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장인물 · 투영(오브젝트 · 몬스터) · 장치 · 아이템 챌린지 · 미니게임 · 보스 |
1. 개요
| 젤다와 트리 |
2. 젤다
본작의 주인공. 가논에게 7일 동안 납치당했다가 링크의 활약으로 풀려난다. 하지만 가논이 쓰러진 자리에서 수수께끼의 균열이 발생, 하이랄 전역 곳곳에 퍼지고, 링크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과 물건이 휘말려 '증발'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리와 함께 나선다.
초반 가논에게 잡혀있을 때엔 공주 의상을 입고 있지만, 모험을 시작하면서 왕과 우이트, 좌프트가 균열에 빠지고, 가짜 왕과 우이트, 좌프트가 나타나서 균열을 젤다가 일으켰다며 가둬버리는 것에서 시작되기에 주워두었던 링크의 후드를 쓰고 모험가스러운 모습을 한 채 활동하게 된다.[2] 위의 복장은 게임을 진행하고 하이랄성으로 가 가짜 왕, 우이트, 좌프트를 퇴치하고 자신이 무녀 공주임을 자각한 뒤 입게 된다. 하이랄 왕에 따르면 왕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유서 깊은 복장이라고.
3. 트리
머리의 삼각형 장식과 'Tri'라는 이름으로 미루어보아 트라이포스, 그 중에서도 젤다의 지혜의 트라이포스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뒤에 따라다니는 삼각형 모양의 물체는 삼각형이 투영할 수 있는 물체의 갯수를 의미하며 투영을 할 때 이 삼각형이 투영할 물체로 변한다. 트리의 모습과 목소리는 젤다와 증발을 겪은 이들에게만 보이고 들린다. 지형지물을 자유롭게 통과 가능하며,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부분이 작중에서 깨알같은 개그 포인트가 된다.
작중 하이랄 곳곳의 크고 작은 균열을 제거할 수록 트리의 동료들을 구출하면서 트리의 힘이 강해지는데, 이 힘이 강해지는 시스템은 경험치-레벨제로 표기된다. 시스템상의 최대 레벨은 11로, 메인던전을 클리어하면 무조건 1은 오르기에 10까지는 쉽게 갈 수 있어도 11은 도달하기 힘든데, 이는 몇가지 서브퀘스트를 클리어 해야만 입구가 발견되는 균열이 있기 때문.
| <rowcolor=white> 레벨 | 효과 |
| 1 | - |
| 2 | 가용 코스트가 1 증가(3→4) |
| 3 | Y를 홀드해 원거리에 투영체 생성 가능 |
| 4 | 일부 투영체의 코스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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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일부 투영체의 코스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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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가용 코스트가 1 증가(4→5) |
| 7 | 일부 투영체의 코스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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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일부 투영체의 코스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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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가용 코스트가 1 증가(5→6) |
| 10 | 일부 투영체의 코스트 감소
|
| 11 | 일부 투영체의 코스트 감소
|
- [최종장 스포일러]
- 트리의 정체는 황금의 삼대신들이 보낸 요정이다. 힘 자체가 트라이포스와 관련이 있어서 투영 코스트를 상징하는 머리 위 표식이 삼각형인 것이고, 트라이포스의 조각을 지닐 자격을 지닌 자인 젤다와 링크에게만 기본적으로 모습이 보인 것.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트리의 동료들이 트리에게 힘을 주면서 서서히 그 힘이 강해져서, 다른 이들에게도 목소리와 모습이 보이게 된다. 루베리는 균열에 휩쓸렸다가 돌아온 자에게 그 모습이 보이는 거라 추측했다. 세계에 균열이 일어나며 무의 세계로 침식되는 것에 세계를 수복하기 위해 하이랄로 파견됐으나, 트라이포스를 만들고 세계를 창조할 당시 무의 세계가 하이랄에 의해 소멸한 탓에 무의 세계를 떠돌던 존재였던 널이 하이랄을 파괴하기 위해 그 힘을 노리고 트리의 동료들을 흡수하고 균열을 넓혀간 것. 최종장에서 젤다와 링크에게로 흡수된 지혜와 용기의 트라이포스가 널이 흡수한 힘의 트라이포스와 합쳐져 온전한 트라이포스가 되자, 그 힘을 빌어 세계를 수복한 뒤 다시 여신들에게로 돌아가 잠든다. [3]
