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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2:21:45

조선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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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보
학부 및 대학원캠퍼스 및 시설역사
기타 정보
출신인물사건사고

1. 개요2. 이철규 의문사 사건3. 법학전문대학원 탈락4. 구 비리 재단 복귀 시도5. 총학생회 선거 사건
5.1. 2008년5.2. 2009년5.3. 2010년5.4. 2011년5.5. 2012년5.6. 2013년5.7. 2014년
6. MT 여학생 자살 사건7. 시간강사 비관 자살 사건8. 제 14/15대 총장 선거9. 의학전문대학원생 데이트 폭력 사건10. 조선대 이사 갑질 사건11. 기숙사 학생 사망 사건12. 강동완 전 총장 해임 사건13.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사건14. 조선대 무용과 서영, 임지형 사건15. 생리 공결 금지 교수 논란16. 2024년 대동제 관련 사건

1. 개요

조선대학교의 사건 사고를 모아놓은 문서.

2. 이철규 의문사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철규 의문사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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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학전문대학원 탈락

로스쿨 유치를 위해 시설/인건비로 총 554억 원(2007년 후반 기준)을 투자했고 이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투자액(2006년 기준 전국 1위)을 쏟아부은 것이었다. 여기에 2006년 '의치대를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면 로스쿨 선정에 참고하겠다'는 교육부의 협박과 다를 바 없는 권고에 따라 울며 겨자먹기로 의대와 치대를 의전원, 치전원으로 전환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전체 신청대학 41개교 중 32위라는 매우 초라한 성적으로 탈락하였다. 호남에서는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3개교가 선정되었는데, 이는 광주전남(인구 330만명) 1개교, 전북(180만명) 2개교라는 불균형을 의미하고 원광대의 경우는 무성한 뒷소문이 있었지만[1] 41개교 중 32위라는 성적을 보면 대학 측의 매우 안일한 준비를 탓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단 금전적으로는 많이 투자했지만 무엇인가 분명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의혹이 있으나 '이 정도 투자하면 로스쿨 받겠지?' 라는 생각으로 너무 안일하게 로스쿨 준비를 했던 학교측의 문제도 크다는 뜻이다. 로스쿨 인가가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였던 거점국립대학교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 역시 로스쿨 유치에 막대한 투자와 노력을 마지막까지 지속하였다. 조선대는 로스쿨을 준비하면서 전남대와 전북대를 라이벌(?)격으로 생각했는데, 이 두 학교 말고 다른 학교의 역습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사실 조선대 교수들을 포함한 대학 관계자들은 아직도 1960~1970년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는지 '전남대학교에서 한다면 우리도 무조건 가능하다' 식의 우월감에 빠져서 안일하게 대처하는 경우가 과거부터 자주 있었으며 이는 2010년대 들어서도 비슷하다. 대학 관계자들이 재학생들의 불만이나 항의를 무시하고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어이없이 기회를 날린 것이 오직 법학전문대학원 하나 뿐이 아니다.

결국 안이하게 대처했던 학교측이 궁극적으로 책임을 져야 했다. 이후 화풀이성으로 낸 소송에서 전남대 로스쿨 인가가 위법이라는 판결을 받아냈으나 인가 자체는 그냥 유지된다는고 한다.[2][3]

4. 구 비리 재단 복귀 시도

조선대학교의 흑역사였던 비리재단의 대명사 박철웅 일가가 정권이 바뀐 이후로 보수화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덕택으로 조선대 재단에 이사로 참여하는 초유의 사태가 생겼다. 이 때 얼마나 비리가 심했는지 굳이 조대 학생이 아니더라도 광주 사람들에게 악명이 자자했었다.

녹두대로 유명하였던 조선대 학생들의 전투력이 민주화 이후로 잠잠해졌는데, 이 사건으로 잠자고 있던 야성을 상승케하고 있는 중, 출근저지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며, 실제로 이사진 중 2명이 구 재단 출신이라 더욱 반감을 사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은 구 재단에 대해서 상당히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 바닥에서, 특히 정치판에서 '구재단 지지'를 한다는건 이 바닥에서 당선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비슷한 정도라서 차기 정권이 아주 막장이거나, 혹은 물리력을 이용하지 않는 한 구 재단이 완전히 복귀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특히나 최근에 구 재단은 계속 법정에서 패소하였고(약 30여 년 동안 제대로 된 재판에서 한 번도 이겨 본 적이 없다), 몇 달 전까지는 '조선대 동창회' 라는 이름의 사이트 등을 운영하면서 디시인사이드 조대갤에 지속적으로 언플을 시도했었으나 '조선대의 이름을 사용하거나 관련 명의로 메일 등을 보낼 시 번당 1,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 는 판결이 나온 이후 즉각 사이트를 폐쇄하였으며 디시에서의 언플도 중단이 되었다.

