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제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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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 ジェイブ | Ja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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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과 그림자 |
프로필 | |
| |
이름 | 제이브 Jave |
소속 | 세븐나이츠(seven knights) |
종족 | 인간 |
나이 | 23세(시즌 1) → 25세(시즌 2~3) → 27세(시즌 4) |
생일 | 10월 25일 |
혈액형 | B형 |
신장 | 178cm |
체중 | 72kg |
가족관계 | 양할아버지: 수호신룡 와이저 의붓누나: 스포일러 |
좋아하는 것 | 색깔: 투명(얼음색) 인물: 스파이크, 루디, 에반 음식: 햄버거, 소시지(육류) 성향: 호의 기타: 얼음 |
싫어하는 것 | 색깔: 검정 인물: 델론즈 음식: 샐러드(채소류) 성향: 악의, 적의 기타: 심심한 것 |
바람의 날개를 타고 대지에 뿌리내리길.
원망하지 마.
모든 결과에는 각자의 책임이 있는 거니까.
모든 결과에는 각자의 책임이 있는 거니까.
내 친구 스파이크를 건드린 대가를 치르게 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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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븐나이츠 제이브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문서.2. 상세
수호신 | 용의 수호신 |
3. 행적
3.1. 과거
델론즈와 스파이크와의 싸움에 난입하며 등장. 델론즈가 훔쳐간 용의 정수를 돌려받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스파이크는 이미 델론즈와 전투중이었고 제이브는 "우리 둘 다 저 검은 녀석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협력하자."라며 협공한다. 그러나 각각 얼음 공격과 불 공격인지라 상성이 맞지않아 증발해버린다(...). 그러자 델론즈는 "수증기로 날 공격할 셈이었냐?"라며 조롱하고 그때 제이브가 떨어트린 용의 알을 가지고 사라진다.델론즈가 레드의 알과 용의 정수를 가지고 가자 제이브는 영감에게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며 좌절한다. 스파이크가 질문하자 제이브는 자신은 용으로 자랐다면서 과거를 회상하는데, 여기에서 수호신 영감이 엘프다. 에피소드에서는 용으로 나왔는데 용으로 변신할 수 있는 듯 하다. 다른 아이들보다 힘이 예전부터 강했다고 한다. 그리고 제법 자라자 딱 너 같은 용을 키워보라며 용의 알을 준 것이었다. 그리고 그 알을 레드라 불렀다. 그러다 곧 태어날 거고 태어나면 나를 인식해야 한다면서 스파이크와 함께 고대 용과 관련된 장소를 간다. 한편 델론즈 고대용을 부활시키고 자신의 부하로 삼는다. 온전히 힘을 되찾기 전에 어떻게든 해야 된다고 하고, 스파이크는 바로 공격을 하다 고대 용의 반격에 다시 땅에 떨어진다. 델론즈는 곧 온전해 질꺼라면서 한발 늦었다며 비웃고 도망가자 레드를 내놓으라면서 공격하지만, 델론즈는 앞에다 레드를 보여주며 직접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라면서 도발하고 제이브도 레드를 되찾으러 온 거기 때문에 공격을 멈추게 된다. 그리고 고대용이 스파이크와 제이브에게 포효를 한다.
제이브는 표효를 하며 쫓아오는 고대용을 보고 놀라다가 큰 소리가 난다. 다행히 스파이크과 도와주고 제이브는 정신이 나간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여기에서 고대용을 부활시킨 델론즈도 공격한다. 거칠고 나 혼자도 충분하다고 하다가 스파이크가 던진 용의 알에 얼굴을 맞는다. 제이브는 스파이크에게 내 얼굴과 중요한 것에 금이 엄청 갔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며 멱살을 잡는다. 그리고 무신경한 것도 정도가 있다며 화를 내기도 하고 친구 없냐고도 묻지만 무시하는 스파이크에게 무시하냐며 화낸다. 하지만 다시 전투에 돌입하고 일단 여기에서 틈을 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 레드가 태어난다. 좋아하는 제이브는 영문을 모르는 아기 용 보는 것도 잠시 날아가는 얼음 덩어리에 둘 다 맞고 둘 다 용을 째려본다. 그때 스파이크가 밀리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제이브가 그 고대 용의 눈을 찌름으로 구해내고 이럴 땐 고맙다고 하는게 예의 아니냐며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덕분에 화난 용이 공격 준비를 하고 제이브는 망했다고 한다.