4. 링크
하이랄의 용사. 젤다를 납치한 가논을 쓰러뜨리지만, 이상한 균열에 빨려 들어가고 만다. 균열에 증발되기 직전 화살을 날려 젤다의 봉인을 깬다. 타이틀의 일러스트로 미루어 적으로 등장할거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3번째 트레일러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정확히는 링크의 형상을 한 균열에서 나온 검은 몬스터다. 즉 다크 링크에 가까운 존재다. 총 3번에 걸쳐 싸우게 되며, 첫번째 싸움에서는 검, 두번째 싸움에서는 활, 세번째 싸움에서는 폭탄을 얻을 수 있다.어린 시절 증발되었다가 살아돌아온다는 희귀한 사건을 겪었던 인물들 중 하나로, 당시에 함께 귀환했던 아이들은 기억을 잃고 생기도 없었지만 링크는 기억을 유지하고 큰 후유증이 남지 않았다. 단 다른 어린이들과 마찬가지로 말을 하지 못하는 벙어리가 된다.[4] 이후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균열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을 퇴치하다가 루베리를 만나 협력 관계가 되었고, 파란색의 강력한 몬스터(가논)를 쫓던 중 그 몬스터에게 하이랄의 공주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구출하러 나선 것이 프롤로그까지의 행적이다.고향은 사우스 마을로, 사우스 마을 북서쪽에 링크의 집이 있다.
- [스포일러]
- 진짜 링크는 균열에 빠진 후에도 굳어있지 않은 상태로 어떻게든 움직이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하이랄 성의 균열을 해결한 다음 최종보스가 현실로 돌아가려던 젤다를 노리려고 할 때 나타나서 구해주지만[5], 젤다의 손을 잡고 같이 귀환하려던 차에 결정에 갇혀 그대로 다시 무의 세계로 끌려가고 만다.
이후 하이랄 왕이 위대한 힘에 대한 전설을 들려주면서, 링크는 무녀 공주인 젤다와 함께 위대한 힘을 탐하는 악한 자를 막을 용사임이 밝혀진다. 젤다와 함께 무의 세계에서도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도 전설 속에 내려오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예전부터 균열로 증발되었던 대상이 주로 어린아이었던 이유도 용사인 링크를 노렸던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고 한다.
최종 던전 입장 직전에 제대로 구출하게 되며, 링크에게 무기를 돌려준 뒤 돌입하게 된다. 최종보스 전에서 젤다와 함께 검으로 널을 협공한다.
엔딩 이후에는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링크가 말을 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모두 놀라는 연출이 백미.
5. 가논
- [스포일러]
- 본작의 가논은 지금까지 등장한 가논 본인이 아닌 가짜, 정확하게는 진 최종보스인 널의 힘으로 탄생한 일종의 투영체다. 본작에서 가논이 대화하는 모든 대화창이 널과 같은 어둠이 일렁이는 검은 대사창인 것이 복선. 시리즈 최초로 중간 보스로 격하된 것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 이 '투영체 가논'은 하이랄 성에서 젤다에게 쓰러지고, 진짜 왕이 해방된다.
6. 하일리아인
- 하이랄 왕
하이랄 왕국의 국왕이자 젤다 공주의 아버지. 딸이 가논에게 잡혀 실종되었다가 생환하자 반갑게 맞이하지만, 갑자기 뒤에서 균열이 확장되자 공주를 살리기 위해 급하게 젤다 공주를 밀쳐내고 본인이 균열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이후 하이랄 성의 균열을 수복하기 전 까지는 가짜 하이랄 왕이그 코가 크게 그린젤다를 수배자로 만들게 된다. 하이랄 성의 균열을 수복하는 것으로 구출되고, 이를 통해 젤다의 수배령이 해제된다.
- 단페이
하이랄에서 장치를 만드는 장치 기사. 꿈꾸는 섬 리메이크 이후 5년만에[10] 등장한다.
