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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주블 Zooble | |
{{{#!wiki style="margin: -6px -10px" | |
<colbgcolor=#6d6ade> 본명 | 불명 |
성별 | 주블 (They/Them)[1][2] |
나이 | 22.5세[3] |
키 | 185.42cm (6′1피트) |
등장 작품 |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애슐리 니콜스[4] |
타국가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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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lcome to your new home. And your new body.
새집과 새 몸을 갖게 된 걸 축하한다.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새집과 새 몸을 갖게 된 걸 축하한다.
2. 특징
폼니 다음으로 디지털 서커스에 온 지 얼마 안 된 두 번째 신참이라고 한다.2.1. 비주얼
2.2. 성별
공식 설정상 성별이 '주블'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주블이 별개의 성별로 분류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며, 논바이너리와 비슷한 개념으로 취급하는 듯하다. 이 때문에 파일럿 에피소드에 나온 여섯 단원들 중 유일하게 성별이 불명이다. Gooseworx가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그림에서도 성별 분류가 확실하게 된 다른 6명[8]과 달리 주블은 주블로 따로 분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Gooseworx의 말에 따르면 주블은 자신의 성별이 무엇인지 잊었다고 하며, 서커스에선 인간들이 자신의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신체적 특징도 없기 때문에 별개의 성별로 분류하게 된듯.일단 포르투갈어를 제외하면, 영어뿐만이 아닌 다른 모든 국가의 더빙 버전에서도 주블의 성우는 여성이 맡고 있긴 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현실 세계의 주블이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다. 일단 영어권 팬덤에서는 생물학적 여성인 논바이너리일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긴 한데, 작품 자체가 블랙 코미디 계열이라 여성성이 조금 더 있는 중성 혹은 인터섹스 쪽으로 꺾어버릴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애초에 원작자가 더 이상의 설정을 풀지 않아서 모두 추측의 영역이기도 하고.
2.3. 성격
극도로 시니컬하며[10], 잭스가 자신의 팔 한쪽을 떼서 효자손으로 쓰자 그 팔로 목을 졸라 반격하는 등 단원들 중 가장 성깔있는 편.[11] 그러나 전체적인 태도를 보면, 잭스처럼 무례하거나 폐를 끼치는게 아니라면 까칠하게까지는 굴지 않는 듯하다.[12] 간단히 말하자면 징징이 같은 캐릭터.주변에 대해 거의 무관심하고 케인의 모험에 대놓고 싫은 티를 내는 등 냉소적이면서 반골 기질의 잭스와는 다른 방향으로 시니컬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2화에서 홀로 서커스에 남았을때 추상화가 되어버린 카우프모를 기리기 위해 장례식을 준비했으며 그를 추모하는 내내 뭔가 미안한듯 슬픈 표정만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우프모의 추상화화로 인해서 심경에 변화가 생긴건지는 몰라도 3화에선 역시 몰래 모험에 빠지다가 케인에게 강제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게 되는데 모험을 모두가 싫어하고 있다며 각자의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알게 모르게 주변을 챙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1화 파일럿 에피소드
모든 것을 훔쳐서 달아나는 글로잉크들 때문에 온몸이 조각조각 분리되어 버리는 고초를 겪는다. 이후 추상화된 카우프모의 난동으로 인해 빠져나온 뒤 카우프모가 추상화된 것에 대해 그렇게 포기할 줄은 몰랐다며 조금 안타까워한다. 그리고 킹어에게 "상처주려는건 아니지만, 난 네가 다음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말하고, 거기에 킹어는 고맙다고 답한다.[13]3.2. 2화 캔디 캐리어 카오스
때문에 본편에선 내내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카우프모의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었던 걸로 밝혀지며 마지막에는 일행들과 함께 카우프모를 추모한다 울다가도 카우프모와의 좋은 추억을 떠올릴 때는 잠시 웃음을 짓던 래거사, 갱글이나 비교적 담담하게 추모하던 킹어와 다르게, 추모하는 내내 뭔가 미안한듯 슬픈 표정만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카우프모가 추상화 된게 주블의 탓은 아니지만 래거사가 폼니를 신경써준 것처럼 다른 단원들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줬더라면 카우프모의 추상화를 막을수도 있었을 일이기에 그가 미쳐가고 있단걸 눈치채지 못하고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해 하는 것으로 보인다.