5. 총학생회 선거 사건

5.1. 2008년

1.8 항쟁 이후 꾸준히 한총련측 후보가 총학 총학생회 임원을 배출 하였으나 30여년이 지난 최근에는 시대와 맞지 않는 이념과 사고로 인해, 학생들과의 갈등이 깊어졌다.

곪고 곪았던게 처음 터명화, 반 한총련의 기치를 내 세웠던 법대 출신 모 후보와 총학측 후보와의 결전이었다. 결과는 총학 후보측의 무더기표 발견으로 인해 무효. 총학 후보는 하차하게 된 상황에서 비 총학 후보의 단독 재투표가 이뤄지게 되었고, 투표율 50%만 넘으면 사실상 비 한총련 후보의 당선이 유력했으나 재투표기간을 시험기간에 설정하여 결국 투표율 미달로 무효. 결국 2009년 5월로 넘어가게 되었다.

5.2. 2009년

2008년에 이어 실시된 2009년 학생회장 선거는 여러 잡음 끝에 한총련계열 학생회가 당선되었다.

그리고 2009년 10월부터 시작된 총학생회 후보 선거 역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2008년 한총련계 학생회의 농간으로 떨어진 법대 출신의 모 후보와, 외대 출신의 이xx 후보와, 총학에서 밀어주는 후보의 3파전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xx 후보와 같이 나온 부회장 후보는 선거 규정상 입후보 자체가 안 되는 사람이었고[4], 총학에서 밀어주는 후보 역시 선거 규정을 어긴 상황이라서 각각 경고 1번씩으로 흐지부지 시켰다.[5]

투표 결과는 법대 출신의 모 후보가 1위를 했고, 이xx 후보가 근소한 2위, 총학측 후보는 1,2위와 넘사벽 수준의 3위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1위와 2위의 표 차이보다 총 투표자의 오류표 차보다 적어 결국 또 재투표를 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이xx 후보의 비리의혹과 더불어[6] 유동닉으로 dc인사이드에 막장 언플을 한 것으로 밝혀져[7] 여론이 급격하게 악화, 법대 출신의 모 후보의 1위 당선이 유력하였다. 하지만 투표소를 늦게 설치한 총학측의 농간으로 인해 또 투표율 미달로 좌절. 투표율 미달도 그냥 미달이 아니라 0.13%, 2만명이 넘는 전교생 중 30명 부족해서 무효가 되었고, 결국 투표는 2010년으로.

5.3. 2010년

2010년 4월의 학생회장 투표는 이xx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하였는데, 선거 규정상 09년도에 나와서 당선되지 못한 후보는 다음해 학생회 재투표로 나오지 못했었다. 전번도 선거 당시에도 부회장의 자격 미달에도 또 다시 투표 규정을 위반한 덕에 디시인사이드 조선대갤러리와 조선대 4대 언론 (조대신문사, 조대영자신문사, 교육방송국, 민주조선교지편집위원회)에서 강력한 클레임을 걸어왔다.

중선관위에 고함 - 조선대학교 대학언론 4사

선관위 위원장이던 총학생회 부회장이 사퇴하고, 일부 선관위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의혹에 대해 일언반구 없이 투표는 강행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부정선거로 무효처리 되었다. 구체적으로 기계공학과 투표구, 상담심리/언어치료학부 투표구에서 무더기표가 발견되었고 경상대의 경우는 투표명부에 투표하지 않은 학생이 투표한것으로 되어있다는 이유로 무효. 조선대에서 2번째로 큰 경상대의 표가 무효표 처리 되면서 투표율 미달로 무효처리 되었다. 그리고 경상대는 09년도 이x환과 페어를 이뤘던 부회장의 단과대라는 점에서 더더욱 의혹의 눈길을 받았다. 물론 반대진영에 있던 사람이 집요하게 부정을 찾아냈다는 점도 있긴 했었지만 말이다.