- 스탬프맨
스탬프 담당 NPC. 하이랄 각지에 있는 스탬프대에 최초 상호작용하면 낙하산을 타고 나타나 스탬프지를 주며 스탬프지를 다 채우면 다시 나타나 다음 스탬프지를 준다.
7. 시커
- 임파
젤다 공주의 유모. 본작에서도 할머니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커족 아니랄까봐 다 늙은 몸으로도 튜토리얼 마지막에 누명을 쓴 젤다를 쫓아온 병사 셋을 가볍게 처리하며 젤다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는 실력을 지녔다. 하지만 다수 앞에서는 무력해서 결국 투옥된 상태로 그 동안의 하이랄 성의 상태를 일기 형식으로 적다가 균열에 휩쓸려 굳어버리게 된다. 대신 이 일기는 균열 속 임파의 곁에 남겨진 상태로, 젤다는 이 일기장을 읽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 루베리
야숨 및 왕눈에서 등장했던 시커 학자인 로베리와 비슷한 시커족 연구자.[11] 임파의 오빠로 균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링크가 균열에서 돌아온 아이라는 것과 말을 못함에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싸우는 용기에 감탄해 자신이 만든 검을 맡겼으며 이후 링크와 친해져 링크의 생각을 말없이도 알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링크가 사용하는 힘의 검은 루베리가 힘의 조각을 연구해서 만든 것으로, 균열의 몬스터들에게 효과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루베리의 연구소 지하에서 일지를 읽을 수 있는데, 이 지하실에 있는 방석과 등은 왕눈 카카리코 마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디자인과 똑같다. 벽 위쪽에는 화살이 박힌 눈 모양 장식물이 있는데 이 역시 야숨 카카리코 마을 입구 토리이에 있는 장식물과 동일하다.
8. 겔드
2D 젤다에서는 4개의 검 + 이후 20년 만에 등장한다.[12]- 세럼
겔드족의 족장.
- 토너
겔드족의 병사장으로 세럼의 딸. 겔드 사막 지하 유적을 지키는 경비병과 대화 후 몬스터의 습격에서 구해주면서 젤다와 만나게 된다.
- 패싯
세럼의 신하. 처음엔 수상할 정도로 젤다를 적대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족장 세럼이나 딸 토너한테도 함부로 말하는 등의 과격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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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라
이상한 나무열매 이후로 오랜만에 강 조라와 바다 조라가 함께 등장한다.[13] 자불 수역에 살고 있으며, 강 조라는 강 상류에, 바다 조라는 바다에 각각 따로 살고 있지만 자부자부를 함께 신으로 모시기 때문에 딱히 종족간 분쟁은 없으며 하일리아인에게도 우호적이다. 다만 크샤와 도라도는 서로 다른 음악을 추구하기에 자주 다투는 모양.- 크샤
바다 조라의 족장. 마음을 진정시키는 연주가 특징이다.
- 도라도
강 조라의 족장. 기운을 돋구는 연주가 특징이다.
- 자부자부
조라족의 수호신으로 균열로 인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10. 고론
- 다르스톤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고론족의 족장. 행동보다 두뇌파인데 전대 족장인 아버지의 마음가짐에 의존하던 편이라 약간 늦고 신중한 편이다. 그래도 아주 도움이 되지 않던 건 아니었고, 젤다에게 감명받아 소중히 다룬 마음가짐이 적힌 석판을 이용해 바위를 부수면서[14] 용기를 얻는다.
11. 데크 너츠
각 개체별로 이름은 있지만, 딱히 젤다와 깊은 유대를 형성하는 네임드 개체는 없으며 족장도 없다.
- 장사꾼 너츠
재료를 구해 주면 버프 아이템인 스무디를 만들어 준다. 하이랄 곳곳에 여러마리가 있으며 각 개체에게 스무디를 조합하는 제조법을 가르쳐주는 퀘스트도 있다.
- 무럭
집이 균열에 침식되어버린 데크너츠. 솜사탕이 좋아도 자기 집과 바꿀 수는 없었는지 균열을 수복한 젤다에게 자신의 회원증을 줘서 '먹거리 공간'으로 들여보내주었다.
