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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공회와 더불어 교단 차원으로 대한민국에서 이미 세금을 내고 있다. 그러나 종교인에 대한 세금 부과를 위한 법령이 없으므로 자발적으로 근로 소득세율에 맞춰 세금을 낸다. 그리고 2018년부터 시행될 종교인 과세 법안이 발동되면 교단은 그 법안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흑인인권운동가 맬컴 엑스는 자서전에서 이 종교 교인들을 '어린 시절 자신이 만났던 백인들 중에서 그나마 나았던 백인들'이라고 보았다. 맬컴 엑스의 자서전을 보면 이 종교 교인들은 흑인들에게도 친절했고 식사도 함께 하는 등 그나마 흑인에 대한 차별 없이 대했다고 적고 있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기관에서 재림교회식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예를 들어 SDA어학원에서는 토요일에 수업을 하지 않으며, 토요일에는 학원에서 종교행사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군대에서도 토요일 준수를 강하게 주장, 논산훈련소 내 교회가 있으며, 이 외의 부대 근처에 교회가 있을 경우 토요일에 꼭 나간다. 이들이 운영하는 병원도 토요일이 휴무일이고 일요일날 정상적으로 운영을 한다. 아니면 지역 개인병원 중에 토요일에 쉬고 일요일에 운영하는 병원이 있다면 이는 의사가 신자인 경우이다. 다만 병원의 경우는 주변 지역의 주말 의료 공백을 메워준다는 특성상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대신 병원 주변의 약국이나 상권은 어쩔 수 없이 병원에 맞춰 토요일 휴무를 따를 수 밖에 없다. 삼육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들도 토요일에 무조건 쉰다는 것이 특징인데, 이 종교를 믿는 교인들은 토요일에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 학교를 다니면 결석할 수밖에 없고, 그런 이유로 삼육재단의 학교를 다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주5일제가 시행된 이후에 굳이 삼육학교가 아니더라도 안식일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2002년 3월 기준으로 논산 훈련소에 안식일교 교회 흔적만 남아있었다. 경장군보 코스에 있었음. 그 이전에는 온전한 건물이었던 것 같으나 2002년 당시에는 폐가 수준으로 문, 창문 모두 없었고 건물 뼈대만 남아있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그 이후에 다시 사용했거나, 다른 건물을 지어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내용은 추가 바람. 2011년 7월 기준으로 그전 건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멀쩡한 건물에서 예배드렸다.)(2002년6월 에어컨 잘나오는 건물에서 예배드림
담배 피우는 인간은 재주껏 숨어서 다 피운다는게 현실이나 삼육대학교 학생들은 교칙으로 술과 담배를 금하고 있으며, 위반시 정학 등의 처벌을 받는다. 그래서 후문에도 술집이 없다고 한다. 별내신도시가 입주하면 바뀔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별내역이 생기고 신도시까지 들어왔는데.. 교통편은 잠실까지 광역버스가 뚫린 것과 대학 근처에 역이 늘어난거 말곤 변화는 안보인다.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술, 고기가 먹고 싶은 인간들은 버스타고 멀리 가서라도 알아서 챙겨 먹는다. 학교 근방은 아무래도 시선이 곱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학교에서 이것까지 단속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 함유 음료도 규제하고 있어서, 학교 내 자동판매기에서도 커피를 찾아볼 수가 없다. 안식일교단 교회들 중에도 커피를 배치해놓고 예배 후 서비스하는 교회가 없고, 카페를 운영하는 교회가 없다. 또한 카페인이 미량 있는 탄산음료인 콜라는 안 판다.
하나님의 교회에 영향을 미친 안상홍은 삼육대학교 신학과 출신이고, 엘리야복음선교원[1]의 박명호도 재림교회의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 쪽 교리 중 상당수가 이곳의 영향을 받았고, 엘리야복음선교원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재림교회는 떨어져 나간 이들과는 상종을 하지 않는다.
영화배우 진구[2]와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의 벤 카슨, 현 피지 대통령 조지 콘로테(George Konrote) 등이 유명한 신자이다.