하여튼 결국 2010년은 총학이 구성되지 못하고 한총련계열 학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각 단대회장들이 모인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학생회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0년 11월에 치러졌던 학생회장선거에는 2009년 10월에 나왔던 이xx과 박xx 페어가 또 단독으로 출마했다.
dc인사이드에서는 온갖 의혹투성이에다가 제대로 된 해명도 없었던 양 후보를 신나게 까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해명글과 자료를 올리는 등 대응을 하기 시작했고[8], 심지어는 관련 의혹을 정리해서 올렸던 조대갤러가 근무하는 동사무소까지 와서 설득을 하러 왔다고 한다. 덕분에 조선대갤러리 고정닉들도 많이 잠잠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조선대 4대 언론에서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번에는 후보자질이 아닌, 3년간 누적되고 있는 중선관위의 막장스러운 선거 운영에 대해서 규탄하였다.

결국 후보들의 비리 이미지가 완화되고, 등록금 인상에 대한 불안감[9], 교내 여러 문제에 대한 총학의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54%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 약 80% 찬성을 받으며 당선되었다.

5.4. 2011년

2011년 부학생회장이자 학생회의 모토를 그대로 이은 비운동권 후보와 운동권 후보의 맞대결이었다.

항상 그래왔듯 각종 흑색비방과 선거전이 판을 치고 있었는데, 마침 현 총학생회장 겸 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이xx 학우의 성추행과 관련된 풍문이 네이트 판에 올라오게 되었다. 링크 밝혀진 바에 의하면 피해자는 조선간호대학의 총학생회 간부였다.

거대한 떡밥이 생긴 운동권 후보측에서는 신나게 우려먹었고, 반면 2009년, 2010년경에 흑색선전을 겪었던 학생들은 의외로 담담한 모습을 보였으나 총학생회장 이xx 학우가 교내 게시판에 늦은 시간에 이성과 술을 마시고, 모텔에 투숙했다는 점은을 인정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성추행'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 조사가 끝난 이후에나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총학생회장이자 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이xx 학우의 도덕적 문제와 더불어, 총학생회의 부총학생회장이자 같은 모티브로 회장 선거에 출마 했던 박xx학우 역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동권 학생회를 경고 누적을 이유로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 선관위측에서는 비운동권 학생회의 이의사항을 심의한 결정이라고 했지만 해당 사건이 터진 다음날에 당시 이xx 학우가 선관위원장으로 있던 선관위가 하루만에 9건의 이의사항을 심의해서 선거자격을 박탈했다는점에서 선관위가 편향적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후에도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대충 요약하자면 이후 선관위원장이었던 이xx학우는 선관위원장에서 사퇴하였고, 대신 선관위 부위원장이었던 류xx 학우가 선관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인문과학대학 단대회장 조xx 학우는 '선관위에서 운동권 학생회의 후보 자격을 다시 돌려주기로 하였지만 바로 다음날 해당 발언을 철회하고 새벽 4시 반에 선관위원들에게 문자로 단독후보 투표를 결의, 강행하였다'면서 선관위를 규탄했고, 선관위원장이었던 류xx 학우는 인문과학대학 단대회장의 말은 부정하며,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해 노력했으며, 평가는 후세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여튼 비운동권의 박xx 학우의 당선 공고가 나왔고 찬성하는 쪽은 찬성, 반대하는쪽에서는 반대하고 있다.

그와 별개로 이xx 학우는 선거 이후 학내 게시판에 성추행과 관련한 사실을 시인하는듯한 사과문을 올렸으며, 약 1년 후 광주지방법원에서 벌금 800만원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링크 항고 한다는 이야기는 없어서 아마 그대로 형이 확정 될 듯 하다.

5.5. 2012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정치권 뺨치는 막장 선거이며, 그 여파는 현재 진행형이다.

당시 선거에도 터닝포인트계열[10]과 '진짜' 라는 타이틀을 달고 온 운동권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하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석연찮은 경고 누적으로 운동권 후보를 탈퇴시켰다. 석연찮은 이유라고 한다면 우선 비슷한 사안임에도 처벌 수위가 달랐으며[11], 선거 운동원이 카카오톡으로 상대편을 비방한 내용을 경고를 먹이는가 하면, [12]운동권의 주요 지지기반인 공대 선거구를 1곳만 만들어 투표를 진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다만 공대 선거구는 3곳이었기 때문에 이는 진짜측의 언플이었다. [13] 이러한 결과에 여론이 들끓자 조명 총학 측이 장악한 총학생회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대신문에 한다는 해명의 근거 중 하나가 '공직선거법' 이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조대 총학생회장이 공직으로 보였나보다.