그렇게 고대 용이 숨결로 그들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레드가 와서 온 힘을 다해서 숨결을 내뿜며 막는데... 갓 태어난 아기 용이 고대 용보다 강한 건지 고대 용의 숨결을 무효화시킨 것도 모잘라서 원콤 내버린다... 이후에 레드는 그냥 평범하게 잠들기까지... 이후 제이브는 용의 정수가 있는 심장부를 부수면 끝난다며 찜찜해 하자 스파이크가 대신하는 제이브에게 피까지 튀긴다... 웃으면서 제이브는 고맙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스파이크를 깐다... 그렇지만 이후에 스파이크가 준 수건으로 피를 닦고 레드에게 건강히 깨어나서 다행이라고 하고 레드가 음식를 먹는 모습을 보다가 이번엔 진심으로 고맙다고 하고 자신을 제이브라고 한다. 자기소개 후 제이브는 이상한 애지만 좋은 녀석같다면서 다시 만날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3.2. 시즌 1
"맡겨만 달라구!"
시즌 1 에피소드 6 손오공 vs 제이브 中
유적지에 몬스터들이 쫓아오지 않는걸 의아해하는 에반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제이브는 그 동안 자신이 '경고'의 의미로 리자드맨 구이를 몇 년동안 보내다 보니 몬스터들이 사원 내부를 두려워하게 되었다고. 인간들이 용의 유적지에 오는 것을 상당히 불쾌하게 여기고 있었다. 거기다 슬슬 인간들에게도 '경고'를 보내는 게 좋을 거 같다는 말을 한다. 물론, 제이브 역시 인간이라 유리한테 한 소리 들었지만 제이브는 자신을 인간과 동류로 취급하지 말라면서 부정. 에반은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제이브에게 중요한 일이 있으니 지나가게 해달라고 하는데 제이브는 그 중요한 일이 클레오와 라미아가 항구 마을을 침략하려는 일이냐고 묻는다. 에반은 제이브의 말을 듣자마자 항구 마을로 달려가고 아직 떠나지 않은 유리에게 구하러 가지 않는 거냐는 질문을 듣는다. 제이브는 자신이 어릴 적에 인간에게 버려져 드래곤과 같이 자라서 자신을 버린 인간 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유리에게 "흥, 그때 버려졌던 그 꼬맹이가 아직도 자라지 못한 모양이네."라는 소리를 듣고 레드에게까지 한 소리 듣는다.
루디의 부탁을 받고 에반 일행이 크리스의 군대에게 당하기 전에 구하러 온다. 인간들 뒤치다꺼리는 재미없지만 친구의 부탁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고. 전쟁을 재미있는 장면이라고 하는 걸 보아 역시 인간들이 죽건 말건 상관 없는 듯 하다.
용의 사원에서 꼬마가 보물을 훔쳐가자 크게 분노해 사원에 모인 인간들에게 전부 나가라고 소리친다. 얼마나 화난 상태였는지 심한 말도 서슴치 않고 한다. 에반은 제이브를 진정시키기 위해 마을을 침략한 몬스터들을 모두 퇴치하고 보물을 훔쳐간 꼬마를 찾아오겠다고 한다. 결국 에반은 꼬마를 찾아오지만 제이브에게 한 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제이브는 자신에게 약속을 요구할 입장이라고 생각하냐고 따지고 에반이 몸 안에 심어져 있는 파괴의 조각 때문에 너무 위험해진 상태라고 하자 자신이 그딴 알 수 없는 조각에 휘둘려 자기 조절도 못하냐고 화낸다. 하지만 에반이 자신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이 자리에 있지도 않았을 거란 말을 듣고는 하는 수 없이 수호신의 이름을 걸고 약속을 한다. 그렇게 사원의 보물을 훔쳐간 꼬마를 만나는데 꼬마가 보물을 훔쳐간 이유는 자신이 보물을 훔쳐서 마을로 가면 제이브가 자신을 따라와서 마을을 구해줄거라 믿었기 때문. 꼬마의 사정을 들은 제이브는 드래곤뿐만이 아닌 인간 역시 지키기로 마음먹고 스파이크를 만나러 가는 에반에게 조언과 감사의 인사를 한다.
