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태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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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케인의 이름
제너비브는 허리케인의 이름으로 F조의 허리케인이다. 1990년부터 6년 주기로 발생하고 있다. 이 중 2014년에는 태풍으로 넘어오기도 했다. 아래 목록 참조.2. 2014년 제13호 태풍
2014년 태풍 |
제12호 나크리 → 제13호 제너비브 → 제14호 펑선 |
2014년 제7호 동태평양 메이저 허리케인 제너비브 2014년 제13호 태풍 제너비브 | ||
위성사진 | ||
진로도 | ||
활동 기간 | 2014년 7월 25일 15시 ~ 2014년 8월 12일 15시[1] | |
영향 지역 | 미국 하와이 주 | |
허리케인 등급 | 3등급[JTWC] | |
태풍 등급 | 5등급[JTWC] | |
10분 등급 | 맹렬한 태풍[JMA] | |
태풍 크기 | 소형(직경 440km) | |
최저 기압 | 북서태평양 | 915hPa |
북동태평양 | 965hPa | |
최대 풍속 | 1분 평균 | 북서태평양- 72m/s 북동태평양- 51m/s |
10분 평균 | 57m/s |
영문 명칭 GENEVIEVE. 성 제너비브(Saint Genevieve)에서 유래한 여성 인명이다. 태풍 작명 순서에 따른 13호 태풍의 이름은 '펑선'이었으나, 허리케인이 넘어와 태풍이 된 경우이므로 허리케인이었을 때 붙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따라서 '펑선'이라는 이름은 동년 9월 7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서 발생한 14호 태풍으로 이월됐다.[5]
3. 발생 및 경로
2014년 7월 25일에 하와이 동남동쪽 해상에서 발달하여 제너비브(GENEVIEVE)라는 이름이 붙었다. 중태평양으로 서진하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가, 8월 6일 하와이 서남서쪽 해상에서 서북서진하면서 3등급으로 다시 발달하였고 8월 7일 날짜변경선을 넘어와 서태평양으로 오면서 태풍이 되었다[6]. 이에 대해 기상청에서는 공식 트위터에서 "태풍이 이민 왔어요"라고 표현하였다.서북서진하며 세력을 키워 일본을 향할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제너비브는 세력이 급격히 약화되어 일본으로 오기도 전에 열대저압부로 변한 뒤 소멸하였다.#
[1] 태풍 기준 8월 8일~8월 12일[JTWC] [JTWC] [JMA] [5] 2013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2013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약 650km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한 12호 태풍의 이름이 짜미였고 13호 태풍에는 콩레이라는 이름이 붙을 차례였다. 그러나 13호 태풍이 미국 하와이에서 약 2,00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서쪽으로 넘어와 태풍이 된 경우이기 때문에 '페바'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콩레이'라는 이름은 14호 태풍으로 넘어갈 예정...이었으나 14호 태풍 역시 허리케인이 서쪽으로 넘어와 태풍이 된 경우라 역시 허리케인일 때의 '우나라'라는 이름을 유지, '콩레이'라는 이름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약 460km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한 15호 태풍으로 넘어갔다.[6] 당시 세력은 이제 막 4등급이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