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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28:13

정순이/인간관계

1. 개요

네이버 웹툰 복학생 정순이의 주인공 정순이의 인간 관계를 정리한 문서.

2. 가족

2.1. 아버지

자신을 도시의 학교로 보낸 가족. 어찌보면 이 만화를 시작이 된 장본인이다. 산골에서 장작을 패고있는 순이에게 썩어서 냄새나는 고인 물이 아닌 흐르는 강이 되라며[1] 진지하게 말해준다.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배려해서 장작을 산더미처럼 많이 패놨다. 딸의 도시 생활이 궁금해서인지 전화하기도. 과거 시점에서 최윤정 패거리들의 괴롭힘을 인해 힘들어하자 순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며 한편으로는 아버지는 그런 딸을 안타깝게 여겼다.

3. 학교

3.1. 신소희

처음에는 무관심했지만 소중한 친구. 6화에서 소희는 순이랑 이웃인 거 알고 급히 자리를 피했으며 순이의 성격이 자신만 피해보지 않으면 별 신경안쓰는 성격이다보니 소희가 괴롭힘 당할 때도 무관심했다. 하지만 김상혁과의 일로 점점 엮이면서 소희가 김상혁에게 위협당하는 순간에, 갑자기 구구단에 찾아와서는[2] 치킨 사달라고 할 때 소희를 구해주었고 나윤미가 의자들고 소희에게 위협을 가하자 그걸 보고 과거 시절을 떠올려서[3] 소희를 감싸주었다.그리고 양호실에서 치료받고 농땡이 피우려다가 선생님한테 쫓겨났다.
아마 과거 시절을 떠올려서 그런지 소희를 신경써주며 소희가 도와달라고 하자 쿨하게 알았다며 승낙한다. 여러모로 소희에게 있어서 순이는 은인과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을 잘 따르고 있기에 순이가 다롱과 윤미로 인해서 누명을 쓸 때도 끝까지 순이의 편을 들어주었으며 최윤정 건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 걸 알고 주영을 시켜 복분자주를 대접해 자신의 기분을 편하게 해주었다.

소희는 자신의 과거를 듣자 주영과 함께 분노한다. 그리고 소희는 순이를 괴롭힌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해 김도도와 접촉해서 윤정이 교사가 되지 못하도록 그녀가 얼마나 악질적인지 증명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렇지만 최윤정 패거리들이 하루 전 최윤정을 만나 가해자로 몰려고 했지만 최윤정한테 제대로 설득당해 소희의 뒷통수를 쳐서 복수가 무마되고 이 일로 인해 전교에서는 순이의 이미지가 안 좋게 되고 말았다. 슬퍼하는 소희에게 괜찮다고 위로한다. 자신의 억울함을 알아주고 분노하는 소희와 주영에게 고마워한다. 소희가 사회봉사로 자리를 비우자 혼자가 된걸 보면 소희가 순이에게 큰 존재였던 걸 알 수 있다.

최윤정이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이 폭로당해 일자리에 짤리자 주영과 다같이 쫑파티를 한다. 소희는 다시 언니와 학교를 같이 다닐 수 있다며 기뻐한다. 그렇지만 다롱이 최윤정의 사회적 매장을 조건으로 순이를 학교에서 쫓아낸 걸 알게 되자 순이의 집으로 찾아간다.

소희에게 한 대 얻어맞고 그녀에게 거래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소희가 제대로 화를 내자 그녀를 진정시킨다. 소희에게 안다롱의 아버지인 안택규가 대학 갈 때까지 지원해주겠다는 조건을 몰래 털어놓는다. 하지만 소희는 순이가 자퇴한다는 사실에 오열하는데 그런 그녀에게 공부하라는 심플한 대답을 해준다.그걸 들은 소희의 표정이 걸작이다 소희에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며 작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환하게 웃으면서 소희와 헤어진다.

소희의 졸업식 날 소희가 1학년 교실로 찾아가 순이와 만났던 자리를 보고 과거를 회상하는데 뒤이어 1학년 시절 교실로 찾아와 소희와 재회를 한다. 그 모습을 본 소희가 눈물을 흘리며 반겨준다. 대학교 가서는 소희와 같은 과가 된다.

3.2. 나윤미

전학 온 첫날부터 자신에게 건방지게 굴었으며 안다롱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그걸 안 나윤미는 질투했다. 그렇지만 나윤미가 안다롱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과 소희를 이용해서 한팀이 되려고 했다. 그리고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을 알기 위한 소희의 계획으로 윤미와 소희와 함께 한 팀이 되었다. 그렇지만 퇴학 당할 위기에 처하자 소희와 자신을 배신하고 안다롱의 편을 들었다. 나윤미는 양심에 찔렸는지 결국에는 피자빵을 사주고 그 옆에서 원산폭격을 했다.

