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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yellow> 이름 | 九条貴利矢 (くじょう きりや) | ||
현지화명 | 정세한 | ||
성별 | 남성 | ||
연령 | 27세 → 29세 → 31세 | ||
인물 유형 | 조력자, 주인공 ,히어로 | ||
종족 | 인간 → 버그스터[1] → 인간[2] | ||
소속 | 감찰의무원, CR, | ||
1인칭 | 지분(じぶん)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
변신체 | 레이저, 키 라이더[4]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첫 등장 | I'm a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에피소드 1) | ||
마지막 등장 | 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 가면라이더 겐무 VS 레이저 | ||
배우 | 오노즈카 하야토[5][6] | ||
한국판 성우 | 박성영[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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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레이스 안탈 수야 없지.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주요 등장인물.레이싱 게임의 라이더, 가면라이더 레이저로 변신하는 남자.
1인칭은 지분.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쿠죠 키리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평가
"내게 있어 유일한 오산은 네가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발견한 것이다. 너만 없었다면, 나의 운명도 달라져 있었을테지."
"으으... 말도 안돼... 나는 불멸이다!!!"[12]
- 단 쿠로토
"으으... 말도 안돼... 나는 불멸이다!!!"[12]
- 단 쿠로토
본격적으로 등장한 4화 방영 이후, 호죠 에무의 동료로 여겨졌다가 뒷통수를 때리는 행동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쟁이로 각인시켰다. 그러나 7화의 과거 회상과 단 쿠로토와 파라드의 뒷공작으로 완전한 거짓말쟁이로 전락한 모습을 통해 위악자 캐릭임이 밝혀지면서 서서히 팬들의 동정표를 얻게 되었고, 극이 진행될 수록 점점 인기를 얻어갔다.
그러다 문제의 12화 예고가 방영이 되면서 이 쿠죠 키리야라는 캐릭에 암운이 낄 조짐을 보이자 한, 일 팬덤에서 그야말로 충공그깽의 반응을 보이며 캐릭터를 살려달라는 등의 여론을 보였지만, 12화 방영이후 하차가 확정되자 팬덤에서 예상 이상의 멘탈붕괴의 반응이 나는 등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로 변했다.
물론 모든 팬들이 다 이런 건 아니고, 원체 여기저기 많이 캐고 다녀서 빨리 죽지 않을까라는 예상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빨리 죽긴 하지만, 심하게 빨리 죽어서 그렇지. 사실 다른 라이더 시리즈에 비해서 지나치다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스토리 전개는 심하게 빠르다는 평이 많다. 애초에 키리야부터가 등장 한화만에 안티 히어로처럼 그려지다가 바로 다음 화에서 다크 히어로가 되는 등 캐릭터가 한 화마다 휙휙 바뀌어대는데다, 바로 첫 화에서 대활약한 강화폼이 한 편만에 잉여가 되어버리는 등 파워 인플레도 심해서 그라파이트를 연기한 마치이 쇼마도 자신의 이른 퇴장에 "전개가 보이질 않는다"라고 코멘트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이 텐션의 스토리 전개로 괜찮을까" 기대반 걱정반으로 작품을 보고 있다.
그러나 이후 그가 지금까지 모아놓은 자료를 통해서 에무 일행이 해결책을 만들어낸 덕에 사망한 이후에도 존재감이 옅어지지 않았다. 거기다가 그를 죽인 사람이 이후부터 처참하게 몰락하기 시작해서 은근히 1승을 챙기고 있으며, 부활한 이후에도 모든 생명을 단순한 상품으로 취급하던 인물마저 제대로 엿먹였다. 그리고 쿠로토와의 최종결전에서는 쿠로토 본인이 키리야의 리프로그래밍만 없었으면 자신이 승자가 되었을 것이라는걸 인정하고, 거기에 더해 레이저로 10억까지 올라간 겐무를 쓰러뜨리고 쿠로토의 재능을 이해하고 인정하면서도 그의 행적만큼은 부정하고 반박하면서 끝까지 쿠로토의 천적임을 인증하며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또한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최종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수단까지 만들어내며 그야말로 맹활약을 했다.
4. 부활 떡밥
상술했듯이 사망했고 크랭크업까지 떴지만 일부 팬들은 키리야가 부활해 재등장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은 다음과 같다.- 보통 주요 인물이 사망하면 오프닝에 영향을 줘서 다른 장면이나 인물로 채워지기 마련인데 키리야는 지워지기만 했다는 점. 레이저 또한 다른 라이더로 대체 되지 않았다. 게다가 25화부터 오프닝이 새롭게 변화했음에도 키리야가 지워진 부분은 계속해서 등장[13]하며 레이저 바이크 게이머 레벨2도 눈이 사라지지 않은채로 계속 등장한다. 무엇보다도 24화에서 사망한 단 쿠로토의 경우 25화 이후의 오프닝에서 키리야처럼 지워진 상태였다가 30화에서 부활하자 31화 오프닝부터 다시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키리야도 부활해서 오프닝에 다시 등장할 거라는 복선이라고 볼 수 있다.
- 다른 사망자인 그라파이트 역시 크랭크업이 떴지만, 24화에서 재등장했다. 물론 그라파이트는 버그스터이고 키리야는 인간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중 하나.
- 작품 방영 전 공개된 정보들과 PV, 그리고 초반부에서 에그제이드, 브레이브, 스나이프와 함께 주역 4인방으로 밀어주었으며, 레이저가 공식 포스터에도 나와있다. 가이무에서 조기 퇴장한 쿠로카게가 공식 포스터에도 나오지 않았고 PV에서도 주역으로 밀어주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키리야가 부활해 다시금 에그제이드, 브레이브, 스나이프, 레이저의 주역 4인 체제를 구축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
- 에무에게 넘어간 폭주 바이크 가샤트가 딱 한번 쓰이고 좀처럼 쓰이지 않고 있다는 점. 마침 레이저가 에그제이드의 바이크로 활약한 적은 딱 2번 뿐인데다가 레이저 레벨 2의 활약이 정말 거의 없다.[14] 이것은 어쩌면 레이저가 귀환해 에그제이드의 바이크로 귀환할 것이라는 암시일지도 모른다.