탈락한 운동권측에서는 2011년 이X환 전 총학생회장의 성추행 전력을 이야기 할 시 경고 누적으로 탈락시키겠다는 협박을 했다는 주장도 했었다. 이에 탈락한 '진짜'측에서는 총학생회와 학교 페이스북 등지에서 억울하다는 주장과 부정선거 등의 근거를 펼쳤으나 학우들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만을 반복하는 행태, 공개된 페이스북 페이지 및 '조명'측 후보가 제안한 공개토론회를 거부하고 자신들의 번호를 올려놓은채 전화하라고 우기는 등의 억지로 인해 일반 학우들이 등을 돌리는 결과를 낳았다. 양 후보에 대한 싸늘한 학우들의 시선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조명'측은 결국 단독 후보로 당선이 되긴 했으나 찬성률 60% 미만이었을 뿐더러 개표를 할 수 있는 투표율 50%도 3일동안이나 투표를 해서 겨우 넘긴 것이라서, 구 운동권에 준하는 총학 세력의 세습 대한 경각심도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5.6. 2013년

1학기 초 부터 논란은 있었다. 바로 '진짜' 측에서 유일하게 회장단을 차지한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의 회장과 부회장에 대한 '탄핵'이 시도되었던 것. 결국 탄핵이 흐지부지 되면서 없었던 일이 되었다. 이후 총동아리연합회는 사실상 운동권측의 대표 역할을 담당하며, 준(準)총학으로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이전 총동연에 비해서 활발한 행보를 하게 된다. 다만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및 통합진보당의 이적 의혹 사건에 지나치게 편향적으로 대응하여 비판을 사기도 했다.

반면 총학생회를 비롯, 10개의 단대 회장을 장악하며 선거에서 압승한 조명 총학 역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나이트 신입생 환영회'[14]. 공약 측면에서도 1면 공약이었던 등록금 인하,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인 국가장학금 2유형 장학금 유지에 실패하면서 공약을 진지하게 검토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실제로 dc인사이드의 모 갤러는 선거운동집에 언급된 공약을 열거하여, 총학의 공약 이행률이 30% 미만이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단대통합축제나 이사회를 둘러싼 투쟁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긍정적인 평을 얻기도 하였으며, 조대신문에서는 95%의 높은 공약이행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하였다. 다만 학생회도 아닌 일개 학생이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을 체크한 것도, 공약에 대한 면밀한 조사 없이 총학측의 자료를 받아서 그대로 옮긴듯한 기사도 믿을만한건 못될 것 같다.

5.7. 2014년

한 문단으로 정리하자면, 그 누구도 총학에 당선되지 않았으며, 그 결과는 공식적으로 공표되지 않았다. 총동아리연합회에 아예 눌러 앉은 운동권 계열이 빠진 상황에서 조명과, 공대와 경상대의 회장출신이 출마한 조아요(선본)의 이파전으로 선거가 진행되었고, 상대적으로 조용히 선거가 진행되었었다.[15] 그리고 투표가 진행 되었는데 그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선거세칙상에 총 투표수의 오차율보다 표차가 적을 시 투표가 무효화되는 규정에 따라, 오차인 80여표보다 적은 5표 차이의 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투표는 무효화되었고 다음 선거일정이 잡힐때까지 총학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게 되었다. 하지만 단과대 회장들은 오랜기간 텃밭을 가꾸었던 조명측에서 대거 당선되어, 총학의 주도권 자체는 조명측이 쥐게 되었으며, 동시에 그렇게 텃밭을 가꾸며 인맥을 동원했음에도 사실상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조명측의 실질적인 패배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 후에 웬일인지 조명 측만 재투표에 후보등록하여 찬반투표가 진행되었다 전체 유권학생중 55%참여에 70%이상 찬성으로 2014년 5월에 출범하게 된다

6. MT 여학생 자살 사건

조선대 미대(서양화과) 아웃사이더로 지내던 여학생이 MT를 갔다가, 같은과 남자에게 몹쓸 짓을 당하고 집에 돌아와서 자살한 사건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문제는 2018년 현재도 아무도 진실을 모른다는 점. 진실은 둘째치고 그런 사건으로 논란이 있었는지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없다. 정말 성폭행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인한 자살이었는지.. 2018년 5월 현재도 아무도 진실을 모른다. 처음엔 그냥 안타까운 자살사건으로 끝날 뻔 했는데, 고인의 친구라고 하는 사람이 싸이에 '성폭행 자살설'을 올리면서 파문이 커지기 시작했다.

