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83593><colcolor=#FFFFFF> 조정현 曺正鉉 | |
출생 | 1964년 9월 20일 ([age(1964-09-20)]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창녕 조씨 (昌寧 曺氏)[1] |
가족 | 양친, 4남 중 막내 첫째형 신일룡[2] |
학력 | 경성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2. 활동
1964년 9월 20일 서울특별시 출생이다. 경성고등학교(13회)[3]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89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로 데뷔했으며 가요 프로그램에서 여러번 1위를 차지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가요톱10에서 3주 연속 1위를 했는데, 중간에 KBS 파업으로 5주 간의 공백이 있어 손해를 많이 봤다. 만약 정상적으로 순위가 집계되었다면 골든컵을 탔을지도 모른다.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발라드 가수로[4] 대표적인 히트곡은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와 '슬픈 바다'가 있다. 1989년 데뷔해 90년대 초반까지 리즈 시절을 강수지, 김민우, 박정운, 하수빈, 양수경, 윤상, 이상우, 이현우 등과 함께 풍미했던 인물이다.
잘생긴 외모로 "한국의 장국영"이라 불리며 당대 여성팬들에게 크게 어필했다.[5] 게다가 음반과 별 차이가 없는 비애 라이브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가창력이 빼어난 가수였다.
1993년에 3집 활동을 끝으로 장기간 공백기에 들어갔다가 2003년, 4집 앨범으로 10년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그 첫 무대가 바로 KBS 뮤직뱅크였는데 이 때 말쑥한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쓰고 오랜만에 등장했다. 뮤직뱅크가 1998년에 첫방송을 해서 뮤직뱅크에서는 사실상 첫 출연 무대다. 그 이전에 전신 프로인 가요톱10에는 여러번 출연한 경험이 있다.
경성고등학교 재학 당시 아이스하키 선수로 뛴 경험이 있어서인지 1996년 MBC의 전 드라마 '아이싱'에 출연하기도 했다. 참고로 같은 세대 발라드 가수인 김민우, 박정수, 박정운, 오석준, 최용준과 절친한 친구 관계다. 그리고 배우 신일룡(본명 조수현)이 그의 친형이며 2022년에 간암으로 고인이 되었다.
동명이인으로 코미디언 조정현이 있었지만 이미지가 매우 달라서 큰 혼동은 없었던 듯 하다. 게다가 이름을 계기로 서로 친분이 생겼다고 한다. 개그맨 이용식의 조카인 이정현까지 가세해서 세 사람은 이름이 똑같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기적으로 친목 모임을 가졌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2번의 대마초 혐의
가수 조정현 대마혐의 영장가수 조정현·박준하 또 대마 흡연
대학때 처음 대마초에 손을 댄 후, 1993년 3집 앨범 실패 후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5년 후인 2005년 12월, 대마초를 흡연하여 다시 구속됐다.
4. 대표곡
조정현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1989) (작사: 이지영 / 작곡: 신재홍) | 조정현 - 슬픈 바다 (1989) (작사: 신재각 / 작곡: 신재홍) |
조정현 - 그리움에 슬퍼지는 건 싫어 (1991) (작사: 이지영 / 작곡: 신재홍) | 조정현 - 비애 (1991) (작사: 이지영 / 작곡: 신재홍) |
5. 음반 목록
조정현의 음반 연표 | ||||
◀ | ▶ | |||
<rowcolor=#000000,#ddd> 1집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1989) | ◀ | 2집 비애 (1992) | ▶ | 3집 날개 없는 꿈 (1994) |
<rowcolor=#000000,#ddd> 4집 세상에서 (2004) |
6. 가요 프로그램 1위
- 1990년
7. 여담
- 대표곡 슬픈바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작곡가 신재홍과 의견 대립이 있어서 녹음 전에 엄청나게 싸웠다고 한다. 결국 조정현은 격해질 대로 격해진 감정 그대로 곡을 녹음했는데, 그 격한 감정이 오히려 슬픈 분위기를 강조해 줘서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렇게 슬픈바다는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를 잇는 조정현의 대표곡이 될 수 있었다.
- 한참 활동할 당시의 연예계는 소속사 대표, 매니저의 극심한 갑질이 흔했는데, 계속되는 갑질에 염증을 느껴 나중에 결국 소송을 걸었다. 조정현이 연예계 최초로 소속사에 소송을 건 사람이었다고 한다.
- 1992년 발표된 2집은 1990년 여름부터 녹음을 시작했으며, 1991년 3월 심의번호를 받았다. 하지만 첫 소속사와의 소송이 패소로 끝나며 앨범 발매가 불투명해질 위기에 놓였으나, 지인들의 도움으로 지구레코드에서 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지친 지인들의 권유로 3집은 제작은 하되 활동하지 않기로 약속했고, 결국 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 1990년부터 골프를 시작한 조정현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강호 축에 든다고 한다. 2008년부터 골프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2008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