- 결정적으로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가샤트에 레이저의 완전한 레벨 2 형태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그려져있는데, 이것 또한 부활함과 동시에 제대로 된 가샤트로 변신한 레이저로 귀환한다는 암시일지도 모른다.[15]
- 드라고 나이트 헌터 Z의 4인 플레이는 에그제이드, 브레이브, 스나이프, 레이저 이렇게 네 명의 라이더가 필요한데다가 4인플레이는 손에 꼽게 적고 풀드래곤만 나오고 있다는 점. 다시 에무, 히이로, 타이가, 키리야의 4인 체제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다만 드라고 나이트 헌터 자체는 2개나 3개로 분리해서 쓸 수 있는것 같다.
- 에그제이드 30화가 방영된 후 쿠죠 키리야 역의 오노즈카 하야토가 올린 트윗에 단 쿠로토 역의 이와나가 테츠야가 그에 대한 답멘션을 올렸는데 이 멘션이 키리야의 부활을 암시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문제의 트윗 번역 링크
- 게임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데이터가 감염된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의 프로토 가샤트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키리야는 게임병으로 죽은 것이 아니지만 같이 게임오버 된 단 쿠로토가 프로토 마이티 액션 X 가샤트에 저장되어 있었으므로 폭주 바이크, 혹은 아슬아슬 찬바라[16]의 프로토 가샤트에 쿠죠 키리야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 5월 14일 기준으로 에그제이드 촬영장에서 레이저 LV.0로 추정되는 슈트가 등장했다.#
- 그 다음날, 쿠죠 키리야로 보이는 인물이 촬영장에서 목격되었다. 본편에서 부활하는지는 모르지만, 가능성은 있는 셈.
- 6월 신정보에서 6월 방송분에서 설마했던 '그 인물'이 재등장해 드라마를 "가속"시킨다라는 기사가 떴는데, "가속" 부분에 강조까지 되어 있고 죽은 캐릭터들이 부활하는 시점에서 팬들은 설마의 그 인물이 키리야가 아닐까하는 예상을 하고 있다. 그리고 6월 4일에 방영될 에피소드의 제목은 (34화)이루어진 Rebirth
이러한 떡밥들이 던져진 끝에 마침내 부활했다. 단 마사무네의 꼭두각시로. [17]그러나 이 역시 전부 연기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에무의 가장 믿음직스러운 아군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모든 프로토 가샤트들을 단 마사무네에게서 빼앗았다![18] 동시에 예고편에서 겐무에게 밀려났던 자기 자리도 도로 꿰찼다!
참고로 부활하면서 신 단 쿠로토처럼 버그스터의 신체를 얻게 되었다. 등장시 주황색의 이펙트를 보이는 것이 그 증거. 또한 극장판에서는 이 이동 능력을 사용해서 활약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렇게 부활 떡밥들이 많이 투척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 인터뷰에 의하면 의외로 키리야의 부활은 당초 예정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팬들의 요청이 피드백된 결과 각본가와 메인 PD가 합의해 결국 키리야의 부활을 받아들이고 아예 각본을 새로 썼다고 한다. 정확히 부활이 결정된 건 23화 상영 시점에서 정해졌다고 한다. 그러니까 새롭게 바뀐 오프닝에 키리야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었던 때부터 이미 부활이 결정되었다는 암시였다.[19]
5. 기타
- 1차 예고편에서 호죠 에무에게 마음에 든다고 하기도 했다. 변신폼 특정 상 에무와 함께 행동할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하지만 거짓말쟁이로 낙인찍힌 상황이기 때문에, 에무의 신뢰를 회복하고 에무와 본격적으로 협력하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릴 거라고 생각했으나 11화에서 모든 누명이 벗겨졌다.[20]
- 작중에서 장신들이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단신" 속성이 돋보인다.[21]
- 하와이안 셔츠[22] 때문에 한국 팬덤에게는 이름보단 '와이키키맨'으로 더 많이 불리며[23] 급기야 이 별명이 본토를 포함한 타국 팬덤으로 역수출되고 있다. 그 외에도 외형과 무모해 보이는 행적에서 따와
라라펠감자나 불나방으로도 불리고 있다. 키리야 관련 밈 중 하나로 처음으로 본격 등장할 때에 6살짜리 남자아이로 신원위조를 했다는 점에 착안해서 6살 남자아이로 그리거나 이름 뒤에 (6세)를 붙이는 것도 있다.
- 게이머 드라이버와 갸샤트를 받은 이유는 3년 전에 버그스타 바이러스를 눈치채는 바람에 겐무 코퍼레이션으로부터 입막음 차원에서 얻은 댓가다.[24]
- 8화-9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해 따르면 변신을 하기 위해선 적합 수술을 받아야 되고, 키리야 또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문제는 LV1 상태에서 스핀어택 후에 스스로 제동을 못해서 스핀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이나 LV2 상태는 누군가가 타야 제 실력을 낼 수있는 등 다른 인물들에 비해 제대로 다루질 못하는데, 이건 키리야의 실력이 부족하기 보다는 레이저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사실 반쯤 협박해서 얻어낸 물건이 제대로 된 것일리가 없다.