즉, 술먹고 좀비게임을 하다가 여자 17명이 여학생의 팔다리를 누르고 남자 3명이 강간을 했다는 주장. 인터넷에 '성폭행이다' '아니다 죽은 여학생이 원래 우울증이 있고 자살시도를 했었다'란 의견이 나뉘어져 팽팽히 키워를 벌였지만 네이트 판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던 '남자 3명과 여성 17명이 여학우를 집단으로 성폭행' 같은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 거짓 소설로 판명되었다.

7. 시간강사 비관 자살 사건

자세한 내용이 적힌 기사글

조선대 시간강사였던 서모씨가 시간강사의 현실과 대학의 비리구조를 고발하는 유서를 쓰고 자살한 사건이다.

서모씨는 조선대에서 교양영어 과목을 담당하고 주당 10시간을 강의, 시급 32,000원 가량을 받았으며[16], 조xx 교수는 서모씨가 쓴 논문에 자신의 이름을 써서 내는 만행을 저질렸다고 한다.[17] 그는 교수 채용대가로 전남의 모 사립대학에서 6천만, 경기도의 모 사립대학에서 1억원의 돈을 요구받았고 결국 현실을 비관해서 현실과 비리를 폭로하는 유서를 쓰고 자살했다.

하지만 경찰의 조사 결과 조선대와 뇌물을 요구했다던 두 학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의 주장을 대충 요약 해 보자면 6,000만원을 요구한 전남의 모 대학은 서 교수의 전공과정이 개설 되어있지도 않았고, 조선대는 약 5년 전부터 서 교수의 전공과정에서 교수를 채용하지 않았으며, 1억원을 요구한 경기도의 모 사립대학 역시 외국인만 모집하여 채용 비리는 있을 수 없다고 한 것.

또한 논문 관련한 논란 역시 경찰이 서 교수의 컴퓨터와 메일자료를 분석 해 본 결과, 논문 대필이 아닌 '공동논문'으로 결론내렸다. 지도교수가 논문의 주제나 방향을 결정하면 서 교수가 직접 작성한 형태로 작성되었고, 이게 일반적인 논문 작성 관행이라는 것이었다. 다만 가뜩이나 신뢰도가 땅으로 떨어진 경찰의 조사이기도 하고, 서 교수의 유언장에 적힌 내용을 단순한 징징으로 만들어 버린 결과인지라 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수였다.

어찌되었든 이 사건을 통해 시간강사의 처우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결국 33년만에 시간강사제도 폐지 및 단계적 시급 상승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내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투명성기구는 서 교수님에게 2010년 투명사회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조선대 강사들의 처우도 크게 개선되어 약 4년만에 시급이 2배 가량 상승하였다. 다만 이 사건 이후 성적 미입력 파업이 정례화되어, 1년에 한 학기 정도는 염통이 쫄깃해지기도 한다.

8. 제 14/15대 총장 선거

정이사 체제 전환 이후 최초로 총장 선거가 치러졌다.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하였고 교직원, 총동창회, 학생회등에서 선출된 인원들이 1차 투표에서 3명의 후보를, 2차 투표에서 결선 2명의 후보를 선출하고 이사회에서 두 명의 후보 중 한 명을 최종적으로 총장임명하는 룰에 따라서 진행되었다. 그 결과 1차 투표에서 3명의 후보가 결정되었고, 2차 결선투표에서는 서 모 교수가 1위, 그리고 현직 총장이었던 전 모 교수가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사회에서 2위를 차지했던 전 모 교수를 총장 후보자로 최종 낙점하여 문제가 표면화 되었다. (이사회 최종 결과는 이사 9명 중 전 모 교수 5명, 서 모 교수 3명, 기권 1명으로 전 모 교수로 확정.)