파멸의 눈동자에 관한 정보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달려온 에반과 다시 만난다. 몬스터들이 전술을 구사하고 있어 쉽게 막지도 못하는 상황. 다행히 에반 원정대가 항구 마을을 탈취하지만 아직 위험해서 주민들을 잠시 용에 사원에 머물게 한다. 그리고 에반에게 파멸의 눈동자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거기다가 편지로 크리스와 델론즈의 전쟁이 일어날 거라는 소식이 오자 에반 원정대에게 자신은 다른 세븐나이츠들에게 소식을 전한 다음 영지가 정리되면 갈 테니 먼저 눈보라의 대지에 가있으란 말을 한다.
눈보라의 대지에 위치한 스파이크의 성 앞에 등장. 스파이크를 깨우기 위해 쓴 방법이 통하지 않자 하는 수 없이 성벽을 직접 부수고 들어간다. 스파이크에게 한 마디 해줘서 정신이 들게 한 다음 자신은 세븐나이츠들을 비룡에 태우고 간다고 하고 이후 다른 세븐나이츠들과 함께 파멸의 눈동자를 상대하고 에반 원정대를 먼저 보낸다.
아이사 대륙 편에선 감감 무소식이다가 루디가 원군 요청을 해 스파이크와 함께 아이사 대륙으로 건너간다. 레이첼을 미끼로 써 세븐나이츠를 한 번에 쓸어버리려는 손오공의 분신들을 역으로 쓸어버리며 "맡겨만 달라구!"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 폭풍간지. 이후 시나리오에서 파스칼이 사황들을 모아놓고 "어찌 하나같이 당하고들 왔단 말이냐!"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손오공을 몰아붙였고, 전세가 불리해졌다 판단한 손오공이 도망친 듯 하다.[3]
결국 최종 결전에서 파스칼이 파괴의 힘을 흡수하려는걸 막기 위해 공격을 날리지만 파스칼은 결국 파괴의 힘을 흡수하고 만다. 그러나 파스칼은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하고, 거기다 카린이 각성해 파괴신의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한다.
3.3. 시즌 2~3
용의 사원에 돌아와, 수호신으로부터 파괴적인 고대 용들의 부활 소식을 듣는다. 이를 막기 위해 레드와 함께 '용의 시험'에 통과하고, 깨어난 수호용들을 지휘하여 고대용 사냥에 나선다. 하지만 자리를 비운 사이, 과거 수호신과 대립하던 빙룡이 부활해 수호신을 죽이고 힘을 빼앗아간다. 눈보라의 대지로 향한 제이브는 스파이크와 함께 빙룡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되찾은 수호신의 힘을 받아들여 진정한 용기사로서 다시 태어난다.
세상에 퍼진 파괴의 힘 때문에 용들이 날뛰기 시작했어!
스파이크와는 의형제를 맺었다. 아일린이 제이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그녀의 제이브에 대한 반응은 "귀엽네.". 이런 아일린에 대한 스파이크의 반응 또한 "제이브 손 대지 마."로 압권이다.[4]
관계도를 보면 사람을 싫어했던 과거와 달리 모든 세븐나이츠들에게 호의를 보이고 있으며, 크리스를 제외한 다른 세븐나이츠들도 제이브에게 호의를 내비치고 있다. 크리스 역시 특유의 성격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제이브에게 악감정은 없다. 오히려 노망난 영감이라고 욕하는 아라곤과는 대조적.
일본 세븐나이츠 시나리오에서 각성 떡밥 시나리오가 나타나는데 스파이크가 어머니 묘에 갔을 때 왠지 쓸쓸하고 슬퍼보였고 그런 스파이크의 모습은 처음 봐서 "스파이크를 그렇게까지 바꾼 어머니의 사랑이란 건 뭘까?"라며 레드에게 물어보는데 또 이어서 그런 건 한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고 자신의 입장에선 뭔가 잘 모르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하자 레드에게 물어보는데 레드는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제이브에겐 수호신님이 있다는 말을 하자 "영감 말이야? 확실히 영감이 날 키워 줬지만 어머니와는 다르잖아."라고 하는데[5] 레드는 오히려 꼭 낳아준 사람이 어머니라고 할 수 없다고 수호신님이 제이브를 얼마나 소중히 키웠는지 알고 있냐고 묻자, 이에 그럼 스파이크의 부모님은 얼음 정령인 거냐고 묻자 레드는 철없는 제이브보고 "이런 바보는 처음이야. 효도도 못하는데다가 키워준 은혜도 모르다니."라고 수호신의 기분을 대신하는 말을 하고 게다가 "효도하고 싶을 땐 부모가 없다는 인간의 말도 있는데 말이야! 제이브 머지 않아 후회할 거야!"란 말에 영감처럼 시끄럽다며 "영감은 용이라면서 인간인 나보다 천 년, 아니 만 년은 살 수 있는데 뭘 걱정하며 말하는 거야?"라면서 웃으면서 말하자 레드는 제이브가 철이 들려면 먼 훗날이 될 거라고 한다.