- 변신포즈가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 준비 자세에서 한 바퀴 돈 다음, 가샤트를 반바퀴 돌려서 내리꽂는다. 또 캐릭터 선택시 돌려차기로 건드려서 지정한다. 보통은 스탠딩 돌려차기로 지정하지만 11화에선 공중 회전차기로 지정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젠 가샤트로 모자라서 온 몸을 돌려댄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최초로 1화 만에 반전을 보여준 주역 캐릭터. 잡지 등 선행 매체에선 '정의로운 히어로'처럼 보였기에 더더욱. 다만 이전까지 케이스의 상당수는 흑화 플래그로 캐릭터성이 변한 거지만 이쪽은 본래 캐릭터성을 숨기고 반전을 노린 셈. 성향이 어떨지는 작품이 좀 더 진행돼봐야 알겠지만, 겐무처럼 강렬한 첫인상을 보여준 캐릭터인 건 사실. 그러나 에무를 배신하는 것이 키리야에게 이득은 커녕 손해인데다가 버그스터의 샘플을 얻겠다는 자세한 이유도 드러나지 않아 행동 동기에 의문점이 남아있었는데 7화에서 위악자 캐릭터임이 확인되었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등장인물중 드물게도 운동선수들이 많이 쓰는 말투로 말한다.[25]
- 또한 전투 중에 기합이나 신음 정도만 외치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유달리 깨알같은 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고라이더에서도 다들 조용히 착지하는데 혼자 자빠지며 "아야 미끄러졌다!"라고 외치기도 하고, 헤이세이 파이널에서도 싸우는 도중 안내데스크의 옥상 위까지 올라사서 싸우다가 "생각보다 높아~!"라고 외치면서 뛰어내린다.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버추얼 오퍼레이션즈 4화 레이저에서는, 지난번 본편 5화에서 겐무의 정체를 알았다는 이유로 어그로를 끌다가 열받은 겐무에게 신나게 두드려맞아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 때 단 쿠로토가 찾아와 강제로 VR기기를 사용했다. 그 후 VR공간에서 겐무와 전투를 하게 되는데 제어권을 이미 선점된 바람에 몸을 움직이지 못해 강제 변신되고 온갖 몸 개그를 한다. 그 중 가장 압권은 마지막 필살기 발동 씬. 혼자서는 필살기를 발동 못 해서 겐무가 필살기를 대신 발동시켜주는데, 문제는 겐무가 필살기를 발동하고 바이크에서 내려버렸다는 것. 그래서 필살기 캔슬이 안 되는 바람에 혼자 급발진해서 처박히다시피 구르는 굴욕을 당한다. 다음은 대사.
겐무 : (레벨 2가 된 레이저에 탑승해서)레벨 업 완료.
레이저 : 어쩔 셈이야?
겐무 : 훗, 필살기다. 가샤트를 필살기 슬롯 홀더에 세트(필살기 대기), 홀더 스위치 ON.(필살기 충전)
레이저 : 하는 수 없지, 꽉 잡고 있어!(겐무가 내린다.) 아? 에, 잠깐. 내린 거야? 설마 이거! 야, 그만둬!! 그만둬!! 그만두라고!!!
겐무 : 잘 가라.(필살기 발동)
폭주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레이저 : 위험해!! 위험하다고!! 날 혼자 두지 마아아아아~!
회심의 일발!
레이저 : (벽에 충돌)으어억!
레이저 : 어쩔 셈이야?
겐무 : 훗, 필살기다. 가샤트를 필살기 슬롯 홀더에 세트(필살기 대기), 홀더 스위치 ON.(필살기 충전)
레이저 : 하는 수 없지, 꽉 잡고 있어!(겐무가 내린다.) 아? 에, 잠깐. 내린 거야? 설마 이거! 야, 그만둬!! 그만둬!! 그만두라고!!!
겐무 : 잘 가라.(필살기 발동)
폭주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레이저 : 위험해!! 위험하다고!! 날 혼자 두지 마아아아아~!
회심의 일발!
레이저 : (벽에 충돌)으어억!
그리고 끝에서 식은 땀 엄청 흘리는 장면 때문에 뿜은 사람들이 꽤 있었다. 5화에서는 현실세계에서 당하더니 오퍼레이션 4화의 가상현실에서 연속 두 번 당했다. 아니, 자신이 주인공인 특별편인데 대우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 처음엔 자신의 친구를 구하기 위해 호죠 에무를 끌어들여놓고 1회용 취급하듯이 버린 것, 겐무의 정체를 봐놓고선 CR 사람들에겐 다른 사람이라고 낚은 거나 겐무를 대면하자 정체를 안다고 어그로를 끈 것 등 괜스레 적을 만드는 행동을 많이 해서 의문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있었는데 7화에서 드러난 걸 보면 자기 딴에는 자신의 이해타산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자신이 잃은 친구처럼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걸 원치 않아서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게된 것으로 보인다.[26][27] 그러나 이것이 덜미로 기껏 에무에게 이번엔 거짓말을 안 한다고 약속하고 겐무의 장착자를 밝히려 했는데도 파라드의 술수로 뒤덮히고 에무와 히이로가 추궁하자 해명하지 않고 다시 거짓말쟁이가 되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것이 양치기 소년을 연상하게 한다.
- 레벨3 모드에서 쓰는 가샤콘 스패로우는 두 자루의 낫으로도 쓸 수 있는데, 낫이라는 무기는 사신을 연상시킨다. 어찌보면 사람을 살리는 다른 의사들과 달리 죽은 사람에 대해 파헤치는 '부검의'인 키리야의 모습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헌데, 무기를 강탈한 스포일러의 몸 상태가 죽음에 가까운 시한부이고 강화폼이 좀비 게이머라는 걸 생각하면 실로 무서운 우연이 아닐 수 없다, 덤으로 유일하게 레벨3에서 라이더 게이지를 가리는 파츠가 전혀 없기에 라이더 게이지가 훤히 들어나보인다, 다른 라이더들은 전부 라이더 게이지를 가리는 파츠가 씌워지기에 라이더 게이지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없지만 이 쪽은 제대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어쩌면 최후를 노린 디자인이라고도 볼 수 있다.