최종 결선에서 1위를 한 서 모 교수와 교수평의회, 직원노조, 민주동우회 등등에서 구성원의 뜻을 무시하고 2등 후보자를 총장으로 낙점한 이사회에 항의하였고 총장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 무효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전 모 교수측에서는 지금까지 투표 규칙에 대해서 아무 말 하지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투표 룰을 걸고 넘어지는것은 잘못 된것이며, 선관위의 업무가 끝나고 해산까지 한 마당에 이제와서 이사회의 결정을 무효라고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서 모 교수측에서는 이사회 결의 효력 정지 및 총장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었다. 하지만 법원에서 이를 기각함에 따라서 사실상 전 모 교수가 총장연임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교수평의회와 교원노조의 지속적인 반발이 있었고, 급기야 교수와 교직원 200여명이 관을 매고 총장실에 들어가는 퍼포먼스까지 보였다. 이런 반발에 결국 전 모 교수는 총장직에서 사퇴하게 하게 되었고 결국 2012년 8월에 치러진 선거에서 서 모 교수가 다시 1등으로 이사회에 추천되고, 그대로 총장직에 선출되었다. 하지만 2등을 했던 강 모 교수를 예외적으로 부총장에 선임하여 논란의 불씨가 있었는데, 결국 강 모 교수의 부총장 선임은 이사회의 강압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고, 결국 구성원들의 투쟁으로 인해 강 모 교수는 결국 부총장 자리에서 사임하게 된다.

여담으로, 선거기간 중에 국군기무사령부에서 북한전문가로 유명한 기 모 교수의 E메일을 해킹한 사건이 있었는데, 해킹을 당한 기 모 교수가 모 교수의 선거본부에 소속되어 있던 덕에 '선거에서 이기려고 기무사까지 동원하냐'는 이야기까지 나왔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9. 의학전문대학원생 데이트 폭력 사건

해당 항목 참조.

10. 조선대 이사 갑질 사건

2016년 3월 25일, 한 이사가 부총장에게 막말을 한 사건이 각종 언론과 SNS에 고발되었다. 최근 재단의 행보가 막장을 달리는데다가 가까운 과거에 있었던 의전원 학생의 폭행 사건 수습 문제 때문에 가뜩이나 욕먹고 있는 조선대가 한번 더 학교 이미지를 실추하게 되었다.

욕설로 물의를 일으킨 이사는 자진 사퇴한 모양이다.

11. 기숙사 학생 사망 사건

기숙사 2층에서 추락하여 고통을 호소하던 1학년 여학생이 사망한 사건. 해당 여학생은 2층에서 추락하여 고통을 호소했으며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이 괴로워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금방 인지했음에도 40분 가까이 어떠한 처치도 없었다고. 결국 해당 학생은 방치된 상태로 40분이나 고통을 호소하다가 사망하였다. (사망원인은 기사 내용만 가지고는 알 수 없다) 조선대학교병원이 매우 가깝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안타까운 사건.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HGdpeMAezwU

링크의 뉴스에는 왜 여학생이 추락을 했으며 어떠한 부상으로 사망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해당 기숙사는 새벽 1시~6시까지 카드키 출입을 통제하여 외부로 나갈 수가 없다. 뉴스의 참조영상 CCTV에 따르면 영상에서는 사고가 일어나기 전 사건의 학생은 심야에 배달음식을 주문한 후 수령시 통금시간인지 나가지않고 배달부로부터 문 너머로 음식을 건네 받는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난 후 추락하였는데 추락한 자리는 기숙사 뒷편 외부의 외진곳이며 학생들이 다니는 정상적인 통로또한 아니다. 그곳에 가기 위해선 배달부와 만났던 출입통제된 문을 지나야만 갈 수가 있다. 그외에 다른 통로라곤 전혀 없다. 즉, 추락 전 정황을 미루어보아, 추락 원인은 해당 학생이 어떠한 이유로 외부로 나가기 위해 창문을 넘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12. 강동완 전 총장 해임 사건

조선대가 대학평가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되자, 이사회가 당시의 총장(강동완)을 해임시켰다. 그러자 강동완 전 총장측에선 이를 수용하지 않고 법적대응으로 맞서면서 몇년동안 법적공방이 이어졌다.