고대 용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풀려나 인간들을 학살하고 사원을 파괴하자, 고대 용들을 퇴치하면서 레드와 함께 용들의 수호신 와이저를 찾아간다. 그때 이 모든 사건의 주동자인 빙룡 맥카스가 나타나고, 맥카스는 와이저에게 용들의 수호신이 지니는 권능을 요구하지만 그가 권능을 악용할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는 와이저는 그것을 거부하고, 제이브에게 권능을 인계한다. 제이브는 혼자 싸우려는 와이저에게 같이 싸우자고 하지만 레드와 와이저 본인의 만류로 결국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와이저는 맥카스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권능을 이어받아 용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게 된 제이브는 와이저는 이미 숨결이 끊어졌고, 맥카스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래서 스파이크를 찾아가[6] 맥카스의 위치를 물었고, 레드가 말리지만 스파이크는 순순히 그를 맥카스가 있는 위치로 안내한다.
결국 맥카스를 다시 만난 제이브는 스파이크와 협공으로 맥카스에게 덤비지만, 상처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 그는 강하게 저항했다. 결국 스파이크가 맥카스의 발을 묶고, 제이브는 와이저가 남긴 권능의 힘으로 맥카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다.
이것이! 영감이 네녀석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다!
이 일격으로 맥카스는 결국 숨이 끊어졌고, 제이브는 혼자 어디론가 가버린다. 레드가 제이브를 부르지만 스파이크는 그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레드를 말렸고, 제이브는 권능의 힘으로 용의 수호신으로 각성한다. 처음에 인간의 수호신이었던 그는 이제 권능의 힘으로 인간들 뿐만이 아니라 용들까지 지키기로 한다.
아일린은 그에게 계기가 있으면 각성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그게 와이저의 죽음이 되어버려서 제이브에게 미안해하지만 제이브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일본 서브 시나리오에서 자세히 나타나는데, 용의 사원에 돌아오자 영감이 없다는 걸 느낀다고 사원이 이렇게 조용한 건 처음이라고 한다. 레드에게 내가 잘 지킬 수 있을까라고 불안해하는데 레드는 내가 있다는 말을 하자 "그래. 내 옆엔 네가 있으니 나는 혼자가 아니야."라고 안심은 하지만 무겁다고 평생 영감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니까.라는 말에 레드는 아무 말도 못 하는데 그러자 아일린이 나타난다.
아일린이 오자 무슨 일이 있냐며 묻자 수호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안부를 묻는데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말에 아일린은 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하자 신경 쓰지 말라며 걱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쁘다고 한다. 그 후 수호신이 그런 선택을 한 건 유감이지만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는 말에 영감의 의지냐고 묻는데 수호신은 너의 부모 대신이니까 그건, 네게 동정했던 것뿐만 아니라 그만큼 널 친자식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의 지주가 되었을 거라고 수호신이 제이브에게 힘을 줬던 것도 그저 상황이 절박해서였던 것만이 아니라 아마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내게 모든 걸 맡길 정도로 신뢰했던 거라고 처음부터 이렇게 할 생각이 아니었겠냐고 아일린의 생각을 말하자 "영감 어째서?"라고 혼란스러워하자 아일린은 쓸데없는 걸 말한 것 같다고 사과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답은 정해져 있다고 권능의 힘으로 인간들과 용들을 지키기로 한다는 의미로 말하자 제이브라면 앞으로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데 제이브는 "지금까지 영감의 말을 들은 적이 없으니 마지막 부탁 정도는 들어줘야지!"라는 말을 하자 자신 보고 강하다는 말을 하자 내가 강한 게 아니라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거라고 쑥스러우면서 말하는데 아일린은 "난 너의 그런 점이..."라고 말을 이으려고 하자 제이브는 무슨 말을 했는지 묻자 아무것도 아니라며 루디가 출발을 서두르는 것 같다고 빨리 나가자는 말에 출발하기 전에 용들에게 부탁이 있다며 부탁을 말하려고 가는데 아일린에게 고맙다고 덕분에 기운이 났다고 한 후 간다.