12. 기타
- 대요정
하일리아호에 살고 있다. 찾아가서 말을 걸면 아름답게 해줄테니 루피를 요구하는데, 루피를 지불하면 액세서리 착용 갯수를 늘려준다.
나중에 방문하면 앞에 보물상자가 놓여있는데, 열면 힘의 조각이 들어있다. 그 뒤 힘의 조각에 관심이 있냐면서 조각을 찾기 쉽게 해주는 도구를 줄테니 팬던트를 제작해달라는 챌린지를 준다.
- 황금의 세 여신
역대 작품과 달리 세 여신과 연관된 유적에서 젤다와 트리에게 신탁을 내리는 식으로 어느정도 존재감 있게 하이랄에 관여한다. 세상을 창조한 여신들로, 위대한 힘의 제약을 비롯하여 하이랄의 피조물들을 위한 안배를 여럿 해 놓았다.
- 콘데
헤브라 산에 살고 있는 예티. 황공에 등장했던 예티와 몽환의 모래시계의 눈돌프가 적절히 섞인 듯한 모습으로 순박하면서도 조금 어리숙한 성격이며 자신을 3인칭화로 칭한다.
{{{#!folding [스포일러]
엔딩에서는 기구를 타고 돌아오는 형을 기쁘게 맞이한다.}}}
영봉 라넬의 보스를 쓰러뜨린 다음 해금되는 '눈덩이 주문'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콘데에게 말을 걸면 의상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 최종보스 #==* 은밀 옷을 입으면 검은 것에 떨어졌을 때 구해 준 사람이 쓰고 있던 거랑 똑같다고 한다.
* 평범한 드레스를 입으면 나풀거려서 움직이기 힘들지 않냐고 물고, 자신은 그런 걸 입었다간 넘어지고 말 것이라고 한다.
* 실크 파자마를 입으면 눈이 내리는데 그런 걸 입었다간 감기에 걸릴 것이라고 한다.
* 무용수의 옷을 입으면 반짝반짝해서 눈부시다고 한다.
* 고양이 옷을 입으면 그 모습은 어떤 몬스터를 흉내 낸 것이라고 묻지만, 자신은 그런 몬스터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 초록 옷도 대사가 동일하나 "쓰고"가 "입고"라는 표현으로 바뀐다.
* 공주의 여행복을 입으면 형이 돌아오면 젤다와 트리도 한번 만나 봤으면 좋겠다고 한다.* 평범한 드레스를 입으면 나풀거려서 움직이기 힘들지 않냐고 물고, 자신은 그런 걸 입었다간 넘어지고 말 것이라고 한다.
* 실크 파자마를 입으면 눈이 내리는데 그런 걸 입었다간 감기에 걸릴 것이라고 한다.
* 무용수의 옷을 입으면 반짝반짝해서 눈부시다고 한다.
* 고양이 옷을 입으면 그 모습은 어떤 몬스터를 흉내 낸 것이라고 묻지만, 자신은 그런 몬스터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 스탬프 슈트도 앞 대사는 똑같지만 전에 그렇게 생긴 몬스터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다가가니까 어디로 도망가 버렸다고 한다. 졸지에 몬스터가 되어 버린 스탬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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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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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왕 가논돌프 | 무쥬라의 가면 | 가논돌프 | 대마왕 가논돌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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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언자 | 재앙 가논 | 마왕 가논돌프 | ||
| 널 ヌゥル / Null |
구체적으로 널은 널 이외의 다른 존재 자체를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과거 무의 세계에도 무언가가 생길 때마다 널이 그것들을 파괴해왔다고 한다.
최초 등장은 하이랄 성에 만들어진 균열을 클리어한 뒤이다. 가논을 물리치고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는 젤다 앞에 나타나지만, 링크의 난입으로 저지되고 대신 링크가 붙잡혀버린다. 이후 쭉 등장이 없다 젤다가 세 여신에게서 모든 증표를 받자 갑작스레 난입해 젤다를 기습하고, 젤다의 투영체를 만들어 내 위대한 힘을 먼저 가로채려 한다. 그러나 세 여신이 안전을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해두었기에 위대한 힘은 세 조각으로 쪼개져 널은 '힘'의 조각만을 가질 수 있었으나[18], 그 힘만으로도 세계를 다시 빼앗고 젤다와 링크가 가진 위대한 힘도 가져가려 한다. 그러나 결국 젤다 일행에게 패배한 후 트리가 위대한 힘과 함께 널을 소멸시키고 무의 세계도 영원히 봉인된다.
