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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5-04 01:32:15

좌하

왕족 또는 귀족에 대한 경칭 (서열순)
폐하(陛下) / 성하(聖下) 전하(殿下) / 예하(猊下) 저하(邸下) / 은하(恩下) 합하(閤下) / 각하(閣下)
대하(臺下) / 절하(節下) 궤하(机下) / 안하(案下) 좌하(座下) / 귀하(貴下) 족하(足下)
조선의 용어 (서열순)
마마(媽媽) 마노라[抹樓下] 자가(自家) 대감(大監)
영감(令監) 원님(員님) 나리[進賜] 선생(先生)

1. 개요

1. 개요

좌하() [발음: 좌ː하]
명사
  1. 주로 편지글에서, 받는 사람을 높여 그의 이름이나 호칭 아래 붙여 쓰는 말. [비슷한 말] 좌전(座前).
    형식은 우선이가 받아 든 편지 피봉에 매우 익숙한 글씨로 ‘이형식 씨 좌하’라 한 것을 보고…. 출처: 이광수, 무정
  2. 받들어 모시는 자리 아래. [비슷한 말] 좌전.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주로 편지글에서, 받는 사람을 높여 그의 이름이나 호칭 아래 붙여 쓰는 말. 전통적인 '○하(下)' 형식의 호칭으로 고려했을 때에 좌(座)는 앉은 자리를 의미하므로 일반적인 쓰임새를 가질 것으로 보이지만 직접 부르는 호칭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귀하와 같이 일본에서 들어온 말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귀하와 마찬가지로 한문 고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표현으로 정확히는 한문에서 쓰이는 문어체 어휘이다. 오히려 일각에서 귀하를 순화하는 표현으로 내세우는 존하(尊下)·궤하(机下)·안하(案下) 등의 표현이 일본 이외의 고전 문헌에선 확인되지 않는 어휘이다.

대한제국군에서 영관급, 위관급 장교의 존칭으로 썼다. 주사들에게도 사용했다. 장성급은 각하를 사용했다. 황족인 경우엔 군인으로 복무시에 황족의 경칭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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