- 13화 오프닝부터 해당 배역이 삭제된 내용이 일본 특촬팬에 의해 공개되었다.
5.1. 11화~12화 이후
- 12월 8일에 웹에 올라온 해당 배우의 인터뷰 중, '쿠죠 키리야를 보면 늘 데님 바짓단이 올라가 있는데, 왜 그런 캐릭터가 된 거에요?' 라는 어느 팬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원래는 액션 연습을 하려고 바짓단을 올리고 연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촬영이 시작되면서 그대로 캐릭터가 고정됐습니다. ' 라는 의외의 답변을 해 인터뷰를 읽은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웃음바다가 되었다. 의도하지 않게 잡힌 캐릭터 설정이 되어버린 탓에 배우 본인도 포기하고 그냥 바짓단 올린 채로 배역 연기를 맡게 되었고, 이 때문에 아예 캐릭터 자체가 아이들한테 각인되었다고 추가 인터뷰 답변을 남겼다. 실제로 집 근처 편의점에 가는 길에 어린 팬들이 옷 차림새를 기억하면서 알아본 덕분에 확실하게 캐릭터가 잡혔구나 라고 깨닫게 된 건 덤이었다고 회상했다.
- 카리노 아스나를 연기한 마츠다 루카가 에그제이드 공식 블로그에 올린 12월 18일자 내용에 '이 즈음 되면 누군가 한 명은 꼭 죽죠. 그런 법칙이 있어요.' 라고 언급해 캐릭터 사망 플래그를 언급했는데, 12화 예고에서 사실로 밝혀져 일본 현지 팬들이 트위터 타임라인에 '쿠죠 키리야가 에그제이드에서 죽으면 안 볼 거야!' 라는 등의 내용이 꽤 올라오는 중. 실제로 TV ASAHI 유튜브 채널에 12화 예고가 올라온 이후부터 얘기가 계속해서 올라오는 중이다. 마츠다 루카가 아침 여덟시반도 안 되어 이 블로그 내용을 올린 걸 보면 논란을 피하고 싶었던 듯 한데 해당 배우의 트위터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배우분의 스케줄 문제 혹은 주요 라이더 사망 법칙으로 인한 하차일 수도 있기에 이건 내용이 밝혀져야 알 상황.
- 12월 14일 저녁 아홉시 넘어서 해당 배우의 트위터에 '거리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네.' 라는 내용과 함께 거리 풍경을 찍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이게 하차 내용을 암시했던 게 아닌가 라는 얘기가 일본 현지 팬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12화 내용에서 사망 플래그가 세워진 것 때문에 해당 배우의 심정이 드러난 것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고, 12화 방영일이 공교롭게도 크리스마스날이다. 심지어 11화 방영 하루 전에 TV ASAHI 유튜브 라이더 인터뷰에서도 빠졌다.
- 12월 18일 정오 넘어서 해당 배우의 트위터에 '12화에서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지는 건 맞습니다. 다들 그 때문에 시끌시끌하신 것 같은데, 자세한 건 12화를 봐주세요.' 와 함께 석양 사진을 트윗으로 올렸다. 이 때문에 팬들의 궁금증만 더 커진 상황. 국내 팬덤에서도 이 때문에 난리가 났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건 그라파이트를 연기했던 마치이 쇼마가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는 트윗을 남겨 다음주 방영에 뭔 트윗을 남기려나 라고 일본 현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오노즈카 하야토와 마치이 쇼마는 꽤 친한 사이다.
- 같은 날,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하세 료지 담당 배우인 시라마타 아츠시[28]는 이러한 행적을 보고 본인이 담당한 캐릭터를 떠올랐으며, 트윗을 남겼다.키리야 선생님은 살아줬으면 좋겠어하세짱으로부터
- 12월 16일의 웹 인터뷰가 22일에 해당 배우의 트위터에서 공개됐는데, 발차기로 SELECT 하는 건 본인이 감독한테 제안해서 액션 감독과 같이 연습을 해 캐릭터성을 굳혔다고 밝혔다. 사람과 친해지되 너무 가까워지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고, 각각 캐릭터의 개성이 필요했기에 고민 끝에 결정한 게 발차기 SELECT 장면이라고 말했다. 감독도 이걸 선뜻 허락했다고 추가 인터뷰 내용에서 알려졌다. 같이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에 대한 인터뷰 답변에 가장 순수한 배우로 이이지마 히로키를 꼽았는데, 이유는 호죠 에무와 같은 캐릭터성이라고 하며, 세토 토시키는 연기력에서 자기가 배울 게 많은 것과 이미지 메이킹을 굉장히 잘 하는 것, 분위기 메이커로 스태프와 출연진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것 때문에, 마츠모토 우쿄는 한 살 연하이긴 하지만 연기를 포함해 이것저것 질문하면 예의 바르게 답변 잘 해주고, 굉장히 친절하다면서 동갑내기 비슷한 사람들이 있어서 촬영할 때에 편하다고 했으며, 카리노 아스나를 연기하는 마츠다 루카에 대해서는 뭐든지 노력하고, 스스로 캐릭터성을 만들어내는 배우여서 남자보다 더 잘할 거라는 칭찬을 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나고야로 이동할 때에 찍은 영상을 보면 주요 출연진들이 원형으로 빙 둘러 서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그 만큼 친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가장 대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단 쿠로토를 연기한 이와나가 테츠야를 꼽았는데, 그 이유가 촬영 중 쉬는 시간에 게임하는 걸 봤더니 영어로 된 게임을 하고 있어서 역시나 겐무 코퍼레이션의 사장님 답다고 이유를 말했다. 실제로 이와나가 테츠야 한테 영어 과외 겸 영어 신문 읽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인터뷰 답변에서 밝혔다.