13.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사건

2009년 홍진영이 석사 논문을 취득할 당시 논문이 명백한 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에서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가 2020년이 되어서야 문제된 사건.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14. 조선대 무용과 서영, 임지형 사건

2022년, 조선대 무용과 교수로 임용된 서영씨가 과거 타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돈 상납을 받아왔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와 논란이 됐다. 서씨는 심지어 논문 표절 의혹까지 있다. 서씨의 폭행은 정도가 매우 심각했는데, 무릎을 꿇린 후 시계를 벗고 뺨을 때리는 식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조선대 무용과 임지형 교수가 교수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3억원을 요구했다는 사실까지 폭로됐다.

금품수수 의혹 받는 조선대 무용과 교수들.. 폭행 의혹도

15. 생리 공결 금지 교수 논란

2023년 2학기 오리엔테이션에서 경영학과 교수가 예비군은 인정하지만 생리 공결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에 학교 측은 "A교수는 대외협력처에 '학교 규정에 정해져 있는 공결이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 신청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이 예외 사항을 강조하고 경고하고자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여학생 '생리 공결'하면 감점"…대학에 아직 이런 교수가?

16. 2024년 대동제 관련 사건

'뉴진스 온다' 조선대축제 인파 관리 비상…'5월 축제' 논란도
'5월의 광주'에 웬 축제?…논란커진 조선대 축제 시작은 했는데

2024년, 조선대는 1980년 5월 이후 관례를 깨고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축제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광주 지역 대학들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추모하고 가족을 위로하는 데 동참한다는 의미로 '5월 축제'를 피해왔다. 특히 조선대학교 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은 최후항쟁이 있었던 날로, 5·18 추모제 가운데 하나인 '부활제'가 예정돼 있어 더욱 시기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5.18 유족단체는 조선대 총장 등을 항의 방문했으며, 조선대 총학생회는 일부 수익금을 오월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5·18기념재단 등은 운영수익을 기부받지 않았다. '5월 엄숙주의'에 머물지 않고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5·18을 교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변화의 시기가 찾아왔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논란이 커지자 조선대 총학생회 측은 내년부터 추모 기간을 피해 축제를 열겠다고 밝혔다.

