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쿠라 대전 V의 악의 조직.오다 노부나가와 그를 따르는 부하 마인들. 노부나가의 원혼이 깃든 유물이 미국으로 옮겨져 노부나가가 미국에 강림하는 좀 요상한 스토리.[1] 확실히 이 스토리는 애니메이션판의 투탕카멘에게도 적용된다.
2. 목록
2.1. 오다 노부나가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2]
중세시절 오륜의 전사에 의해 패배당해 줄곧 봉인되어 있었다. 자신의 패도를 위해선 부하들 희생 따윈 아랑곳 하지 않는 성격. 뉴욕을 마계로 만들어 미국을 지배하려 했으나 뉴욕화격단에 의해 패배하고 다시 봉인. 그래도 2편의 쿄고쿠와는 달리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과 타이가의 신념을 깨닫고 이를 인정해주는 풍모가 있다.
미국의 노부나가라는 우스꽝스러운 설정이지만, 난이도만큼은 평균 난이도가 높은 5편 기준으로도 확실히 최종보스답게 가장 어렵다. 1형태의 악념기체 천하포무는 모르면 죽어야지 레벨의 악랄한 강제패턴과 고정 데미지로, 2형태의 제육천마왕은 패턴은 비교적 단순하나 잦은 순간이동과 높은 깡딜, 그리고 주기적인 맵 파괴를 통한 사실상 시간제한 및 랜덤 즉사로 플레이어를 엿먹인다. 기존 시리즈의 저난이도 전투에 익숙했던 플레이어라면 노부나가에겐 백퍼 고전하게 되니 주의.
2.2. 흑룡공주
성우는 박로미.
법치주의자라고 칭하지만 실상은 자신이 법이며 그 법을 어기는 자는 모두 사형이라고 외치는 여인. 벼락으로 할렘을 태워버리려했다.
2.3. 도쿠로보
성우는 에가와 다이스케.
바보, 이 한마디면 충분한 녀석. 자신은 지자라고 하지만 실상은 바보중 상바보. 보스전에서 스바루랑 붙여보면 똑똑해보인다고 말을 거는데 그대로 관광당한다. 프로젝트 크로스존2 에서 적측으로 등장한다.
2.4. 유메도노
성우는 우란 사키코.
벌레를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여인으로 뉴욕시의 새를 멸종시키려 했으나 다이애나의 영력에 의해 실패했다.
2.5. 츠가루비
성우는 테츠노 마사토요.
인간을 경멸하는 존재로 인간 여인의 영력을 강탈해 노부나가 부활을 위한 재물로 삼으려했다. 영력 강탈 후 석화된 여인은 그대로 작품으로서 부자들에게 팔았다는 듯. 뉴욕화격단을 전멸시킬뻔 했다.[3]
2.6. 모리 란마루
성우는 아사이 키요미.
제미니 선라이즈의 스승인 미후네의 원수이자 오다 노부나가를 부활시킨 존재. 복수의 허무함을 깨달은 제미니가 살려줬으나 치욕을 느끼고 오다 노부나가를 부활시킨다. 마지막에는 타이가 신지로를 잡으라는 노부나가의 명에 따라 타이가를 잡고 버티다가 노부나가가 쏜 활에 기쁘게 죽는다.
프로젝트 크로스존 2에서 시조와 도쿠로보랑 마찬가지로 적측으로 등장 노부나가을 부활시키위해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제미니와 일행들을 공격한다.
[1] 다만 스토리의 요상함과는 별개로 5편 특성상 난이도는 이전 작품의 어지간한 보스들보다 높은 편. 특히 최종 보스 노부나가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2편의 귀왕과 동급, 숙련도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고난이도 보스다.[2] 해당 성우는 전국무쌍 시리즈에서도 노부나가를 연기했다.[3] 이 당시는 제미니는 비전투원이었고 타이가와 스바루를 제외한 세 사람도 영력을 강탈당했다. 탱크를 조금만 늦게 터뜨렸으면 완전히 석화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