- 에그제이드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 일부 중에 크랭크업을 암시하는 얘기가 떴는데, 12화 촬영했을 때, 비오는 장면을 촬영하고 근처 목욕탕에서 주연끼리 갔다 왔다고 언급했다. 자기 입으로 얘기하는 건 12화 방영 이후가 될 거라고 밝혀서 일본 팬들은 그 설마가 사람 잡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그 이후에 스토리 전개상 하차가 확정되어 팬들이 난리가 났다. 스토리 전개 때문에 하차한다고 알려진 건 팬들 중 한 명이 잡지를 본 뒤에 트위터에 퍼뜨리면서 시작됐다. 팬들의 반응은 2016년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겠구나 라서 방영 이후 블로그 갱신에 따라 반응이 엇갈릴 듯. 실제로 4월 21일에 발매되는 블루레이 박스 1권이 1화부터 12화까지 수록된 사양이고, 팬들은 12화 이후부터 안 본다고 보이콧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각본가 대체 누구야?" 라는 반응이 압도적.
- 12월 25일, 12화 방영 이후에 해당 배우가 에그제이드 공식 블로그에 "12화 대본을 받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라고 언급하면서 적어도 마지막까지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어서 다행이고, 정말 감사한다고 팬들한테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동시에 크랭크업 사진이 올라왔다.
- 해당 배우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 크랭크업 소식이 공식적으로 알려져 하차가 확정됐다.
- 토에이가 스토리 전개 때문에 해당 캐릭터를 사망하게 한 뒤에 일본 현지 트위터 해시 태그에 #なんできりやすぐ死んでしまうん(왜 키리야를 금방 죽게 만들었어?) 라고 트위터에 올려 현지 팬들이 엄청나게 비난을 하는 중이다. 해시 태그 복사해서 검색하면 토에이를 비난하는 의견이 절반 이상을 넘는다. 심지어 12화 내용이 아이들이 보는 아침에 할 내용은 아니었다고 비난하는 학부모들까지 생겼을 정도로 말이 많은 것과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사망자가 나온 것도 모자라 가샤콘 스패로를 선물받은 아이들도 있을 거라는 내용이 비난 의견에 압도적으로 비중을 차지한다. 긍정적인 의견은 공식이 이런 해시 태그를 썼을 정도면 어느 에피소드에서 돌아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지만 사실상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12월 25일 해시 태그 순위에 올라갔을 정도로 논란이 많은데 자세한 건 링크를 확인하자.
- 이와 함께 에그제이드의 각본을 비난하는 수위가 더 높아졌다. 매력있는 설정과 캐릭터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조연이나 단역들이 극에 잘 섞이지 못한다는게 주된 내용. 일각에서는 초반 급전개로 유명한 전작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며 전작의 재림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후술하듯이 각본 자체보다도 시청자들의 멘붕을 유발하고 즐기는 듯한 공식의 태도를 더 문제삼는 사람들도 있으며, 초반부터 디자인을 좋게 보지 않았던 팬들까지 합세해 토에이를 비난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전자의 경우엔 후자까지 같이 비난하고 있는데 일본 현지 어떤 팬이 트위터로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 하는 특촬 오타쿠들 때문에 대본대로 연기하는 배우들까지 피해입는 걸 모르나 보네? 무슨 유치원도 아니고 말이지." 라고
일침말했다.
- 일본 현지 특촬팬들 중 한 명이 "네 살된 딸이 12화 보고 크리스마스를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오늘 12화를 보고 울었어요." 라는 트윗을 올렸다.
- 반다이 특촬 팬클럽 공식 트위터 에서 사망한 캐릭터 티셔츠를 2017년 4월에 발매한다고 해 논란이 커졌고, 트위터 해시 태그 사건과 함께 사죄글을 올렸다. 팬들은 본편에서 죽인 것도 모자라 고인을 능욕하는 짓이라며 일본 현지와 해외에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사실 사망 후 티셔츠를 팔았던 것은 전전작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체이서의 예시도 있었지만, 문제는 체이서 때와 달리 하필 티셔츠에 그려진 그림이 레이저 찬바라 바이크 게이머가 겐무에게 발려 폭발과 함께 날아가는 장면. 그래서 더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 토에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반다이 프리미엄 샵 링크를 걸고 #なんできりやすぐ死んでしまうん(왜 키리야를 금방 죽게 만들었어?), #テンサゲ(텐션 저하)의 트위터 해시 태그를 건 게 밝혀져 논란을 벌인 것에 대한 사죄글을 올렸다. 이번 에피소드가 방영이 부적절한 시기인 크리스마스와 맞물려 아이들은 물론, 라이더 팬들까지 멘탈붕괴를 하게 만드는 바람에 이번 논란은 한동안 쭉 이어질 전망으로 보인다. 텐션 저하의 줄임말 설명은 링크 참조.
- 12월 25일에 터진 사건들 때문에 토에이 공식 트위터에서 사죄한 사건이 뉴스 기사로 나왔다. 그리고 12화 방영 직후 토에이 공식 트위터에서 만든 해시태그 사건까지 모두 기사화 됐다. 파장이 커지면 신인 배우 등용문 이라고 불리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악영향이 갈 수 있기에 미리 사죄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돌 정도인데, 이 관련 역시 파장이 꽤 오래 가고 남을 듯 하다. 현지 어떤 팬은 개인 트위터에 "소속사가 해당 배우한테 받은 각본을 확인하고 나서 마음에 안 들면 그 쪽(해당 장르)에서 일 못 하게 할 정도로 영향을 주고, 다른 장르로 빨리 돌려 전환시키는데 이번에도 그런 일이 벌어질 것 같다." 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 12화 방송 직후에 그라파이트를 연기한 마치이 쇼마가 트위터에 "어차피 스토리 전개상 하차한 사람들끼리 홧김에 술이나 마시자고 가까운 시일 안에 약속을 잡았습니다." 라고 남겨 일본 현지 팬들이 폭소했다.