14영지에서는 큰 비중이 없었으나 다른 세븐나이츠와 함께 간간히 얼굴을 보이던 중 전쟁이 끝나자 다른 일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영지로 돌아가 사람들을 지키고 있다.
3.4. 시즌 4
아일린의 신화 각성의 이야기의 주역으로 등장. 아일린은 자신의 오만함과 자만으로 에반 일행을 적대한 것과 파괴의 힘으로 폭주한데다가 결과적으로 많은 이들을 상처입혔다며 심하게 자책하고 있었고, 이런 아일린을 본 레이첼과 바네사는 그녀를 위로해 주려고 했으나 실패하자 제이브를 최종 수단으로 부른다. 그리고 두 사람의 바람대로 제이브는 아일린을 잘 다독여주었고 아일린도 다시 표정이 밝아지기 시작하자 오라버니까지 등장해 화기애애한 상황이 되었으나, 갑자기 파멸의 눈동자가 나타나[7] 제이브가 가진 권능을 노리고 덤벼온다.[8] 거기에 부하들까지 끌고 온데다가 파멸의 눈동자한테 세명 다 상대도 안되는 상황에서 제이브와 칼 헤론이 쓰러진 것을 본 아일린은 자신의 나약함을 벗어던지며 순수한 번개의 힘을 일깨운다.
크리스의 복귀로 세븐나이츠 전원이 나이트 크로우와 협력하기로 하여, 나이트 크로우의 마법사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지만 서로 적대했던 과거에 두 조직이 쉽게 화해하지 못해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에반을 찾기 위해 세븐나이츠를 뒤따라온 에반 원정대의 도움과 유리의 질타, 그리고 아일린의 사과로 결국 오를리는 세븐나이츠를 도와주기로 하면서 천상의 계단으로 돌입한다.
천상의 계단에 오른 시점에서 정체불명의 존재의 습격을 받는다. 제이브가 다른 동료들을 찾던 중 정체불명의 수정비늘의 용이 나타난다. 인간형으로 변신한 후 자신이 와이저의 손녀라고 밝힌 밀리아는 제이브가 와이저의 용의 권능을 강탈했다고 오해하고 공격한 것이었다.[9] 제이브는 와이저를 죽인 게 빙룡 맥카스이며 자신이 권능을 강탈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눈이 돌아간 밀리아는 듣지 않는다. 결국 밀리아의 공격에 죽기 직전, 밀리아의 동료였던 겔리두스가 등장해 제이브를 지켜준다. 그리고 제이브는 겔리두스와 밀리아의 대화에서 둘이 선대의 세븐나이츠(이하 (구) 세븐나이츠)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겔리두스는 제이브가 자신의 아들의 친구라는 것과 맥카스가 부활했다면 필시 둘이서 협력했을 것이고 제이브가 한 말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복수해도 늦지 않는다는 설득에 밀리아는 분은 풀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일단은 겔리두스의 중재로 납득하지만 만약 그것이 거짓말이라면 가만히 안 둔다고 경고하며 사라진다. 밀리아가 사라지자 겔리두스는 뼈마디가 울린다고 푸념하면서도, 아들과 잘 지내달라는 부탁에 제이브는 잔뜩 당황한 채 대답하면서도 재미는 이야기가 잔뜩 생겼다고 좋아한다.[10]
천상계에서는 지상연합군에 리더가 된 이후 부담과 고민이 많아진 크리스[11]에게 고민이 있으면 우리에게 털어놓으라는 조언과 위로를 해준다.
천상군과의 전쟁에서는 크리스가 트루드에게 밀리자, 스파이크와 힘을 합쳐 트루드를 밀어낸다. 즉시 협공을 하였지만 트루드가 반격을 하자, 한 번에 쓰러지게 된다.
이후 오를리의 작전에 동료들을 설득하는 크리스에 의견에 동의를 표했고 작전은 성공하여 발할라의 성에 진입하는데[12]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프레이야와 통해 칠대성에게서 13번째 조각을 찾아와주면 신성한 제례 의식을 통해 카린을 돌려주겠다는 거래를 하게 되었다는 크리스의 말에 약간 투덜대는듯 했지만 동의를 표한다.[13]
이후 칠대성과 맞붙게 되는데, 아일린과 레이첼을 제압하려는 아벨&카인에게 돌격하여 맞닥뜨리게 되고 아벨의 인격 안에 있는 카인이 제이브안에 있는 용의 권능의 힘에 반응하며 와이저를 언급하며 신기해하며 제이브와 1 대 1로 대결을 성사하게 된다.
