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양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92번 | ||||
박대한 (2010) | → | 정우양 (2011) | → | 이재익 (2013) | |
[[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4번 | |||||
정민우 (2010~2011) | → | 정우양 (2012~2013) | → | 이승우 (2014~2015) | |
[[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6번 | |||||
결번 | → | 정우양 (2014) | → | 허정수 (2015) | |
[[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97번 | |||||
신동주 (2014~2015) | → | 정우양 (2016) | → | 강명구 (2018~) |
정우양 鄭遇楊 | Jung Woo-Yang | |
출생 | 1988년 7월 6일 ([age(1988-07-06)]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충암초 - 충암중 - 충암고 - 경희대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1년 10라운드 (전체 75번, 삼성)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11~2016) |
[clearfix]
1. 개요
전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교 때부터 포수로서 호평을 받아왔다. 2011 신인지명 당시 삼성 스카우트진 내에서 5라운드에서 지명하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눈여겨 본 선수였다. 대학 3학년 때까지는 성적이 좋았지만 4학년 때는 부진했다.다만 타격이 떨어지는 게 문제. 고교 때부터 대학 시절까지 줄곧 중심타선에서 활약했지만 프로에서도 중심타자로 뛸 만큼의 타격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2.2. 삼성 라이온즈
그 때문에 삼성 스카우트진에서도 10라운드 때 정우양과 장신의 상원고 투수 조무근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결국 즉시 전력감이 될 수 있는 정우양을 지명했다.[2]또한 먼저 7라운드에서는 충암고등학교 포수 유원선을 지명하며 삼성 포수진의 뎁스는 꽤나 두터워졌다. 하지만 유원선이 입단 후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이정식이 3월 12일 시범경기 중 무릎 인대 부상으로 빠지고, 정규 시즌 시작 후 현재윤이 4월 14일 허리와 골반통증으로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되며, 4월 중반에서 5월 중반까지 정우양 혼자 2군 포수를 도맡았다.[3]
하마터면 괜찮은 포수 뎁스를 보유했음에도 2008년 심광호, 2009년 채상병을 영입했던 것처럼 1군 레귤러나 유망주를 희생하면서 포수를 데려올 뻔했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보배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저러한 뒷사정과 달리 2군 성적은 좋지 않다. 2군 포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하고 타석에도 제일 많이 들어섰지만, 타율은 1~2할대에서 허덕이고 있다. 결국 5월 중순 후 부상당했던 선수들이 하나둘 돌아오고 5월말에는 김동명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며 정우양은 백업으로 밀려났다.
2012년에는 백업으로 7경기 출장하는데 그쳤다.
2013년에는 5월 말부터 삼성 라이온즈 2군 경기에 출장하기 시작했다. 6월 들어 김동명과 이정식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정우양을 빼면 출장 가능한 포수가 대졸 신인 이흥련 밖에 없었기에, 주전 포수로 기용되었다. 6월 2일 롯데전에서는 프로 입단 3년만에 처음으로 홈런을 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나 7월 이후로는 출장하지 못했다.
2014년에는 신고선수로 전환됐다. 홈페이지에는 군입대 선수로 분류됐는데, 입대 시기가 안 맞아 임시로나마 신고선수로 등록된 듯.
2016년 2월에 군제대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5월달이 돼서야 선수 등록이 됐다[4]. 시즌 종료 후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
2017년 현재 노원구유소년야구단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2022년 현재 율곡중 코치로 활약 중이다
3. 여담
- 여담으로
삼성 선수 답지 않게상당히 미남. 1군에 올라갈만큼 성장한다면 얼빠몰이가 가능할 듯... 하였으나 결국 야구선수의 꿈을 접게 생겼으니...다른 팀에서 데려가서 유니폼팔이로라도 쓰자 - 정우양의 부친은 사진에 조예가 깊어 목동 야구장에서 열리는 고교야구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사진을 많이 찍었다. 부친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대한 소문을 듣고 선수들이 와서 사진을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었다.
- 정우양이 지명된 날 부친은 지하철에 탑승중이었는데 갑자기 축하 전화와 메시지가 몰려와서 무슨 영문인지 몰랐다가 아들의 지명소식을 알았다고 한다. 드래프트 맨 뒷순위라서 아쉽겠다고 하는 위로에는 "아닙니다. 마지막 순위라도 좋습니다. 지명이 기쁩니다"하면서 감사해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
4. 관련 문서
[1] 현재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볼 수 없지만 2011년 삼성 홈페이지 프로필 동영상에서 스스로를 섹시가이라고 소개했었다.[2] 1라운드 지명이 당연시되었던 조무근은 정작 지명을 받지 못했고 이후 몇몇 구단들이 신고선수로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들었으나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2015 드래프트 때 kt wiz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다.[3] 포수 중에 신고선수 곽동현도 있지만 곽동현은 1루수나 지명타자로만 출장.[4] 제대날이 늦어서 보기도 그런 게, 제대일이 불과 며칠 차이 밖에 나지 않은 이재익과 정두산은 선수 등록이 됐다. 정두산은 시즌 개막과 더불어 퓨처스 경기에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