근데 결국 그라파이트는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에 의해서 부활되었다.
-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만 이쪽은 20화에 벌어진 일인데다가 해당 캐릭터가 살아있었고, 이 일을 벌인 캐릭터도 험한 꼴을 당했기 때문에 충격은 키리야 쪽이 더 큰 편이다. 이런 면에서는 이 사례쪽에 더 가까운데 해당 캐릭터들의 죽음이 계속 언급되고 주연들에게 큰 성장을 제공해줬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 2016년 12월 16일자 인터뷰에 크리스마스편 에피소드를 끝내고 해당 배우한테서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2016년 12월 26일 정오에 추가되었다.
"얘기가 진행되는 중에 하차하는 건 정해져 있었던 거였고, 그 상황을 마주하면서 어떻게 얘기를 진행해 나갈 건지가 제가 연기하는 쿠죠 키리야의 테마였습니다. 그래서 계속 '죽으면 아깝잖아.', '이런 캐릭터라면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주실 만한 연기를 하자고 제 마음 속으로 결정하고 그렇게 연기를 했습니다. 키리야의 유지는 분명 에무와 히이로, 타이가가 이어줄 겁니다. 쿠죠 키리야를 연기했던 제가 없어도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는 계속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바랍니다."
- 같은 날, 오후 세시에 해당 배우의 트위터에 메시지가 올라왔다.
"어제 12화 방송 끝나고 나서 예상 이상의 팬분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켜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쿠죠 키리야 라는 배역이 얼마나 팬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실감하게 되어 정말 가슴 속에 감사하다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를 잘 부탁드립니다.(^^)"
- 그런데 위 트윗에 마치이 쇼마가 트위터로 "술 마시러 가자고! 그리고 단 쿠로토 사장의 험담을 좀…. 농담이야. (웃음)" 이라고 답멘션을 보내자 오노즈카 하야토 본인이 다시 답멘션으로 "마치이군, 꼭 술 마시러 가요. 맞아. 맞아. 사장이 말이지…. 농담이야. 이와나가 씨는 평소에 좋은 분이라서 어떤 험담도 안 나올 거에요.(웃음)" 이라고 답했다.
- 오노즈카 하야토가 2017년 1월 5일 오후 네시에 12화 더빙 중 어떤 대립 설정을 트위터로 알리면서 "이번주에 하는 13화를 봐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사진에는 단 쿠로토 역의 이와나가 테츠야와 하나야 타이가 역의 마츠모토 우쿄가 서로 노려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 13화 방영 이후에 에그제이드 주연 캐릭터들과 함께 동물 별명이 일본 팬덤에서 붙여졌는데, 여태까지 했던 행동들 때문에 여우 라고 불리면서 해당 상황과 어울리는 사진들이 일본 트위터를 중심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 1월 10일에 공식 스케줄에 21, 22일에 진행되는 각본 때문에 같이 하차한 마치이 쇼마와 함께 가면라이더 감사제에 참석하는 게 확정됐다. 감사제에서 사장한테 속지 말라고 같이 있던 출연진들에게 조크를 날렸는데, 자세한 건 본편 참고.
- 그러다가 초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 키리야의 출연이 확정되자 팬들은 풍악을 올리는 중.
- 일본 현지에서 23화 방영이 끝나고 얼마 안 지나서 쿠죠 키리야 역의 배우 오노즈카 하야토가 "겐무 씨, 수고하셨습니다. 예이!!" 라고 트윗을 올렸다.
어지간히 고소했나보다.일본 현지 팬들은 이 때문에 "퇴장 대기실에서 사장님과 맞짱뜨게 생겼네.", "계속 싸울 것 같은데?", "에무가 원수를 갚아줬네요. 축하합니다." 등의 답멘션을 달았고, 이 답멘션을 바탕으로 한 치고 받는 팬아트가 일본팬들 트위터 계정에 몇 장 올라오기도 했다. - 그리고 키리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핀오프가 발표되었다. 우습게도 이 스핀오프의 공식 발표일이 하필이면 4월 1일, 만우절이다.
- 가면전대 고라이더에 의하면 커피는 안 좋아한다고 밝혀졌다. 종영 후 토크쇼에 따르면 이건 배우의 애드립이었는데, 이 때문에 나중에 키리야가 부활한 뒤 커피를 타서 아무 생각없이 마셨다가 감독이 "야 키리야 커피 아 좋아하잖아!"라고 지적하자, 급하게 쓴 맛에 고통스러워하는 연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장면은 통으로 잘렸다고 한다.
- 본편 32화 방영 뒤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이이지마 히로키의 '노 컨티뉴로 클리어 하자고!' 15화에서 바로 옆에 앉아있던 뽀삐 삐뽀빠뽀 역의 마츠다 루카한테 자꾸 선글라스를 입에 물어 주의력 산만하다는 지적을 들었다. 그 당시 상황은 아마가사키 렌 역을 연기한 코테 신야가 배우가 되면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에 대한 설명중이었는데, 1차로 지적한 건 해당 배우와 가장 친한 그라파이트 역의 마치이 쇼마였고, "진지한 얘기하고 있잖아!" 라고 지적하자 마츠다 루카가 2차 지적을 했다. 그런데 주의력은 산만해도 얘기는 전부 다 듣는 걸 보면 집중력은 상당한 모양. 실제 배역을 맡았던 영화, 드라마에서도 캐릭터 연구를 한다고 인터뷰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 12화에서 하차한 이후에 소속사가 만든 모 영화 두 편을 촬영하느라 바빴다고 간혹 트위터에 올릴 때가 있었는데, 얼마 전에 모두 크랭크업 됐다. 일본 현지에서 7월, 11월 개봉 확정됐는데, 국내에선 해당 영화 시리즈가 폭력성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쿠죠 키리야가 죽는 전개로 인한 충격의 여파가 상당한지 후속작들의 해마다 같은 시즌이 될 무렵의 작중 전개는 에그제이드 이후 부턴 아군이 사망하는 전개를 배제하되 그와 맞먹는 충격적인 반전이나 쇼크를 유발하는 전개로 구성된다. 특히 같은 작가의 후속작인 제로원은 당시 1쿨 최종보스인 진이 죽는 전개로 했을 정도.
