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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21:30:56

반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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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유사한 용어4. 주의사항5. 그 외

1. 개요

반골(反骨)이란, 뼈가 거꾸로 된 것을 말하며, 속뜻은 명령이나 권위에 따르지 않고 반항하는 기질을 의미한다. 본인이 싫어하는 무언가를 마주했을 때 누구나 마음속으로는 생길 법한 기질이며, 특히나 겉으로 반골 기질을 드러낼 수 없는 환경이라면 더욱 겉과 속이 달라지는 이중인격적인 면모를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2. 유래

이 단어는 삼국지의 촉나라 장수 위연과 관련이 있다. 위연은 뒤통수가 눈에 띌 정도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고, 그는 백성들과 힘을 합쳐 봉기를 일으켜 한현을 살해하고 유비에게 투항하는데, 그때 제갈량유비에게 "녹을 먹으면서 그 주인을 베었으니 불충이요, 자기가 사는 땅을 들어 바쳤으니 불의입니다. 게다가 위연의 골상을 보아하니 뒤통수에 ‘반골(反骨)’이 있습니다. 나중에 배반할 것이 틀림없은 즉, 미리 화근을 제거하려고 합니다.”라며 처형을 건의하면서 나온 단어다. 출처 그러나 유비는 그의 능력을 높이 샀으며, 지금 처형하면 백성들의 마음도 돌아설 것이라면서 위연을 받아들였고, 제갈량이 죽을 때까지 촉나라의 명장으로 활약했으나 제갈량 사후 위연은 진짜로 반란을 일으켰고, 이를 예상한 제갈량이 마대를 미리 첩자로 심어놓아 위연을 참살한다.

물론 이는 연의 창작으로, 정사에서 위의 반골 얘기는 나오지 않으며 위연도 반란을 일으킨 것이 아닌, (비록 국가 전체를 전복시키는 수준의 반란은 아닐지라도) 제갈량의 유언을 무시하고 전쟁을 계속하겠다며 본인의 군을 마음대로 휘둘러 내분을 일으킨 죄로 참수당한다.

3. 유사한 용어

이와 유사한 용어는 마이페이스, 유아독존, 벽창호 등이 존재하지만 독선적이거나 고집이 세다는 의미보단 권력이나 명령에 반항한다는 쪽으로 자주 쓰이며, 옛날에는 역적에게 붙는 부정적인 단어였지만 후대에는 권위에 저항하거나 불복종한다는 중립적인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그 권위가 정당하지 않을 경우엔 오히려 반골이라는 말이 '부당한 권력에 맞서는 투사'라는 찬사에 가깝게 쓰일 때도 있다.

4. 주의사항

또 다른 의미로는 종이·피륙 따위의 반 폭이라는 의미가 있다.

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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