많이 알리지 않은 사실인데 켈로그의 설립자 윌 켈로그(Will Kellogg, 사망), 호텔 르완다의 주인공인 폴 루제사바게나(Paul Rusesabagina, 스토리 카드)도 재림교인이다. 또, 도산 안창호(스토라 카드)는 지덕체의 삼육 이념을 재림교회에 전수하여 재림교회가 삼육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북한 김일성은 이 교단의 독실한 신자인 어머니 강반석을 따라 어린 시절에 교회에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회의를 느껴 다니지 않게 되었다. 이후 현재 2000만 명이 넘는 신도를 지니고 기독교의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을 넣은 주체교를 창시하였다.
"당신네 안식교가 잘못 가르쳐서 김일성이가 독재자가 되었다." - 중앙정보부 -
여기에 김일성과 재림교회에 관한 글이 있다.피천득은 상해에 있으면서 병이 나자, 안창호 선생이 그을 상해위생병원에 입원시켜주었다고 한다. 피천득은 이 병원에서 자신을 치료해주던 한 간호사를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이 재림교회 간호사 이름이 ‘유순’이다. 나중에 춘원이 『흙』이라는 소설을 쓰다가 여주인공 이름을 못 정해서 고민하는 걸 본 피천득이 “유순이라고 지으면 어떨까요”라고 해서 이름으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상해위생병원은 춘원 이광수와 시인 노천명도 입원했었다고 한다. 춘원은 입원 당시 한 재림교인 간호사의 친절함과 순수성을 보고 놀라움과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춘원은 그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재림교회와 신자들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이때의 감동과 기억으로 그 간호사를 자신의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데, 그녀가 바로 고등학교 시절 한 번쯤 읽어보았을 춘원의 『사랑』의 주인공인 석순옥(石荀玉)이다. 『사랑』에는 석순옥의 가정이 안식교를 믿는 가정으로 나오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 날 점심 때에 순옥은 집에서 점심을 차리고 있었다. 토마토랑 고구마랑 감자랑 이런 것으로 비린 것 들지 아니한 양식을 만드는 것이었다. 우유와 닭의 알만을 넣은 청초하고 싱싱한 안식교인식 요리를 만드는 것인데, 이것은 순옥의 집에 몇 해 동안 순안에 있을 때에 안식교 선교사의 집에서 먹어보고 배운 것이다. 순옥의 어머니가 안식교의 침례를 받은 관계로 순옥의 오빠 영옥과 순옥이네 형제도 안식교인이었다......(순옥의 오빠) 영옥은 마침 졸업시험이 토요일에 걸치게 되어서......이러한 안식교의 엄격한 종교생활이 순옥이와 그 형제들의 인격을 형성하는 데 큰 힘을 준 것은 말할 것도 없다......이래서 순옥은 안식교의 채식주의를 좋아한다.”
“순옥은 방을 치우면서 중얼거렸다. 순옥의 눈에는 안식교에서 닦여 난 오빠의 얌전하던 지난날을 생각하였다......그러고 역시 진실한 안식교인의 가정에서 자라난 얌전한 올케를 생각하였다......”
“기애가 어려서부터두 정신적이었지만은 근래에 와서는 아주 종교적이야. 우리 형제가 다 안식교 가정에서 어려서부터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종교적 훈련을 받구 자라났지마는 내가 근래에 비종교적으로 타락하는 대신에 내 누이는 점점 더 종교적으로 나아간단 말야.”
“순옥은 안식교의 선교사들의 청정하고 경건한 생활을 흠모하고 자랐거니와......참으로 성경에 보던 예수께서 세상에 계시던 때에 그 제자들이 하던 생활을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였다.”
이광수는 <시조(時兆)> 창간 30주년 기념호의 각계 명사들의 축사 중에서 ‘안식교회와 나’라는 축사에서 안식일 교회를 존경하는 사람이며, 그 생활의 진실하고 청쟁함을 사랑하며, 안창호 선생의 동서 김창세 박사를 통해 안식일교를 알게 되었고, 매주 한 차례식 캉거라는 이름의 교수에게 매주 성경을 공부했으며, 안식교회의 진실하고 청쟁한 생활의 모범은 교파의 여타를 물론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성업이라고 맺고 있다.
