면에서도 원작의 정다정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시즌 2에서는 원작과 비슷하게 안경도 쓰고 떡볶이 활동복을 입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최일구의 회상에서 등장한 모습.

원작과 마찬가지로, 용변을 보던 최일구를 자신의 전용 변기에 들어갔다는 이유로[2] 다 싸지도 못하게 한 채 강제로 끌고 나왔고, 다목적실로 끌고가 최일구를 2시간 동안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3] 이후에도 원작과 동일하게 작업을 하던 중[4] 심심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동반 입대한 백승훈 일병과 조승현 일병을 붙잡은 뒤 서로 싸우라고 강요하고 처음에 둘이 안 싸우자 옆에 있던 상병의 뺨을 계속 때리면서 강제로 싸우게 만드는 것도 동일하고, 영창 또한 가지 않았다.[5]

2.2. 시즌 2


차훈의 회상에서 등장한 모습.

시즌 2에서는 배우가 바뀌어 천석범[6]이 연기한다. 임성민이 오석진에게 1년 전까지만 해도 부대 분위기가 살벌했다고[7] 말하며 정다정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후 차훈이 밤에 박민석이 마음의 편지를 썼다고 거짓말을 한 김동우를 잡고 때리려는 순간 회상 속에서 얼굴이 나오지 않은 채로[8] 그 당시 이병이었던 차훈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으로 나오고 이를 회상한 차훈은 차마 김동우를 때리지 않고 돌려보낸다. 오히려 정다정을 닮기 싫었는지 이후 상당히 누그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용주가 연기했을때는 체격은 컸어도 외모나 분위기상 그리 닮진 않았으나, 시즌 2에서 천석범이 연기했을때는 전에 비해 체구와 얼굴의 각진 윤곽 등이 원작과 훨씬 가까워졌다. 하지만 시즌 1때의 이용주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런지 뒷통수가 이용주와 비슷하다는 반응도 있다.

3. 어록

야! 야 일로 와 봐.
백승훈, 조승현: 일병 백승훈! 일병 조승현!
너희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 맞짱 한번 떠봐.
백승훈, 조승현: 잘 못 들었습니다.
맞짱 한번 떠보라고 시발, 누가 이기나. (백승훈과 조승현 선임을 때리며) 싸울 때까지 네가 존나게 맞을 거예요, 새끼야. (백승훈과 조승현이 싸우자) 어, 어, 그렇지! 야, 존나 재밌다. 야, 그렇지. 펀치, 펀치, 그렇지 야, 야, 야, 야, 그렇지.

시즌 1에서 최일구의 회상에서 작업 도중 동반 입대한 백승훈과 조승현을 서로 싸우게 강요하며 한 말.[9]

목에 힘 빼.

시즌 2에서 차훈의 회상에서 차훈의 뺨을 연속으로 때리며 한 말.

4. 기타

이 배우도 과거에 자신이 맡았었던 배역으로 사람들에게 워낙에 유명한 배우인지라 예전에 자신이 이등병이었을 때에는 소대를 뒤집어 엎는 사고들을 많이 치고 어리버리한 이용주가, 자신의 선임들 그 중에서도 특히나 김호창에게 가장 찍히고 많이 털리는 신세에서 병장이 되자 흑화 한 채로 그동안 겪었던 부조리를 이어 받은 개싸이코 악마 기질을 보여주는 모습이 되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10]

여담이지만 푸른거탑 초기 설정때 배우 이용주가 싸이코 상병을 연기할 예정 이였고 어리버리 신병을 배우 김호창이 연기할 예정이었다. 참고로 푸른거탑 초기 설정은 계급을 배우의 실제 나이순으로 기획했었다고 한다.[11][12] 하지만 이용주 배우가 군 면제 출신이라 신병 역할에 어울릴 것이라는 판단에 막판에 역할이 서로 변경되어서 우리가 아는 이용주 이병이 탄생된 것이였다. 만일 푸른거탑이 초기 기획 그대로 이용주가 싸이코 상병 역할을 연기했다면 아마도 본문 처럼 정다정 병장과 같은 연기를 보여줬을 것이다. 덤으로 이등병을 연기하던 시절 30대가 되었어도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10년이 흘러 40대가 되면서 나잇살도 붙고 배우의 다부진 체구 때문에 악랄한 모습이 더욱 부각된다.[13] 또한 김호창이 정다정 역을 맡았으면 어떻게 싸이코 기질을 보였을지 궁금하다는 반응도 있다. 이용주 보다는 김호창의 특유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목소리가 원작의 정다정의 목소리에 더 가까웠고, 김호창의 얼굴형도 정다정이랑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차이점도 있다. 김호창은 정확히 180cm인 반면, 정다정은 180cm 중후반~190cm이며, 정다정은 심각한 골초지만, 김호창은 비흡연자다.