3.3. 안다롱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집착하는 관계. 첫만남 당시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는 다롱을 보고 의자를 빼서 망신을 줬고넘어뜨렸고 아예 자신을 장난감 취급하고 있다.그런데 정작 본인은 안다롱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자신을 재미있게 여기고 있어서 김상혁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사이비 교단인 구구단에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롱이 그간 한 짓들[4]을 소희를 통해서 알았는지 그만두라고 경고했다.
그렇지만 다롱이 윤미와 소희를 시켜 때리게 한게 자신이라고 누명을 씌우자 과거에 김도도와 최윤정과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울면서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변호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다 뒤집어 씌우고 여유있는 듯이 웃으면서 안다롱을 역관광시켰다. 집요하게 쫓아온 다롱과 만나는데 사람을 괴롭히는데 아무런 죄책감을 못 느끼는 다롱에게 돌을 던지며 언젠간 너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일침했다. 하지만 그 일침은 전혀 들어먹질 않은 안다롱은 대체 다롱은 자신한테 푹 빠졌는지 아부하는 걸로도 모자라 아주 자신만 보면 붙어다닌다. 아부하는 걸 한심하다고 지켜보는 권해민은 덤.
순이가 일하는 편의점에 찾아갈 때 하재웅이 자신에게 집착하는 걸 주영이나 소희보다 먼저 눈치챘다. 후에 재웅이 순이의 반에 찾아오는 걸 보고 못마땅해 견제하기도.

순이가 하교할 때 과거 악연이었던 윤정과의 대화를 엿들었다. 그것도 모자라 다롱은 순이에게 3월 25일 날 준 반지로 순이의 과거를 도청했다.

최윤정이 권해민을 이용해서[5] 순이를 엿먹이려고 들자 아버지를 부른다. 윤정이 등판해 순이를 괴롭히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순이 일행을 도와주는 조력자가 된다. 다롱은 비서를 통해 유투버와 기자 등을 동원해서 최윤정을 공론화시켜 그녀를 교생 직에서 짤리게 한다.

그렇지만 순이에게 집착하는 것도 자신의 손으로 순이를 자퇴시키고 싶어서였다.[6] 최윤정 건도 그냥 도와준게 아니고 순이가 퇴학하는걸 조건으로 도와주기로 한 내막이 드러났다. 다롱이 학교에서 쫓아냈어도 84화에서 보면 자기 편이라고 생각한다. 안다롱은 최윤정과 패거리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행복한 순간에 절망에 빠트리는 인간말종인 만큼 순이 역시 절망에 빠트리려고 했지만 순이는 85화에서 나왔듯이 자퇴하고 싶었다는 속마음이 드러난다.[7] 그렇기에 순이가 자퇴를 종용받았다 해도 좌절하지 않은 이유는 이것이었던 것.

하지만 밑에서도 나왔듯이 다롱의 아버지인 안 사장이 자신을 좋게 보고 있기에 대학 들어갈 때까지 모든 지원을 다 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본인은 사절하려고 했지만 비서의 설득으로 그 제안을 받게 된다. 결국은 안다롱은 정순이를 이겼어도 반 쪽짜리 승리만 거둔 셈이다.

3.4. 하재웅

안다롱 못지않게 자신에게 집착하는 관계. 50화에서 첫등장해 자신을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56화에서 부딪히자 자신을 일으켜준 계기로 반하게 된다.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주는 걸 보면 순이에게 호감이 있다. 그런데 호감을 표하는 모습이 안다롱 못지 않은 스토커인데다가 반지 건으로 폭행을 행사하는거 보면 이쪽도 정상적이지 않다.

결국 도를 넘은 행동으로 순이에게 응징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자빵을 가져오면서 순이에게 호감을 표한다. 이걸 본 다롱이 견제하지만 오히려 순이 핑계를 대면서 다롱과 대립한다.

그러나 순이의 악연인 최윤정이 온 뒤로 다롱과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윤정이 교생으로 온 뒤로 저 둘에 대해 신경쓰질 않자 재웅과 다롱이 의아하게 쳐다본다. 순이네 집 뒤에서 순이의 악연인 최윤정의 행적을 듣고 역관광시켰다.[8] 권해민이 게시판에 쓴 전단지(위에 각주 참조)를 보고 반전매력이라고 난리를 피우며 좋아한다.

진상짓을 부렸지만 그래도 순이는 자기 편이라고 생각하며 이 점은 84화에서 잘 드러난다.

