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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19 21:52:30

젠틀맨(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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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젠틀맨 (Gentleman)
나이 불명
가족 불명
소속 김갑룡 주먹패 (이전)
김기태 연합 (조직원)
직업 불명
격투 스타일 타격
특성 불명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0세대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외모
3. 작중 행적
3.1. 천명 (552화~556화)
4. 전투력
4.1. 전적
5. 인간 관계6. 평가7. 어록8.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0세대 출신으로 김갑룡 주먹패 부두목인 엘리트의 직속 부대 1번대 대장이었다고 한다.

2. 특징

정장을 입고 있어 엘리트와 비슷하게 고급진 느낌을 풍기는 미중년이다. 엘리트의 직속 부하였으니 이는 어느 정도 의도된 연출인 듯하다.

2.1. 성격

젠틀맨이라는 이명과는 달리, 1세대를 무시하고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사실 행적 하나하나를 뜯어보면 정말로 신사적이긴 하다. 일단 김기태가 주선한 모임에서 자신이 가장 먼저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도착한 한참 어린 세대들이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려서 분위기를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린 데다가, 싸움을 벌일 것이라면 적어도 다른 데서 싸우라고 정정하였음에도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는 역으로 시비를 걸어오는데 제 아무리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화가 나지 않을 리가 없다.

아무리 각 지역의 강자들이라지만 김갑룡 주먹패 간부였던 그의 입장에서는 별 것도 아닌 애송이에 불과한 1세대 왕, 그것도 인구가 10만 명도 되지 않는 작은 도시의 왕이 우쭐거리는데 바로 두들겨 패지 않고 역으로 도발을 날리는 것은 사소한 시비 하나로도 주먹부터 먼저 나가는 외모지상주의 세계관 내에서는 인내심이 매우 좋은 축에 속한다. 그리고 삼척의 3인방이 기어이 난동을 부리면서 김기태에게 덤비려는 미친 짓을 하자 곧바로 이들을 제압해[1] 사실상의 목숨을 살려주었다. 또한 대놓고 복종하라는 김기태에게 원하는 것이 있기에 따르겠다는 투로 대답을 불쾌하지 않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면 일전에 언급했던 오만한 성격과는 반대로 자신이 충성을 바치겠다는 대상을 대하는 태도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2][3]

2.2. 외모

금발과 턱수염, 구레나룻이 합쳐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일단 한국말을 하고 최동수와 함께 싸운 부하였으니 한국인일 가능성이 높지만 생긴것만 보면 영락없는 외국인이다. 특히 눈썹까지 색이 같은걸 보아 자연 금발로 보이는데, 한국에서는 자연 금발과 옆까지 오는 구레나룻도 상당히 드문 만큼 외국계 한국인일 수도 있다. 이런 부분은 흑인이지만 한국 생활을 하는 방만덕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

3. 작중 행적

3.1. 천명 (552화~556화)

김기태의 초대로 장무건, 함승우, 최시헌, 장무석 등 1세대들이 모인 장소에 등장한다. 서로 싸우려는 1세대들에게 이쪽은 그런 목적이 아니니 싸우려면 나가서 싸우라고 말한다.

이후 김기태의 계획을 듣고 반대하며 덤비려 한 장무건, 유한기, 배성구를 단숨에 제압하고 김기태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4. 전투력

파일:0세대 젠틀맨.png
0세대 시절의 젠틀맨
<colbgcolor=#fff,#1c1d1f>
김갑룡 주먹패 No.2 엘리트 직속 부대 1번대 대장.
야마자키파를 상대로 수많은 임무를 성공시킨 괴물 같은 남자다.

— 외모지상주의 555화 中, 최시헌
0세대 시절 최동수의 직속 부대중 1번대 대장이었던 만큼[4] 무력도 상당할것으로 추정된다. 유광, 이벌구, 노재수 같은 일반 전투원들과도 급이 다를 것으로 추측 되며, 다른 누구도 아닌 최동수의 직속 부하인 만큼[5] 두목인 김갑룡, 간부들인 최동수, 박진영, 이도규, 권백호 정도를 제외하면 조직 내에서 가장 강했을 가능성이 높다.
파일:젠삼척1.jpg 파일:젠삼척.png
장무건, 유한기, 배성구를 일격에 압살하는 젠틀맨
<colbgcolor=#fff,#1c1d1f>
하지만 쉽지 않을 걸세. 내가 좀 비싸서 말이야.

— 외모지상주의 556화 中, 본인
556화에서 단 일격에 삼척의 왕 장무건과 그 부하들인 유한기, 배성구를 제압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속도의 경지를 보유한 것으로 보이는 그들을 일격에 제압한 것을 보면 최동수의 부하 답게 상당한 속도를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다리를 일자로 찢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유연성 또한 상당해 보인다. 과거 최동수의 직속 부하였던 점이나 약체이긴 해도 1세대 왕인 장무건과 경지를 지닌 그 부하들까지 일격에 기절시킨 것을 보면 최소로 잡아도 1세대 왕급 중에서 강한 왕들과도 대등 이상일 가능성이 높으며[6], 최동수의 최측근이었을 것이라는 가정이 맞다는 전제 권백호 같은 김갑룡의 최측근과 대등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현재 생존한 김갑룡 주먹패 출신의 인물들 중 이도규박진영을 제외하고 가장 강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4.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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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 관계

