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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5:28:17

정상가족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정상가족
파일:정상가족 웹툰.jpg
장르 드라마, 성장
작가 박새이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5. 28.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기삼 주변 인물4.2. 남매 주변 인물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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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드라마 웹툰. 작가는 박새이.

2. 줄거리

자식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기를 바라는 아버지 기삼.
하지만 제각각의 이유로 비정상의 삶을 택한 다섯 남매로 인해 가족은 분열의 위기에 놓인다.
결혼을 앞둔 막내의 폭탄선언과 집 나간 첫째의 등장으로 더욱 깊어져가는 갈등의 골.
과연 이들은 서로 화해하고 진정한 가족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2024년 5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기삼 주변 인물

4.2. 남매 주변 인물

5.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6 / 5.0


[1] 아들 재민이 말하기를 자신이 부모님한테 제일 듣기 싫어했던 말이 "뭘 시키면 이유 좀 묻지 말고 하라는 대로 해라.", "그걸 일일히 설명해야 아냐", "원래 그런 거니까 그냥 하면 된다."라는 말이었다고 한다. 무언가를 해야 되는 타당한 근거나 이유도 없이 그저 다짜고짜 고집대로 밀어붙인 셈. 게다가 둘째 수민의 영국인 남자친구인 매튜를 못마땅해 여기고 '코쟁이'라는 비하적 용어를 쓰는 등 참된 어른이랑은 거리가 많이 먼 모습을 보여준다.[2] 그래도 보민이 이혼하려는 이유를 알게 되었을 때는 정훈을 묵사발 내려하는 등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 특히 오남매 중 유일하게 한 집에 사는 지민을 향해 잔소리를 자주하는데 요리할 때 나중에 신랑에게 이거 해주라는 등, 아역 배우를 보더니 요즘 아동복 잘 나온다며 네 애한테 사 입히라는 등....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언니랑 함께 교회 권사의 아들하고 소개팅까지 강요하기까지 거의 맹공을 퍼붓는 수준이다.[4] 미슐랭 가이드 투스타급의 식당이라는데 확실히 판검사 뺨치는 수준이다.[5] 아빠인 기삼이 매튜랑 동거만 한다는 것에 뭐라하자 너튜브 수익 대신 내 줄거 아니면 가만히 있으라며 반격했고 이에 기삼은 아무 말도 못한다.[6] 남편인 정훈이 보민을 결혼 상대로 택한 이유도 보민만큼 평범한 여자가 없다고 했다.[7] 기삼이 설날에 노발대발 했을 때 보민에게 '멀쩡한' 남편을 버리겠다 해라는 말을 한 걸 보면 보민이 정훈의 외도 사실을 기삼에게 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0화에서 재민이 설날 때 딩크족을 선언한 뒤에 보민이 별거 이유를 밝혔는데 기삼은 "이런 썩을 놈이!!"라며 정훈에게 분노했고 말숙은 보민에게 "넌 왜 항상 힘든 일이 생겨도 부모한테 말을 안 하니?"라며 안타까워했다.[8] 작은 아빠가 지민이 어렸을 적 세뱃돈을 줬을 때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상을 탔다는 말을 한 걸 보면 담당 과목은 영어로 추정된다.[9] 원래 지민은 취업하면 자취하려 했지만 엄마 말숙이 이모랑 통화할 때 말하기를 혼자 살게 냅두면 살판나서 방에 쓰레기 쌓아두고 하루종일 누워서 돈만 펑펑 쓸거라며 지민의 자취를 반대한다. 그러면서 아침마다 늦잠자고 주말엔 자기 방에만 처박혀서 맨 배달음식이나 시켜먹고 휴대폰 하는 지민이 꼴 보기 싫다 한다.[10] 이전에 엄마랑 이모가 소개팅해보라며 내민 사진 속 남자였다.[11] 남자도 원래는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가 따로 있었지만 여자의 종교가 불교라는 이유만으로 어머니가 심하게 반대하는 바람에 헤어졌다고 한다. 그래놓고는 제작년부터 왜 결혼을 안 하냐며 닦달하기 시작했다고.[12] 이때 지민이 이모에게 하는 말이 꽤 백미인데 "그렇게 아까우면 어?! 이모가 대신 사귀면 되잖아요!"[13] 말숙이 아들을 낳기 위해 여러 차례 출산을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가문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아들을 중시하는 집안일 경우 이런 케이스가 많다. 특히 남편 기삼의 집안이 전통 방식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미뤄 이와 유사한 케이스일 가능성이 높다.[14] 결혼하기 전부터 딩크족을 결심했는데 왼손잡이로 태어난 자식에게 오른손잡이를 강요하기 싫고, 멋대로 정답을 정해놓고 그 안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탈락자로 만드는 사회에 자신 같은 아이가 태어날까봐 두렵다는 이유였다. 아예 자식에게 자신이 겪은 고통을 물려주기 싫다고 말할 정도.[15] 아버지인 기삼이 강요했지만 왼손잡이였다가 오른손잡이로 교정해서 양손잡이가 된 것만으로도 이미 독종이라는게 보인다.[16] 이화진의 남편이 보민에게 전화하여 "상간남 소송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아내분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하고 죗값을 치르라고 했거든요. 제대로 이행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실례지만 번호를 넘겨받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보민은 정훈이 외도 사실을 밝힌 이유가 보민에 대한 미안함이 아닌 그저 정훈이 자신을 향한 소송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깨닫고 정훈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는다.[17] 친구들이 말하기를 지민이랑 세트로 초딩 때부터 결혼 안 할 거라며 노래를 불렀다고.[18] 이에 뒤에 있던 선생이 하는 말 하나하나가 꽤나 명언인데 그 중 요약하자면 "나랑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을 보면 마치 내 인생이 부정당하는 것만 같으니까, 반대로 그 사람의 인생을 부정함으로써 자기 내면의 불안을 해소하고 싶은 것뿐이죠."[19] 이전에 지민은 무릎이 쑤시다는 말숙이 또 결혼 얘기를 꺼낸 것 때문에 말숙에게 화를 냈는데 이에 말숙이 "...그럼 나는?"이라고 반응하자 당황했었다. 뒤에 있던 선생의 얘기를 듣던 지민은 엄마에게 엄마가 아닌 다른 삶이 있었다면 우리의 대화는 달랐을까라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