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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2 14:18:31

조 이그조틱

조 이그조틱
Joe exotic
파일:조 이그조틱 머그샷.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죠셉 A. 슈라이브보걸
Joseph Allen Schreibvogel[1]
출생 1963년 3월 5일 ([age(1963-03-05)]세)
미국 캔자스 주 가든 시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파일럿 포인트 고등학교 (졸업)
활동 시기 1998년 ~ 현재

1. 개요2. 사건 사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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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직 마술사, 사육사, 카우보이, 동물 애호가, 동물원 운영자, 컨츄리 가수. 타이거 킹으로도 불린다.

본명은 죠셉 A. 슈라이브보걸이지만 발음하기 어렵다며 exotic으로 성을 바꿨다. exotic은 '이국적인', 또는 '이상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대형 고양이과 맹수 등의 외래 동물들을 exotic animals라고 칭하곤 하는데 거기에서 따온 듯.

2. 사건 사고

GW 동물원을 세워 유명세를 얻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여러가지 기행들로 논란이 많은 편이었다. 스튜디오를 방화해서 그 안에 있던 악어들을 끓여 죽이거나[2] 자신의 남친이 죽은 지 2주 뒤에 새로운 남자 친구를 사귀거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저질렀다.

그리고 빅 캣 레스큐와 기나긴 고소 때문에 돈이 부족해지게 된데다가 오클라호마 주지사 선거에 출마해 남은 돈을 말아먹어버리고, 결국 빅 캣 레스큐의 CEO인 캐롤 배스킨을 살인 청부로 제거하려다가 구속되었다. 청부 살인 이외에도 동물 학대 죄목으로[3] 유죄 판결을 받아 중범죄자가 되고, 22년 형을 선고받고 그레이디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처음에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적은 편이었지만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인 타이거 킹: 무법지대가 유명해짐에 따라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늘어난 편이다. 사실 유명세를 얻는 것이 그의 최대 목표였다고 한다. 그가 보여준 기행들은 모두 유명세를 위함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수감자 신세가 돼서야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게 됐으니 그야말로 엇박자 인생이다. 이그조틱은 교도소 안에서 팬레터, 전화를 통해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며 즐기고 있다고 한다.

3. 여담

파일:이그조틱 트럼프.jpg

[1] 슈라이브보걸이란 성은 주로 오스트리아계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성이다.[2] 확실한 건 아니고 정황상 그러하다.[3] 실제로도 말을 쏴 죽여 호랑이에게 먹이거나 불을 질러 악어들을 태워죽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