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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04:46:56

사쿠라 대전 V

사쿠라 대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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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대전 5 에피소드 0 · 드라마틱 던전 사쿠라 대전 · 사쿠라 혁명 ~꽃 피는 소녀들~


サクラ大戦V 〜さらば愛しき人よ〜

파일:attachment/sakurawarsV.jpg
1. 개요2. 오프닝3. 스토리4. 소개
4.1. 발매 전 논란4.2. 전작들과의 시스템 변경점
5. 등장인물
5.1. 뉴욕화격단
5.1.1. 사령&부사령5.1.2. 뉴욕 화격단 성조5.1.3. 뉴욕 화격단 홍조5.1.4. 그 외
5.2. 아즈치 성

1. 개요

일본어드벤처 게임. 2005년 7월 7일에 발매된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발매일이 7월 7일, 칠석인 것은 본작의 테마가 이기 때문.

2. 오프닝

사쿠라 대전 5 OP 지상의 전사. 작화 세키구치 카나미

3. 스토리

1928년 뉴욕. 증기 혁명으로 주목받게 된 증기라고 하는 새로운 에너지는 뉴욕을 세계 굴지의 대도시로 변모시켰다. 마천루가 늘어진 금융 산업,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으로서 발전을 가져왔다. 이 거리에 있는 것은 만족할줄 모르는 프론티어 스피릿. 뉴욕에 사는 사람들은 보다 상위를 노리고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이 독립을 한지 약 150년. 역사가 깊지 않기때문에 뉴욕의 사람들은 타국의 역사를 동경해 미술품으로부터 공예품을 탐해 수중에 넣어 가져가려고 했던 것이다. 뉴욕은 역사에 사는 악마까지 동시에 불러들여버렸다.

그 악마들로부터 뉴욕을 지키기 위해 비밀부대가 결성되려 하고 있는 것이다.
평시에는 뮤지컬 스타로서 갈채를 받고, 뉴욕이 마에 습격을 당할때에는 신형영자갑주 스타를 몰아 평화를 위해 싸운다. 그 비밀부대야 말로 뉴욕화격단 호시구미(星組). 뉴욕에 빛나는 희망의 별인 것이다.

그리고 제도 도쿄. 뉴욕화격단 호시구미에 부임을 명 받은 소년이 있다. 어떠한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뜨거운 사무라이의 영혼을 가진 자신의 마음을 믿고 돌진하는 해군 소위. 소년의 이름은 타이가 신지로. 긍지와 희망을 가슴에 안고 지금 신천지에 향한다.

「나는, 멋진 남자가 될거다!」

4. 소개

PS2 이적 후 최초이자 최후의 사쿠라대전 본편 작품.(리메이크&이식 제외)
새롭게 하드를 옮긴 것에 발맞추어 새로운 주인공,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발매 전 차례로 사쿠라 대전 5 에피소드 0 등의 프롤로그 격 작품의 발매와 초대 사쿠라대전의 리메이크, 3편의 이식과 체험판의 동봉 등 과거 드림캐스트로 사쿠라대전 3을 개발할 때 전작들을 DC로 이식해서 발매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던 마케팅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흥행을 노렸다.

발매 전에 주인공과 히로인들, 무대가 일신된 것 때문에 상당한 불안과 기대를 모았던 작품. 작품 외적으로도 4가 발매된 지 3년이란 시간이 흘러 그동안 팬층이 상당히 빠져나갔고, 그나마 그 사이에 발매된 외전격 작품들이 대부분 모자란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들이라 상당히 걱정을 모았다.

게임 자체는 발군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전작부터 계승해 온 네오CG나 동영상과의 연계 연출, 수려한 CG 등을 비롯해서 PS2로 기종이 옮겨져 전투 파트의 그래픽이 상당히 향상되었으며, 또한 필드 이동이 기존의 SD캐릭터에서 실제 등신대로 바뀌어 실제 뉴욕의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단, 해상도는 DC판 사쿠라 대전 3, 4의 절반. 또한 전투파트도 3부터 이어온 ARMS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되, 연계와 헬프미 기능 등의 추가로 난이도와 전략성을 대폭 올려 상당히 긴박감 있는 전투가 가능해졌다. [1]

또한 '카메라트론' 이란 소도구의 도입으로 LIP의 종류가 상당히 다양해졌으며 이런저런 수집요소와 세이브 데이터를 이용한 전작과의 연동 등 각종 부가요소도 많은 편.

맘에 안 든다던 히로인들도 시나리오에 너무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저마다의 매력을 뿜어내며 상당히 감정이입이 잘 되는 등 시나리오적인 완성도도 높아 전체적으로 상당히 호평을 받은 작품. 패미통 점수도 37점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다.