3.3. 3화 밀든홀 저택의 미스터리
3화가 주블의 에피스도가 될거라고 했던것과 다르게 모험은 떠나지 않지만 대신 케인과 1대1로 면담을 하는 모습이 드러나는데 어차피 내가 말해도 넌 기억하지도 못한다며 디스를 하고 나름대로 자신의 모습에 적응한 다른 단원들과 달리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고 있다는게 드러난다. 붙였다 뗐다 하는 게 짜증이 난다고 한다.
이후 기분이 좋아질 뭔가를 찾고 싶다고 한다. 여기서 케인이 제시한 방법은 몸의 부품을 새 걸로 바꾸라는 것이였으나 그건 이미 여기 왔을때부터 했던 것이였고 케인은 모험 얘기로 돌아가자고 하는데 듣다 못해 결국 너의 바보같은 모험은 아무도 안좋아 한다며 팩트폭력[14]을 날리게 되고, 이에 케인이 충격을 받고 디지털 서커스 전체에 글리치가 발생하며 일그러질려 하자 주블이 크게 당황하며 "이거 누구 상담이더라?"며 일단 무마시키며 반쯤 의미 없는 상담을 이어갔다. 이후엔 어쩐 일인지 반대로 주블이 케인을 상담해주는 역할로 바뀌었고, 결론적으론 일행이 돌아올 때까지 상담을 한 모양이지만 해결된 건 전혀 없었다.
주블의 에피소드가 될 거라는 언급대로 주블의 심리가 어떠한 상태인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는 보여준 에피소드로 일단 주블의 심리를 보여준 이상 자신의 기분이 개선되면 추후 모험에 참가할 의사가 생길 수 있음을 남겼다. 하지만 케인이 이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드러났고 당장은 제대로 된 개선 방안이 거의 없다는 사실도 드러났기에 그게 실제로 이뤄질 가능성은 미지수다.
3.4. 외전 에피소드
뮤지컬 광고에서도 시니컬하게 바보같다며 노래를 안부르고 뻗댄다. 그러자 케인은 "우우, 재미 없다!" 라며 주블을 잡아 얼렁 불러보라고 닥달하며 이리저리 흔들어대는데, 이때 괴로워하며 몸의 부품들이 떨어져 나가는 수모를 겪는다.그 직후 다음 차례인 잭스가 "주블 파트는 끔찍하데요, 연기도 너무 못봐주겠어요. 저 팔다리들 못고치길 아주아주 빌게요." 라는 약올리는 노래를 부르자 날아와 몸통 박치기를 시전하며 같이 무대 뒤로 떨어진다.
4. 인간관계
- 폼니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래거사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잭스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갱글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킹어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케인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3화에서 케인의 의도대로 강제 상담을 받았는데, 주블의 하소연을 전혀 듣고 있지 않았고 주블의 팩폭을 계속 부정하는 모습,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모습, 주블이 하는 말의 요점을 못 잡고 딴소리나 하는 모습, 마침내 역린을 맞아버리자 반쯤 미쳤다가 오히려 본인이 케어를 받는 모습 등 단 한 번의 에피소드에서 여러 혐성을 보여준 탓에 주블은 케인을 긍정적으로 볼 리가 없다.
- 버블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5. 여담
- 초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살짝 다르다.
- 의외로 구스웍스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첫 번째는 잭스)
- 외국에서는 주블과 카메라와 관련한 밈이 있다 예시
-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공개 된 주블과 주블의 방 문의 초상화 속 모습, 즉 착용중인 부품이 다르다. 정황상 디지털 서커스에 처음 들어왔을때 이 모습으로 들어왔고 저 모습을 토대로 초상화가 만들어졌으나 이후 부품을 바꿔왔음에도 초상화는 처음 모습으로 고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 뾰족뾰족한 외형 때문인지, 래거사와 정 반대로 최악의 포옹을 할 것이라고 한다.
- 아래는 구스웍스의 문답을 통해 공개된 주블에 대한 가십이다.
- 구스웍스가 말하길 주블은 "가능하다면" 대마초를 피울 것이라고 한다.
- 글리치X 2023에서 밝히길 주블의 부품은 에피소드마다 교체될 예정이며 삼각형 머리와 콩 모양 몸체는 유지 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구스웍스가 공개한 이미지를 통해 부품이 교체 된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실제로 1화, 2화, 4화 모두 팔다리 부품들이 다르다.