이후 죽은줄로만 알았던 손오공과 카르마가 등장.
그리고 뒤늦게 등장한 레긴레이프에게서 프레이야의 진실을 듣게 되고 혼란스러워하는 세븐나이츠 일행에게 지금까지 본 천상의 수호자들과는 다른 것 같다고 설득하는 듯이 말을 꺼낸다. 하지만 레긴레이프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레이첼의 태도에 실망을 하게 된 헤브니아에게서 13번째 조각은 현재 에반과 루디가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
3.5. 외전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시나리오에서 등장했다. 여기서는 브브형제와 동행해서 얼음성에 처박혀 사는 얼음 왕자를 찾으러 떠난다. 여기서 한 가지 설정 오류가 있는데, 제이브가 각성하게 된 계기는 수호신의 죽음인데, 분명 제이브는 각성한 모습인데 에필로그에서 수호신한테 다음 여름 이벤트를 준비하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그 이유는 바로...[스포일러]일본판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데, 그곳에 따르면 초콜릿 트라우마가 있다고 한다. 스파이크와 같이 얼음산에서 등산할 때, 스파이크가 불필요한 짐은 필요하지 않다면서 초콜릿만 잔뜩 싸가지고 와서 제이브는 배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이걸 다 먹어야만 했다. 그리고 자신의 영지에서는 한 여자아이가 주민들과 같이 만들었다면서 초콜릿 상자를 주었는데, 거절하기는 너무 미안해서 억지로 다 먹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꿈속의 세계에서 스파이크와 그 여자아이의 모습을 한 초콜릿 정령한테 괴롭힘을 당하다가 에실라한테 구출을 받는다.
4. 여담
공식 설정집여담으로 튜토리얼에서 등장하지 않는다.[15][16]
4.1. 제이브가 튜토리얼에서 나오지 않은 이유?
튜토리얼에서 델론즈는 그 당시 제명이였으니 안 나왔다 쳐도 왜 두 자리가 남으면서 제이브가 나오지 않았는지 한때 논란이 일러났었다. 그래서인지 세븐나이츠가 까일 때 제이브는 안 까였다.[17]4.1.1. 루디의 의견에 동의를 하지 않았다
추측하자면 루디의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만이 에반을 막을 것 같은데 유일하게 제이브만은 거절했을 수도 있다. 제이브 자신부터가 어린애인지라 토사구팽을 보여주는 루디가 리더인 동시에 빛이면서도 살인을 저지르고, 다른 세븐나이츠 역시 동의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이 의견에 반대하고 나간 것으로 추측된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제이브는 유일하게 살인이나 악행을 저지른 적이 없다는 것이다.[18] 제이브는 오히려 인간을 미워하던 시절에도 절대 인간들을 해치지 않고 마을 사람들에게 위협만 주고 살게 해주는 최대한의 배려까지 해줬다. 그래도 마을 사람들을 쫒아내거나 몬스터들에게 죽든 말든 내버려두었던 것은 반성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서로를 믿음직한 동료라고 생각하는 관계도를 봤을 때 제이브가 무조건적으로 루디의 의견에 반대하고 나선 건 아닐 가능성이 더 크고 오히려 "그냥 너희들끼리 알아서 해."처럼 단순히 방관만 했거나, 의견 반대의 티를 팍팍 내지 않고 적당히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 안 그래도 추가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더더욱 같은 문제로 까이고 있는 세븐나이츠들인데, 이게 사실이라면 스토리에서 제이브 혼자만 위상이 확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4.1.2. 루디의 의견에 동의를 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제이브가 관계도에서도 루디와 다른 세븐나이츠에게 호의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루디의 의견에 동참하지 않거나 반목한 것일 가능성은 낮다. 사황을 도와 마물들을 무찌르거나 폭주한 파스칼을 추적하는 등 다른 일을 하느라 튜토리얼에서 빠졌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문제는 제이브 혼자 갈 리는 없다는 것. 