다만 흥행면에서는 다소 부진했던 편.

일단 한정판 가격이 16000엔을 넘는 고가로 책정되어 예약률이 다소 저조했다. 또한 발매전의 캐릭터에 대한 논란으로 선입관에 플레이해보지 않고 구입을 포기하는 유저가 많았으며, 4를 끝으로 상당수의 팬이 빠져나갔지만 발매전에 분위기 고조용으로 발매한 작품들이 대부분 시원찮은 것들이었기에 팬덤이 와해되기 시작했음에도 신규 팬의 유입이 적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남은 팬까지 떨어져 나갈 지경이었다. 발매시기가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와 겹친 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다.

스코어는 누계 14만장 가량을 기록. 물론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3년간 들인 개발비며 마케팅 비용, 50만장에 육박하던 전작들의 판매량에 비하면 초라하다. [2]

이 게임을 플레이해본 사쿠라대전의 팬들의 공통적인 반응은 한마디로 "비운의 명작".

무리한 세대 교체, 히로인 문제, 어울리지 않는 성우 기용이 시리즈의 명맥을 끊어먹은 주범이 되었다.

어쨌든 이 작품의 흥행실패로 인해 사쿠라대전 월드 프로젝트는 흐지부지 종료되고 시리즈는 내리막을 걷게 되었다.

2009년 5월에 나온 소식으로 Wii와 PS2 양기종으로 시리즈 첫 북미발매가 결정되었으나 판매량은 그냥 평범하게 망한 수준. 일본 내수용 갸루게를 그냥 그대로 북미에 내버렸으니 잘 팔릴 리가 만무한, 당연한 결과. 이 작품의 OVA에서 베를린 화격단이 언급되며 후속작의 떡밥을 뿌렸지만 이미 팬층이 와해되기 시작한 시리즈였기에 결국 정식 넘버링 후속작이 나오는 일은 없었다. 문제는 10년이 지난 2015년까지도 정식 넘버링의 최신작이다. 그런데 베를린 화격단 자체는 리부트작인 신 사쿠라 대전에서 출현하여 맥거핀으로 남지는 않았다. 문서 참고.

북미판은 PS2 기종에만 일음/영음으로 디스크 2장 포함이다, Wii 기종은 영음만.

여담으로 제목의 넘버링을 사쿠라대전 5가 아닌 로마자 V로 사쿠라대전 V라고 표기하는데, 디렉터 히로이 오지가 5편은 새롭게 일신한 시리즈의 새출발이므로 5가 아닌, 일부러 V로 표기했다는 의향을 밝힌 바 있다. 발매 당시에도 그리 알려진 사실은 아니라 코어한 팬층만이 구분해서 쓰는 듯.

부제인 "안녕히 사랑하는 사람이여(さらば愛しき人よ)"는 1987년에 제작된 영화의 제목 "Farewell, My Lovely"에서 따왔다. 아쉽게도 판권 문제 때문인지 북미판의 부제는 "So Long, My Love". 여담으로 발매 당시 2ch에서는 5편의 제목이 "안녕히 사랑하는 사람이여" 였으니 6편은 사랑을 되찾아라!!가 될 거라는 개드립을 치곤 했다. 저땐 당연히 6이 나올 줄 알았었지...

그러다가 13년만에 2018년 4월 14일에 정식 신작이 발표되었다.

4.1. 발매 전 논란

캐릭터들과 관련된 논란이 많았다. 사지타 와인버그는 다소 낯선 흑인 히로인이었고, 쿠죠 스바루는 성별이 불명인 캐릭터였다. 다이아나 카프리스는 성우의 목소리 톤이 문제가 되었다.[3] 먼저 극장판 활동사진에서 선행 출연한 라쳇 알타이르는 공략 불가였다.[스포일러] 하지만 히로인들의 매력이 시나리오에 잘 녹아들어가 발매 후에는 많이 가라앉게 되었다.

4.2. 전작들과의 시스템 변경점

5. 등장인물

5.1. 뉴욕화격단

5.1.1. 사령&부사령

5.1.2. 뉴욕 화격단 성조

5.1.3. 뉴욕 화격단 홍조

5.1.4. 그 외

5.2. 아즈치 성


[1] 다만 이 부분은 평이 좀 갈린다. 좋다는 의견과 빨리빨리 끝내도록 쉬운 게 낫다는 의견[2] 초대작 리메이크인 사쿠라대전 뜨거운 열정으로보다 적다[3] 들어보면 상당히 굵은 목소리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스포일러] 사실은 2회차 특전으로 주어지는 숨겨진 히로인이었지만근데 아줌마목소리때문에 할맛이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