- 작중 그가 다시 부활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영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한일 불문하고 유튜브나 트위터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폭주바이크나 찬바라등 그가 사용한 가샤트들과 가샤콘 스패로우,SHF 레이저등 각종 레이저 굿즈로 키리야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
- 이후 같은 각본가가 맡은 후속작에서 이 캐릭터도 키리야와 비슷한 운명을 걷는다. 다만 이쪽은 악역이라서 충격이 그리 크지 않았다는 평. 그런데 제로원의 후속작인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 다른 라이더도 아니고 3호 라이더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키리야보다도 더 비극적인 운명을 걷는다.
5.2. 34화 이후
- 마치이 쇼마가 트위터로 오노즈카의 사진을 올렸는데 바로 가샤콘 버그바이저의 사출기 부분을 자신의 양쪽 콧구멍에 대고 콧 속에다 배양하는 모습이어서 팬들을 뿜게 만들었다. 이 사진도 네타거리가 되어서인지 단 쿠로토를 콧 속에 배양하는 합성사진도 나왔다.
- 36화부터 오랜만에 오프닝에서 재합류했다. 이것으로 현재 CR팀 전원이 오프닝에 전원 다 모이게 되었다.[29]
- 36화의 오프닝에선 검은 재킷을 입고 무표정으로 등장하지만, 계획이 밝혀진 후인 37화 오프닝부턴 붉은 재킷에 웃는 표정으로 바뀐다.
- 사키나 쿠로토가 부활했을 때 앵무새처럼 죽기 직전 대사를 반복했듯이 키리야도 막 부활했을 시점에는 "너의 운명은 에무, 네가 바꿔라"를 반복했다고 한다.
- 6월 27일에 단 쿠로토 역의 이와나가 테츠야가 에그제이드 식완을 샀는데 레이저가 나왔다고 하면서 씰을 붙여봤다는 얘기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트윗[30]으로 올렸다가 오노즈카 하야토가 "어떤 연으로 이어져 있나보네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폭소 바이크! (폭소가 아니라)폭주라고요!!" 라고 답멘션을 달았다.
- 38화 방영 이후 온라인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본편과 극장판 액션 장면들을 찍으면 그 다음날에 심한 근육통에 걸려 고생한다고 말했다. 다른 영화를 찍으면서 5KG 가량 감량을 했지만, 소속사에서 매달 체중 검사와 함께 현재 상태 유지를 하라고 해 탄수화물 섭취를 아예 안 하고 있다고 한다. 에그제이드 초반에 촬영했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니 차라리 살이 빠진 편이 낫다면서 얘기한 건 덤이었다.
- 모 잡지에서 8월 5일에 개봉하는 극장판 관련 인터뷰를 했는데, 극장판 줄거리 일부가 섞여있다. 예외없이 액션씬을 찍느라 몸에 무리가 갔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 나폴리 인터뷰에서 42화에 나오는 키리야의 버그스터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자신에 대한 생각을 보면 극장판 속에서 활약하는 키리야에게 동정심을 표할것이라고 했다.
- 모 잡지에서 나온 단독 인터뷰 내용에서 해당 배우 팬들이 본편에서 키리야 다시 출연시켜 달라는 요청이 하도 쇄도하는 바람에 각본가가 이를 수용하고, 각본을 새로 썼다고 밝혔다. 배우 본인도 키리야 라는 캐릭터가 12화에서 하차한 뒤부터 재등장하기 전까지 그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한테 인사를 전했다.
- 의외의 인맥이 공개됐는데 가면라이더 빌드의 주연인 키류 센토 역의 이누카이 아츠히로와 친하다는 사실이 10월 19일자 트윗에서 공개됐다. 키류 센토의 옷을 입고 빌드 홍보를 하는 모습 때문에 팬들 반응이 거의 폭소에 가깝다.
- 유독 비와 많이 엮인다. 자신이 죽었을 때, 마사무네에 의해 버그스터로 되살아났을 때, 그리고 V시네마에서 쿠로토와의 결전을 치를 때도 비가 내리는 날씨였다.
- 오노즈카 하야토가 트릴로지 시사회 때, 비와 유독 엮이는 것과 감기 걸리는 게 싫어서 대본을 볼 때 마다 비 내리는 장면이나 비 맞는 장면이 없었는지에 대해 먼저 파악한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촬영중에 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비 맞는 게 싫은 걸 연상하면서 울었습니다.' 라고 추가로 밝혀 시시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인터뷰는 1월 31일에 온라인 인터뷰로 공개됐다.
- 오노즈카 하야토의 취미가 하나 더 늘었다는 트윗이 2월 중순에 공개됐는데 격투기로 밝혀졌다. 연기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몸을 직접 쓰면서 움직였던 축구선수 시절의 영향도 있었다는 게 작년 여름에 발매된 잡지 단독 인터뷰에서도 일부 공개되기도 했었다.
- 하세 료지를 연기한 시라마타 아츠시한테서 애칭으로 '하야쨩' 이라고 불리는 게 2019년 3월 6일에 올라온 트위터에서 밝혀졌다.