- 구스웍스가 최초로 디자인한 캐릭터중 하나이며, 또한 가장 즐겁게 디자인한 캐릭터라고 한다. 이유는 90년대 장난감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 주블의 외형은 "zolo-a-go-go-Play 조각 세트"가 모티브이며 이름은 다른 장난감 시리즈인 "Zoobs"에서 따왔다고 한다.
- 드럼을 연주할 수 있다고 한다.
- 서커스에 갇히기 전에는 타투 아티스트였다고 한다.
- 단원들 중 최고의 바텐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 핀 뱃지의 배경으로 보아, 주블의 방에는 자신의 몸 부품들을 정리해 놓은 상자가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다. 구스웍스가 밝히길 주블 자신의 방에 여러 부품을 따로 보관하는 상자가 있다고 한다. 일명 "주블 박스(Zooble box)" 또한 이 주블 박스는 한계가 없이 무한하다고 한다.
-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블 인형은 실제 주블과 마찬가지로 몸의 파츠들을 자유자재로 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상기된 뮤지컬 에피소드에서도 케인이 이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주블을 마구잡이로 흔들어 분리시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1] 기본적으로 여성에 가까운 이미지지만 정확한 성별은 주블이다. 자세한건 성별 부분 참조.[2] 3화에서 케인이 주블을 부를 때 목적격 관계대명사로 논바이너리와 비슷하게 Them을 사용하였다.[3] 잭스와 동갑이지만 반 살 더 많다.#[4] 전문 성우가 아닌 애니메이터로, 이전에 해즈빈 호텔의 파일럿과 여러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거기에 잭스의 성우인 마이클 코바치와는 연인 사이. 참고로 성별이 남성과 여성으로 정해지지 않는 주블과 비슷하게 인칭 대명사로 she/they를 사용하는 논바이너리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주블의 성우로 참여하게 된 듯 하다.[5] 래거사, 루와 중복[6] 갱글과 중복[7]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양쪽 뿔의 위치가 뒤바뀐 채 끼워져 있자, 인상을 찌푸리더니 다시 고쳐 끼웠다.[8] 갱글/래거사/폼니는 여성, 잭스/킹어/카우프모는 남성으로 분류.[9] 공식 더빙판: "그건 네 생각이고. 잘들 놀아~ 나 찾으면 죽여버린다..."[10] 파일럿에서 폼니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욕설을 시도했다.[11] 유일하게 잭스에게 제대로 반격한 인물이다. 다른 단원들의 경우 잭스가 장난을 걸 때 갱글과 킹어는 성격이나 정신 상태 탓에 아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래거사는 말로 화만 내는 정도이고 그마저도 잭스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폼니도 잭스의 태도에 열받기는 하지만 딱히 반격까지는 하지 않았다.[12] 디지털 서커스에 처음 들어와 혼란스러운 폼니에게 깐족거리는 잭스에게 닥치라고 말하지만, 잭스의 말이 틀린건 아니라며 나름 부드럽게, 하지만 안심시키기 보단 사실대로 사실을 알려주며 현실을 직시하라는 방식을 보인다. 중요한 것은 지루하거나 한심하다는 듯한 평소의 반 쯤 감은 눈이 아니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치 표정을 푼 상태에서 폼니에게 이를 설명해준 것으로 새로 들어온 폼니의 사정을 이해하고 주블 나름대로 친절하게 군 것을 알 수 있다. 이어서 폼니의 환영식이랍시고 진행된 실내 모험 때문에 자신이 수모를 겪었음에도 폼니가 보이지 않자 대충 "폼니 때문에 이 짓거리를 당했는데 그 애는 여기에 없다고?!" 라며 억울한 듯 화를 내는데, 이 역시 주블 입장에선 어쩌고보면 폼니 때문에 생긴 일인데 폼니는 이를 해결하지도 않고 민폐를 끼친 일이라 화를 낸 것.[13] 킹어가 가장 오래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거지만 당사자 앞에서 이러는 주블의 성격이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킹어나 정말 정신이 아득해진다.[14] 래거사는 너무 착해서 말을 못하고, 잭스는 그냥 남 괴롭히는 게 취미인 X끼고, 갱글은 너무 부끄러움이 많고, 킹어는 어딘가 맛탱이가 가있고, 폼니는 항상 돌아올 때마다 충격받은 채 오는거 같다며 아주 자세하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