사실 본작에 등장하는 가논도 널이 목적을 위해 만들어 낸 투영체에 불과하였으며[19], 그 외에도 원본을 모방한 다양한 가짜들을 만들어내는 투영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선 작중에선 특별한 설명은 없지만[20], 최종보스 전에서 배경과 본인이 트리의 동료들과 똑같이 생긴 정령들을 가두고 있는 모습이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정령들의 힘을 가로채 본인도 투영의 힘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 기존의 후지무라 아유미의 무기한 휴업의 관계로 교체되었다.[2] 이 때문에 각지에 조악한 일러스트의 젤다가 그려진 현상수배 포스터가 돌아다니게 된다. 추가로 링크의 후드를 쓴 덕에 일부 사람들이 젤다를 링크로 착각하는 모습도 나온다.[3] 여담으로 젤다와 작별인사를 할때 "젤다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게 '고마워'라는 거구나" 라는 파이가 생각나는 대사를 한다. 파이는 "이것이 인간들이 말하는 기쁨이라는 것이겠죠." 라는 대사를 하는데 트리와 파이 둘 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핵심 소재를 상징하거나 관련이 있는 정령이라는 공통점이 있다.[4] 즉 이 작품에서 젤다의 대사가 나오지 않는 것은 게임적 연출이지만 링크는 정말 말을 못한다.[5] 균열에 빠질 때 검을 잃어버려서 몽둥이를 들고 싸웠지만, 최종보스를 몇 대 때리자 산산조각이 났다. 다행히 최종보스는 링크한테 몇 대 맞고 물러났다.[6] 右 + right[7] [ruby(右, ruby=う)] + みぎ(오른쪽)[8] 左 + left[9] [ruby(左, ruby=さ)] + ひだり(왼쪽)[10] 리메이크작을 제외한다면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이후 11년만이다.[11] 일칭이 앞부분만 다른데 본작은 ル―ベリ(루베리), 야숨 및 왕눈은 ロベリ(로베리)다. 로베리는 딸기(스트로베리)에서, 루베리는 블루베리에서 유래했다.[12] 외전 콜라보 게임을 포함하면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feat. 젤다의 전설 이후 5년 만이다.[13] 강 조라는 전통적으로 2D 젤다 시리즈에서 보이던 몬스터 같은 디자인, 바다 조라는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부터 시작되어 3D 젤다 시리즈에서 주로 등장해온 인간에게 우호적인 종족의 디자인이다.[14] 이렇게 된 계기는 균열로 가는 길이 선대 족장의 석판 초상화로 막혀있었는데, 젤다가 못을 빼자 넘어져서 박살난다. 다르스톤도 놀라긴 했지만 언젠가 아버지가 족장의 초상화를 바꾸라고 말했다며 일이 하나 줄었다면서 괜찮다고 말한다.[15] 이를 본 몇몇은 한때 반짝 유행했었던 탕후루를 연상케했다고 한다.[16] 다른 스토리에선 보기 드문 트리의 화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젤다도 찝찝한건 매한가진지 표정이 안좋다. 트리도 나중에 닦아달라고 할 정도.[17] 무의 세계 속 동굴에서 콘데의 형이 남긴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18] 트라이포스에서 위쪽이 힘, 왼쪽이 지혜, 오른쪽이 용기를 상징한다. 이를 알고 보면 힘의 조각만을 흡수할 수 있는 이유도 알 수 있다. 트라이포스의 조각 자체는 방향성이 없는 순수한 힘이기 때문에, 힘의 조각은 그 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젤다의 투영체에게 이동한 것.[19] 때문에 실질적으론 프롤로그부터 등장한 셈이다.[20] 단지 유추 할 수 있는 건 3인칭화에 떼쓰는 반말 말투인 거 보면 정신 나이가 어린 모양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