도산 안창호는 특히 한국 재림교회의 기초를 놓은 근당 임기반과 동향 친척간이자 후원자였다고 알려져 있다. 도산은 집이 가난해 한 때 임기반의 집에서 숙식하기도 했고, 도산과 근당은 독립협회 활동, 하와이에서의 민족계몽운동, 신민회 조직, 국채보상운동, 조선독립청년단 조직과 독립자금 모금활동 등을 함께 벌이기도 했다. 근당 임기반은 재림교인인 이석관의 장녀 이혜란과 도산 안창호의 백년가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한이 편저한 『안도산전집』 485쪽에는 도산 선생이 옥사하기 전 “나는 아무것도 먹을 수 없소. 그렇게 원한다니 순안 안식교의 제품인 포도즙은 진정품인데 안국동 남계양행에서 파니 용기까지 가져오면 한 번 시험하겠소”라고 하므로써 도산과 재림교회와의 인연이 임종까지 함께함을 알 수 있다.
유튜브의 '재림교회 이야기'라는 채널에서 올려진 여목사의 설교다. 본 교단의 창립 주도자가 여성인 엘런 화이트이기 때문에 여목사, 여장로가 그나마 극소수적으로 존재한다.
기사 :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봉화교회가 봉화군 보건소와 함께 금연 시위를 하였다. 봉화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흡연율이 56.8%로 가장 높다.
미국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 임기 당시에 부시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현 대선 후보)이 재림교회에 보낸 동영상이다.
교파의 기원과 계통 :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Mormons)와 여호와의 증인(Witnesses)은 빗나간 개신교(Marginal Protestants)에 속하지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Adventists)는 하나의 정통적인 분파에 속한다.
기사 : 한국경제TV의 재림교회에 관한 기사이다.
재림신문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892호 기획 1 부분의 일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부 오타는 수정되었다.
제60회 대총회가 지난 7월 2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과 컨벤션센터에서 정식대표자 2566명, 일반 참가자 6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5년마다 열리는 대총회는 대총회 산하 연합회 60개, 대회 58개, 교회연합 9개, 대총회 직할선교지역 1곳 등 전 세계 국가들의 선교보고와 각종 회의, 전시회,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번 대총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내용 중 하나는 재림교회가 세계 5대 교단으로 성장했다는 소식이었다. 인터넷에 사전 공개된 지 티 응(G. T. Ng) 총무의 보고에 따르면 재림교회는 유엔에 등록된 237개국 중 216개국에서 1850만명의 성도와 교회 14만8023개, 병원 173개, 학교 2164개, 식품공장 21개, 미디어센터 15개, 출판사 63개를 보유한 교회로 성장했다.
지난 2월 '크리스처니티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재림교회는 전 세계 주요 교단 중 가톨릭, 동방정교, 영국 성공회, 하나님의 성회(오순절파)에 이어 5번째로 큰 교단이다. 특히 아프리카와 남미 등 남반구의 성장이 빨라 1960년 전체 재림성도의 54%였던 남반구 성도가 50여년이 지난 현재 91.43%에 이르는 등 매일 3199명이 침례를 받고 6.7개의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 배리 블랙(Barry Black) 재림교회 목사가 기도를 하였다.
기사 : 2015년 4월 6일 UN 본부에서 테드 윌슨(Ted Wilson)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대총회장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만나 종교의 자유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교단에서는 2016년 3기(7~9월)부터 전세계적으로 전교인 선교운동(Total Member Involvement(TMI))을 펼치고 있다.
패밀리 가이에서 감리교인과 재림교인이 나와 서로 대화를 하는데 감리교인이 재림교인이 토요일에 교회에 간다는 말을 듣고 엄청나게 놀랐다. 패밀리 가이는 이외에 하나님과 예수를 풍자시키기도 한다.
여기에 따르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로고를 살짝 바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