'싸이 출연' 조선대 축제서 행패 부린 30대 취객 입건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술에 취해 주변 관객들에게 행패를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가수 싸이의 공연을 보던 A 씨는 '싸이가 싫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B 씨쪽으로 담배꽁초를 던지면서 시비가 붙었다. B 씨가 항의하자 A 씨는 상의를 벗은 채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1] 로스쿨 선정 평가항목에는 사법시험 합격자 배출 인원이 있었는데 이 항목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원광대는 이를 늘리기 위해 이미 사법시험에 합격한 타대학 비법대 출신자를 법대 편입으로 끌어들여 사시 합격자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있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준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소문까지 있었다. 게다가 의전원 전환을 기피했던 지방 사립대들은 로스쿨 유치를 위해 정원의 절반이나마 의전원으로 전환해야 했는데, 의치대 정원 전부를 의치전원으로 전환한 조선대는 탈락하고, 아예 전환하지 않은 원광대는 유치에 성공한 것은 의문이라며 조선대 측에서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원광대는 로스쿨 유치대학 중 유일한 의치전원 미전환 대학이다. 원래 의치대가 없는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는 논외.) 여기에 당시 익산지역구에 출마 예정이었던 모 前대통령수석비서관은 '로스쿨 유치는 내덕'이라고 발언하여 물의를 일으키는 바람에 논란을 더 부추겼다.[2] 로스쿨 심사 의원에 해당 학교 출신이 있던것에 대해서 위법 판결을 받았지만, 로스쿨 인가를 취소 할 경우 이미 입학한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인가를 취소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결.링크참조[3] 행정명령의 위법성을 인정하고 그 효력을 무효로 하는 판결을 '인용판결', 위법성은 인정하나 공익 등의 이유로 그 효력을 무효로 하지 않는 판결을 '사정판결'이라고 한다. 이 경우는 사정판결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판결이 로스쿨 1기생들이 1학기를 끝낼 무렵 났기 때문에, 이 때 로스쿨 인가를 취소하면 로스쿨 전반에 막대한 혼란이 초래되기 때문이다. 대신 조선대학교 측은 로스쿨인가위원회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갖게 됐다.[4] 후보 등록 시점으로부터 5학기 이상, 즉 3학년 이상만 입후보 할 수 있었으나 부회장 후보로 나왔던 박xx은 4학기 재학중인 2학년 학생이었다[5] 그리고 이 사실을 유세기간 중 말한 기호 1번 후보는 상대 후보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경고 1회를 먹었다. 흠좀무[6] 학과 학회장 시절에는 차를 뽑고, 외대 단대 회장을 할 때는 술집을 차렸다는 의혹이 있었다.[7] 위의 각주에 있는 비리의혹에 대한 변명을 한 IP와 1번 후보를 까는 IP가 동일하였다. 그리고 이 IP는 이x환 후보의 단과대인 외국어대 컴퓨터로 판명되었었다. 하지만 본인은 '내가 썼던 컴퓨터는 공유기를 통해서 관리 되었기 때문에 같은 컴퓨터실의 다른 컴퓨터였었다' 라고 반론했다. 판단은 알아서 하자. http://gall.dcinside.com/chosun/28163[8] 후보자들 말로는 가만히 있으면 소문이 알아서 사그라들꺼라 생각했다고 한다. 물론 한 번 나오고 말꺼였다면 상관 없겠지만 사그라들때쯤 되면 또 출마를 해서 상기를 시켰다는게 문제였다.[9] 선거기간 중 학교측에서 등록금 12%를 인상한다는 설이 나돌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2011년에는 2.7%가 인상되었다.[10] 명칭은 바꾸었으나 후보로 나왔던 학우들은 구 터닝포인트 학생회에서 중역으로 활동했었다.[11] 대표적으로 터닝포인트계열은 부회장 후보가, 운동권쪽은 선거운동원이 명찰을 착용하지 않고 선거운동을 했다. 하지만 터닝포인트의 경우 '부회장은 얼굴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명찰을 착용하지 않아도 다 안다'는 이유로 넘어간 반면, 운동권 계열에게 얄짤 없이 경고 1회를 먹였다.[12] 확실히 비난의 수위가 심하긴 했고 2011년에도 비슷한 전례가 있긴 했다. 다만 2011년에는 부회장이 페이스북이라는 공개된 장소에서 한 것이라면, 이번에는 일개 선거운동원이 자기 친구에게 '진짜'측 후보를 뽑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는게, 그렇게 된다면 상대편 선거운동본부에 프락치를 심어 놓고 조작을 해도 경고를 줄 수 있게 된 것이다.[13] 규정상 기본적으로 단과대학당 한개의 선거구를 가지되, 각 단과대학 학생회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선거구를 증설할 수 있다. 하지만 공대의 경우 많은 학생수와 건물을 감안하여 그동안 공대 선거구는 각 건물과 공대1호관 층마다 선거구를 운영하였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유독 선관위가 세칙을 엄격하게 들이대며 공대1호관의 선거구를 한곳만 만들었기에 논란이 나오는 사항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진짜'측에서 주장하는 공대 선거구가 단 한곳뿐이었고 투표를 위해 15분씩 걸려 1호관에만 가야했다는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1호관을 제외한 나머지 공대 건물에서는 예년처럼 선거구가 열려있었다.[14] 오후의 신입생 환영 행사가 끝난 후 시내의 나이트에 가서 광주여자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뒷풀이를 한 사건. 긍정적인 의견도 없지는 않았으나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다. 거기다가 재학생들도 학생증을 제시하면 신입생들과 똑같이 혜택을 받는 등, 신입생을 위한 행사라고도 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해서 총학 페이스북에 학우들이 올린 비판의 글은 답변을 하지 않거나 한두줄 정도의 원론적인 해명만 적었으나, 모 지방 무가지 신문에서 나이트 환영회를 비판하자 총학생회장 명의의 장문의 해명의 글을 올렸다.[15] 물론 잡음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고, 조명측 후보로 나왔던 전자정보대 후보의 학생회비 먹튀사건이 논란이 되었었다.[16] 당시 시간강사의 평균 시급은 35,000원 가량이었고, 가장 많은 곳은 70,000원, 가장 적은 곳은 20,000원을 주었다. 시간강사의 문제는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인셈이었다.[17] 조xx 교수의 경우 10년도 2학기부터 강의가 사라졌다. 강도까지는 모르겠으나 처벌이 있었던 모양이다. 2011년에 정년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