5.1. 0세대

5.1.1. 김갑룡 주먹패

5.2. 1세대

6. 평가

젠틀맨이라는 직관적인 네이밍 센스[7], 조직폭력배라는 단어와는 하나도 어울리지 않는 신사적인 캐릭터 디자인, 김갑룡 주먹패와는 전혀 매칭이 되지 않는 직속 부대 1번대 대장이라는 직책과 작중에서 시도 때도 없이 뿌려대는 향수와 1세대들을 쓰러뜨리고 뜬금없이 보여준 다리 찢기, 그의 이명인 젠틀맨과는 다르게 이전 세대인 1세대를 상대로 도발에 무시를 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오만한 성격 때문인지[8] 독자들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황당무계한 특징 탓에 웃음 코드로 인식되면서 첫등장부터 명색이 21세기가 배경임에도 사무라이 갑옷을 입고 나와 많은 독자들의 비웃음을 유발한 다케시 마츠모토와 함께 박태준 유니버스 최고의 웃음벨 자리를 다투고 있다.[9]

다소 이질적이긴 하지만서도 해외 배우를 모티브로 했다 보니 나름 멋있는 외모와 성격 문단에 상술했듯 오만함과 별개로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는 등 사회생활에 능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번대 대장이라는 기가 막히는 설정과 작중에서 시도 때도 없이 뿌려대는 향수, 뜬금없는 다리 찢기를 보이는 어이가 없는 연출들 때문에 현재까지의 평가는 그렇게 좋지 않다.[10] 특히나 N번대 부대라는 설정은 언제부터가 김갑룡 주먹패가 흰 수염 해적단이었냐, 12번대까지 있냐는 반응이 태반일 정도로 많은 놀림거리가 되었다. 물론 캐릭터성이 과하다는 것은 그만큼 독자들의 뇌리에 남기도 쉽다는 것이니 향후 좋은 행적을 보여준다면 반전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7. 어록

싸울거면 실례 좀 하겠네.
젖비린내가 나서.
555화.

8. 기타



[1] 심지어 각자 발차기로 제압한 뒤, 그 이상으로 두들겨 패지도 않았다. 바로 직후 장무건이 앉아 있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그로기 상태로 만든 것이 아닌, 딱 적당히 필요한 만큼의 힘만을 행사한 것이다.[2] 사실 어떻게 보면 대단한 것이 복종하라는 김기태의 말에 무릎을 꿇으면서도 일방적으로 복종하는 모습이 아닌 이해 관계가 일치하기에 복종하는 것임을 확실히, 또한 불쾌하지 않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그 대상이 자신을 따를 자가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하면 바로 도끼를 들고 무참하게 토막내버리는 김기태라면 더욱 그렇다.[3] 이는 젠틀맨이 김기태 입장에서도 만만치 않은 강자이기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젠틀맨의 전투력은 현재 최소로 잡아도 메이저 왕급에서 사실상 준종건급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여겨지는데, 이는 곽지창보다도 훨씬 강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김기태의 성격이 포악하기는 해도, 나름의 상식적인 면 또한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젠틀맨 정도의 강자가 먼저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겠다며 선언하는데 딱히 뭐라고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4] 그냥 직속 부대도 아니고 직속 부대 1번대 라고 언급한걸로 보아 다른 번대도 있을것으로 추정되며, 다른 만화긴 하지만 원피스흰 수염 해적단을 보면 알 수 있듯 번대수가 앞으로 올수록 맡게 되는 임무의 난이도 및 중요도, 번대장의 강함이 높아진다. 실제로 흰수염 해적단 1번대 대장인 마르코는 원피스 세계관 최강자 라인인 해군 대장들과도 어느정도 합을 겨룰수 있는 수준의 강자이기도 하다. 즉 이를 감안하면 종건급 라인과 전투시 제대로 된 싸움을 성립할수 있는 수준일 가능성도 충분하다.[5] 박진영 또한 따로 팀을 꾸린 묘사가 나왔기에 다른 인물의 직속 부대에 더 강한 인물이 나올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김갑룡을 제외하고 주먹패 내 최고 서열이 바로 최동수이고, 그가 최민식을 약하다는 이유로 추방하는 등 실적주의인 것을 보면 김갑룡 보다도 우선적으로 강자들을 영입했을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6] 신체 결손이 없는데다 아무리 약하게 잡아도 직위상 운전기사였던 노박구보다는 우위로 보인다. 거기다 이조차도 늙은 현재 기준이니 전성기 때는 더 강했을 것이다.[7] 물론 이쪽은 '엘리트'라는 이명의 최동수와 비슷하게 본명이 따로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8] 물론 전투력 문단에 서술되어있듯이, 이들을 모두 일격만으로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절대로 허세는 아니며 충분히 자신만만했을 것이다.[9] 캐릭터 자체는 박태준 작가가 나름대로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이지만, 앞에서 언급되었듯이 첫 등장 당시의 말투와 캐릭터 디자인, 외모가 전부 호불호적인 요소들이 겹치는 탓에 독자들에게는 존재 자체가 웃음벨인 캐릭터가 되었다.[10] 특히 향수 뿌리기와 다리 찢기만 넣지 않았어도 훨씬 나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출하는 독자들이 많다.[11] 최동수의 경우 엘리트라는 이명이 공개될 당시 그와 최동수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명으로 불려야만 했으며 엘리트라는 이름 자체도 과하지 않게 멋있다고 평가 받지만, 젠틀맨은 첫등장 당시부터 이름 없이 이명만 나왔고 젠틀맨이라는 이명 자체가 다소 이질적이다 보니 최동수와는 달리 평가가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