[1] 34화 이후.[2] 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 가면라이더 겐무 VS 레이저 이후.[3] 34화~36화 중후반부 한정. 따지고 보면 이때도 정식으로 겐무 소속이라기보다는 마사무네가 개인적으로 고용한 프리랜서에 가까웠다.[4] 가면전대 고라이더 한정.[5] 극단EXILE에 2012년 입단했으며 현재 소속사이다. 1993년 6월 29일생, 데뷔 12년차이며, 원래는 가수 지망이었다가 배우로 전향했다고 인터뷰에서 공개됐다.[6] 2017년 8월달 부터 시작한 울트라맨 지드의 서브 주인공인 이가구리 레이토역의 오자와 유타와 같은 회사이다.[7] 이후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서 기조지를 맡게 된다.[8] 일본어 표현으로는 감찰의다. 의사가 생존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임상을 담당한다면 부검의는 사망한 원인에 숨은 수수께끼를 들춘다. 병원에서는 탐정과 비슷한 사람이라서 형사 드라마나 추리물에서 자주 나오는 캐릭터. 다만 아동 타겟 드라마인 점도 있는데다, 극 중에서는 버그스터 바이러스 감염자는 사망하면 육체가 아예 소멸해버려서, 부검의 본연의 모습은 거의 부각되지 않으며, 실제 포지션은 역학자(epidemologist), 병리학자, 약학자 등이 섞인 쪽에 가깝다.[9] 한국판에서는 어처구니없게도 검시관으로 번역되었다. 의료계에서 검시관은 부검 보조사이며 정식 의사와는 지위부터 다르다.[10] '乗る'라는 단어가 이동 수단에 올라탄다 말고도 분위기에 맞춘다는 의미도 품는다. 키리야는 일종의 언어유희로써 후자의 의미로 자주 쓰는 편이다. 그래서 번역을 한다면 탄다보다는 어울리다가 더 맞는 표현이다.[11] 히이로가 키리야가 남긴 리프로그래밍 내용을 보고 한 한마디[12] 리셋 능력 때문에 겐무의 갓 맥시멈 마이티 X의 능력이 소멸되어 레벨 0으로 돌아가자 자신이 또 키리야한테 당했다는 걸 인정할 수 없다는 말. 게다가 자신이 키리야가 만든 리프로그래밍 때문에 패배하고 죽자 마지막으로 나는 신이다! 나의 꿈은! 불멸이다!!!라고 말한 후 소멸한 상황과 대비되는 말이기도 하다.[13] 에무, 히이로, 타이가, 지워진 키리야, 니코, 단 쿠로토 순으로 등장한다.[14] 레벨 1은 레벨 3나 레벨 5로 레벨 업하는 징검다리로 사용되었으며, 레벨 3는 본편과 무비대전, 그리고 스핀오프 등지에서 레이저의 실질적인 기본 폼으로 활약했다. 레벨 5는 딱 2번 나왔지만 다른 라이더들과의 협공으로 그라파이트를 쓰러트리고 겐무를 궁지에 몰아넣는 활약을 했다.[15] 그런데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스크린에는 레이저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단 쿠로토가 키리야를 제일 먼저 제거하였기에 넣지 않았을 수도 있다.[16] 생전 쿠죠 키리야가 사용한 가샤트들.[17] 그러나 35화에서 꼭두각시가 아님이 밝혀졌으며 보수로 프로토 가샤트를 받는 모습이 나온다. 아무래도 뭔가 꿍꿍이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18] 이것과 별개로 이미 구현된 사키의 일부분은 아직 겐무 코퍼레이션 본사에 남아있다.[19] 당초에는 키리야의 부활 대신 파라드 말고도 새로운 다크 라이더를 등장시킬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파라드의 폼이 2개나 되니, 파라드 1명에게 집중하기로 결정짓고 결국 팬들의 요청도 많았던 키리야의 부활을 성사시킨것.[20] 초반부에는 에무를 명인이라 불렀다.[21] 에무와 히이로만 해도 배우분이 각각 178cm와 176cm이고, 타이가와 쿠로토가 각각 182cm와 186cm, 파라드는 무려 190cm인데 비해 키리야는 173cm다.[22] 참고로 그가 초기에 입었던 하와이안 셔츠는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 이가사키 요시타카가 입었던 것과 같은 제품이다.#[23] 검색창에 와이키키맨이라고 쳐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24] 사실, 입막음보다는 협박에 가까울 정도로 몰아붙여서 뜯어낸 것이나 다름없다.[25] 1인칭인 自分(じぶん)은 운동선수 출신이거나 군인이 아닌이상 일상적으로 잘 쓰지 않는 대명사다.[26] 키리야 본인도 "진실로부터 너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말을 했다.[27] 거기에 이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겐무를 제외하고선 레벨3로 변신할 수 있는 인물이 없었기 때문에, 갸샤트의 중심이자 사건의 중요 인물인 겐무의 실제정체를 밝혀봐야 전력이 밀려서 소용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확실히 이 경우는 진실로부터 지킨 게 맞다. 그렇게 그 후 레벨3의 가샤트의 행방을 알아내고, 에무, 히이로, 본인 셋이서 레벨3의 힘을 얻어 이제야 버그스터쪽과 전력이 동등해졌다 싶어서 겐무의 정체를 밝히려 했으나 도리어 당한 셈. 본인도 어이가 없었는지 잠시 멍 때리다가 한바탕 웃어제낀다.[28] 후에 시라마타 아츠시와 오노즈카 하야토는 2018년 무대 '野球(야구) homerun of contrail' 같이 공연하게 된다. 참고로 가이무에서 죠노우치 히데야스를 연기했던 마츠다 료도 같이 출연한다.[29] 니코가 오프닝에 나올 시점에 키리야, 쿠로토가 리타이어하였다가 31, 36화에서 다시 돌아왔다.[30] 내용은 "씰 붙여봤어! 가라, 폭소 바이크!" 일본어로 폭주와 폭소는 발음이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