안다롱이 최윤정의 사회적 매장을 조건으로 자퇴를 시켰으니 이를 알면 소희나 주영보다 길길이 날뛸듯 했으나 작품이 끝나면서 언급이 없다.

4. 과거 악연

4.1. 최윤정

자신을 몰아세운 악연.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자퇴한 것과 관련해 그녀와 무슨 일이 있었던 걸로 추정되었다. 결국 63화에서 최윤정이 자신의 반 교생이 된 걸 보고 표정이 어둡게 변한다. 윤정이 도도 건에 대해 언급하자 인상을 찌푸리며 밀어 넘어트렸을 정도로 그녀를 싫어하고 있다.
윤정하고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 만났으며 윤정이 김도도와 장수진, 주하와 함께 자신에게 먼저 다가온다. 그들과 어울릴수록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꼈으며, 윤정은 친절하면서도 누군가를 깔보는 행동을 보이지만 그걸 장난으로 얼버무리는 모습[9]을 여러 번 보이자 조금씩 못마땅해 했으며 도도의 화장 건으로 최윤정에게 열받아하기 시작했다.

윤정이 도도에게 안마를 시킨 건으로 제대로 폭발해 그녀에게 면박을 주지만 이 일을 계기로 왕따가 되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10] 윤정이 누명을 씌우고 그걸 도도를 포함한 반 애들이 따돌리는 건에 대해 열받아 반 애들에게 지장을 주는 데 그걸로 책잡힌다. 참다못한 도도가 자신에게 싸대기를 때리는 걸로 모자라 윤정보다 튀려는 모스을 보이자 그걸 아니꼽게 본 윤정이 도도를 다시 소외시키고 자신에게 친하게 지내자며 손을 내미는데 꺼지라며 퇴짜를 놓는다.

그 이후로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지만 도도를 도와 준 건을 계기로 도도를 이용해 밤 중에 불러내어 괴롭히기로 하지만...오히려 도도와 같이 역관광 당한다. 순이가 의자 던진 걸 계기로 순이에게 친구를 죽이려는 살인범이라는 혐의를 씌운다. 결국 자퇴를 하게 되고 윤정에게 언젠가 돌려받을거라고 일갈한다.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윤정은 자신을 엿먹이게 하려고 권해민을 이용해서 살인 혐의가 있다는 소문을 퍼트리려고 했지만 자신을 좋게 보는 안다롱의 아버지인 안택규가 소문을 무마시킨다.

자신의 과거를 들은 소희가 순이를 괴롭힌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해 김도도와 접촉해서 윤정이 교사가 되지 못하도록 그녀가 얼마나 악질적인지 증명해 달라고 부탁했지만...최윤정 패거리들이 하루 전 최윤정을 만나 가해자로 몰려고 했지만 최윤정한테 제대로 설득당해 소희의 뒷통수를 쳐서 복수가 무마되고 이 일로 인해 전교에서는 순이의 이미지가 안 좋게 되고 말았다. 윤정은 소희의 사회봉사 건이 순이 탓이라며 순이에게 어그로를 끌었다.

하지만 82화에서 안다롱이 손을 쓴 탓에 자신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게 다 탄로나게 되고 결국 교생 직에서 짤린다. 절규하던 그녀에게 과거에 했던 말을 상기시키며 자리를 떠난다. 쫑파티를 하던 도중 윤정이 보낸 문자때문에 다시 만난다. 여전히 반성없이 구는 최윤정에게 일갈하지만 그 말이 먹히지지는 않았다. 적반하장으로 순이를 패는데 그런 윤정에게 반격하면서 자퇴했다고 알려주고는 윤정을 패려고 손을 푼다. 85화에서는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살면서 남에게 피해주지말라고 일침한다. 그리고 그녀와의 길고 긴 악연을 끝맺는다.

4.2. 김도도

다정하게 보였지만 자신을 우습게 본 관계. 최윤정 무리들 중에서 쭉 함께 있어준 친구였으며 마음이 따뜻한 친구라서 자신을 잘 챙겨주고 친절하게 대해주었는지라 가장 친했다. 한편으로 도도가 순한 나머지 패거리들에게 휘둘렸으며 호구 취급 받는 걸 보고 그녀를 걱정한다.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했는지라 도도의 화장 소동으로 인해서 최윤정에게 열받아하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다못해 윤정이 도도에게 안마를 시킨 일로 나섰지만 도도는 오히려 윤정을 울려서 사과하라는 둥 완전히 윤정의 편이 되었고 이 일을 계기로 왕따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도도는 자신을 괴롭힌 윤정에게 한 마디도 못하고 윤정의 눈에 들기 위해 순이의 누명 씌우는 걸 적극적으로 동조하거나 패거리들과 같이 있는 데에서 순이에게 싸닥션을 날리는 등 자신을 업신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윤정은 도도가 자신보다 튀려는 걸 알자 도도를 소외시킨다. 소외당하고 괴롭힘 당하는 도도를 보고 쌤통이라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하고 있어서 나은에게 괴롭힘 당하는 걸 보고 도와주려고 했지만 도도는 오히려 참견하지 말라며 싸늘하게 대한다.