오승윤, 지호진 [14] 중대장이 있었던 시기에 복무했더라면 강찬석처럼 기본 만창에 전출까지 갔을 것이다.[15] 당시의 중대장은 시즌 0의 임성규 대위로 추정된다.

[1] 시즌 2에 차훈의 회상 장면에서 이등병이었던 차훈의 뺨을 때렸던 정다정 역은 바로 3중대의 악마 선임인 이상백 역을 맡았던 배우 천석범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천석범 인스타그램 참조.)[2] 이때 잡지는 없었다. 이 잡지는 정다정과 비슷한 포지션의 다른 사이코 선임이 가지고 있다.[3] 원작과 조금 다른 부분은 원작에서는 끌고 나오자마자 바로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으나, 드라마에서는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기 이전에 자신의 전용 변기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동안 군가를 부르게 시켰으며 나오고 나서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 군가 부르게 시키는 장면은 배역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당시 최일구가 부른 군가는 전우였다.[4] 원작에서는 작업을 실외에서 하고 있었지만 여기서는 창고에서 작업을 하는 것으로 나왔다.[5] 단, 이 캐릭터는 푸른거탑 이등병 시절에 K2 소총의 가스조절기를 잃어버려 영창을 한번 갔다왔다.[6] 이 드라마에서 3중대의 악마 병장 이상백을 연기하여 1인 2역을 맡았다.[7] 시즌 1에서는 정다정 패밀리의 패악질과 비슷한 강찬석 상병이 빌런으로 있었다.[8] 이 때 잘 보면 시즌1 당시 나왔던 모습과는 다르게 원작을 반영해 떡볶이 활동복을 입고 있으며 둥근 안경을 쓰고 있다. 배역의 인스타그램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얼굴이 나온다.[9] 이 일로 백승현과 조승현은 크게 부상을 입었다.[10] 다만 김호창도 영창감인 부조리를 저지른 적이 없진 않지만 상당수는 군기훈련을 줄 때 이용주가 자신의 라면을 훔쳐먹거나 군복을 태워먹는 등의 폐급짓을 했다는 동기가 있었으며, 후임들을 서로 싸우게 시킨다거나 지속적으로 폭행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정다정은 채찍 일변도이지만 김호창은 나름 신병인 이용주에게 군생활에 관한 조언을 해주는 등 채찍과 당근을 모두 사용하였다. 여담으로 푸른거탑 세계관에서 김호창의 싸이코 기질을 이어받은 사람은 전역날 이용주의 언급으로 나와 확실하지 않지만 송광원이다.[11] 초기설정 : 말년병장 박성호(1973년생), 병장 김재우(1979년생), 상병 이용주(1982년생), 일병 백봉기(1980년생), 이병 정진욱(1983년생), 신병 김호창(1984년생).[12] 다만 백봉기 같은 경우는 늦게 입대한 병사로 설정한 듯 하다. 최종훈이 누락된 이유는 이름없는 단역으로만 연기를 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푸른거탑도 애시당초 '롤러코스터'의 부속코너로 4부작 까지만 하고 종영할 기획이였다고 한다.[13] 비록 배우 이용주 본인은 심장병, 정확히는 심근비대증 때문에 병역면제를 받았다. 실제로는 배우 본인이 체육대학 출신에 운동하는 것을 워낙에 좋아해서 해병대를 가고싶어 했다고 한다. 게다가 푸른거탑 시절은 체격이 말라서 부각이 안됐지만 배우 본인은 키가 190에 가까운 장신이다.[14] 부조리를 없애기 위해 마음의 편지 소동을 일으킨 오승윤 중대장에게 행정보급관 박재수 상사가 상병장들이 일이등병 시절에 아무도 막아주지 않았다고 큰 소리치며 이전에 중대장을 포함해서 모든 부대원들이 알면서도 못 본척을 했다고 하는데 애초에 최일구가 이등병 시절이던 원작 시즌0의 구막사 시절에 이 인물은 없었으며 이미 시즌1에서 성윤모의 진술서에 최일구가 후임들에게 빨래를 시켰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걸 왜 후임들한테 시키냐고 아주 호되게 불호령을 내린 적이 있었으며 김상훈도 당시 성윤모에게 폭언을 했다는 이유로 크게 야단을 맞았다. 또한 마음의 편지가 접수되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가해자를 혼내거나 그에 따른 처분을 하는 등 암암리에 시행된 부조리를 잡지 못해서 사고가 발생해 결국 좌천됐을뿐 아예 못 본척 묵인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15] 추가적으로 오승윤이었다면 영창으로 끝나지 않고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