의형제인 스파이크도 있고 친구인 루디도 있는데 왜 그들은 제이브를 뺐는지 알 수 없다. 스파이크 성의 성문을 혼자서 간단히 부셔버린것만 봐도 알겠지만 어마어마한 힘을 다른 세븐나이츠가 믿고 혼자 남겨둔걸 수도 있다.[1] 그리고 유리는 에반에겐 안 된다고 받아쳤다.[2] 원래 유이는 제이브가 스파이크의 성문을 부술 때 모든 세븐나이츠가 이렇게 강하냐고 물어본 것이지만, 에반은 이걸 모든 세븐나이츠가 힘만 믿는 무식한 사람들이냐고 알아듣고 이렇게 대답했다.[3] 이 에피소드가 나왔을 당시 손오공은 제이브에게 상성이 좋지 않았다. 기껏 분신을 뽑아도 제이브의 장기인 5인 죽창딜에 본체와 함께 쓸려나가기 일쑤였기 때문.[4] 아직 순수한 어린아이의 감정을 가진 제이브가 아일린 때문에 또 한번 충격을 먹을까봐 건드리지 말라는 것일 확률이 높다.[5] 확실히 어머니와는 다르지만 아직 제이브는 어머니라는 존재는 사랑으로 만드는 건 지 모르는 듯하다.[6] 맥카스는 스파이크의 영지에 있었다. 정령들의 말에 의하자면 와이저를 죽이긴 했으나 본인도 꽤나 심각한 상처를 입어 치료를 위해 온 것이라고 한다.[7] 본래 델론즈가 억압하고 조종하고 있던 게 델론즈의 잠적으로 억압이 풀려서 제멋대로 날뛰기 시작한 것이다.[8] 파멸의 눈동자의 말로는 창조주가 용들에게 준 힘의 근원으로 그 힘을 통해 먼 옛날처럼 지상을 지배하고 천상으로 올라가겠다는 목적이라고 친절히 설명해준다.[9] 밀리아는 과거에 파괴의 힘을 놓고 일어난 전쟁 도중에 파괴의 기사가 용의 권능을 노리고 습격해와 자신과 가까이 지내던 인간들을 잃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선 기사와 군대를 쓸어버린 후 은거했다고 한다. 현재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제이브가 용의 권능을 가지고 있으니 밀리아가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이었던 것이다.[10] 참고로 추가된 인물 관계도를 보면 제이브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유일하게 겔리두스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 아일린과 레이첼은 겔리두스가 사과한다고 해도 안 받는다고 철벽치고 있고, 아들인 스파이크는 어머니와 자신을 버려두고 간 사람이라고 그에게 정을 못 붙이고 있다.[11] 루디가 지난 흑마법 연구탑 사건 이후 실종된 이후 크리스가 세븐나이츠에 실질적인 리더가 되었다.[12] 작전은 이러했다. 지상에서 들고온 화약을 라니아의 거울을 통해 발할라성입구에 옮겨놓는 것,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라니아의 거울을 누군가 한 명이 자진해서 성입구까지 가져다 놓아야 했으며 크리스가 자신이 자진해서 하겠다고 하였고, 동료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오를리는 이 사실을 동료들에게 크리스 몰래 알려주었고 크리스가 작전을 성공하고 쓰리지고 트루트에게 당하기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13] 이이제이를 노리고있을 프레이야의 계략을 눈치챘지만 만약 거래가 실패로 되돌아가게 된다면 다 같이 우선 카린과 13번째조각을 탈취하기로 한다.[스포일러] 사실 이 시나리오는 이백이 술자리에서 무송과 칭타오에게 들려 준 스토리라서 그렇다. 세븐나이츠인 제이브가 적대 세력인 다크나이츠 소속인 브브와 친한 것도 그렇고.[15] 델론즈는 그 당시 세븐나이츠에서 제명당했으니 제외[16] 처음에는 그냥 자리가 없어서 뺀 걸로 생각하지만 아일린, 레이첼, 스파이크, 루디, 크리스를 합치면 2자리가 남는다(!)[17] 당시의 제이브의 위상은 지금의 그것과는 많이 달라 일반 영웅이었던 리나한테도 밀린데다 죄이브라는 치욕스런 별명까지 있었다.[18] 루디와 크리스는 전쟁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을 잃고 그 피해가 큰 데다 크리스는 테라 영지를 침공하려고 했다. 아일린과 레이첼 역시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델론즈는 말할 필요조차 없고, 스파이크는 혹한의 영토의 폭군이 되었으며 자신의 손으로 어머니를 숙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