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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泳健
1935년 8월 2일 ~ ([age(1935-08-02)]세)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본관은 창녕(昌寧)[1].2. 생애
1935년 8월 2일 경상북도 영천군(현 영천시) 청통면 용천리 363번지에서 태어났다.[2] 영천 화산국민학교를 졸업한 뒤 대구농림중학교[3]에 진학했으나 중퇴했다. 1951년 국산장려회에서 국산품 애용 장려 운동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후 대성고등학교[4], 국학대학[5] 법정학부 법률학과를 졸업하였다.[6]이후 대한노동총연맹 경상북도연맹에 가입하여 노동자를 보호하는 등 노동운동에 종사하였다. 1955년 민주당에 입당해 경상북도당 선전부장에 취임하였고, 1956년 제3대 대통령 선거 당시 경상북도 영천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울진군에서 신익희 후보의 선거운동에 앞장서서 활약하였다. 선거가 끝난 뒤에는 같은 집안 사람이던 조봉암의 뒤를 따라 진보당에 입당하여 중앙위원을 역임했다. 1958년 진보당 사건 당시 조봉암 후보가 검거되자 이를 구출하기 위해 서울지방검찰청에 취직했지만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이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진학했고,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군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민주공화당 이원우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기출 국민당 후보의 공보담당 특별보좌역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정치계를 떠나 삼영건설주식회사에서 이사 및 부사장을 지냈으며, 전두환 정부 출범 이후 정치쇄신법으로 인해 6년간 정치규제를 당했다. 이후 1982년 의료법인 왜관병원의료재단을 설립한 뒤 이사에 취임했고, UN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경북연맹 인권위원을 역임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시·영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박헌기 후보에 밀려 5위로 낙선했다. 이후 의료법인 왜관병원의료재단 이사장, 독도수호찾기 전국연대 회장, 경북·대구 통합운동연대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이의근 후보에 70.99%p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북도 구미시 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김성조 후보에 밀려 5위로 낙선했다. 2005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손이목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
3.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 1967 | 제7대 국회의원 선거 | 경북 영천군[7] | [[자유당| | 2,347표 (3.26%) | 낙선 (3위) | |
| 1992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 경북 영천시·영천군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013표 (1.46%) | 낙선 (5위) | |
| 2002 |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경상북도지사 | 174,472표 (14.50%) | 낙선 (2위) |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 경북 구미시 갑 | 1,677표 (2.27%) | 낙선 (5위) | ||
| 2005 | 재보궐선거 | 경북 영천시장 | 4,561표 (9.30%) | 낙선 (3위) |
[1]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공보물의 경력사항을 보면 창녕 조씨 대종회 부회장 겸 경상북도 종회장을 지낸 것으로 나타난다.[2]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공보물[3] 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4] 현 영남공업고등학교[5] 현 고려대학교[6]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경우, 제7대, 14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이라고 기록했으나 제3회 지방선거에서는 미기재,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학으로 기재했다.[7] 제14지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