이걸 본 윤정은 도도를 이용해 자신을 밤중에 학교로 불러내어 엿먹이려고 들었고 도도가 공격적으로 돌변하자 그녀를 사물함 근처로 내팽겨친다. 윤정에게 화가 날 대로 난 순이는 의자를 벽에 던지는데 그 의자에 도도가 맞은 사태가 벌어졌고 이 일로 순이는 살인범 혐의가 씌워져 결국에는 학교를 자퇴한다.

윤정이 헛소문을 퍼트려 순이를 괴롭히기 시작하자 소희는 윤정이 교사가 되는 걸 막기 위해 도도와 접촉한다. 그렇지만 도도와 패거리들이 최윤정한테 설득당해 실패로 돌아가버린다. 그런데 안다롱이 비서를 시켜 기자와 유투버를 동원해 최윤정 패거리들과 더불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탄로나자 일자리에서 짤린다.

이후 김도도는 일 짤린 뒤에 패거리들과 최윤정에게 찾아가서는 그런 인성으로 선생이 되려고 했냐는 둥, 순이와 친하지 않았다는 둥 막말을 해댄다. 순이한테 다정하게 대했다고 하지만 최윤정이 도도를 셔틀 마냥 부려먹기 전부터 순이를 우습게 봤다는 증거인 동시에 원래부터 인성이 밑바닥이었다는 걸 드러낸다,

4.3. 장수진 & 이주하

위에 최윤정과 김도도 못지 않게 악연이며 윤정의 어깨를 때리기 전까지는 크게 충돌할 일이 없었지만 위에서 언급한 화장 소동으로 인해 최윤정 못지 않게 그녀들을 못마땅하게 보게 되었고 순이가 왕따로 전락하자 윤정 못지 않게 순이를 몰아붙였다. 그리고 이들도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폭로당한다.

5. 그 외



[1] 사회로 나가 여러 사람들과 어울렸으면 한다는 뜻이다.[2] 사실 안다롱의 뒷공작으로 인해 소희가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3] 작중 행적에서 순이의 과거를 보면 알겠지만 김도도와의 일이었다.[4] 사이비 종교인 구구단에 가도록 유도하거나 괴롭힘을 주도하는 것.[5] 권해민이 청소시간에 윤정에게 순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단지를 붙였으며 그 전단지에는 순이가 23살 복학생이라는 것과 1화에서 담배를 꺼내든 모습을 포함해서 다들 피하라는 내용이 쓰여있었다.[6] 다롱은 순이를 장난감처럼 여겼고 56화에서 나락으로 빠뜨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7] 학교 가기 직전 교복을 입었지만 현타가 와 검정고시라도 볼까하며 후회하고 있었다.[8] 프린트 다발을 든 윤정이 소희와 대화를 하다가 기행종 거인마냥 최윤정에게 달려와 부딪힌다. 그 충격으로 최윤정은 엉덩방아를 찧는다.[9] 대표적으로 수진에게 립 뭐 쓰냐는 물음에 윤정이 깔보면서 너랑 나랑 같냐는 식으로 비웃었다. 그걸 들은 수진이 화를 내려고 하지만 윤정이 장난으로 얼버무렸다.[10] 정작 순이가 친하게 생각했던 도도는 오히려 윤정을 두둔했다.[11] 이 와중에 엄마한테 순이네 집에서 자고간다고 연락한다.[12] 15화에서 김상혁에게 받은 영화 관람권을 보고 주영이 데이트라는 걸 눈치챘으며 해당 화 마지막에 김상혁과 만나는데 떡칠화장을 했다.베댓중 하나는 무슨 사탄의 인형으로 만들어놨냐고 평했다.[13] 작중 행적 항목을 보면 알지만 정작 정순이는 빡쳐서 양아치들을 조지려고 했다.[14] 상혁과 순이 둘 다 고 1때 자퇴했다.[15] 사실 생일빵 소동 때 깨톡에서 생일이라고 뜬 날짜는 순이의 아버지 생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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