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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홍콩 항공노선은 제주국제공항과 홍콩 홍콩 국제공항을 이어주는 항공노선이다. 제주-홍콩 항공노선은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취항중이며 한국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제주항공에서 주2회로 취항했지만,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사고로 3월말까지 운항중단하면서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단독 취항중이다.[1]2. 특징
제주-홍콩 노선은 제주와 홍콩을 이어주는 항공노선이기 때문에 제주도민들의 홍콩 방문 외에도 홍콩인들의 제주 방문시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제주-홍콩 노선이 있기 때문에 홍콩인들의 제주 방문이 크게 늘어났다.# 제주도민들의 홍콩 관광과 홍콩인들의 제주 관광 수요로 주로 많지만, 홍콩과 마카오가 가깝기 때문에 마카오 관광으로도 연계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러다보니 제주-홍콩 노선은 홍콩 관광, 마카오 관광 수요 및 홍콩 관광 수요가 대부분이다. 마카오인들중에는 제주-홍콩 노선을 이용해서 제주 관광을 하는 경우도 있다.홍콩 익스프레스가 제주-홍콩 노선을 이어주고 있지만, 캐세이퍼시픽항공 연계로 홍콩을 경유해서 동남아시아 국가들(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과 호주를 방문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그러다보니 제주도에서 동남아시아와 호주를 갈 때는 홍콩을 경유해서 가기도 한다.[2][3]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제주 방문시에 싱가포르 경유외에도 홍콩 경유로 제주도로 갈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유럽 노선, 남아프리카 공화국(요하네스버그) 노선, 인도 노선, 미주 노선, 호주 노선, 두바이 노선도 유지중이라서 제주-홍콩 노선을 통해 유럽, 아프리카, 인도, 미주, 호주, 두바이로도 갈 수 있다. 인도 관광객, 스리랑카 관광객, 유럽 관광객, 남아공 관광객, 호주 관광객, 아랍에미리트 관광객들중에도 홍콩 직항 국가로 간 뒤에 제주-홍콩 노선을 경유해서 제주도로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3. 운항 경로
제주도 본섬을 지나 대만을 거쳐서 남중국해 방향으로 꺾은 뒤, 홍콩 방향으로 간다.4. 역사
4.1. 20세기
1999년 11월 3일, 대한항공에서 제주-홍콩 노선을 개설한 적이 있었다.#4.2. 21세기
4.2.1. 2010년대
2012년 1월 20일, 제주-홍콩 노선을 개설하기 위한 협의가 제주관광공사와 홍콩 드래곤에어에서 이뤄졌다.#4월 11일,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자회사인 홍콩 드래곤에어가 5월부터 제주-홍콩 노선에 신규취항하기로 했다.#1#2
5월 1일, 홍콩 드래곤에어가 제주-홍콩 노선에 신규취항했고 당시에 주3회(월/화/금)에 운영했다.#
2015년 8월 31일, 홍콩 익스프레스가 9월 1일부터 제주-홍콩 노선에 신규 취항하기로 했다.#
2018년 6월 7일, 제주항공에서 주3회(수/금/일)로 제주-홍콩 노선을 신규취항했다.# 8월 8일, 제주항공 측에서 탑승률이 증가하자 제주-홍콩 노선 운항을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12월 14일에 제주-홍콩 노선을 복항시켰다.# 제주항공 측에서는 주3회로 제주-홍콩 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에서 제주-홍콩 노선을 운영한 적이 있었다. 이스타항공에서 2019년 10월 27일에 제주-홍콩 노선을 신규취항한 적이 있었다.# 티웨이항공에서도 제주-홍콩 노선을 운항한 적이 있었지만, 홍콩 시위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운항을 중단했다.#
4.2.2. 2020년대
코로나19 팬데믹이 일어나기 전까지 제주-홍콩 노선이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자 제주발 국제선이 대거 중단되면서 제주-홍콩 노선도 잠시 중단됐다.# 제주항공에서는 2월 5일에 제주-홍콩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2022년 12월 17일, 제주도 측에서 제주-홍콩 노선이 주3회 운영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11일, 한국 정부의 방역조치강화로 제주-홍콩 노선 복항이 잠시 중단됐다.#
3월 28일,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홍콩 익스프레스와 부산, 제주 노선을 공동운항하기 시작했다.#
6월 22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제주-홍콩 노선이 복항하기로 했다.#
10월 16일, 제주항공 측에서 제주-홍콩 노선을 복항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측은 주4회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2024년 5월 1일, 제주-홍콩 노선의 인기가 끌면서 항공권이 매진됐다.#
6월 27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홍콩 최대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제주-홍콩 노선을 홍보하면서 제주 관광을 홍보했다.#
8월 13일, 홍콩 익스프레스 측에서 제주-홍콩 노선을 주7회로 증편한다고 밝히면서 홍콩 익스프레스의 제주-홍콩 노선은 늘어났다.#1#2
12월 1일부터 홍콩 익스프레스가 홍콩-제주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2025년 1월 8일, 제주항공이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의 영향으로 국제선, 국내선 편수를 줄이면서 3월말까지 제주-홍콩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2 이에 따라 홍콩 익스프레스가 제주-홍콩 노선을 3월말까지 단독운항중이다.
5. 운항 항공사
2025년 현재 홍콩 익스프레스5.1. 운항 횟수 및 항공편
코드셰어를 제외한 직항 여객편만 서술한다.운항시간표 | |||||||
항공사 | 제주→홍콩 | 홍콩→제주 | 운항요일 | ||||
편명 | 출발 | 도착 | 편명 | 출발 | 도착 | ||
| UO697 | 07:55 | 10:20 | UO676 | 02:45 | 06:40 | 매일 |
6. 관련 문서
[1] 제주항공의 제주발 국제선이 제주-베이징(다싱/서우두) 노선 외에 제주-홍콩 노선이 유일하며 다른 제주발 항공선은 전무한 상황이며 오히려 다른 항공사의 제주발 노선이 제주항공보다 많다.[2]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홍콩 경유 제주-페낭 노선도 운영중이다.#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도 홍콩 직항이 존재해서 홍콩 경유를 통해서 갈 수 있다.# 그러다보니 홍콩 익스프레스-캐세이퍼시픽항공 연계로 홍콩 경유 동남아시아 국가와 호주 방문이 가능하다.[3] 또다른 제주-동남아시아 경유 노선으로는 제주-싱가포르 항공노선이 존재하는데 스쿠트 항공에서 싱가포르 노선을 운영중이라서 스쿠트 항공 경유로도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호주를 갈 수 있다.[운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